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6100> [반상L] 딜레마의 배심원 -휴게실 2- :: 931

캡틴 ◆B..eEWGcm.

2023-08-18 00:23:55 - 2023-09-16 15:08:36

0 캡틴 ◆B..eEWGcm. (pkjWzNZCt2)

2023-08-18 (불탄다..!) 00:23:55

'딜레마의 배심원'의 캐입스레입니다.

※ 이 어장은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합니다.
※ 일상과 이벤트는 이 곳에서.
※ 수위 규정 내의 범죄 행위와 묘사를 허용합니다.
이전 휴게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12077
재판장(캐입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25066
시트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09080

웹박수: https://forms.gle/tjUf9r21RCNonJqA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

881 제제주 (qkLM3iOlDI)

2023-09-13 (水) 00:25:14

(여윤에 짓눌려 사망)

엔딩 대단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천천히 정리한 후에 써야겠지만, 진짜 여정에 함꼐 해줘서 다들 고마워... 이런 멋진 어장을 세우고 시간을 노력을 쏟아부어준 캡틴도 나무 고마워... 진심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슬플 정도야..

882 이름 없음 (OMS56lo5kI)

2023-09-13 (水) 00:25:18

>>880 >>꺼져<< 데뎃

883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00:26:28

엔딩까지 다들 정말 고생 많았어! 초보 캡틴이라 미숙한 점도 많았고 삐걱이는 부분도 없잖아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재밌게 즐겨줘서 정말 행복했어. 진심으로 고마워.

이 어장이 1000 다 될 때까지는 계속 쓸 수 있어! 재판장에서 애프터 역극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웹박수는 오늘까지 열어두고 내일부터는 폐쇄할 것이다.

다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캡틴은 이제 밀린 썰들 읽으러 가야지
흐흐

884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0:28:13

재미있었다!!! 모두 고생 많았어~~~

885 제제주 (qkLM3iOlDI)

2023-09-13 (水) 00:29:34

>>883 사마엘이랑 미카엘 관련 썰도 풀어주세여 (+_+)

886 옥사나주 (TmlQThNFIM)

2023-09-13 (水) 00:29:43

재미있었어!!! 다들 고생도 많었다!!!!

887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0:30:26

일단 각자 생각하는 캐릭터의 미래는 어떨지도 적어보고 싶달까-

일단 세이카는 마사가 원하는 대로 돈을 써서 유학을 보내고, 자신은 그 집에 칩거해서 노래를 작곡하고 있을 것 같네- 작곡가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가명을 쓰고, 노래도 신디사이저를 써서 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그러면서도 제제나 다른 사람에게 연락이 오면 5분 내로 답하고, 없어도 가끔씩 연락을 한달까? 다른 사람과는 말하기가 서툴기에 밖에 나가야만 한다면 마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그런 그림이랄까- 혼자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진짜 필요한 말만 빠르게 하고 할일만 하고 돌아와서 녹초가 되는 그림-

888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0:36:00

마사는 어떻게든 세이카와 같이 진학하고 싶어할 것 같네!!! 하지만 적응에 너무 힘들어했다면 집에 있게 해주었을 거야. 세이카가 자신에게 너무 의지하는 건 세이카에게도 좋지 않으니까 여러가지로 시간 내어서 도와주려고 했을 것 같아. 학교 다녀오는 동안 숙제를 내준다거나..... 학생회장은 먹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조금 어두워졌을지도 모르겠네.

예전의 사람들과는 아마도 연락하지 않아. 필요하다면 서류상의 보호자를 돈으로 사서 내세웠을지도 모르고. 학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지도?!?

