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8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6 :: 1001

◆c9lNRrMzaQ

2023-08-09 23:19:59 - 2023-08-20 02:46:27

0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3: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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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88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36:56

"오~ 역시 3세대 검사들은 주로 그런 편인가."

아직까지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289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0:40:08

무난한 답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도 동의하여요."

290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40:16

'아직은 문제없는거 같아 다행이다.'

속으로 묘하게 플래그스럽게(?) 안심하고 있는 알렌이였다.

291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0:48:08

"얘들아 얼른 문답 세 개씩 채우자. 다들 질문할 거 없으면 내가 한다?"

강산은 모두를 둘러보더니 알렌에게 다시 말을 건다.

"얼마 전에 게이트에서 내가 알렌 형에게 의념기를 썼었지. 의념기 버프 받아본 소감은?"

29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0:54:43

"아! 그때는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알렌은 열망자 현준혁과의 전투의 막바지를 떠올리며 강산에게 감사를 전했다.

"당시 감각을 말씀드리면... 보통 제가 쓰러지기 직전 발악하듯 싸울 때는 통증이 사라지고 힘이 더 강해지는 기분을 받는데 강산 씨의 의념기를 받았을 때는 단순히 힘이 강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마치 몸이 제 생각 이상으로 움직이는 듯한 경험이였습니다."

그 때 감각을 떠올리며 알렌이 대답했다.

293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0:58:10

"의념기 받아본 적 있는데 대단하긴 하더라고용"
고개를 끄덕끄덕

29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0:34

"실전에선 처음 써봐서 조금 걱정되었는데 도움이 되었어? 그렇다면 다행이다."

강산은 뿌듯하게 웃는다.

//지령을 잘못 짰나 고민중...
알렌 세번째 레스에도 지령 안걸리면 강산이 때처럼 다이스+소거법으로 갈게요😅

295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1:18

놀란건지 묘한 시선으로 강산과 알렌을 차례로 바라보다 대충 납득했는지 다시 미소짓는다.
'저쪽도 의뢰를 받았었지.'

"저번에 갑옷과 무기는 수리하셨사온지?"

296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1:45

앗 강산이만 질문하는 거야?

297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2:09

>>293

"네 터무니 없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굉장한 경험이였습니다."

당시 강산의 의념기가 아니였다면 진작 패배했을 알렌은 그 굉장함이 더더욱 크게 느껴졌었다.

298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3:05

>>296 아뇨 다른 분들이 조용하셔서 강산주가 한번 더 질문하신거 같아요.

그냥 눈치보지말고 마구 던져주시면 됩니다!

299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3:38

>>296
아뇨! 다른 캐릭터들이 칸막이석 앉은 캐릭터한테 질문하는 거에요!
2~4개 정도 주고받으면 자리교체!하는 걸 생각하고 잇습니다! (알렌은 너무 지령이 안걸려서...)

300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4:29

알겠어 ㅇㅋ
와ㅋㅋ 잘 피하고있구나

301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4:50

"무기는 좋은 장인 분을 만나서 수리했지만 갑옷은 구하질 못했네요. 새로 장만하려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가격이 많이 나가더라고요."

알렌은 살짝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302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5:14

>>297
알렌이 답하는 사이 린이 앉은 플라잉체어가 린을 뒷족의 수영장으로 던져버린다.

강산이 눈을 질끈 감았다 뜬다. 풍덩!

303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5:25

>>299 (아쉽)(아무말)

304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5:46

>>302 오!(아무말)

305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6:46

>>301
강산이랑 여선이는 다이스+소거법 갈게요.

발동된 지령 갯수
.dice 0 2. = 1

306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06:55

오. 린이....

307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7:35

"리..린 씨?!"

갑자기 날라가 버리는 린을 보며 알렌이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

'이번엔 뭐가 키워드인거지..?'

감도 안잡혔다.

308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08:15

>>301
뒤이어 다른 플라잉체어 또한 작동된다...

.dice 1 2. = 1
강산
여선

309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09:09

이번엔 강산이까지!

310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09:37

"키워드가 뭔지도 모르겠네용!"
"으음.. 알렌 씨!"
여선이 손을 들고 물어봅니다!

"지금 당장 떠오른 아 이거 있으면 좋을텐데! 는 뭔가요?"

311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09:45

알렌의 말에 답하려는 순간 이미 공중에 떠오른 상태였다

아?
꺄악! 비명소리와 함께 물에 빠졌다.

"아 정말...!"
물에 젖은 머리를 애써 넘기면서 짧게 짜증을 부리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찾는다.
"어쩐지 보상이 내용에 비해 후하다 싶었는데..."

312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10:22

날아간 둘을 보고는 와 자신은 안당했다. 라는 생각한 건 나쁜 건 아니잖아!

313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0:47

강산아 ㅋㅋㅋㅠㅠ

314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11:21

"오, 드디어-"

강산은 드디어 시작인가, 라고 말하려다가 자기 자리에서도 움직임을 감지하는 즉시 입을 다문다.
그리고는 수영장 속으로 풍덩!

"푸흡!! 캘록, 캘록...어우."

강산의 눈이 푹 젖은 머리카락에 가려진채로 수영장에서 나오려고 허우적거린다.

