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11087>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7. Happy FACE :: 1001

Hey, put on a happy face!◆ws8gZSkBlA

2023-08-01 01:00:16 - 2023-08-12 20:34:47

0 Hey, put on a happy face!◆ws8gZSkBlA (qcK.oj7VXo)

2023-08-01 (FIRE!) 01:00:16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그것은 자아를 살려둔 채, 육체를 조종하는 걸 즐긴다.



THEN EVERYTHING'S oKAy! put on a happy face
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I'M HAPPY!

-MA가 신수들의 얼굴에 억지로 미소를 만들며 노래를 부르는 새벽 1시.

849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19:28:57

ㅇㅏ 왤케 7이랑 관련이 깊어!!!!!!!!!!!!!!!!!!!!!!!!!!!

850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19:57:30

(현생과 함께 녹아버림) 덥진 않은데 몹시 피곤하군... 흐아악

851 유현주 (cY6q0uBy8Q)

2023-08-11 (불탄다..!) 20:01:09

>>847 역시 고양이 괴롭히기는 집사의 국룰(?) 안 내려주면 몸부림 치다가 뛰어내리는데~ 흠... 어째 인간 버전보다 고양이 버전이 더 신체능력 좋으시네...?
앗 제가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 부분이 바로 그거인 것 같기도?🤔 역시 캐해천재 온화주예요! 눈빛 부분도 그렇고, 웃는 얼굴을 자주 보여주긴 해도 진심이 아니다 보니 눈까지 웃지는 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예방이 아니라 찔러보고 튈 준비부터 하냐고요~!!! 근데 저라도 그럴듯😏 으음~ 화가 난다면 아마 폭력적인 행동부터 나오지 않을까요? 감정을 유발하는 대상을 어떤 방식으로든 제거하고 싶어지는 게 분노의 가장 단순하고도 본질적인 형태니까요. 성숙한 사람은 화를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지만, 말했다시피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화모 씨는... 오늘도 유치장 행인 걸로(?)
아니 그치만 착한 일 하는 와중에 본인 등판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어케 참아요😗 음~ 평소에 선물을 잘 안 챔기는 타입이기도 하고 선물 주는 노하우도 좀 부족해요... 지금 시점에서는 역시 온화랑 아회, 그리고 선물 교환을 약속한(🤦🏻‍♀️) 늘봄이한데 주지 않을까요? 실용성 중심적인 사람답게 일단 뭐가 필요한지 당사자한테 직접 물은 다음에 대답에 맞춰서 주거나, 아니면 '실용'으로는 가장 최고인 현금을 주지 않을까요... 이...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양철나무꾼아...!!!!🥺

>>848 캣유현: (앞발로 입술 밀기!)
흠흠... 아회주 앞에서 이런 썰 풀려니 왠지 쑥스럽네요 아회야말로 원조 털뿜뿜 시베리아 고양이인데~ 아 호랑이도 고양이라고 암튼 그럼!😗
히히히 역시 다른 사람이 해 주는 캐해가 최고로 맛있다~ 흰색이라는 표현 마음에 들었어요 캐해에 참고해야지!
의도치 않은 인성질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그런 거기도 하고 이유를 알아야 다음번에 같은 실수 안 하는 거기도 하고~라는 이유가 있긴 한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성질인 편이죠. 아니 근데 아회도 그러냐고요~!! 아회 믿었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T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세계관이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 그냥 살아남기가 힘든 세계관이었지🫠

852 유현주 (cY6q0uBy8Q)

2023-08-11 (불탄다..!) 20:02:26

>>849 😏


>>850 아이고... 그렇게 녹아 계시면 몸에 안 좋아요~(밀가루 뿌려서 반죽하기)

853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0:09:35

ㅋㅋㅋㅋㅋㅋ 새로고침하니 금삐까의 은은한 미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저리갓

>>852 (반죽당함)(필사적 탈출의 꿈틀거림) 으어어 안돼 이러다 오븐행이 되어버렷~~

854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0:10:47

아무튼 비윤리적이고 매콤하다 못해 핵불닭이구요 그래도 감내하실거라 믿어요...

855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0:25:28


(뭐가 오든 감내할 준비가 되었지만 동시에 무서워서 떨고 있음)

와...와랏...!

856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0:31:24

밤에 비 온다는데 공부하려고 야식 사러 나갈 예정이라.. .씁..........()
갱신해요!

