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907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10 10:50:14 - 2023-08-11 19:38:32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Wr5QehoUg)

2023-08-10 (거의 끝나감) 10:50:14


 "경의를 표해라"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88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19:45:47

>>285 다 같이 있을 때 정해보는것도?

289 미즈호 - 다이고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9:49:20

>>287
 "네. 티가 나신답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님께서는..... "
 "어떻게 안전하게 피하는지 잘 아실 것 같은 사람이실 것 같아보였기에, 제일 먼저 시라기 트레이너님께 이야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

레이스에 있어서 단순 뛰는 것만을 중요하게 볼 것이 아니다. 위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때그때에 따른 임기웅변 역시 중요하다. 달리던 도중 급격하게 피한다거나, 갑작스런 상황에 처할 경우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면 부상을 입읈수 있다. 그래. [ 그 때의 일 ] 을 반복할 수 있다. 같은 일이 두번 다시 일어나는 것은 막아야 한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런 강박에 쌓여있었고, 그랬기에 시라기 다이고 트레이너를 찾게 되었다.

 "현재 제가 전담하고 있는 학생들은 총 네 명입니다. 이 네명은 내년에 클래식 레이스에 올라갈 아이들입니다. "
 "괜찮다면 이 아이들의 레이스에 대한 실전 자문을 시라기 트레이너님께 구하고자 합니다만.... 무리가 있으실까요? "

29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9:49:45

>>288 그러고 싶은데 무라사키주가 시트 내고 지금까지 안 보여

29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0:29

(일상 관전 재밌어)

위키에 개인 문서 템플릿 업데이트 되었으니 확인해 봐

292 메이사-마사바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2:40

“에~ 유리몸은 마사바 쪽이잖아~ 허-접 마사바♥”

무겁다고 표현하기에는 묘하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머리에 가해지는 꾹꾹이(?)를 견디며 교실을 나와 복도를 지나 교사 밖으로 나간다. 불편한 자세일만도 한데 둘은 생각보다 잘 나아가고 있었다. 마치 자주 이래서 이제는 익숙한 것처럼.

“내년까지 얼마 안 남았네. 내년이면 클래식 시즌인가아~”

하교길에 맞는 바람은 서늘해진지 오래. 이곳, 츠나지에는 겨울이 제법 빠르게 찾아온다. 어느새 코 앞까지 성큼 다가온 클래식 시즌을 생각하면 조금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감각이 찾아온다. 메이사는 그 감각에 이름조차 붙이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아마 그건 불안이라고 부르는 것일테지.

“….마사바, 역시 중앙에 가고 싶어?”

293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3:30

헉 우리 팀명... 팀 교토 가는거야...?

294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4:04

다이고와 미즈호가 힘을 합치면 팀 간사이가 될수도 있어

295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5:34

뭔가 멋있는 이름이 좋아
츠나지니까 해산물 관련해서 지어도 재밌을라나
멋있고 해산물인거... 음...

팀 크툴루(????)

29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5:34

팀 교토... 캡틴적으로는 아방가르드해서 좋긴 헌디... '~'

297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6:03

사실 나도 계속 도쿄 교토 이렇게 해서 팀 교토가 입에 잘 붙긴 함

298 이름 없음 (7Ymo.gzF56)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7:52

나니와(팀 간사이 아님(?))

299 다이고 - 미즈호 (6FnBwmdAv.)

2023-08-10 (거의 끝나감) 19:59:59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만..."

스턴트 배우 일을 하다 보면 자잘한 부상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배우 일을 오래, 잘 하기 위해서라도 부상을 피하기 위한 움직임은 필요하지. 그런 부분까지 알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디 얘기한 적도 없고, 그냥 단순히 보기에 그래 보인다는 거겠지 싶었던 다이고는, 미즈호에게서 자신이 전담하는 네 명의 레이스에 대한 실전 자문을 구하고 싶다는 말을 듣자 어깨를 으쓱였다.

