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8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6 :: 1001

◆c9lNRrMzaQ

2023-08-09 23:19:59 - 2023-08-20 02:46:27

0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3: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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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37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39:01

"으에. 강산씨도 괜찮으세용?"

"이건 또 뭣 때문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개구리가 키워드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어라...설마...?"
나름 진지한 말이지만 그 말(개구리)을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은 여선!

238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40:13

>>237

"하지만 개구리 귀엽잖아요. 은근히 귀엽다구요?"
"어라... 설마 의료계라서 개구리라고 말한 것 같다는 생각이라면.."
너무한 이야기잖아용!

239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40:36

무심코 또 말해버림(?)

240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42:14

"캑캑...형 나 괜찮아. 한 번정도는 시원하니 괜찮구만."

강산은 알렌에게 팔을 흔들어보이며 안심시키곤. 다시 자리로 복귀한다.

"뭔가 알 듯 말듯 하네."

마리카락이 젖어선 삽살개마냥 앞머리를 가리는 걸 살살 넘긴다.
그러다가 문득 떠올린다.

"말이 아니라 행동에 반응할 수도 있으려나...?"

241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44:11

>>237-238
강산은 여선이 '개구리'를 여러번 말하자 흠칫하지만, 다행히도 강산의 좌석은 반응하지 않는다.

"개구리...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한 발 늦게 여선의 말에 반응하며, 다음 질문할 거리를 떠올려본다.

24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45:08

>>238

"그..그런가요."

저번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자신이 개구리탈을 쓴 것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건가 생각한 알렌은 너무 자의식 심했나 생각하며 여선에게 대답했다.

"그런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요..."

묘하게 너무한 오해를 하는 여선에게 알렌은 힘없이 대답했다.

243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45:55

아...그런 일상이 있었죠.ㅋㅋㅋㅋ

244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46:34

"그쵸... 좀 늦게여서 그런가.."
선생님들에게 일방적인 약한 친밀감은 있지만용. 이라는 말을 하고는 개구리에 반응 없는 것에.

음 개구리는 아닌 걸로! 다행이죠?

행동에 반응할 수도 있다는 말에 잠깐 멈칫하고는 자기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생각하면서 별 생각 없이 가볍게 볼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서 귀 뒤로 넘기려 합니다.

245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48:01

"근데 그런 오해를 할만하긴 해용."
의료계 하면 어쩐지 개구리 해부가 유명한걸...
아니 과학이라고 해야하나..

246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48:01

"아무튼 그러면...다음 질문!"

그렇게 강산이 운을 떼려는 순간.

>>244
알렌의 좌석이 또 다시 뒤로 기울어져 알렌을 물에 빠트린다.

"어어!"

247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49:32

"우악."
단말마다.

"역시 이런 곳은 빨리 처리하는 게 나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알렌이 빠지는 걸 발견하고는 알렌 쪽으로 고개를 훅 돌립니다

248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50:56

"케훕!"

이번에는 여선의 오해(?)에 힘이 풀린 상태에서 그대로 물속으로 처박혀버린 알렌

"케핵! 아까부터 뭔가 타이밍이 악랄한거 같은데..!"

긴장을 풀 때 마다 물에 빠지는 상황에 알렌은 이상한 악의(?)를 느꼈다.

249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54:31

"수술도 엄연히 기술이 필요하니 실습이 필요하긴 하겠다....
그리고...이번에 알렌 형 쪽은 동작이 지령인가? 머리카락 만지지 말고 있어봐."

알렌이 돌아오기까지 잠시 기다리면서 강산은 여선에게 그렇게 답해둔다.

"아무튼 다음 질문....은 잠시만."

지령을 알아내는 방향으로 할까. 아니면 지령을 발동시킬 가능성이 낮은 질문으로 갈까...?
잠시 고민에 빠져본다. 나는 한번 밖에 안 빠졌으니 테스트해봐도 괜찮지 않나?

250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19:56:31

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56:48

"머리카락이요?"
아 그럴 만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움찔거리려 합니다. 만지고 싶은 모양입니다...

25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56:58

린하여요~

253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19:57:49

여하

254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59:09

린주 안녕하세요.
린주도 참가하실래요? (중도참가 가능!)

255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59:39

처벅처벅

알렌이 무거운 물소리를 내며 자리로 돌아왔다.

"기운 빠지는데요. 이거..."

분명 그냥 물에 계속해서 빠지는 거일 뿐텐데,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을 의념각성자인 알렌은 왜인지 모르게 지치는 기분이였다.

256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59:56

어서오세요 린주~

257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59:57

"우리 오늘 끝나면 다같이 맛있는 거 먹자."

강산은 조금 생각하더니 여선을 보며 뜬금없는 소리를 조금 비장한 얼굴로 하기 시작한다.

"요즘 특별히 먹고 싶은 거 있어?"

258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00:00

오키 담턴부터 들어갈게

259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00:44

우선 노트북좀 키고...

