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7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14:26:44 - 2023-08-16 03:53:0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14:26:44


포 이그잼플 「좋아, 한 바퀴 더...」
타토 트레이너 「저 아이는...」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007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716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5:04:08

https://picrew.me/share?cd=0UPz9BEWth
기모노가 아닌 원피스나 미니드레스 혹은 드레스는 깔끔한 스타일을 입을 것 같아서 가져온 미즈호 드레스
대충 프롬27때 이런 디자인으로 입을 예정이란 소리이다

717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5:05:58

벌써부터 프롬27 디자인까지 생각중인 Crazy레스주

718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5:18:18

모처럼 공휴일에 별의 별 Crazy 썰을 푸는 것은 어쩔 수 없다
me가 매우 심심하기 때문이다

719 스트라토주 (zMv1/28/W2)

2023-08-15 (FIRE!) 15:39:41

km저거 대략 경주마가 시속 60-70이라니까 60초입이라고 말하면되는건가

720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5:40:00

>>719 그렇다

721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5:46:03

>>716 이러케 예쁜 또레나를 허접이라고 놀리는 메이사는 매우 반성해야한다

722 스트라토 엑세서 - 미즈호 (zMv1/28/W2)

2023-08-15 (FIRE!) 15:47:40

"제가 졌을 경우에만 조율을 조금 봐주시면 괜찮겠습니다. 적당히 봉합되는 선에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약의 사항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덧붙이듯

"물론 질 생각은 없습니다."

확언을 더한다.

"트레이닝이라면 요구한 메뉴얼대로 하루도 빠짐없이 했고, 무리가없는 선에서 긴장을 놓지않는 선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 뛰고싶다는 근질거림이 없다고는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속도의 경우 측정결과 최고 시속 60km 오차 ±1km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주 우마무스메의 시속 초입까지는 도달해버렸다. 지금 다시 중앙의 혹독한 방식을 채용하더라도 힘겨운 느낌에는 도달하지않을까. 기초체력을 잡아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723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5:49:13

윅기에 목떡을 올려놨으니 이제 스트라토 답레를 써야지

724 미즈호 - 스트라토 (F3i7OqJZ/s)

2023-08-15 (FIRE!) 15:57:20

>>722
 "지금까지의 스트라토 씨의 성과로 보았을 때, 조율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되려 슬슬 준비하던 트레이닝 방식을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조용히 스트라토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미즈호가 이만하면 됐다는 듯 웃으며 이야기를 꺼냈다. 최고 시속 60키로에 오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 이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속도가 나오고 있다면 슬슬 중앙식 트레이닝을 시작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스트라토의 상태를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단계를 높여나가야할 필요가 있다. 초입까지는 도달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전이다.

 "목표하는 구체적인 거리를 말씀해 보시겠어요, 스트라토 씨? "
 "지금 스트라토 씨의 말씀에 따라, 내일부터 훈련 플랜이 바뀔 예정이랍니다. "

다이러리를 활짝 펼친 뒤 필기를 준비하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지방 경기의 대부분은 더트. 그에 맞게 좀 더 꾸준히, 스트라토는 더트에 대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725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00:10

아무튼 스트라토의 거리에 걸맞는 플랜을 짜려고 준비중인 미즈호
아 목떡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윅기 와서 한번쯤 듣고 가보쇼

726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16:54

>>721 요새는 아예 일상에서 놀려달라고 하고 있는 desu

727 스트라토주 (zMv1/28/W2)

2023-08-15 (FIRE!) 16:17:20

고증적으로 일본의 최대 더트는 G1을 제외해도 2500M라 하던데 흠 그렇게 적는게 맞을가

728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18:44

>>727 고증적으로 하지 않으면 ㄹㅇ혹사플랜을 뛰게 될 것이오.....

729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6:29:23

>>726 에~ 놀림당하고 싶다니 취향 이상해♥(???)

730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30:01

>>729 미즈호주 이미지 이렇게 나락으로 가게 되는것으로 밝혀져.....(?????)

