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9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23:59:08 - 2023-08-18 00:38:3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9:08


 「키마구레 에스커! 뒤에서 치고 들어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포 이그잼플! 나란히 섰다! 그리고 젖혔다! 앞질렀다! 키마구레 에스커 1착으로 들어옵니다! 뒤따라서 포 이그잼플, 레몬 노 웨츠!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207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90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0:24:46

>>382
"오래 기다리게 한 건 아니길 빌겠슴다..."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나와야겠다고 생각한 다이고였다.

"트레이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 페이스대로 뛰어보는 검다, 문제가 있다 싶으면 바로 알려주는 정도면 OK니까!"

391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24:52

.dice 1 100. = 21
.dice 1 100. = 96
.dice 1 100. = 44

이번엔 어떤 허접다이스가 나올까...(두려움)

3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27:48

메이사 허접 아니었던 걸로 밝혀져

393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28:18

"소꿉친구가 G1 무스메구나.."
당신 그게 뭔가 좀 이상하다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 겁니까! 천연속성도 정도껏이어야지

"소꿉친구가 G1이면 G1 묘사도 있겠다.."
더 찾아볼 생각인가 봅니다.

난 분명히 말렸다.

@우와 더 찾아볼래요! 선생님!

394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29:48

"평소하던대로 뛰어보겠습니다."

초반은 도주답게 조금은 속력을 내서 뛰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그렇게 썩 빠르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중반에는 거기서 조금 속력을 낮춰 그대로 스테미너를 비축하기에 감속. 그쯤에 메이사가 속력이 엄청 빨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종반에 이르러 다시 초반에서 조금더 전력을 다해 뛴다. 2000m의 더트는 확실히 터프의 마일과는 느낌이 다른 감각이었다.

395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0:32:21

오후 트레이닝을 마치고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와서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는 코우.
현재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베테랑.
때문에 여가시간에도 우마무스메에 관한 것들을 찾아보기 바쁘다
관련 서적을 찾아보기 위해 서점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 라는 키워드로 검색.

@서점에서 우마무스메로 검색

396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34:28

>>393
계속 살펴봅니다!

[ 평소에 틈만 나면 '허~접' 을 외치며 놀려대는 나의 소꿉친구 니시야마 에이오. 정말이지 밉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우마무스메이기에, 주인공 하마다 플레이아는 그녀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서로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하지만 어느날 그녀가 돌연히 [ 나, G1에 나가 ] 라고 밝히면서부터 두 소녀의 관계는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 ]

어.... 대체 뭔 소설인지 모르겠습니다.

39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35:33

"네-에."

새로운 얼굴, 하지만 아마 저번에 소개받은 그 트레이너겠지? 대충 짐작한 메이사는 더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뛰라는 말에 대답했다. 그리고 천천히 준비운동을 한 후에 달리기 시작했다. 처음은 천천히, 마군에 휩쓸리지 않게 뒤쪽으로 빠지면서, 하지만 너무 뒤쳐지지 않는 속도로. 도주 각질인 스트라토는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겠지만, 무심코 동요해서 튀어나가지 않도록 마음을 진정시킨다.

거리가 중반쯤 다다르자 메이사는 살짝 외곽 코스로 이동했다. 지금은 둘이서 뛰는지라 마군이라 할 게 없지만 실제 경기였다면 추입보다 앞쪽 각질인 아이들이 있을법한 지점을 피한 것이다. 그리고 초반보다 더 큰 보폭과 더 큰 파워로 더트를 딛는다. 달린다. 달린다. 저 앞을 향해서.

중반에 속도를 좀 무리하게 내서인지, 종반에는 조금 느려졌다. 맞바람의 기세가 살짝 약해지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속도를 더 높이기엔 힘이 모자란다. 그렇게 살짝 아쉬움을 남긴채로 더트 2000m 코스를 마쳤다.

"하아... 하... 마지막 아쉽네...."

398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36:39

>>395
우마무스메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 작가 : 미즈농 ]

어.....뭔가 잘못 검색한 것 같습니다. 다시 검색하시겠습니까?

39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38:20

결국 기어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코우주

400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38:23

"...?"
알수가 없네 이건 뭐지. 같은 표정을 지은 피리카.

"소꿉친구인 둘이 G1에 같이 나가는?"
그렇게만 말하면 건전한 거라고 착각하게 되는데요.

@이게 뭔진 모르겠는데..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다 똑같나.

401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38:36

우마무스메 키워드로 검색하자마자 괴문서부터 띄워주다니... 괴문서 전문 서점인것인가(?)

