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207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3 14:26:44 - 2023-08-16 03:53:03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14:26:44


포 이그잼플 「좋아, 한 바퀴 더...」
타토 트레이너 「저 아이는...」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2007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3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2:59

>>30 .dice 1 2. = 2 미 / 마

3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3:28

마 가 메 였는데 다시 돌림
.dice 1 2. = 2 미 / 메

35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3:58

다갓께서 메이사의 선레를 원하신다

36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4:01

에~ 담당 말딸 이름도 모르는 트레이너라니
메이사 이대로 있어도 괜찮은가(????)

37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4:35

아무튼 그럼 오후 트레이닝 이후라는 것이군
미즈호쟝이 준 중앙식 트레이닝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38 마사바주 (T/6AQ2Yud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6:09

허~접
담당말딸 이름도 모르는 허~접♥

39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16:34

40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1:19

>>37 더트 2000m 3바퀴

41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1:44

잔디로만 바꾸면 사츠키상 코스이다.

42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4:13

Q 님 진심으로 메이사에게 이 코스를 시킬 셈인가요????
A 이게 실제로 중앙에서 미즈호가 시키던 트레이닝법이었다면??????
심지어 이번에는 미즈호가 같이 뛰어줌

4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4:27

=마구로 기념 코스
동일 거리 기준으로 터프보다 더트가 더 신체에 부담가는 거 고려하면... 워후

4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5:09

>>43 캡틴.....보이는가? 이게 미즈호식 하드트레이닝이다.......

4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5:41

아니 미즈호가 같이 뛰었다곸ㅋㅋㅋㅋ
서술을 좀 바꿔야겠군... 말딸과 함께 달린 또레나를 보고 SAN치가 깎인 메이사라던가...

46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6:45

그렇다
메이사주 이번 일상에선 바지정장 입고 나온 미즈호로 데리고 나오면 된다.

4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7:56

사실 더트로 3200m 까지 시키려다가 아직 그 수준까진 아니어서 2000m로 합의 본거임

48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29:04

더트 3200m = 잔디로만 바꾸면 텐노상 코스임

49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0:38

아마 스트라토 일상에서 진짜로 3200m 코스 시키는 미즈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스트라토주 소환

50 코우주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2:18

19(일상구한다는 뜻)

51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3:11

>>50 님 이번 일상에서 메이사랑 안면 트쉴?

52 메이사-미즈호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4:39

다시마 푸딩과 잔멸치 푸딩을 이용해 얻어낸 새로운 트레이닝 코스. 평소 뛰던 코스보다 더 길고, 더 힘들었다. 트레이너가 당근 주스에 설탕을 더 넣겠다고 한 이유가 이거였을까. 이마에 가득한 땀이 눈에 들어가기 전에 손으로 훔쳐내며 메이사는 거의 쓰러지듯 감속했다. 간신히 엎어지지 않고 균형을 가까스로 잡은 메이사는 숨을 고르며 옆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옆에는, 어째서인지 이 더트 2000m 3바퀴 코스를 같이 뛴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있었다. 평소의 기모노와 다른 정장 바지를 입고 온 것도 놀랐지만, 이 코스를 같이 뛰었다는 점에 정말이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랐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뜰까, 어쩌면 이거 꿈일까. 달리는 꿈은 자주 꾸니까 이것도 꿈일지도 모른다. 쉽게 진정되지 않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메이사는 천천히 손을 올려서 볼을 꼬집었다. 꿈이 아닌 것을 알려주는 미약한 통증이 전해진다. 누군가의 목소리로 '그런데 웬걸! 꿈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하는 게 들린 것도 같지만, 너무 힘들어서 들리는 환청같은 것이겠지.

"하아... 하... 흐으.... 힘드네...“

숨소리에 섞여 흘러나온 말에는 약간의 후회와, 그래도 원없이 뛰었다는 묘한 만족감이 서려있었다.

53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5:09

3인 일상인 것인가
나는 조아
다이애나를 캐내고 싶어(?)

54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5:48

>>47 선생님... 주니어 시즌엔 장거리 레이스도 없어요.... 말딸을 아껴주세요...(???)

55 코우주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6:19

그것도 ㄱㅊ을듯
또레나의 비밀 다 털어버리는 wwwwww(아님)

56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39:08

일상구함

57 미즈호 - 메이사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0:29

>>52
[ 중앙 ] 에서 하던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마사바 씨는 아직 식단 등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고, 스트라토 씨는 점진적으로 3200m까지 늘려갈 생각이기에 체력 단련부터 꾸준히 시키는 트레이닝 코스로 짜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메이사양은 오늘, 처음 도입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따라와 주었다. 가볍게 타올로 목을 닦으며 자리에 멈춰서서는, 니시카타 미즈호는 메이사를 향해 당근 주스가 듬뿍 담긴 벤티 사이즈의 콜드컵을 건네려 하였다.

