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3: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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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86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6:44:13
맛집! 여선이도 좋아할것같은데.
저도 라운드2 좋아용~
187
알렌주
(4TTTyXh8L2)
2023-08-12 (파란날) 16:44:42
보조기술 일상이 시작된다면 요리는 꼭 배우고 싶네요.
188
알렌주
(4TTTyXh8L2)
2023-08-12 (파란날) 16:45:09
>>186 (누구든 대환영)
18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6:47:35
>>186 그럴 줄 알았어요! 강산이랑은 만난 계기가 계기니까!😂
>>187 듣고보니 알렌이 그쪽에 관심을 가질 만한 개연성도 나름 있으니까...잘 어울릴지도요!
190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6:47:50
먹는 걸 좋아하지만 요리는 사실 생각 없었을 여선이.
보조기술이 많고 많기 때문에 머...멀 하지?! 같은 고민을 할 것 같네용~
191
알렌주
(4TTTyXh8L2)
2023-08-12 (파란날) 16:52:37
>>189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다니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보육원 봉사도 그렇고 무료급식이라던가 여러모로 요리를 배워두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알렌이 점점 댜양한 음식을 찾는 이유도 큽니다.
192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6:53:47
아무튼 오케이 알렌주랑 여선주 접수!
193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6:55:59
>>190 강산이도 좀 고민하려나요?
얘는 이미 마도랑 악기연주가 있지만...?
아니면 이참에 가창을 찍을까 싶기도 하고...?
>>191 오오오오...그렇게 되는거네요!
194
알렌주
(4TTTyXh8L2)
2023-08-12 (파란날) 16:57:56
>>190 여선이에게 어울리는 보조기술...(고민)
역시 의료관련 보조기술이 있다면 그게 좋겠지만 워낙 다양하니 고민될거 같네요...
195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6:59:58
의료관련 보조기술이 있다면 그게 우선적일 것 같고..
그 외에는 분석간파판단 삼종세트 완성(농담이지만)
그 다음에야 아 요리! 하고 생각할 것 같네용.
196
알렌주
(4TTTyXh8L2)
2023-08-12 (파란날) 17:01:21
저는 요리를 제외하면 역시 무기 손질일거 같네요. 이번에 무기 내구도 관련으로 크게 데인것도 있고 검혼이라는 기술까지 얻었으니 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거 같아요.
197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7:09:31
무기손질... 좋죠.. 전반적으로 간단한 손질은 필요하긴 할테니까용
198
태식주
(MJMZh85br6)
2023-08-12 (파란날) 18:09:58
보조기술에 잘자기 같은것도 있을거 같다.
19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8:12:12
태식주 안녕하세요.
정말 그럴지도요?!
200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8:15:50
>>198 원할때 잠들 수 있는건 거의 메인특성급 능력이죠.(아무말)
201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8:16:04
그리고 어서오세요 태식주~
202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8:19:11
다들 어서오세요~
203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8:27:10
다들 식사 안하셨으면 하시고 오세요.
7시에 단체일상 합니다~
204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8:39:32
식사식사...좋죵~
205
조디주
(9qdnQBW04.)
2023-08-12 (파란날) 18:48:54
오늘도 폐기로 나온 양념치킨 도시락을 먹었다
맛있었다
206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8:53:24
조디주 안녕하세요.
저는 밥이랑 찜닭이랑 먹었어요.
207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8:56:32
조디주도 하이여요~
저는 토요일의 사치를 부리는 중이네요~
208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8:58:28
구상할땐 신나서 구상했는데 막상 하려니까 칸막이석 빼고 다 수난을 당하는 컨셉이라서 적극적으로 권하지 못하고 있는...😅
그렇지만 아무튼 중간에 난입도 받습니다!
209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8:59:04
수난 당하는게 재미포인트라고 생각하는걸용
210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01:38
망가지는게 백미인 이벤트죠
211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03:41
크에엡 하며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캐들
212
단체 일상 - 위험한 토크쇼의 재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05:04
지난 이야기 : 강산과 함께 게이트 클리어 의뢰에 참가한 특별반 인원.
그 게이트는 의념 시대 이전의 어떤 예능 토크쇼를 재현한 컨셉이라고 하는데...
-
<위험한 토크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가운데 칸막이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는 지령이 하나씩 배정됩니다.
- 칸막이석에 앉은 게스트가 지령에 해당되는 언행을 할 때마다 옆의 사람이 물을 맞거나 입수합니다! 각자의 지령을 유추해 피해(?)를 줄이거나, 평소 마음에 안 들던 사람을 실컷 입수시키세요!
- 칸막이석 게스트와 다른 패널이 충분히 문답을 주고받았다면 가운데의 칸막이가 열리고 칸막이석 인원은 다른 일행과 자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한번씩 칸막이석에 앉은 후 탈출하면 토크쇼가 성공적으로 종료됩니다!
-
1라운드 정보
강산 : 칸막이
알렌 : ⬆️ 미안
여선 : ⬆️ 다들
성립한 문답 : 2개
//원래 문답 3개씩으로 생각했는데 당시에 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상황이라 정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213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06:14
>>209-211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칸막이석 먼저 하실 분 계세요?
다이스로 정할까요?
214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06:35
다이스가 좋지 않을까요?
215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07:50
물론 저도 강산이가 소소하게(?) 수난당하는 걸 보려고 이런소재를 들고온거긴 하지만요...😂
216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08:29
그럴까요! 그 편이 빠를 것 같네요.
.dice 1 2. = 2
알렌
여선
217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09:13
여선이의 문답시간
218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10:44
여선과 자리를 바꿔앉아 칸막이석 대신 플라잉체어에 앉은 강산.
"지령 바뀌었으려나?"
조금은 두근두근한 느낌이다.
