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2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5 :: 1001

◆c9lNRrMzaQ

2023-08-02 19:27:49 - 2023-08-09 23:30:27

0 ◆c9lNRrMzaQ (tYWT40i2AY)

2023-08-02 (水) 19: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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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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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위키 정보 갱신들 합시다.
안하면 앞으론 이벤트 읎다^^*

339 여선 - 강산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00:17:55

"맞아용. 완전 바스타월로 쓰기엔 좀 짧지만 머리카락이 긴 편이니까요"
사양하는 것에는 납득하다가 산다는 말에 잘 골라서 사야하더라고요~ 흡수력이라고 하던가 그런것도 있으니까요 일까?

"그건 사실이지만 사실이 잘 안보일때도 있는걸요~"
먹는거 좋아하는 거랑 그걸 대놓고 찔리는 건 많이 다른걸요! 같은 느낌인걸까... 하지만 찹스테이크와 탕후루 두 개를 보고는... 조금 고민하다가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야. 저거 먹고 조금 있다가 쉬러 갈 거니까. 너무 과식해도..?

"금방 나오네요.."
퍼포먼스같이 굽는 것에 사람이 모이고 자연스럽게 갓 구워진 걸 받으면서도 빨리빨리 받을 수 있는 그런 구조인가?

340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0:21

오오...

마도가 다른 주기술에 비해 등급 올리기가 어려운 이유를 새삼 다시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341 여선주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1:26

약간.. 물 안에서도 타는 불 같은 거라던가?

342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4:28

>>341
로뮤나씨 파트 뿐만 아니라 이후 가르웨난쌤의 가르침을 받는 파트도 다시 보니까...뭔가 키워드를 집어 강조하거나 조합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네요!

343 여선주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5:16

저는 마도는 잘 모르겟다..! 가 맞는것같아용! 모르겟따!

344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5:33

>>338 대신 그것도 좀 무엇이 어떻게 되는건지 명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느낌...?🤔

345 토고주 (jzBxVJyzzs)

2023-08-06 (내일 월요일) 00:25:58

제대로 미친 사람이 마도를 극한으로 갈고 닦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여기서 미쳤다는건 광기의 목소리를 듣거나 다람쥐가 전지구적 스파이이며 도토리 연락망으로 자신들만의 통신기지를 건설해 전 세계의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는 진실을 알고 있다던지 환상이나 환청은 기본이라던가 하는

346 ◆c9lNRrMzaQ (d/sOMWovjM)

2023-08-06 (내일 월요일) 00:41:11

대표적 예시 있잖니.
주위의 중력자를 조절해서 시간흐름을 왜곡하는 시간마법의 초고수...

347 강산 - 여선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44:10

"아, 그래서 이런 걸 쓰는구나. 그렇구만. 그건 어디서 샀어? 해외서 샀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하려나...?"

그러고보니 장발 하니까 문득 다른 친구 중에도 장발이 있었던 것 같은데...아, 그렇지. 시윤 씨한테도 추천해볼까...라고, 강산은 한동안 얼굴 못 본지 조금 지난 시윤을 떠올리다보니 음식이 금방 나온다.

"오 그렇네.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인내심이 닳기 쉬워지니까 아무래도 빨리빨리 서빙할 수 있는 게 좋으려나."

나온 음식을 받아들며 좋아라하면서 떠들다가, 문득 양손에 각각 탕후루와 찹스테이크를 든 상태로는 음식을 먹기 곤란하다는 걸 깨닫고 강산은 주위를 둘러본다.

"흠...적당히 앉을 데가 있나...?

//14번째.

348 토고주 (jxQk2UyQX2)

2023-08-06 (내일 월요일) 00:44:59

역시
마도는 미쳐야 해.

349 ◆c9lNRrMzaQ (d/sOMWovjM)

2023-08-06 (내일 월요일) 00:47:57

근데 1~2세대만 봐도 이미 미쳐있는 애들이긴 해.
상식이 살아있음 각성하자마자 식칼에 의념넣고 70랩 보스 대가리에 칼꽂겠다고 등쪽 균열에 칼꽂다가 약점간파 방법 대충이라도 못 알면 죽던 시대에서 자살 안하고 안 버티지

350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50:27

>>345
토고주 안녕하세요.

