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2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5 :: 1001

◆c9lNRrMzaQ

2023-08-02 19:27:49 - 2023-08-09 23:30:27

0 ◆c9lNRrMzaQ (tYWT40i2AY)

2023-08-02 (水) 19: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위키 정보 갱신들 합시다.
안하면 앞으론 이벤트 읎다^^*

869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1:45:37

>>866 아무래도 그렇죠.
이제 시윤주 토고주 알렌주 준혁주가 했던 고생을 저희가 할 차례이니...

>>867 저도 오리지널은 진짜 어릴적에 본거라서 패널들 입수하는 장면만 기억에 흐릿하게 남아있어요...😂

870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1:46:10

>>868 철이주 안녕하세요.
갑자기 곧 하신대요...!

871 강철주 (6/YISRTaEM)

2023-08-09 (水) 21:48:25

체력 괜찮으시려나...

872 여선주 (Qfk3oFQS1k)

2023-08-09 (水) 21:48:47

철이주도 안녕하세요~

873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1:49:39

>>858 앗 알렌주 다녀오세요...!
태풍 오니까 운전 조심하시고요!

874 강철주 (6/YISRTaEM)

2023-08-09 (水) 21:49:42

안녕하세요 여선주

875 현준혁 (0UChJF3xRo)

2023-08-09 (水) 22:00:39

내가 잘못한건가...
그렇다면 그냥 그렇다고 알아야겠지

" 네, 수고하셨습니다 할아버지 "

" 하지만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

나는..그래도
이건 알고 싶다

" 아버지는 한번이라도 저를 대견해 하신적 있었나요? "

# 질문

876 알렌 - 진행 (bSI9agwj3E)

2023-08-09 (水) 22:01:16

선명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베카

"..아!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였습니다."

알렌은 그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다 이내 정신을 차린듯 아니라고 말하고 한 손으로 입을 가렸다.

기뻤다.

생각한거 보다 훨씬 기뻤다.

감사를 받은 것에 대한 기쁨만이 아니였다.

감사를 받은 것도 기쁘긴 했지만 자신이 누군가를 지킬 수 있었음이

자신이 한 일이 누군가의 슬픔을 막고 기쁨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더 없이 기뻤다.

"만약 다음곡의 주제가 된다면 다른 분들께 자랑하고 다녀야겠네요."

이내 얼굴에서 손을 내린 알렌이 웃으며 베카에게 말했다.


# 누군가를 지켰내었다는 사실을 확인받은거 같아 굉장히 기뻐요.

877 조디악 라멘트 (dodjnudlcM)

2023-08-09 (水) 22:02:14

아아. 이 익숙한 감각.
마치 동네 직거래 어플인 ‘ 피망 시장 ’에서 거래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있다 거래자를 만났을 때의 어색함이 아닌가.

“ 대결형 게이트? 댓글 단거 나야. 반갑다. ”

# 안농?

878 강철주 (6/YISRTaEM)

2023-08-09 (水) 22:03:40

바티칸에 일단 주차만 시켜둘까...

879 강 철 (6/YISRTaEM)

2023-08-09 (水) 22:04:24

#16만 GP를 지불하여 바티칸으로 이동합니다.

880 채여선 (Qfk3oFQS1k)

2023-08-09 (水) 22:05:10

"저는 미리내고 특별반 소속 채여선이라고 해요"
책임자라는 말을 듣고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려 합니다.

"저와 제 일행이 받은 특수 기밀 의뢰와 이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관련이 있을 수 있어서 잠깐 실제 현장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현장을 방문했어요."
현장에 들어가서 살펴볼 수 있을까요? 라고 허락을 구해보려 합니다.

#

881 여선주 (Qfk3oFQS1k)

2023-08-09 (水) 22:05:27

다들 어서오세용~

882 윤시윤 (ZmmiqWkrEM)

2023-08-09 (水) 22:05:55

"....이해한거 맞지?"