 "수고 많으셨어요. 메이사 양. 내일은 2400m랍니다. "
 "이런 식으로 2000m와 2400m를 꾸준히 반복하며 [ 안정적인 속도 ] 를 내는 것이 이 트레이닝의 목표에요. "

그 말은 즉슨, 내일도 똑같이 이와 같은 정장 바지를 입고 메이사 앞에서 시범을 보일 셈이란 것이다 이말이다.

 "따라올만 하셨지요, 메이사 양? 최대한 무리가 안 가는 코스로 짜 왔답니다. 중앙의 기준으로. "

58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0:31

그럼 코우주랑 마사바주가 하는 게 나을라나

마사바.. 날 대신해 다이애나 떡밥을 털어다오(????)

59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1:29

마사바주 전 어장에서도 코우주 일상 찌르던데
이렇게 된 이상 코우와 마사바를 이어주는 수밖에 없겠군......

60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2:49

Q 미즈호 지친 기색이 있기는 한가요?
A 이 코스를 미즈호가 한두번 시켰을 것 같습니까 musume?

61 코우주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3:04

그럼 마사바주 돌릴램?

62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3:07

미즈호 당신... 역시 고릴라무스메군....

63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3:57

>>62 이것이 중앙의 트레이닝입니다 musume. 익숙해 지도록 하세요

64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6:31

>>61 오네가이 선레 쿠다사이

65 메이사-미즈호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6:38

"하아... 뭐, 뭐어... 그럭저럭....“

오기로 그럭저럭이란 말을 하긴 했지만 누가 보더라도 메이사의 상태는 '그럭저럭'이 아니라 '가까스로'에 더 가까웠다. 트레이너가 건네는 컵을 건네받아 빠르게 목을 축이는 메이사. 달리는 동안에는 오히려 잊을 수 있었지만, 한바탕 달리고 나서 흥분이 좀 가라앉고 목을 축이고 나니 여러 생각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아니, 일단 무엇보다 지금 가장 신경쓰이는건...

"—하아. 달아아... 스며든다아... ...그보다 트레이너, 진짜 사람 맞아? 귀랑 꼬리 숨기고 있는 거 아냐?“

진정되기까지 시간이 좀 있던 메이사와 다르게 트레이너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평범한 사람이 우마무스메와 똑같이 뛰면 아마, 뭐, 죽진 않겠지만 죽으려고 하지 않을까. 하지만 오히려 죽으려고 했던 건 메이사 쪽이었다. 땀조차 흘리지 않았다면 무슨 기계인가 싶었겠지만 다행히(?) 니시카타 트레이너도 땀을 닦는 것을 봐서는 기계는 아닌 듯 하다.

66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7:26

코우랑 일상해서 다이에나의 비극을 알아내고

충격 먹고 메이사한테 쪼르르 가서 일러 바치고

마메연합 만들어서 미즈호에게 대항하려다 악력에 저지당하는것 까지 보고옴

67 코우주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8:36

>>64 ㅇㅋ
코이츠 wwww 계획이 철저한 wwwww

68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48:39

>>66
그렇군.. 이 짤이 작당모의하다 걸린 짤이었나...(?)

69 미즈호 - 메이사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1:35

>>65
 "익숙해지셔야 한답니다, 메이사 양. 저희는 이런식으로 2000m, 2200m, 2400m....최종적으로는 3200m까지 무리없이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곳의 환경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트레이닝이지만, 어쩔 수 있나요.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는 것이랍니다. "

더트에서 이 정도로 장거리를 시도하는게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메이사 프로키온은 중장거리를 목표로 하는 우마무스메다. 그렇다면 1600m부터 시작해서 웬만한 거리는 문제 없이 다 소화해 내어야 한다. 당근 주스를 마시는 걸 지켜보던 미즈호는 메이사의 물음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이 정도 강도의 트레이닝을 시범해 보인 것이 한 두번이 아니기에, 익숙해 져있을 뿐이랍니다. 메이사 양. "
 "솔직히 말하자면 더트에서 이정도 강도로 훈련시범을 보인 것은 처음이랍니다. 메이사 양은 어떠셨나요? "

70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2:30

더트 3200m 진짜로 메이사랑 스트라토에게 시킬 의사 있는 미즈호 충격실화

71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4:30

>>67 으히힉

>>68 전국 최강 악력의 미즈호. 본인의 트레이닝에 방해가 된다면 담당 우마무스메도 파괴한다.

