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4102>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패덕 :: 1001

◆orOiNmCmOc

2023-08-05 16:11:35 - 2025-02-14 12:52:33

0 ◆orOiNmCmOc (F.IWniY9Wk)

2023-08-05 (파란날) 16:11:35

8월 하순 개장 예정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기반 스레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의 개장을 준비하고
선관, 질문 등 기타 용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어장

프리뷰 //
situplay>1596261275>873 〈경의를 표해라〉 편
situplay>1596261275>874 〈괴짜 천국〉 편
situplay>1596261275>877 〈트레이너스〉 편

수요조사 // https://forms.gle/CJMojrNy4CjHLiXe6

951 메이사주 (HN1RgsyJjs)

2024-02-20 (FIRE!) 09:11:12

>>948
이렇게 보니까 정말... 감동이 크네요...☺️
전부 좋아서 고르기 힘들어...🤭🤭🤭🤭

책상 다리가 있다면 넌 길이도 안 맞고, 균형을 깨트리는 멍청한 다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를 개켜서 괴어넣으며 난 무심결에 생각한 거다. 내 가족에 네가 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이걸로 스타트를 끊는 것도 젛을거같아요🤭🤭🤭🤭


>>950
다이고주도 그동안 재밌게 놀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952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5:12:05

>>950 끝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이고주 앞으로도 무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951 히히 그 프리지아 코어인 그림 생각나죠... 저도 좋아요 그거...🥹🥹🥹
진짜로 좋 은...wwwwwww😋😋
혹시 세워주시게 된다면 집정리 좀 하다가 시트 올려두겠습니다 😌 오늘 바쁘시다면 일 마무리하고 제가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 부디 편하게 해주시길...

953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5:23:38

흐히히😸 알겠습니다

참 저히 제목은 어케 할까요....?🤔

FREESIA : 미래를 향한 희망
FREESIA

저는 이 둘 중에 하나가 괜찮을 것 같은데 히다이주는 어떠신지...

954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5:28:38

>>953 저는 전각문자쪽이 좋아요
쌉간지라고 생각해요(피곤해서 저급해진 어휘...)

[1:1] FREESIA
면 충분하려나요? 앞에 뭔가 더 붙일 필요는... 있을까요?🤔
HL붙였다가 히다이뇨타해서 GL되면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까 저는 이렇게 깔끔하게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955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5:36:30

저도 전각문자 좋아요... 간지개쩔어(카페인부작용으로어휘력떡락함)
히다이 뇨타 예정이구나...(?) 히히 좋아.... 아무튼 알겠습니다😌
이미지는... 픽크루라도 만들어 올까요...🫠

956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5:38:46

이미지는... 🤔 사실 그림 넣어도 괜찮을 거 같고 🤔 안 넣어도 심플이즈베스트라고 쌉간지일 거 같기도 하고?
조금 보니까 누구나가 대문 이미지를 넣는 건 또 아닌 듯해서 말이죠
편한 대로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

957 메이사주 (QDmTgM5kAE)

2024-02-20 (FIRE!) 15:45:32

그러면 일단은 빼고.. 허전하다 싶으면 다음 판에서부터 넣는 걸로 하죠🤭

958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5:47:39

히히... 그렇게 됐네요 🤭 거기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

959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5:58:21

😸후헤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시트도 제가 지금 올려둘까 하는데.... 히다이의 이미지도 올릴까요? 아니면 그냥 픽크루 링크만 올릴까요??🤔

960 히다이주 (/ZIppnuK/Y)

2024-02-20 (FIRE!) 16:00:49

제가 올려둘게요 😉 커미션 받았던 걸 찾아서...

961 마사바쥬 (Pjuk.a0WDk)

2024-02-20 (FIRE!) 16:07:43

오이오이 픽셀 멋지잖냐

962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6:09:54

🙄 멧쨔 이미지를.... 어떤 걸로 올릴지 고민이...

963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6:15:34

>>960 사실 링크 눌렀는데 이미지가 아니라 만들기가 떠서(...) 놀랐는데.. 다행이네요😊
후히히...

964 마사바쥬 (Pjuk.a0WDk)

2024-02-20 (FIRE!) 16:30:13

저 저 치마 사랏 들추는거 완전 엣치치해

965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6:33:34

>>964 😏
그래서 고민하긴 했는데... 그치만... 완전 엣 치 치도 아니니까...(?) 괜찮겠지 싶었어
이제 일댈도 세웠으니 패덕하고도 안녕인가...🥺 바이바이 패덕..

966 「커튼 콜」 ◆orOiNmCmOc (6PYRWF38Yg)

2024-02-22 (거의 끝나감) 02:52:45



 ...이것으로 길고도 짧았던 그림책이 끝나네요! 모여들었던 물결들이 저마다 비가 되고 빙하가 되어 자기만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가면, 바다에 남는 것은 말이 없는 파도뿐이에요. 다들 자기 등 뒤에는 누군가 손을 흔들고 있다고 믿으며 떠나갔지만, 그곳에 남은 것은 사실 과거의 환영이죠.