219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13:08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여선을 돌아보며 조금 굳은 얼굴로 묻는다.
"여선아, 확인차 물어보는 건데, '다들'이라고 한번 말해볼래...?"
1라운드에서 이 좌석의 지령이었지.
//이번 라운드에는 강산이랑 알렌의 지령이 사전에 정해져 있습니다!
220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13:23
그래도 충분히 문답을 주고받았는지 열려서 바뀔 수 있는데. 알렌이 가만히 있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어라. 내가 칸막이석이야요?"
어질어질해지는 기분이긴 한데 일단 칸막이석으로 냉큼 들어가려 합니다.
"문답. 다 받아준다!"
허리에 양 손을 얹고 고개를 치켜듭니다. 어차피 양 옆에 있을 테니까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겠지만..
"아.. 그래도 너무 대답하기 어려운 건 안줬으면 좋겠는걸요~"
여기 있는 동안 머리카락 물기라도 좀 짜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살짝 뗍니다.
221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13:44
>>219 오...(떨림)
22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13:53
>>219 "다들...이라고요?"
매우 생각없이 바로 말하기는
223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15:31
"쿨럭..!"
물을 뱉어내며 알렌이 자리에 앉은 뒤 여선이 강산이 있던 자리에 앉은 걸 확인한 알렌은 문답자가 여선으로 바뀐걸 인지했다.
"다들이라는 말에는 반응하지 않네요."
강산이 있을 때 키워드를 대강 파악한 알렌은 그 의미를 깨달았다.
"사람마다 키워드가 다른가 보군요."
22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16:33
지령이 용언이면...?
.dice 0 9. = 9 (천운 보정 +1)
0~3 어간 일치시 발동
4~9 완전 일치시만 발동
225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17:56
"그럴지도 모르겠어용."
다르다는 건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한두번 휙 날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아닌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안 날아가고 해내는 게 제일 좋은 건가?
226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18:23
!
>>220
알렌의 의자가 또 알렌을 뒤로 내던진다.
강산은 지령이 발동되지 않음에 안심할 새도 없이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227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22:02
"치료부터 받고 자리 바꾸라고 할 걸 그랬나...키워드가 달라진 건 확인했는데, 이번 건 뭐지?"
강산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이번 것도 발동되기 쉬운 것인 것 같긴하네. 아무튼 질문. 음...미리내고 쌤들 중에서 누가 제일 좋아?"
질문이 유치한 건 빠른 탈출을 위해 떠오르는 대로 물어본 것이라서 그런거겠지.
228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22:05
"으우와...!!!!!"
이번에는 알렌이 비명을 채 다 지르기 전에 그대로 물에 엄청난 속도로 내리 꽃혀 버렸다.
"쿠훼에엑..! 아까..랑 각도가...쿠핵 다르잖아!"
이번에는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닌 그대로 물에 처박힌 알렌은 짜증난다는 듯 악을 쓰며 외쳤다.
229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25:01
>>228
"그사이 의자에 부착된 장치가 달라졌네."
벌칙 장치들은 칸막이석의 행동에만 반응하는 것 같으니 이번엔 안심하고 말을 꺼내며, 알렌이 물 밖에서 나오는 걸 도와주려 한다.
//플라잉체어가 미끄덩의자로 셀프체인지...
230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25:28
"어 알렌 씨!"
알렌에게 다른 말을 시험해보기도 전에 튕겨져나가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강산의 질문에 조금 고민해봅니다.
"선생님들이랑 큰 교분이 없어서... 아는 쌤이라고는 로카쌤밖에 없긴 하네용.."
수업을 받는다.. 같은 정도라면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고 말을 덧붙입니다.
"근데 진짜 뭐 때문에 튕겨나가신 건지.."
생각해보니 다음에 알렌씨가 여기 앉는다면 머리 좀 고정시켜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하는군요.
231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30:06
"허억허억..."
삼연속으로 입수한 알렌이 숨을 몰아쉬며 자리로 돌아온다.
"아직 키워드는 모르지만 일단 문답을 마쳐야하니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알렌은 숨을 가라앉히고 진정하며 여선에게 할 질문을 준비했다.
"좋아하는 동물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직 키워드가 뭔지 모르니 긴장한채 알렌은 여선에게 질문했다.
23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19:32:13
"좋아하는 동물이라~"
조금 고민하는 듯 하더니 당당한 양손을 허리에 얹은 자세로
"역시 개구리네요!"
장난스러운 말이지만 강산의 질문과는 다르게 가장 좋아하는이라는 말을 안했으니까 개구리도 좋아한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233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33:11
>>230
"아 하긴 여선씨는 좀 늦게 합류했으니까 그럴 만도 하겠다. 나중에 쌤들한테 인사도 좀 드려."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며 여선을 돌아보면서 말한다.
그리고 알렌의 질문과 뒤이어 벌어지는 상황을 주의깊게 살핀다.
23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34:40
>>232
그 순간 이번에는 강산 쪽의 의자가 강산을 내던진다. 풍덩!
강산의 좌석은 여전히 플라잉체어인 듯 하다...
강산은 어푸 어푸 소리를 내며 수면으로 올라온다.
23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19:36:25
"이걸로 한번씩은 다 입수했네..."
머리카락이 푹 젖어선 중얼거린다.
236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19:37:36
"예?"
개구리라는 여선의 대답에 알렌은 순간 벙찐다.
"아 설마..."
대부분의 상황에서 눈치가 없지만 이상한데서 눈치가 빠른 알렌은 얼마안가 여선의 말에 뜻을 이해하고 뭔가 말하려던 그 순간...
"강산 씨!!!"
이번에는 강산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화려하게 날라가는 것을 목격한 알렌
마치 거품처럼 살다간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듯 처절하게 강산의 이름을 외치는 알렌이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