"아뇨, 무리일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제가 전담하는 아이가 정해져 있지 않은 만큼, 그 넷에 대한 자문을 우선하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아이들이 상담을 원한다면 그 쪽도 신경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300 마사바 - 메이사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2:03

"에에~"

유리몸뚱이라는 표현에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마사바이기에 무슨 소리냐는 듯 되물으며 메이사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최선. 이렇게 붙어서 불편하게 걸어다니는 일도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둘은 잘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네, 벌써 클래식 시즌..."

올 한 해, 주니어에서 괄목할 법한 성과도 내지 못 하고, 개인적으로 만족할 정도의 성과도 내지 못 하였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메이사 혼자의 몫이 아니었다.

"할 수만 있다면 글로벌 G-I에서도 이름 날리고 싶은걸."

킥 킥 웃으며 메이사의 귀를 잘근잘근 물다가 제대로 서서 메이사의 옆을 걷는다.

"하고 싶어.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고 싶고, 누구라도 내 이름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경주 우마무스메라면 당연한 마음이잖아?"

301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2:19

위키에 메이사 올리기 완료~

>>297 사실 나도 팀 교토 팀 도쿄 이게 착착 붙긴해...

302 무라사키酒 (t4J/IDCp5o)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2:52

(대충 슈퍼 히어로...무스메랜딩포즈)

303 리카주 (IM8bNNg6iw)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3:52

이몸도 랜딩.
히사시부리다 밍나.

304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3:54

무라사키주 엇서와~

305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4:07

리카주도 엇서엇서와~

306 코우 - 언그레이 데이즈 (B6B0L1TRGM)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4:15

ㅎㅇㅎㅇ

307 다이고주 (6FnBwmdAv.)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4:32

다들 어서오십셔 (대충 히어로 보고 환호하는 사람)

308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6:15

다들 어서와~~~~~

콩코드도 위키페이지 갱신 완료~

309 미즈호 - 다이고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8:29

>>299
 "감사합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자신의 전담팀 네 명에 대한 자문을 맡아준다는 것도 고마울 따름인데, 이 네명을 우선해서 자문해 주겠다니 더할나위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덧붙인 말에도 아랑곳없이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이고를 향해 공손히 고개를 숙여보였다.

 "앞으로 저희 [ 전담팀 ] 의 객원 자문으로써 역할을 맡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희는 제가 중앙에서 맡은 경험도 있기도 하고, 아이들 각자의 재능도 있기에 어느정도 괜찮습니다만. 실전 임기 웅변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라기 트레이너님과 같은 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다른 아이들이 상담을 원한다 해도 괜찮으니, 저희 쪽 자문을 맡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드릴 따름이랍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희미하게 웃어보이곤, 다이고를 향해 무언가 물어볼 것을 덧붙이었다.

 "혹시, 상담에 대한 대가가 필요하시다면 저희 니시카타 가 측에서 개인적으로 사례할까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

// 다이고야 금수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10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09:17

설명 : 니시카타 가문은 전통도 있지만 "재력" 도 있는 곳이다.

311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1:10

>>302 어서오시오 무라사키주
님은 저와 이 일상이 끝나고 선관을 짜야 합니다.

>>303 (대충 안녕하살법 자세)

312 리카주 (mhXxbeqYJw)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2:50

>>311 이몸 받아치기에 일가견이 있지.

그리고 무라사키주는 시트스레의 트레잇이 완성본인가....? 가 초유의 관심이니 대답해주시면 열렬한 환호를 얻을지도?!

31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4:25

(다들 어서와)
(캡틴이 갱신을 꽤 드문드문 하는 이유: 일상 읽고 캐해석 하는 중)
(그걸 하는 이유: 레이스 때 1착하면 고유 해설 해 주려고...)