 사랑은 복잡한 매듭처럼 얽혀서 칼로도 잘라낼 수 없는 복잡한 퍼즐이 되었고, 순간을 불태우기 위해 달릴 뿐이었지만 레이스는 지워지지 않는 역사로 변했답니다. 대수로운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한 가지 비유를 하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더 이상 바꿀 수도 움직일 수도 없게 된 것들을 ‘삶’이라고 해 볼까요?

 그 사이의 여백에 채워 나가야 할 것들은 ‘가능성’이에요. 뭐, 새로운 사랑이나, 새로운 레이스 같은 거죠! 태어난 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이걸 무수히 반복하는 것뿐이에요. 그것들이 다시 굳어서 더는 버릴 수 없는 ‘삶’이 될 때까지요. 다른 곳으로 발을 옮기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뭐, 삶이라는 게 항상 그렇게 따분한 법이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여유 공간이 좁아지는 순간이 올 거예요. 그때 언젠가 삶의 한켠에 쌓아 놓았던 과거를 추억이라고 떠올릴 수 있어야지만, 잡동사니로 좁아져 버린 세상을 다붓하게 정리할 힘이 생긴답니다. 방을 청소하다가 오래된 사진첩이나 먼지 쌓인 트로피를 발견했을 때처럼 말이에요.

 ‘아, 이건 그때 미승리전에서...’
 ‘어머, 이건 트레이너님이랑 처음 온천에 갔을 때.’

 ...그 여정은 다른 이름으로, 다른 운명으로, 다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더라도 이어져요. 왜냐하면, 문득 별을 보면 알게 될 것만 같으니까요. 전생을 진지하게 믿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우리가 사는 모습과 닮았잖아요. 끊임없이 가능성을 찾으며 달린다, 우마무스메니까. 그러면, 우주도 사실은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게 아닐까 하고 무심코 생각해 버린단 말이죠!

 이건... 「예시이그잼플」일 뿐이에요. 삼여신들의 먼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계승의 의지를 우리 다음 세대로 건네줄 때까지, 그 불씨를 품에 간직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어떻게 달려야 하느냐에 대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설명일지도 모르고요. 그래도, 생각보다 우주는 터무니없이 단순한 구조라서 저 설명이 맞아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랍니다.

 정말로 대수로운 이야기는 아니죠? 결국 살아간다는 건 달리는 우마무스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자, 그러면... 작별의 시간입니다! 저 또한 과거의 환영이 될 차례지만, 이야기가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나 돌아오셔도 좋아요. 아직 못 나눈 이야기는 산더미처럼 많거든요.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에헤헤...

 그럼 안녕,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967 ◆orOiNmCmOc (whsk2LsnV6)

2024-08-28 (水) 00:27:27


Anxious Wave 1st Anniversary

968 마사바주 (ltdwz6cG4A)

2024-08-28 (水) 08:46:37

우와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
캡틴 안녕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차까지도 뭔가 해주는거지???

969 멧쨔주 (fADzTC2XSc)

2024-08-28 (水) 09:03:35

우와아아아앗 캡틴...🥹🥹🥹🥹🥹🥹🥹🥹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진짜 너무 귀엽다아아...
앵시어스 스레 1주년이었네요 벌써 1년이라니..
이런저런 일도 있었지만 진짜진짜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잊지못할거야...

97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hsk2LsnV6)

2024-08-28 (水) 09:25:36

다들 잊지 않아 준다면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3

971 멧쨔주 (HCQEf.Mw6.)

2024-08-28 (水) 11:51:14

앵시어스 웨이브 1주년을 기념하며 포이그쨩을 올려봐요😌
포이그쨩도 타토T도 학원장도 다른 모브친구들도 모두 그립네요🥹

972 히다이주 (4p7.cQF3n2)

2024-08-28 (水) 13:17:48

와~아 앵웨친구들의 뉴짤이네요ww 포이그쨩 오랜만ww 반가워~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보고 싶어 🥺
오즈학원장님도 이젠 노가다 안 뛰고 세레브 학원장님으로 있으시겠죠...? 꼭 그러길 바랍니다 우리 노력하지 않는 갓생 살기를...🙏

벌써 앵웨가 1주년이라니 감개무량하네요...🥺🥺🥺🥹 감동받아버렷... 덕분에 꺄삐한 하루입니다
캡틴도 잘 지내야 해요~ 👋👋👋

973 나니와주 (SMPwqkmI7g)

2024-08-28 (水) 13:49:20

"우마무스메인 이상, 달리는 기 좋을 수 밖에 없는기라."