그렇게 불안한 눈으로 보다가 생각을 철회하기로 했다.
아이랑 기껏 놀러왔는데 일이 생겼다고 곧바로 맡겨두는 것도 좀 그렇고.

"아니다. 그냥 같이 다니자. 시험이란게 당장 호기롭게 가봐야 좋을 것도 없고."

일단은 축제를 즐기기로 하자.

"일단 돌아다녀볼까? 궁금한게 생기면 뭐든 물어봐. 에브나."

#에브나랑 소문도 조사할겸 근처를 돌아다녀봅시다.

883 불명 (6Q//e9bFMM)

2023-08-09 (水) 22:06:46

고술? 고묘? 어... 흠.

궁금하긴 하네요. 아직 갈 수준은 아니여도.

"좀만 더 설명해줄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두고 싶긴 하네요.

#파파라 해야하나 싸부라 해야하나 그것이 고민이로다...

884 주강산 (n22DwaCcmc)

2023-08-09 (水) 22:08:13

조금 쉬긴 했지만 쉰 것 같지도 않다. 이 상태에서 편히 잠들 수 있을 리 없잖아, 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선...누군가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것만.
이것만 하고 쉬자.

강산은 메세지를 몇 개 써서 보내기 시작한다.

[우빈이가 자료 가져온 거 봤는데...]

그렇게 운을 떼고 추론한 내용을 공유한다.

가해자는 희생자의 즉사를 노리고 목이나 주요 장기 같은 급소를 노리고 움직였으며 희생자의 시체에 인간의 잇자국을 남긴 것이 발견되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처음부터 신선한 신체 부위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을 습격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는 기습이나 식인, 즉사 공격에 특화된 이능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탐색 혹은 접근 시 주의해야 한다.
...라고 말이다.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전달할 때에는 조금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파티원들에게 이제까지 자료를 살펴 추론한 결과를 정리해 공유합니다.

//빈센트는 이미 정보를 받았단 전제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뭐라고할지 타임패러독스 혹은 설정오류 방지용으로다가...?
그리고 저희끼리만 떠들면 우빈이한텐 전달이 안 될수도 있으니까요!

885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08:29

벌써 10시네요...

886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10:38

불명주 안녕하세요.
눈치껏 하시는검다...?

887 토고 쇼코 (9AvqXRtDQQ)

2023-08-09 (水) 22:11:53

# situplay>1596912093>67
의 내용으로 위령문을.. 씁니다... 위령제 시작하자!

888 토고주 (9AvqXRtDQQ)

2023-08-09 (水) 22:13:12

비 온다고
차 타고 왔어.
그래서 일찍 참여 가능 히히...
그런데 내일 쉬는 줄 알았는데 안 쉰데.
히잉

889 조디주 (dodjnudlcM)

2023-08-09 (水) 22:13:43

나도 일헤

890 토고주 (9AvqXRtDQQ)

2023-08-09 (水) 22:14:24

>>889
양말 두 켤레 준비 해 가야 해

891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2:17:11

>>875
만율은 침묵을 이어갑니다.
그 침묵의 이유는 무엇이었나, 준혁은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것보다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자신의 아버지는 자신에게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고 채찍질하는 사람이라고, 위대한 길드를 위해서 사소한 자식 따위는 눈 아래로 둘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도련님. "

어색한 침묵이 차츰 무너져가고, 만율의 표정은 온화했습니다. 그러나 그 표정이 더더욱 무섭게 느껴진 이유는 왜였을까요.

" 도련님께서는 손가락을 칼로 후벼파고, 안에서 부러진다면 아프지 않으십니까? "

손가락이라.

" 필요 없는 것이라, 자르고 싶으신 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은 손가락 열, 발가락 열을 달고 태어나기 마련입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그 손과 발을 단 채로 죽기까지 살아가지요. "

만율은 땀을 닦으며 대화를 잇습니다.