402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0:40:28

리디북스에서 검색했을 가능성

40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41:56

>>394>>397 무스메들
>>390 다이고

두 소녀의 2000m 달리기를 유심히 지켜보던 미즈호는, 이윽고 둘 모두 다 골인 지점에 도착하고서야 "잘 해 주었어요. " 라고 가볍게 박수를 쳐 주고는 다이고를 향해 이렇게 묻습니다.

"어떠셨나요, 시라기 씨? 두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뛰는 지 확인하셨나요? "

40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44:56

>>400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검색합니다!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 그 가시장식을 조심하세요 ]
[ 그 무스메와 그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
[ 무스메모노가타리 ].

어....... 별의 별 이상한 것들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05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0:46:40

검색 결과가 나오긴 했는데,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에 「미즈농」 작가,
일반적인 교양서적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코우는 도대체 뭔 책이야 싶어서 제목을 클릭해본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데스

406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0:47:01

코이츠 wwww 다이애나까지 소설 소재로 써버린wwww

407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47:35

"다들. 10분 휴식이에요. 자유롭게 당근 쥬스를 마시며 쉬도록 하세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스트라토와 메이사를 향해 각각 당근 주스를 건넵니다.
딱 한 바퀴 도는 데 마시기에는 양이 많은 벤티 사이즈의 당근 주스군요!

408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20:47:42

괜한 기대가 아니었다. 멋대로 바라지 말자 생각했으나 내심은 바랐을지도 모른다. 사미다레는 내밀어진 손을 한 번, 그리고 트레이너의 얼굴을 한 번씩 일별한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레이스를 이야기하는 저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부터, 사미다레는 무의식 중 어떤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입 안으로 방금의 말이 다시금 맴돌았다. 담당이 되어 준다면, 된다면…….

"으음, 기쁘면서도 조금은, 초조하고……."

아, 이게 아니지! 긴장한 나머지 문장을 직역해서 알아들어 버렸다. 황급히 고갯짓하며 덧붙였다.

"저, 저는, 꿈이 확실하지 않아요. 저 자신을 자신할 수가 없어서……. 그렇더라도, 괜찮으세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한 의지 담았던 눈빛이 조금은 풀이 죽었다. 열망은 아직껏 굳건하지만 이건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니까. 마음은 기쁘나 섣불리 결정하기는 힘든 일이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니까. 쉽게 신뢰를 주기 힘든 쪽은 상대가 아닌 제 쪽이다. 저를 모르는 사람에게 무책임하게 맡겨 버리기에는 시간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사미다레는 생각했다.

409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0:52:28

>>403
"수고했어, 둘 다!"

둘 모두 완주한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친 다이고는 자신에게 아이들의 달리기에 대해 묻는 미즈호에게 대답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물론 봤슴다, 개선할 점이야 있지만 둘 다 본인 각질에 따른 전략 자체는 무리 없이 구사하는 것 같슴다."

어찌 됐든 각질에 따른 주행은 성공했다. 페이스 배분이나, 주변을 보는 시선 등은 좀 살펴봐야겠지만.

41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52:57

>>405
제목을 클릭해봅니다!
푸른 장미에 한 우마무스메 소녀가 등을 보이고 서 있는 표지의 책의 소개문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를 작성한 미즈농 작가의 신작!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살아온 우마무스메 에리나 트라도스는, 어느날 도쿄에서 이사온 아리아 블루로즈와 인연을 맺게 된다. 푸른 장미의 머리장식이 매력적인 은발의 우마무스메인 아리아에게는,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과연 에라나는 비밀을 알고도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

......뭘 찾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11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54:21

"우와, 양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지친 몸에 스며드는 당근 주스,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벤티 사이즈의 당근 주스를 보며 작게 감상을 남기고 천천히 주스를 마신다. 역시 지친 몸에 스며드는 이 단맛. 많아진 것 같다는 감상이 무색하게, 메이사는 어느새 당근 주스를 깔끔하게 비워버렸다.

"크하— 이거야 이거."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한 아저씨같은 말까지 하면서 말이다.

41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4:30

(이젠 실성한 채로 레스 처리중)

41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55:02

미즈농... 진짜로 뭘 써왔던거야.....

414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57:28

>>409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필요해 보이시나요? "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 미즈호가 말해옵니다.
아마 다이고가 어떤 부분에서 피드백을 주려는 지 들어보려는 듯 하네요.

"제 시선도 중요하지만, 오늘 훈련에서는 시라기 씨의 의견을 우선해서 들어보고자 해요. "

415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58:36

"거리 대비 용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말은 그렇게하면서 나는 주스를 빠른 속도로 마셨다. 적절한 단맛과 청량감, 그리고 수분보충에 적절한 배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한바퀴 돈 상황에 대해서 약간 복기하듯이 이야기했다.