314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5:05

>>313 캡틴이 미즈호와 팀 교토에 대한 캐해석을 어떻게 할지 궁금해 지는군

315 메이사-마사바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5:11

“글로벌 G1이라…”

중앙 G1조차 멀게 느껴지는 지금, 글로벌이라고 하면 멀고 가까움을 떠나 다른 차원의 이야기로밖에 안 느껴진다. 적어도 메이사는 그랬다. 잘근잘근 씹히던 귀가 풀려나자 한차례 푸르륵 털고서, 옆에 서서 걷기 시작한 마사바를 슬쩍 올려다본다.

“그건 그렇지. 에- 뭐야. 나 최근에 이런 대화 누군가랑 했던 것 같은데에.”

완벽하게 토씨 하나 틀리지 않은 건 아니지만, 대충 비슷한 이야기를 해변가에서도 했던 것 같다. 말 그대로 우마무스메라면 누구나 꿈꾸는, 당연한 마음이니 비슷한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하는 것도 이상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먼 길이니까~ 막막하네에~”

31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5:51

>>314 후후... 캡틴의 감상은 앞으로의 즐거움으로.

317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6:40

>>313 웃... 우우웃......

318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6:42

>>316 (대충 노조머리띠 다시 착용함)

319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6:47

고유 해설... 이걸 위해서라도 반드시 1착하고말겠다(?)

320 무라사키주 (t4J/IDCp5o)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7:51

이몸을 이렇게나 열렬히 환영해주다니... 다들 훌륭하도다(?)

>>312 사실 나머지 둘을 못정함! ...이었는데 방금 정해서 올라갔네?

321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9:13

To 무라사키주
미즈호가 무척 굳은 모습으로 첫만남 해도 괜찮습니까?
이게 다른 게 아니라 미즈호 비설 때문에.......

322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9:27

비설 : 안알랴줌ㅋㅋㅎㅎㅈㅅ!

323 마사바 - 미즈호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19:38

"응? 누구랑? 트레이너? 트레이너 하니까 말이야, 브루스 로시난테가 해준 말인데 중앙에서 트레이너들이 대거 츠나센까지 내려왔다고 해. 무슨 일 일까?"

꿈과 목표에 관련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주고받을 대상이라면 트레이너, 부모님, 친구 정도겠지. 마사바 콩코드는 메이사와 이런 이야기를 근 시일 내에 한 적이 없으니 트레이너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고는 장안의 소문으로 도는 중앙출신 트레이너 대규모 이적에 관한 소식을 흘려본다.

"차근 차근 가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돈마이 돈마이~"

메이사의 어깨 위에 양 손을 얹고는 쭉 쭉 밀어준다.

324 마사바주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0:24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앞으로의 모든 레이스 1착은 고릴라무스메의 몫이 되었다.

어째서.....

32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0:46

>>324 어째서?????????

326 다이고 - 미즈호 (6FnBwmdAv.)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1:42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죠!"

누가 뭐래도 다이고 역시 트레이너다. 우마무스메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그걸 뻥 차버릴 수는 없는 법.
자신에게 고갤 숙이는 미즈호에게 그럴 필요 없다며 손을 젓던 다이고는, 이어진 감사 인사 뒤에 상담에 대한 대가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크게 떴다.

"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이 들려왔기에, 다이고는 혹시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다.

32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3:39

사실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거: 모브가 1착하면 어떡하지

328 미즈호 - 다이고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4:14

>>326
 "도움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답례가 필요하지 않겠나요? "
 "저희, 니시카타 가문에 대해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이 업계에서 저희는 어느정도 입지가 있는 가문이니까요. 이런 도움을 받고 사례를 할 정도는 얼마든지 된답니다. "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한 다이고의 물음에 미즈호는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기 위한 답변을 해주었다.
이 사람, 역시 이 업계에 오래 있던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다른 것도 아니고 니시카타를 모른다니. 야나기하라는 보자마자 바로 알았는데.