889 옥사나주 (TmlQThNFIM)

2023-09-13 (水) 00:42:12

옥사나 같은 경우는 나이가 있다보니 새로운 도전을 하기 보다는 익숙한 것을 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은걸! 계좌자체는 동결이라 쓸 수 없었지만 그래도 일단 후견인이 있던 상황이니 재기하기에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상황일거야! 아마도 곧바로 제제와 세계를 돌아다니러 떠났다가 제제와 헤어진 이후에야 다시 슬금슬금 공부를 시작해서 이번에는 교원자격증이라도 준비하지 않을까? 일전에 스치듯이 교사라도 되어볼까 했던 것의 연장이 아닐까 싶어!
그래도 여전히 죄수 멤버들과는 연락을 가끔이라도 주고 받지 않을까?

890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0:43:44

교사 옥사나.... 멋지다!!!!

891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0:44:39

>>878 참고로 이거은 마사였따~~~~~ (따단!)

892 제제주 (qkLM3iOlDI)

2023-09-13 (水) 00:44:57

제제는... 사실 진심으로 계획한 루트가:
1. 아이를 찾는다.
2. 이름을 묻는다.
3. 얘기를 한다. 더불어 자신을 원망하는 지, 원하는 것은 있는 지 묻는다.
4. 아이가 원한다면 자신의 생존권을 준다.
5. 아니어도 죽을 장소를 찾아 이야기에 끝을 매듭짓는다.

...라서. 행동력 하나는 있는 게 작용해서, 이 것만 해결하면 바로 죽을 생각이야, 현재로는.

하지만 처음으로 밖에 나가본 것이고 (특: 지금까지 가본 곳: 집+밀그램+해변가+헬기(new)), 무엇보다 제제는 앞으로 위의 목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면서 변화하겠지. 밀그램은 제제에게 변화를,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주었으니까. 생각을 하지 않고, 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끊임 없이 스스로의 생각을, 믿음을, 사랑을 의심할거야. 그리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 스스로를 재정의, 재정립하겠지.

그러니 그때의 제제는 현재의 제제와 매우 다른 사람일 것이 분명하기에, 결국은 모르겠네.

.....그러므로 옥사나와 함께 가게 된 것은 진심 신의 한수 였다.....

893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0:50:55

다들 좋네... 세이카는 사실 학교에 가게 하면 정신적으로 더 불안해 할거라서,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어. 그리고 옥사나 선샌니... 좋다... 라인 단톡 만들어서 이야기하고... 후에 그리고 진짜 제제는 너무 안쓰러워... 끄아앙

894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0:56:44

>>891 덧붙이자면 동일시에서 빠져나오니 용서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 생각해~~~

특히 두 번째 재판에서 또 살인을 저지른 것이 가장 컷다고 해...

895 제제주 (qkLM3iOlDI)

2023-09-13 (水) 01:08:42

세이카가 만드는 음악 듣고 싶네~ jpop 쪽이겠지 아마?

옥사나 교사... 멋져.... (사망) 제제와 함께 옥사나와 여행하는, 호감보다는 애증에 가까운 그 둘의 이야기가 궁금해..

>>894 동일시라... 마사라는 캐릭터 자체가 복잡해서, 그런 점이 좋아... 계속 보고 분석하고 싶어..


슬슬 졸리니 아마 잇거나 답레하는 것은 내일 일거라 생각해...!! 미리 다들 잘자!! 좋은 꿈 꿔!! 진짜 수고했어!! ㅠㅁㅠ

896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09:19

잫자~~~

897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1:17:38

사실 이 휴게실이 얼마 안남았다는 게 뭇내 슬프다... 캡틴 하나만 더 만들어줘(억지)

>>894 두번째 재판에서 또 살인을 저질렀다는 게 무슨 뜻일까 궁금하네...

그리고 아마 jpop일거 같네, 응응 lofi도 만들고 잔잔한 느낌의 노래도 만들고-

잘 자 제제주...! 진짜 다들 수고했어...!

898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18:23

2심에서 변호사의 아내와 아이를 죽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899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1:23:15

아아, 또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길래 그 2심 도중에라는 건줄 알았네...! 사실 그렇게 숨긴건 박권태도 조금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말이지...


으음, 어째서 끝난건데 생각할게 많은건가 이 어장은

900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27:11

권태는 아무래도 술도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살해는 물론이고 모든 것에 의욕이 없어보였으니 용서한다를 주었을 것 같아.

