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9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23:59:08 - 2023-08-18 00:38:3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YvG4FXXzU)

2023-08-13 (내일 월요일) 23:59:08


 「키마구레 에스커! 뒤에서 치고 들어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포 이그잼플! 나란히 섰다! 그리고 젖혔다! 앞질렀다! 키마구레 에스커 1착으로 들어옵니다! 뒤따라서 포 이그잼플, 레몬 노 웨츠!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207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03:53:24

내가 1착인 desu

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03:54:04

그리고 잔다
마사바주......good night.

3 마사바주 (BtiH4XLjOg)

2023-08-16 (水) 03:55:16

우으으....
굿밤

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09:03:08

모닝 끌어올리기 갱신

5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09:34:24

키에엑

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09:39:31

깨어나시오 용사여

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09:40:42

8 사미다레주 (4Za5rVjeIs)

2023-08-16 (水) 10:15:38

뉴- 우마무스메가 오셨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모두 일어서 그 분을 갈채로 맞으라ㅡ

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16:09

중앙을 원하는 우마무스메가 왔다
@코우주 여 깨어나시오!!!!!!!!!

10 메이사주 (t6.kS7w1kA)

2023-08-16 (水) 10:17:04

홋카이도T 어서 우마무스메를 쟁-취하시오(?)

아침부터 신입 우마무스메가 있다니
너무 좋구만

11 메이사주 (t6.kS7w1kA)

2023-08-16 (水) 10:17:38

그리고 기어코 스레를 갈아치우다니
새벽반들 굉장하다 굉장해

1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17:41

더 많은 우마무스메들
더 많은 괴문서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메이사주 사미다레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1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17:59

>>11 아아....이것이 진정한 [ 일상왕 ] 의 기개란 것이다.....

14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0:19:54

미즈호주 메이사주 안녕하심까
우마무스메는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기쁘다

1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22:49

이자카야집을 한다고 하니 아주 잘 됐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미즈호주

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23:16

이게 무슨소리냐? 미즈호주의 일상각이 또 하나 늘었다는 소리다.
@유키무라주 는 오자마자 이자카야집 이름부터 알려주기 바람

1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24:16

사유 : 내가 일상에서 아주 쏠쏠하게 쓸거임

1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24:50

19 메이사주 (../Lj/RkXI)

2023-08-16 (水) 10:28:24

미또.... 이정도면 츠나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에서 온 것 아님니카(?)

2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29:06

>>19 아아 내가 교토의 일상에미친 미또다..........

2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30:23

코마자키도 갈 것이고 가게란 가게는 죄다 방문해 줄것이다

22 코우 - 사미다레 (yl5NryH.pM)

2023-08-16 (水) 10:31:24

코우는 차분히, 집중해서 그녀의 달리기를 살펴본다.
아직 미숙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충분히 빛나고 있으니, 조금만 다듬는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에,
그녀가 슬그머니 다가와 말을 건다
자기를 보고 있는 걸 알아차린 걸까

"응? 아니."

코우는 팔짱끼며 간단히 대꾸한다.
이 우마무스메,
그렇게 파워풀하게 달릴 때는 언제고 지금은 몹시 쭈뼛대는 모습이다.
큰 덩치와 멀대같은 키가 무색하게도 말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레이스에 진심으로 임한다는 거겠지

"누굴 찾는다기보단 널 관찰하고 있었다."

당당하게 그쪽을 보고 있었다고 시인하는 코우
그 말에선 일종의 자신감마저 엿보인다.

23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0:31:40

모닝구

2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31:50

드디어 코우주가 소환되었다
@코우주 중앙을 원하는 우마무스메가 나타났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가??????

25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0:33:10

>>21 손님... 조아.....

식당집 우마무스메가 늘었다! 하야나미 코마자키 유키무라네 이자카야 모두 합쳐 우리를 지역상권연합이라 부르라(?)

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35:11

지역상권연합 미치겠군
미즈호주 실시간으로 이악물고 웃음참는중

>>25 소신고백) 카자미야 쓰기 전에 사미다레네 횟집 고민했음

2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36:00

하지만 또레나의 주정을 무스메앞에서 차마 보여줄수는 없잖아???
는 구라고 그때 사미다레 횟집 이름 안나와있는 상태라서 그냥 대충 썼읍니다

28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0:40:22

코우주 어서오십셔~

>>26-27 소신고백2) 또레나들 단톡 보고서야 가게 이름 안 정했다는 걸 깨닫고 급하게 지었습니다

29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0:40:23

도쿄팀은 안전합니다(물론 유키무라주가 오고싶다면..)
근데 리카가 아직 담당이 읍어서 ㄱㅊ을까 싶은

3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42:28

생각해보니 유키무라 친구도 브루스랑 똑같이 슬로 스타터네

3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43:31

리카주는 어서 무스메들과의 일상과 선관을 통해 무스메들을 쟁취하도록 하시오
전담은.....쟁취하는 거야.......

3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47:53

구라가 아니라 이건 엄연한 사실이오
교토팀이 왜 순식간에 무스메 네명이 차버렸는지 아는가???? 나도 알고싶지 않았다......

33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0:57:12

코이츠 매번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wwwww

츠나지의 요식업계를 쥐어잡고있는 지역상권연합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설정이다

3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0:57:30

아참 그리고 @캡틴
오면 수요조사 링크 확인 바람
드디어 밴커 쪽에서 수요조사 들어왔다

35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10:57:40

"아, 그런가요……."

조심히 말하길 잘했다. 꼭 찾는 사람이 없어도 시설을 점검하거나 구경을 하러 오신 걸수도 있으니까……. 경기장 관계자거나 트레이너실까? 혹시라도 이쪽을 보고 있었던 게 아니었냐고 물었다면 상당히 민망한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이어지는 말에 귀가 주뼛 섰다.

"저, 저를요?"

몸 앞으로 느슨하게 깍지 끼던 손도 화들짝 놀라 주먹 쥔 모양이 된다. 이미 땀에 젖어 있는 상태였지만 또 한 차례 땀이 삐질삐질 흘러내릴 것만 같다. 사미다레는 어깨에 힘이 바짝 들어서 물었다.

"그, 그렇다면 무슨 용무신지……."

말 뱉고서도 힐끔힐끔 눈치를 살폈다. 놀라서 말 고를 새도 없이 말이 튀어나갔다. 너무 예의 없는 투로 물어 본 게 아닐까?

36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1:04:13

다들 모하모하인김에
우마무스메 친구들 G2,3 1착 대사랑 G1 1착 대사 주시오
고루시 드롭킥같은 특수동작(?) 있으면 그것도 주시오

지방똥말딸이라 G1 못나간다고 하지말고 그냥 줘(강도임)

3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1:05:19

>>33 그들이 바로 츠나지의 "숨은 실세"(선글라스 척)

뻘설정)
코마자키의 한자는 駒崎인데
駒는 아어(雅語)로 망아지, 말이라는 뜻이 있다

횟집인데 왜 망아지냐고 하면 사미다레 마마파파가 우마무스메 부잣집이라 이름도 깔맞춘 것입니다
대충 딸부자네 횟집 같은 의도라는 뜻😎

3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08:48

쓸데없는 TMI
미즈호는 중앙에서 웬만해선 대부분 G1만 참여했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39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10:18

>>38 미즈호는 URA 시나리오만 돌렸구만(????????)

4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11:01

>>39 미치겠군진짜 이게 이렇게 되는것인가?????

41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12:58

메이사네 가게 이름 뻘설정도 풀어야할 이 느낌적인 느낌

하야나미早波는 세차게 밀려오는 파도를 뜻하는 말로 메이사가 [레몬 쓰나미]였을 때 깔맞춤으로 정한 이름이었다
근데 메이사로 바뀌면서 음식점 이름도 바꿀까 하다가 어차피 바닷가 마을 식당이면 그냥 냅둬도 어울리겠지하고 안바꿈

4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13:46

하야나미는 뭔가 아야나미!!!!!!! 를 외쳐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 (????????)

43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16:33

원래는 뒷파도란 말을 쓰고 싶었지만 마땅한 단어를 일어로 찾기가 귀찮아서 그만둬버린ㅋㅋㅋㅋㅋ

>>42 하야나미의 지하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0층 정도 아래로 내려가면 거기엔 세상에 이럴수가 사라진 줄 알았던 초호기가...(구라임)

44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18:13

다들 곤니치와~~ 찜통더위속에서 뉴-비 유키무라주 등장.... 개명의 순간이 찾아올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잘 부탁해~

4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19:03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유키무라주

4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19:47

뉴-비는 언제나 핥짝이야(???)
어서와 유키무라주~ 개명이라.. 사실 경주마 이름은 정말 다양하니까 그냥 밀고 나가도 괜찮?지 않을까(?????)

4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22:44

이참에 유키무라주 선관이나 일상을 구한다면 얼마든지 구해 보시오
혹시 아나 어디서 누군가가 일상왕모드 "on" 을 외치며 일어날지??? (대충 자기소개)

4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24:45

유키무라주에게 주는 팁 인물소개편

[니시카타 미즈호]
츠나센의 밈 독점자
악력 주량 속도 3관 및 체중대비 중량 1위
언제나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리는 자

4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25:29

>>48 두번째 줄 선동과 날조 멈춰!!!!!!!!!! 신입에게 무슨 유언비어 유포인가!!!!!!!!!

50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1:26:22

이미 이런 것도 있는 시점에서 선동과 날조가 아닌ㅋㅋㅋㅋㅋ

5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26:44

미치겠군 진짜

52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26:58

>>45 반갑구만~ 반가워요~~ 슬슬 점심때인데 식사는 하셨는지....

>>46 (침범벅이 됨) 이 은혜는 꼭 일상때 메스가키 메이사를 핥-짝하는것으로 갚겠다(?)
하긴 푸딩으로 만들어주겠어보다는 평?범한 이름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5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27:29

점심(귀찮으니 먹지 않음)

아 큰일이다
진행형 일상이 하고싶어졌다
슬슬 감이 돌아올 거 같은 타자속도다 지금

5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28:49

지금이라면.....일상을 진행 처리하듯 돌릴수 있을것같아.......(????)

55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29:39

>>52 말딸들의 그루밍 현장(????)
푸딩으로 만들어주겠어ㅋㅋㅋㅋ 아 갑자기 이 이름이 끌린다... 이 이름이었으면 메이사가 멸치푸딩을 내오는 것도 위화감이 없었을텐데(?)

5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33:03

[리빙포인트] 멸치푸딩은 사용시 누군가의 SAN치를 깎아놓을 수 있다.

57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33:31

바다포도 푸딩 아라모드에 대한 미즈호의 의견이 궁금해진데스

58 코우 - 사미다레 (yl5NryH.pM)

2023-08-16 (水) 11:33:47

그녀는 무척이나 놀란 듯한 모습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코우는 여전한 태도로 말을 이어나간다.

"따로 용건은 없어."
"달리는 모습이 멋있어서 보고 있었지."

파워로 치고 나가는 주법.
중앙에서도 그런 우마무스메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니나, 그녀의 달리기는 그보다 더욱 매료되는 무언가가 있다
그런 생각으로 짧막한 평가를 남긴다.
이 우마무스메에겐 낯부끄러운 칭찬으로 들리려나.

"담당 트레이너는 있나?"

코우는 팔짱을 풀고서, 밥 먹었냐고 묻듯이 가벼운 어조로 질문한다.
있다면 앞으로의 장래가 기대될 것이고,
없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34:01

>>57 "차라리 정어리푸딩을 제게 먹으라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

60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1:34:21

유키무라주 ㅎㅇㅎㅇ

61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35:06

미또의 취향은 정어리푸딩 쪽이었다... 접수완료

6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35:48

둘다 취향이 아니다 >>61 접수 멈춰!!!!!!!!!!!!

63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37:34

>>47 >>53-54 오자마자 과분하게도 일상을 돌릴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란 말이오???
나야 너무 좋지~~~ 선관도 일상도 좋은데, 메이사주가 심심하진 않으려나 걱정되네~ 셋이서 인시던트&콜 느낌으로 돌려봐도 재밌을것 같긴 한데.. 미즈호주가 진행형 일상 하고싶다고 하니깐!

>>4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벌써 두렵다(???) 저 인물 소개 이야기가 궁금한걸... 무슨 일이 있었길래 어느새 이모티콘까지 생겼는가

>>55 그루밍을 하면서 허접~❤ 이라는 말을 듣고 여차저차 지역상권연합에 가입하는 큰 그림이 벌써 그려지는군(?????)
멸치...푸딩...? (흐릿)

6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38:33

>>63 이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 팀 교토에 대한 소개부터 해야 하는데......
(대충 나만 죽을수 없다 정신)

65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39:14

홀홀 저는 월급도둑질 중이니 어차피 일상은 무리! 걱정말고 편하게 돌리시라~
그리고 악력 주량 속도 3관(하략)은 전 스레들을 읽다보면(+관전스레) 나오니 시간날때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큭큭큭

66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39:43

코우주 오쓰오쓰~

6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39:49

메이사주만 괜찮다면 난 진행형 일상 완전 OK임
진행형 일상이라 육성 진행형 문체로 바뀌어 나올수 있단 점 양해바람

68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1:39:50

>>36

G2, G3: "선두를 달리는 건 이런 기분이었구나……. 이 기분, 앞으로도 잊지 않고 싶어요."

G1: "저, 제가, 정말 해낸 건가요……? 저, 지금 정말로 기뻐서……!(울먹)"

특수동작: 당황해서 주변 두리번거리다가 두 주먹 불끈 쥐기. 감동의 그렁그렁하면서 또레나한테 트럭처럼 달려와서 안김(이후 고루시 드롭킥처럼 화면 흔들림)

크으읏 제가 제일 못하는 게 대사 쓰기라서 지금까지 고민한 거 실화? 자자 어서 메이사도 대사 주십시오(칼 할짝)


>>41 뻘설정은 언제나 옳다
감사합니다
왠지 항구 바로 앞에 있을 것 같은 이름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유키무라주도 어서오십셔~ 지역상권연합끼리 잘 해봅시다 헤헤헤헤

69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40:49

사미다레의 대사 너무 귀여워서 나 죽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

70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1:41:48

>>46 동의합니다
말티즈 이름이 김창식일 수 있는데 말 이름이 사람 같아도 딱히 이상한 게 아님(?)

>>62 그렇다면 많이 봐줘서 피시 앤 칩스는 어떻습니까?

7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42:27

>>70 "피시앤 칩스는 생선튀김 이랍니다. 그 이상 그 이하의 감상도 아니에요. "

72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1:43:44

사미다레도 1착 시켜줘야겠는 wwww

7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46:19

자자 하도 밈 떄문에 선동과 날조가 되고 있으니
중앙을 목표로 하는 유키무라주를 위해 진짜 소개를 해드리겟사와요

[ 니시카타 미즈호 ]
중앙에서 클래식 3관 우마무스메 '다이애나 포그린' 을 맡고 내려온 트레이너
중앙에 있을 적 베테랑 트레이너 야나기하라 코우와 라이벌 관계였음
중장거리 스피드/스태미너 중심 트레이닝이 특기

7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47:52

다이애나 포그린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는 situplay>1596920074>35 에 있으니 참고바람

75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48:41

>>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유부초밥 스틸러와 악력120 트레이너 허접(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무시무시한 일들이 있었는지 벌써 궁금한걸....

>>65 월급도둑.... 그거 참 달콤한 울림인걸..... 나중에 꼭 정주행 해봐야겠다, 생각만 해도 벌써 웃겨 ㅋㅋㅋㅋㅋㅋ

>>67 메이사주는 일상 무리라고 하니깐, 나랑 가볍게 진행형으로 해볼래~??? 뭔가 감 잡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괜찮으면 편한대로 선레 부탁해도 될까~~

>>68 대사 맛집이 여기구나..... 순둥이 너무 사랑스러워......
사미다레주 반가워~~~~~~ 지역상권연합 벌써부터 마음에 드는군 우선 가격인상부터 어때(소곤소곤) 트레이너들의 지갑은 내꺼, 내 지갑은 내꺼라는 모토를 지역상권연합회의 모토로(소곤소곤)


로얄 비터 주-스가 가장 두려울줄 알았는데 음 영국 음식의 향기가 가득해
핫하 정어리민초파이는 어떻지!!!

7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1:50:07

>>75 중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유키무라 씨
장소는 어디가 좋으십니까 말씀만 해주시오

77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52:54

G2, G3: "에~ 표정 완전 한심해♥ 내가 너무 빛나서 넋이 나갔어?"

G1: "어두운 밤하늘이라도, 흐린 하늘이라도, 질척이는 진흙 위일지라도... 밝게 빛나보일테니까."

특수동작
킹받는 표정과 자세(한심해 콘)로 히죽거리면서 내려다보는 앵글(G2, G3)
왼손을 하늘을 향해 치켜들고 뭔가 움켜잡는 듯한 포즈 취한 후에 카메라 보면서 씩 웃기(G1)

1착 대사에 어째서 빛에 대한 언급이 있는가?
그것은 메이사의 이름이 오리온자리 람다성 메이사에서 왔고 그 어원은 아랍어로 "빛나는 자"라는 뜻을 가진 Al-Maisan이기 때문이다(설명충)

7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55:05

>>>>>>>>>>>트레이너들의 지갑은 내꺼, 내 지갑은 내꺼<<<<<<<<<<<<<

오늘부로 지역상권연합의 모토는 이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주시는 모든 트레이너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지갑 츠나센의 공동자산으로 대체되었다(?)

79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1:56:00

애들 1착 대사 다 맛있는 wwwww 코이츠 카나리 카와이쟈나이카 ww

>>76 어떤 진행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트 연습 코스 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는 미즈호주에게 맡길테니까 편하게 써줘~~~ 나는 좀 페이스가 느린 편이라 부담갖지말고 즐겁게 일상 해보자구~

80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1:57:18

앗 이제 퇴장할 시간이라 답레는 나중에 드리겠슴다~ ╰(ㅡ∇ㅡ)╯

나가기 전 마지막 tmi: 사미다레 목소리는 아래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중입니다
https://youtu.be/Dc2cESq3Ibo
평소에는 여기서 울먹거리는 느낌만 살짝 뺀 정도?

>>7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이거 진짜다...!!!
근데 어쩐지 트레이너 캐릭터들 대부분 돈이 많다는 설정이니까... 가격인상... 괜찮지 않을까나(?)

>>77 메이사 반짝반짝 빛나서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읍니다..... 미또상 메이사도 반드시 1착 시켜줘야만

81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59:18

사미다레 목소리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 사미다레주 나중에 봐~

82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1:59:57

>>79 유키무라도 1착 대사 '줘'

8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2:00:37

여기, 오늘도 더트 연습용 트랙 주변을 구경하듯 거닐고 있는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연분홍빛 기모노에 보랏빛 오비를 꽉 조여매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트레이너, 니시카타 미즈호.
오전 개인별 훈련을 마친 그녀는 가볍게 훈련용 트랙에서 뛰고 있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츠나센에는, 열정 있는 아이들로 가득하군요....."
 "후후, 기대된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아이를 만나게 될까요? "

더트 연습용 코스 주변을 거닐던 미즈호는, 연습용 트랙을 질주하고 있는 한 우마무스메를 특히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우마무스메의 이름은.... [ 유키무라 모모카 ]. 검은 장미 장식이 매력적인 우마무스메.
이 우마무스메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망하고 있는 우마무스메일까요?

84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2:00:45

ㅂㅂ 답레는 편할때 주삼
목소리 어울리는 www

8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01:02

아아- 4분만에 "다 썼다"

8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03:00


보았는가 유키무라주? 이게 진심모드 일상왕이란 것이다.......
그리고 이쯤에서 위키에 올려두었던 미즈호 목소리 재업하기

>>80 굿바이요 굿바이요 사미다레주 현생 끝나고 봅시다

87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2:06:58

미즈호 목소리로 엄청 어울리네...
정어리푸딩을 주면 이 목소리로 기겁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인가...케헤헤...(?)

8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07:55

>>87 이 무스메 전담 트레이너 놀리기에 진심이다

89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2:09:20

9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10:14

91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2:12:15

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12:57

정어리푸딩만은.....정어리푸딩만은 아니되오......

93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2:24:06

길게 심호흡을 뱉으며, 차분하게 팔을 쭉, 머리 위로 뻗는다.
천천히 반원을 그리며 내려와, 등을 단단히 조인다.

이것이 언제나 내 준비운동의 첫번째 루틴이었다.

가장 중요한 어깨를 풀어 몸의 긴장을 풀고, 등과 허리의 밸런스를 잡는다. 팔과 다리, 발목과 손목까지 꼼꼼하게 풀어주는것을 잊지 않는다.
발바닥부터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멋대로 뛰었다가 부상을 입는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었으니까. 삼십분에서 한시간까지 걸리는 이 준비운동을 끝내면, 몸이 더워지고 땀이 흐른다. 짧고 얕으며 탄탄한 호흡을 내뱉으며 몇번 제자리에서 뛰는것을 반복하고 나면, 심장이 두근거리며 달릴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이제서야 달릴 준비가 되었다. 컨디션은 최고조이며, 몸은 승리를 갈구한다.
그저 하염없이, 또 막연히 불안했던 감정들은 사라지고 머릿속엔 단 두 글자, 승리만이 자리잡는다.

코스는 2000m 우회전, 내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G2 레이스, 마구로 기념을 이미지하며.
언제나 그렇듯 레코드 타임을 목표로 뛸 준비를 한다.
게이트에 들어간 것 처럼 지긋이 눈을 감았다가, 일순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치고 나가지는 않는다. 처음엔 느긋하게.
대열의 최후미라도 좋다. 지금은 아직 뛸 타이밍이 아니다.

2코너에 접어들고서야 조금씩 속력을 올리기 시작한다. 호흡과 자세를 의식하며, 롱 스퍼트를 걸기 시작한다. 여기까진 순조롭다.
3코너에 접어들면 더욱 속도를 높이며 달리기 시작한다. 아직 뛸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어. 다른 녀석들은 슬슬 체력이 빠지기 시작할 타이밍이다.

그리고 4코너, 4코너를 돌고서는 전력으로 뛴다.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직선, 다리를 더욱 박차고 앞으로 나간다. 트레이닝복이 얼마나 더러워지더라도 개의치 않았다.
뛰고, 뛰고, 또 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마침내 골에 다다랐을때, 천천히 속력을 줄여가며 멈추고는 땀을 흝어낸다. 레코드 타임을 갱신했는가? 그렇지 않다. 하다못해 근접했는가? 그렇지 않다.

"더 뛰어야해.."

짧게 읊조리고서는 다시 달릴 준비를 하며 출발선으로 되돌아가려는데, 문득 눈이 마주쳤다.
정갈하게 손질된 남청빛 머리, 단아한 기모노. 어디선가 봤던 사람 같은데, 분명 트레이너일테고... 애매한 기억 속에서 우선은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안녕, 뭔가 용건이라도?"

94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2:28:55

>>93
 "네에, 당신의 트레이닝 코스를 보고 궁금한게 있어서 내려왔답니다. "
 "그 코스, 저희 팀에서도 이미 진행하고 있는 코스이거든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벼이 연습용 트랙 바닥에 착지하고는, 유키무라 당신을 향해 다가갑니다.
가볍게 손을 뻗으며 악수하려 하는듯 손을 뻗은 그녀는, 의중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묻습니다.

 "이번에 새로 중앙에서 내려온 트레이너, 니시카타 미즈호에요. 당신의 이름은? "

9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34:06

진행형 일상은 최대한 빨리 답레를 써주기 위해 짧은 지문이 모토입니다
그 말은 진행형 일상이 아니었을 경우 여기서 더 장문이 나왔을 거라는 소리.......

9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36:25

아 미치겠네
유키무라가 너무 인재여서 교토 팀 샷다 다시 올리고 싶어 어떡하지??????

97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2:37:00

>>78 >>80 나 유키무라 모모카주 이곳 츠나지의 모든 가게 자릿세 5000엔 시대를 만들겠다 (???)

>>82

G3: "내가 이겼어? 아, 믿겨지지가 않네."

G2: "내 노력이, 무의미하지 않았어."

G2 (마구로 기념) : "나... 이제 중앙으로 갈 수 있는거지? 모두 내 이름을 잊지 않아 주는거지?"

G1: "모두, 내 이름을 불러줘!"

특수동작

G3,G2: 주먹쥐고 높이 들어올리며 붕붕 뛰기

G1: 카메라로 달려가서 윙크하기(윙크 못해서 두눈 다 감음)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가 1착을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85-86 이게 진심모드 일상왕의 품격...???????? (두렵다콘)

>>88-92 귀여워................

목소리 다들 찰떡콩떡인wwwww

9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37:56

@팀 교토
샷다 다시 올리는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 진지함

9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38:18

더트 2000m를 이미 뛰고 있는 우마무스메라니 도쿄에 넘겨줄 수 없는 인재다!!!!!!!!!!!

100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2:40:05

>>98 코이츠 또다시 스불재 시작한wwwwwww

10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40:49

>>100 하지만 2000m를 저렇게 잘 뛰고 있는 무스메라니 이건 절대로 도쿄에게 넘겨줄 수 없는 인재인것

10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41:45

무엇보다 유키무라를 데려오면 좋은점
추입이 2명이라 메이사 "나가야 하는거 아닐까" 안 들을 수 있음

103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2:44:15

하지만 아직 전담이 한 명도 없는 홋카이도 T도 있으니...
이러다간 팀 교토가 아니라 팀 츠나지 되어버린다고 당신...(???)

104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2:44:27

"헤에."

그녀의 말에 자신도 조금 흥미가 동했다. 하지만, 이제 막 연습을 시작했기에, 압박감이 조금 자신을 짓눌렀다.
리듬이 깨지진 않았을까? 이 대화에 시간을 쓴 만큼, 연습 시간이 더 늘어날텐데. 처음부터 다시 준비운동을 해야하나?
그로 인해 내일 스케줄에 무리나, 차질이 생길 확률은? 부상을 입진 않을까? 머릿속이 복잡했다.
과연 이 트레이너와 대화를 나누는게, 얼마만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까. 조금은 가라앉은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았지만, 이내 짧게 심호흡하며 침착함을 유지하고자 했다.
툭하면 욱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것은 자신의 안좋은 버릇이었다. 우선은, 눈 앞의 상대에게 조금 더 집중해보기로 한다.

가벼이 연습용 트랙 바닥에 착지해 다가온, 당신이 내민 손을 가볍게 쥐어 악수하였다.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었기에, 괜히 당신의 손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세심하게 신경쓰며.
인간은 꽤 연약하니까, 쉽게 다친단 말이지. 우리 우마무스메가 너무 힘이 센 거려나. 맞잡은 손에선 따듯함이 느껴졌다.

"아, 그게 당신이었구나. 나는 유키무라. 유키무라 모모카. 편하게 불러줘.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의중을 알 수 없는 당신의 미소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나는 물었다.

10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45:00

>>103 >>102 를 보시오 어떻게 생각하시오

106 마사바주 (BtiH4XLjOg)

2023-08-16 (水) 12:46:17

오 팀 추입

107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2:49:28

마사바주 웰-컴

>>105 진정하세요 또레나... 당신 아직 팀 해체 위기 다 안끝났어...(???)

108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2:49:29

>>104
 "유키무라, 유키무라 모모카.... 좋은 이름이네요. "

후후, 웃으며 미즈호는 가볍게 유키무라와 시선을 맞추려 하며 미즈호는 말합니다.

 "철저한 플랜, 그에 맞게 움직이는 모습. 마음에 들었답니다. "
 "저는 말이지요. 당신처럼 철저한 플랜에 따라 지도하는 트레이너거든요. "

가볍게 악수하던 손길에서 손을 빼려 하고는, 미즈호는 이렇게 유키무라에게 물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어요. 유키무라 씨. [ 니시카타 팀 ] 에 들어올 생각은 없나요? "
 "나는 3관 우마무스메를 이미 지도해본 트레이너. 당신의 열망에 부응해 줄수 있을거에요. "

10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49:53

>>107 이 팀 해체 위기 유키무라로 중화시킨다

110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2:50:08

일단 유키무라의 욕심으로 개인훈련은 2000m를 진행했지만 유키무라의 타임은 로우파워인만큼 굉장히 형편없는 수준으로 생각중... 15착도 대견한 타임일거야(???) 우와 내캐릭터 짱빠름~ 거의 이클립스임~ 아무도 날 못따라오셈~ 같은 태도는 취하고 싶지 않다(사실 아무도 안물어봄)

무한한 박수갈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 도모 도모 아리가토네~ (부끄럽다)

11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52:02

무엇보다 팀 교토는 트레이너가 한명 뿐만이 아님
마음에 안드시다면 다이고 트레이너란 선택지가 있습니다 유키무라주.....

112 마사바주 (BtiH4XLjOg)

2023-08-16 (水) 12:53:35

마사바 : 또레나 또 통보야?