" 도련님은 스스로를 단지斷指라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아니지.. 제가 실언했군요. 당연히, 흠 정도로 생각하셨겠지요. 그러니 스스로는 길드장님처럼 되실 수 없다고, 그러니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셨을 겁니다. "

툭, 툭,
그는 호흡이 가쁜 듯 가볍게 가슴을 두드립니다. 그러면서도 두 눈에 글썽거리는 눈물이 준혁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말인지 추측할 수 있게 합니다.

" 대견해 하신 적 있으신지 물으셨지요.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 분께서도 아버지이십니다. 도련님께서 친구들과 처음으로 의견이 맞지 않는다 싸운 날에도 도련님을 타이르셨지만, 뒤로는 제게 도련님께서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웃으시곤 하셨습니다. 자신은 그 용기를 낼 수 없어서 잃고, 넘긴 게 많다고 하셨습니다. "

점점, 그 소리는, 절규처럼 변해가기도 합니다.
나이 든 노인의 목소리가 먹먹한 소음이 되어 뱉어집니다.

" 당신께서 특별반에 들어가신 때에도, 자신의 도움이 아니더라도 분명 당신께선 들어가실 수 있으리라고 의심치 않으셨지요. 왜 돈을 빌려주지 않았는가. 왜 그깟 돈, 쥐여주지 않았는가 물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그 쥐여준 돈 한 푼으로, 특별반에 있을 다른 학생들에게 '북해의 도련님' 취급을 받을까 걱정하셨던 겁니다. 그런 곳에서 도련님께 잘못된 악명이 쌓이기 시작하면 유명이란 것은 허상처럼 퍼져서 당신의 실력이 아니라, 북해의 무언가로 보일 뿐이라고!! 그걸!!! 도련님께선 이해하셨습니까?!!!!! "

만율은 숨을 고르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준혁을 자랑스러워하던 그 눈은 어느새. 측은하고 슬픈 것을 바라보는 듯한 눈빛이 되었습니다.

" 실패를 겪고 성장하실 때마다, 그 실패를 위로하신 분이 누구셨는지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실패와 성공이 아니라. 당신의 시도를 위해 무엇들을 내어주셨는지 보십시오. 한 푼의 돈이니, 한 때의 안온 따위가 아니라. "



" 당신이, 당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바라셨던 것을.. 이제는 아셨습니까? "

892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17:15

토고주 조디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토닥)

893 불명 (g8HU7t/tIA)

2023-08-09 (水) 22:18:09

>>886 뎃?

894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18:26

😭...

895 여선주 (Qfk3oFQS1k)

2023-08-09 (水) 22:19:35

다들 어서오세용!

어어.. 좀 졸려오는데...안된다.

896 알렌주 (bSI9agwj3E)

2023-08-09 (水) 22:19:50

>>891 이거 진짜 눈물나는데요...(글썽)

897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19:50

>>893
지금처럼 진지한 상황 말고 분위기 좋을 때라든가...
그럴때에 적당히 분위기 타서 던져보시면...?!

898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20:26

>>895 개별진행 중이니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슴다...! 피곤하시면 쉬세요!

899 린-진행 (tAamJGkzxA)

2023-08-09 (水) 22:22:05

망루에 가보니 누군가가 자고 있다.
'안밀 사제님의 이름을 대고 베아노 경을 뵙고 싶다고 얘기하기.'

#살짝 흔들어서 깨우려 시도해봅니다

900 린-진행 (tAamJGkzxA)

2023-08-09 (水) 22:22:52

>>899 #자고 있는 사람을 살짝 흔들어서 깨우려 시도해봅니다.

901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23:29

린주 안녕하세요.

902 린주 (tAamJGkzxA)

2023-08-09 (水) 22:23:55

강산주도 안녕~

903 알렌주 (bSI9agwj3E)

2023-08-09 (水) 22:24:49

어서오세요 린주~

저는 곧 가야겠네요...