하지만 옥사나는 또 비슷한 일로 누군가가 자신의 소중한 것을 앗아갔을 때 그걸 반성하고 다시 저지르지 않겠는가 하는 점에서 용서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제대로 반성했다면 아내와 아이들까지 살해하지는 않았을 테고 명백히 그게 틀렸다는 걸 인식하면서도 그렇게 했으니까!!!

901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29:55

일상을 하면서 마사가 주관이 확실해서 이게 답이라는 듯이 말할 때가 많았는데 마사주는 정작 틀린 것을 확신하고 있네~~~ 확실하지 않은 것을 정답인 줄 말하고 있네~~~~ 같은 생각을 할 때가 많았단 말이지!! :3c!! 정주행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유의해 봐도 재밌을 듯하다~~~

902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38:02

그러고 보니 궁금했던 것 있다!!!!

세이카는 언제 어디서 왜 마사에게 반한 것인가!!!!

우정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903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1:46:31

이게 첫 친구고, 계속 마사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조금 착각을 한 거야, 사실은! 그렇지만 그걸 세이카는 잘 모르고 있어서 말이지-

904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49:51

역시 조금은 그럴 것 같았어.... 마사도 반쯤은 그렇게 생각해서 거절한 것이기도 하고!!!!

어쩌면 둘이 생활을 하다가 마사가 먼저 반하는 순간이 왔다면 마사가 먼저 고백을 했거나 아니면 친구로서 지내며 예전의 마음은 서서히 잊혀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905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1:50:39

그런데 세이카주는 그 착각에서 시작된 애정이 점점 진짜가 되어서 나가는 그런 장면을 원해서 그런 암시를 주었네...! 응응

906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52:07

그런 것도 좋지!!!!

3심에서 흐름에 따라 마사가 세이카에게 키스해봐도 돼? 하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었다는 얘기를 하며......

907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1:54:00

세이카는 그랬다면 더 놀래서 마사와 멀어졌을지도...! 사실 세이카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포옹 정도여서 말이지- 키스는 무섭다고 해야할까- :3c

세이카는 응애야...

908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55:35

세이카 귀여워!!!! 귀여워!!!!

마사가 세이카에게 느끼는 것이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리는 흐름이 왔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야....

909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1:56:38

세이카가 무서워하면 어이없어하는 마사가 눈에 보이며....

910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2:01:56

"마, 마사, 그냥 포옹만 하면 안될, 까... 으에..."

눈 빙빙(?)

911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02:03:32

"좋아한다며?!? 그럼 나와 이런 것을 하고싶었던 거 아니었어?!?!"

어이없음에 한층 더 무서워진 마사!!

912 세이카주 (OMS56lo5kI)

2023-09-13 (水) 02:11:36

"ㅈㅈ,좋아하니까.... 곁에 있고 싶고... 손잡고 싶고... 안고 싶고... 으우..."

"처음, 이여서... 이런거..."

소리가 커져서 무서워 이불을 끌어안으면서도 이야기를 하는 그녀... 그러면서도 마사가 그게 사랑이라 생각하고 키스를 하고 고백을 하고 했다면, 아마 세이카도 익숙해지겠지이-

913 마사주 (pYxUNvAJNE)

2023-09-13 (水) 14:46:44

마사에게 이번 엔딩은 미완성형이 아닐까 싶어~~~

용서하지 않는다는 코멘트도 마음에 걸리고 권태의 어떤 사람이 되고싶냐는 질문에도 완전한 답을 찾은 게 아니니까!!!

