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7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08 23:21:19 - 2023-08-10 13:52:1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X0H3dqpos)

2023-08-08 (FIRE!) 23:21:19



어장 여는 노래
 「どこで生まれても」 - ayaka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61 언그레이 데이즈 - 메이사 프로키온 (HYRmXCJCJU)

2023-08-09 (水) 17:14:55

이른 아침에 해변가에 나와서 트레이닝을 하다가 학교로 가는 일이 잦은 갈색 머리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는 쉬는 날이기에야말로 원없이 달리기에 좋은 날이라고 생각,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풍경의 특이하게 생긴 바위나 나무를 기준점으로 삼아서 막대기를 꼽아놓고 달려갔다가 돌아서 이쪽으로 오기 같은 훈련이 이제는 학원에서 하는 트랙 훈련보다 더 맞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물론 이 모래사장은 좀 푹푹 빠지는 면이 없지는 않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여서 어릴적부터 바닷가에서 훈련하던 그녀.

"그라므는... 쫌 쉬었고, 물도 챙기 왔겄다... 함 가볼-"

그렇게 중얼거리다, 문득 달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 그것은 조금 낮선 우마무스메. 아니, 익숙한 우마무스메는 없지만, 여튼 낮선 우마무스메였다.
왠지 비슷해보이는 각질...

"... 내랑 비슷하지 안하나...? 아니 속성 겹치는디 이거..."

종반즈음에서 팍, 하고 달려나가는 것에, 달려나간 거리를 보면 스프린터도 아닌 것 같고... 거기다 키도 비슷비슷한게...

아, 시선이 마주쳐버렸다. 뒷목을 무심코 긁적이며 손을 들어 인사하려는 순간, 들리는 말.

"... 바로 시비 터는기가, 누가 꼬맹이고, 지도 쪼매나믄서!"

역시 나니와의 츳코미는 어디 가지 않았다.

462 코우 - 미즈호 (g1Il6YzaBo)

2023-08-09 (水) 17:15:26

우마무스메들의 달리는 모습에 정신이 팔린 것도 잠시
코우는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인기척에 몸을 돌린다.
그리고 곧 내심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니시카타 트레이너?"

그 인기척의 주인이 낯익은 여성이었기 때문.
니시카타 가의 여식
트레이너계의 떠오르는 샛별
중앙 트레센 시절의 후배이자 라이벌
그런 그녀가 츠나센에 있었던 것이다

"어디 가셨나 했더니 여기 계셨군요."

늘 그렇듯 무표정인 얼굴은 꿈쩍도 않지만
목소리만큼은,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당황한 감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불미스러운 일 이후 중앙을 떠났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곳에서 다시금 마주하게 되다니
기막힌 우연이라고 할까

463 마사바 - 브루스 (CczeB8lSc.)

2023-08-09 (水) 17:17:28

브후스 로시난테의 긍정에 마사바 콩코드도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마무스메, 달리기 위해 태어난 이들. 모두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는 없지만 모두가 그 자리를 꿈꾼다. 하지만 최속의 자리는 아직, 지금의 몸으로는 무리였나. 마사바 콩코드의 양동작전 1. 볼을 손으로 찔러 집중을 분산시킨다 2. 그 사이 손으로 재빨리 유부초밥을 Get 한다 는 처참하게 실패하고야 말았다.

"쳇, 다음번에는 내가 더 빠를거다 브루스 로시난테!"

하고는 자신의 더플백에서 우마이봉을 꺼내 와작와작 씹어먹기 시작했다.

464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18:37

>>459
웃... 우웃..... 🥺

465 미즈호 - 코우 (o0rtiXUe..)

2023-08-09 (水) 17:18:59

>>462
 "...네. 저랍니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님. "

그 역시 놀란 목소리로 여기 있었냐고 묻는 것과 똑같이, 니시카타 미즈호 역시 놀란 듯한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응대하였다. 당연히 이 둘은 원래대로라면 이곳에 있을 위치가 아니었다. 특히 야나기하라의 경우엔 더더욱 그러하였다. 대체 그는 무슨 연유로 이 곳에 온 것인가?