857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0:32:26

캡틴 어서와~ 비 오기 전에 미리 갔다오는 건 어떨까나~

858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0:33:17

몰래 나갈 거라서 들키면 안되어요!:3

사실 지금도 비가 오고 있기는 해요... ':3c

저는 다시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859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0:3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 시기적절하게 비가 그쳐줘야겠네~! ㅋㅋㅋㅋ 다녀와 캡틴~

860 유현주 (cY6q0uBy8Q)

2023-08-11 (불탄다..!) 20:52:41

(능지겜 트라이하다 본인의 부족한 지략에 허망하게 주저앉기.....)
앗... 한 판만 하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이 시간...? 다시 안녕하세요~😊 캡틴도 다녀오시구~

>>854 (숟가락 들고 침흘리기!)

861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1:27:56

밥먹으니 배불러서 늘어진다 느에엥

862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1:36:17

이보쇼! 거기! 그래, 당신 말이야! 날도 추운데 털가죽 좀 보고 가소. 날도 추운데 두르고 다니기에 어디, 때깔이 곱지 않나? 하하! 이것이 무엇이냐 물었소? 범 가죽이요. 그것도 희귀하다는 흰 범 가죽이지! 그 악명 높은 설산의 산군일세. 구미가 당기지 않나? 솜씨 좋은 사냥꾼 수십이 몰려들어서 겨우 사냥한 놈이라우. 내 그쪽에게 특별히 열 냥에 드리리다. 산군이라 불리던 놈 가치가 당신 손에 넘어가면 열 냥밖에 하는 게요. 거, 얘기 듣는 당신 눈을 보아하니 이 호랑이랑 연이 있는 것 같거든. 이 정도면 아주 싸게 파는 게요! 다른 사람이면 백 냥엔 팔았어.

허허, 그러고 보니 우리 딸이 말이야… 내가 범 얘기를 하니 학당에서 졸업한 선배 중에 친절하게 대해준 북부 사람이 있었다고 발을 동동 구르지 무언가? 인상착의 듣고 호랑이 배를 가르고 주변을 샅샅이 뒤져봐도 정작 그 학생이 없더군. 어디에 있든 호환은 피했겠다마는 당최 어디로 갔을지. 혹시 땅으로 꺼졌남? 이곳은 그런 곳이니.

하하, 농이요, 농! 어디에서든 잘 살겠지.
자, 자. 가져가소. 열 냥이나 하는 범 가죽이외다!


277. 그가 죽을 때의 상황은? (if버전) 이에요... 실제로 이럴 확률은 아주아주 드무니까 걱정 마셔요...🤦‍♀️

863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1:41:33


(소리없는비명)
(기절!)

864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1:46:57

꺄아악 온화주!!! (심폐소생술)

865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2:00:12

((부활함))
허어어 아회주 나 너무 무서운 썰을 봐버렸... (다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몇번을 봐도 내 눈이 의심스러워... 절대... 절대 저 엔딩만은 안된다 아회야 안돼...!

866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2:02:34

온화주-!!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계속 거듭... 얘기했던 거랍니다... 누군가의 손에서 영원히 함께 하겠지만 그 영원히가...🤦‍♀️

아회: 한니발이오?
아회주: 안 그래도 지금 보고 있긴 해…….

867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2:05:30

영원... 아니야 영원은 있을 수 없는 거랫서 영원하면 안됏 으아아아 :ㅁ 후 하지만 짜릿했다!

868 연 - 궁기 (/RuAiWAyb.)

2023-08-11 (불탄다..!) 22:14:16

그 비단 주머니를 누가 주었냐고 물었을 때, 오래전 졸업한 선배가 주었다는 자신의 답에 바로 당신의 이름이 나왔던 것을 생각한다. 사감님들이 감추려는 비밀을 전부 알고 있을 당신이니, 경계하며 그들에게 역린과 같은 존재로 남아 잊을 수 없었겠지. 연은 당신의 조언을 듣고서 심각하게 어두운 표정이 된다. 우리를 보호해 줄 어른들은 없고, 그나마 기대어 볼 만한 존재가 사감님들이었던 것인데. 근래의 일들. 당신의 조언을 통해 알게 된 정체를 두고서.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현 상황을, 학생인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는 이 상황에 연은 지친 듯한 표정이 된다.

".... 오래 사는 건 바라지 않아. 그저 아무런 의미도 없지 않길 바랄 뿐이야."

연은 깊은 한숨을 내쉰다. 불안, 체념에 빠져가는 그런 표정으로 연은 당신을 올려다본다. 그렇다고 여전히 믿을 수 없을, 범죄자인 당신에게 기댈 수도 없는 것인데. 무력한 허탈감에 어깨를 축 늘어트린다.