731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6:30:49

732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32:58

미치겠군진짜

733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6:33:51

734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34:36

적극적으로 트레이너를 놀리려 시도하는 무스메의 모습이다

735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6:41:25

거 이렇게 놀리는 건 일상에서 해주쇼
(대충 호감도up을 노리는 또레나의 모습이다)

736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6:44:07

뭐지? 일상에서 허접또레나라고 불리길 바란다는 것인가?
아니면 하또처럼 호칭을 바꿔달란 뜻인가?

737 스트라토 엑세서 - 미즈호 (zMv1/28/W2)

2023-08-15 (FIRE!) 16:50:40

"중앙의 방식입니까."

요 근래의 방식은 기본으로 되돌아간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그것도 찰나인가 보다. 점진적인 방식은 이런것인가.
시속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체감되고있었다.

"더트의 최대는 2500m라고 들었습니다. 최후반의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들어선다면 최소 2000m는 넘는게 맞습니다."

목표는 최소 중거리. 터프였다면 장거리정도의 코스를 달리고싶다. 그게 내가 동경하던 우마무스메가 뛰었던 거리기도하다. 더트의 환경이기에 그만큼의 사정을 감안한 국내의 최대 거리를 이야기했다.

"정진하겠습니다."

738 코우 - 메이사 (xnkNtlzEe.)

2023-08-15 (FIRE!) 16:56:26

"그런 말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그게 한숨까지 쉴 일인가."

코우는 모르겠다는 듯 너스레를 떨곤 안경을 밀어올린다.
어째서 한숨!
세상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 있으면 재미없게 사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

"팀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언그레이 데이즈라고, 아직 한 명밖에 없어."

739 코우주 (xnkNtlzEe.)

2023-08-15 (FIRE!) 16:56:40

잤어...
늦어서 쏘리합니다

740 메이사-코우 (Kd45b7eA5M)

2023-08-15 (FIRE!) 17:02:12

"역시 많이 듣는구나. 그럴 것 같았어."

놀리는 재미가 없으니 메이사에게는 한숨 쉴 일 그 자체였다. 너스레를 떠는 하또를 보던 메이사가 상상도 못한 이름의 등장에 눈을 크게 뜬다. 분명, 해변에서 같이 달렸던- 그리고 메이사의 한 달 용돈을 전액 삭감시킨 녀석!(※메이사의 자업자득입니다)

"에- 진짜? 우연이네. 아니, 우연이라고 할 것도 아닌가. 츠나지는 좁으니까. 나 걔랑 얼마전에 해변에서 달렸었거든."

그보다 진짜로 한 명뿐이면 팀이라고 하긴 좀 그렇네. 그래도... 라이벌로 인정하기는 충분한 것 같다고 메이사는 생각했다.

/홀홀 나도 이것저것 병행하느라 느릴 때가 있으니 괜-찮

741 코우 - 메이사 (xnkNtlzEe.)

2023-08-15 (FIRE!) 17:18:28

언그레이 데이즈와 만났고, 달리기까지 했다는 말에 코우는 흥미로운 듯이 안경을 밀어올림다.

"그래?"
"그 애는 해변 엄청 좋아하나보네."

하기야 코우랑 만났을 때도 해변을 달리고 있던 그녀였으니

"혹시 걔가 물구나무서서 달리지는 않았어?"

라고 묻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소리인고 하면, 마사바 콩코드가 자기 친구한테서 들었다던 얘기 탓이다.
그녀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줘서 진짜로 사실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742 메이사-코우 (Kd45b7eA5M)

2023-08-15 (FIRE!) 17:25:04

"발이 좀 빠지긴 하지만 더트 트랙보단 부드러우니까. 사실 나도 집이 근처라서 가끔 가서 뛰기도 해."

그때 하던 대화 중에 마사바랑 똑같이 몸이 약하다고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더트보다 그쪽이 언그레이 데이즈에겐 달리기 쉬운 쪽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물구나무서서 달리기-라는 대목에서 한순간 메이사의 눈이 허공으로 날았다.

"—이야, 그게 하또 귀에까지 들어간거야? 역시 츠나지는 좁구나아."