"... 다들 잘 지내는거 보이 다행이구마."

974 이름 없음 (AxViyi7ubA)

2024-08-28 (水) 14:42:56

🥰
다들 행복하시길

975 원더주 (VjV3ClXbQw)

2024-08-28 (水) 17:20:03

"달리지 않는 인생에, 가치 따위 있을리가 없잖냐 멍청아아!!!!!!"

"전력으로 덤벼라아아아아아아!!!!!!!!!!!"

다들 행복하길!

976 멧쨔주 (UHViPkZuIg)

2024-08-28 (水) 17:22:34

나니와주 원더주 그리고 이름없음!(?)
다들 잘 지내고 행복하길🥹

977 다이고주 (CrF3M3iuAI)

2024-08-28 (水) 19:08:41

어느새 1년이 흘러버린검까!
시간의 흐름이란 무섭게도 빠르지만 그런 흐름에 굴하지 않는 제 기억과 추억이 남아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낌다😊

여전히 바쁜 일상이지만, 힘들고 지칠 때 머무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장소가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 다시 한 번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있슴다.
다른 모든 분들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모두와의 인연 끝까지 소중히 간직하겠슴다!

다들 행복하시고, 일교차로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리 잘 하시는 검다!

978 상어 (T8yM85IjRA)

2025-02-02 (내일 월요일) 17:40:05

다들 떠나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와 봤어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모두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 놀자

979 Umagreen (XfFYJUXcE6)

2025-02-03 (모두 수고..) 08:23:01

시간이 지나 기억은 흐릿해져도, 즐거웠던 감정은 남아 모두에게 하루 더 나아갈 힘이 되기를.
조금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검다! 😊

980 원더호이 (U2Et5xvbSw)

2025-02-04 (FIRE!) 09:16:53

다들 넘어가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여기는 이제 글 못쓸것 같아서 한번 와봤다!!!!!
진짜 몇달동안 너무 재밌었어! 다시 어딘가에서.

981 Naniwa (ZkdOA3nMWc)

2025-02-05 (水) 00:17:25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을거야.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려나가길.

982 Umagreen (uXXdqDWkxY)

2025-02-08 (파란날) 07:23:03

오랜만에 꿈을 꿨는데, 내용이 구체적이진 않아도 여기에서 놀던 시절인 것 같더군요.
그냥, 그렇다고요. 즐거웠다는 말이 한 번만으로는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983 wonder (zKcjVXq1pg)

2025-02-09 (내일 월요일) 19:48:58

>>982 뭔느낌인지 알것같다ㅋㅋ 나도 가끔 꾸더라구...

98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ByCo3/mtt6)

2025-02-11 (FIRE!) 14:21:56

누가 2기 좀 열어 줘...!!!!!!

985 wonder (M6NTmWMBzI)

2025-02-11 (FIRE!) 14:45:12

>>984 계승은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이루어져야한다...

986 허~접💕 (P7WzfH5M.A)

2025-02-11 (FIRE!) 16:57:01

>>984 🥺빨리 2기 열어 줘...🤜💥
농담입니다.. 아니 하지만 진심이야.. 아니 농담.. 아니 진심....

아직도 생각하고 있어요. 앵시어스 웨이브에 참가하길 진짜 잘했다고.
정말정말 즐겁고 재밌었어요. 다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익명으로 만날 수 있길😌

987 우마그린 (j1WrdwnZxA)

2025-02-11 (FIRE!) 19:09:25

>>984 크아악 누군가! 누군가 2기를..!!!
갱신 됐길래 뭘까 하고 그냥 보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어차피 여기 시간 지나면 더 못 오잖슴까?

그러면 그냥 못오게 될 때까지 와볼검다
쫓겨나기 전에 내발로는 안나간다!!! 뭐 그런다고 해도 지금까지 해온 거랑 별로 다르지는 않겠지만은...

988 wonder (lOQjgHKdFw)

2025-02-11 (FIRE!) 20:49:15

다들 사실 미련이 뚝뚝 흘러넘치는구나

사실 나도 그래... 상판생활 하면서 이만큼 열심히 뛰어본게 얼마 없었거든. 뭔가 기억에 제일 남는단 말이지 이게

989 이름 없음 (B8LqmthiP6)

2025-02-11 (FIRE!) 20:54:51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마침 갱신이 되어 있다니...!
안녕하세요 회색머리 세미 백합충 우마무스메입니다.....👀 도중에 잠적도 하고 엔딩 즈음에도 복귀했다가 나타나지 않았던 게 죄송해서 못다말을 갱신해도 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용기내어 한 마디 남겨봐요.