"순간적으로 메이사씨의 중반 속도가 상당히 빨라보였습니다. 처음에 모의전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정석적인 도주전략을 했던 나와 다르게 추입스타일로 달리는 것은 언제 갑자기 당겨왔냐는듯 꽤 큰 압박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4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8:54

괜히 오늘이 흑역사 대방출 시간인게 아님
미즈호가 쓴 별의별 이상한 소설을 다 감상하실 시간입니다^^

41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9:47

9시 10분 이후 메이사랑 스트라토 다시 한바퀴 더 돌기 들어감

418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0:26

사미다레는 때로 우마무스메의 신체 역학 서적이나 우마무스메 유명인의 자서전과 같은 도서를 찾아보곤 한다. 고통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읽는 편이었지만 도서관의 책은 온전한 제 소유가 아니다. 그래서 문득 책을 사고 싶어졌다. 직접 구매한다면 여유롭게 내용을 되짚고 작은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까.
사미다레는 우선 플랫폼에 '우마무스메'를 검색해 보았다. 실물 책을 사는 것도 좋지만 휴대성 방면에서는 이 편이 더 편하니까. 어, 그러니까 웹소설 사이트는 전자책 서점이라는 뜻이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 알고 있었으나 지적해 줄 사람이 없었다.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419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00:32

"으음.. 트레이닝 비법을 소설 형식으로 쓴거구나."
아냐.

"최신작...을 읽어보면 나도 베테랑이 될수 있는가봐"
아니라고.

"그럼 재고 현황 볼까.."
아니 말 좀 들어라고.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 검색하기!

420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01:50

>>415
"응? 아- 그때? 그땐 좀, 뭐야, 꽤 동요한 상태였기도 했고..."
"그리고 그 후에 또레나랑 트레이닝 했거든. 2000m를 3바퀴 돌았어. 죽는 줄 알았다니까..."

스트라토의 말에 그 날을 회상하며 말하는 메이사. 3바퀴 돌았다는 시점에서 잠시 죽은 눈이 된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니다.

"근데 말야... ...또레나도 그 3바퀴를 같이 달렸어. 대단하지 않아?"

트레이너 쪽에는 들리지 않게끔, 목소리를 죽여 소곤거린다. 아무래도 평범한 사람이 그렇게 같이 뛸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메이사에겐 꽤나 충격받은 일이었던 것 같다.

421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02:37

>>418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
.....
........

[ 그 우마무스메는 사랑을 하고 있다 ]
[ 작가 : 미즈농 ]

뭔가 이상한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계속 검색하시겠습니까?

>>419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을 검색합니다!

[ 무스메모노가타리 ]
[ 0 권 ]

이런. 한 권도 안 남고 다 팔렸네요. 꽤나 인기있는 소설인듯 합니다.

42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02:53

점점 탐색하는 인원 늘어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3:28

진행과 일상을 같이 처리하는 미쳐버린 미즈호주

424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1:03:40

온 츠나지에 흑역사 퍼져버릴셈인 wwwww

42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5:17

situplay>1596493065>443
미쳐버리겠네진짜

4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6:27

미즈농 흑역사 탐색 이벤트는 10시 정각까지만 합니다.
사유 : 자정까지 할 소재가 아님

427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6:35

응?
조금 호기심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찾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제목이 이럴 뿐 연애소설이 아닐지도 모르니까…….

@ 작품 소개를 확인한다!

428 코우 - 사미다레 (cvb6E2Shvc)

2023-08-16 (水) 21:07:26

코우는 이 우마무스메가 적절한 대답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이윽고 들려온 대답은 다소 풀 죽은 소리.

"꿈이 없으면, 앞으로 만들어나가면 된다."

그러나 코우는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그 눈빛에선 자신감에 더해 확신까지 느껴진다.

"적어도 내 눈엔, 넌 레이스에 무척 열정적이고 진지한 아이처럼 보였어."
"우리 팀에서는 그 정도면 충분해."

이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레이스에 대한 열망만큼은 진심이었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를 담당으로 받아들였던 코우니까.

429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07:57

>>420

"예?"

순간적으로 잘못들었다 제차 확인하듯 반응했다. 우마무스메도 아니고 트레이너가 같이 달릴이유가 있는가.
세그웨이나 킥보드같은 걸 썼다면 이해라도 했을것이다.

"저희 트레이너는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소근거리듯 들리지말라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43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10:10

>>427
작품 소개를 확인합니다!

[ 다소 소심해 보이는 것과 반대로 강한 인상이 특징인 우마무스메 비더베어 진. 그녀는 요즘 들어 큰 고민에 빠져 있다.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선배 사이다 다이스키 에 대한 것이다. 완벽한 인상과는 별개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나게 빈틈있는 모습으로 만난 사이다. 그녀와 엮이면서 비더베어는 점점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

어.....일단은 연애 소설은 맞는 것 같습니다.

