>1596928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7 :: 1001

강산주◆1fpF14xJF6

2023-08-20 02:45:35 - 2023-08-29 19:11:29

0 강산주◆1fpF14xJF6 (Ju335iSkkM)

2023-08-20 (내일 월요일) 02:45: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818 토고주 (1KDNz9exYE)

2023-08-28 (모두 수고..) 11:48:34

>>815
하루 6시간 근무라 ㄱㅊ은걸
그리고 이틀은 오전 근무야

819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2:52:18

갱신...

820 조디주 (JBD5d/SUZg)

2023-08-28 (모두 수고..) 13:00:14

준혁주
기운 내
일상돌려야지

821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03:47

늙어서 그래..
오늘부터 일상 열심히 돌려야지...

822 조디주 (5jvEDcsFbY)

2023-08-28 (모두 수고..) 13:06:35

어허
캡틴 앞에서 늙었다는 소리 하면
캡틴이 갈!! 함

823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16:09

그른가...?

아무튼 일상 구함

824 ◆c9lNRrMzaQ (NnexO7VAC2)

2023-08-28 (모두 수고..) 13:19:25

갈할 힘도 없음..

825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23:10

저런...
아무튼 오랜만이야 캡틴

나는 이 이벤트로
현준혁이 아프리카에 가서도 능이나물이 될 수 있도록
재화를 잔뜩 벌 생각이야

826 ◆c9lNRrMzaQ (NnexO7VAC2)

2023-08-28 (모두 수고..) 13:24:08

거긴 능이나물도 광대버섯되는 곳이여..

827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27:21

이번 이벤트로 재화를 좀 벌어두면
어떻게든...

828 조디주 (R/L1PIa1uA)

2023-08-28 (모두 수고..) 13:29:52

졸려서
1시간만 자고싶음
사실 10시간
사실 100시간
사실

829 ◆c9lNRrMzaQ (NnexO7VAC2)

2023-08-28 (모두 수고..) 13:30:37

아프리카에선 캡틴보정 삭제되니 조심..

830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30:59

나도...
그런데 막상 그 정도 여유가 생기면
잠이 안오더라고

831 조디주 (R/L1PIa1uA)

2023-08-28 (모두 수고..) 13:31:04

아프리카는 대체?????

832 조디주 (R/L1PIa1uA)

2023-08-28 (모두 수고..) 13:31:29

사람은
바쁠때 피곤한 동물인거야
아 진짜 자고싶다 갸아아아악

833 여선주 (IQE2PNylkE)

2023-08-28 (모두 수고..) 13:40:45

일상 돌리고 싶어...
근데 일정이 가득이야...

모하여요~

834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3:44:58

여선주 하이!!

>>832
자고 싶지만 잘 수 없는...
힘내라 조디주..

835 태식주 (GsamERuH3U)

2023-08-28 (모두 수고..) 14:46:50

그동안 잘 피해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걸렸다

836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5:00:41

어서와 태식주

837 시윤주 (YiyjsgVZRU)

2023-08-28 (모두 수고..) 16:56:14

외골격은 사두고 싶네요. 하루 1회 일상 정도는 어떻게든 해볼까

838 시윤주 (YiyjsgVZRU)

2023-08-28 (모두 수고..) 16:57:54

대충 봤는데 구매당 망념 수치를 높게 잡은 대신 출석체크 제도로 몰아서 보다는 꾸준히를 권장하는 식의 밸런싱이군요

839 여선주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04:49

모하여요~ 어유 일정 쎄다. 하루 1회 일상...

일단은 잔여망념으로 하나 살까 싶긴 하네용.
사는 것도 정산어장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려나..

840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11:35

일상은 계속 구해봄

841 여선주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13:59

할래용?가볍게?

842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15:56

>>841 그렇다면 선레 듀얼이다!

듀얼!

.dice 1 100. = 80

843 여선주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20:33

.dice 1 100. = 67

큿...

844 여선주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21:56

선레는 제가 쓴다고 하면...음..

우주해적토깽이 습격or잔해들 파밍..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뭐가 좋을까용?

845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22:10

이벤트 상황에 맞게 부탁해!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을게!! 하하!

846 준혁주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22:29

토끼 습격...이 좋으려나?

847 여선 - 준혁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27:01

우주해적 토깽이들이 습격을 해서 UHN이 특별반보고 소탕하라고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들이 뚝딱 설치한 기지 근처의 엄폐물에 두 명의 특별반이 모습을 숨기고 있으니...