아직까지도 나메칸 저장 목록에서 가장 앞에 떠 있는 건 사미다레의 이름이에요. 그 이름이 가장 앞에 떠 있는 걸 볼 때마다 지난날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제 와 돌이켜보면 그때는 우마무스메 세계관과 레이스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했고, 캐릭터 간의 관계에도 왜 그리도 아쉬운 지점을 많이 남겨놨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미숙했기 때문에 더욱 설레고 즐거웠던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2기를열어준다면이번에는진짜열심히잘할자신있으니까누가제발읍읍
그리고 최근의 근황을 말하자면 저는 앵시어스 덕분에 우마무스메 복귀한 이후로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우마무스메가 어엿한 본진이 되기까지 했네요. 요즘에도 게임을 켤 때면 여러분들이 생각나곤 해요. 이제 와 말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좋은 스레를 열어준 캡틴에게도 감사해요. 점점 날씨가 풀려가고는 있다지만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990 허~접💕 (aMJsDkkPTU)

2025-02-11 (FIRE!) 21:14:37

우마그린...! 원더호이...! 사미쟌...!
마구로기념을 향해 다같이 달리던 때가 그리워서 자꾸만 돌아오게 되...🥹

991 wonder (8CNRU.4rT2)

2025-02-11 (FIRE!) 21:50:10

사실 엔딩 이후에도 메이쨔랑 히다이 보면서 피식거렸거든...

992 우마그린 (2gA/0udR4U)

2025-02-11 (FIRE!) 21:52:46

흑흑 그립읍니다...
그때 좀 더 시간 내서 더 즐길걸 하는 생각도 쵸큼 들기도 하고...

보기만해도 재밌고맛있는데 이걸어떻게 그냥 기억속에만 묻어둡니까 뇌에 새겨놔야하는검다
사미다레주 오랜만에 뵙슴다!!! 감기 조심하십셔!!

993 히다이주 (RLjfdDFDYA)

2025-02-11 (FIRE!) 21:57:18

사실 저도 피식거렸어요 🥹 오래 관리가 필요한 건강문제가 생겨서 때문에 아쉽게 됐지만...
2기 나온다면 수명에 빚을 져서라도 뛰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농담입니다)

허접주 마사바주 우마그린 원더주 사미다레주 캡틴 다시 보게 되어 기뻐요 😌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레나와 말딸로 다시 봐요
그럼 남은 공간은 다른 분들의 회포를 풀도록 남기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길!

994 naniwa (kbFYIWKhF.)

2025-02-12 (水) 14:08:06

다들, 멋지게 달려나가고 있는중인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우마무스메... 이 어장이 있었기에 다시 즐긴 케이스중 하나네요, 저도. 언젠가 2기가 올때는 저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길 바래요. 현생은 항상 바쁘지만... 그랬기에, 여기서 빛난 추억들, 트레이너들과 이야기하고, 우마무스메들과 같이 달린 추억들이 더더욱 아름답다 느껴지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원본에서는 eclipse first the rest nowhere라고 하지만, 이 어장에서는 그 원본과 달리 모두가 각자의 반짝임을 지니며 밤을 빛내는 별무리와도 같았기에, 그 별들의 궤적을 뒤쫒는 것이 즐거웠어요. 다음에 연이 되면, 마주한다면. 즐겁게 놀수 있길.

995 이름 없음 (ZzGf.T6a4s)

2025-02-12 (水) 14:25:24

다들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가워요
돌이켜보면 참 부끄러운 행동들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츠나센에서 만들었던 추억은 영영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사고 행복하세요🥰

996 허~접💕 (F5hijAk1YY)

2025-02-12 (水) 19:06:27

모두 다같이 모여서 야미나베하는 일상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죠😌 저도 슬슬 가볼게요. 다들 잘 지내고 건강하시길.

997 우마그린 (yOUQySIvGU)

2025-02-13 (거의 끝나감) 08:30:23

뭔가 멸망하는 세계에서 추억거리를 뒤적거리면서 마지막 모닥불을 피우는 듯한 느낌임다.
날씨도 쌀쌀하고 눈도 내리니까 진짜 세기말 같고...😌 이 장소도 세 번 정도 더 갱신하면 끝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레스는 고봉밥처럼 되고, 누군가 찾아올지도 모르니 다 채우지는 말고 그냥 남겨둘까? 생각도 들고...

불쏘시개로 모닥불 찌르는 궁상맞은 사람이 푸념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슴다.
제가 우마그린으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니까.

998 이름 없음 (yES4/IthIU)

2025-02-14 (불탄다..!) 12:51:57

Kxgjcxj@c

999 이름 없음 (yES4/IthIU)

2025-02-14 (불탄다..!) 12:52:13

F8tigcogvk

1000 이름 없음 (yES4/IthIU)

2025-02-14 (불탄다..!) 12:52:23

Jv@igckg

1001 이름 없음 (yES4/IthIU)

2025-02-14 (불탄다..!) 12:52:33

@ufjfxix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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