의외로 기술 자체는 멀쩡하게 아군의 정신력을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최초로 쓴 사람은 사이비 교주인 마도 기술이 세계관상에 있었죠.😅

>>346
아 그 회색 마탑주 선생님...
시나리오 1에 등장했던 마왕 서유하의 제자였죠?
아내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시간의 흐름을 왜곡하여 오랜 시간동안 연구와 수련을 거듭한 끝에 그렇게 되었다고 했었던가요...😭

351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0:52:39

>>348 마도캐들 비영호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무서워졌습니다...😅
저희 스레에서 최초로 발동된 히모를 보면 마도캐 아니어도 다 무시무시할 것 같긴 하지만요...!! 준혁이가 최초였죠?

352 토고주 (Zp06jCSObk)

2023-08-06 (내일 월요일) 01:03:21

춘자 할머니가 각성하고
철수가 게이트에 휘말리고
누렁이가 보스로 나와서
소고기 잔치하던 시대

시간 마도랑 시간이랑 관련된 의념도 있을건데 시간 여행은 못해? 과거로 간다거나

353 ◆c9lNRrMzaQ (d/sOMWovjM)

2023-08-06 (내일 월요일) 01:10:46

시간 마도라는것도 흐름을 늘리거나 줄이고 닿는다거나 멀어지는걸 시간으로 이용하는거지.
그건 애초에 회귀가 일반적인 기준에서 불가능하단 점에서 알 수 있을 것

354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1:11:20

과거로 갈 순 있어도 과거를 바꾸려고 하진 못한다...는 설정을 초기에 본 것 같아요.

그래서 회귀가 상당히 예외적인 거란 언급도 있었던 거 같고...?

355 토고주 (JLV4EEXUfE)

2023-08-06 (내일 월요일) 01:30:27

회귀라는 것을 가능케 하는 존재는 흠...

356 시윤주 (FQvW63XSYM)

2023-08-06 (내일 월요일) 01:34:30

회귀와 환생은 도대체 뭘까요. 아직 풀릴 기미가 안보이는

357 ◆c9lNRrMzaQ (d/sOMWovjM)

2023-08-06 (내일 월요일) 01:36:40

그게 일찍 풀리면 대체 시나10~12에는 뭘 풀어야...

358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1:38:09

시윤주 안녕하세요.

역시 엔드컨텐츠려나요...!!

359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2:02:00

이미 주무시러 가신 것 같긴한데...여선주 일상 킵합시다...!
슬슬 잠이 오네요...

360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02:02:21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61 태식주 (fE7PHTNtHU)

2023-08-06 (내일 월요일) 11:24:38

rt

362 조디주 (mvUqh7ED5c)

2023-08-06 (내일 월요일) 13:05:29


363 여선 - 강산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14:00:01

"넷으로요"
그러니까 여선의 말을 대충 요약하자면 수건 파는 데에 세일하는 걸 샀는데 성능이 괜찮아서 몇 개 더 사뒀다...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에서 뭐 사는 거야말로 천운이었던 건가.

"그런걸까요~ 빨리빨리 받았으니 전 좋지만요!"
탕후루부터 바삭! 하고 먹을까. 아니면 디저트는 그래도 식후지! 라는 걸로 찹스테이크부터 먹을까 고민하는 눈빛입니다.

"저기 어때용?"
모래사장을 가리키는 여선. 작게나마 타월 깔고 앉으면 뭐 못할 건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다 티나는 표정하고는.

물론 거절당하면 주위를 둘러보다가 생수 하나의 값을 치르고 파라솔의자를 사용할 편의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요.

//어제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4시..였네용.. 죄송합니당.. 기절했었어요. 갱신하고 가요!