72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4:58

>>70 마사바 : 🥲

7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m/lEtDLQA2)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5:16

오호라
우마무스메와 히토미미가 병주훈련을 하는 이 장면은
설정붕괴라기보다는 지방말딸이 얼마나 로우파워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인듯
아무리 모브라도 인간보다는 아득히 빠른 게 정상이지만 아직 본격화 안 옴 + 마일 이상으로는 페이스를 배분할 줄 모름 + 인간의 지구력을 얕보고 막 뛰었음 3박자가 합쳐지면...

74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5:36

>>72 미즈호 : 마사바 씨는 클래식 시즌 이후부터 시작하도록 해요

75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6:41

클래식 시즌부터가.. 진짜니까...!(????)

76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7:00

원래대로라면 클래식 시즌에 본격화되고 시작했을 훈련을 주니어 시절부터 받고 있는 메이사

77 미즈호주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1:58:23

>>73 캡틴 지금 이 일상은 전혀 문제되는게 없는 일상인가??

78 메이사-미즈호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2:32

"...흐음, 한 두번이 아니다...“

츠나지에서 이런 트레이닝 방법은 처음 본다. 그렇다면 아마 중앙에서 썼던 방법이란 것 같은데. 중앙에선 다들 이런 방식으로 하나. 메이사는 잠시 중앙의 트레이닝을 상상해 봤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메이사의 머리에 떠오르는 거라고는 츠나센의 트랙밖에 없었다.

"....뭐어 좀, 처음이니까? 좀 지치네.“

혼자서 뛸 때는 이렇진 않았다. 물론 더 적은 거리를 뛰기도 했지만, 혼자서 뛸 때는 힘이 조금 덜 들어가서 그런지 다리도 덜 아프고, 페이스 배분도 생각보다 잘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상대가 있으면, 그것도 이번엔 같은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트레이너여서 그랬을까. 묘한 투쟁심이 생겨 길어진 거리를 깜빡하고 무작정 뛰다가 그만... 이었던 점이 없지 않았다.

"—임시 팀원하고 저번에 뛰어봤는데, 그때도 지금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 그- 결과쪽이 말이야. 거리는 달랐고.“

그때나 지금이나, 막판에 따라잡지 못하고 계속 뒤처지기만 한다. 다시 생각하니 조금 분했다.

79 마사바주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4:04

>>73 마사바 코이츠 히토미미보다 느린 주제에 글로벌 G-I 가고싶다고 헛소리하는wwww

>>74-75
멀리 돌아가도 목적지에만 도달하면!

미즈호 : 마사바 씨는 시니어 시즌 이후부터 시작하도록 해요

80 코우 - 마사바 (M20eBvvrbk)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5:09

오후 트레이닝을 방금 마친, 이른 저녁시간.
코우는 트레이닝 코스 외곽 벤치에 걸터앉아서
챙겨나온 차트에 오늘의 훈련 성과를 정리하고 있다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약속했던 대로 1착을 거머쥐게 해주려면 좀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그녀의 방식에 맞춰 트레이닝을 거듭해나가면 될 것이다.
그만큼 코우에게는 확신이 있었다
한편으론, 누가 다가와도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열중해있는 모습이다

81 메이사주 (ukVq0X6qVY)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7:48

오늘의 메이사콘

82 미즈호 - 메이사 (DJ8hxGADYs)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7:53

>>78
 "내일은 오전부터 이 강도로 훈련을 할 예정이니, 부디 익숙해 지도록 하세요. "
 "우리의 목표는 이 거리를 꾸준히 뛰며, 60km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이랍니다. 이해하셨나요? "

비록 이번 훈련은 첫 훈련이기 때문에 서툴었지만, 차츰 이보다 더 양호한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메이사 양을 믿고 있기에 이 훈련을 보다 일찍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도 지금이랑 비슷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이며, 미즈호가 조용히 말을 꺼냈다.

 "스트라토 씨와의 경주는 어떠셨나요, 메이사 양? "
 "목표하는 거리는 다르지만 '장거리' 부분에서는 비슷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스트라토 씨는 이보다 더 강도 높은 훈련을 적용드릴 예정이랍니다. 두분의 훈련은 비슷하면서도 다를 거에요. "

83 마사바 - 코우 (SxScJVpodY)

2023-08-13 (내일 월요일) 22:09:20

자율 트레이닝이라 말 하고, 사실은 온갖 규제로 경주 우마무스메로서의 최저 신체 스펙을 유지하는데 필요로한 트레이닝을 끝낸 마사바.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자리를 떠난 자리에 가로등이 길을 밝히고 있었다.

"피곤해..."

씁쓸하게 웃으며 하품을 하고 돌아가는 길. 길가에 혼자 앉은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우마무스메는 아니고, 남자? 모르는 얼굴.

"중앙에서 왔다는 트레이너?"

코우의 뒤에서 다가와 말을 거는 마사바 콩코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