11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53:50

>>112 어림도 없지 "오후 단체 진행"

11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54:17

@팀 교토
오후에 초단문 일상 가능한 사람 구합니다

11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2:55:03

오늘 나 진행형 일상 제대로 불 붙인다
장문???? 필요없다 단문으로 오시오

11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3:00:56

하지만 팀 교토 벌써 4명인걸...
팀 도쿄도 아직 2명이고
팀 홋카이도는 0명이니
어느정도 균형있게 분?배해야 하지 않을까

11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01:32

>>116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콘)
이건 유키무라의 답변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결정하겠읍니다

11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05:11

근데 메이사주
나 진짜 도주팀 소리는 그만 듣고 싶어 진심이야..........

119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3:05:46

좋은 이름이라는 말에 조금 쑥스러워져서, 나는 당신의 보랏빛 눈동자를 수줍게 피했다. 아직 칭찬은 익숙하지 않았다. 하는것도, 받는것도.

"고마워."

하지만, 제대로 고맙다는 말은 전하고 싶었다. 이전의 편한 목소리와는 달리, 조금 수줍음이 배어나오는 목소리에, 스스로 더 창피해졌다.
당신이 악수를 끝내자, 나도 가볍게 손을 풀었고, 흐르는 땀을 옷소매로 닦아내었다.
그리고 이번엔, 당신의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들여다 보는것 처럼.

"하핫."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조금 더 소리내어 웃고는, 고개를 가볍게 저었다. 말도 안되는 농담을 들은 것 처럼.

"3관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너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내가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스카우트를?"

조금 더 웃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비웃는것이 아니었다.
당신이 3관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너라는것을 의심하거나 모욕하지 않았다.
당신이 그렇게 대단하다면 왜 지금 여기에 있느냐며 당신을 비웃지 않았다.
내 열망에 부응해주겠다는 말조차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나였다.

"방금 타임, 스스로도 형편없다고 생각하는데. 당신 눈엔 아닌가봐?"

"당신의 눈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보이는거야? 나, 사실 G1 우마무스메급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 당신을 따라 열심히 훈련하면 중앙 트레센으로 가서, 오구리 캡 처럼 대단한 우마무스메가 될 수 있는건가? 응? 만화처럼 말이야."

자칫하면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이었지만, 내 어조는 격양되지도, 침울하지도 않은, 침착한 채였다.
그런 나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슬픈 눈동자로.

"아닐걸, 그거. 잘못 봤어."

"더 좋은 우마무스메 찾아봐. 나보다 훨씬 뛰어난 우마무스메들이 차고 넘치니까. 3관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너였던 당신이라면 한눈에 찾을 수 있겠지. 자자, 그러면 난 다시 트레이닝 해야하니까."

레이스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당신이 있는 곳 옆으로 가서 다시금 두 팔을 하늘로 높게 쭉 뻗었다.
달려야 했다. 더 연습해야 했다. 더 많은 준비운동, 더 많은 트레이닝, 더 많은 공부.
아아, 시간이란건 왜 이렇게 부족한걸까.

120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3:06:22

(더 짧고 빠르게 써야겠군)

121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3:07:56

>>118 아니 그러게 선생님.... 누가 도주 말딸만 데려오라고 당근들고 협박했습니까?(??????)

122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3:14:11

>>119
 "네. 형편없지 않았어요. 되려 훌륭했답니다. "
 "이 학원에서 2000m를 그렇게 지치지 않고 뛰는 우마무스메는 흔치 않았거든요. 우리 팀에도 그런 이는 많지 않았으니까. "

재능이 보이는 거냐는 유키무라의 말에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미즈호가 고개를 끄덕여보였습니다.
다소 공격적인, 무례하게 들릴 법한 어조에도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듯, 후후 웃으며 그녀는 재차 말을 잇습니다.

 "나의 시선은 틀리는 법이 없답니다. 유키무라 씨. "
 "지금의 그 재능은 원석과도 같아요,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훌륭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어요. [ 철저한 트레이닝 플랜 ] 하에서라면 가능해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그래서, 이렇게 연습하고 있으신 거잖아요. "

더트 2000m는 최대 경기장 길이가 2500m인 이 곳에선 비교적 장거리에 속하는 편입니다.
이런 2000m 코스의 연습을 충실히 해낸 유키무라를, 그녀는 꽤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자신을 너무 지나치게 낮게 보고 있는 게 아닌가요, 유키무라 씨? "
 "당신은 스스로의 한계를 너무 낮게 보고 있어요. 더 높은 데로 올라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

123 마사바주 (BtiH4XLjOg)

2023-08-16 (水) 13:14:32

우애앵 마사바만 이름 6글자야

124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3:16:01

마사바 코ㅇ코드
이름 7글자 맞는desu

12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17:06

너무 빨리 치려다보니 이제 이름도 잘못 친 미즈호주

1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18:29

유키무라의 결정이 두번째에도 같으면 이제 슬슬 [ 추천장 ] 언급이 나올 시간이다.....
추천장 = 팀 도쿄(야나기하라)

127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3:21:35

G2, G3: 클리어드 포 테이크 오프 런어웨이 스트라토 엑세서.

(정면을 보고 경례하는 포즈)

G1: 오퍼레이션 퍼스트 클리어. 이 풍경은 다른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저의 영역입니다.

(후면 로우앵글로 손을 뻗어 하늘을 향하다 카메라가 정면으로 빙글돈다음 미소짓는다)

12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22:08

>>121 하지만......메이사 팀 나가야 하는거 아니야 이야기 듣지 않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는걸......

12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23:19

솔직히 말하자면 그 드립이 장난이 아닌거 같아서 들을 때마다 침울해진desu
그러니까 이렇게 유키무라 보자마자 완전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있는 거 아니야 미즈호가!!!!!!

130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3:23:33

훌륭했다는 말에 귀가 쫑긋, 하고 움직인다. 꼬리가 조금씩 움직이는게 너무 창피해서, 준비운동을 하다 말고 꼬리를 꽉 끌어안아버렸다.

"흐응..."

뭐,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거지. 이 사람은 왜 자꾸 날 칭찬하는 걸까. 아니아니, 이렇게 칭찬 몇마디 해줬다고 홀랑 네~ 저 팀 멤버로 삼아주십쇼~ 같은 전개는, 너무 부끄럽잖아.

"...트레이닝 플랜이라."

나는 준비운동을 멈추고, 짧게 한숨을 내뱉었다. 페이스가 전부 엉망이 되어버렸네.
천천히 일어나서, 나는 당신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맞추었다.

"내가 정말 대단한 우마무스메였다면 데뷔전, 1착으로 순조롭게 출발했겠지. 그래, 난 꽤 열등감이 심해. 당신에게만 하는 말이지만."
"그렇지만.."

"네 눈에 비치는 내가, 정말 괜찮은 원석이라면.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지금 당장 팀에 가입하겠다는건 아냐. 보류 멤버 같은것도 아니고. 좀 더 시간을 줘.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으니."
"하지만, 네가 가진 트레이닝 플랜이 마음에 들고, 실제로 효과가 있다면, 가입하지 못할것도 아니지."

내 눈빛이 반짝이는게 스스로도 느껴진다. 이번엔 꽤 자신감이 있는 미소를 지었다. 마치 승부를 하는것처럼.

"그래서, 다시 한번 물을게. 너는 어떤 방식으로 내 열망에 대답해 줄 수 있지?"

131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3:26:22

>>129 히이에엑 진정하세요 선생님
그 드립은 장난이 맞읍니다... 앞으로는 자제하도록 하겠읍니다...

132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3:36:00

>>130
기다렸다는 듯 후후, 하고 웃으며 미즈호가 유키무라의 물음에 응답하였습니다.

 "그런 당신을 위해 [ 임시 멤버 ] 라는 선택지가 있답니다. "
 "이곳 니시카타 팀에는 당신처럼 [ 대답 ] 을 바라는 아이가 이미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 이야기하기 더 빠를 거에요. "

꽤나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짓고 있는 유키무라를 향해, 미즈호가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할까요? 당신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더트 2000m 훈련, 이미 저희 팀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플랜이에요. 무리인 아이들이 있어서 일부러 1600m로 낮춰서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무리가 아닌 당신이 들어온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요. 바로 당신이 진행중인 플랜에 맞게 그대로 진행할 수 있어요. 개인별 뿐만 아니라, 팀별 훈련으로도 바로 소화가 가능할거에요. "
 "나의 플랜은 '꾸준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높은 속도가 나올 수 있게 하는 트레이닝 플랜이에요. 불안정하지 않고 안정적이게, 부상 없이 무사히 1착에 도달하게 하는 플랜. 그것이 저 니시카타 미즈호의 플랜이랍니다. 지금까지는 꽤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이고 있어요. 최고 속도 60km에 도달해 이제 그 이상으로 넘어가려 하는 우마무스메가 나왔거든요. 스트라토 액세서. 앞서 말한 당신과 같이 [ 대답 ] 을 바라는 아이. "

가볍게 팔짱을 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유키무라 당신을 향해 묻습니다.

 "자, 이정도면 충분한 소개가 되었을까요? "

13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Ip0GsGne2)

2023-08-16 (水) 13:36:48

유 노 마 네~~~임!
시트스레에서 이름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포 이그잼플, 레몬노왹 ← 이런 걸 모브들 이름으로 붙인 시점에서 다들 눈치챘겠지만 우마무스메의 명명기준은 욕만 아니면 다 되는 수준.
'장난 이름 허용' 같은 레벨이 아니고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것도 이름이라고 받아 줄 수 있나?' 하는 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관전하고 계신 예비러너 여러분

13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3:38:17

현실 경주마도 카렌짱(카렌이 관명, 짱이 이름)이나 보드카, 오레오레사라라 같은 이름이 있는걸
국내 경주마 중에서는 마의웨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13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0:01

>>131 (이제서야 해맑은 미소를 짓는 미즈호주)

136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3:40:59

그 카렌짱의 자식이름도 카렌모에인 ww

13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1:44

wwwwwwwwwwwwwwwwwwwww

138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3:44:07

요즘엔 아게마센 이라는 마명도 있는 시점이다

13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4:30

어떻게 마명 이름이 아게마센

140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3:44:31

그래서 애들 사복알려주세요 2트

141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3:44:51

>>135
자제라고했지 아예 안한다고는 하지 않은ㅋㅋㅋㅋ(???)

14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4:57

>>140 미즈호 사복도 기모노라고 하시면 믿으시겠습니까??????

14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5:21

>>141 역시 적극적으로 유키무라 영입 추진을 해야만 한다........

14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3:46:22

>>140 메이사 사복...(생각안해둠)
오버핏 티셔츠와 반바지를 즐겨입을것같다
돌핀팬츠도 애용할듯?

14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8:57

막 데이트 같은 것 할 때는 그나마 단정한 디자인의 롱원피스 입고 올 듯
미니 원피스 같은 것도 입을 수 있는데 그거 입으면 굉장히 부끄러워 합니다

14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49:27

Q 님 근데 이 무스메과다상황에서 데이트 할 일 없잖아요
A ㅋㅋ그걸잊었네ㅋㅋ

147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3:49:51

오옷 오오오오

148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3:50:33

당신이 웃자, 나는 꼬리를 더 꽉 끌어안았다. 조금 창피하네.

"임시 멤버라..."

그리고 나는 당신의 설명을 끝까지, 차분하게 들었다.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네."

스트라토 액세서라. 이미 최고 속도 60km에 도달해, 거기서 더 빨라지려고 하는 우마무스메.
나처럼 대답을 바라는 아이라. 아아, 또다시 모르는 곳에서 강한 적이 생겨버렸어.

"짜증나."

정말로 작게, 당신이 들을듯 말듯한 크기로 중얼거리고서는 당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동안 날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해, 더욱 밑바닥으로 추락한 나.
그런 나를 보고, 당신은 원석이라고 말하며 재능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가 당신과 함께 한다면, 정말 더 강해질수 있을까? 마구로 기념에서도 당당히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
같은 팀 멤버들에게 질투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들이 나와 같은 레이스에서 승리를 쟁취해 냈을때,
난 정말로 웃으며 그들을 축하해 줄 수 있을까?

두렵다. 하지만 정말로 두려운것은, 그 두려움 때문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

"부디 날 배신하지 말아줘."

"그러면, 앞으로 잘 부탁해, 트레이너. 그래서, 이제 뭘 하면 되지?"

탐욕스럽게 더,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내 눈동자가 당장에라도 불타 없어질것처럼, 생명력과 꿈으로 반짝인다.
별을 바라보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처럼.

14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51:48


이거 뭐야
@유키무라주 이거 설마.....팀 교토에 멤버 하나 추가하면 된다는 신호입니까.....?

150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3:52:30

이러다 팀 교토가 츠나센을 정복해버릴것....

151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3:53:21

>>149 YES YES YES!!!!!!!!!!!

이래저래 고민해봤지만 꽤 격렬한 어프로치를 받았기에..........
앞으로 잘부탁한다구 트레삐~~~~

15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53:53

해냈다 해냈어
드디어 메이사의 도주팀 소리를 안 들을 수 있어!!!!!!!!!!!!!

153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3:55:25

???: 도주가 1명 더 많잖아www완전 팀 도주인wwwww

154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3:56:21

>>148
 "정식 입부 절차에 앞서, 이것만은 확실히 해두도록 해요. "
 "유키무라 모모카, 당신이 바라는 것은 [ 정식 입부 ] 인가요, 아니면 [ 임시 입부 ] 인가요? "

뭘 하면 되냐는 것에 설명하기 앞서, 미즈호는 당신에게 한가지 물으려 하였습니다.

 "만약에 변심하게 된다고 해도 다른 트레이너를 찾을 걱정은 마시길. 이미 제가 추천장을 써 줄 트레이너가 정해져 있답니다. 야나기하라 코우라고, 분하게도 이곳까지 내려오신 저의 선배 트레이너에요. "

155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3:56:33

wwwwwwwww 메이사와 미즈호 케미 너무 웃긴wwwwww

15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3:57:10

교토식 설명 : 님 팀 나가도 바로 팀 도쿄로 날아갈 예정임 ㅅㄱ

15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Ip0GsGne2)

2023-08-16 (水) 13:57:23

티밍이 편파로 발전하거나 특정 트레이너가 담당을 없어서 못 구하는 일만 없게 해 달라구
믿는다 우리 러너들!!!

포 이그잼플은 흑백 투피스 같은 걸 즐겨 입을 것 같음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씨 느낌으로...

158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3:57:59

>>157 타토 에루 또레나는요???

15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Ip0GsGne2)

2023-08-16 (水) 14:00:37

>>158 시트에도 나와 있듯이 건어물 복장(..)
꾸며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그래도 세미정장 같은 걸 입지 않을까

160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4:02:16

오늘도 설정 접시까지 싹싹 핥아먹기(?)

161 유키무라 모모카 -니시카타 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4:03:31

"꼭 그걸 물어야 하는거야? 아까까지 쏘아붙여놓곤 내 입으로 말하기 좀 쑥스러운데. 트레이너, 꽤 악취미잖아."

나는 조금 뺨을 붉게 물들이고는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다. 하지만 확실히 당신에겐 들릴 만큼의 목소리로.

"...정식입부 할게. 나, 의리는 꽤 두터운 편이니까. 스스로 말하는건 좀 멋없지만."

그리고 당신의 말에 작게 웃었다.

"그 사람에게 날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성과가 나오지 않는것 같으면 나, 실망하고 떠날지도 모른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별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하는 투였다.

16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04:53

@팀 도쿄
오후 단체 진행형 일상 할수 있는 사람 구함 급함

16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05:09

이게 뭔 소리냐 >>162 팀 교토!!!!!!!!!! 오타수정!!!!!!!!

164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4:07:19

6시 이후라면 되긴하는데 확정사항아님

16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07:35

아니 이건 ㅋㅋ 진짜 ㅋㅋ 예상 외라서 놀람
사실 진짜 코우한테 추천장 써줄 생각이었던 미즈호주

16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07:41

월급훔치는 중이라 일상은 좀...

16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08:19

>>165>>166 님들 빨리 가능 시간 말해보세요 급함

16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08:43

스트라토 메이사 일단 둘만 있어도 됨
사유 : 어차피 님들 팀 단위 훈련 해야됨

169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4:10:49

그리고 스트라토의 사복은 흰블라우스에 검은 타이, 검은 스커트
심-플

170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11:37

하지만 심플은 언제나 옳지

>>167 늦어도 8시엔 집에 들어가있을테니 아마 고때는 가능할지도?

171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12:09

@스트라토주
8시 일상 가능?

17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12:27

이젠 미즈호주 쓰기도 까먹네 아이고난!!!!

173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4:13:21

윾..

17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14:23

>>173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코우주
도쿄팀에게로의 추천장은.....준비해놓고 있겠습니다 클래식 시즌 시작되자마자.....(스불재 예정임)

175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4:16:14

될듯?

17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17:39

코우주 헬로-

177 스트라토주 (AA4FI0JBvw)

2023-08-16 (水) 14:18:49

클리어드 포 테이크 오프 런어웨이 운운하는거 실제 관제통신에서 쓰는말이더라

17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19:31

현실고증 쩔어...

179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4:21:10

>>134 애스턴 마짱이나 카렌짱같은 이름 진짜 신기하다고 생각했어... TMI지만 제일 좋아하는 이름은 역시 더블제타 빠이센......

>>140 유키무라 사복...

잠옷 : 귀여운 캐릭터 계열 잠옷. 잠옷이라 함은 본디 부드럽고 푹신해야하며 예뻐야 하니 흐트러지지 않았다(라고 주장중)

집 근처 외출 , 낚시, 집에서 입거나 하는 등 간단한 차림새 : 츠나센 공식 체육복. 이게 흐트러졌다면 체육복으로 연습하는 우마무스메들의 품행이 흐트러졌다는거냐! 라는 나름의 논리로 애용중. 추우면 이 위에 롱패딩을 입음.

평범한 외출 : 유명 브랜드의 트레이닝복. 언제나 달릴수 있게끔.

좀 꾸민 외출(여름) : 민소매 흰 원피스. 가볍고 나풀거려서 좋아함.

좀 꾸민 외출(겨울) : 두꺼운 목도리, 스웨터, 코트 등으로 이것저것 잘 조합하지만, 코트를 가장 애용할듯. 너무 추우면 핫팩과 내의는 필수.

>>144 wwwww 돌핀팬츠 메이사라니 참을 수 없는wwww

>>145 (꼭 우리 가게에서 술을 먹여서 미니 원피스 차림을 봐야겠다)

>>157 유키무라 : 유키무라 뛴다 유키무라 이긴다

유키무라주 : www 코이츠모 도이츠모 민나 카와이wwwww 토모다치로 삼고싶은wwww

>>162 오후엔 좀 애매해서 난 보류~~

180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4:21:16

>>161
 "가볍게 당장 오후 훈련부터 시작하도록 하지요. "
 "당신이 원하는 [ 성과 ] 를 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으니까요. "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떠날 것이다. 이는 미즈호가 스트라토에게도 들은 이야기였습니다.
확신을 보여주지 않으면 떠날 아이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완전히 정식 입부라 하기엔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유키무라, 당신이 정식 입부라 말한다면,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믿어줄 겁니다.

 "오후 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라 이미 가입된 다른 아이들과 만나게 될 거랍니다. "
 "참, 제가 앞서 언급드린 스트라토 액세서 그 아이도 있어요. 괜찮으신가요? "

18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22:01

>>179 님 소개하려고 하는 진행인데 님이 없으면 어떡해요
저녁 8시 이후엔 가능?

182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14:22:45

"네에?"

어, 어어……. 전혀 예상치 못한 칭찬이다. 순식간에 양 볼에 훅 열이 끼쳐, 꼭 쥐고 있던 한 손 슬며시 제 볼을 더듬는다. 사미다레는 자신이 방금 전까지 달리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얼굴이 빨개지고 있다는 게 들통나지 않을 테니. ……본인은 그렇게 생각했지만 방금 전까지가 홍조 1단계였다면 지금은 2단계인 상태다. 상기되는 티 다 나고 있다는 걸 당사자만 모르고 있다.

"아, 그, 트레이너는 아직……."

사미다레는 부끄러워서 자꾸만 눈을 피하고 싶어졌다. 그러면 안 되는데, 좋은 말씀까지 해 주셨는데 그러면 예의가 아니잖아. 고맙다는 말도 해야 하는데…… 어, 그러니까 말할 타이밍을……! 밖으로는 새지 않을 내적 고민 끝없이 스치는 가운데, 사미다레는 상대를 힐끗 살폈다.

"……저기, 선생님도 트레이너신가요?"

모든 성격에는 각자의 장단이 있다. 겁이 많다는 것은 즉 온갖 감각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는 의미와도 상통한다. 줄곧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직감적으로 느낀 것이다. 달리기를 평가하는 자세, 그리고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부터, 무엇인지 모를 능숙함이 느껴진다고.

183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4:23:06

ㅎㅇㅎㅇ
잠을 잤는데 피곤하

18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24:03

유키무라의 상세한 사복 너무 좋은ㅋㅋㅋㅋㅋㅋ

18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24:07

충격) 8시 팀연습 진행, 홍철없는 홍철팀이 될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186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4:25:06

코우주 옷쓰 옷쓰~~~

>>181 유키무라 없는 유키무라 소개(???)
사실 나 어젯밤부터 안잔 상태라 애매한데... 갑자기 잠들어버릴지도 모르겠어서 말이지......

18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26:48

>>186 아 저녁 8시에 가능한지만 확인합시다

188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4:27:01

말 이름하니까 생각났는데
원작 원본마들 이름도 일본어라서 안 와닿을 뿐이지 되게 이상한 이름이라면서요

한국어로 치면 이런 느낌이라던데↓

꽃순이돌진왕
백두기적
나훈아블랙
동해제왕


모하예여~

189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27:58

[ 여러분 ]
[ 긴급 상황이에요 ]
[ 대답해주세요. 여러분은 새로운 팀원이 와도 괜찮으신가요? ]

190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4:28:09

결국 그 때가 와버리고야 만 것인가....

48시간 무수면의 때다... 참여하겠소(진지)

191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4:28:13

사복....
대충... 카프카(열차겜) 느낌일까...

1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28:26

급한 대로 채팅형 일상이라도 함

193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28:29

나훈아블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하사-하 오자마자 날 빵 터트리다니 제법이야 사미다레주(?)

19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28:58

>>190 초고속으로 끝내서 유키무라주를 재우겠단 의지를 보여주겠다

195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4:29:23

어서오시게
답레는 잠좀깨고..

196 메이사 프로키온 (eu3UYmT8Gg)

2023-08-16 (水) 14:31:23

[에~ 또 늘어나?]
[임시 팀원말고 또 새로 들어온다던 애도 아직 못만나봤는데?]

197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4:31:39

모두 하이인 것이야.

198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33:14

[ 그 아이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잠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답니다 ]
[ 조금 경과가 지난 후에 합류할 예정이에요 ]
[ 이번에 올 아이는 당신과 같은 각질일지도 모르니 기대해도 좋답니다, 메이사 양 ]

199 유키무라-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4:33:33

"오후 단체 훈련이라, 알겠어. 그럼 그 동안 뛰고 있으면 되나? 시간이 아까우니 말야."

나는 그렇게 물으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사실 익숙하지 않았다. 이제부터 무엇이 변할지, 그리고 그것에 자신을 어떻게 맞춰나아가야 할지.
자신으로써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레이스와 같다. 노력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노력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있다.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속았던 때도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바다를 항해하는것과 똑같다.
별빛과 달빛을 등불 삼아 나아갔지만, 이제 당신이 내 트레이너라면 나의 등대가 되어줘야 했다.
이리저리 삐걱거리겠지만 잘 맞춰가봐야지. 조급함이 몰려오지만, 가장 중요한건 침착함이니.
짧게 심호흡을 뱉고는,

"상관없어. 나 때문에 팀 단위 스케줄이 무너지는건 본말전도잖아?"
"어떤 우마무스메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잘 맞춰봐야겠지."

200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33:53

[ 곧 있을 메이사 양의 오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인 아이인데 ]
[ 어떻게 할까요. 지금 초대해 둘까요? ]

201 메이사 프로키온 (eu3UYmT8Gg)

2023-08-16 (水) 14:33:56

리카주도 하이-
사복이 카프카 느낌이라니... 리카T의 에어 바이올린 보고싶다(???)

202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34:10

는 멋지게 이름실수해버렷고ㅋㅋㅋㅋ

203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4:34:50

다들 오쓰 오쓰~ 싱싱한 신입 유키무라주야~ 만반잘부~~~~

20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35:02

리카의 카프카 사복 너무 좋은 것

205 메이사 프로키온 (eu3UYmT8Gg)

2023-08-16 (水) 14:35:23

>>198 >>200
[뭐랄까 항상 갑작스럽네에]
[하긴...뭐]
[또레나가 편한대로 해~]

206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4:36:00

카프카 아니면..마키마스러운 느낌일거라고 생각.

에어 바이올린보다 총쓰는게 더 닮지 않을까(농담)

20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4:36:06

>>179 아니....? 사복 설명을 이렇게까지 많이 주다니 어허 제가 이런 거 좋아한다는 거 어떻게 아시고(침줄줄)
귀여운 잠옷에 특히 가산점 드리겠습니다

>>193 메하메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다른 건 그렇다 치는데 키타산(훈아)은... 이거 일본인들은 진짜 어케 참지🤔

잠깐 갱신한 거라 다시 가보겠슴다 다들 이따 다시 봐요~

20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4:36:49

사바사-바(고등어아님)

209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4:39:08

>>199
 "물론이에요. 오후 팀 훈련 전까지 자유롭게 훈련해도 좋답니다. 유키무라 씨. "
 " [ 진짜 ] 플랜은 오후 팀 훈련 이후부터 시작할 것이니, 그때를 기대하도록 하세요. "

그동안은 자유롭게 원래 하던 플랜대로 훈련해도 좋다는듯, 미즈호는 흔쾌히 유키무라에게 허락해 주었습니다.

 "당신과 비슷한 거리인 아이들끼리 모여 하는 훈련이고, 엎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익숙해 지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
 "그럼, 그렇게 알아두도록 할까요. 참, 휴대폰 번호는 받아 두어야 겠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핸드백을 뒤적거리더니 유키무라를 향해 핸드폰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꼭, 핸드폰 번호를 찍으라는 듯한 것 같습니다.

21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4:42:18

사실 무라사키주가 접속이 없어서 조금 걱정된 마음에 새 팀원 모집한 거긴 함
무라사키주....오늘은 오려나.......

211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44:01

>>205
[ 일단, 괜찮은지에 대해 다른 분들의 허락을 받도록 하겠어요 ]
[ 메이사 양은 괜찮으실지 몰라도, 다른 분들이 아니실 수도 있으니까요 ]

212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4:46:19

ㅂㅂㅂ
홋카이도팀 언젠가는 생길라나

21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14:46:43

아직 브루스가 남아있으니 홋카이도팀은 생길것

214 유키무라-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4:49:50

"좋아, 그러면 다시 뛰고 있을까. 페이스가 좀 흐트러졌긴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으면 상관없겠지."

"아, 몇시부터 시작이야? 준비운동 하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려면 한시간정돈 있어야 할것같은데."

당신의 흔쾌한 허락에, 조금 기뻤다. 안된다고 하면 사실 좀 불만스러웠을거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진다. 중앙 트레센에 입학까지, 남은 거리를 3200m라고 했을때.
누구는 골인 지점 바로 앞에서, 누구는 이미 골인한 상태로, 누구는 600m, 누구는 1200m, 누구는 1600m...
나는 몇m일까? 3200m? 6400m? 12800m? 대체 얼마나 더 뛰어야, 내가 선수로써 활동할 수 있는 동안에 저기까지 닿을 수 있을까.

당신이 건넨 핸드폰을 자연스럽게 받아들고, 번호를 꾹꾹 눌러 등록해두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당신의 번호도 받아두었고 말이지.

"맞아, 나 잘땐 굉장히 예민하거든? 되도록이면 새벽엔 연락하지 말아줘. 그날 컨디션이 종일 망가져버리니까."

"당신은 어때? 이것저것 알아가야지 싶은데. 이런건 처음이라, 너무 서투르게 거리를 좁히려고 하는걸까?"

당신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채, 조금 수줍게 물었다.

215 미즈호 - 유키무라 (xKd7CErKyQ)

2023-08-16 (水) 14:58:38

>>214
 "사실상 오후 네시부터.....이지 않을까요. 수업은 그때 쯤 대부분 끝날테니. "

물론 리얼타임 기준으로는 오후 여덟시가 맞습니다만,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벼이 어깨를 으쓱입니다.
요컨대 그 시간 이전까지는 유키무라는 자유라는 것 같습니다.

 "잠은 되도록 일찍 자는 편이기 때문에, 늦게 연락할 걱정은 없으니 괜찮답니다. "
 "거리를 좁히는 건 싫어하지 않으니, 부디 물어보시고 싶은 만큼 물어보시길. 단, 수업이 끝나고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스마트폰의 시계를 가리켜 보였습니다.
이런, 이제 30분만 있으면 오후 수업이 시작될 무렵이군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난 것일까요?