 "새로운 담당을 찾게 되어 이곳에 머물게 되었답니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님께선 어쩐 연유로 이곳에 오시게 되셨나요? "

굉장히.....당황스러워 하는 낯빛이 얼굴에 그대로 담긴 채, 미즈호는 야나기하라를 향해 되물으려 하였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님 정도면, 이곳이 아니라 중앙에서 충분히 있으셔도 괜찮으셨을텐데.... "

466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19:35

3분 33초 컷 성공했다
모터달기 드디어 성공

467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19:45

크레이지....

46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19:52

아아....이것이 진정한 일상왕의 자세란 것이다......

469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20:21

.dice 0 100. = 25 "뭐어, 최속은 안 되드라도 꼴등만 아이므는 좋겠는디..."

470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21:10

마사바의 마지막 스퍼트로 꼴등인교... 이거 만만찮구마...

47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22:38

>>470 여기 있는 우마무스메들 모두 진심인거야

472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23:25

진짜 다들 중앙 가도 될 만한 마음가짐인데... 큿 어째서 로우파워(?)

473 메이사 프로키온 - 언그레이 데이즈 (zPv19S3C7I)

2023-08-09 (水) 17:27:50

"에~ 그래도 내가 조금 더 큰거같은데? 내가 이긴다고~?"

감히 크다고 말하기도 뭐한 미묘한 차이. 남이 본다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둘 다 똑같다'고 말할 그런 차이에 불과하지만, 메이사는 끝까지 우길 생각이었다. 1mm든 1cm든 아무튼 더 큰 쪽은 메이사라고.
아무튼 그렇게 다짜고짜 시비가 되어버린 첫 인사를 하며 히죽히죽 웃던 메이사가 다시 입을 열었다.

"너도 달리러 온 거야? 여기 더트보다 발이 좀 빠지니까 인대 허접 되기 싫으면 조심하라고~"

그리고는 발을 살짝 흔들었다. 편자 사이에 낀 모래는 이 정도로는 빠지지 않지만, 모래에서 달리고 나면 하게 되는 습관같은 것이었다.

"——근데, 츠나센 학생? 처음보는 얼굴 같은데."

작은 어촌에서 얼굴 못 외우는 것도 참 어려운 법이다. 특히 음식점네 딸인 메이사는 더더욱 그랬다. 좋든 싫든 외우게 된 얼굴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에서 처음 보는 얼굴. 신선하다고 느끼며 메이사는 슬쩍 질문을 던졌다.

474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7:29:28

>>469
"허—접♥ 느으려♥"

475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30:29

>>472 중앙은 우리같은 잡어가 가면 끼워주지도 않으니까!!!!!!

476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7:31:43

중앙에 가면 진짜로 허접이 되어버린다고....

47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34:30

"중앙에 가고 싶으신가요, 여러분? "

478 언그레이 데이즈 - 메이사 프로키온 (HYRmXCJCJU)

2023-08-09 (水) 17:35:25

"초면인디 그래 얄궂게 말하는기가... 뭐꼬 니, 진짜."

한숨을 쉬면서 그 꼬마한테 말한다. 아니, 쪼잔하겠지만 시작한건 쟤라고. 난 아무 잘못 없다. 뭐. 왜. 뭐.

"글고 이미 그거는 알어야. 더트짜서 달릴때 쪼매 다리 아파사서 어릴적부터 여서 달리는 기라."

뒷목을 다시금 긁적인다. 랄까, 나는 왜 이 녀석한테 설명하고 있는걸까... 아니야. 최대한 친근하게 하라 안하나. 노력은 혀야제. 내도 그래 환영받는 입장이 아니니까. 부외자였으니까.

"아, 나니와서 1년 전쯤 온 언그레이 데이즈라 칸데이. 모르는 것도 어찌보므는 당연혀야. 그러는 꼬마 아가씨는 이름이 뭔교?"

으쓱이며 대답을 해준다.

479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35:56

>>477 "... 안 가고 싶겄나."

480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7:36:46

>>479 이봐.. 조심해..
저 트레이너는 중앙에 가고 싶다고 하는 말딸들을 120의 악력으로 집어올려 중앙으로 던져버린다고(???)

481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37:07

>>480 대체 교토 트레이너의 이미지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482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37:31

>>480 내가 듣기로는 홋카이도에서 교토까지, 우마무스메를 던진다고 했어...