아니, 마사바를 놀려주려고 했던 말이 왜 이 트레이너 입에서 나오지? 메이사는 살짝 당황했지만 적당히 '츠나지는 좁다'는 말로 어영부영 넘기려고 했다.

743 미즈호 - 스트라토 (F3i7OqJZ/s)

2023-08-15 (FIRE!) 17:26:22

>>737
 "모두가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
 "아마 다른 방식을 택하고 있는 트레이너가 분명 츠나지 어딘가에 있을 거에요. "

문득, 야나기하라를 떠올리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스트라토가 설명한 대로 바로 메모를 했다. 2000m면 이미 메이사 양과 연습에 들어간 코스. 지치긴 하겠지만 어렵지 않다. 가볍게 1600m부터 시작할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메모를 끝마치고 스트라토를 향해 물었다.

 "좋아요. 스트라토 씨. 스트라토 씨는 내일 1600M 코스부터 천천히 시작하게 되실 거에요. "
 "처음이니만큼 편히 뛰어주시되 우리의 목표는 이전 목표에서 나왔던 것처럼 60km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란 걸 명심해 주시길. 최고 속도가 이보다 높든 안 높든 중요치 않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제 [ 평균 60km ] 이에요. 기억하셨나요? 이미 최고속도 60km는 도달했으니까요. "

최소 중거리 최대 2500m. 2500m면 아리마 기념과도 똑같다. 이에 맞춰 플랜을 짜기 위해선 천천히 단계볊로 나가는 게 좋다. 지금은 아직 주니어 시즌. 클래식 시즌까지 2500m까지 도달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다. [ 우리 ] 는 내일부터 이 목표에 도달한다.

 "정진하도록 하세요. 스트라토 씨. 당신의 가능성을 저는 믿고 있답니다. 저는 약속한 대로 최고의 플랜을 당신에게 드릴거에요. 그러니 스트라토 씨 역시 잘 따라와 주실 수 있으셨으면 해요. 당신이 목표하는 위치를 얻을 때까지. "

가볍게 웃으며 미즈호는 다이어리를 덮었다. 이 만하면 충분히 메모하였다.

744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26:53

미안하다 진짜로 코스 짜오느라 늦었다 (충격실화!)

745 코우 - 메이사 (xnkNtlzEe.)

2023-08-15 (FIRE!) 17:34:48

"진짜였냐고..."
"나도 다른 애한테 들어서 알았지."

여태껏 무감정하던 코우의 목소리에서, 약간은 황당한 기색이 느껴진다.
아무리 우마무스메의 신체능력이 발군이라지만,
물구나무서서 달리기는 들어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오해는 깊어져만 가고)

"그래서 이겼어, 졌어?"

그보다 중요한 건 승패의 여부겠지.

746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35:25

처음부터 2000m는 혹사라는 캡틴의 발언에 따라 조정한 것
캡틴 발언 없었으면 처음부터 바로 2000m 들어갔음

747 메이사-코우 (Kd45b7eA5M)

2023-08-15 (FIRE!) 17:39:42

처음으로 이 사람을 동요시킨 것 같다. 뭐랄까, 이렇게 소문이 커졌을 줄은 몰랐는데. ...뭐 상관없나! 잠시 당황했던 메이사지만 그냥 재미있게 돌아가는구나-하고 넘기기로 했다. 나중의 후폭풍이야 뭐, 어떻게든 될 것이다. 황당한 기색이 느껴진 하또의 목소리에 메이사는 히죽히죽 웃었다.

"헤에- 역시 하또도 트레이너라는건가."
"졌어. 같은 각질에 달리는 거리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겹치는데도- 전혀 따라잡을 수가 없더라고."

나름대로 해변은 자주 달려봤는데도 말이지. 그렇게 덧붙이는 메이사의 눈은 조용히 타오르고 있었다.

"다음에 또 시간나면 붙기로 했어. 그 땐 반드시 이길거야."

748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7:40:05

그리고 처음부터 2000m 세 바퀴를 뛰어버린 메이사...(?)