914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21:02:39

스포일러가 될까봐 지금까지 말 못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cRxXksArD_s&ab_channel=FAKETYPE.%28TOPHAMHAT-KYO%26DYESIWASAKI%29
이 노래 들으면 좀 마사 생각나고

https://www.youtube.com/watch?v=olWvy0PiLfA&ab_channel=%E3%83%84%E3%83%A6
이 노래 약간 세이카 생각나고

https://www.youtube.com/watch?v=Ri3Z7eDodb8&ab_channel=attwnpark
이 노래는 살짝 옥사나같고

https://www.youtube.com/watch?v=uJ_NEGn6yvY&ab_channel=ChogakuseiOfficial
(영상 내 공포를 유발하는 기괴한 표현 주의)
이 노래는 좀 제제(의 상황)같음



글고 이거는 아조시가 2심에서 부정당했을 때 틀려 했던 곡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lGFEqEFJ410&ab_channel=%E3%83%84%E3%83%A6

이건 3심에서 긍정받았을 때 틀려 했던 곡...
https://www.youtube.com/watch?v=SYo7GMuUacY&ab_channel=%E3%81%82%E3%82%89%E3%81%8D-ARAKIOfficial

915 세이카 (I6goOFNJEY)

2023-09-13 (水) 21:30:20

캡틴 캡틴!

1. 혹시 더 말 못한거 있어?

2. 혹시 사마엘이나 박권태로써 하고 싶었던 씬 있었어?

3. 이 잡담판 하나만 더 파주면 안될까?

916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21:34:52

>>915
1) 많아!!!!! 그치만... 눈치보여!!!!!!
2) 사마엘은 지금도 npc 주제에 너무 나댄 것 같아서 딱히 없고, 권태로는...... 하...... 더 돌리고 싶던 일상 장면이 너무 많았어 캡틴 몸이 세 개였으면 좋았을텐데...... 무엇보다 세이카하고 3심 들어서 일상 한 번도 못 해본 게...... 😭
3) 1000까지 레스 아끼느라 말을 아끼느라고 뒷풀이 속도가 느린 거려나...... 알겠어 팔게 :3c
그치만! 캡틴은 엔딩 이후=휴게실 3판부터 일어나는 (캡틴과 관련되지 않은) 사건에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이 점 주의 >:3

917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21:35:25

새 어장은 990을 채우면 파겠다는 것이다!
만약 1000 찼는데도 캡틴이 없으면 아무나 임의로 파도 돼

918 세이카주 (Xofu1lL9VU)

2023-09-13 (水) 21:43:54

>>916 더 말해!! 말하라구!!! 궁금하단 말이다!!!

그리고 진짜 박권태랑 세이카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쪽 리얼도 겹치고 한지라 너무 아쉬운거야.... 흑흑

사실 1000레스 차면 이야기 못하는 줄 알고 조금 눈치보고 있던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이야 파준다 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이쪽도 산더미였거든 특히 그 2p때나 바다때나, 크리스마스때나...!

919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22:14:13

시즌 2도 생각읶어? :3!

920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22:48:22

>>918 세이카랑 권태랑 아버지-딸 관계 어쩌구 해서 논컾적으로 엮어볼 부분 많았는데 말이지... 아쉽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벤트 썰 남은 거 있으면 풀라는 것이야(협박

>>919 의사는 있는데 실제로 열지는 미지수...였지민 어제부터 모종의 사유로 인해 오기로라도 열자고 마음먹었어 >:3 !!
연다고 하면 아마 연말~연초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고?

말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이 어장의 시스템을 차용해서 새로운 어장을 만드는 것을 허용해.
1) 시스템의 원작이 밀그램 프로젝트임을 반드시 밝히고
2) 출처로 이 어장의 시트스레나 위키 링크를 첨부하는
범위 안에서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그리고 위 사항을 지킨다면 캡틴 아닌 사람이 딜심원 n기를 여는 것도 완전 가능.
너무 좋아.
나도 시트 낼래.
나도 거기서 놀래.

921 캡틴 ◆B..eEWGcm. (MUxL.Plbug)

2023-09-13 (水) 22:51:52

근데 이런 캡틴노가다력 짙은 시스템을 가져가려는 용기 있는 캡틴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922 마사주 (CEw6UDG3UY)

2023-09-13 (水) 23:09:23

연말~연초!!!! 기억해 놓겠다는 것이야!! :3!!!