431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10:48

"...."
중고라던가... 를 생각할 것 같지만 피리카는 중고? 그런 거 몰라 일지도.

"다 팔렸네..."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며 줄거리를 눌러보려 합니다.

@줄거리를 눌러보자

432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1:11:53

>>414
"구체적으로 말임까, 흠..."

생각을 좀 해보자는 듯 턱을 괸 다이고는 당근 주스를 마시는 스트라토 엑세서와 메이사 프로키온을 보며 눈을 깜빡였다.
이윽고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됐는지, 먼저 스트라토 엑세서 쪽을 보며 입을 연다.

"엑세서의 경우는 중간에 속력을 줄였는데 아마 마지막 스퍼트를 노린 거겠죠,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도주를 전략으로 잡은 이상 같은 수준의 후방 각질의 우마무스메들의 스퍼트 이상을 내기는 어렵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함다, 결국 가장 이상적인 도주란 추격을 혀용하지 않는 것이니 페이스 분배를 경기 전체에 걸쳐서 할 필요가 있어 보임다."

"그러니까, 엑세서는 누군가 추격해오는 것에 대한 감각을 의도적으로 배제할 필요가 있슴다."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아야 한다, 가장 앞을 노리고 처음부터 나서는 이상 그 자신의 페이스 이외에 더 큰 적은 없다.
그렇게 말한 뒤, 다이고는 메이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중간에 무서운 속도로 가속했고, 엑세서에게 다소의 부담감도 느끼게 했을 만한 폭발력이었으나 다소 빨리 연소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역시...

"메이사 프로키온은 아마 본인도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퍼트를 내는 타이밍이 빨랐슴다. 롱 스퍼트를 노린 것 같지만 그 정도에서 스퍼트를 내기엔 스테미나가 부족해 보임다."

43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2:04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

기다렸다는 듯 스마트폰 시계를 확인하며,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둘을 향해 소리 높여 말했습니다.

"쉬는 시간 종료! 자, 다시 훈련에 돌입할 시간이에요. 이번에도 2000m 한 바퀴랍니다. "
"오늘은 이렇게 한 바퀴씩 쉬면서 돌지만, 내일부터는 두 바퀴씩 돌고 난 뒤 쉬는 식으로 훈련하게 될 거에요! "

434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3:52

.dice 1 100. = 15
.dice 1 100. = 89
.dice 1 100. = 27

435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08

>>429
"그것도 평범하게 정장바지 입고서. ...진짜야..."

체육복도 아니고 정장바지를 입고 말이다. 아무래도 믿지 못할 이야기인지라 마지막에 진짜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메이사는 떨리는 고개를 간신히 끄덕였다.

"아무래도 그 소문, 진짜일지도...?"




한참 소근거리다가 뛸 시간이 되었다는 말에 헛기침을 하며 목을 가다듬는다.

"흠흠! 오, 오케- 그럼 다시 뛰어볼까나~"

436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4:09

에엣 나제

43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30

.dice 1 100. = 42
.dice 1 100. = 22
.dice 1 100. = 86

438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4:32

>>422
"한 쪽은 페이스 분배가 필요하고, 다른 한 쪽은 스태미나가 부족해 보인다....."
"아무래도 스트라토 씨 쪽은 꾸준히 안정적인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를, 메이사 양 쪽은 체력 훈련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보이네요. 시라기 씨 눈에도 그래보이시나요? "

다이고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쪽을 슬쩍 바라보곤 말하려 하였습니다.

439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15:21

역시 코우의 예상대로 이건 교양서적이 아니었다
평범한 소설, 심지어 연애 소설이었다.
게다가 현대문학인 것도 아니고, 라노벨스러운 개요를 띡 붙여놓은.
서점에서 검색했는데 이런 책이 나오는 건 어째서지...
코우는 잠깐 황당해하다가 스크롤를 내려 리뷰란을 훑어보려 한다.
보나마나 레이스 고증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은 싸구려 펄프픽션이겠지.

@책의 리뷰를 살펴본다

440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18:21

어라, 연애 소설 맞나 보다. 마지막 줄까지 읽으니 확실해졌다.
겉보기와는 다른 면이 있는 두 우마무스메의 사랑……? 찾던 소설은 아니었지만 조금 궁금해진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소설들도 전부 이런 느낌일까? 왠지 모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사미다레는 미리보기를 터치했다.
그건 그렇고 이 우마무스메, 어쩐지 장르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편견이 없다.

@소설 미리보기 분량 확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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