"준혁씨. 이 뚝딱 설치한 기지를 폭파시키는 게 할 일이라구요?"
이런 방면은 저보다는 빈센트씨나 다른 마도사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같은 말을 하는 여선과.. 준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 기지가 임시 기지인 만큼 폭파하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겠지만. 잠입해서 설치하는 것부터가 문제인데요.

"설마 정면돌파는 아니죵?"
이건 반 이상 진심이다..! 불안해보이는 표정이 살짝 묻어납니다.

848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31:15

어디선가 많이 볼듯한 도트 선글라스를 쓴 현준혁은 팔짱을 끼며 눈 앞의 임시 기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 ...괜찮아 여선아, 나라고 해서 정면돌파를 작전으로 내세울 만큼의 아둔함을 취하고 있진 않으니까 "

불안해 보이는 그녀를 진정시킨 준혁은 엄폐물에 숨은 상태로 기지를 가르켰다.

" 자연에서 잡아먹힐 뿐인 소동물이 뚝딱뚝딱 만들어낸 기지 쯤이야. 나에게 걸리면 어린이 스카우트 캠프파이어 행이라고. "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다.
지금 현준혁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 그걸 위해서 이렇게 기름과..폭약도 준비해왔지 "

//2

849 여선 - 준혁 (mYgPga1adY)

2023-08-28 (모두 수고..) 17:39:18

"영성치가 부족하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영성치가 충분해도 뒤에 있는 사람들의 영성치를 생각해보면 멍청한 판단이라던가 할 수 있다..

"그치만 우주해적인데용."
우주에서 버틸 정도면 지상에선 더 잘 버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여선입니다.
준혁이 준비해놨다는 기름과 폭약을 보고는...

"그걸 어떻게 설치하실 건지 궁금합니당!"
손을 들고 선생님께 질문하듯이 말을 하려 하는 여선. 그래도 여기가 엄폐물이라서 안들킨거지 큰소리를 내면 들킬 수 있다는 걸 아는 듯 조용히 손을 들었던 겁니다.

850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43:27

" ...자 이것을 이제 어떻게 설치하냐.... "

좋은 질문이라는 듯 준혁이 여선을 보고 고갤 끄덕이더니
품에서 고철 드론을 꺼낸다.

아마 여선의 눈에는 저 고철 기지나, 이 깡통 드론이나 거기서 거기 처럼 보이겠지만
이걸 보여주는 준혁의 눈에는 한치의 의심이나 근심 따윈 찾아볼 수 없었다.

" 폭약과 기름을 드론에게 매달아두고. 드론이 기지의 폭약 창고로 들어갈거야 "

자 그럼 우리들은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다.
그걸 토끼들이 보고만 있냐고...

" 그리고 이게 그 부분을 해결할 비책이지 "

...현준혁은 트럼펫을 꺼냈다.

//4

851 여선 - 준혁 (Mr.Xs0FhUc)

2023-08-28 (모두 수고..) 17:54:47

고철 드론이! 있구나!
기지의 우주해적토깽들이 설마 저걸 못볼리가 없는데! 그리고 나온 트럼펫을 보고는 눈을 깜박거립니다.

"...그걸 불어서 어그로를 끈다는 건 아니겠죵?"
진짜 그런 거라면 여선이의 머리카락 1센티미터정도는 자를 수 있을지도!(사실 여선이의 머리카락 끄트머리 1센치는 분홍계열이기때문에(이하생략...)이 아니라 그냥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지만.

"...아니...겠죵?"
내 불안한 눈빛과

852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7:57:57

그걸 지켜보는 너

" 맞아 "

현준혁은 드론을 작동시키는 한편, 엄폐물에서 부터 일어나 트럼펫을 부르기 시작했다
참고로 현준혁에게 특별한 음악 연주 스킬이 없는 이상.
이것은 소음공해 ... 그 이상이 되지 못하지만.

" ___! "

토끼들은 흥미롭다는 듯 모이기 시작했다.
악기에 흥미가 있는지, 선글라스를 쓰고 이상한 금관악기를 불어대는 광인에 흥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6

853 ◆c9lNRrMzaQ (NnexO7VAC2)

2023-08-28 (모두 수고..) 18:03:04

(쟤네 성격상 흥미가 아니라 불어대는 광인 죽이러 왔을텐데)

854 여선 - 준혁 (CSBvfan5D2)

2023-08-28 (모두 수고..) 18:03:48

"에엑.."
여선이가 말리기도 전에 이미 불어버리고 만 준혁..