"난 그냥.... 평범한 학생인데. 믿을 어른도 한 명도 없고.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869 늘봄 - 유현 (H8sxnzd5QM)

2023-08-11 (불탄다..!) 22:15:46

어쩐지 말 앞에 공백이 길다. 늘봄은 그 부분에서 심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렸는지, 혹은 정말로 도전 의식이 건드려졌는지 이글이글 불타는 눈을 한다. 물 같이 차가운 빛깔의 눈동자에서 열기가 다 느껴질 정도로 의지를 불태우는 게 아무리 무딘 자라도 다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훤히 보인다. 당신 예상대로 이쪽은 벽이라는 게 거의 없었다. 그리고 아마 남의 벽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이게 유현과의 관계에 있어서 좋은 쪽으로 작용할지 나쁜 쪽으로 작용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이미 이 녀석을 받아준 이상 당신이 때때로 피로해질 거라는 건 확정된 일인 것 같다.

"앗, 내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네! 미안미안. 응, 오늘부터 그렇게 하는 거야! 오늘부터~"

하지만 불꽃 튀는 눈빛도 이제까지 그랬듯 금세 사그라들고, 이후 유현의 말에 대꾸하는 늘봄의 얼굴은 확연히 누그러져 있었다. 그러고는 뭐가 좋은지 허허실실 웃음을 흘리며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 양팔을 앞뒤로 가볍게 몇 번 흔든다. 이렇게까지 좋아할 일인가.

"그럼~ 나도 이제 돌아가서 얘를 완성시켜줘야 하니까 여기서 이만 안녕 하자. 다음에 만나면 완성된 거 보여줄게! 유현이 너도 조심해서 들어가고, 만나면 인사해줘야 해! 꼭이야! 꼭!"

팔 휘두르는 짓을 멈춘 뒤 손에 들린 인형을 유현에게 한번 들어보인 늘봄은 씨익 웃으며 몸을 돌렸다. 자리를 떠나는 와중에도 간간히 뒤돌아 손을 머리 위로 휘젓는 등 길디 긴 작별 인사를 보냈겠지만, 그것도 한때다. 늘봄의 콩알만한 인영이 저 끝으로 꺾여 들어가 사라지면 당신에게는 비로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축하합니다!

870 늘봄주 (H8sxnzd5QM)

2023-08-11 (불탄다..!) 22:17:46

이걸 끝으로 받아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유현이랑 일상 너무 즐거웠어요 호기심 많고 혼자 있고 싶어하는 유현이 고양이 같아 귀엽고ㅋㅋㅋㅋㅋ 거리조절 안 되는 늘봄이 받아줘서 고마워!!

오랜만에 밤갱신:) 다들 좋은 불금 나잇이에요!

871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2:21:07

연주 늘봄주 어서와~ 쫀밤불밤~!

872 늘봄주 (H8sxnzd5QM)

2023-08-11 (불탄다..!) 22:26:02

온화주 연주 안녕하세요! 저는 정주행 중 ai 온화를 보았고... 아름다움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ㅠㅠㅠㅠ 아름다워!!

873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2:29:04

후후 >:3 땡큐땡큐 늘봄주~ 새벽에 저거 만드느라 늦게 자버렸지만 뿌듯하네~!

874 연주 (/RuAiWAyb.)

2023-08-11 (불탄다..!) 22:33:01

모두 안녕이에요. (죽음)
늘봄주 어서 오세요.

875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2:39:09

안녕안녕~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밤이야~

876 연주 (/RuAiWAyb.)

2023-08-11 (불탄다..!) 22:47:06

AI 온화가 있다 하여 올려보고 왔는데
우아아..... 00.

877 윤하주 (YHUbDunZRw)

2023-08-11 (불탄다..!) 22:48:41

후아아 드디어 집에 간다

878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2:57:18

윤하주 고생하셨구, 다들 어서 오세요~!! 늘봄주도 오랜만에 밤에 뵙네요! :D

879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3:08:13

>>876 (>,ㅇ)(찡긋!)

>>877 고생햇어 윤하주~!

880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09:58

드디어! 드디어!!! 오늘치 공부 끝!!!XD 내일 진행 있어요! 근데 3명 이상 모여야 가능해요!!!!!!

두 분 일상 고생하셨고... 어디보자~~~ .dice 1 100. = 100-유현&늘봄

881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10:06

어머나

882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3:10:12

어머나

883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3:10: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어서 오셔요...! 하루 정말 고생하셨구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오늘... 왤케... 왤케인가요?

884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11:03

.dice 1 3. = 1
1. 春
2. 秋
3. ???

885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11:26

오우:3

오늘 다갓이 뭔가 폭주 상태인 거 같아요:3

886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3:12:01

캡틴도 어서와~ 우와 다이스 뭐냐 독백 때도 그렇게 좀 줘봐~~ (일단 팝콘 꺼내옴)

887 연주 (/RuAiWAyb.)