923 마사주 (bqdf8nS076)

2023-09-16 (파란날) 14:51:48

situplay>1596261275>910 모두가 살아나가는 게 궁극적인 해피엔딩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네~~~ :3!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해피엔딩을 꼭 추구해야 하는 걸까?? 난 시룬데!!!(고집!)

나는 좋은데 이미 썰로 풀어버렸구나....(흐릿!) 시즌 2에서는 마사의 범죄로 영향을 받거나 그런 관련 캐릭터를 마음대로 넣어도 좋아~~~ 단 가족이면 이 안에서 나왔던 정보들이랑 일치해야겠지?

그리고 사실 죄인 본인이 밀그램에 참여했다는 정보는 기밀로 취급된다고 사마엘이 말했던 것 같아!!!! 웹박수로 요청받은 세이카는 예외였던 것 같지만... 그 점 참고하면 될 듯하다~~

924 마사주 (FwkEOZuMEI)

2023-09-16 (파란날) 14:57:40

마사는 사실상 해피엔딩은 아니라고 생각해~!

마지막 코멘트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그게 뭔지 모르고, 자신도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모른 채로 그저 익숙하고 빛나는 학생회장에 또다시 매몰되고,

언젠가는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서겠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려는 사람들을 은근히 압박하거나 뭔가 살해는 아닌 나쁜 짓을 해서 입을 막겠지......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그 코멘트를 생각하며 이게 잘 된 건가 고민도 해 보지만 거기서 더 나아갈 수는 없을 것 같네~~ :3c

이미 한 표로 용서받지 못한 이유를 <자신이 불량소녀였던 것을 밝혀서>라고 일차원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마사주는 <학생회장 입장에 집착하지 않고 과거도 숨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마주하는 것이 옳았다>고 보거든~~~

여전히 숨기는 데에 머물러있으니 미완성인 엔딩이라고 생각해~~

925 캡틴 ◆B..eEWGcm. (yY92dSjog2)

2023-09-16 (파란날) 14:59:46

situplay>1596261275>910 맛있다
2기에서 보자(반농담)

딜심원 1기 엔딩이 궁극적 해피엔딩처럼 느껴졌다면 그건 캡틴의 연출부족 탓일 것... 물론 우리 친구들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캡틴은 만족하지만 말이야 >:3 !!!

926 캡틴 ◆B..eEWGcm. (yY92dSjog2)

2023-09-16 (파란날) 15:01:32

>>924 맛 있 다
'이것이 정말 옳은 판단이었는가?'를 고민하게 하는 시점에서 너무...너무한(긍정) 에필이라고 생각해

927 마사주 (YFbKTZqjxE)

2023-09-16 (파란날) 15:03:39

>>926 어쩌면 특정 조건을 갖춘 누군가가 용서받지 못하고 사형당하나 개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1심이 더 있었거나 2심에서 용서받지 못했거나 했으면 더 해피엔딩에 이르렀을지도!!!!!!

고마워~~~~^3^~~~

928 캡틴 ◆B..eEWGcm. (yY92dSjog2)

2023-09-16 (파란날) 15:05:01

역시 최종의최종레알진심찐막파이널최종심까지 갔었어야 (농담)

929 마사주 (DWgEtmepCg)

2023-09-16 (파란날) 15:07:02

>>928 배 긁으면서 박권태 아조씨가 내 맛있는 오렌지 시다고 했다며 용서하지 않는다 판결 내리는 마사......

930 캡틴 ◆B..eEWGcm. (yY92dSjog2)

2023-09-16 (파란날) 15:07:47

그리고 제제 독백 지금 봤는데 진심 아 너무 아 아!!!!!! 얘들아 너희가 과거를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눈부셔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무성애적)한다 얘들아

931 캡틴 ◆B..eEWGcm. (yY92dSjog2)

2023-09-16 (파란날) 15:08:36

>>929 쟤가 나한테 겁나 신 오렌지 먹이고 안 시다고 놀렸다며 맞유죄 때리는 권태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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