904 현준혁 (0UChJF3xRo)

2023-08-09 (水) 22:25:07

" ........ 그런거. 말안해주면 모른다구요 "

때를 놓친 소통은 그저 메아리 칠 뿐이다.
모두가 나를 탓하겠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아버지를 측은하게 여기지만

그럼 나는 누가 위로해주나?

" 다 나 때문이라고 그러면, 내가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는 묻고 살아야하나? "

전부 이해해줘야 하나?
그럼 나는 뭣 때문에 지금 혼나고 있지?
장로님은 왜 나에게 호통치고 있나.....

" 그렇다면 나에게 책임만 요구할게 아니라 숨 쉴 틈을 줬어야지...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라는거에요 진짜... "

#축객령

905 한태호 (jK3qL42pLo)

2023-08-09 (水) 22:25:40

" 포항항 도착! "

장인단지에 가서 폴라칵스티 수리를 알아보면 되겠..지만, 그 전에.

" 내가 가진 돈으로 가능한가..? "

현재 소지금 57300GP.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일 것 같은데..

" 그렇다면 군자금을 먼저 벌어야겠군 "

마침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서 다행이야.
어디보자, 주변에.. 간단한 숙박업소가...

#포항에서 숙박업소 찾아보기!

906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2:26:09

>>876
" 악상이란 건 갑자기 반짝! 하고 찾아오는 법이거든. "

베카는 손가락을 한번 튕기곤, 윙크를 보냅니다.

" 뭐. 그런 얘기일 뿐이야. 위축될 필요 없다고.. 그런 말을 해주고 싶었거든. 에이... 씨. 부끄럽네. "

머리를 한 번 훅 턴 베카는 곧 몸을 돌려 린네에게 돌아갑니다.

" 멋진 사람이 되라고. 금발 기사 씨. "

>>877
" ..... 아, 반갑수. "

그는 슬쩍 조디악을 훝어보고는 살짝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냅니다.
아무래도 그.. 조디악의 물건들이 대부분 미리네 세트긴 하니까요.

>>879
바티칸으로 이동합니다!

신앙으로써, 이 세상에 표현되는 의념의 땅.
바티칸에는 조용한 듯 하면서도 밝은 생기들이 이곳저곳 떠돌고 있습니다.

강철은 볼을 긁으면서도 숨을 가볍게 마셔봅니다.
웨어비스트, 팬더의 피를 타고난 강철의 감각은 이곳 전체에서 느껴지는 의념이 어렴풋이 몸을 답답하게 죄여옵니다.

본능적인 의념의 족쇄(???)에 빠집니다!
모든 스테이더스가 적응하기 전까지 20 감소한 것으로 판정됩니다.

907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28:16

엇.
바티칸 진입 시 디버프가 뜨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

908 김태식 (Avwi3H.kwg)

2023-08-09 (水) 22:28:28

무작정 대구로 오기는 했다. 전에 대구에 가서 가르침을 받으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그걸 실행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갑자기 유명인을 만난다는건 어려우니까

"대구라"

대구라하면 뭐 더워서 불의 도시다 이런 장난적인 이미지 밖에 잘 안떠오르는데
#우선 대구는 어떤 분위기인지 걸으면서 살펴본다.

909 알렌주 (bSI9agwj3E)

2023-08-09 (水) 22:29:28

>>905 태호주 자금을 마련하신 뒤 쇠모 뭉판을 찾아가 보시는건 어떨까요?

지난번 장인단지 일상에서 알렌이 탐색한 장인이신데 무기수리 A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여유가 되면 장인 소개로 일상도 한번 하구요...(슬쩍)

910 조디악 라멘트 (dodjnudlcM)

2023-08-09 (水) 22:31:51

하아...