 "후후, 이제 더 이상 방해하지 않을테니 부디 편하신 대로 바로잡도록 하세요. "
 "저 역시 슬슬 가 보아야 하니, 부디 좋은 연습시간 되시길. 오후 시간때 뵈어요, 유키무라 씨. "

2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00:25

다음 레스를 막레로 하면 되오
수고하셨읍니다 유키무라주.....아 첫일상부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

217 유키무라-미즈호 (BF/rh4zBOs)

2023-08-16 (水) 15:06:02

"그래, 시간이 좀 남았네. 가볍게 워밍업하기 딱 좋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심호흡 하기 시작했다. 이제 다시 준비운동을 하는거야.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아주 긴 호흡의 롱스퍼트를 걸듯이 천천히, 천천히 달리길 반복하자.
예정을 조금 바꿔서, 레이스 훈련이 아닌 스테미너 훈련을 해야겠어. 궁지에 몰렸을수록 더 기본기와 노력이 빛나는 법이니까.

"그거 다행이네. 질리도록 물어봐줄게."

나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트레이너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슬슬 가야한다고 말하는 너를 향해, 머뭇거리며 손을 어색하게 흔들고는
조금씩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신기한 하루였다. 멀어져가는 널 계속 바라보다가, 주먹을 꽉 쥐고는 그것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내 재능이 중앙에 닿을 수 있을까.

우선은 연습이다. 연습, 연습, 그리고 연습...
몸을 풀며 준비운동을 하는,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오후였지만.
마음속 한켠 어딘가에, 봄바람이 불었다.

218 유키무라주 (BF/rh4zBOs)

2023-08-16 (水) 15:07:16

고생했어~~~~~~~ 타노시캇타요 wwwwwwwww
나도 첫 일상만에 스카우트를 당하고 팀에 합류하게 될줄은 몰랐다.......... 원래 계획은 느긋하게 솔로활동 기반으로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는 거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 더 즐거운 법이지....

그럼 난 많이 피곤해서, 4시간정도 자고 늦어도 7시 반에는 돌아오도록 할게~~ 조금 있다 보자구~~!
그럼 쟌넨www

21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08:40

이렇게 스트라토의 3착경쟁자가 늘고 말았다
수고하셧쏘 유키무라주....굿나잇 굿나잇 이오......

220 코우 - 사미다레 (yl5NryH.pM)

2023-08-16 (水) 15:09:05

역시 칭찬에 부끄럼을 타는 그녀
달린 직후 상기된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그래도 굳이 얼굴 빨개졌다며 콕 집어 지적하진 않고,
덩치에 안 어울리게 순박한 우마무스메라고 코우는 생각할 뿐이다.

"아직 없구나."

코우가 안경을 밀어올리며, 무미건조하게 반응한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이렇게까지 반짝이는 아이를 몰라본 것인가

"맞아."
"트레이너니까 달리는 걸 보고 있었겠지."

트레이너임을 묻는 말에, 코우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몇 마디 덧붙인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담당 트레이너 필요하지 않아?"

슬슬 시동을 거는 코우
다짜고짜 제안부터 하지 않는 이유는,
조금의 지도는 필요하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잘 헤쳐나갈 수 있을 아이라고 느꼈기 때문.
필요없다고 하면 아쉽더라도 그 뜻을 존중해야겠지

221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5:09:28

잘자요

22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10:54

교토팀 샷다 이걸로 진짜 닫음
이제 우리팀 도주팀 아니다 도주추입팀이다.....

22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12:43

드디어 도주팀의 오명을 벗어 행복한 교토또레나

22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16:59

교토는 도주추입
도쿄는 선입추입인가

22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17:56

그렇다

2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24:14

아무튼 추입은 무조건 포함되어 있는 desu

227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34:48

놀라울정도로 선행이 없는 츠나센

22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38:53

더 많은 우마무스메가 필요하다....더 많은.....

22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44:32

그렇다
답은 [ 외부 홍보 ] 뿐이다.

230 마사바 (UXMGVsH5gU)

2023-08-16 (水) 15:46:38

당신은 어때? 이것저것 알아가야지 싶은데. 이런건 처음이라, 너무 서투르게 거리를 좁히려고 하는걸까?

- 어라 미즈호T 지금 플러팅 당하고 있는거 아님? 하는 생각을 한 15시46분

23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47:58

>>230 미우마무스메의 플러팅이라기엔 유키무라주가 SL우선지향이라 그 생각을 안해본 desu

232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48:09

아아... 전직 트레이너와 은퇴한 말딸 커플은 괴문서에선 흔한 일이지(????)

23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49:21

>>232 코이츠 자연스레 괴문서 소재를 꺼내고 있는wwwwwwwwww

23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50:03

사실 메이사주의 트레이트 [괴문서 작가]인wwwwwwwwww

23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Ip0GsGne2)

2023-08-16 (水) 15:51:43

당분간 인원은 내부조달 방침
당장 우마무스메가 8명인데 외부까지 감당하기엔... 무리

23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52:57

하긴 인원이 적은 편은 아니지 지금도

23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55:49

자 폭탄발언 합니다

미즈호 괴문서에는 우마무스메들끼리만의 사랑만 있음
이상!

23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56:50

진짜 폭탄발언
캡틴도 "님혹시디지땅?" 할 발언

23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58:04

아 궁금하시면 오늘 진행일상에서 미즈농 검색해보셈
끝내주는 제목의 괴문서 소설 꺼내드림

240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5:58:09

>>237 님혹디?(?)

24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5:59:45

자 오늘 팀 교토 멤버들이 8시 일상에 참여해야할 이유가 늘었죠?
트레이너의 real흑역사를 볼수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죠?????????

24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02:36

자 미즈농씨의 끝내주는 괴문서 제목 하나 뽑아드립니다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ㅋㅋ

24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04:28

아 궁금하면 무조건 8시 진행일상 참여하라고~~~~~~~~~~~~~~~~~

244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6:04:28

제목만이라니
미리보기도 공개해주십쇼(?)

24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05:12

>>244 어림도 없지 "8시 진행일상 공개"

246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16:05:51

하긴 이 츠나센에서 우마무스메가 아닌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아, 바보! 당연한 소리 말고 다른 말 할걸! 괜한 질문을 한 것 같아져 꼬리가 아래로 늘어진다. 하지만 자책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그럴 틈이 없었다고나 할까, 뒤이은 이야기에 사미다레의 눈이 동그래졌다. 귀는 머리 위로 쭈뼛 치솟고 꼬리도 바짝 굳는다. 우마무스메임을 감안하더라도 투명할 정도로 속이 잘 엿보이는 학생이다.
가, 갑자기? 이런 걸 물어본다는 건 혹시……. 아니, 설레발은 치지 말자.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신 걸지도 모르잖아. 발갛게 물든 안색 여천한 채로 사미다레는 떠듬떠듬 말했다.

"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혼자서는 부족함이 많으니까요."

필요하지 않은 체 거절하는 겸양은 떨지 않는다. 부족함을 운운함은 겸양 아닌 사실의 나열이다. 고견 지닌 경험자의 지도가 필요했다. 보다 효율적인 지시가, 홀로의 골몰을 해결해 줄 지혜가, 통할 수 있는 관계가 있었으면 한다. 막막하던 음성이 점차 힘을 얻었다. 마지막 문장에 이르자 목소리의 떨림 역시 어느새 완전히 사그라들어 있었다. 사미다레는 자신이 부족할 뿐 자기를 한없이 깎아내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며, 레이스에 있어서는 가릴 계제 아닌 처지였다. 우마무스메로 태어난 이상 그 역시도 자각하지 못할 강렬한 열망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것도 잠깐이었지만. 진지하게 말했던 게 언제였냐는 듯, 몇 초가 지나자 사미다레는 다시 순둥하다 못해 맹하게 보이는 얼굴로 살살 꼬리를 흔들고 있다.

24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06:36

>>242 더
더 주세요!!!!!!!!!!!

24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6:06:43

키에에에에엑
공개해주지 않으면 음해콘을 만들어버릴테야(??????????)

24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07:28

>>247>>248 "8시 진행일상에서 뵙겠읍니다"

250 메이사주 (tqkg6JWpdw)

2023-08-16 (水) 16:09:04

25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16:04

아 그래도 한가지 dog웃긴건 알려드림
>>242 가 미즈농 작가의 최고 인기작품임

25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16:52

내 트레이너가 사실 우마무스메끼리 엮어서 소설쓰는 괴문서 작가인 썰 푼다............tunasen

25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23:46

[ 도레센 학원의 블라잉 제어와 아그네스 미리엄은 천하에 둘도 없을 라이벌이라고 할 존재였다. 오죽하면 담임 선생님도 "너희 둘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절대로 친해지지 못할 아이들이구나" 라고 했겠는가? 그러던 어느날 운명처럼 만난 한 레이스에서, 두 사람의 사이는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뒤바뀌고 마는데...... ]

다음 시간에 계쏙

254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16:28:43

더줘(더줘

25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29:23

>>254 나니와주도 이렇게 괴문서의 세계로 빠지게 되고 마는데

256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30:46

>>253 결제
결제하게 해줘

밤까지는 계속 답레 올렸다가 사라질 예정이라 인사는 안 해도 된다구~ 나니와주도 안녕하심까~

25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31:43

놀라운 사실
둘다 머리장식 오른쪽에 있음.
"진짜 백합" 임

25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32:48

>>256 그렇게 사미다레는 서점에서 미즈농 작가의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단행본을 찾아 결제하게 되는데.......

25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38:28

아무튼 둘은 끝내주는 우정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기대하지 마셈 ㅅㄱ

260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40:46

>>258 흠.... 좋아요 오늘부터 사미다레는 백합충인 걸로 합니다(?)

>>259 백합충의 착즙력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까 trainer?

26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41:12

>>260 두 렵 다 !

262 마사바 (UXMGVsH5gU)

2023-08-16 (水) 16:41:25

미친
RPS 사미다레 메이마사 소설 쓰는거 생각함

아니? 분명히 이미 썼음

26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42:23

>>262 더 두려운 썰을 꺼내오는 마사바주

264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46:04

>>262 이건...된다...!!!

26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46:38

>>264 아니님까지이러면어떡해요미치겠네

266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6:47:15

>>262 가능...!(????)

26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48:07

근데 메이마사 소설은 인정 못합니다
마사메이 아닙니가???????

268 메이사주 (eu3UYmT8Gg)

2023-08-16 (水) 16:48:43

>>267 전 둘 다 가능해요(?)

26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49:07

>>268 미치겠네진짜

27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50:01

수상할 정도로 괴문서 소재가 늘어나는 트레이너

271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50:19

흠... 가려 먹다가는 굶어 죽습니다(?)

27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51:08

자꾸 이러면 미즈농 작가의 신작 괴문서 소설 단행본을 빛의 속도로 구매하러가는 사미다레 썰 풀거임

27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52:13

야 잠깐만 그럼 이런 식으로 선관이 가능....한가? (갑자기 thinking이 오기 시작한 진성선관마)

274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6:5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미롭다...!!! 하지만 사미다레 양은 달리기와 회 숙성 레시피 진심인 갓반인이라서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정말진심완전유감임....(완전 진심임)
아 근데 백합물 보여주면 재밌게 보기는 할듯(?)

27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6:59:57

>>274 이렇게 작가와 독자 선관은 우스개소리로 끝났읍니다
아니 근데 재밌게 보기는 하냐구요 미치겠네진짜

27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05:03

담당 무스메들이 제발 괴문서를 접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해보는 17시 04분

27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7:06:19

>>275 백합충의 싹이... 있다....!👍

27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07:38

팀 도쿄(사미다레)에 제발 미즈호 미즈농소설 퍼지지 말아야 하는이유
절대로 보지 말아야 하는 사람(코우)이 소설을 봐버리게 됨

27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08:34

아 아무튼 한 사람만 안보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메이사주 (Ddowqpyu8A)

2023-08-16 (水) 17:11:37

사미다레쟝... 갑자기 괴문서 읽어보고 싶지 않니...?(???)

281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7:12:02

wwwwww

28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2:23

내 흑역사가 라이벌에게 들어가서 무덤들어갈때까지 우스갯소리가 되는 것만 아니면 되는 미즈호

28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3:34

하 어쩔 수 없다
@ 팀 교토
오늘 진행일상 그냥 레스주 전체로 그냥 풀어버려? 미즈농 소설 검색 한정으로

28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eIp0GsGne2)

2023-08-16 (水) 17:14:43

(아제로스 제일의 백합 진심◎인 캡틴은...)
(사태를 관망하기로 했다.)

28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5:16

>>284 캡틴마저 이러면 어떡하라는 것wwwwwwwwwwwwww

286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7:16:18

사미레다주 직접 쓴 백합소설 풀어줘

28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6:29

@ 레스주들
어쩔수 없다
오늘 진행일상.....레스주들 전체로 그냥 푼다.
근데 미즈농 소설 검색 한정인

28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7:09

팀 교토 - 팀별 연습 진행까지 참가 가능
그외 레스주들 - 미즈농 소설 검색만 참여 가능

28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8:22

예고편 여섯시 정각에 써와야지

290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7:19:17

뭔가 무서운 레스들이 보이는 것 같은데(동공지진)

29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19:40

다이고주 오면 이 사태를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다이고주......보고 계십니까? 님이 자문하는 팀 트레이너가 실시간 흑역사 유출 예고중인데요.......

2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20:39

>>290 아 안심하세요 별 내용 아닙니다.
리카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8시에 진행일상 있소 근데 님동료의흑역사를터는진행인

293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7:22:22

>>284 (훈훈)

>>286 네???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쓰지 않고 "먹기만 합니다"(두둥-)

>>283 (환호하는 원숭이)

294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7:25:08

흑역사를 터는 진행이라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29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25:45

아아......이것이 일상에 미쳐버리다 못해 자기캐 흑역사를 셀프오픈해버리는 레스주라는 것이다........

296 메이사주 (Ddowqpyu8A)

2023-08-16 (水) 17:26:37

겔겔겔겔

29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27:13

298 메이사주 (Ddowqpyu8A)

2023-08-16 (水) 17:28:04

299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7:29:14

거짓말
사미레다가 쓴 소꿉친구대상RPS백합소설 이미 다 봤음

30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29:23

아무튼간에 레스주들 모두 참여 가능한데
최악의 시나리오 : 코우주가 참여해서 코우가 미즈농 소설 전부 다 봐버림

301 코우 - 사미다레 (yl5NryH.pM)

2023-08-16 (水) 17:29:56

트레이너가 있었으면 좋겠냐, 그 말에 다시금 그녀의 귀와 꼬리가 움찔댄다
이 아이 역시도 코우가 하려는 말을 추측한 것일까.
그렇다면 더 뜸들일 필요 없겠지.
더듬더듬 이어나가는 우마무스메의 음성은 끝자락에 다다라서 명확해진다
동시에 레이스에 대한 열정과 의지도 엿보인다.

"그럼 내가 네 담당이 되어준다고 하면, 어떨 것 같나?"

코우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리고 손을 내민다.
여지껏 건조했던 표정에 생기가 감돈다

"네 꿈이 무엇이든간에 이뤄주겠다고 약속하지.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 처음 본 트레이너의 말을 무작정 신뢰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에
그래서 코우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그리 덧붙인다.

302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7:30:08

>>300 wwwwww

30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1:00

>>302 이 레스주 진짜로 참여할 생각인wwwwwwwwwwwwww

304 메이사주 (Ddowqpyu8A)

2023-08-16 (水) 17:31:32

미즈호주 특)스스로 재앙을 불러옴
거의 스불재◎ 급인ㅋㅋㅋㅋㅋ

30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1:54

>>304

30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4:25

미치겠군 진짜 (예고편 쓰는중)

30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7:10

@코우주
님진참(님진짜참여함)?

308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7:39:37

그것은 다갓이 알려줄것
.dice 1 2. = 1
ㅇ/ㄴ

309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7:39:45

wwwwww

31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9:48

>>308 미치겠군진짜

31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39:55

일단 예고편 다 썼음
하..... 스불재 간다........

312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17:39:57

(도쿄T가 참여하면 내도 가야겄제(?)

31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40:46

>>312 나 니 와 주 마 저

314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7:40:57

도쿄팀한테 약점잡힌 wwwww

31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41:12

최악의 약점을 잡혀버린wwwwwwwwwww

3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46:43

아 미치겠다
그냥 5시 50분에 예고편 올리는 걸로 하자

317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7:47:00

완벽한 스불재 흐름 개웃긴wwwwwww

31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47:49

이쯤되면 미즈호 스불재콘 만들어야됨 ㄹㅇ

31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48:45

캡틴도 ㅇㅈ할 미즈호 스불재 전설

320 그것이 알고싶다! ~내 동료가 사실은 웹소설 작가?!~ (xKd7CErKyQ)

2023-08-16 (水) 17:50:00

요즘 장안의 화제라고 하는 미즈농 작가님의 신작!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로 베스트셀러 작품을 내신 미즈농 작가님께서 이번에 신작을 내신다고 합니다!
신비주의를 고수하시기 때문에 아무런 신상도 밝히고 계시지 않으신 미즈농 작가님!
어째서인지 몰라도 출판사에게도 나이, 성별, 직업을 전부 비밀로 하고 계시다는데요.
그런 미즈농 작가님께서는 수상할 정도로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닝, 그리고 트레이너에 대해 엄청난 지식과 고증을 하시며 연재중이시라는 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그런 미즈농 작가님께서 이번에 엄청난 고증을 하시며 또 신작을 내셨다고 합니다.
제목은 [ 무스메모노가타리 ] 로, 한 무스메가 다양한 무스메들과 엮이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소설이라고 하네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미즈농 작가님의 작품들?

그럼, 지금 검색하러 가봅시다!

 ◯ 미즈호주가 진행하는 (일상)진행 이벤트입니다.
 ◯ 진행에서 미즈농 작가의 각종 작품들을 서점 및 웹소설 사이트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모든 레스주 다 참여 가능한 진행입니다.
 ◯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책임 안집니다.
 ◯ 절대로 작가의 정체를 추측하지 마십시오 (뒷일 책임안짐)

32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50:28

>>320 8시 정각부터 시작함
많관부 아무튼 많관부

322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7:52:56

푸딩이 실망스러워서 슬픈 리카주.

32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7:53:24

푸딩이 먹고싶어져서 슬픈 메이사주..

32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7:53:52

푸딩이 먹고 싶어져서 슬픈 미즈호주

325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7:58:55

>>299 전해주신 백합 소설?이라는 거 잘 읽었어요…… 친구들이 나와서 인상적이었고…… 그, 그런데 RPS?가 뭔가요?(?)

8시에 꼭 접속하기(메모)

3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01:12

>>325 사미다레 금단의 영역에 손대버리는wwwww

327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8:09:40

푸딩이 실망스러움.

>너무 땡땡함.
>비린맛 남.
>전반적으로 맛이 너무 연함.

328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11:48

아... 저런...

329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8:14:19

분노할만한 푸딩.

33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15:13

이건 ㅇㅈ할수밖에 없다

331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8:16:10

맛이 너무 연함이 결정타엿다..

332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8:19:14

내 머릿속에서 미즈호랑 사미레다랑 지인 백합 소설 두고 캐해대결 하는거 봤음

33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19:56

>>332 이런 백합 캐해대결이 왜 진짜 있는것

334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25:46

메이마사가 주류일까 마사메이가 주류일까(????)

33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26:36

전 마사메이에 걸겠읍니다(?????)

336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8:29:54

인터넷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한 백합 소설 괴문서
[그 둘의 거리]

그 팬덤은 둘의 공수를 놓고 싸우지만
실제로 그런 이름의 우마무스메가 실존하는지는 모른다

33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8:30:30

>>334 저는 "가려 먹지 않습니다"

잠깐 할일 좀 하느라 답레는 조금 기다려주십셔~

338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31:08

맞다 뜬금없지만 소꿉친구즈 서로 별명같은걸로 부르나?
메이사주 뇌내에선 메이사가 마사바는 마-사바라고 마를 좀 늘여서 부르고 사미다레는 사-미라고 부르는 걸로 어느샌가 설정됐는데(???)

339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31:49

>>336 후속작은 [친구의 경계]도 좋을거같네요(????)

340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8:34:12

답레 천천히줘도 ㄱㅊ어

34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41:42

situplay>1596493065>442
이 관전자는 진짜 나쁜 관전자다

34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48:56

슈퍼솔져ㅋㅋㅋㅋㅋㅋ

343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18:49:36

무언가를 비웃는 도쿄팀 (움짤)콘

34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8:58:48

34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8:59: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6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18:59:22

내가 파이어펀치가 될게..

34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00:28

스트라토주 오늘 >>320 이벤트는 보았는가?
님 트레이너의 별의별 흑역사 오늘 공개합니다

348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19:04:15

명란젓 스트라토가 되서 트레이너의 약점을 잡을거같아요

34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05:00

>>348 두 렵 다 !

350 마사바주 (UXMGVsH5gU)

2023-08-16 (水) 19:12:39

>>338
메이사 : 메이
사미다레 : 사미레

351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19:19:50

그러고보니 교복 타이있던가

352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19:20:17

그거 보고싶네에..

타이가 삐뚤어졌어...(?)

35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20:27

아마 있지 않을까

354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19:21:31

>>352 이거때메 물어본거

35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9:22:16

리본이었던가

356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19:22:44

우마무스메인만큼
멘코가 삐뚤어졌어도 있을법하지 않을까(?????)

357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19:33:55

잠시 시원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지옥같은 날씨...

35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34:26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님 8시 일상 가능?

359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19:35:50

>>338 마사바: 사바, 사바쨩
메이사: 메이, 메이쨩

이 정도? 더 센스 있는 애칭을 지어주고 싶었지만 실패...!
어렸을 때는 쨩을 붙였지만 지금은 안 붙인다는 tmi도 드리겠습니다

사-미도 사미레도 마음에 들어서 승천해버린www

>>356 🤔(그럴듯하다)

360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19:37:27

8시라...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텀은 좀 있겠지만?

36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37:52

>>360 ㅇㅋ 이제 새 멤버만 오면 된다

36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38:27

다이고주 오늘 우리는 팀 훈련 일상과
>>320 이벤트를 동시에 뛰어야 합니다

36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38:46

사유 : 이 모든게 다 미즈호주의 스불재임

364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19:40:10

>>362 허허 저는 팀 훈련만 해도 괜찮습니다만??

36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40:50

>>364 그럼 매우 ㄱㅅ합니다
살았다!!! 다이고는 이 흑역사 모르고 넘어갈수 있다!!!!!!!

36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19:42:25

아아 유키무라주만 오면 이제 완벽해
유키무라주만 오면 이제 8시정각 땡하자마자 소개일상 할수있어.....

367 팀 교토에게는 훈련이 필요해요!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00:24

흙바람이 이따금씩 싸하게 불고 있는 이곳은 더트 2000m 연습용 트랙입니다.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연습 훈련을 위해 찾는 곳이지요. 그리고 바로 전날 미즈호 트레이너와 다이고 트레이너가 사전 확인차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후 4시에서 정확히 10분 전, 기모노를 입은 채 저벅저벅 연습용 트랙으로 누군가가 걸어옵니다. 남청빛 머리카락을 가볍게 쪽진 여성. 당연하지만 그 누군가는 니시카타 미즈호입니다.

 “이직 아무도 안 온 것일까요….. ”

오늘 훈련은 팀별로 진행할 예정인 훈련입니다. 처음으로 다이고 트레이너가 자문 담당으로서 합류하는 훈련이기도 하고, 새로운 팀 멤버를 소개할 예정인 시간이기도 합니다. 과연 오늘 새로운 팀 멤버가 제 시간에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스마트폰 시계를 가만히 들여다보며 다른 아이들과 트레이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기다려 보겠답니다. 다들 오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니. ”

과연 오늘 첫 팀 단위 [ 중앙식 트레이닝 ] 훈련은 잘 진행될 수 있을까요?

 ◯ 팀 교토 팀 단위 훈련 일상(진행형) 입니다.
 ◯ 팀 교토 멤버라면 누구든 순서에 상관없이 난입 가능합니다.
 ◯ 모든 레스는 진행형으로 이을 예정이기에 짧게 이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36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01:11

8시 땡 하자마자 올리기
그리고 동시에
이벤트 시작합니다. 검색할 사람 알아서 검색하러 오쇼

36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03:31

흑역사대방출 이벤트에서 소설 검색하는 방법
@ 붙이고 ⬛︎⬛︎ 에서 ⬛︎⬛︎⬛︎ 를 검색합니다 쓰기

370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04:56

"서점..."
그러고보니 서점에서 우마무스메에 관한 신작이 나왔다더라.. 같은 걸 흘려들은 피리카..

"이 사람이 어.. 쓴 건가.."
미즈농.. 하고 서점 검색대에서 타자를 두드리는 피리카.
그건 트레이닝 관련서적이 아니야! 하지만 서점에서 검색해버리고 마는데...

//ㅋ..ㅋㅋㅋ.. 검색각인가?!
대충 이런느낌이려나ㅡ

371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05:23

>>370 @서점에서 미즈농을 검색합니다

372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06:23

2000m 연습용 트랙. 예정대로 오늘부터는 중앙식 트레이닝의 시작이었다. 지정된 시각은 오후 4시.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는 것은 성격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편이므로, 약 10분정도 여유있게 트랙에 나와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아마 꽤 역동적인 일이 될것이다.

"존재감 없었나요."

구석에 있긴했지만 아무도 안왔다는 말에 그리 반응한다.

373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07:07

>>367
5분 전에 도착하게끔 나가면 적당하겠지? 그렇게 생각한 메이사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트랙을 향해 걸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벌써 도착해있는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모습에 살짝 당황해, 여유있던 걸음은 경보로 바뀌었다.

"에~ 내가 1착일 줄 알았는데~"

살짝 아쉬운 소리를 흘리며 메이사는 트랙을 눈으로 훑었다. 비는 안 왔던 것 같고, 진흙탕에서 뛰진 않아도 되겠네.

/훈련 도중에 반드시 검색해볼것...

37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07:16

>>370
서점 검색대에서 피리카는 [ 미즈농 ] 을 검색합니다!

굉장히.....많은 소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부 우마무스메 관련입니다.
이걸 다 한 사람이 쓴 것인지 믿을수 없는 양이 검색되고 있습니다.
꽤 예전부터 써온 것인지, 몇년 전에 출판된 책도 검색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부터 보시겠습니까, 가장 이전 작품부터 보시겠습니까?

37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07:36

다들 부지런해
메이사만 늦게왔어(?)

37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08:35

다이고까지 오면 반응레스 쓸 것

377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11:07

"어라...."
트레이닝 책자가 아니라 소설인가... 피리카가 그냥 끄고 다른 트레이닝 전술서 같은 걸 검색할까 고민했지만.

"그치만 검색해봐도 좋지 않을까?"
그야 이렇게 우마무스메에 관한 소설을 잔뜩 썼다면 레이스 묘사도 엄청 잘했을수 있잖아. 같은 해괴한 마인드로 가장 이전의 작품을 검색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마무스메의 마인드를 알면 좀 더 적절한 트레이닝을 해낼 수도 있다...지 않을까?!

@가장 이전 작품!

37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11:38

축하합니다
피리카는 심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379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0:12:44

"아 벌써 와 계셨슴까."

성실하심다~ 4시가 약속 시간이었던 만큼 늦지는 않았지만 더 일찍 도착한 건 아니니 조금 성실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진 않으려나.
어쨌든 다이고는 이미 도착해 있는 미즈호와 두 우마무스메를 보고 손을 흔들었다.

"성실하심다~"

38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13:02

>>377
가장 이전 작품부터 찾아봅니다!

[ 내 친구 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

어.... 잘못 검색한 것 같은데요. 작가명은 제대로 검색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381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14:08

382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18:11

>>372
존재감 없었냐는 스트라토의 말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저었습니다.
다만, 스트라토를 늦게 확인한 건 사실인지, 미즈호는 미안하다는 듯 스트라토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니에요. 스트라토 씨. 어디 계셨는지 제가 찾지 못했을 뿐이랍니다. "
"2000m 더트에서의 훈련은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된지라, 어디가 어디인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었어요. 미안해요, 스트라토 씨. "

>>373
"유감스럽게도 이미 온 사람이 있었답니다. "

1착인 줄 알았다는 메이사의 말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저어보였습니다.
확실히, 이미 미즈호 트레이너는 물론이고 스트라토 까지 도착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분은 아직 못 오신 모양이지만....올 사람은 다 오신 것 같네요. 저기 시라기 씨까지 말이에요. "

>>379
이제 막 도착한 다이고를 향해 가벼이 손을 흔들며, 미즈호가 미소짓습니다.