364 태식주 (fE7PHTNtHU)

2023-08-06 (내일 월요일) 14:23:01

자라

365 조디주 (3iyOr.74qg)

2023-08-06 (내일 월요일) 18:32:43

졸려

366 알렌주 (41VcwkN7/E)

2023-08-06 (내일 월요일) 19:18:24

갱신합니다~

367 강산 - 여선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19:50:46

"오...수건을 전문으로 파는 곳도 있구나. 나중에 공유해주라."

그렇게 말하고는 잠깐 나노머신에 메모를 기록해둔다.

"나도 바로바로 받는 게 좋아. 아, 저기? 나 인벤토리에 돗자리 넣어뒀던 것 같은데...있나 한번 볼게."

강산은 여선이 가리킨 모래사장을 보고 문득 떠오른 듯 말하더니 자기 탕후루를 냅다 입에 문다.
그렇게 해서 비는 손이 생기면 인벤토리에서 돗자리를 꺼내서, 한 손으로 어찌저찌 펴서 바닥에 깔아본다.
입에 탕후루를 문 탓에 "짜잔."이라고 말하진 못했지만 어쨌든 꽤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돗자리 한 구석에 자기 몫의 찹스테이크를 내려놓곤, 그 옆에 앉으며 탕후루가 입 안에서 녹을세라 아득아득 깨물어먹는다. 달구만.

//16번째.
답레 다시 주셨으니 괜찮습니다! 그럴만한 시간이기도 했고요...

368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19:51:2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69 알렌주 (41VcwkN7/E)

2023-08-06 (내일 월요일) 20:26:21

안녕하세요 강산주~

370 여선 - 강산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20:57:30

"나중에 물어보시면 공유해드릴께여~"
우연히 찾은 데인데 전 괜찮더라구요 라는 말을 하고는 돗자리가 있다는 것에 오. 합니다.

한손으로 어찌저찌 꺼내 깔아둔 돗자리에 냉큼 앉아서 찹스테이크부터 먹으려 합니다. 물론 먹기 편한 건 탕후루겠지만 뭔가.. 단 거 뒤에 스테이크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해서였을까요?

"...근데 인벤토리에 그냥 넣었으면 흘러서 우왁 그랬을까요.."
"안그렇다면 그냥 넣었으면 편한 게 아니었을까나요~"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혼잣말처럼 중얼거립니다.

//모두 어서오세요오...

371 알렌주 (41VcwkN7/E)

2023-08-06 (내일 월요일) 20:58:03

여선주도 어서오세요~

372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21:03:03

여선주 안녕하세요.
저 답레 좀 늦습니다...오늘 계속 심부름 다녀오고 할일 생기고 해서 피곤해서 쉬고 있는데 되도록 오늘 안에는 써오도록 해볼게요...
쉬었다 다시 옵니다...!

373 여선주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21:07:38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여~

더워서 그런지 힘이 없네용...

374 강산 - 여선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23:13:09

강산은 이미 탕후루를 먼저 입에 넣어버렸기에 딸기 탕후루를 아드득 아드득 깨물어먹으며 여선을 본다.

"포장된 거면 모르겠는데 이런 걸 바로 집어넣는 건 확실히 좋은 생각은 아닌 거 같단 말이지. 녹은 상태에서 잘못해서 다른 물건에 붙어버리면 진득해진다구. 어우 달다."

탕후루를 먼저 먹기로 한 데에는 그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 조금 후회할 선택일지도 모르겠지만 각오는 되어 있다.

"그건 맛있어?"

어느 새 탕후루를 거의 다 해치워가며, 찹스테이크의 맛을 궁금해한다.

//18번째.
답레와 함께 재갱신합니다!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인벤토리 관련 상세설정은 많이 풀리진 않았네요...용량이 제법 크다는 걸 제외하면...?

375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23:21:14

situplay>1596301070>186
3. 일부 가디언들은 게이트에서 사망한 동료들을 인벤토리에 넣어 돌아와 장례를 치르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이런 얘기였네요....

376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23:23:59

아무튼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377 여선 - 강산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38:46

"달달하긴 하죠"
근데 맛있어보인다. 아 나도 그거부터 먹을걸 그랬나. 같은 생각이 아주 잠깐 들었습니다.