“ 인터넷에서 만난거니 신상 같은거 털기 싫은데... 미리내고교 위기의 특별반 소속, 조디악 라멘트. 주특기는 함정 설치랑 요격. 여러 번 실패하면서 알아낸 거 있겠지?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이나 계획 있다면 알려줘. ”

# 우리 좀 쿨하게 가보죠???

911 태호주 (jK3qL42pLo)

2023-08-09 (水) 22:35:17

>>909
헉 이런 중대한 정보를
고마워! 한번 찾아가볼게!
일상도 해야 하는데 좋지!

912 태식주 (Avwi3H.kwg)

2023-08-09 (水) 22:35:58

신앙이 달라서 그런가

913 알렌 - 진행 (bSI9agwj3E)

2023-08-09 (水) 22:37:25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베카 씨."

알렌은 떠나는 베카를 배웅했다.

"무의미 하지 않았어..."

베카가 떠난 뒤 작게 읊조리는 알렌

그의 머릿속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은 한 호걸에 얼굴이 떠오른다.

"장례식 어디서 한다고 하셨었지?"

알렌은 장례식에 참여할 준비를 했다.



# 장례식을 하는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914 알렌주 (bSI9agwj3E)

2023-08-09 (水) 22:38:47

저는 오늘 여기까지...

운동하고 와서 뵐께요.

915 강철주 (6/YISRTaEM)

2023-08-09 (水) 22:39:32

(어라???)

916 토고주 (9AvqXRtDQQ)

2023-08-09 (水) 22:40:42

철이 걱정할 필욘 없네.
웨어팬더가 의념에 민감한 종특이 있는데 의념의 땅인 바티칸에 있는 의념에 아오.. 답답혀.. 같은 ㅡㄴ낌이라

917 ◆c9lNRrMzaQ (1K/igKMnr.)

2023-08-09 (水) 22:40:45

>>882
그 말을 들은 에브나는 그때서야 방긋 웃음을 짓습니다.

" 궁금한 게 많았어. 신기한 것도 많았고. "

손을 붙잡고 시윤은 자석에 끌려가듯, 에브나의 달음박질에 걸음을 맞춰갑니다.
거대한 불꽃으로 이뤄진 깃발이 펄럭이고 그 귀에 연붉은 깃털 귀걸이를 낀 기사들이 자신들이 타고 온 거대한 붉은 새를 진정시키는 모습.
술에 취한 채로 길을 걷는 드위프 기사를 부축한 채로 한숨을 쉬고 있는 인간 기사의 모습도.
기사재전의 활기 속에서 에브나는 천천히 미소를 띄기 시작합니다.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외모가 그렇다 하더라도, 에브나의 삶은 단편적이었고, 시윤은 어떻게든 에브나의 탈선을 막기 위해서라도 에브나를 감싸고 있었으니까요.

" 이거 봐 재클린! "

짹짹거리는 새들의 소란 속에서, 작은 새들을 손에 올린 에브나가 방긋 웃습니다.

" 새가 자신을 따라오면 예쁜 풍경을 보여주겠대. "

그 풍경이 궁금한 듯 보이네요.

>>883
[ 어렵지 않지. ]
[ 간단해. 지금의 주술이라는 영역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먼. 그러니까.. 의념시대 이전이나,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게이트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아아주 오래된 묘다. 이 소리야. ]
[ 이번 내부에서는 특히 평범한 영도 아니고, 용의 령이 꽤나 분노한 것처럼 보이긴 한다만.. 이유는 모르겠다. 다른 종 령과 말이 통할리도 없고 말이다. ]

>>884
공유합니다!

[ 당장은, 조사로 알 수 있는 정보는 여기까지인 모양이네. ]

우빈의 메세지로 보아하니, 더 정보를 얻긴 힘들어보이네요!

918 태호주 (jK3qL42pLo)

2023-08-09 (水) 22:40:56

알렌주 운동 잘 다녀와~

의념의 족쇄.. 지역 자체를 특정한 의념이 지배하고 있는건가

919 강산주 (n22DwaCcmc)

2023-08-09 (水) 22:42:18

알렌주 다녀오세요.

>>916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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