"어서오세요. 시라기 트레이너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모두가 다 모인 것을 확인하고서야 안도의 미소를 지은 미즈호는, 잠시 스마트폰 시계를 확인하고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럼, 훈련을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시작은 가볍게 2000m 한 바퀴로 하겠어요. 2000m를 어떻게 다들 뛰시는지부터 저희들이 살펴볼거랍니다. "

38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19:21

진짜 심연을 보게 된 피리카에게 묵념을 표하도록 합쉬다

384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20:26

"뭔가 기묘한 제목인 거 같은 느낌..."
고개를 갸웃한 건 피리카가 그 기묘함을 몰라서 그런걸지도?

"근데 이것도 서점에 (재고가) 구비되어 있나..."
전부 사서 하나씩 읽어도 심심풀이론 괜찮아보인다는 글러먹은 금전감각으로 검색을 재개하려 합니다.

"줄거리.. 있나."
줄거리를 찾아보려 하는 건 글러먹음인가

@계속 찾아보기...

385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0:21:46

다이스 굴려야하나

38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22:23

초반 / 중반 / 종반 이렇게 다이스 1 100으로 세번 돌리기 ㄱ?

387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0:23:51

와깟다 그럼 다이스 결과보고 레스쓰는걸로

388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24:16

>>384
줄거리를 찾아봅니다!

[ 내 소꿉친구 우마무스메가 사실은 G1 무스메?! ]

....첫줄부터 좀 이상한 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읽으시겠습니까?

389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0:24:23

.dice 1 100. = 41
.dice 1 100. = 27
.dice 1 100. = 56

390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0:24:46

>>382
"오래 기다리게 한 건 아니길 빌겠슴다..."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나와야겠다고 생각한 다이고였다.

"트레이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 페이스대로 뛰어보는 검다, 문제가 있다 싶으면 바로 알려주는 정도면 OK니까!"

391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24:52

.dice 1 100. = 21
.dice 1 100. = 96
.dice 1 100. = 44

이번엔 어떤 허접다이스가 나올까...(두려움)

3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27:48

메이사 허접 아니었던 걸로 밝혀져

393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28:18

"소꿉친구가 G1 무스메구나.."
당신 그게 뭔가 좀 이상하다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 겁니까! 천연속성도 정도껏이어야지

"소꿉친구가 G1이면 G1 묘사도 있겠다.."
더 찾아볼 생각인가 봅니다.

난 분명히 말렸다.

@우와 더 찾아볼래요! 선생님!

394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29:48

"평소하던대로 뛰어보겠습니다."

초반은 도주답게 조금은 속력을 내서 뛰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그렇게 썩 빠르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중반에는 거기서 조금 속력을 낮춰 그대로 스테미너를 비축하기에 감속. 그쯤에 메이사가 속력이 엄청 빨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종반에 이르러 다시 초반에서 조금더 전력을 다해 뛴다. 2000m의 더트는 확실히 터프의 마일과는 느낌이 다른 감각이었다.

395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0:32:21

오후 트레이닝을 마치고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와서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는 코우.
현재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베테랑.
때문에 여가시간에도 우마무스메에 관한 것들을 찾아보기 바쁘다
관련 서적을 찾아보기 위해 서점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 라는 키워드로 검색.

@서점에서 우마무스메로 검색

396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34:28

>>393
계속 살펴봅니다!

[ 평소에 틈만 나면 '허~접' 을 외치며 놀려대는 나의 소꿉친구 니시야마 에이오. 정말이지 밉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우마무스메이기에, 주인공 하마다 플레이아는 그녀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서로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하지만 어느날 그녀가 돌연히 [ 나, G1에 나가 ] 라고 밝히면서부터 두 소녀의 관계는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 ]

어.... 대체 뭔 소설인지 모르겠습니다.

39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35:33

"네-에."

새로운 얼굴, 하지만 아마 저번에 소개받은 그 트레이너겠지? 대충 짐작한 메이사는 더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뛰라는 말에 대답했다. 그리고 천천히 준비운동을 한 후에 달리기 시작했다. 처음은 천천히, 마군에 휩쓸리지 않게 뒤쪽으로 빠지면서, 하지만 너무 뒤쳐지지 않는 속도로. 도주 각질인 스트라토는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겠지만, 무심코 동요해서 튀어나가지 않도록 마음을 진정시킨다.

거리가 중반쯤 다다르자 메이사는 살짝 외곽 코스로 이동했다. 지금은 둘이서 뛰는지라 마군이라 할 게 없지만 실제 경기였다면 추입보다 앞쪽 각질인 아이들이 있을법한 지점을 피한 것이다. 그리고 초반보다 더 큰 보폭과 더 큰 파워로 더트를 딛는다. 달린다. 달린다. 저 앞을 향해서.

중반에 속도를 좀 무리하게 내서인지, 종반에는 조금 느려졌다. 맞바람의 기세가 살짝 약해지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속도를 더 높이기엔 힘이 모자란다. 그렇게 살짝 아쉬움을 남긴채로 더트 2000m 코스를 마쳤다.

"하아... 하... 마지막 아쉽네...."

398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36:39

>>395
우마무스메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 작가 : 미즈농 ]

어.....뭔가 잘못 검색한 것 같습니다. 다시 검색하시겠습니까?

39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38:20

결국 기어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코우주

400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0:38:23

"...?"
알수가 없네 이건 뭐지. 같은 표정을 지은 피리카.

"소꿉친구인 둘이 G1에 같이 나가는?"
그렇게만 말하면 건전한 거라고 착각하게 되는데요.

@이게 뭔진 모르겠는데..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다 똑같나.

401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38:36

우마무스메 키워드로 검색하자마자 괴문서부터 띄워주다니... 괴문서 전문 서점인것인가(?)

402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0:40:28

리디북스에서 검색했을 가능성

40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41:56

>>394>>397 무스메들
>>390 다이고

두 소녀의 2000m 달리기를 유심히 지켜보던 미즈호는, 이윽고 둘 모두 다 골인 지점에 도착하고서야 "잘 해 주었어요. " 라고 가볍게 박수를 쳐 주고는 다이고를 향해 이렇게 묻습니다.

"어떠셨나요, 시라기 씨? 두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뛰는 지 확인하셨나요? "

40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44:56

>>400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검색합니다!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 그 가시장식을 조심하세요 ]
[ 그 무스메와 그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
[ 무스메모노가타리 ].

어....... 별의 별 이상한 것들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05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0:46:40

검색 결과가 나오긴 했는데,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에 「미즈농」 작가,
일반적인 교양서적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코우는 도대체 뭔 책이야 싶어서 제목을 클릭해본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데스

406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0:47:01

코이츠 wwww 다이애나까지 소설 소재로 써버린wwww

407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47:35

"다들. 10분 휴식이에요. 자유롭게 당근 쥬스를 마시며 쉬도록 하세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스트라토와 메이사를 향해 각각 당근 주스를 건넵니다.
딱 한 바퀴 도는 데 마시기에는 양이 많은 벤티 사이즈의 당근 주스군요!

408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20:47:42

괜한 기대가 아니었다. 멋대로 바라지 말자 생각했으나 내심은 바랐을지도 모른다. 사미다레는 내밀어진 손을 한 번, 그리고 트레이너의 얼굴을 한 번씩 일별한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레이스를 이야기하는 저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부터, 사미다레는 무의식 중 어떤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입 안으로 방금의 말이 다시금 맴돌았다. 담당이 되어 준다면, 된다면…….

"으음, 기쁘면서도 조금은, 초조하고……."

아, 이게 아니지! 긴장한 나머지 문장을 직역해서 알아들어 버렸다. 황급히 고갯짓하며 덧붙였다.

"저, 저는, 꿈이 확실하지 않아요. 저 자신을 자신할 수가 없어서……. 그렇더라도, 괜찮으세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한 의지 담았던 눈빛이 조금은 풀이 죽었다. 열망은 아직껏 굳건하지만 이건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니까. 마음은 기쁘나 섣불리 결정하기는 힘든 일이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니까. 쉽게 신뢰를 주기 힘든 쪽은 상대가 아닌 제 쪽이다. 저를 모르는 사람에게 무책임하게 맡겨 버리기에는 시간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사미다레는 생각했다.

409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0:52:28

>>403
"수고했어, 둘 다!"

둘 모두 완주한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친 다이고는 자신에게 아이들의 달리기에 대해 묻는 미즈호에게 대답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물론 봤슴다, 개선할 점이야 있지만 둘 다 본인 각질에 따른 전략 자체는 무리 없이 구사하는 것 같슴다."

어찌 됐든 각질에 따른 주행은 성공했다. 페이스 배분이나, 주변을 보는 시선 등은 좀 살펴봐야겠지만.

41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0:52:57

>>405
제목을 클릭해봅니다!
푸른 장미에 한 우마무스메 소녀가 등을 보이고 서 있는 표지의 책의 소개문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를 작성한 미즈농 작가의 신작!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살아온 우마무스메 에리나 트라도스는, 어느날 도쿄에서 이사온 아리아 블루로즈와 인연을 맺게 된다. 푸른 장미의 머리장식이 매력적인 은발의 우마무스메인 아리아에게는, 사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과연 에라나는 비밀을 알고도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

......뭘 찾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11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0:54:21

"우와, 양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지친 몸에 스며드는 당근 주스,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벤티 사이즈의 당근 주스를 보며 작게 감상을 남기고 천천히 주스를 마신다. 역시 지친 몸에 스며드는 이 단맛. 많아진 것 같다는 감상이 무색하게, 메이사는 어느새 당근 주스를 깔끔하게 비워버렸다.

"크하— 이거야 이거."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한 아저씨같은 말까지 하면서 말이다.

41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4:30

(이젠 실성한 채로 레스 처리중)

41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0:55:02

미즈농... 진짜로 뭘 써왔던거야.....

414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0:57:28

>>409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필요해 보이시나요? "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 미즈호가 말해옵니다.
아마 다이고가 어떤 부분에서 피드백을 주려는 지 들어보려는 듯 하네요.

"제 시선도 중요하지만, 오늘 훈련에서는 시라기 씨의 의견을 우선해서 들어보고자 해요. "

415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0:58:36

"거리 대비 용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말은 그렇게하면서 나는 주스를 빠른 속도로 마셨다. 적절한 단맛과 청량감, 그리고 수분보충에 적절한 배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한바퀴 돈 상황에 대해서 약간 복기하듯이 이야기했다.

"순간적으로 메이사씨의 중반 속도가 상당히 빨라보였습니다. 처음에 모의전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정석적인 도주전략을 했던 나와 다르게 추입스타일로 달리는 것은 언제 갑자기 당겨왔냐는듯 꽤 큰 압박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41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8:54

괜히 오늘이 흑역사 대방출 시간인게 아님
미즈호가 쓴 별의별 이상한 소설을 다 감상하실 시간입니다^^

41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0:59:47

9시 10분 이후 메이사랑 스트라토 다시 한바퀴 더 돌기 들어감

418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0:26

사미다레는 때로 우마무스메의 신체 역학 서적이나 우마무스메 유명인의 자서전과 같은 도서를 찾아보곤 한다. 고통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읽는 편이었지만 도서관의 책은 온전한 제 소유가 아니다. 그래서 문득 책을 사고 싶어졌다. 직접 구매한다면 여유롭게 내용을 되짚고 작은 메모도 남길 수 있으니까.
사미다레는 우선 플랫폼에 '우마무스메'를 검색해 보았다. 실물 책을 사는 것도 좋지만 휴대성 방면에서는 이 편이 더 편하니까. 어, 그러니까 웹소설 사이트는 전자책 서점이라는 뜻이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 알고 있었으나 지적해 줄 사람이 없었다.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419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00:32

"으음.. 트레이닝 비법을 소설 형식으로 쓴거구나."
아냐.

"최신작...을 읽어보면 나도 베테랑이 될수 있는가봐"
아니라고.

"그럼 재고 현황 볼까.."
아니 말 좀 들어라고.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 검색하기!

420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01:50

>>415
"응? 아- 그때? 그땐 좀, 뭐야, 꽤 동요한 상태였기도 했고..."
"그리고 그 후에 또레나랑 트레이닝 했거든. 2000m를 3바퀴 돌았어. 죽는 줄 알았다니까..."

스트라토의 말에 그 날을 회상하며 말하는 메이사. 3바퀴 돌았다는 시점에서 잠시 죽은 눈이 된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니다.

"근데 말야... ...또레나도 그 3바퀴를 같이 달렸어. 대단하지 않아?"

트레이너 쪽에는 들리지 않게끔, 목소리를 죽여 소곤거린다. 아무래도 평범한 사람이 그렇게 같이 뛸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메이사에겐 꽤나 충격받은 일이었던 것 같다.

421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02:37

>>418
웹소설 사이트에서 우마무스메를 검색합니다!

...
.....
........

[ 그 우마무스메는 사랑을 하고 있다 ]
[ 작가 : 미즈농 ]

뭔가 이상한 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계속 검색하시겠습니까?

>>419
최신 작품의 재고현황을 검색합니다!

[ 무스메모노가타리 ]
[ 0 권 ]

이런. 한 권도 안 남고 다 팔렸네요. 꽤나 인기있는 소설인듯 합니다.

42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02:53

점점 탐색하는 인원 늘어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3:28

진행과 일상을 같이 처리하는 미쳐버린 미즈호주

424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1:03:40

온 츠나지에 흑역사 퍼져버릴셈인 wwwww

42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5:17

situplay>1596493065>443
미쳐버리겠네진짜

42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06:27

미즈농 흑역사 탐색 이벤트는 10시 정각까지만 합니다.
사유 : 자정까지 할 소재가 아님

427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06:35

응?
조금 호기심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찾던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제목이 이럴 뿐 연애소설이 아닐지도 모르니까…….

@ 작품 소개를 확인한다!

428 코우 - 사미다레 (cvb6E2Shvc)

2023-08-16 (水) 21:07:26

코우는 이 우마무스메가 적절한 대답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이윽고 들려온 대답은 다소 풀 죽은 소리.

"꿈이 없으면, 앞으로 만들어나가면 된다."

그러나 코우는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그 눈빛에선 자신감에 더해 확신까지 느껴진다.

"적어도 내 눈엔, 넌 레이스에 무척 열정적이고 진지한 아이처럼 보였어."
"우리 팀에서는 그 정도면 충분해."

이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레이스에 대한 열망만큼은 진심이었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를 담당으로 받아들였던 코우니까.

429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07:57

>>420

"예?"

순간적으로 잘못들었다 제차 확인하듯 반응했다. 우마무스메도 아니고 트레이너가 같이 달릴이유가 있는가.
세그웨이나 킥보드같은 걸 썼다면 이해라도 했을것이다.

"저희 트레이너는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소근거리듯 들리지말라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43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10:10

>>427
작품 소개를 확인합니다!

[ 다소 소심해 보이는 것과 반대로 강한 인상이 특징인 우마무스메 비더베어 진. 그녀는 요즘 들어 큰 고민에 빠져 있다.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선배 사이다 다이스키 에 대한 것이다. 완벽한 인상과는 별개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나게 빈틈있는 모습으로 만난 사이다. 그녀와 엮이면서 비더베어는 점점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

어.....일단은 연애 소설은 맞는 것 같습니다.

431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10:48

"...."
중고라던가... 를 생각할 것 같지만 피리카는 중고? 그런 거 몰라 일지도.

"다 팔렸네..."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며 줄거리를 눌러보려 합니다.

@줄거리를 눌러보자

432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1:11:53

>>414
"구체적으로 말임까, 흠..."

생각을 좀 해보자는 듯 턱을 괸 다이고는 당근 주스를 마시는 스트라토 엑세서와 메이사 프로키온을 보며 눈을 깜빡였다.
이윽고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됐는지, 먼저 스트라토 엑세서 쪽을 보며 입을 연다.

"엑세서의 경우는 중간에 속력을 줄였는데 아마 마지막 스퍼트를 노린 거겠죠,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서 도주를 전략으로 잡은 이상 같은 수준의 후방 각질의 우마무스메들의 스퍼트 이상을 내기는 어렵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함다, 결국 가장 이상적인 도주란 추격을 혀용하지 않는 것이니 페이스 분배를 경기 전체에 걸쳐서 할 필요가 있어 보임다."

"그러니까, 엑세서는 누군가 추격해오는 것에 대한 감각을 의도적으로 배제할 필요가 있슴다."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아야 한다, 가장 앞을 노리고 처음부터 나서는 이상 그 자신의 페이스 이외에 더 큰 적은 없다.
그렇게 말한 뒤, 다이고는 메이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중간에 무서운 속도로 가속했고, 엑세서에게 다소의 부담감도 느끼게 했을 만한 폭발력이었으나 다소 빨리 연소되기도 했다. 이 부분은 역시...

"메이사 프로키온은 아마 본인도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퍼트를 내는 타이밍이 빨랐슴다. 롱 스퍼트를 노린 것 같지만 그 정도에서 스퍼트를 내기엔 스테미나가 부족해 보임다."

43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2:04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

기다렸다는 듯 스마트폰 시계를 확인하며,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둘을 향해 소리 높여 말했습니다.

"쉬는 시간 종료! 자, 다시 훈련에 돌입할 시간이에요. 이번에도 2000m 한 바퀴랍니다. "
"오늘은 이렇게 한 바퀴씩 쉬면서 돌지만, 내일부터는 두 바퀴씩 돌고 난 뒤 쉬는 식으로 훈련하게 될 거에요! "

434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3:52

.dice 1 100. = 15
.dice 1 100. = 89
.dice 1 100. = 27

435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08

>>429
"그것도 평범하게 정장바지 입고서. ...진짜야..."

체육복도 아니고 정장바지를 입고 말이다. 아무래도 믿지 못할 이야기인지라 마지막에 진짜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영장류 최강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메이사는 떨리는 고개를 간신히 끄덕였다.

"아무래도 그 소문, 진짜일지도...?"




한참 소근거리다가 뛸 시간이 되었다는 말에 헛기침을 하며 목을 가다듬는다.

"흠흠! 오, 오케- 그럼 다시 뛰어볼까나~"

436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14:09

에엣 나제

43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14:30

.dice 1 100. = 42
.dice 1 100. = 22
.dice 1 100. = 86

438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14:32

>>422
"한 쪽은 페이스 분배가 필요하고, 다른 한 쪽은 스태미나가 부족해 보인다....."
"아무래도 스트라토 씨 쪽은 꾸준히 안정적인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를, 메이사 양 쪽은 체력 훈련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보이네요. 시라기 씨 눈에도 그래보이시나요? "

다이고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미즈호가, 메이사와 스트라토 쪽을 슬쩍 바라보곤 말하려 하였습니다.

439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15:21

역시 코우의 예상대로 이건 교양서적이 아니었다
평범한 소설, 심지어 연애 소설이었다.
게다가 현대문학인 것도 아니고, 라노벨스러운 개요를 띡 붙여놓은.
서점에서 검색했는데 이런 책이 나오는 건 어째서지...
코우는 잠깐 황당해하다가 스크롤를 내려 리뷰란을 훑어보려 한다.
보나마나 레이스 고증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은 싸구려 펄프픽션이겠지.

@책의 리뷰를 살펴본다

440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18:21

어라, 연애 소설 맞나 보다. 마지막 줄까지 읽으니 확실해졌다.
겉보기와는 다른 면이 있는 두 우마무스메의 사랑……? 찾던 소설은 아니었지만 조금 궁금해진다. 이 작가가 쓴 다른 소설들도 전부 이런 느낌일까? 왠지 모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사미다레는 미리보기를 터치했다.
그건 그렇고 이 우마무스메, 어쩐지 장르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 편견이 없다.

@소설 미리보기 분량 확인!

441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19:51

"곧바로 다음 주행에 돌입..."

다만 아까와 다르게 조금 스타트를 늦게 밟았다.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와 같이 이곳을 주행했다는 사실이 어쩌면 충격적이었다던가? 최악의 속도로 초입을 뛰었다.

"...긴급기동."

초반에 끌어올리지 못한 스피드를 중반에 끌어올릴수 밖에 없었다. 이번의 속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속력. 하지만 그 속력을 유지하려는 욕심이 후반부를 유지하지 못하고 스피드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메이사가 안정적으로 추입 작전이 성공하여 앞달려 나가는 광경을 바라볼수 밖에없었다.

"스테이터스 과다사색. 페이스 유지 실패."

442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20:26

>>431
줄거리를 눌러봅니다!

[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대표작인 미즈농 작가의 신작! [ 초록 장미의 다이앤 ] 에서 다이앤의 친구로 나왔던 디아나 포그린의 모험기를 담은 소설! 부모님의 허락을 간신히 받고 유럽 여행을 나간 디아나 포그린은, 여행 도중 수많은 우마무스메들과 엮이게 되며 상상 그 이상의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

....대체 뭔 작품을 읽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439
책의 리뷰를 살펴봅니다!

[ 역시 미즈농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이 사람 역시 트레이너 출신 아니에요? 왜 이렇게 고증 잘함? 쓸고퀼임 ]
[ 둘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
[ 미소시루같은 이 익숙한 맛 너무 좋습니다 ]

.....계속 살펴보시겠습니까?

443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21:56

다시 출발선에 서서 스타트. 이번에는 초반에 좀 더 속도를 내본다. 아까는 단체 레이스를 상정하고 뛰었지만, 이번에는 두 명만 뛰는 것을 의식해서 거리를 지나치게 벌리지 않도록. 상대도 아까보다 초반 스타트가 느려진 것 같았다. -아니, 이건 레이스가 아니다.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뛰어야지. 동요하는 마음을 다시 억누른다.

아까는 중반에 속도를 냈더니 마지막이 아쉬운 결과가 됐다. 이번에는 중반까지도 힘을 아꼈다가 종반 코스에서 폭발시키자, 그렇게 생각한 메이사는 중반까지도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종반 코너,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퍼트 타임이다. 이때만을 기다렸다고 온 몸으로 말하듯, 메이사가 뛰쳐나간다. 앞지른다. 앞질렀다!

"——해냈다!"

44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22:06

>>440
미리보기 분량을 확인합니다!

...
.....
......어?
미리보기 분량이 나오지 않습니다.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44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2:50

아ㅋㅋㅋㅋ읽으려면 결제를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46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23:40

의도치않게 스트라토에게 '역병마'해버린.....

...이 경우는 은딱 속삭임인가(?????)

447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24:26

미즈농... 포그린쟝을 그런 눈으로 봤던거야...?(???)

44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5:12

>>447 그렇지 않읍니다 날조 멈춰!!!!!!!!!!!!

449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29:19

>>441>>443
"수고하셨어요. 여러분. 특히 메이사양, 아까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답니다. "

똑같이 둘을 바라보고 웃으며 다가오는 미즈호이지만, 메이사를 향한 미소는 한결 더 부드러운 미소입니다.

"둘 모두 잘 해주었어요. 다만 스트라토 씨는 페이스 조절, 메이사 양은 스태미너에 대한 보강이 더 필요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시라기 씨로부터 들었답니다. "
"자, 이번에도 10분 휴식이에요. 이 다음에는 바로 마지막 2000m가 있을 예정이니 준비하도록 하세요. "

45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29:45

스트라토 메이사 둘 모두 50분까지 휴식 타임인 것

451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30:35

역시 그 책의 리뷰야말로 제대로 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가끔 무지성 억빠나 무지성 억까가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 소설의 리뷰는, 어째선지 호평 일색이다.
심지어는 고증을 잘했다고 하질 않나
그러니 코우는 오히려 더욱 궁금증이 도지는 것이다.
사실 무슨 매체든간에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자세 아닐까...
지금 당장은 안 읽겠지만!
그래도 호기심은 떨쳐낼 수 없는지 작가란의 「미즈농」을 클릭해보는 코우.

@작가의 이름을 클릭해본다

452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21:30:43

어쩌다 보니 얘기했던 게 스트라토 엑세서는 문제가 생겨버렸고 메이사는 성공적으로 보완한 느낌이...

45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30:44

왜 이렇게 쉬는 시간을 많이 주느냐?
거....슬슬 이벤트 끝날 시간이라서......

454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32:07

>>451
작가란의 이름을 클릭해봅니다!

?
아무런 개인정보도.....나오지 않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5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32:29

>>452 다갓이 사실은 AI였다던가(???)

456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34:02

"지금 있는 재고가 얼마나 되려나..."
서점에 재고가 있으면 사서 봐야지. 궁금해지는걸. 같은 표정입니다..

@미즈농의 저서 중 재고가 있는 걸 찾아보자!

457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34:12

나는 보드게임에서 다이스 운이 나쁜편이야

458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35:00

"하아..하아.. 흐흥~ 이 정도쯤이야."

더 좋은 성과가 나왔다는 말에 숨을 몰아쉬면서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 메이사. 또 다시 10분 휴식이라는 말에 잠시 자리에 서서 제자리걸음을 하듯 통통 튀었다.
잠깐의 휴식이라면 앉거나 움직임 없이 쉬는 것보다 조금 움직이는 쪽이 낫다고 어디선가 주워들었기 때문이다. 아니면 오랜만에 맛본 성취감에 들떴을지도 모르고.

459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35:19

>>456
재고가 있는 소설을 찾아봅니다!

현재 재고가 남은 소설은 [ 그 무스메와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와 [ 푸른 장미의 우마무스메 ] 입니다.
그마저도 한자릿수 정도 남았네요. 정말 인기가 많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460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36:13

이 정도면 또레나 월급보다 괴문서 인세가 더 많은 것 아닌...?

46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36:15

피리카주 진짜 미즈농 책 살 생각임??????

462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36:19

프로필 공란이라,
으레 그렇듯 정체를 감추고 활동하는 작가인가.
일단 코우는 미즈농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처음엔 흥미가 없었지만 파고들수록 궁금해지는..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46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36:32

사버려(짝) 사버려(짝)

46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36:42

>>460 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괴문서 작성은 취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38:16

>>462
다른 작품을 찾아봅니다!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 그 가시장식을 조심하세요 ]
[ 그 무스메와 그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
[ 무스메모노가타리 ]

.....어.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66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39:25

사야지 나중에 귀여운 미즈호쨩의 얼굴을 피리카는 몰라도피리카주는볼수있을거잖아그러니까당장테이크피리카즈머니

*이건 피리카주의 의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고가 있는 두 책을 사는 겁니다^^

467 사미다레 - 코우 (KtUrqkd5CQ)

2023-08-16 (水) 21:40:13

우마무스메이면서, 경쟁을 위한 학원에 다니면서, 막상 남과 치열하게 승패를 겨루는 일이 두렵다. 꿈과 열정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이도저도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부유하고만 있는 듯한 생활. 이런 마음가짐으로 꿈을 입에 담아도 되는 걸까. 어느샌가 시선도 아래로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은 그 생각을 부정하기라도 하는 것처러 들렸다. 사미다레는 쉬이 대답할 수 없었다.

"정말, 정말로 그렇게 보였어요……?"

줄곧 되새겨 온 자괴가, 어쩌면 그렇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어 버렸다. 설혹의 가능성. 알아채지 못한 소망. 목이 메는 것만 같다. 사미다레는 다짐하듯 눈을 질끈 감았다. 다시 뜬 눈은 이전보다 올곧게 상대방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면… 저도 잘 부탁해요. 아아, 그, 손 오래 들고 있게 해서 죄송해요……."

……상대방을 향했다가, 아직까지도 내밀고 있는 손 보고서야 뒤늦게 손을 맞잡았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찮기도 쉽지 않은데. 코우의 손 위아래로 조심스레 흔들고는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덧붙인다.

"저는 사미다레라고 해요. 사미다레 스와브……."

468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21:40:28

사실 호기심든건 그냥 사버림으로써 해소하는 돈낭비를 잘하는 캐릭터인 이상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다.

포기해라 미즈농!(?)

469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1:40:57

>>458

"역시 경기에 절대라는건 없군요."

항상 여러변수가 생긴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한 두번째 달리기였다. 추입 특유의 후반 추진력을 막을 여건은 없었다.
초반 페이스부터가 흐트려졌으니까. 상대와 달리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알게되는 부분은 새롭게 느껴졌다.

"아, 그리고 교내에 불온서적의 작가가 있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떠도는 소문을 입수하는건 취미같은 것으로 요즘 도는 소문은 꽤나 기이한 것들이다.

47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41:24

>>466
책을 들고 구매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합니다!
직원은 피리카의 복장을 보고 책을 다시 보더니, 이렇게 묻습니다.

"초, 총 980엔 되겠습니다. 고객님..... "

정말로 이 책들을 구매합니까...?

471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1:41:43

불온서적 취급인 wwww

47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42:03

미치겠군진짜

473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42:37

미리보기가 없네. 이런 경우는 처음이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궁금하긴 하지만 내용도 작가에 관해서도 잘 모르니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진다. 음, 그럼 다른 책은 어떤 게 있는지 봐 볼까.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474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1:4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온서적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5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43:20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제목이 하나 보인다.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뭐, 이름 날리던 우마무스메였으니까 팬픽이 나왔어도 이상하진 않겠지...
코우는 잠깐 망설이다가 제목을 클릭해본다.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클릭

476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1:44:14

>>469
"에~ 진짜로? 누군지 모른다는 점이 수수하게 무섭네에~"

불온서적이라니 그런 서적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불온하다고 하니 좋은 내용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런 책을 만드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는데 누군지는 모른다고? 완전 공포 그 자체인데.

