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708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08 23:21:19 - 2023-08-10 13:52:1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X0H3dqpos)

2023-08-08 (FIRE!) 23:21:19



어장 여는 노래
 「どこで生まれても」 - ayaka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35 브루스주 ◆/kQGuOGvd. (SNJ8Zz/dqg)

2023-08-09 (水) 01:16:35

또레나 마다 야슨쟈 다메데스요

136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16:54

그래서 쉴새없이 레스를 쓰는데스요

137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17:06

"그래 인상이 강렬하이 남았다 카이 기분 좋구마. 뭐어, 그때도 지금도 그래 좋은 기록은 아이지마는...우야겠나. 더 열심이 노력할 수밖에 없잖여."

살짝 부끄러운듯 뒷목을 긁적이는 그녀. 칭찬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자신도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뭐어, 부잣집처럼 보있는디... 여 오는거에는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는거긋제. 어디 앉아 있을곳 없을랑가..."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저짜 나무 밑에 바위는 어떴나? 거서 쪼매 쉬믄서 얘기하자꼬,한번 만나므는 우연, 두번 만나므는 인연이라 카이."

가장 적당해 보이는 곳을 가르키며 이야기한다.

"꼬마아가씨는 뭐꼬, 꼬마 아이라. 인자 내도 고1이라... 뭐어, 내는 별거 없으야. 우리 아부지가 1년전쯤인가... 그때 직장 바꿔사서 가족 모두가 이사왔다 이거라."

138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1:20:52

>>137
조용히 꼬마 소녀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여성은 저쪽 나무 아래 바위를 보더니 그러자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바위라, 좋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이야기 하도록 할까요. 시간은 길답니다. "

그렇게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꼬마가 아니라고 하는 데에는 단호히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는 것이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당신 역시 꼬마랍니다. 꼬마 아가씨. "

키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지만 139와 153은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기모노를 입은 여인은 그렇게 말하며 희미하게 웃은뒤, 본인 역시 그렇다는 듯 이야기를 꺼냈다.

 "저도.... 엄밀히 말하자면 직장이 바뀌어서 이곳에 오기는 했네요. 꼬마 아가씨의 가족도 그랬나요? "

139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21:52

3분 46초다
초고속 모터 달기 간다

140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23:42

이 새벽을 미쳐버린 텐션으로 불태우고 있는 교토트레이너

141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26:08

아아 나니와주....보이는가.....? 이것이 트레이너의 기상이다......

142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27:21

"뭐어, 내짜로써는 쪼매 시간 쪼달린다는 생각이 들기는 혀... 벌써 주니어고, 내년에는 클래식 아이가...한번빼이 안오는..."

"뭐어, 클래식 3관은 무리드라도, 앤지 포기는 안혔응게. 이마이 달리왔는디 말여."

웃으며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한번 꼬마라고 부르는 그 말에 조금 발끈한다.

"그이 꼬매이 아이라 카이!! 그때 봤을때는 지도 어른 아이였으믄서 언니 되고 싶다꼬..."

투덜투덜거리지만, 나쁜 느낌은 아니다.

"뭐, 글체. 내도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는디, 이짜로 발령났다꼬 아예 이사가는기 좋겄다카드라. 뭐, 15년간 저짜서 살아왔응게 안지 고향은 저짜라 느껴지지마는, 우야겠누. 아부지가 가라카므는 가야제."

"글고...내 이름 전에 안 갈키줬든가? 그때는 부잣집 언니 꼬마아가씨로 지칭했든가... 역시 몇년도 더 된지라 기억이 영 글쿠마."

143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28:14

6분 30초 즈음인가... 큿, 분발해야해(?)

144 메이사주◆bBX.Z1DI7I (qD08v9Ma3M)

2023-08-09 (水) 01:29:01

엇재서 속도로 경쟁하는거야ㅋㅋㅋㅋㅋ

145 브루스주 ◆/kQGuOGvd. (HyAhufO1Q6)

2023-08-09 (水) 01:30:11

이 참치들 일상으로 레이스를 하고 있어─어어엇

146 마사바주 (Uhbs.5RP46)

2023-08-09 (水) 01:30:33

139와 153은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153-139 = 14

173-153 = 20

마사바 미즈호 정수리에 턱을 괴다

147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1:30:55

>>142
 "그 때나 지금이나 저는 엄연한 어른이랍니다. 꼬마 아가씨. "

조용히 이야기를 경청하면서도 아닌 건 아니라는 듯 단호히 이야기 하면서도, 여인은 여전히 미소짓고 있다. 꼭 어린 아이를 귀엽게 보는 어른의 시선과도 같다.