2023-08-11 (불탄다..!) 23:19:09

>>879 온화를 볼 수 있음에 영광이에요. (큰절)

캡틴 어서 오세요. 그리고 다이스 00

888 아회주 (o9HX7dzXP2)

2023-08-11 (불탄다..!) 23:23:16

어째서 야심한 밤만 되면 이리도 심심하고 입이 간질간질한지 모르겠어요~ >:3c

889 유현주 (cY6q0uBy8Q)

2023-08-11 (불탄다..!) 23:24:34

>>872 그러면 막레로 받을게요! 늘봄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귀여워라.... 저야말로 노잼맨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해줘서 고맙구~ 통통 튀는 늘봄이 사랑스러웠어요~ (*´∪`)

다시 갱신이에요! 모두 안녕안녕~


아니 근데
다이스
어?

890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3:24:45

>>887 아휴 과찬이십니다요. (맞절)

>>888 아회주도? 나도~~ 그래서 젤리랑 마이쮸 같은거 몇 종류 사다놓고 입 심심할 때 한두개씩만 꺼내먹고 있어~

891 유현주 (cY6q0uBy8Q)

2023-08-11 (불탄다..!) 23:25:37

>>888 흠.... 이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892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3:25:40

유현주도 다시 어서오궁~

그러고보니! 이번주 제압전이랬는데 무슨 내용일까~ 다른 사감일까? 추 사감이 가장 유력해보이긴 했는데~ 궁금궁금쓰~

893 늘봄주 (H8sxnzd5QM)

2023-08-11 (불탄다..!) 23:28:43

윤하주 아회주 캡틴 유현주도 안녕하세요! 다시 갱신해요:)
근데 다이스가?? 100?? 이 나오기도 하네요??:0 놀랄 노 자

894 궁기 - 연◆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29:21

' 그래요? 신기하네. '

궁기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말했습니다. 그는 두 눈을 깜빡였고 다음 순간, 걱정하지 말라는 것처럼 미소지었습니다.

' 그러니까 내가 있는 거죠. 내가 왜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겠어. '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 도사들은 내가 있을 때와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니, 뭐라 해줄 말이 없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잖아? '

미소짓던 궁기는 곧 아, 하고 잠깐 생각에 잠겼습니다. 살짝 도움을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 너무 미움받고 싶지 않으니까 하나 더 알려줄게요. 물을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

이 정도면, 나쁘지 않겠지. 궁기가 웃었습니다.

895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30:30

>>862 를 지금 봤어요...........(눈물)

😨😨😭😭😭😭😭😭😭

896 ◆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31:54

늘봄주 어서오세요:)!

897 이무기들은 궁금해요◆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36:56

(뿍)(일상 반응 쓰다 날렸어요)

898 온화주 (A9Thg98j6A)

2023-08-11 (불탄다..!) 23:42:33

ㅋㅋㅋㅋㅋ 워워~ 천천히 쓰자구 캡틴~ (쓰담쓰담)

899 이무기들은 궁금해요◆ws8gZSkBlA (7BN3fM2BRE)

2023-08-11 (불탄다..!) 23:47:34

아회가 나가는 것을 바라보던 남자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쟤 눈이 안 보이나 봐. '
' 형님이 신경쓸 건 아니고. '
' 그럼 먹어도 돼? '
' ...... '

남자의 말에 夏사감이 말없이 그를 노려봤습니다. 남자는 현진 도사에게 업히듯 매달렸습니다. 현진 도사가 바로 그를 바닥에 내던지지만 않았다면, 그는 계속 업혀있었을 것입니다.

' 다시 나뉘려고 신경 쓰는 것도 아닌데, 신경 쓸 필요가 있어? '
' 내 기숙사 학생이니까. 그러니, 이상한 짓은 하지 마. 형님. '
' 인간 놀이가 재미있어? '

남자가 소파로 걸어가며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을 들을 생각이 없었다는 듯 소파에 뒹굴 돌아누웠고 현진 도사는 미간을 찌푸리며, 남자를 손바닥으로 몇 대 쳤습니다. 자신의 자리 확보에 성공한 현진 도사가 신경질적으로 소파에 앉았습니다.

' 이 학당에 있는 건 확실해? '
' 어. '
' 뒤져보면 나오겠네. 여기선 쟤의 눈이 소용 없으니. '

현진 도사의 물음에 대답한 夏사감은 자신이 마실 맥주를 꺼냈습니다.

' ..... 저 남학생 안 먹기만 하면 되는 거지, 아우야. '
' 뭐하게? '
' 인간이 되게 적룡 할아범을 닮았다. '

남자의 말에 夏사감은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 근데 ㅡ도 슬슬 스트레스 발산을 하긴 해야할 거 같은데. '

현진 도사의 말에 夏사감이 고개를 까딱였습니다. 조만간, 폭주할 존재가 누구인지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무아회'를 주시합니다.]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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