"분명 그런 거 만드는 사람은 분명 이상한 사람이겠지. 아니, 우마무스메일수도 있나? 아무튼 이상한 녀석일거야."

477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44:27

>>473
다른 작품을 찾아봅니다!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 그 가시장식을 조심하세요 ]
[ 그 무스메와 그 무스메는 서로 사랑하고 있다 ]
[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
[ 무스메모노가타리 ]

......잘못 본게 아닌 것 같습니다. 계속 찾아보시겠습니까?

478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1:45:06

이상한 사람 칭호
불온서적 제작자 칭호

479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45:33

>>475
[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 를 클릭합니다!

....
......어?
이 내용, 코우가 알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 3관 우마무스메의 기적을 만드는 이야기 ].

첫 줄부터, 이런 소개문이 적혀있습니다.

480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46:58

10시 정각까지 올라오는 레스만 처리함

48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47:31

>>478 이것이 당신들의 트레이너입니다 musume

48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47:52

>>480 은 이벤트 이야기고 일상 진행은 계속합니당

483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48:42

요즘 팬픽은 이렇게 본격적이구나,
생각하면서 코우는 줄거리를 더 읽어보려 한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 내용이 사실과 얼마나 들어맞을지 보자는 심산인 듯

@줄거리를 더 살펴본다

484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1:49:21

이 작가는 아마 우마무스메를 주인공으로 한 연애 소설이 전문인 모양이다. 우마무스메를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작가 본인이 우마무스메인 걸까?
제목을 쭉 읽어 내려가던 중 사미다레의 눈에 특정 단어가 잡히고 만 것은 그때였다.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앗, 친구. 음, 이건 사랑 얘기가 없으니까 우정 이야기일까?
사미다레는 친구라는 키워드에 꽂혀 그 소설의 줄거리를 확인하기로 했다.
……안 돼!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의 줄거리 확인!

485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50:11

"980엔이에요? 그렇구나.."
줄거리 말고는 모르는 일이지만 궁금해서 사본다는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점원을 바라보며 돈을 내려 합니다.

"아. 지폐밖에 없네.."
한숨쉬면서 1만엔권 지폐를 내밉니다.

@점원의 안절부절을 못알아차리고 돈을 낸다!

486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1:50:24

앗 나메 실수...!

487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51:37

>>483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 클래식 3관을 달성하고 나서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안타까운 부상에 휪쓸린 다이애나 에리얼, 그녀의 친구 디아나 포그린은 매일 정성스레 그녀를 간병하러 오며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친우의 지지와 빠른 부상 회복에 성공한 다이애나는, 다시 힘을 내어 마지막 아리마 기념에 도전하게 되는데.... ]

...어, 이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488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54:58

>>484
줄거리를 읽어봅니다!

[ 내 소꿉친구가 사실은 G1 무스메!? ]
[ 평소에 틈만 나면 '허~접' 을 외치며 놀려대는 나의 소꿉친구 니시야마 에이오. 정말이지 밉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우마무스메이기에, 주인공 하마다 플레이아는 그녀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서로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하지만 어느날 그녀가 돌연히 [ 나, G1에 나가 ] 라고 밝히면서부터 두 소녀의 관계는 급변하기 시작하는데 .... ]

.....아무래도 이 소설 역시, 연애 소설이 맞는 것 같습니다.

>>485
점원의 안절부절한 눈길과는 별개로, 피리카는 순순히 책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거스름 돈을 좀 많이 받긴 했지만 말입니다.

두 책을 구매하는 데 성공합니다!

489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21:55:29

어윽 더워... 씻고 왔습니다..

490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1:56:12

"자, 쉬는 시간 종료! 이제 마지막 코스랍니다. "

여러분이 한창 이야기에 몰두하고 있을 무렵, 다시 크게 박수 소리를 내며 미즈호가 여러분의 시선을 집중시키려 하였습니다.

"마지막 2000m 한바퀴! 이번에는 전력으로 뛰어도 좋아요. 여러분이 할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

491 히로카미 피리카 (OFBpzNsIvo)

2023-08-16 (水) 21:57:21

"와아. 집에 가서 읽어봐야지."
그 소설 내용으로 알 수 없었던 심연을 알아차릴 수도 있지만..

뭐 어떻습니까.
전자책 쪽으로도 나중에 검색해보겠다는데 잘 하겠죠 뭐..

@서점을 나오기.

//이제 집가겠군...

49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1:57:31

>>489 어서오시오 다시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49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57:46

.dice 1 100. = 58
.dice 1 100. = 11
.dice 1 100. = 93

494 야나기하라 코우 (cvb6E2Shvc)

2023-08-16 (水) 21:57:47

다이애나 에리얼... 디아나 포그린...
잘 살펴보니 정사(?)랑 다른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소설은 명백히 코우가 아는 다이애나 포그린의 이야기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자신의 담당이었던 우마무스메의 팬픽이 있다는 걸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알고 있을까...
아무튼 코우는 얼마나 고증이 철저하나 한 번 보자는 생각으로,
결제 버튼을 누.른.다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를 결제하는 데스 wwww

495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1:58:05

다들 괴문서를 결제하고 있는wwwwwwwwww

496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21:58:41

(피곤)

497 사미다레 (KtUrqkd5CQ)

2023-08-16 (水) 21:59:31

음, 그러니까 관계가 급변했다는 건 친구에서 라이벌로 변했다는 뜻인가?
여전히 감은 잡히지 않지만 '허~접'이라는 부분에서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책에서 널 닮은 등장인물을 봤다고, 나중에 메이한테 말 해볼까.
조금 전부터 호기심을 느낀 차이기도 하고, 등장인물 소개가 마음에 든다. 잠깐의 고민 끝에 사미다레는 책을 사기로 했다.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싸니까 한 번 정도 소비는 괜찮겠지.

@구매!!!!!

498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1:59:46

어서오시게

499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1:59:48

>>491
서점을 나옵니다!

대체 뭔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집에 가서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직원의 시선도 그렇고, 도무지 길을 걸으면서 읽을 책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494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를 구매합니다.........

500 EVENT ◆us0k6Az00g (xKd7CErKyQ)

2023-08-16 (水) 22:00:14

>>497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를 구매합니다!

501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2:00:23

츠나센에 불어닥치는 괴문서 열풍wwww

50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00:30

나니와의 나니와 엇서와

503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2:00:30

.dice 1 100. = 43
.dice 1 100. = 69
.dice 1 100. = 27

50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00:37

이렇게 모두에게 미즈호의 흑역사가 넘어가고 말았다

505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22:00:44

나니와주 어서오십셔 피곤하시면 얼른 쉬시는게!
드디어 오늘 마지막 훈련이로군... 무스메쟝들에게 응원 정도밖에 못 하지만...!

506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00:52

교토 또레나가 츠나지에 괴문서를 풀었다

507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0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효옷 불온서적 완전 잘나가잖냐wwwww

나니와주 어서오십쇼~

508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22:01:04

읽을만한 소설이면 나중에 전자책도 살수도 있을까...

50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01:25

나니와주 어서오고
님 트레이너가 드디어 심연을 보았다는 소식인데요.....(대충 설명 생략)

510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2:01:32

다이스 왤케 애매하게 나오니

51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03:40

아 책들은 다들 알아서 잘 봐주십쇼
괴문서 이벤트 후기 받음!!!!!!!
사유 : 내가 듣고 좋아함

512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22:03:58

"... 와 이래 비싼교..."

513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22:04:18

나니와주 어서오게나

514 리카주 (OFBpzNsIvo)

2023-08-16 (水) 22:04:45

후기: 미즈호(인줄은 모르지만)의 심연을 보았다....

515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2:04:53

나니와랑 사미다레랑 같이 책 돌려보는 상상함 wwww

516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2:06:24

"좋아, 마지막!"

전력으로 뛰어도 좋다는 말에 크게 고개를 끄덕인 메이사는 다소 호쾌하게 뛰어나갔다. 아차,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좀 들떴나? 초반 스타트에 힘이 지나치게 들어간 느낌이 든다. 두 명인걸 감안해도 거의 선행.. 아니, 선입 정도 위치에서 달리는 메이사. 초반에 힘이 들어가서인지 중반에서는 조금 실속해서 다시 추입 정도의 위치로 돌아간다.

실속으로 거리가 벌어지자 초조한 마음이 든다. 저 앞에 보이는 등을 당장이라도 따라잡아야 할 것 같은 조마조마함이 자신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이 조마조마함을 억누르고 달리다보면— 머지않아 종반 코너에 접어든다.

억누르던 것을 이때 놓는 것이다. 가히 폭발적이라고 해도 좋을 기세로 메이사가 선두를 향해 달린다. 달린다. 저 앞에 있던 등이 가까이 보일 때까지? 아니, 그 등을 넘어서 더 앞쪽까지!

"——끝, 이다..."

역시 세 번이나 뛰고 나니, 중간중간 쉬었어도 체력 소모가 어마어마하다. 천천히 속도를 줄이다가 마지막에는 더트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땀 때문에 온 몸이 축축하고, 숨은 가쁘다 못해 가슴이 아플 정도다.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역시 달리는 건, 재밌다.

517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07:18

>>515 팀 도쿄가 주최하는 독서토론회(?)

51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07:34

>>515>>517 두 렵 다

519 코우 - 사미다레 (cvb6E2Shvc)

2023-08-16 (水) 22:09:13

과하게 쭈뼛거리는 이 우마무스메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래. 설마 내 안목이 틀렸다고 하지는 않겠지?"

뒷말은 물론 농담이다, 장난기라던가는 전혀 없지만.
코우는 뻗어낸 손을 줄곧 거두지 않은 채, 그녀의 결심을 계속해서 기다린다.

"잘 생각했다."

이윽고 내면의 고민을 떨쳐낸 듯 손을 붙들어오는 우마무스메, 사미다레 스와브.

"야나기하라 코우라고 한다. 앞으로 잘 부탁하지, 사미다레."

마찬가지로 코우도 손을 마주 흔든다.
코우의 건조한 태도에서, 아주 조금이나마 들뜬 기색이 묻어나온다.
동시에 팀을 반드시 꿈으로, 성공으로 이끄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느껴진다.

//막레로 해도 될듯한!!

520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10:38

사미다레의 후기: (짤)

하지만 곱씹어보니까 입맛에 맞았죠?
다른 책도 구매할까 하는 중(사미다레주: 😨)

>>515 (솔깃)

521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2:10:53

후기: 재밌었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코이츠 괴문서가 생각보다 본격적인wwww

52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11:49

사실 초록 장식의 다이애나 말고는 죄다 즉석에서 쓴 것들임
미치겠군 이렇게 츠나지에 미즈호의 괴문서가 풀렸다.....

523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12:21

오너 후기: 소소하면서도 일상적인 이벤트라서 재밌었어요! 미즈호의 캐릭터 설정 어필 용도로도 좋았고~

524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2:12:27

"오퍼레이션 메인테인 페이스. 페이스 유지에 집중하여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메이사와 비슷한 속도에서 조금더 처진것이 신경쓰인게 흠이었다. 오히려 추입이 빠르게 앞서 나간상황. 그렇다면 스타트가 빠른게 아니다. 다음 레이스에선 좀더 박차고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뇌리에 새겨둔다.

"그대로 중반을 차고 올라가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중앙의 속력을 넘어서서 달리기 시작했다. 거기서부터는 전력에 가깝게 뛰었다. 거리를 좁히다 못해 거기서부터는 내가 바라던 풍경에 가까운 선두의 영역. 조금은 보일듯 말듯한 신기루가 거기에 있었다.

닿을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후반을 향해 다가온다.
다가온 순간.

"아직인가."

점점 달리는 다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뒤로부터 메이사가 급속도로 달려와 선두의 자리를 제치고 앞서 나가는 것을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신기루는 그곳에서 사라진다. 아직 정진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으로 진심이라고 하기엔 역부족했다.

"...분하군요."

오늘의 경기에 있어서는 처음을 제외하고는 썩 좋지않은 결과 뿐이었다. 경기에 절대란 없지만 이기고 싶다는 감정이
분함을 만들었다. 오늘의 나는 만족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더 나아갈 욕구가 갈증처럼 느껴졌다.

525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13:59

>>517 크크큭 츠나센을 백합밭으로 만들고 말겠어... 시작은 팀 도쿄다(?)

코우주 막레 받았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슴다~ 이제 정식으로 팀 도쿄네요 신난다!

526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14:35

>>516>>520
"수고했어요, 두분 모두. 특히 메이사양. 그동안의 훈련이 보람이 있던 결과를 보여주셨답니다. "

가볍게 박수를 짝, 짝 치며 미즈호가 이제 막 골인해 들어온 여러분들을 향해 다가오려 하였습니다.

"오늘의 훈련을 통해 느끼신 바가 있으시다면 다들 말씀해 주세요. 무엇이 부족하고 더 필요한 것 같아보이시나요? "

527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17:00

>>526 앵커미스 >>516 >>524

52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17:20

내가 진행이랑 일상을 동시에 하다보니 정신이 빠졌군

529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2:18:05

"으아아- 이거 분명 내일 근육통 있겠어~"

그렇게 말하며 이리저리 몸을 쭉쭉 늘리며 스트레칭하는 메이사지만, 표정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웃고 있었다. 실컷 달린데다, 성과도 있었으니 기쁠만도 할 것이다.

"음... 난 중반이 좀 들쭉날쭉 했던 것 같기도. 너무 빠르거나 너무 실속하거나?"

530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2:18:10

"자기 혼자만의 싸움은 아무것도 아니였군요."

페이스 유지 실패가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다른 우마무스메와 달린 다는 상황의 경험부족도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다. 추입이 그리 유리한 상황도 아니였다. 여기에는 마군이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따라주지 않은 것도 존재했다. 도주로서 앞에서 박차고 날아갔어야 했는데 그리 빠르다고는 느껴지지않았다.

"특히 마지막 레이스는 전력이라고 하기엔 아직 역부족 하네요."

531 코우주 (cvb6E2Shvc)

2023-08-16 (水) 22:18:13

사미다레주도 수궈수궈~
제1회 팀 도쿄배 미즈농 작가 독서감상회(?)

532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20:26

나중에 사-미네 집에 놀러갔다가 괴문서를 발견하게 된 메이사라던가... 상상해봤다(?)

533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21:33

>>529
가만히 둘의 이야기를 모두 듣던 미즈호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입을 열었습니다.

"두분 모두 훌륭히 잘해주셨지만, 한가지 보강할 것이 있어보인답니다. 우선, 스트라토 씨는 페이스를 좀더 안정적으로. 어느 코스에서든 일정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해보이고. 메이사 양은 잘 해주셨지만 조금 들쭉날쭉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스태미너 관련해서 조금 더 보강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
"다시한번, 두분 모두 수고 많으셨답니다. 모두 이렇게 잘해주셨으니, 저녁은 간편하게 모두 모여서 함박 스테이크로 먹도록 할까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기다렸다는 듯 미소지어 보였습니다.
이 함박스테이크.....아무래도 하야나미에서 먹을 것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53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22:07

다이고까지 모두 모여서 미즈호네 맨션에서 함박스테이크 먹는 ed 로 끝낼 생각

53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22:36

>>533 앵커미스 >>529>>530

536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2:25:01

"함박스테이크라~ 좋아~"

생각보다 오랜만에 먹는 메뉴라, 메이사는 조금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늘은 가게에 함박 메뉴는 없었던 것 같으니 다른 곳으로 가는 걸지도 모르겠다.

"근데 또레나, 어디서 먹는 거야? 우리집 오늘은 함박스테이크 없으니까, 다른 곳?"

537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2:26:09

"수고 많았슴다, 쉬었다고는 해도 2000m를 세 번이나 뛰는 건 쉽지 않으니까."

전부 완주한 것만 해도 나쁘지 않다며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세 번 전부, 어쩌면 처음에 이야기했던 부분이 부각되는 결과였다고 볼 수 있겠다, 스트라토 엑세서는 우려했던 부분이 악영향을 미쳤고, 메이사는 다소 나아지는 모습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적당한 스퍼트 타이밍을 잡지는 못한 것 같다.

"지금은 그걸로 충분한 것 같슴다, 결국 기본기가 탄탄해야 하는 검다."

미즈호가 두 아이에게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보며 동의한다는 듯 고갤 끄덕인 다이고는 저녁식사 이야기가 나오자 물었다.

"그런데 저도 가는 검까? 굳이 그렇게까지 신경 써주시지 않아도 됨다."

538 스트라토 엑세서 (fwhrJMyLlE)

2023-08-16 (水) 22:30:12

"함박스테이크 입니까."

영양보급적이나 맛적으로 모두 적합하군요 라는 말이 입에서 바로 나왔다. 6km를 달렸으니 허기가 질만도 했다.
메이사의 말을 들어보자니 하야나미의 메뉴는 아닌 모양이다.

아직 기본이 완성된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해둔다음 나는 트레이닝에 대해서는 계속에서 모자란 부분을 보충해가자고 생각했다.

"감상적으로 말하자면 이제 본격적이네요. 더욱 정진할 필요성을 느끼게됩니다."

539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31:56

>>536
"저의 맨션이랍니다. 메이사 양. 제가 직접 만들 생각이에요. "
"마사바 씨에게 이미 여러번 만들어드린 적이 있으니,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답니다. "

어디서 먹느냐는 메이사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수줍게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을 초대하는 것은 오랜만이라, 조금 떨리네요.... 다들, 잘 따라와 주시겠지요? "

>>537
"어라, 시라기 씨도 당연히 오셔야지요. 오늘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는걸요. "

자기도 당연히 가는 거냐는 다이고의 물음에 그렇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시라기 씨의 전문적인 자문이 있었기에 오늘 훈련을 더욱 더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

>>538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가게 되어서 저 역시 뿌듯하답니다. 여러분들께서 더욱 더 정진하실 필요를 느끼신 것 같아 기뻐요. "

스트라토의 말을 들은 미즈호는 좋은 대답이라는 듯 밝게 미소지으며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참, 원래는 오늘 새로운 아이를 소개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그 아이는 오지 않은 걸 보니 오늘 일정이 안 되나 보네요. 어쩔 수 없이 채팅방에 먼저 초대하거나 해두어야 겠어요. 아쉽게 되었네요.... "

540 스트라토주 (fwhrJMyLlE)

2023-08-16 (水) 22:33:29

나 오늘은 지금 피로 누적으로 좀 일찍가볼생각이라 나머지 답레에선 그냥 동행하고 답레없는걸로 할게..

541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33:55

어차피 다음 레스에서 막레로 할 생각이라 ㄱㅊ은 것
>>540 굿밤 되시오 굿밤되시오 스트라토주

542 시라기 다이고 (KJMlxuQyXM)

2023-08-16 (水) 22:36:18

>>539
"그렇슴까... 그럼 감사히 먹겠슴다!"

전문적인 자문이라, 나름 노력했다곤 생각했지만 그런 말까지 들을 정도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좋게 이야기해주는 만큼 좋은 사람이구나 싶어 고갤 끄덕이며 웃었다.

"저도 감사드림다, 이런 경험이 쉽지는 않으니까 말임다."

543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36:47

잘자쇼

544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37:41

스트라토주 잘자~

545 다이고주 (KJMlxuQyXM)

2023-08-16 (水) 22:40:07

저도 답레 올려두고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십쇼!!!

54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40:46

굿나잇이오 굿나잇이오 다이고주

547 메이사 프로키온 (dsh.g9U2Jg)

2023-08-16 (水) 22:41:30

"진짜 의외의 장소네. 상상도 못했어."

또레나네 집까지 가게 될줄은 몰랐는지, 메이사의 표정과 말에서 당황이 조금 묻어나온다. 소꿉친구에게는 자주 만들어준다는 말 역시 메이사를 조금 당황하게 했으리라.

"그런가아~ 좋아, 가자가자~"

548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41:45

다이고주도 잘자~

549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43:39

잘자쇼

550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45:12

>>531 도쿄또레나의 독서 후기는 어땠습니까 까͡° ͜ʖ ͡°

>>532 어둠의 백합충이 된 사미다레(?)

다이고주 굿바이~

551 니시카타 미즈호 (xKd7CErKyQ)

2023-08-16 (水) 22:45:30

>>542 >>547
"후후, 좋답니다. "
"다들,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어요. 푹 쉬고 내일 훈련부터는 제대로 피드백 받은 대로 중점을 두어 훈련을 다시 시작해 보도록 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여러분들에게 가자는 듯 발걸음을 재촉하며, 먼저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였습니다.....

다소 힘든 하루였긴 했지만,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짐작컨대 내일도 이와 같은 팀 단위 훈련이 계속되겠지요.
오늘의 피드백을 받은 만큼, 내일은 오늘과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더 훈련에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훈련을 마친 무스메 여러분들. 다시한번 수고 많으셨습니다!

55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46:19

팀 훈련 후기 받습니다
사유 : 내가 진행이랑 동시에 처리해서 상대적으로 이쪽이 퀼이 낮았음

553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2:46:29

미즈호주 수고 많았어~
일상이랑 이벤트를 동시에 하다니.. 참말로 무서운 사람...(?)

554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47:07

>>553 아아....이것이 일상을 진행 처리하듯 한다는 것이다......

55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48:06

이제 일상왕 모드 off 해야지
난 이제....지쳤다. 스마트폰 으로 돌아갈 것이다

556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50:33

>>550 읽다가 항마력 딸려서 하차할 가능성 90% 이상(?)

55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1:02

>>556 아직 내공이 부족하군요 야나기하라씨.....

55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2:54

하 저거 쓴 사람 미즈호 본인인걸 알게 될때 코우 반응이 ㄹㅈㄷ일거같아서 절대로 알려주고 싶지가 않다

559 사미다레주 (KtUrqkd5CQ)

2023-08-16 (水) 22:53:04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하얗게 불태우셨어...

>>556 쳇 동지가 생기나 했는데(?)

560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53:43

다이애나 소재로 한 소설 있다고 미즈호한테 말할지도 wwwwwwww

56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4:18

>>560 코이츠 그거 쓴 작가한테 직접 이 소설 있다고 말하러 오는wwwwwwwwwww

562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22:56:35

보려다가 너무 비싸서 도서관에 있으면 봐야지 생각하는 나니와쟝

56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7:09

>>562 과연 이 불온서적이 도서관에 있을것 같습니까 나니와????????

564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57:32

또레나가 사줄게...

56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7:46

>>564 아니 사주지 마쇼 제 발

566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2:59:23

하 금요일날 또레나 단체회식 일상 하는데 거기서 다이애나 책 얘기 나올까 두렵다

567 코우주 (yl5NryH.pM)

2023-08-16 (水) 22:59:45

접수완료

56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00:06

>>567 이걸 접수하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나니와주 (SwVA/dKYJw)

2023-08-16 (水) 23:00:44

"트레이너, 이건 뭐꼬...?"

@바로 즉석 일상(?)

570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3:00:52

스불재◎

57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01:17

>>570 팩트폭력을 멈춰주세욧 ㅡㅡ

57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04:17

하 이쯤되면 코우는 후배가 선배를 존경하는 만큼 맥주500cc잔에 사케 말아줘도 할말없다고 본다
아니 그 이전에 미즈호가 쪽팔려서 먼저 원샷때릴듯

573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11:35

하얗게 불태워 재가 된 미즈호주

574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3:23:13

오늘은 다들 일찍 자겠군

575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23:39

그렇다
다들 진행으로 불태워버린 것이다.

576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3:24:47

대충 또레나가 괴문서 작가라는걸 알게되면 나올 표정(?)

577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25:21

>>576 메이사에게는 절대로 작가인걸 들키면 안되겠다

578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26:05

Q 대체 왜 이렇게 괴문서가 본격적이신가요?
A [ 괴문서 ] 니까 괴문서답게 괴랄한 것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 바람에 그만 다이애나 빼고 죄다........

579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34:20

아무튼 오늘의 목표는 600까지 채우고 자기인 desu

580 메이사주 (dsh.g9U2Jg)

2023-08-16 (水) 23:56:31

왜 매일 할당량이 있는데스

581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57:13

>>580 오늘은 사람이 적으니까 이정도인desu

582 미즈호주 (xKd7CErKyQ)

2023-08-16 (水) 23:57:57

메이사는 미즈호의 집에 초대받았으니 이제 미즈호의 맨션을 마음껏 아지트로 사용할수 있다 (???)

583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13:16

또레나의 맨션을 접수한 메이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이곳저곳 들쑤시며 또레나가 숨긴 이것저것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58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15:37

숨긴 또레나 물건 찾기
해봤자 특별한 건 없고 중앙 시절 미즈호 앨범은 볼 수 있을듯
오늘 함박스테이크를 먹은 메이사 후기가 궁금해지는군 하야나미의 음식에 익숙한 메이사....

585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17:21

메이사의 만족도
.dice 1 100. = 26

586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18:45

생각보다 만족도가 낮았다...

58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19:10

역시 미즈호가 지나치게 마사바 식단st로 만들어줬단게 학계의 정설

58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0:06

마사바 식단st가 뭐냐????
진짜로 간이 많이 안된 식단이란 소리임

589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0:13

안에 치즈 넣고 3단으로 쌓아서 통당근을 꽂은 함박스테이크를 원했을지도...

590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0:43

>>588 마사바... 저염식 하는구나...

59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0:50

>>589 뭐지? 우마무스메st 초대형 함박스테이크를 원했단 것인가?

59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1:24

마사바가 레이스에 뛰기 위해선 건강식이 필요 해요

593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3:33

59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24:09

메이사 마사바 식단 어떤지 보면 경악할듯

59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0:32:15

수상할 정도로 저염식 고기 식단이 많은 마사바 식단....

596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34:06

경악하고 기겁하면서
이런 식단을 지킬 정도라니 마사바 진짜 진심이구나 하고 감탄할듯...

597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44:10

4개만 채우면 600인데스...

598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00:51:18

히로카미 피리카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마음을 거절했던 상대가 다른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본다면?」
잘 살고 있구나~ 정도? 마음을 거절한 상대가 다른 상대와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 아님?

2. 「아끼던 물건이 타인의 사소한 실수로 망가진다면?」
이 T가 아끼는 물건이 있을리가 없는데su....

3. 「순수한 호의가 명백한 적의와 악의로 돌아온다면?」
총구 앞에서도 그런 말을 할수 있을지 (속으로) 궁금해하며 팃포탯을 끼얹어주지 않을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599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00:52:42

아 총!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근데 리카T 아끼는 물건이 없다..니...??

600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00:57:45

굳이 특별히 소중한 것을 만들지 않는 타입?
웬만한 건 돈으로 가질 수 있기도 하고..
물질적인 건 겉치레고 동시에 빨리 질리는 거고...
그러다보니 소중한 거? 라고 물어도 딱히... 라고 말하게 되는느낌.

601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01:57:39

올빼미라서 미안해...............(전력도게자)

60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7:31:32

눈물의 모닝 끌어올리기 갱신

603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08:33:58

미..미안해...

60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8:36:25

>>603 미안하시다면 또레나의 "쓰다듬기"를 받으세욧

60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8:37:23

어쩔수없이 유키무라도 채팅방 초대로 다른 아이들에게 인사를 해야겠군
사유 : 어제 팀단위 훈련에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실패함

60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08:41:35

참고로 쓰다듬기란 이런 것이다. (아님)

60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09:08:12

wwwwwwwwww 코이츠 쓰다듬의 기준이 이상한wwww

열심히 일상하면서 다들 만나고 다녀야지.... 새벽반의 수호자가 되겠다(비장)

608 메이사주 (BjwPmm6A1c)

2023-08-17 (거의 끝나감) 09:17:30

언그레이와 메이사를 쓰?담하고 있는 미즈호의 모습이다

60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09:33:02

미즈호의 중량 3대 800으로 밝혀져......

61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0:29:47

아니니까 날조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611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0:46:57

(이제 왜 미즈호주가 밈의 제왕인지 이해했다)

61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0:48:08

>>611 어제 팀훈련 때 유키무라주가 있었다면 진짜 ㄹㅈㄷ를 봤을텐데.......

613 스트라토주 (gWHww/O1.M)

2023-08-17 (거의 끝나감) 10:56:23

오늘은 활동없다..
왜냐면 바쁘거든..

61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0:57:38

나도 오늘은 금요일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 둘 생각
다들 유키무라와는 어떻게 훈련에서 안면 텄다는 식으로 그냥 갑시다

615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17:29

>>612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듣고 그냥 쭉 자버렸다... 혼또니 모시아케 아리마셍

둘다 날씨도 더운데 화이팅이야~~~~~~~
이번에 훈련에서 실제로는 만나지 못한 만큼 열심히 일상 돌려서 진짜 인싸무스메가 되어버릴 생각인www
목표는 디지땅(???)

61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19:09

아 그리고 스불재짤 찾았다

61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36:29

진짜 미즈호의 블로그같은wwwwwwwwwwww

61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37:59

미즈호의 블로그는 이렇지 않습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619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0:03

파워(물리)블로거 미즈호 또레나wwwwwww

620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0:29

2일차 뉴우-비인 내가 이렇게 된것은 진짜 미즈호의 스불재가 아?닐까? (아님)

62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1:26

미치겠군 진짜
이렇게 된이상 팀 교토 채팅 일상 ㄱ?