749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40:33

>>748 그러니 간다 "2400m"

750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40:52

간다 2400m, 준비된 체력은 충분한가??????

751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7:46:58

코이츠wwww 중앙의 비극에 이어 츠나지의 비극 만들 생각인wwwww(?)

752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48:06

1600m 부터 시작하면 좋은 점이 있다
스트라토와 메이사가 팀으로 연습하는 일상을 할 수가 있다

753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7:51:01

자연스레 일상각을 마련해주는 좋은 트레이너 미즈호 트레이너

754 코우 - 메이사 (xnkNtlzEe.)

2023-08-15 (FIRE!) 17:55:47

뭐가 그리 재밌는지 히죽거리는 그녀
하긴 물구나무서서 뛰는 꼴을 직접 봤다면 웃기긴 할 듯.
그녀의 장난에 어쩌다 걸려든 것도 모르고,

"그렇군."

고개를 끄덕인다.
라이벌이 될 팀원을 진작에 이겼었다니,
그 아이 굉장한 녀석일지도.
역시 자신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코우

"멋진 태도야. 부디 그 애의 좋은 라이벌이 되어주길 바란다."
"우리도 쉽게 져주진 않을 테니까."

승부욕을 불태우는 그녀를 보며, 스스로 역시도 결의를 다지게 된다.

755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8:08:05

그리고 >>736 은 "둘 다" 요

756 메이사-코우 (Kd45b7eA5M)

2023-08-15 (FIRE!) 18:11:17

"흐음~ 나도 쉽게 지진 않을거야. 이겨서 꼭 허~접♥이라고 부를거니까."
"그래, 이제 팀도 생겼으니까 이기면 팀도 허접 팀이라고 불러야지~"

이미 한 번은 졌지만, 두 번이나 질 생각은 없다. 다음엔 꼭 이기고 말겠다고, 그리고 허접이라 부르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메이사였다. 겸사겸사 이제 언그레이 데이즈 한 명만이 아니라 팀, 나아가서는 하또 역시 허접이라 부르겠다는 다짐도 있었다. 이 광경을 보면 그녀의 트레이너가 뒷목을 잡을지도 모르겠지만...

"아, 시간이 벌써... 음~ 어쩔 수 없네. 오늘은 이만 갈까."

원래 하루 쉬는 날이었지만 그냥 쉬긴 좀 그렇고, 밖은 이미 트랙을 차지한 학생들이 있어 이쪽으로 왔었는데- 어쩌다보니 수다 떠느라 시간을 다 보내버린 느낌이다. 슬슬 가게 일을 도우러 가야하니까. 아니, 원래 쉬는 날이니까 트레이닝은 안해도 문제 없지만.

"실내 트레이닝은 다음에 해야겠다. 그럼 하또, 난 이만 갈게. 언그레이한테 안부 전해줘~"

그렇게 말하고, 왔을 때와 별 다름없이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가는 메이사였다.

/홋호 벌써 6시가 넘었기에 막레를 드리겠읍니다(?)

757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1:52

>>755 않이 이럴수가

메이사가 도쿄T를 하또라고 부르는 걸 미즈호가 보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진데스

758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8:12:37

>>757 역시 자기한테 실망한게 분명하다고 침울해하는 미즈호

759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2:47

그리고 이것은 도꾜 또레나

760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3:04

이것은 나고야 또레나 이다

761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4:28

>>758 귀엽다(귀엽다)

762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8:15:39

>>761 그럼 애칭으로 불러"줘"

763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6:23

뭐라고 정해야하지
미즈호 또레나니까 호...또...?

764 미즈호주 (F3i7OqJZ/s)

2023-08-15 (FIRE!) 18:17:31

그냥 무난하게 미또 ㄱ

765 코우주 (xnkNtlzEe.)

2023-08-15 (FIRE!) 18:18:42

메이사주 수궈햇오~
어장을 지배하는 메이사주

766 메이사주 (Kd45b7eA5M)

2023-08-15 (FIRE!) 18:18:46

교토 또레나니까 교또하죠 그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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