"애매모호한 느낌의 무언가..일까용?"
그건 그렇다. 인벤토리가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여선은 그런 거 실험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이지만 지금 하기에는 여선의 인벤토리.. 좀 애매할지도?

"이것도 맛있네요~"
강산이 찹스테이크의 맛을 궁금해하자 냠냠. 같은 표정을 지은 여선은 맛있다는 듯 묘사합니다. 찹스테이크 양념이나 그런 것들이 잘 구워져서 입 안을 즐겁게 합니다! 먹어치우면 다음은 탕후루! 바삭바삭하고 달달한 맛을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모하여요~

378 린주 (twrhHm.x3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1:34

지금 가장 궁금한데 무서워서 못 물어본거

천자 아직도 오스트리아에 있는지...

379 여선주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3:18

린하여요~

천자...있을까?!

380 강산주 (ZS1G4kAfEY)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4:29

여선주 린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381 린주 (twrhHm.x3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4:36

글쎄...세계관 해금이 풀리기도 했고...
없으면 뭐 태호쿤 기초지휘에 의존해야지

382 린주 (twrhHm.x3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6:35

사실 천자 설득도 미지수인게 린이나 철이나 태호 셋다 천자랑 안면 없음() 어색하다,,,아직 있음 당연 시도해볼거지만

여하 산하

383 여선주 (APftN3Yap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47:10

아 기초지휘... 여선이는 캐해상 별로 필요 안해할것같은느낌적?

384 린주 (twrhHm.x3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54:57

진형 생각하면 천자사마께서 들어와주셔서 지휘해주시고 철(폿)-린(딜)-태호(탱)으로 가는게 제일 안정적일것 같긴한데 말야...

>>383 아무래도 여선이는 힐러니까

385 린주 (twrhHm.x3A)

2023-08-06 (내일 월요일) 23:57:10

난 어째서 죄악심의회랑 계속 만나는걸까
이쯤이면 전생에 뭔가 있었던게 아닐까(?????

강산주한테 제주도팟 추리 관련해서 얘기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386 여선주 (/NfH42a2lE)

2023-08-07 (모두 수고..) 00:05:19

여선이가 지휘를 해야 할 상황이면 좀... 많이 힘들것같은데(?)

387 여선주 (/NfH42a2lE)

2023-08-07 (모두 수고..) 00:05:29

추리?!

388 강산 - 여선 (vn4FBD8qYs)

2023-08-07 (모두 수고..) 00:11:38

"의념 자체에 대해서도 상당히 연구가 이루어졌으니 인벤토리에 대해 자세히 연구한 사람도...있을 법 한가? 아니면 '마왕' 서유하 선생님께 여쭤보는 게 빠르려나? 그럴 수 있다면 말이지만."

장난스레 상태창과 인벤토리를 각성자들에게 보급한 영웅의 이름을 대보고는, 남은 탕후루를 마저 빼서 깨물어먹고 꼬치를 비운다. 여선이 찹스테이크의 맛을 강산에게 설명했을 땐 눈을 빛내기도 한다.

"오...오오.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어디 한 번..."

결국 침을 흘릴 뻔 하다가 찹스테이크를 입에 넣어 맛을 보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몇 조각 더 집어먹는다.

"음...! 먼저 먹은 탕후루가 많이 달아서 약간 걱정했는데 그래도 괜찮네. 이 집 괜찮은데?!"

...그리고 잠시 후, 강산이 찹스테이크를 다 해치우고 뒷정리를 하면서도 노점을 돌아보며 아쉬운 눈빛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곳에 저런 맛집이 있는 줄 알았으면 포장해서 담아갈 통 좀 가져올걸...그럼 밥반찬으로도 먹을텐데."

//20번째.
생각해보니 제주도 간 후였으면 반응이 평소랑 달랐을텐데 지금은 특수의뢰 이전 시점...이겠죠??
막레 주시거나 막레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89 조디주 (WmmyElL6Qk)

2023-08-07 (모두 수고..) 00:11:45

안졸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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