 "이쪽으로 발령이라......그렇군요. 낯선 곳인데 아가씨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똑같이 당신을 꼬마 아가씨라 지칭하고 있답니다. "

후후, 하고 가벼이 웃으며 말을 꺼내던 여인은 이렇게 묻는다.

 "이름을 가르쳐 주신다면 그대로 불러드리겠어요, [ 주니어 ] 친구분. "

148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32:09

아아......이것이 또다른 [ 레이스 ] 란 것이다.

>>146 트레이너의 머리에 턱을 괴는 무스메

149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34:22

레이스가 아직 시작을 안해서 일상으로 레이스를 하고 있는 레스주들

150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35:28

"아따, 한마디를 안질라카는교. 계속 꼬마아가씨라 불러싸코... 왠지 나이 들믄서 더 능글맞아짔다 소리 안 듣나? 쿨한척 고고한척하믄서 되게 찌르는구마."

진심으로 화내는건 아닌지 이내 웃고 넘어간다.

"뭐어, 고생이라므는 우리 부모님이 허고 있제. 내랑 내 동생들 돌볼라 카므는 돈 깨나 깨지이께... 우마무스메가 밥 엥가이 묵는다 아이가."

살짝 씁쓸한듯 하늘을 보다, 이내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손을 내민다.

"그라므는 정식으로 인사하꾸마. 나니와서 온, 언그레이 데이즈라 하는기라. 부잣집 언냐의 이름은 뭔고?"

151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35:29

킹치만 어쩌겟어 지금은 아직 가개장인걸!!!!!!

152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36:13

4분 33초인가...! 그래도 자기기록 경신이다!(?)

153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1:38:24

>>150
 "후후, 그런가요? 그런 이야기는 잘 듣고 있지 않는지라 의외랍니다. "

조용히 고개를 갸웃이며 의외라는 듯 대답하고는, 이제는 [ 언그레이 데이즈 ] 라 불러야 할 꼬마 소녀의 이야기를 경청하다가 그렇냐는 듯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중하게 한 걸음 물러서 인사를 건네려 하였다.

 "언그레이, 언그레이.....그렇군요. 그런 이름이군요. "
 "교토에서 온 니시카타 미즈호라 합니다. 정식으로 소개드리겠어요. 이번에는 [ 트레이너 ] 로써. "

가볍게 트레이너, 란 말을 입에 담고는 여인은 미소짓는다.

 "마음에 드는 트레이너는 찾으셨나요, 언그레이 양? "

154 미즈호주 ◆us0k6Az00g (o0rtiXUe..)

2023-08-09 (水) 01:39:51

진짜로 일상으로 레이스를 하고 있는 레스주들
캡틴이 자고 일어나서 보면 이 상황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155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44:29

"뭐어, 그게 어른이 되믄 그래 변하는긴지 우짠지는 모르겄지마는, 그래 진심을 숨기는 어른은 그래 좋아하지는 않으이 말여 내는. 그래도 그마이 능글맞지는 않으이께 말여. "

어깨를 으쓱이며,내민손을 거두어 뒷목을 긁적이는 데에 쓴다.

"그리고 너무 예의 차리는것도 그렇다고 생각허는디. 짜피 내 그래 좋은 아도 아이이께. 뭐 괴물정도므는 그마이 예의 차리도, 내는 그래 좋은 원석도 아이고..."

말하다가 잠시 말을 멈추고, 생각에 잠시 들다가.

"아, 그라므는 트레이너 합격한기가. 역시 머리는 좋으네... 니시카타 미츠호. 미츠호트레이너라 부르므는 되나? 아이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더 기분 좋으나?"

바람이 불어 눈가에 오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살짝 묻는다.