315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11:47

"강산 씨까지?!"

갑작스럽게 연이어 날아가는 두 동료들을 보며 당황하고 있는 사이

"네? 지금 이거 있으면 하는거 말인가요?"

당황한 알렌에게 여선의 질문이 날라온다.

"어... 그러니까 수영복?"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막나왔다.

316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2:25

진짜 현웃터짐

317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14:56

"터무니 없네요... 정말로..."

두사람이 돌아오고 게이트의 어이없음에 혀를 내두르는 알렌이였다.

318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5:20

"강산군..?"

정신없이 물을 뱉어내며 머리를 다시 정리하고 있는 차에 풍덩 소리와 함께 물에 푹 젖은 갈색머리가 보인다.

"괜찮으신가요..?"
이 여자 이 지경까지 와서도 연기에 충실하다. 반쯤은 반사적으로 물어본게 맞긴하다.

319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15:30

>>311
"각성자들이 이 정도인데 비각성자들이 패녈이었으면 좀 힘들었겠는걸. 물은 그냥 깨끗한 물이라서 망정이지..."

물에서 나오면서 린에게 답하다가 코를 벌렁인다.

"아 그냥 물은 아니구나. 약간 락스 냄새가 난다."

주절주절 떠들면서 괜히 자리에 복귀하는 데 늦장을 부려본다.

320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16:35

>>315 >>318 린의 의자에 망념이 모이는 것이 느껴진다.
린이 다시 의자에 앉으면....

321 ◆c9lNRrMzaQ (RxwwN1D4aQ)

2023-08-12 (파란날) 21:16:47

오늘의 '내가' 재밌는 시간.
질문 세개만 받는다.
선착순

322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17:12

>>320 엌ㅋㅋㅋㅋ

323 여선 - 이벤트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17:21

"터무니없는 폭거.."
"확실히 수영복이었으면 조금은 괜찮았을지도요?"
질문 뭘 한담. 하는 생각을 하며 빠진 분들을 잠깐 괜찮으신가요 하는 듯한 눈으로 힐끔 봅니다.

324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7:43

>>319
대체 누가 기획했냐고 따지려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참고 차분하게 미소를 짓는다.
조금 살벌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착?각일 것이다.

"괜찮아 보이니 다행이어요."

늦장을 부리는 강산에게 아무렇지 않게 손짓하며 앉을 것을 독촉한다. 벗어날 수 없는 이상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심보다.

325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18:09

>>315
"푸하하, 이게 평상복이 아니라 수영복이면 조금 낫긴 하겠다."

알렌이 아무렇게나 대답하자 강산은 빵 터져서 웃으며 자리로 복귀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칸막이석이 열리지 않는다.

326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8:21

>>320 ㅋㅋㅋㅋㅋㅋㅋㅋ
>>324 로 앉은거로 해줘

327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9:18

>>321 눈먼성자 지휘기 없어도 괜찮을까

328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19:37

아 닉변안했

329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20:09

>>321 알렌이 제주도행이 안되는건 시간적인 문제인가요 그외의 문제인가요?

330 강산 - 단체일상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20:16

풀라잉체어가 린이 자리에 앉는 순간 다시 린을 던져버린다.
아무래도 린이 복귀하는 사이 알렌이 다시 지령을 건드린 모양이다.

...그리고 그제서야 칸막이석의 문이 열린다.

"...안 앉고 버티는 꼼수는 안된다 이거냐."

강산이 머리에서 물을 뚝뚝 훌리며 궁시렁거린다.

//캡틴 안녕하세요!

331 여선주 (doqZoxmZ9I)

2023-08-12 (파란날) 21:22:41

캡하여요!

332 알렌 - 이벤트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23:06

>>330

"린 씨!!!"

앉자마자 한번더 날라가는 린을 보며 알렌이 외치듯 이름을 부른 후

"아..."

그제야 열리는 문을 보며 알렌은 어이없다는 듯이 칸막이를 보았다.

333 린-이벤트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23:14

"어째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가리고 어벙벙한 상태로 가만히 서 있는다.

"잠시만...있고 싶사와요."

참을 인 하나 참을 인 둘 참을 인...

334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23:53

3라운드
알렌 칸막이
강산 ⬆️ 고개 절레절레
여선 ⬆️ 그렇습니다
린 ⬆️ 네

강산이랑 린 원래 '감사합니다'와 '그렇습니다'였는데 안걸려서 바뀌었습니다....😅😂
이거 각자가 한번씩 칸막이 석에 있다가 탈출하면 클리어된단 설정이라...4라운드 하면 중간 난입이 없는 한 린이 칸막이석 고정인데, 계속하실래요?

335 알렌주 (moSFZKE1xM)

2023-08-12 (파란날) 21:25:26

(만약 문이 안열렸으면 '네'를 연타할 생각이였던 알렌주)(아무말)

336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25:30

나는 괜찮아. 너무 길어지면 끊으면 되지 않을까

337 강산주 (KyWAHoMnzw)

2023-08-12 (파란날) 21:25:45

>>321
질문하실 분 더 안계시면...

강산이네 가족들 잘 있나요??

338 린주 (TMO.t/qRVA)

2023-08-12 (파란날) 21:26:04

>>335 cin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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