329 코우 - 언그레이 데이즈 (B6B0L1TRGM)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4:21

에엣 모브가 있었어

330 리카주 (1jAaH0j7IM)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5:19

모브무스메... 당신이야말로 최대의 적(?)

331 메이사-마사바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5:43

“아니~ 트레이너가 아니라 언그레이 데이즈라고, 저번에 해변에서 만난 애. 트레이너랑은 멸치 얹은 푸딩이랑 다시마 푸딩으로 트레이닝 코스 조정 협상에 성공한게 전부인걸~”

은근슬쩍 해변에서 있던 일과, 다시마 푸딩으로 트레이너를 협박(?)했던 일까지 털어놓아버린다. 그나저나 중앙에서 트레이너들이 대거 내려왔다라. 메이사와 마사바의 전담 트레이너 역시 중앙 출신이니 아예 관련이 없진 않을 것이다. 메이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슬쩍 저었다.

“뭐어, 다들 중앙에서 밀려나서 내려온 거 아니야? 한심하게♥ “

한심하게, 라고 말하는 메이사의 입가에 걸린 웃음은 약간 자조적이기도 했다.
그것도 곧 어깨를 쭉쭉 미는 소꿉친구에 의해 지워졌지만.

“마—사바~ 그렇게 밀어도 부스터 같은 건 안 나온다고~”

33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YDDCF3O5gY)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5:47

당연히 시트캐만으로 마구로 기념 16레인을 꽉꽉 채울 수는 없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거지런도 어렵게 해 놨고...

333 무라사키주 (t4J/IDCp5o)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6:12

>>321 야레야레... 나란 사람. 오자마자 비설을 건드리다니 스게나 wwwwwww

저는 죠습니다...

334 메이사주 (YrX56chEdE)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6:26

(모브말딸한테 1착 뺏기는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중)

335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27:07

>>333 좋습니다 그럼 저희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부터 짜봅시다
무라사키는 여기 츠나지 출신입니가 아니면 타지 출신입니가???? 기숙사인지 아닌지부터 말해주십쇼

336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31:30

아 참고로 얼마나 굳은 모습이냐면......
만나자마자 무라사키 이름이 아니라 "⬛︎⬛︎⬛︎⬛︎?" 하고 다른 사람 이름 부를 정도임

337 미즈호주 (Pt.669Rt7U)

2023-08-10 (거의 끝나감) 20:32:23

뭔 이름인지는 당연하지만 안알랴줌입니다
열심히 저의 비설을 캐보십시오 ㅋㅋ ㅎㅎ ㅈㅅ!

338 마사바 - 메이사 (adUSPrc5tI)

2023-08-10 (거의 끝나감) 20:35:23

"언그레이 데이즈? 어떤 우마무스메야? 푸하하하! 트레이너 나한테 이상한거 먹지 말라고 하더니 결국 그렇게 됐구나. 하야나미의 돼지고기튀김을 무시한 대가는 커야지 그럼. 트레이닝 코스 조정을 했다면 어떻게?"

더 많이, 더 빨리 뛰는 트레이닝 코스를 만들어준 걸까. 메이사라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트레이너가 짜준 코스라면, 물론 그게 메이사에게 가장 좋은 코스이겠지만 마사바의 트레이닝 코스는 처음 미즈호를 만났을 때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어째서- 같은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째서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중앙에서 대거 물갈이를 했거나? 아니면 지방파견을 해서 전국 우마무스메의 수준을 파악하려 하거나?"

밀려나서 왔다-는 메이사의 말은 흘러들었다. 그야 우리 트레이너가 허접이면 미즈호에게도 마사바와 메이사에게도 좋은건 아니지.

"에에, 경주 우마무스메잖아!"

부스터, 정말 안 나올 것인가? 마사바는 양 손을 어깨에서 내리고는 메이사의 꼬리를 허리에서 가까운 부분을 노려 물었다.
.dice 0 100. = 7 - 데미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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