483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37:37

우째서야(우째서야)

484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38:19

중앙 구경(하늘에서)인거냐 그런거냐(착란)

485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40:55

이 실시간 음해의 현장에 미즈호주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앗읍니다

486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43:46

미즈호 : "요새 츠나센 학원에서 제가 120의 악력으로 우마무스메를 든다고 하는 말이 나돌고 있는데요,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랍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중략) "

487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17:44:59

"아니, 그, 중략하지 말고 알리도, 어케해서 야마토 나데시코가 고질라가 된기고."

488 메이사 프로키온 - 언그레이 데이즈 (zPv19S3C7I)

2023-08-09 (水) 17:45:11

"얄궂은게 아니라 현실인걸~♥"

메이사는 또 다시 히죽 웃었다. 아니, 히죽이 아니라 열받는 웃음에 가까웠다. 그래도 아직 허-접이라고 하지 않는 것을 보아 나름대로 초면이니 조심한다고 하는 것이지만, 눈 앞의 이 우마무스메에게 전해질리 없었다.

"아, 그러고보니 작년쯤 누가 이사왔다고 했던가. 그게 너였구나. 난 메이사 프로키온. 다들 메이사라고 불러."

저쪽 음식점, 하야나미가 우리집. 그렇게 어딘가 한 쪽을 가리키는 메이사였다. 몇 번인가 손님으로 왔을까? 그래도 기억을 못했던 걸 보면 자주 못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통성명을 했으니 예전에 봤고 못봤고는 크게 상관없겠지. 그렇게 결론지은 메이사는 그것에 대해서는 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근데 더트에서 달릴 때 다리가 아프다고? 너무 약한 거 아냐?"

489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7:46:42

>>486 하지만 또레나...>>445가 있는걸..(범인)

490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7:46:58

미즈호 시트 : 야마토 나데시코

미즈호 현재 : 고릴라, 쓰다듬기(120kg)

491 코우 - 미즈호 (g1Il6YzaBo)

2023-08-09 (水) 17:48:19

난폭한 교토트레이너에게 맞설 도쿄팀을 결성해야(?)

49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7:48:29

493 언그레이 데이즈 - 메이사 프로키온 (HYRmXCJCJU)

2023-08-09 (水) 17:50:20

>>488
"현실은 뭔 현실이고. 뭐, 그, 뭐꼬.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있으야. 고소 당하므는 우얄라꼬."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반쯤 뜬 눈으로 메이사를 보는 언그레이.

"아, 그 음식점짜 아인교. 메이사라 부르므는 되나... 뭐어, 기억할라꼬 노력해보꾸마."

고개를 잠시 주억거리다가, 들어온 질문에 조금 눈살을 찌푸리는 그녀였다.

"뭐, 내 몸 약한데 보태준그 있나. 우야겠누, 내가 이래 태어났는디... 부모님 이래 좋아해주는디 뭐라 얘기할수도 없지 않으나. 할 수 있는 만치 해보는기제. 뭐, 딴거 있겄나. 니도 알잖여."

494 코우 - 미즈호 (g1Il6YzaBo)

2023-08-09 (水) 17:53:49

"새로운 담당이라... 아무쪼록 무탈하게 잘 길러내시길 바랍니다."

빈말인듯 아닌듯, 무심하게 읊조리는 말이지만
그녀의 과거에 대한 책망이나 지적, 비꼬기와는 거리가 멀다
그냥 앞날에 대한 격려 느낌이려나.

"지방의 우마무스메들을 키워보고 싶다, 단순히 그 때문입니다."

역시 '어째서'인지부터 묻고 싶겠지.
그녀의 물음에 코우는 차분히 대답한다
그리고 니시카타에게서 시선을 떼고
여전히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을 바라본다.
중앙과 달리 지방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다
그렇기에 촌구석 우마무스메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
단지 그뿐.

"중앙에는 다른 훌륭한 트레이너들도 많으니까, 저 하나 정도는 지방으로 빠져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495 메이사 프로키온 - 언그레이 데이즈 (zPv19S3C7I)

2023-08-09 (水) 18:01:55

"—내 친구랑 똑같구나."

들려온 답에 얼굴의 웃음기가 사라진다. 메이사는 잠시 자신의 소꿉친구를 떠올렸다. 그 아이도 몸이 약했고, 지금도 약하다. 그런데도 꿋꿋하게 G1 레이스를 목표로 하겠다고 하는...

"다른 길도 있잖아."