622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6:03

난 페이스가 느리지만 껴준다면 언제나 쵸베리굿~ 우리 둘이서 가볍게 채팅하는 느낌으로? 다른 사람들 오면 자유롭게 난입할수 있는거고?

623 TEAM KYOTO CHATTING ROOM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7:01

[ 니시카타 미즈호 님이 유키무라 모모카 님을 초대하셨습니다. ]

624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7:58

[ 어제 팀 훈련에 올 예정인데 오지 못해 소개드리지 못한 아이랍니다. ]
[ 오늘 팀 훈련부터 더트 코스를 함께할 예정이에요 ]

62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48:42

>>622 ㅇㅇ 팀 교토 멤버라면 누구나 순서 상관없이 자유난입 가능

626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1:53:17

[안녕, 유키무라 모모카야. 잘 부탁해.]
[어제는 훈련에 집중하다가 그만 잠들어버렸어. 처음부터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여서 미안해.]
[(귀여운 고양이가 고개숙이는 이모티콘)]

627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1:56:32

[잘 부탁~]

628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03:41

[나도 잘 부탁해, 메이사양.]
[(고양이가 윙크하는 이모티콘)]
[조만간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걸.]
[어제의 팀 훈련은 어땠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젠 같은 팀 멤버니까 말이지.]

629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2:07:42

[뭐 나중에 또 팀 훈련 있지않을까~]
[가끔 또레나도 같이 뛸걸]

630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09:54

[ 오늘도 팀 훈련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메이사 양 ]
[ 유키무라 씨가 합류하는 건 오늘부터에요 ].

// 물론 일상은 안 돌리고 팀훈련이 있다 정도
이 팀훈련 주제로 훈련 이후 시점으로 일상 돌려도 됨

631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1:27

[ 오늘은, 아쉽게도 제가 시범을 보이지 않을 거지만요 ]

632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2:39

[으에 오늘도?]
[뭐 괜찮지만. 신입하고 뛸 기회기도 하고]

633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5:21

[ 어제의 훈련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게 뭔지 알았답니다 ]
[ 중장거리 여러분은 개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실전과 같은 팀별 연습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요 ]
[ 여러분에게는 체계적인 실전 훈련이 필요해요 ]

634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5:55

[ 그런고로 메이사 양, 오늘의 개인 훈련은 체력 단련 중심이에요 ]

635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7:32

체력단련... 주구장창 수영만 하는 것인가 메이사...(???)

63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19:55

수상할 정도로 수영왕이 되어가는 메이사

637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1:59

우마무스메에서 고래무스메로 진화해버리는wwwwww

638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2:16

[트레이너가 시범도 보여줘? 생각보다 잘 달리는 파?]
[갑자기 궁금해지는걸.]
[난 오늘 어떻게 트레이닝 하면 될까?]

[메이사양이랑 뛰는것도 기대되는데.]
[메이사양의 달리기는 어떤 느낌?]

639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3:16

고래무스메wwwwww 수면 위를 달리는걸 볼 수 있는지 기대되는데....

640 메이사 프로키온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3:40

[또레나 생각보다 잘 달리던데]
[인간 아닐지도 몰라]

[난 추입~]
[종반에 치고 나가는 느낌?]

641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4:29

[ 유키무라 씨는 오늘 훈련이 첫 훈련이니까 ]
[ 2000m 를 뛰기 위한 근력 훈련부터 하고 시작할 거에요 ]
[ 이미 뛰어본 코스이니, 준비는 되셨지요? ]

642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6:21

[ 아무튼 저는 오늘 시범은 없을 예정이랍니다 ]
[ 이상한 기대는 삼가주시길 ]
[ 중앙의 다른 트레이너들도 이와 비슷하게 뛸거에요 ]

64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6:58

정보 : 실제로 도쿄팀 트레이너 코우는 미즈호와 비슷하게 뛴다

644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7:03

[우마무스메 트레이너였던건가]
[(놀라는 고양이 이모티콘)]

[나랑 똑같네, 나도 추입이야]
[서로 좋은 자극이 되겠는걸]
[나중에 밥이라도 먹지 않을래?]
[우리집, 사실 밥집 하고 있어서]
[요리는 어느정도 배워뒀어]

645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8:42

[근력 훈련이라, 괜찮네]
[뭐든 시켜만 줘.]
[아, 준비운동 할 시간만 줘.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그건 빠질수 없는 루틴이라]
[(윙크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중앙은 역시 트레이너도 빠른건가]
[높구만~ 중앙의 벽이라는거]
[(엉덩이만 내밀고 있는 고양이 이모티콘)]

64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29:00

메이사를 위해 유키무라를 영입한게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644 레스

64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31:34

하지만 이제 식당의 자릿세는 5000엔이 기본이 되겠지.........

648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32:58

[ 준비운동 시간은 당연히 드릴거랍니다 ]
[ 원래의 루틴을 바로 바꿀 생각은 없어요 ]
[ 유키무라 씨는 무리하지 않으시는 선에서 바로 실전에 들어갈 거에요 ]

[ 아마, 저와 같이 내려오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님께서 ]
[ 빠르지 않으실까 생각된답니다 ]

64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33:48

자연스레 하또(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언급하는 미즈호

>>647 거 밥집에 꼬치구이도 팝니까??

650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37:32

[(따봉을 날리는 고양이 이모티콘)]
[팍팍 무리시켜줘도 좋은데]
[갓 들어온 신입이 이런 말 하는것도 이상하겠지만]
[한번 동료가 된 이상 신뢰하고 있으니까]
[뭐,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

[헤에]
[신기하네, 그거]
[트레이너도 나중에 같이 밥 먹자고]
[이런저런 잡담이나 하게 말야]

651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38:24

이자카야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판다는 설정
주력 메뉴는 역시 직접 잡아온 해산물이겠지만, 맥주와 꼬치구이는 뗄레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때문에 있다(라고 방금 추가했다)

652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2:42:32

아주 좋다
밥집 이름 알려 "줘"
사유 : 나중에 트레이너들 데리고 갈거임

653 리카주 (hVFmWDfDWI)

2023-08-17 (거의 끝나감) 12:45:49

이자카야 국룰은 꼬치지 않을까(?)

65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2:46:09

>>653 팩트) 다

655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2:46:54

[어라 우리집도 밥집인데]
[아~ 혹시 저쪽 가게인가. 이자카야 같이 하는?]

[에~ 하또도 같이 뛰는 타입이었나]
[중앙은 다들 그런거야?]

656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2:49:34

[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
[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같이 뛰는 타입은 아니기도 하구요 ]
[ 그보다, 하또가 누구죠? ]

65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50:01

밥집 이름은 키와미(極味)! 항구쪽 적당한 술집거리같은곳에 있다고 생각중인데~ 분위기 있게 2층주택인데 1층은 밥집, 2층은 주택인 느낌...
온다면 정성을 다해서 대접하겠다(진지)

658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53:48

[(깜짝 놀라는 고양이 이모티콘)]
[메이사양 집도?]
[신기한 인연이네]
[어쩐지 벌써 친해진 기분이야]
[아마 그거 맞을걸, 항구쪽에 있는데]
[혹시 온 적 있어?]
[메이사양 밥집은 어디쪽?]

[헤에]
[하또? 핫도그같은 이름이네]
[조금 귀여울지도]
[(수줍은 고양이 이모티콘)]

65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2:57:06

꼬치에 한잔하면 배도 안부르고 술도 적당히 즐길수 있어서 좋지... 난 은행꼬치도 좋더라. 독성때문에 많이 못먹는게 아쉬운ww
닭꼬치처럼 해서 닭이랑 대파랑 섞여서 꽂아주는게 진짜 맛도리인듯....

660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02:59

[ 야나기하라 씨가 저보다 먼저 애칭으로 불리다니 있을수 없답니다 ]
[ 질 수 없는 거에요 ]

661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03:40

여기서 도쿄 vs 교토가 튀어나오네

662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3:09:40

[흐응]
[분명 트레이너는]
[니시카타 미즈호였지?]

[미쨩으로 불러도 괜찮을거같은데]
[아니면 니시카타니까]
[타시카니..?]
[(갸우뚱한 고양이 이모티콘)]

663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4:32

[우리집은 항구 가까운쪽]
[하야나미라고 알아? 거기야]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는 너무 기니까]
[하또]
[또레나는 또레나니까]
[또레나]

664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4:56

[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
[ 그 고양이 이모티콘, 잘 어울리시네요 ]
[ 귀여워요 ]
[ 미-쨩이든 뭐든간에 좋으신 쪽으로 불러주셔도 괜찮답니다 ]

665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5:44

[ 도쿄가 교토보다 먼저 애칭으로 불리다니 있을 수 없어요 ]
[ 메이사 양, 제게도 애칭을 지어주세요 ]

666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6:11

팀 교토가 팀 니시카타가 아니라 팀 교토인 이유......jpg

667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7:52

[애칭이 아니라 줄임말인데...]

668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18:24

[ 아무튼 줄임말도 애칭은 애칭인 거에요 ]

669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1:55

[아, 거기야?]
[몇 번 간적 있는데, 어쩌면 모르는 새에 만났었을수도 있겠네]

[또레나]
[이거 어감 진짜 귀엽네]
[(방긋 웃는 고양이 이모티콘)]

[(부끄러워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그럼 난 미쨩이라고 불러볼까]
[나도 편한대로 불러줘]

670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2:19

[에~ 담당 우마무스메한테 애칭 지어달라고 매달리고있어♡ 어른이면서♡ 한심해♡]

671 유키무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2:23

[그럼 나는 슬슬 식사시간이기도 하고, 훈련도 해야해서]
[먼저 들어가볼게]
[나중에 보자구]
[(인사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672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2:54

떴다wwwwww 메이사의 메스가키 무빙 실제로 보다니 영광인wwww

그러면 나는 밥먹고 조금 자고 올게~~ 다들 밤에 보자구~

673 메이사 프로키온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3:32

[나중에 봐~]

67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4:24

굿나잇이오 굿나잇이오 유키무라주

675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4:31

유키무라주 맛점하고 잘자~ 부럽다 나도 자고싶다(?)

676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5:08

[ 아무튼 그렇답니다 ]
[ 야나기하라 씨와는 어떠셨나요? ]

677 니시카타 미즈호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6:21

[ 다녀오세요, 유키무라 씨 ]

678 메이사 프로키온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6:22

[아~ 하또 뭔가]
[재미없어]
[그리고 또레나랑 라이벌이었다며?]

679 니시카타 미즈호 (/X5LQeemHc)

2023-08-17 (거의 끝나감) 13:27:29

[ 확실히, 중앙에서부터 그랬답니다 ]
[ 경기에서 유난히 그분과 자주 부딪힐 일이 많았었거든요 ]
[ 선배님이기 이전에 라이벌 이란 표현이 정확하겠지요 ]

680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39:09

아 맞다 놀라운 사실
8월 17일은 미즈호의 생일입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오늘 집 가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 또 엶 많관부

681 메이사 프로키온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3:46:58

[흐음~ 그렇구나]
[언그레이가 그쪽 팀 들어갔으니까, 나한테도 라이벌이네 이제]
[아, 언그레이라고 나랑 해변에서 뛰었던 애가 하또네 팀이래]
[그래서 다음에 또 붙으면 그땐 안 질거라고 하고 왔어]

682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3:47:48

>>680
(농담)

683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49:29

>>682

68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3:59

슬슬 다녀올 때로군
메이사주 답레는.... 집가서 주겟슴.
아윌비백

685 스트라토 엑세서 (gWHww/O1.M)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4:06

[정기검진이 있어서 오늘의 트레이닝은 불참합니다. 미리 보고 못한점 죄송합니다]

686 스트라토주 (gWHww/O1.M)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4:52

설정적으로 틀린게없으니 이렇게 적어놓는다

687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5:51

미즈호주 잘 다녀오시라
스트라토쟝... 건강검진은 중요하지 암

688 스트라토주 (gWHww/O1.M)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7:09

어린시절 스트라토 그려봐야하는데
피곤해서 못하고있어

689 스트라토주 (gWHww/O1.M)

2023-08-17 (거의 끝나감) 13:58:59

난산+조산으로 태어난 대가를 한몸에 받았으니 뭐 귀여운 느낌은 아니다

690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4:01:28

병약 스트라토....
품어서 애지중지 키우고 싶어지는걸(??????)

691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4:49:01

으어

692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4:56:22

코우주... 아빠 같아요....(?)

693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4:57:51

더워

69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4:58:17

>>692 도쿄팀의 파파니까 아빠 맞는desu

695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4:59:31

도쿄파파

696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1:51

트레이닝 힘들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대신 2000m 뛰어주세요

하이입니다!

697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2:06

교토팀은 마마 파파 둘다 있는desu

698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2:44

>>696 자연스레 트레이너한테 대리연습을 시키는 무스메

699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6:33

드디어 집에 가니 답레를 네시에 줄 것이다

700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8:49

>>696 2000m도 못뛰는 허접♥(?)

701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9:28

>>700 2000m 뛰는 코우 1 60 다이스 세번 돌리기 ㄱ

702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5:09:48

>>696 트레이너한테 대리연습 시킨다니 말딸 실격♥

703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0:23

아무튼 사미다레주 코우주 미즈호주 다들 하이하이 모하모하

70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0:24

아 이렇게 된거 도쿄는 어떻게 뛰나 한번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즈호만 뛸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5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0:53

.dice 1 60. = 12
.dice 1 60. = 60
.dice 1 60. = 1

706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1:07

고릴라무스메는 못이기는 wwwww

707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1:23

.dice 1 60. = 5
.dice 1 60. = 34
.dice 1 60. = 27

708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1:44

둘이 도토리 키재기인desu

709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1:58

>>697 흥
우리아빠는 외벌이 가장이거든요
대단하죠?

>>699 귀가 축하합니다

>>700 네네 못뛰니까 대신 뛰어주세요
딱히 코우가 고생하는 걸 보고 싶은 건 아니고요👀

>>702 흥 그러는 교토 트레이너는...
뭐야 진짜로 뛰잖아
진짜 뭐지(?)

710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3:04

>>705 어....... 마지막에 장렬하게 쓰러진 건가요?

>>707 이건 미즈호가 기모노 입고 뛰어서 그런거임!!!!

711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3:42

>>710 과연 그럴까???
.dice 1 60. = 19
.dice 1 60. = 20
.dice 1 60. = 54

712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3:49

이렇게 된 이상 팀 도쿄도 리카T를 영입해서 엄마를 만들면 되는것(????)

713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4:16

교토 승wwwwwwwwwwww

714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6:41

@캡틴
코우가 인간이 낼수있는 최대 속력에 도달했는데(>>705) 어떻게 생각하는지

715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8:10

우마무스메 트레이닝 센터인데 인간 트레이너들이 한계를 초월하는 사태에 관하여

716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5:19:28

미즈호 각질 추입인것으로ㅋㅋㅋㅋ

717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23:48

718 리카주 (bCx0UBPn6I)

2023-08-17 (거의 끝나감) 15:25:44

사케를 한병을 사서 병나발을 불어보는 체험을 하고싶은!

719 미즈호주 (f2x7uzYa/2)

2023-08-17 (거의 끝나감) 15:26:29

>>718 그걸 내일 트레이너 회식때 하면 됩니다 리카주

720 리카주 (bCx0UBPn6I)

2023-08-17 (거의 끝나감) 15:32:39

이미 술을 세잔은 마신 느낌이라서늦었.

721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5:51:50

[ 다음에 모의 레이스를 하게 된다면, 절대로 지지 말고 오도록 하세요 ]
[ 상대는 야나기하라 씨의 팀. 우리의 라이벌 되는 곳이니까요 ]

[ 미리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죄송할 것은 없답니다. 스트라토 씨 ]
[ 걱정 말고 조심히 다녀오도록 하세요 ]
[ 검진 후 당근 쥬스를 꼭 챙기는 걸 잊지 말도록 하구요 ]

72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5:52:07

집 와서 갱신하는 desu

72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5:58:11

미즈농 작가의 말 칸 발췌)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없으니까 dog소리 해야지 ㅋㅋ신난다

724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0:10

>>723 부르셨습니까?
그리고 동의합니다.

72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0:35

>>724 미치겠네 진짜
괴문서 발언 하니까 바로 튀어나오는 사미다레주

726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1:34

(????)

72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1:35

아마 사미다레가 산 책에 >>723이 진짜로 적혀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728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1:46

사실 할일 하는 중에 늘 관전은 하고 있어서요...
하지만 괴문서 발언? 이건 참을 수 없지

72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2:28

>>726 볼때마다 미치겠는 짤 best 1

730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2:53

수상할 정도로 괴문서 발언에 적극 호응하는 사람들wwwwww

>>7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3:20

[ 내 친구 우마무스메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 사미다레가 이거 샀지?
>>723 백퍼 써있읍니다 써있을겁니다

73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4:34

놀라운 사실
저 책 제일 예전꺼 검색하던 와중에 피리카가 찾았던 책임.
그러니까 저게.....미즈농의 데뷔작이라는 거임........

73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09:26

쓰고보니 핵웃기네 진짜
아무튼 오늘은 미즈호의 생일입니다.
생일 기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 연다

734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13:59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솔직히 감명 깊다고 생각했을지도.....(?)

>>733 미즈호는 언제부터 괴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나요
데뷔 말고 어둠의 백합질을 시작한 최초의 시기를 묻는 것입니다

73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17:34

>>734 중앙 트레센 들어가기 전부터 (????????)
아마 중앙 트레이너 자격 준비하던 준비생 시기때부터 일거임

아니 근데 그거에 감명을 왜 받습니가??
사미다레 진짜 그거 읽다가 진짜로 어둠의 백합(괴문서)에 빠져들게 생겼네

736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22:37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준비생 뛰면서 소설도 쓴다니 이 사람 우마무스메 gl에 진심이다...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한다는 말... 우마무스메로서는 인상적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73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25:04

>>736 나중에 그 발언 사미다레가 소꿉친구들(마사바 메이사) 앞에서 최근에 정말 감명깊은 말을 들었어 하면서 하면 ㄹㅈㄷ일듯 ㅇㅈ하십니가?

수상할 정도로 gl에 진심인 트레이너.......하지만 실제 그녀는 우마무스메들을 그냥 마마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738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0:26

>>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맙소사
그... 그 정도는 아닙니다 패배를 인정하겠어요

어....방금 믿을 수 없는 발언을 들었는데(출판작들 봄)

73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0:38

>>714 지방에는 중앙 트레이너가 되기에는 너무 강력한 트레이너들만이 모이니까... (납득)

물론, 비현실적 설정은 밈으로만...

74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1:45

>>738 진짜입니다 사미다레주
미즈호는 마마의 마음으로 무스메들을 아끼고 있어요 (Real)
당연함. 무스메들 다 학생들임

741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2:36

>>740 그렇군요
그럼 졸업 후에는...(말잇못)(?)

74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2:48

>>739 이걸 왜 납득하는 거임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3:18

>>741 원치않는 날조 멈춰!!!!!!! 미즈농에게 무스메들은 그냥 학생들이다!!!!!!!!

74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4:13

ㅋㅋ
미치겠군 진짜
@캡틴 >>723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가?

745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5:38

>>741 (맙소사 메이사콘)

캡틴도 안녕하심까~

74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5:57

>>745

74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8:36

모하모하
오늘은~ 더럽게 뜨거운 물으로 반신욕을 해 볼 거예요~ 어깨랑 허리가 너무 쑤시기 때문에...

>>744 캡틴은... 모든 종류의 커플링을 맛있게 바닥까지 긁어 먹습니다
균형의 수호자라서 중도를 지킬 필요성이 있음

74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9:13

>>747 [충격] 앵시어스 캡틴, 종족을 가리지 않고 다 취급하는 것으로 밝혀져.......

749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6:39:14

캡하캡하
뜨거운 물로 반신욕인가~ 수분보충 잊지말고~ 탈진하지 않게 조심하라구~

75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40:07

>>749 허허허
반신욕은 딱 수비드 되는 정도가 좋더라구

75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41:18

캡틴 질문이 있쏘
앵시더트 앤 콜은 어제 미즈호 팀 훈련 일상처럼 진행하면 되는가?

752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6:41:30

엄청 뜨거운물로 근성 트레이닝하다가 욕조를 나오는 순간 갓 태어난 기린이 되어 엎어진 전적이 있는 나로서는..
일단 음료수를 지참하는 걸 추천한다고(????)

75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42:20

괴문서 탐방 진행과 별개로 한 팀 교토 훈련 일상 말하는 거임
다이고 미즈호 메이사 스트라토 넷이서 한거

75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44:00

내가 이거 진행을 하는데 문체를 육성 진행식으로 해야할지 일반 일상식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라서 말이야
아무튼 >>751 답변 주시오

75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50:02

내일 트레이너 일상 때 원래 문체대로 갈지 육성 진행형 문체대로 가야 할지 고민중인 미즈호주
문체가 여러개인 사람은 항상 고민을 많이 합니다

>>752 [리빙포인트] 반신욕에는 이온음료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75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6:59:33

>>751 아... 니...?

1. 한 명(A)이 독백이나 어떤 식으로든 상황을 설정하면
2. 나머지(B, C, D...)가 아무렇게나 그 상황과 연관된 반응을 제시한다.
3. 끝.

A의 진행레스라든지, 이어지는 답레라는 게 전혀 없고 오직 선레(1개) - 답레(여러 개) 이렇게 한 번만 핑퐁이 이루어진다는 거임
뭐하고 비슷하다고 봐야 할까? 일대다로 진행된다는 점은 카커나 밴커에서 댓글로 반응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방식이고
이벤트 진행 같은 장시간 플레이가 되면 피로도가 쌓일 수 있으니 그걸 일회성 짧은 교류로만 한정했다는 느낌

왜 이런 게 필요하냐? 이벤트 기간에 여러 캐릭터들과 추억을 쌓고 싶은데, 이벤트가 2주라 쳐도
바쁜 사람은 많아 봤자 1주일에 일상 한두 개만 가능하니까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수가 한정되잖아. 그걸 막으려고...
결국 친구도 많이 사귀고 연플도 만들고 싶으면 진짜 손에 모터를 달고 억지로 잠을 줄여서 타자 치는 것 말곤 방법이 없어지니까

이게 원래 화력이 너무 떨어져서 서로 일상도 안 주고받아 본 캐릭터가 많은 상태로 엔딩 나는 걸 막으려고 구상한 시스템이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굳이 안 그래도 일상이 잘 돌아가고 있어서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거임

75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01:31

>>756 아 그냥 1 선레 답레 여러개 이렇게만 있으면 되는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 고민됐는데 잘 됐음 답변 ㄱㅅ합니다

75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03:21

따라서 일부 스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개인 이벤트 진행이랑은 목적도 방식도 완전히 다른 거라.
개인 이벤트는 한 캐릭터의 서사를 깊이기 위해서, I&C는 여러 캐릭터와 관계도를 넓히기 위해서 만든 물건이니까 말이지

이 부분은 아직 고민이 너무 많으니까 다 같이 좋은 방안을 만들어 갔으면...

75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03:53

근데 앵시더트 앤 콜은 지금은 모르겠고 본어장 가면 필요할 것 같긴 함
지금 접속률 떨어지는 레스주들 위해서라도 앵시더트 앤 콜은 확실히 적용해 두는게 좋을듯

76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05:45

앵시더트 앤 콜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
찰렌타인 데이를 예로 들어보자

1. A 가 우정용 초코를 잔뜩 박스에 담아놓고 [ 가지고 싶은 사람 가져가세요 ] 를 써놓는 레스를 쓴다
2. B C D 등등 레스주들이 1 에 대해 가져가는 반응레스를 단다
3 끗

76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13:01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엔 앵시더트 앤 콜 테스트 차원 일상을 해볼 것이다
내가 레스 올리면 반응레스 올려줄 레스주들 구함

76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17:04

카시코이

물론 A가 답레를 어떻게 써 줄지 B, C, D 입장에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별별 희한한 캐릭터만의 개성적인 반응을 더욱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의도에 있다
일상 하면 캐조종 신경쓰면서 대화만 한 세월 하느라 결과적으로는 루즈해지니까

우정용 초코 박스 옆에서 '대세는 단짠단짠이지!'라면서 돈코츠 라멘을 삶는다거나 복도에서 뛰다가 초콜릿 위로 와당탕하고 넘어지거나 할 수 있는 게 원작 정서에 더 가깝잖아?
나는 츠나센의 고루시들이 마음 놓고 ドルアイ - YOASOBI 짓을 할 수 있는 어장이 되기를 바라

76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18:55

수상할 정도로 고루시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는 앵시던트캡틴

764 나니와주 (wDjvJinzAc)

2023-08-17 (거의 끝나감) 17:19:08

츳코미 캐가 억수로 부족하데이...

765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7:19:41

고루시 장려정책 너무 좋은것ㅋㅋㅋㅋㅋㅋ

76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0:27

ㅋㅋ좋다 그럼 앵시던트 앤 콜은.....반응레스를 보기 위한 것이니 육성 진행형 문체로 써도 되겠군
캐릭터 개인 심상 묘사같은 건 따로 쓸 필요가 없겠어

76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4:43

>>764 스트라토 츳코미 캐에 속하지 않냐는 것

76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5:44

아 참 중요한 거 안 물어봤다
본어장 가면 무통잠 썰기 기준은 정확히 어떻게 할 생각?
그러니까 시트 물갈이 기준 물어보고 있는 거임

76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5:45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냐면
육성을 하다 보면 별의 별 이벤트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엉뚱한 전개가 이어지는데 결과적으로는

스피드이(가) 5 올랐다
체력이 14 회복됐다

이러고 끝나잖아
비슷하게 우연스러운 사건이나 스몰토크들을 육성 요소로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당연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은 상대에게는 일상을 신청해야겠지.
편파만 아니라면... 진심 도전장 초코도 주고 여름 축제장도 돌아보고 프롬27에서 같이 춤추자고 부탁도 하란 말이야

770 나니와주 (wDjvJinzAc)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6:49

스트라토는 반보케잔여. 그 사이보그 같은 아 얘기 아인교.

77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7:28

고루시 장려 정책을 캡틴이 펼치고 있는 이유?????
간단하다
당장 공식 계정부터 지금 고루시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날조중)

77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28:54

내가 갑자기 >>769 를 물어보고 있는 이유
팀 교토는 괜히 지금 5명을 뽑은 게 아님
이중에서 무통잠으로 물갈이 될 인원이 있을 걸 예상하고 다섯명을 뽑은 것

773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2:34

>>772

77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2:41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트레이너가 적고 우마무스메가 많은 게 웬만해선 좋다.
아니 오히려 권장해야 할 판이다 본인이 맡은 우마무스메가 엔딩까지 과연 끝까지 같이 갈수있을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
이게 페어제의 단점이기도 함 한쪽이 무조건 끝까지 같이 있어야 다른 쪽이 같이 갈 수 있음

77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3:25

>>773 메이사양....메이사양은 미즈호랑 엔딩까지 무조건 같이 가야해......
메이사양이랑 온천여행 갈거란 말이야......

77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4:02

무통잠 공지하려고 했는데 이야기 나온 김에

무통잠을 여러번 보기도 했고 당해도 봤고... 나도 러닝 중에 현생이나 러닝이나 너무 힘든데 차마 무통잠은 못 하겠다 싶어서 시트 내립니당- 한 마디만 하고 도망친 적도 많아서 생각한 거거든

시트를 내리는 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두는 게 어떨까? 어차피 그동안 육성은 정지되니까 패널티는 그걸로 충분하잖아
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냐면 러너가 한두 명 없어도 진행에 문제 없는 시스템이니까. 육성 못 한 사람 손해지...
그러니까 동결이라든지 시트 내림한다든지 그런 걸 신경쓰면서 시트스레에 올릴 글 생각하느라 부담 갖지 말고, 그냥 조금 지치면 푹 쉬다가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어서

물론 일상 같은 거 하거나 서사를 만들어 가던 도중에 갑자기 사라지는 건 매너가 없는 일이므로, 그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패널티를 부여하겠지만
그걸 '시트를 없앤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건 오히려 돌아올 곳을 없애는 행동이 아닌가 싶었거든
그럼 두 번 다시는 그 캐릭터가 빠져서 잃어버린 부분을 메울 수 없게 되는 거지. 떠난 사람한테는 미련이 없고 남은 사람들만 미련이 생기는 시스템인 거고...

777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4:35

>>775 하지만 어림도 없지 티슈(컨디션 하락)받아라(????