"토깽이들이다!!"
선글라스와 이상한 금관악기를 불어대는 광인에게 흥미가 있어도 엄청 많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우악. 준혁씨 그만두세용!"
어그로가 튀어버렷어!!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선이가 말리려 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마저도 어그로를 끌수 있다!
정말 안되면 메스로 꾹 찌르려 할수도 있다!

"우주토깽이들 와라!"
반쯤 포기한 걸지도 모릅니다..

855 여선주 (9Od3/DwHZo)

2023-08-28 (모두 수고..) 18:07:54

불어대는 광인 죽이러 오는 우주토깽이들

856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8:14:02

하지만 어째서인지 토깽이들은 준혁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은 듯
무기를 들고 달려들기 시작했고. 현준혁은 휘둘러지는 무기를 트럼펫을 던져 막으며 물러났다.

" 어째서 안통한거지...! 우주인이라면 우호적인게 보통이잖아!? "

실로 광인...
하지만 어그로는 충분했는지. 깡통 드론은 불을 지르기 위한 밑준비를 끝냈다.

휘둘러지는 무기를 받아치며 창을 휘두르던 준혁은, 토깽이 한마리를 걷어차더니 품에서 꺼낸 스위치를 여선에게 던져 주었다.

" 그걸 누르면 드론이 터질거야. 난 저것들 좀 상대하느라 바쁘니.. 네가 기횔봐서 누르렴 "

마치 이 모든게 계획대로라는 듯 ..의기양양하게 구는 그 였지만.
어김없이 광인으로서의 면모를 축적해간다

//8

857 여선 - 준혁 (kGbSOjch4U)

2023-08-28 (모두 수고..) 18:17:19

트럼펫에 잠깐 눈이 갔지만 금방 떨어집니다.

"우주인이랑 우주해적은 다른가봐욧.."
다르긴 하지.. 우주인은 우호적일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우주해적은 보통 난폭하지 않을 게 0에 가까운 게 아닐까?

토깽이를 걷어차고 창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창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머무르려 합니다..

기회를 봐서 누르라는 말에 유일하게 마음에 든다는 듯 잘 받아서 우주토깽이들을 봅니다.

"언제 눌러야 가장 화려할까.."
그게 문제였냐?

858 조디주 (M1Ys8Uu6Pg)

2023-08-28 (모두 수고..) 18:19:27

잤어

859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8:23:10

준혁이 크게 창을 휘두르자 토끼들이 우수수 밀려난다.
앞전의 여러 경험덕에 조금 성장한걸까....
스스로의 능력을 가늠하기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창을 움직인다.

그렇게 현준혁을 광인에서 미친 적으로 판단을 내린 토깽이들이 본격적으로 그를 처리하고자 움직이기 직전.
배터리가 다한듯 비틀거리며, 왱왱 소릴 내는 드론에 토꺵이들의 시선이 쏠린다.

" ...어..? "

준혁이 어그로를 더 끌기도전에 토깽이들이 미친듯이 달려와 폴짝 거리며 드론을 낚아채려 들며
자연스럽게 기지 안에 토깽이들이 집합하자
여선이 바라는 최적의 상황이 펼쳐졌다..

//10

860 여선 - 준혁 (Ufdpg5e2I.)

2023-08-28 (모두 수고..) 18:26:28

광인이나 미친 적이나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한끗차이로 갈리는 게 그런 관계지. 여선은 준혁이 어그로를 죄다 끈 덕에 꽤 안전하게 상황을 살피고 있는데..

드론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자, 토끼들의 어그로가 저 드론에 쏟아졌다!

"자 화려한 불꽃놀이 개막입니다~"
쓸데없이 상큼하게 말하면서 여선이 스위치를 꾹 누르자... 벌어지는 일은!

"폭발!"
화려한 폭발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꾹 누르는데..!

861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8:32:35

주홍색의 섬광이 번쩍이더니, 검은 매연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다
이런것은 빈센트에게나 어울릴 것 이다 라고 생각했던 준혁은 눈앞의 광경이 만족스러운지 고갤 끄덕였다.

타닥 타닥 타들어가는 고철 기지가 폭삭 무너지며 불씨가 튀어오른다.