"글고 트레이너라... 아이, 기양 훈련한다꼬 트레이너를 찾을 생각도 몬허기는 혔는디."

156 메이사주◆bBX.Z1DI7I (qD08v9Ma3M)

2023-08-09 (水) 01:45:08

츠나지 주니어 일상 스테이크스 OP/츠나지/잔디/1600m(마일)/우

157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45:45

우/여/맑/양

158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1:49:37

>>155
 "저는 딱히...? 진심을 숨긴다거나 하고 있지 않답니다. 언그레이 양. "

정말로 그렇다는 듯 어깨를 으쓱여 보이곤, 기모노를 입은 여인은 슬그머니 양 손을 숨겼다. 악수를 하지 못했으니 손이 쓰일 일은 없다. 그러니 소매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손을 숨기는 것이다.

 "조금은 저에 대해 익숙해지셔야 할 것 같네요. 언그레이 양. 이제부터 저희들은 자주 보게 될 사이가 아닌가요? 같은 지역에 살게 되었기도 하니 말이에요. 저도 이곳으로 아예 이사를 오게 되었답니다. "

그리 말하고는 트레이너에 합격했냐는 말에 그렇다는 듯, 그러나 조금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예. 트레이너에 합격했답니다. 이곳에 내려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
 "니시카타 씨든, 미즈호 씨든 어느 쪽이든 좋답니다. 트레이너- 라고 부르기엔 저희는, 그러니까 전담이 아니니까요. "

전담 트레이너로써가 아닌, 그저 일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로써 존재하는 사이. 지금의 니시카타와 언그레이는 그런 사이였다.

 "괜찮답니다. 지금은 아직 트레이너를 찾기엔 이른 시기이기도 하구요. "
 "이 시기에 트레이너를 찾는 분들이 되려 지나치게 빠른 편이기도 하지요. 그렇지 않은가요? "

15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1:50:38

일 상 구 함

160 메이사주 (qD08v9Ma3M)

2023-08-09 (水) 01:52:11

자신있게 찌르려고 했는데 벌써 2시가 코앞이잖아..
내일이 토요일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슬프지만 나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좋은밤~

161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1:52:18

일상장려운동을 해야만 한다

16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1:52:35

>>160 굿나잇 되시오 굿나잇 되시오 메이사주

16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1:52:57

이럴수가
잘 자 메이사주!

164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1:54:11

@나니와주
나니와주는 몇시까지 깨어있을 생각인가? 일단 나는 충분히 모터를 달궈두고 있다......

165 나니와주◆aBJ3Jz9ZrQ (HYRmXCJCJU)

2023-08-09 (水) 01:58:50

>>158
"아이, 대체적으로 말여, 기양 어른들짜. 미즈호 트레이너 보다 더 어른들짜. 미즈호 트레이너가 그렇다 카는기 아이였응게. 내가 딴소리 한거여. 그래 들렸다므는 미안."

손사레를 치며 자신이 한 말을 부정한다.

"그라므는 이짜 츠나지시 트레센학원 트레이너가 된기가- 축하혀! 되게 힘내더만. 그거 다 외워갖고 합격한거 아이가. 진짜 멋진거 아이가."

끄덕끄덕이면서 엄지를 척하고 내밀다가,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고개를 먼저 갸웃거리고 만다.

"아, 언냐는 이런 느낌 싫어했나. 트레이너 쪽은 일일히 트레이너씨라 불러주는거 좋아하는줄 알았으야."

어깨를 다시한번 으쓱인다.

"내가 그래 아는것도 없기는 헌디...그려도 의사 자격증 붙으므는 의사쌤카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혔으이. 이름 안 붙이고 기양 트레이너라 카므는 전담이겄지마는, 이래 부르는거는 상관없지 않으나 싶기도 허고..."

"글고, 내보다 더 좋은 아그들 있을턴디 내를 고르는것도 아이지 않으나. 거따 내 나니와 아라는거 동네방네 얘기하는 꼴 아인교, 내 사투리. 뭐, 바꿀생각은 없지만은."

"여튼, 그런기라. 데뷔전 전부터 찾아사서 데뷔한다는거는 아마 중앙짜 얘기일터고, 내는 교관 짜에 말듣고 혼자서 이래 하는기 더 낫지 않겄나, 딴 아그들에게도 글코."