77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6:45

>>776 이게 우마무스메 입장에서는 손해가 아니지만 담당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큰 손해이긴 함
팀 단위로 우마무스메들 맡고 있는 트레이너들의 경우엔 전혀 손해가 되지 않음
하지만 1인 만 맡고있는 트레이너의 경우에는???? 정말로 손해가 됨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무통잠 물갈이제 반드시 도입했으면 좋겠음

77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39:25

무통잠 물갈이제 같은 경우에는 육성어장의 경우 도입한 사례를 많이 봤으니까
앵시던트는 일상어장이지만 일상이기 이전에 [ 육성 ] 이니까 물갈이제 도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78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42:12

이것은 차후 담당이 생길 피리카주나 다이고주 등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페어가 갑자기 말도끝도없이 사라졌는데 시트는 그대로일 경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난감하거든 트레이너로써는

78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43:53

자연스레 앵시어스를 앵시던트라 써버렸네
오타는 무시하시오 내가 지금 풀장비 막 장착해서 정신이 혼미해 지금

78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44:15

팀에 대해서...

팀에 대한 내 의도는 페어제랑 다르게 많아질 수도 있고 적어질 수도 있고, 비교적 자유롭고 유연하게 원하는 상대방을 지정해서 '담당'이라는 의미 깊고 중요한 관계로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건데
지금 위키 기준으로 말:트 비율을 살펴보면 팀 교토가 1:5, 도쿄가 1:2, 무소속은 1:1이야. 다이고T가 '담당은 아니지만 객원'이라는 미묘한 포지션이 되었기 때문에 그 어느 쪽에도 숫자를 가산할 수 없다고 보았거든.

무슨 의미인가? '우리 팀은 이 정도 인원을 상정하고 이만큼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무통잠까지 고려해서 이 정도 인원을 보유해야 한다'고 하는 건 다른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오히려 서사 독점일 수 있다는 거지
전부 합의 하에 이루어진 거라고 보니까 내가 터치하지는 않을 부분이지만, 바람직할까? 라고 묻는다면 조금 엇나가고 있음

만약 BR이 단독 담당 트레이너를 구하고 싶다면 리카T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 됐잖아. 만약 BR이 기성 팀에 들어간다면 피리카T는 강제 프리랜서 행이고.
미즈농이 4인조를 이상적인 구성으로 보고 있다면 슬하 팀원들이 함부로 이적하겠다는 말을 꺼낼 수도 없게 된 거고, 만약 누군가 이탈한다면 또 한 명을 새로 구하게 될 거고...

그럼 결국, 앵웨에서 상판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많은 실험을 진행하면서 목표로 하고 있는 게 오직 '다양한 관계성' 하나인데
그 점에 제약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 하는 걱정은 분명히 있음. '어느 팀은 어느 정도 규모여야 한다'를 정할 권리는 그 어떤 러너에게도 심지어 캡틴한테도 없으니까

78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48:45

>>782 그 점에 대해선 스트라토가 현재 [ 임시 팀원 ] 이란 것을 고려해 정식 멤버를 사실상 3명인 것으로 보고 있음
지금 팀 교토 관계가 가개장인 지금은 괜찮거든? 근데 클래식 첫 경기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야
그리고 트레이너와의 관계에 따라 나가고 다른 트레이너에게 가기를 선택할 무스메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나는 4인을 이상적인 것으로 보고 있지 않음. 사실...난 팀 교토가 이 정도로 늘어날 줄 모르고 임시스레 때 팀 짠거이기도 함
아 원래 두명 맡을 줄 알았지 ㅋㅋㅋ 였는데 이렇게 대형팀이 되버릴 줄 어케 알았겠냐고...

78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50:53

>>783 왜 지금 4명인데 3명이라고 적혀있느냐
무라사키 아직 정식 입부 안했습니다.
사실 지금 무라사키 건 때문에 팀 교토는 사실상 4명인 상태임 무라사키주가 오고 있지를 않음

785 스트라토주 (5oGZfwzxIg)

2023-08-17 (거의 끝나감) 17:54:46

나는 선관은 그렇게했지만
클래식후 추천서 이적형태되더라도 무방할듯
트레이너 대비 우마무스메 담당비율은 조금 신경쓰여서

78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56:05

어떻게 보면 지금 교토를 제외하고 말트비가 불안정한 이유는
너무 빠르게 교토 3+1인 체제를, 심지어 개장조차 하기 전에 무통잠을 고려해서 4+1인 체제로 공고히 해 버렸기 때문인데

여기서 페어 상실을 방지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는 '탈주자 시트를 내린다'가 아니라 '팀 이동을 더 자유롭게 한다'임.
페어제의 유연화 및 리스크 감소 <- 이게 팀이라는 시스템을 만든 이유 알파이자 오메가니까
물갈이를 하자고 주장할 게 아니라, 페어 잃어버린 캐릭터가 나오면 미즈농이 팀원들을 놔 줘야 되는 거야.

요는 1:1 페어인 상태에서 상대 시트가 물갈이를 당하면 대체 뭐가 해결되겠냐는 의미임.
희망이 사라지는 거 말고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

또, 무라사키 시트가 만약 복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팀 교토 서사가 휘청거리면 안 되는 거고.
무라사키한테는 무라사키만의 이야기가 있잖아. 팀 교토로서의 캐릭터성만 있는 게 아니라.
그러면 '너는 이런 식으로 우리 이야기에 참여하게 될 거야'라고 미리 정해 두고, 왜 들어오지 않았냐고 문책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
나는 캐조종보다 더 심한 문제가 서사 납치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그거랑은 별개로 본개장 때 한 차례 휴면/정상 시트 색출은 있을 예정임
수시로 한 주 안 들어왔다고 시트를 내려 버리고 그런 건 반대라는 뜻

78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7:58:29

>>786 팀 이동이 더 자유롭게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에는 진짜로 동의함
트레이너의 방침이 마음에 안들어서 옮기고 싶은 우마무스메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일단 휴면/정상 시트 색출은.....확실히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
과연 팀 교토 인원수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본어장 첫 클래식 경기 이후 한번 보도록 합시다

788 스트라토주 (5oGZfwzxIg)

2023-08-17 (거의 끝나감) 17:59:42

원작도 팀 이적은 상당히 자유로운편이었고
언급상 말이지.

78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02:02

사실 미즈호의 트레이닝 방침이 [ 철저한 관리 ] 가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이 있거나 어? 생각보다 이러는데도 성과가 안 나오네? 트레이너 맘에 안들어 싶은 무스메가 있을 거란 걸 예상을 하고 시트를 짰거든
본 어장가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팀 비율이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봅시다
미즈농이 생각보다 실력이 없다고 실망해서 떠나는 무스메가 있을지도 몰라.......

79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04:38

일단 그래서 팀 교토는 위키 보면 알겠지만 팀 상태 수정을 했습니다
무라사키는 정식 입부 일상 끝날 때까지 입부 보류인걸로. 팀 교토 지금 4명임

79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09:40

어쩌다 보니 오늘 한 이야기들은 테마가 일관적인데
I&C, 물갈 없음, 팀 이적... 이런 시스템들을 도입해서, 상판의 이단아이자 육성어장의 힙스터를 자처하는 이유가 뭐냐면

앵웨는 그냥 내가 말딸 욕망에 미쳐서 만든 스레일 뿐만 아니라,
상판 과소화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어떤 해결책이 가능하느냐를 연구하는 실험장이기도 하다는 거임
외부적으로는 홍보라는 초강수가 등장했는데, 내부적으로는 변화가 없었잖아.

그래서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설계를 한 건데
1. 러닝 강박감으로 스트레스받지 않고, 러닝을 열심히 못 했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으며(자유로운 휴식/복귀)
2. 현생 이슈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일 없고, 서사와 관계성의 깊이와 넓이 모두를 챙길 수 있으며(I&C)
3. 최대한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유연한 관계도를 그릴 수 있는(I&C, 레이스 팀)

이게 시스템만으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문제고, 러너들이 도와줘야 함.
관계 형성에 조금 더 나이브한 마인드를 갖고, 다른 캐릭터의 위치를 자기 혼자서 정하지 말고,
캐릭터가 안 보이면 '안 보이네' 이상의 마찰음을 내지 말고 꿋꿋이 자기 이야기를 해 주길 바랄 뿐임

관캐가 잠수타면 물론 멘탈이 산산조각나지. 그런데 그런다고 자기 캐릭터와 자기 팀의 서사까지 다 무너져 버렸다고 받아들이면 안 됨.
무통잠만큼 집착이 위험한 거고, 무통잠은 극복할 수 있지만 캐릭터 집착은 극복할 수 없는 부담을 낳으니까 더 위험해.

79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hgTvGZhw.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11:22

결국 내가 느낀 건, 내가 무라사키주였다면 팀이 과하게 규모를 키우면서 부담을 받지 않았겠나 하는 거임...

밥먹온 =v=

793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8:12:48

장?기 휴식하다 복귀했을 때 그동안의 공백기에 대한 설명을
[잠시 목성 투어 다녀왔다]고 고루시틱하게 말하는 상상함

79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14:49

>>793 목성 투어(진짜로 다녀옴)

79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25:03

캡틴과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여섯시가 되었다
그래서 앵시던트 콜 일상 할 사람 있는가

79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8:28:27

따로 구하는 게 아니라 던져 놓으면 남들이 보고 반응하는 방식이야
본어장에서는 정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제시, 반응문 모두 >>0을 달고 올려주시길

79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30:30

ㅋㅋ좋다 그럼 써온다.....

798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8:34:03

1상9함

799 니시카타 미즈호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39:52

>>0
클래식 시즌까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모두가 한참 주니어 시즌을 즐기고 있을 시점입니다.
츠나센 학원의 교문 앞에는 어째서인지 몰라도 이상한 돌림판과 박스가 놓여 있습니다.
각각 여섯 개로 놓인 커다란 박스, 그리고 가운데 자리잡은 커다란 돌림판.
돌림판에 붙은 메모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자유롭게 가져가 주세요 ]
 [ 단, 돌림판을 돌린 사람에 한해서 ]
 [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모든 무스메 여러분들에 대한 상이랍니다 ]
 [ - 니시카타 트레이너 ]

아무래도 모든 우마무스메라면 자유롭게, 돌림판을 돌려 박스에 있는 것을 꺼내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돌림판을 돌리고 난 뒤라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과연 츠나센 학원의 우마무스메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박스의 상품을 가져가게 될까요?
글쎄요.....

그럼, 지금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 dice 1 7. 다이스와 함께 반응 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돌림판을 굴릴 경우 각각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말차 스콘 / 밤양갱 / 당근 케이크 / 별사탕 봉지 / 곰인형 / 모찌 / 꽝 )
 ◯ 굴리지 않는 선택지 역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유롭게 반응레스를 작성해 주세요!

80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0:37

트레이너도 돌리고 가져가기 (ㅋㅋ) 가능
자 앵시던트 앤 콜 일상 테스트 한다

801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1:11

왠지 이러면 안 돌리고 가져가보고 싶단말이지(?)

80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2:30

>>801 박스에 번호만 적혀있기 때문에 뭔지 알아보고 꺼내가기 불가능

803 언그레이 데이즈 (wDjvJinzAc)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5:32

>>799 "... 뭐꼬 이거."

아침 트레이닝을 위해 교실에 출석을 하고 다시금 해변가로 가려던 밤색머리 우마무스메는 크지막한 돌림판을 보고 무심코 츳코미를 걸게 된다.

"역시 그 미즈호언냐 아인교...부잣집이구마, 이런거 나눠줄라카는거 보므는..."

"... 동생헌티 곰인형이라도 가따주고 싶기는 헌디...에이, 몰겄디야. 5분정도도 안 걸릴거 같으이, 함 돌리는것도 안 나쁘겄나..."

.dice 1 7. = 3

804 언그레이 데이즈 (wDjvJinzAc)

2023-08-17 (거의 끝나감) 18:48:28

3번- 당근케이크

"당근 케-키인가... 동생들헌티 양이 찰랑가 몰것구마..."

상품을 꺼내고는 중얼거린다.

"뭐어, 안주는것보다는 나스겄제. 으야, 집에 들러가꼬 냅두고 갈까... 지금 아그들 자고 있을터이, 일찍이 일난 아가 우얘든 하겄제... 잘 농갈라 묵그라, 카고 적어여어두까...프흐."

80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00:23

당근케이크(인간 기준 크기)

806 나니와주 (nYEXFZ2QWU)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0:36

컵케이크구마-(?)

80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12:14

아 아무튼 쇼트케이크가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0:25

결국 0레스 앵커 미스해버린 캡틴

80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0:57

>>808

81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1:36

괴문서 독백 쓰기 위한 소재가 생각이 안 나니 괴문서 작가 트레이트인 >>808 캡틴에게서 소재 추천을 받겠다

81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2:06

>>808 아무튼 캡틴 괴문서 소재 "주세요"

81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2:44

... 캡틴이 '만해'를 개방하면 굉장한 꼴이 되므로 잠시 고려할 시간을

81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3:11

>>812 왜죠? 빨리 소재 "줘"

814 나니와주 (nYEXFZ2QWU)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5:42

(관심

81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9:19

(관심2

816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9:29:42

(기대중)

81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0:38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범생이가 갸루 인싸에게 반해서 인지부조화로 망가지는
그런 걸 좋아합니다

81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1:03

>>817 맛잘알 ㅇㅈ합니다 이걸로 간다

81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1:13

이 이상은... 캡틴의 존엄성 적으로... 크흠

82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1:58

>>819 존엄성 신경쓸 거면 난 진작에 존엄성을 버렸어 캡틴!!!!! 지금 미즈호 이미지를 봐!!!!!!!!!!

821 나니와주 (FmSZ8GCZeU)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2:57

(악력 103의 메카고릴라)확실히(?)

82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3:17

아... 아직 갈 길이 멀단 말야!!! <- (빌드업 처돌이)

82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4:19

>>822 이쯤 되면 캡틴이 주접노트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는게 정계의 학설

824 나니와주 (FmSZ8GCZeU)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4:36

랄까 나니와쟝, 사투리캐라는거 말고 다른 특성이 없는거냐 흑흑(?)

82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5:16

일상을 통해 나니와의 다양한 특성을 쌓는desu

82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6:34

큰일이다
짤 빌런이 나의 파워블로거 짤을 털고 갔다......

82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6:36

나니와는 쪼꼬미자너

희소가치다. 스테이터스다.

828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6:48

메이사도 메스가키말고 다른 특성이 없는걸(??)

829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7:11

>>826 님 이제 iq 추적당함(?)

83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7:23

미즈호의 특성은.....어.....

야마토 나데시코를 자처하는 괴문서 작가입니다.

831 야나기하라 코우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7:55

>>799
못 보던 물건들이 교문 앞에...
우마무스메를 위한 선물이라, 트레이너지만 가져가봐도 괜찮겠지.
곧 트레이닝 시간이고 하니까 아이들에게 나눠줄 셈이다.

.dice 1 7. = 5

83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8:19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들을 위한 선물을 갈취해갔다!!!!!!!!!!!!!!!

833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8:39

우우- 치사하다 하또

834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9:29

둘이 레이스해서 이기는 애한테 곰인형을 주었다는 후문

835 메이사주 (KL2eAi4HmE)

2023-08-17 (거의 끝나감) 19:39:57

생각보다 괜찮은 트레이닝이잖아(????)

83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0:03

>>834 뭐지? 사미다레와 언그레이의 일상각을 암시하는 것인가?

83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0:37

참 그리고 I&C는 최대한 간략한 방식으로 모두의 다양한 '대응방식'을 보는 게 목적이니
받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정해져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되도록 저런 다이스 요소나 반응 요소 강제는 없게끔...

83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2:10

>>837 다음부터는 그냥 교문에다 이상한 참다랑어 모형 설치하고 반응 확인하기 해야겠다

83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2:39

참다랑어 탈 쓴 우마무스메 동상 설치해 놓는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5:13

수제 요리를 들이밀면서 맛 감상을 묻는다든지, 조언을 구한다든지 인터뷰 식으로 진행되는 그런 건 괜찮겠지만
다이스가 들어가면 뽑기 말고는 할 게 없자너 심지어 2레스씩 써야 됨...
이는 의도된 바와는 다르다

84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5:55

>>839 생각해 보니 말가면이 없는 세계에서 츠나지의 대표 엽기가면은 참치가면이 되는 건가

84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6:29

이래서 앵시던트 콜 시스템은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 했음
인포에도 아무런 형식도 적혀 있지 않아서 어떻게 돌려야 할지 진짜 막막했다니까???

843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6:35

그냥 참치는 밋밋하니까 황새치 가면으로 하자
약간 유니콘 같기도 하고(?)

84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7:01

>>841 캔드민 의문의 츠나지 세상의 엽기가면맨 행

84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8:45

가개장인 이유가 시스템이 안 만들어져 있어서야
I&C는 미완성이닷 아직 보상제도도 정해진 게 없다구

>>843 .......... 방금 '진정한 간지폭풍'이라고 느꼈어
츠나센 학생들은 결투를 신청할 때 황새치 가면을 쓰고 뿔을 휘둘러 겨루는 피쉬펜싱으로 승부를 낸다고 한다

846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9:49:49

>>845 이 캡틴... 발상이 장난아니다

847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0:00

>>834 사미다레: 곰...인형....?(의욕 up!)

아니 얘 귀여운 거 좋아하는 거 어케 알았지 역시 아버지야(?)

84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0:10

>>845 뿔로 겨루는 거면 이거 완전 이거잖아

84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1:17

Captain.....설마 본개장때 이 피쉬펜싱을 인포에 추가할 생각입니가???

850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3:09

>>845 https://youtu.be/SFwgCh1hh4U
이거 아닌가요?(?)

851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3:48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4:00

>>851 wwwwwwwwwwwwwwwwwwwwwwwwwww

85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4:18

앵커미스 >>852 >>850

85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4:59

>>849 서... 설마요

코우가 선물로 막 블랙커피나 도자기 같은 (뒤틀려있는 캡틴의 기준으로 미남들이 선물하는 물건) 게 아니고 곰인형을 내민다고 생각하니까 설레 죽겠는데 정상?

85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5:39

블랙커피나 도자기는 미즈호가 선물할 법인 물건인데

85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6:03

충격실화) 미즈호, 캡틴의 기준으로 미남의 기준에 들다

85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8:22

의외라 싶겠지만 미즈호는 진짜 찻잔 같은 도자기를 선물할 타입이다
찻잔에 말차 가루통이나 차 티백 같은 거 준비할 스타일.......

85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19:59:16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들 다들 무슨 선물 할 타입인지 설명 "주세요"

859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1:20

>>856 (충격) 미즈호 광공설

근데 코우가 곰인형을 선물로 준다는 건 진짜로 모에하다고 생각해요

86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2:14

>>859 과연 미즈호 광공설이 진짜일까????
캡틴 피셜로만 듣겠습니다 ㅅㄱ

86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6:44

야 잠깐만
수상할 정도로 넓은 맨션에 혼자 살고 있음
게다가 인테리어도 어쩐지 좀 삭막함
수상할 정도로 모든 것에 철두철미함 (철저한 플랜 추구)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것은 캡틴 피셜로만 듣는다 아무튼 인정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6:55

>>857 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이란 전제를 달도록 하겟음

86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7:00

커흠......

86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7:25

>>863 아 캡틴 피셜로 한번 들어봅시다
미즈호는 과연 광공의 범주에 속할 것인가??????

865 나니와주 (FmSZ8GCZeU)

2023-08-17 (거의 끝나감) 20:07:26

"그 곰인형, 훈련 열심이 해가꼬 받아가꾸마."

"막내가 좋아할끼다, 그거."

86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0:17

크... 크흠광공...크흠큼광공큼

선물이라
NPC들은 전원 평범몬들이라 지역 특산물이겠지만

타토T는 뭐 학생한테는 무난평범노잼하게 키링이나 틴트 같은 걸 선물할 인상이고(상대방이 이성이면? 글쎄 포멀하게 화과자 같은 거 선물할 듯)

FE가 줄 만한 건 '바로 나~! 에헤헤...'
를 단념하고 봉제인형 같은 거 선물하지 않을까

86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0:51

>>866

868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1:44

>>858 예쁜 장식품이나 잡화 같은 걸 주는 타입입니다
일단 본인부터 그런 취향이기도 하고~ 물론 선물을 받을 사람의 이미지에 따라 다른 걸 주긴 하겠지만요. 예를 들어서 광공한테 피카츄 폰케이스 같은 걸 주는 건 좀... 그렇잖아(?)
그치만 많이 친해진다면 코우에게도 치이카와 인형 같은 걸 줄 수도 있으니 각오해라

>>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릴라무스메이자 광공이라니 이런 설정과다는 태어나서 처음 봐요(?)

86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3:34

충격실화
캡틴에게 결국 미즈호 광공ㅇㅈ받은 걸로 밝혀져......

870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4:35

>>866 타토T 취향이 좀 통하시네요(하파)
그리고 이그젬플양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포기하지
선물은 바로 나 포기하지 말라고

앗 전 잠깐 사라져보겠슴다

87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4:57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사미다레주

87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7:30

아 근데 생각해보니 스트라토 일상에서 "그 생각을 꺾어버리고 싶었다" 생각 나온 순간부터 미즈호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게 된 거긴 한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질문 안받는다......

이럴게 아니라 괴문서 독백 써야지
츠나지에는 이런 이상한 괴문서가 돌아다닙니다 같은 설정의 괴문서 써올거야

87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9:24

>>870 타토T 「(하파짝)」

친하다면 코우T라도 치이카와를 준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귀엽다만(귀엽다만)
그렇게 광공들은 귀여운 포켓몬 폰케를 끼고 다니는 게 츠나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진풍경이 되고

잘 다녀와~.

874 메이사주 (SoqpgPiLB6)

2023-08-17 (거의 끝나감) 20:19:32

>>858

메이사의 선물 [칼슘듬뿍 멸치 커스타드 푸딩]
장난칠 때 쓰는 듯 하다

메이사의 선물 [바다포도 푸딩 아라모드]
농담으로만 존재하는 듯 하다

메이사의 선물 [츠나지 특선모둠]
메이사가 생각하는 가장 츠나지다운 것들을 모았다.
파도를 달리며 닳아버린 유리조각이나 예쁜 조개껍데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꽃이나 열매, 때로는 투박함과 소박함의 중간에 위치한 솜씨로 구운 과자 등 내용물은 계절별로, 메이사의 기분대로 달라진다

메이사의 선물 [메이사 티켓]
귀여운 메모지에 작은 낙서들과 함께 <티켓>이라고 적혀있다. 약간 구겨진 것이 생활감을 살리는 포인트.
이 티켓을 쓰면 한밤중, 메이사와 함께 별을 보러 갈 수 있다고 한다.

87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20:58

쓸데없는 tmi
미즈호 바지정장 진짜 올블랙으로 쫙 빼입고 다닐것 같음 (real 광공스타일)

87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20:29:01

● 마이크로팁
마땅히 떠오르는 선물이 없다면 「굿즈」를 선물해 보세요
자기 방 침대맡에 누군가를 닮은 인형이 놓여 있다는 설정은 중대사항입니다

>>874
>>한밤중, 메이사와 함께 별을<< 허윽(심정지)

나 설레...
나 죽어...
응애...

877 마사바주 (Nx0dcCidgI)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3:17

갱신

878 < 츠나센 학원에 나도는 중인 시즌 OOO호 괴문서 >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6:14

    Written by みずのん






 고등부 학급위원장 사라다 링고는 요즘 들어 큰 고민에 빠져있다. 다름이 아니라 같은 반 동급생 스프라이트 라이크에 대한 것이다. 머리도 맨날 탈색모에 복장도 교칙위반에, 매번 교실에는 지각. 항상 지각비를 걷느라 애를 먹고 있는 그 녀석! 언제나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그 녀석!

 그런 스프라이트에게, 왜 이렇게 계속 눈길이 가고 있냐 이 말이다.

 생각해 보라. 저, 저 툭하면 애들에게 싸움만 걸고 다니는 녀석한테, 학급 위원장인 자신에게 틈만 나면 “야~ 같이 각설탕 먹으러 가자” 같은 추파나 뿌리고 다니고. 웃기는 게 이 녀석 다른 아이들에겐 이런 식으로 사람 애말리는 짓 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대놓고 싸움 걸겠다는 듯 얄밉게 대하는 것은 학급위원장인 나, 사라다 링고 앞에서밖에 없다. 참다못해 이렇게 한소리를 하는 때가 있다.

 “스프라이트, 적당히 하세요! 학급 분위기를 언제까지 망칠 셈인가요?! “

 그래, 이렇게 큰 소리로 교실에서 크게 소리를 지를 때, 보통 아이들은 일제히 몸이 굳어선 어쩔 줄 모르는 눈으로 주변을 응시한다. 누군가는 숨을 죽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녀석 스프라이트는 그렇지 않다. 이 녀석은……

 “교실 칠판에 참치 그림으로 도배해놓기, 교실 문에 트랩 깔아놓기, 학급 아이들에게 다짜고짜 로우킥 걸기! 이게 무슨 짓인가요? 적당히 해주지 않으시겠어요?! “
 “아-앙? 뭔가 했더니 그거였냐? 뭔 소리인가 했네. “

 이녀석은 그냥 잠자코 웃고만 있다.

 “아 애들끼리 노는 거랑 너랑 뭔 상관이냐. 너나 신경 끄세요. “
 “학급 분위기를 적당히 망치라는 거에요, 스프라이트 씨! “
 “아니면 뭐, 그렇게 내가 신경 쓰였다. 그 말이냐? 이거 칭찬인가? “

 진짜로 그냥 잠자코 웃고만 있다. 잠자코 웃고만 있으면서…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되려 이제서야 관심을 주네 하는 듯한 태도로 이쪽을 바라보며 웃으며, 저렇게 얄밉게 부스스한 탈색모를 넘기고 있다. 아주 얄밉게도!

 “이, 이 이상 교실 분위기를 망친다면 더는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겠어요. 스프라이트 당신에 대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

 참다못해 이렇게 얘기를 할 때가 있다. 담임 선생님께 제발 얘 좀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겠다고 이러면서 스프라이트 이 녀석에게 한 소리를 할 때가 있다.

 “그래도 너, 나 안 내칠거 아니냐? “

 그럴 때마다 씨익 웃으면서, 그녀석은 매번 이렇게 이야기해오는 것이다.

 “너. 나 좋아하잖아. “

 ……정말이지,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879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6:57

자 괴문서 써왔습니다
이에 대한 >>876 캡틴의 평가를 듣겠읍니다 거절은 거절합니다ㅅㄱ

88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8:07

>>877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마사바주

881 마사바주 (Nx0dcCidgI)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8:59

wwwwwwww코이츠 마지 작가인

88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39:35

미즈호가 츠나센 학원에 이런 >>878 괴문서를 뿌리고 있소 마사바주

883 나니와주 (wDjvJinzAc)

2023-08-17 (거의 끝나감) 20:40:00

(호로록)머글만하네오

88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fB.2tJD.tQ)

2023-08-17 (거의 끝나감) 20:41:52

작가님이 맛있고 괴문서가 친절해요

(캡틴뿐만 아니라 모두의 평가도 듣길 바람)

88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43:09

>>878에서 "Written by みずのん" 에 주목해야 함
저 괴문서는 미즈호가 써서 뿌리고 있는 괴문서이다

886 마사바주 (Nx0dcCidgI)

2023-08-17 (거의 끝나감) 20:44:13

더 뿌려주길 바람.

88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46:12

>>886 수상할 정도로 괴문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무스메

>>883 미치겠군진짜
>>884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가????

88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0:52:45

본 어장 가면 계절마다 종종 이런 이상한 괴문서를 써올 것이다
사유는 별 거 없고 독백 쓰기 귀찮아서 괴문서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889 사미다레주 (i2sGTeVEmg)

2023-08-17 (거의 끝나감) 20:59:42

>>878


우효 별빛청하 맛있음~
돌아왓습니다
모-하

89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00:32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사미다레주

891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0:52

(이것은 집에 오자마자 >>878을 읽고 성불한 메이사주 이다)

89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2:21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9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2:34

>>891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메이사주

894 메이사주(성불중)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3:16

고귀해...

89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16:08

길길길(roadroadroad)

89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24:37

열시 이후에 일상 열어볼까
아아...이것은 손이 근질거리고 있는 미즈호주라는 것이다.....

897 다이고주 (lSMWC6XFVE)

2023-08-17 (거의 끝나감) 21:50:10

(파김치)

89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54:14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899 다이고주 (lSMWC6XFVE)

2023-08-17 (거의 끝나감) 21:55:07

허허 안녕하십니까 미즈호주
오늘은 아무래도 일상은 무리일 듯 합니다 체력이 좀 약해진 느낌이..