뭐, 딴거 있겠냐. 그 말에 반박하듯 튀어나온 말. 스스로도 놀란 듯, 메이사는 잠시 한 손으로 입을 덮었다. 하지만 이내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던 것처럼, 아무 동요 없었던 것처럼 표정을 바꾸었다. 늘 짓는 그 표정이었다.

"레이스 말고 다른 길도 얼마든지 있고, 이런 촌구석에선 오히려 레이스보단 그쪽으로 가는 우마무스메들이 많을걸. 그쪽이 더 안전하기도 한데."

496 미즈호 - 코우 (o0rtiXUe..)

2023-08-09 (水) 18:01:57

>>494
이미 수많은 걸출한 우마무스메들을 배출해 낸 그에게서 듣는 말은, 역시 썩 좋게 들리는 말은 아니었다. [ 무탈하게 ] 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미 담당 우마무스메를 무탈하게 길러내지 못한 사람이다. 씁쓸하게 웃으며 미즈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모쪼록 무탈하기를 기원하고 있답니다. "

이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 다짐하였으나, 정말로 그럴 수 있을까. 미즈호 자신은 잘못이 있었기에 이곳에 내려온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다르다. 그는 실수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곳에 내려왔다. 충분히 중앙에서 활약할 수 있음에도 어째서 내려왔는가? 단순히 지방의 우마무스메들을 키워보고 싶어서, 만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 발언이었다. 적어도 니시카타 미즈호에게는 그러하였다.

 "그 중앙에서도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님만큼 훌륭하신 분은 드물답니다. 자신을 좀더 굉장한 사람으로 여겨주시는 건 어떠한가요? "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님 같은 분이 이곳까지 내려오시는 것은, 굉장한 인력 손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아직 떠오르는 신예에 불과했던 니시카타는 내려와도 괜찮은 위치에 있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자리에 있는 곳에서 내려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 야나기하라 가라면 더더욱 그렇다. 당연히 수많은 반대에 부딪혔을 터인데 그는 어떻게 이곳에 내려올 수 있었는가?

 "주변에서 상당히 반대가 심하셨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곳에 내려오신 이유는, 정말로 그것 때문이신가요? "

49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02:43

큰일이다
분량이 들쑥날쑥해지기 시작했다.

498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04:35

모터를 다는데 슬슬 힘이 부치기 시작한 미즈호주

499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05:38

>>491 빨리 선관과 일상으로 도쿄팀을 결성해 주시오

500 코우주 (g1Il6YzaBo)

2023-08-09 (水) 18:12:26

그런의미에서 팀말딸은 언제나 구하고 있다
잠만 밥좀먹고 올게

501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12:51

>>500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코우주

502 메이사주 (zPv19S3C7I)

2023-08-09 (水) 18:15:16

코우주 맛저~

503 언그레이 데이즈-메이사 프로키온 (HYRmXCJCJU)

2023-08-09 (水) 18:15:20

"...재밌는 소리를 하는구마. 우마무스메므는, 내 답도 안 알고 있나."

"무리라 캐도, 무리라 듣드라도, 포기 몬허는기, 우마무스메헌티는 있지 안하나."

살짝 웃으면서, 모랫바닥에 털썩 주저않는다.

"어케든, 어케하든 간에 함 이겨보고 싶은거. 레이스서 첨으로 들어가보고 싶은거. 안 아나. 그 쾌감을 느끼보고 싶어가꼬, 여꺼정 온거 아이가."

어깨를 다시금 으쓱이며.

"운명은 엿이나 까서 잡수라 말해보고 싶지 않으나."

504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8:15:32

밥먹어요 도쿄

505 메이사주 (Nyhnx0TDuI)

2023-08-09 (水) 18:16:01

선동과 날조가 가득한 짤

506 나니와 (HYRmXCJCJU)

2023-08-09 (水) 18:16:42

wwwwwwwwwww

507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17:20

이악물고 웃음 참는중

508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8:18:48

wwwwwwwwwwwwwwwwwwwwwww
이것이 팀 교토다!!!

50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8:19:20

아... 행복하다.....

510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18:20:04

팀 도쿄는 어떻게 될지 제가 참 기대가 됩니다..........
(이미 해탈한 자이다)

51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18:21:05

팀 도쿄의 연이은 말착으로 자신의 가문에 불명예라 생각한 미즈호,
으슥한 밤에 마사바와 허졉쟝을 불러내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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