" 이걸로 한건 해결했군 "

오늘도 어김없이 특별반의 평화를 수호하는(자칭) 남자의 한마디였다.

그러나

쩌적 _!

불타오르는 기지의 폐품들이 치워지더니, 한눈에 봐도 제법 커다란 덩치의 토깽이가 그을린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이놈의 입이 문제야 "

//12

862 시윤주 (eBMQG29l4E)

2023-08-28 (모두 수고..) 18:33:07

집에 왔으니 일상 구해봅니다.

863 여선 - 준혁 (oVmehHXNas)

2023-08-28 (모두 수고..) 18:40:19

제대로 폭발했다! 여선은 붉은 섬광과 매연이 타오르는 걸 보고는 괜찮겠다고 생각하다가 준혁이 뭐라 말하려 하는 것을 불안하게 바라보는데... 그 말이 나오자 아. 하는 탄식을 내뱉습니다.

"입이 방정인데욥.."
커다란 토깽이가 나타난 걸 보고는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하려 하고는 준혁에게 공격을 하라고 하는 여선.. 이걸 잡아야 폭파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이 들어서일까용?

"공격하세용!"
아니 이거 뭐 분석을 해서라도 해야할텐데!

864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8:46:34

" ________ ! "

거대 토깽이는 준혁과 여선을 향해 굉음을 내지르며, 잔해를 치우고 돌진하기 시작했지만
준혁은 여선을 고르돈의 올무로 감은 뒤, 토깽이의 돌진을 옆으로 회피했다.

" 덩치답지 않게 엄청 빠르네. "

이럴 때는..

준혁은 다재다능 서포터 여선을 바라보았다

" 여선아..저번에 했던 그 찌릿 거리는거 다시 한번 부탁해 "

출혈이 없는 지금은..문제 없겠지.

//14

865 여선 - 준혁 (y1P2YcVQR.)

2023-08-28 (모두 수고..) 19:14:43

우와 엄청난 돌진.. 여선은 토깽이의 분석정보를 보고는 와 합니다. 엄청 쎈데요?

"그거요?"
출혈이 없는 지금은 하이퍼텐션을 써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그걸 그냥 공격력 증강기로 쓰면 곤란하다고요?

"어휴..."
한숨을 쉬면서도 하이퍼텐션을 쓰려 합니다. 토깽이의 공격에서 어느 정도 살아야한다구요! 여선은 토깽이를 분석한 결과도 넘겨주려 합니다. 스피드와 맷집 둘 다 나쁘지 않다나..

//잠깐 불려갔다가 왔네용

866 여선주 (y1P2YcVQR.)

2023-08-28 (모두 수고..) 19:16:32

>>862 저는 이미 돌리고 있어서용...

867 준혁 - 여선 (qELDYhLYpI)

2023-08-28 (모두 수고..) 19:35:05

다시끔 돌진한 토깽이를 현준혁이 창으로 받아내어 막던 중
여선의 정보가 넘겨집니다!
토끼의 약점..어디가 다쳤고, 행동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부 넘겨집니다!

" 수고했다 여선아! "

준혁이 창날을 거두며 토깽이의 약점에 겨누더니
힘껏 내지르는 순간, 강한 파공음이 울리며 커다란 구멍이 생겨난다.
전쟁스피커와 싸우면서 익힌 용아를 .. 제법 마음에 들어 하는 듯, 준혁은 창을 거두었다.

" 후... 지금..일 다하고 물어보긴 좀 그런데 여선아.. "

" 이 토끼들은 뭐야? "

//16

868 여선 - 준혁 (b6C1asKP0o)

2023-08-28 (모두 수고..) 19:42:50

토깽이가 죽었다! 이제 끝이다! 라는 걸 말로 내뱉지 않아서 다시 부활하지 않았습니다! 여선은 그 토깽이를 슬쩍 살펴보면서 메스로 콕콕 찔러보다가.. 준혁의 말을 듣고 에?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걸 모르고 공격하신 거에용?"
우주해적 토깽이라지만 영문도 모른 채로 후려맞은 토깽이가 0.00001%정도 불쌍해지는 질문입니다! 그렇지만 여선은 훌륭한 서포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이므로, 우주해적 토깽이들이고 UHN에서 소탕을 맡겼다라던가..

"근데 얘네들이 뭐 좀 많이 털어먹을 게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털기로 했어용. 이라고 말을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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