166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1:58:52

갑자기 이걸 묻고 있는 사유
슬슬 두시가 되어가고 있음.

167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1:59:32

이쪽은 3시까지 가능이야- 그 후에는 역시 자긴 해야겠지만-

168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2:00:03

스테이어기에 장문 11분!(?)

169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2:02:56

>>165
 "....예.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

축하한다는 말에 미소지으나, 그 미소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미소이다. 기모노를 입은 여인은 무엇때문에 씁쓸하게 웃고 있는가?

 "저는 그냥...편하게 불리는 것을 좋아해서요. 이제는 말이지요. 조금은 편해지고 싶어졌습니다. "

마냥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듯 이야기하고는, 여인은 조용히 소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려 하다가, 중앙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살짝 움찔하더니,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예. 이전부터 트레이너를 찾아가는 것은 소위 [ 중앙 ] 의 방식이지요. "
 "그쪽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언그레이 양은ー그러니까,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하신가요? "

170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04:07

>>167 그렇다면 이 일상을 끝나고 자도 충분하겠군
잘 들으세요 나니와주. 저희는 오늘 끝까지 갈겁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일상을 끝내고 잘것이다 이 말입니다.

171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2:05:13

호오... 각오는 된건가(?)

17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05:33

우리는 오늘.....세시 전까지 일상을 끝내고 잔다.

17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2:06:30

(팝콘)

174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08:19

>>173 (팝콘에 당근 껴주기)

175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2:11:02

>>169
"...이게 그 사정이라는 녀석인기가. 뭐어 되었으야. 아픈곳 괜히 찌르는거는 내 취향 아이고. 그라므는 미즈호 언냐로 가제이."

표정이 살짝 무안한듯 변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살짝 전의 이야기에서 바꿔서 이야기해주는 언그레이 데이즈.

"편해지고 싶다 인교...뭐어, 그 마음 모르지는 않으야. 기대나 꿈이나 그런거는 쪼매 부담되기는 허겄제. 뭐어...안지 내는 그꺼정은 안갔지마는."

"혼자가 익숙허제. 몇살이고. 5살적부터 아부지 그 초시계들고 달리봤응게."

"그려도... 그때 함 교본 피갔고 들어본기 이정도까지 왔다 하므는 되어야. 혼자서만은 안된다는거는 알고 있응게...그저... 아그들이 내를 우얘 생각할지 잘 모르겠다 안하나. 그 시선이라는게 있응게."

일부러 중앙의 이야기는 또 안 꺼내는 그녀였다.

176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2:11:24

(팝콘에 오징어 껴주기)

177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2:12:02

당근 오징어 팝콘이라니

나니코레

178 나니와주 (HYRmXCJCJU)

2023-08-09 (水) 02:13:48

"밥"(?)

179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2:14:22

"밥"(?)

180 미즈호 - 언그레이 (o0rtiXUe..)

2023-08-09 (水) 02:14:32

>>175
조용히 소녀의 말을 경청하던 여인은, 혼자서만은 안된다는 것에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 원석 ] 으로 올라서신 겁니다. 언그레이 양께서는요. "
 "그리고.....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언그레이 양은 그런 위치에 있는 분 아닌가요. 그렇지 않은가요? "

달리기 시작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출발선 부터가 다르다. 그걸 잘 알고 있기에 여인은 미소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너무 혼자에 익숙해 지지는 마세요. 언그레이 양. 슬슬 도움을 받으셔야 할 때가 올 거에요. "

181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2:17:25

당신들
3시에 잔다고 들었다
멀티를 통하여 최속-일상러를 노려볼 자는 있는가?

182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18:05

>>181 "님선레"

183 마사바주 (CczeB8lSc.)

2023-08-09 (水) 02:18:27

상황은?

184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18:34

선레 먼저 달라고 할수밖에 없음
당연함
이 일상을 반드시 초고속으로 끝내고 나니와주를 재우겠다는 의지가 강력함

185 미즈호주 (o0rtiXUe..)

2023-08-09 (水) 02:19:29

>>183 이미 선관이 다 맺어진 이후 시점으로 ㄱ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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