260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00:54

>>258 오(기대)

261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02:33

+강산이 발언 자기자리 지령 유도하려는 거 맞습니다.
편하게 답해주시면 됩니다!

26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06:01

"교복... 아껴 입고 있었는데..."

알렌은 교복의 물기를 짜내며 중얼거렸다.

263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07:19

"특별히 먹고 싶은 거라..."
고민하는 것처럼 턱을 살짝 괸 여선.

"소롱포?"
가끔 확 땡길 때가 있다구요~

"그리고 하가우도 맛있죠~"
"아 그리고 하가우나 소롱포같은 만두에는 역시 입을 씻어주는 자스민차도 좋고요~"
즐겁게 얘기를 나누려 합니다.

264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0:27

"소녀는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은..."

왠지 모르게 이 자리에 앉게 된 린은 혼란스러운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답한다.

"마제소바나 미소된장국이 요새 좀 그리운 것 같기도."

265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2:56

"소룡포? 하가우? 아! 만두인가요?"

알렌은 처음듣는 음식의 이름에 반응했다.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그 새 정신을 차린 여선이 말에 대답했다.

266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13:05

"오오. 만두 좋지. 하가우는 안 먹어봤지만..."

강산은 여선의 답에 고개를 끄덕인다.
지령은 발동되지 않아 의도와는 달리 유도에는 실패한 듯 싶지만, 그래도 먹는 얘기를 해서 사기가 약간 오른 것 같기도 한다.

>>255 >>262
"여름이지만 아무래도 체온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도 해서 그런가. 아, 형 다음에 코인세탁소 같이 가자."

알렌하고 가볍게 대화하는 사이, 칸막이석이 다시 열린다.
자리 교대 시간이 된 듯 하다.

267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4:53

그냥 >>264 처럼 쓰면 될까??

268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15:46

칸막이석에 앉은 이에게 질문하는 형식...이 될 것 같긴 한데용!

269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6:23

"자리를 바꿀때가 된거 같네요.

알렌이 열린 칸막이를 보고 말했다.

"다음은 저인가요?"

270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16:57

"그쵸~ 만두에용. 맛있는 데 이런저런 데에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용"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 교대시간이네용!"
머리카락을 슥삭 정리하고는 얼추 대충 짜낸 것들을 이끌고는 칸막이석에서 나오려 합니다.

271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17:29

>>267 네 하고싶은 질문하고 물에 빠지고 다른사람 빠질 때마다 반응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272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8:22

ㅇㅋ 땡큐

273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18:25

>>267 네!

실시간으로 문답이나 주변 상황에 반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참 린주 혹시 린 이번에 바지 입고 있나요? (치마면 물벼락 배정될 예정입니다!)

274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18:58

>>273 트레이닝복 바지야 다행이다;;

27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0:35

>>264-265
"좋아 그럼, 나중에 중식점도 가고 일식점도 가자. 나 돈부리 시키면 미소된장국 같이 나오는 집 알고 있어."

강산이 웃으며 말한다.

>>299
"그럴래? 그럼 오케이. 난 자리 유지한다."

276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1:09

다음은 알렌이 들어가면 될까요?

277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1:25

2라운드
여선 칸막이
알렌 ⬆️ 머리카락 만지기
강산 ⬆️ 좋아


>>274 알겠습니다!

3라운드 지령을 배정 중입니다...!

278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21:56

평범한 맨투맨에 마찬가지로 평범한 트레이닝복 바지를 걸치고서 칸막이 석이 올라가는걸 황망하게 바라본다

"...의뢰만 아니었어도."
어떤 의뢰를 받고 또 돈에 눈이 멀어서 스스로 재앙?을 불렀나보다

27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22:02

>>276
그렇게 합시다! (끄덕

280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2:18

여선과 자리를 바꾼 알렌

"조심하긴 하겠지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자리에 앉은 알렌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281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23:58

>>275 가볍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도 언제 같이 가보고싶사와요."

28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23:59

"중식도 일식도 좋죠.."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은 알렌이 들어가는 걸 보고는 뭔 질문을 하지~ 라고 생각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283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26:25

"저도 좋습니다!"

알렌은 같이 식사를 하자는 강산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28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1:41

"이제 나랑, 여선이 했으니까 절반 왔나? 문답은 한 사람당 두세개씩인 것 같고..."

인원들을 살피며 말하고는, 다들 좌석에 앉자 질문을 한다.

"좋아! 알렌 형은 13영웅 중 가장 존경하는 상황이 누구야?"

//지령 배정 완료.

28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2:06

// >>284 상황 아니라 분!

286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34:50

>>284

"다른 분들도 다들 위대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성께서 역시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석적이라면 정석적이고 형식적이라면 형식적인 대답이였다.

287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36:42

"검성... 확실히 그렇긴 하죠~"
여선이는 하얀의사를 존경하긴 하겠지.. 물론 그만큼 광견도 존경하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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