90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1:56:04

ㄱㅊ소 사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생각하고 계속 뻘소리 중이었음
다이고주도 >>858 다이고는 어떤 선물 주로 하는지 썰 "주시오"

901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1:34

민나 곰방와~~~ 뉴우-비 유키무라주 등장~

90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2:10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유키무라주

903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5:17

오쓰 오쓰~ 잘 잤더니 컨디션이 아주 좋은ww
오늘도 새벽지킴이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있어야겠다. 일상도 선관도 환영이라구~

904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18:05

유키무라도 >>858 어떤 선물을 하는 편인지 썰 "주시오"

905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4:17

선물? 정확히 어떤 선물인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평범하게 가벼운 선물이면 레이스 관련 책, 훈련때 가볍게 먹기 좋은 유자꿀절임이라던지~ 혹은 인형종류나 직접 낚은 우마이한 생선들(?)
좀 진심인 선물이다 싶으면 레이스에 도움되는 신발류나 책, 혹은 꽃다발정도일까.... 의외로 소녀인 부분이 있으니 말야~

90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7:28

(이것은 캐릭터별 선물 주는 썰을 아주 맛있게 음미하고 있는 미즈호주 이다)
유자꿀절임이라니 아주 좋은 선물이오

907 코우주 (E/fxFjbkNo)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8:55

오늘 야식은 치킨

90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29:53

>>907 나는.....부럽지 않다.......

90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0:28

www 미즈호주 상당히 귀여운ww
상큼하고 수분섭취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유자꿀절임 아주 갓음식인ww 나중에 레이스 관련 용품 선물할 일 생기면, 1착 뺏기고 그때 선물하지 않았더라면? 같은 생각으로 질투심과 자괴감으로 엉망이 된 유키무라 독백도 해보고싶군....

910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2:11

아무튼 일상 구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날 찔러도 됨
사유 : 내가 심심함

911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3:05

모하모하
질투심과 자괴감으로 엉망이 된 유키무라... 아... 보고싶다..(??)

91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4:11

1착에 대한 질투의 화신이 된 유키무라
"맛있다"

913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5:37

여기 새벽반이 언제나 있는ww 메이사주도 왔으니까 셋이서 돌려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메이사주가 미즈호주랑 돌리고 싶으면 난 잠깐 빠져도 좋은... 어제 돌렸으니깐 말이지~

>>911 거기서 허접이라고 말해주는 메이사도 있으면 음 이거 상당히 맛있는ww

914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6:42

옆에서 분위기 못읽고 허~접♡한심해♡하다가 질투원망자괴비-임 맞고 히기익으히익하는 메이사... 보고싶다(???)

915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7:06

홀홀 이 늘그니는 일상돌릴 체력이 없어요...

916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7:23

코이츠 상당히 맛잘알인wwwwwwwww 벌써 군침이 줄줄 흐르는군

91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9:54

(아쉽다) 메이사쨩과의 두근두근 첫만남 이벤트는 나중으로 미루는것으로.....

918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39:56

>>915 상대적 젊은이가 되어버린 미즈호주

919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2:04

메이사는 타 우마무스메랑 일상할때마다
어쩐지 비공식 레이스를 자주 신청한다

지금까지의 일상을 보니 그런 것 같았음...
이게 다 메이사주가 레이스에 미친 또레나(무관)이라서 그럼...(???)

920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4:37

비공식 레이스??? 생각만해도 즐겁군 벌써 내 안의 내적인연도가 풀게이지가 되어버린ww

미즈호주만 괜찮다면 가볍게 돌려보지 않을래~?? 어제처럼 페이스가 좀 느릴수 있지만 미즈호주만 괜찮다면 난 좋아~

92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5:13

>>920 "님선레"
잠깐만 기다리쇼 장비세팅 하고온다

92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8:05

콘솔 테스트

92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8:30

ㅇㅋ 아직 멀쩡하군! 일상을 돌릴 정신이 있다!

924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9:33

원하는 상황같은거 있어? 없으면 무난하게 밤낚시같은 느낌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말이지~

92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49:47

자 내가 알코올디버프가 들어간 상태니까 오늘은 소위 말하는 [ 좀 풀어진 미즈호 ] 를 꺼내보도록 할까

92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2:50:21

>>924 밤 산책 온 미즈호가 밤낚시중인 유키무라 발견하는 것으로 상황 짜면 되겠다 그럼

927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08:50

Q 좀 풀어진 미즈호는 어떤 미즈호를 의미하나요?
A 말 그대로 (머리를) 풀은 미즈호 입니다

928 유키무라 모모카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12:14

집에서 나와 조금 걸으면, 언제나 같은 풍경을 하고 있는 부둣가가 있다.
낚싯대와 의자, 바람막이와 유명 브랜드의 체육복 바지, 평범한 신발. 낚시할땐 늘 입는, 소금기가 배어 바닷가의 냄새가 나는 옷을 입고.
조용히 늘어선채로 잠을 자고 있는 어선들 옆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는 의자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았다.

오징어잡이 배에서 일렁이는 불빛, 해수면에 반사되어 넘실거리며 일렁이는 반짝임. 뒤쪽으로는 취기오른 아저씨들의 고즈넉한 웃음소리.
이곳은 언제나 같은 풍경, 같은 일상이다. 그 변하지 않는 풍경에 안심하며, 이런 느긋한 고향도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는 한편, 지겹다는 생각도 조금 든다.
탑 우마무스메에 대한 집착은 중앙 트레센에 대한 집착으로, 그리고 그것은 도쿄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져 점점 더 커져갔기에.

내일도 다시 트레이닝이다. 2000m를 훌륭하게 뛰어 레코드 타임을 갱신하고 중앙으로 향하는 그 날까지 멈춰선 안된다. 하지만, 내 목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심볼리 크리스 에스, 메지로 맥퀸, 골드 쉽, 티엠 오페라 오, 스페셜 위크, 그리고 심볼리 루돌프와 토카이 테이오같은 쟁쟁한 우마무스메들을 모두 제치고 마침내 일본 제일의 우마무스메로써, 봄의 텐노상 3200m를 훌륭한 성적으로 제패하고, 마침내 아리마 기념에서조차 우승해야 하는.
하지만 정말로 이뤄낼 수 있을까? 2000m조차 허덕이는 내가, 스테이어로써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잔디 위에서 중거리와 장거리를 달릴때의 나의 실력은 어디까지 통용될까.
지금, 더트 위에서 하는 연습과 레이스 경험이 전부 무용지물이 된다면.

그저 불안했다. 요즈음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겠지.

"귀찮아 죽겠네, 나."

이런 생각들은 바다에 흘려버려야 했다. 어디까지나 내가 할 수 있는건 노력밖에 없으니까. 조금 더 낚시를 즐기고 들어가야겠다.
큰놈으로 잡으면 내일 저녁으로라도 먹을까. 가져온 따듯한 녹차를 보온병에서 컵에 따라 마시며, 지금은 그저 바닷바람을 즐겼다.
넘실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92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12:59

취한 미즈호를 볼 수 있는건가 싶었지만 머리 풀은 미즈호도 벌써 기대되는www

930 미즈호 - 유키무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18:06

>>928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용히 밤 산책을 나오던 길이었다. 평소와 같이 잘 차려입은 기모노에 오비를 꽉 조여맨 스타일이었지만 평소와 다른 점이 딱 하나 있었으니, 그렇다. 그녀는 오늘 머리를 풀고 나온 것이었다. 단순히 밤 산책을 나온 것이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링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허리를 넘기고도 남을 길이의 남청빛 머리칼이 이따금씩 바람에 휘날렸다. 잠 들기 전 가볍게 산책하는 생각으로 나온 그녀는 걷다보니 어느새 부둣가 쪽으로 나와 있었다. 그리고 걷다 보니 보인 것은.....

 "유키무라 씨? "

익숙한 인영, 그러나 평소와는 달리 무언가 멍해 보이는 눈치다. 그리고 앞에 놓여있는 낚싯대. 밤 낚시를 하러 온 것인가? 예상 외로 독특한 취미라고 생각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천천히 그녀에게로 다가섰다. 그리고는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이런 밤 중에는 무슨 일이신가요? 밤 공기가 많이 차답니다. "

931 마사바주 (Nx0dcCidgI)

2023-08-17 (거의 끝나감) 23:18:38

둘의 일상 지켜봐요 마사바주

93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19:32

>>931 마사바도 >>858 어떤 선물 주로 하는지 썰 주시오

93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0:09

역시 알코올 디버프가 들어가니 평소보다 속도가 많이 느리군.......

934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0:12

당근팝콘과 함께하는 관전 너무 재밋는www

935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1:44

사실 내가 속도가 느린 까닭은 아까 괴문서 독백을 가져오면서 모든 기력을 다 소모했기 때문이 아닐가???????

>>934 당신의 당근팝콘 trainer가 제공하였다

936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4:45


마라탕 왔다
끝내주는 양고기를 먹으면서 일상을 할 것이다

937 유키무라-미즈호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5:12

잠시 눈을 감고, 녹차의 온기와 파도소리를 즐겼다. 손 끝에서 전해지는 녹차의 따스함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며, 체온을 올려주었다.
미끼라도 좀 뿌릴까. 이 밤에 부둣가 근처로 오는 녀석들은 제법 영리하니까.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들어본 목소리가 퍼졌다.

"트레이너?"

시선을 돌리자 그곳엔 당신이 있었다. 긴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며. 오늘은 헤어스타일이 다르네. 기모노를 입은건 똑같지만 말이야.

"최근 컨디션이 안좋아서, 낚시라도 할까 하고."

가볍게 미소지으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트레이너는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어? 여기, 이 시간엔 사람 잘 없는 나만의 비밀 낚시터인데."

아, 녹차 마실래? 라고 물어보면서, 가져온 짐을 가리켰다. 여분의 의자도 있었으니, 내어주어 같이 앉기엔 무리가 없었다.

938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3:25:13

>>935
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데쿄데 오쿠리시마스

니시카타 포푸콘

하야나미

코마자키

키와미

93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0:29

마사바주 곰방와~~~~~~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같은 팀 멤버끼리 한번 만나보고도 싶네~

괴문서 너무 맛있는www 미즈호주랑 캡틴 너무 맛잘알이라 깜짝놀란ww

끝내주는 양고기 마라탕에 맥주를 참아??? 나였으면 한잔 더 했다...

940 미즈호 - 유키무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1:57

>>937
 "저는.... 가볍게 밤 산책을 나왔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잠이 오지 않아서요. "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냐는 유키무라의 물음에 미즈호는 순순히 대답하고는, 가벼이 미소지으며 유키무라를 응시하였다. 평소와는 다르게 바다 느낌이 나는 모습이다. 이 역시 새로운 모습이라 생각하며 녹차를 마시겠냐는 물음에 "감사히 마시겠답니다. " 라 말한 미즈호는 궁금한게 있는듯 살짝 물으려 하였다.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건 때문인지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
 "담당 우마무스메의 건강을 신경쓰는것 역시 트레이너의 일이랍니다. "

 

941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3:42

여기서 더 디버프 받으면 real 곰손 되서 안됨

942 유키무라-미즈호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6:43

"그런가~ 트레이너도 잠이 오지 않는 때가 있는건가. 몰랐던 일면이라 새로운걸."

"역시 첫인상은 부잣집 아가씨같은 느낌이었으니까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새로 컵을 꺼내어, 녹차를 마셨다. 당신이 녹차를 받아들자, 짐쪽으로 다가가 접의식 캠핑용 의자를 꺼내어 펼치며 자신의 옆에 두었다.

"이렇게 된거 잠깐 앉을래? 서서 얘기하기도 뭐할거아냐. 낚시에 흥미가 있다면 친절히 가르쳐 줄 수도 있고~ 낚싯대랑 루어는 충분하니까."

그렇게 말하며, 미소로 화답하는 당신을 바라보다가, 당신의 물음에 으음, 하고 조금 망설이더니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냥 조금 불안해서 말야. 사춘기일지도 모르지~"

"뭐어, 너무 신경쓸거 없어. 오늘 낚시하면서 흘려보내고, 내일은 또 트레이닝을 할 거니까 말야."

943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7:21

와타시의 페이스는 엄청 느리기때문에 상관없는www

944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9:15

알콜디버프.....상태

945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3:39:53

디버프상태로 일상을 돌리다니 슷게

리카주 리하리하

946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0:59

모하인 거시야..

알콜을 많이 섭취해서 그런가 멍하다

94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1:27

리카주 곰방와~~

948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1:54

뭐야 알콜도핑한 사람 왜이리 많어

94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2:25

술취한 리카주 귀여운www 주접을 참을수 없는ww
여명808같은 숙취해소제 마셔~~~ 이거 직빵이야...

950 미즈호 - 유키무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3:23

>>942
 "후후, 제가 항상 잠에 잘 들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유키무라 씨. "
 "보통 고민이 많을 때 이곳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하는 일이 많아요. 오늘도 그렇구요. "

잠깐 앉겠냐는 말에 "감사하답니다. 유키무라 씨. " 라 말하며 캠핑용 의자를 펼친 유키무라의 옆에 가볍게 걸터앉고는, 미즈호는 가볍게 녹차를 홀짝이었다. 그리고는 가만히 유키무라의 이야기를 경청하다가, 무언가 의문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이었다.

 "무엇에 대해 요즘 들어 의문이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유키무라 씨? "
 "걱정거리가 있으시다면 털어놓으셔도 괜찮답니다.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들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있는 존재이니까요. "

가볍게 제 자신을 가리켜 보이며 미즈호가 말하였다. 아, 이런 모습은 확실히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모습이다.

951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3:28

생각보다 멀쩡한 기분이지만 하이해지는 기분이있다

952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3:49

아아 알콜 도핑한 사람이 어장에 가득해.....
리카주 어서오시오 알콜디버프 동지 어서오시오

953 미즈호주 (ZXBhQVt8Z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5:05

분량이 여기서 더 길어지지 않는 이유
장비를 지금 못쓰고 있음.
사유 : 마라탕 먹는 중이라서

954 리카주 (KO3ppUoUKU)

2023-08-17 (거의 끝나감) 23:49:03

알콜이 알콜알콜한

모두 하이입니다

955 유키무라-미즈호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2:54

"그런가."

"...역시, 모두 힘들겠지."

더 어리광 피우면 안되는데. 당신이 내 옆에 가볍게 걸터앉자, 나는 이야기를 조금씩 해가기 시작했다.

"뭐겠어, 정말 내가 강해질수 있을까 싶어서 말이야."

"트레이너는 내 재능을 알아봐주었지만, 역시 귀찮지? 이런 나."

이제 두번째로 만나는건데, 이런 얘기나 하고 말야. 거리감이란거, 전혀 모르겠어. 작게 중얼거리곤 괜히 밝게 웃어보이면서, 조금 더 당신 쪽으로 가까이 붙었다.

"그래서, 우리 팀 트레이너님께선 무슨 고민이 있어서 이런 곳 까지 오셨을까."

얘기해보라는듯, 장난스런 투로 당신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956 마사바주 (Nx0dcCidgI)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3:29

>>858

>>>건강식품<<<

가끔 자라 잡아서 줄지도

957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4:01

목요일 밤부터 알콜도핑하는 사람들이 많군... 다들 취한김에 캐썰 주시오(협박)

958 메이사주 (VFoe8dHhEE)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4:25

엣... 마사바... 자라 잡을 수 있어..?
자라한테 역으로 잡힐거같았는데(???)

959 유키무라주 (rnep1smRew)

2023-08-17 (거의 끝나감) 23:56:09

자라를 잡다니 상당히 대단하잖아...손가락 킬러를 잡아내다니 낚시의 재능이 보통이 아니라구... 한 수 배우고 싶은ww

960 리카주 (08K05ovNZs)

2023-08-18 (불탄다..!) 00:03:35

캣설 풀고눈ㅅㅍ은데.
좀 많이 마신느낌.

961 리카주 (08K05ovNZs)

2023-08-18 (불탄다..!) 00:03:47

바이....

962 미즈호 - 유키무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04:07

>>955
귀찮냐는 말에 "아니오, 그렇지 않답니다. " 라 말하며 가볍게 고개를 저은 미즈호는, 한 모금 더 녹차를 홀짝이고 가만히 하늘을 바라본 뒤에 이야기를시작하였다.

 "확신이 서지 않는 건가요, 유키무라 씨? "
 "당신은 충분히 강해질 수 있는 우마무스메랍니다. 다만 아직 먼지에 쌓여 있을 원석일 뿐이에요. 체계적인 손길을 받는다면 누구보다 빛나는 보석이 될 거랍니다. 봐요. 이미 빛나고 있으시네요. "

유키무라의 눈동자를 가리키며 말한 뒤 미즈호가 미소지었다. 이런 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부끄럼 없이 하고 있다.....

 "거리감이야 대부분 저를 편히 대하고 계시니, 유키무라 씨 역시 저를 편히 대해 주시면 그만이랍니다. "
 "이미 저에게 편히 반말로 대하고 계시는 것부터 저를 편히 대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나요. "

작게 중얼거린 말에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뭔 고민이 있냐는 말에 잠시 바다를 응시하다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무슨 고민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극히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인데, 알려드릴까요? "

963 유키무라주 (c4gjZf.eBg)

2023-08-18 (불탄다..!) 00:05:17

진짜 많이 취했군... 푹 자~~~

964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05:54

자라는 맹수인데 그걸 잡다니.... 마사바는 진짜 강하구나🤔

리카주 바이~ 캣설... 캣.... 리카는 캣이다

965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05:57

>>958 코이츠wwwww 오사나나지미 완전 무시하는wwwwwwwwwww

>>959 사실 낙시로 잡는건 아니고
밭두렁이나 냇가나 물가 근처에 있는거 보이면 나뭇가지 입에 물려서 잡는 식이야

966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06:18

리카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967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08:16

소꿉친구즈 세 명이 모였으니 가만히 마라탕을 먹으며 썰을 들으면 되겟군

968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08:25

리카주 잘자~

>>965 메이사는 허접허접~하면서도 은근히 과보호하는 면이 있다는 표현임 아마도(?????)

969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08:46

최근 일본 시그널가재가 교란종으로 많이 나온다던데
나중에 그거 잡으러 가는 일상 할지도

970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09:59

리카주 굿밤~

>>964 아아 우마무스메에게는 그저 장난감일 뿐이다

>>968 wwww 소꿉친구들 다들 과보호인

971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10:39

소꿉친구들만 과보호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사바
트레이너를 보세요 (대충 마사바 식단 보여주기)

972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11:02

마사바가 어릴 때부터 학교 자주 빠질 정도로 약했으니 당연히 과보호하게 되는wwwwwww

973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13:28

>>971 저염식 싫어어어어어....... 또레나 마사바는 지료계 완전찐득기름짠맛가득돈코츠라멘 주세요

>>972 wwwwwwwwwww

중2병 시기에는 완전 문학소녀가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974 유키무라-미즈호 (c4gjZf.eBg)

2023-08-18 (불탄다..!) 00:13:45

당신의 말에 나도 녹차를 마셨다. 굳이 대답하지 않았다. 정말이냐며, 정말 귀찮지 않냐며 일일이 확인하는건 진짜 귀찮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평소같으면 이러지 않는데. 좀 더 날 숨겨야 하는데, 연습하지 않고 친구들과 있을때는 그냥저냥 평범한 우마무스메로 잘 대하고 있는데. 역시 짜증난단 말야. 당신이 처음 생긴 트레이너여서일까, 자꾸 의지하게 돼. 그동안 불안했던것에 보답을 달라는듯 떼를 써버리게 돼. 사실 이러지 않는게 좋았을까? 여기까진 어쩐 일로 왔냐고 장난스럽게 물으면서, 루어를 벌레인척 들이밀며 장난을 치는게 나았을까.

"도쿄에서, 츠나지로 온 지는 얼마나 됐어?"

"여기, 참 조용하고 좋은 동네야. 이곳에서 태어나서 기뻐. 내가 사랑하는 고향이니까. 하지만, 역시 우마무스메라면 달리고 싶잖아."

"달리고, 달려서 1착이 되고 싶어. 아니, 일본 제일이 되고 싶어. 그렇지만 여기에 있다는게, 이런 변두리의 데뷔전에서조차 승리하지 못했다는게 자꾸 날 불안하게 해."

이런 말을 뱉는 나의 눈을 가리키며, 당신은 웃었다. 그 모습에 어쩐지 지금까지 고민했던게 바보같이 느껴져서, 나도 당신을 따라 웃어버렸다.

"그래, 달리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는게 낫겠지."

"달리지 못해서, 누구도 날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면... 더이상 내겐 살아갈 이유가 없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내일도 열심히 훈련해야겠지."

기지개를 쭉 펴며, 만족했다는듯 길게 숨을 내뱉었다.

"흐음... 좋아, 얘기해봐. 나도 들어주는것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 말야. 트레이너도 날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고."

"내가 트레이너를 편하게 생각하는것 만큼, 말이지."

975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16:09

>>973 마사바여... 메이사 파파가 주방에 있을 때를 노려 하야나미에 오십시오.... 25%의 확률로 괴식이 걸리긴 하지만 호쾌한 맛의 요리가 나올 것입니다(?)

문학소녀 마사바... 이건.. 가능!(?????)

976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16:48

.dice 1 2. = 1
무난하게 갑시다 / 진짜 이거 말해요?

977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17:21

ㅋㅋ 좋다 장비 꺼내서 써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8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18:44

>>975 아줌마!!! 아저씨가 또 이상한거 만들었어!!!!!!

하고 도망치면 하아?? 오마에!! 마타 헨나 요리 만들고 자빠졌어!! 손님 다 도망가잖아!! 라며 드롭킥 날려오는 프로키온 부부 보고옴

979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20:25

메이사 마마는 약간 그라스 원더랑 비슷한 느낌으로 이미지가 잡혀있읍니다
그래서 아마 파파가 괴식만들면 뒤에서 슥 나타나서 "여보... 배를 가르세요"하고 중식도 꺼내서 쥐어줌(??????)

980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20:29

>>969 오.... 이거 재밌겠다
그리고 역으로 가재한테 털리고 돌아오는 우마무스메들(?)

>>970 wwwwww 마사바 조금만 힘들어 보이면 사미다레상 업어줄까 발언해 버린다는wwww

981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20:49

배를 가르라는건 아마 재료인 생선 손질을 하라는 뜻이겠죠? ^^

982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21:28

>>980 분명 한 명정도는 "으아아 꼬리털 물렸어!! 안 떨어져!!!" 할 것 같다고 망상 한 스푼 얹어봅니다

983 유키무라주 (c4gjZf.eBg)

2023-08-18 (불탄다..!) 00:22:35

>>964 리카캣 마지 카와이wwwwwwww 하지만 순둥이 사미다레도 먼치킨같아서 너무 귀여운ww 쓰다듬고 싶음...

>>965 오히려 낚시보다 대단하지 않아??(자와자와)

>>968 허접~❤ 이런것도 못해~❤ 하면서 챙겨주는 메이사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다 나는 ㅠㅠ

>>969 가재낚시.. 생각만 해도 벌써 힐링이군.....


문학소녀 마사바 너무 귀여운ww 저염건강식 두부와 낫또 등등으로 도시락 싸주고싶은wwww



984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22:45

음~ 캐썰 생각나는 건 둘 있는데 뭘 풀지
.dice 1 2. = 1

>>979 헐
그럼 메이사마마 목소리도 사근사근... 다소곳...하신 분인가요? 귀여우시다... 흥미 有

985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22:46

>>979 wwwww 이건 이것대로

>>980
사미레 : 꺅! 사, 사 살려주세요 가재가 물어서 안 놓아 우아아아앙
메이 : wwww허-접♥ 가재한테도 당하는 허-저으아아아아악!
마사바 : (이미 당해서 죽어있음)

---
마사바로 맨날 사미레 보면 목마 태워달라고 해야지

986 마사바주 (CtwHKJY7bo)

2023-08-18 (불탄다..!) 00:23:38

유키무라도 츠나지 향우회민인데 츠나지원들이랑 선레 한거 있어?

987 메이사주 (XtBNDEcqiI)

2023-08-18 (불탄다..!) 00:24:29

>>984 사근사근한데 현역 시절 레이스할땐 살벌했던 적도 있다카더라..?는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설정임(?????)

988 스트라토주 (ivGvofLtAg)

2023-08-18 (불탄다..!) 00:25:21

재밌

989 스트라토주 (ivGvofLtAg)

2023-08-18 (불탄다..!) 00:25:43

재밌는떡밥이다날아갔어
중도작성무엇

990 유키무라주 (c4gjZf.eBg)

2023-08-18 (불탄다..!) 00:26:36

>>976-977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벌써 심장이 도키도키스루한ww


wwwwwwwww키미땃쥐 케미가 장난이 아닌wwww

991 유키무라주 (c4gjZf.eBg)

2023-08-18 (불탄다..!) 00:28:33

>>986 아직 미즈호 말고는 돌려본 사람이 없네~ 아쉽지만 그래도 언젠간 진짜 인싸무스메를 달성할수 있을것이라 믿는중.... 와따시의 목표는 디지땅(???)

992 스트라토주 (ivGvofLtAg)

2023-08-18 (불탄다..!) 00:28:49

스트라토의 아버지는 항공통제사
어머니는 스튜어디스.
우마무스메라고 꼭 경주뛰는건 아니니까.

993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30:17

1번 사미다레썰 당첨되었습니다
하지만 판이 터질 것 같으니까 다음 펄롱에서 푸는 걸로!

>>98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985 완전 개판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말판....
마사바 자라도 잡는 베테랑인데 가재한테 당하다니... 모두 가재를 츠나지 일짱으로 모시도록 해라ㅡ.

>>987 wow
더 좋아졌어... 거 아버님 어머님을 주시죠(?)

994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31:48

아 이 말 깜빡했다
목마 태워달라고 하면 선뜻 해 준답니다
근데 사미다레도 크고 마사바도 큰데 높이가 대체 몇미터지

그날 이후로 츠나센에서 팔척귀신이 목격되었다는 괴소문미 떠돌기 시작하는데....(?)


스트라토주도 어서오십셔~

995 미즈호 - 유키무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32:54

>>974
조용히 유키무라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 있던 니시카타 미즈호가 생각하는 것은 한 가지였다. 아. 이 아이는 정말로 달리기에 진심인 아이구나. 하고 말이다. 이 정도로 레이스에 진심인 아이는 이곳에서도 많이 보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에게 손을 뻗을 수밖에 없었다. 레이스에 진심인 아이를. 목표가 뚜렷한 아이를 내키지 않아할 트레이너는 어디에도 없다. 가만히 유키무라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미즈호가 입을 열었다.

 "저는 이 츠나지에 온지 얼마 안되어서 이곳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알고 있답니다. 유키무라 씨는, 첫 데뷔전에서 반드시 1착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지금과 같은 트레이닝을 계속 받게 되신다면 말이에요. "
 "그러니 걱정 말고 트레이닝에 집중해 주시길. 때로는 지나친 잡념이 독이 될 때도 있답니다. "

".... 트레이닝을 지도할 경우에도 말이지요. " 라 덧붙이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시금 녹차를 홀짝이더니, 말을 이었다.

 "내일도 똑같이 더트 2000미터 훈련이랍니다. "
 "제 사전에 있어 대상경주에 출주하지 못할 우마무스메는 없을 거에요. 비록 거리에 따라 목표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도.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어요. 그것이 우리 트레이너들이 해야 하는 과업이니까요. "

달리지 못해서 살아갈 이유가 없다거나, 그런 말에는 대답해 주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내일의 플랜을 전해줄 뿐이다. 고민을 얘기해 보라는 유키무라의 말에 말없이 웃고는 미즈호가 천천히 말을 꺼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당신과 같은 목표가 뚜렷한 우마무스메가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그만큼 불안한 점이 있어요. 내가 이 모든 아이들의 기대에 온전히 부응해 줄수 있을까? 내가 이 아이들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 그런건 [ 당연히 ] 해야 하는 것이기에 고민하지 않아요. 정말 제가 고민되는 건 이것이랍니다. "

또 다시 그 때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 것.

 "내가.... 이 아이들의 기대에 너무 부응해준 나머지, 지나치게 무리하게 하여 다치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
 "그것이 제가 하고 있는 걱정이에요. 유키무라 씨. 당신은 연습 도중이나 경기에 나갔을 때 다칠 걱정을 하고 있나요? "

996 스트라토주 (ivGvofLtAg)

2023-08-18 (불탄다..!) 00:33:27

관제사인데 잘못썼다

997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34:27

유키무라상 츠나지 토박이인데 한번 토박이들끼리 선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desu

998 코우주 (Bf/N5xjYlE)

2023-08-18 (불탄다..!) 00:34:27

으어 배불ㄹ

999 미즈호주 (oDqK3.UDbo)

2023-08-18 (불탄다..!) 00:34:46

>>998 (비슷하게 마라탕 먹고 온 자)

1000 사미다레주 (Yy5SuObYlQ)

2023-08-18 (불탄다..!) 00:35:44

>>983 먼치킨 캐해 완전 귀엽지만 사미다레 다리길이 100cm 넘어서 왠지 내적 거리를 두게 돼요(?)
그래서 그런데 유키무라는 무슨 캣이죠? 진짜 급합니다 꼭 알려주셔야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992 (메...모.......)
멋진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라토가 항공이나 비행기 관련인 것도 아부지 영향이겠네요

1001 나니와주 (X23Ev7J9DU)

2023-08-18 (불탄다..!) 00:38:33

https://www.youtube.com/watch?v=l3wRi0BWQM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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