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04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4 :: 1001

토고주

2023-07-24 22:23:43 - 2023-08-02 20:03:45

0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3: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900 현준혁 (r0O3Ib0c1Q)

2023-08-02 (水) 18:35:22

>>896

만율 장로님이시다.
아주아주 심각한 표정을 보이시는데
지금 내가 잘못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나는 그저 눈을 감고 있었다.

" 마카오에서 날뛰는 전쟁스피커를 토벌하였습니다 "

그 외에..이것저것..잘못을 좀 많이

# 이 맛 오랜만이다

901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8:35:28

태식주 다녀오세요.
폭염이니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902 여선주 (eK13TV9Xkc)

2023-08-02 (水) 18:38:36

다녀오세요 태식주~

903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8:39:24

벌써 시간이 이렇게...

904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8:40:12

준혁이...파이팅입니다...! ㅋㅋㅋㅋ큐ㅠㅠㅜㅜ...

905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8:43:51

>>878
" 응? 그런 의미는 딱히 아니었는데 말이지. "

베카는 싱글싱글 웃으며 딱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 그쪽. 꽤나 멋있었거든. 어쩌면 이 베카의 다음 곡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를 만한, 영감 넘치는 모습이었던 거는 맞아. "

씩. 선명한 웃음의 베카는 분명 말하고 있습니다.
알렌의 그 행동이 잘못됐던 것이 아니었다고 말입니다.

" 그 바보같은 착각 덕분에 나설 수 있었던 거잖아? 그럼 그건 잘못됐던 꺠달음이라고 하지. 착각이라고 하진 않아. 그쪽은 말이지. "

그냥 좋은 사람인거야. 라고.
베카는 팔을 꼬며 말합니다.

" 덕분에 살았어. 고맙다고 말해야 할 것 같아서 말야. 왠 미친 남자한테 죽는 게 아닌가 했다니까? 특히 그 게이트 나타났을 때는 진짜 죽었다~ 싶었지. "

>>893
" 어떤 분이라... 되게 애매한 질문이긴 하네. "

그는 모르겠단 표정으로 말합니다.

" 빅브라더의 등장과 함께 무색 세계가 되었을 때. 홍왕에 의해 세계가 수습되기 전까지 저항하는 세력이 몇 개가 있었어. 저 멀리 공작의 붉은 성과 필라메데스 경의 석산동맹. 필라메데스 경은 당시 석산동맹의 맹주셨어. "

듣습니다.

" 거대한 석산을 일으키고, 그것을 움직여 공간을 감싸게 하거나 그 석산들로 하여금 자신의 육체를 강화하신다거나. 필라메데스 경은 그런 식으로 전투를 하시는 분이지. 아무튼... 경께선 빅브라더를 피해 도망친 사람들을 자신의 석산 속에 숨겨주시면서 어떻게든 빅브라더와 전투를 이어가셨지. 이후에 검성께서 경께 이유를 물었을 때 대단한 대답을 하시더라고. "

산은, 오르는 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들이 오르고자 한다면.

꽤나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단지 자신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지켰을 뿐이라는.. 어떻게 보면 고전 기사도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에 가깝습니다.

>>884
[ 왜. ]

전화를 받은 그는 한숨을 뱉습니다.

[ 어우.. 이리저리 정신이 없냐 왜... ]

906 채여선 (eK13TV9Xkc)

2023-08-02 (水) 18:45:51

"앗차거"
건드리려는 순간 차가워서 움찔!
건드리면 다시 쳐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건드린 사람을 쳐다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잠옷?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이 의념사를 친 사람이라면 관련자..겠지? 그래도 물어보는 게 맞을 것 같아..

#이 현장의 책임자이신지 정중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907 김태식 (Rphkba9od6)

2023-08-02 (水) 18:46:42

"......."

여기 있으면 바로 골로 가겠거니 싶었다. 다들 너무 살벌하구만
우선 학교에서는 나가는게 좋겠다.

#학교에서 나가 대구로 GP를 지불해서 이동

908 불명 (i3V6WC/1Ho)

2023-08-02 (水) 18:47:39


"응? 왜 거기서 무슨 일 났어?"

정신없다는 말에 불명의 더듬이가 쫑긋! 하며 움직이는 듯하며 불명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정신이 없다니?

#몬일이기에 그래!

909 ◆c9lNRrMzaQ (tYWT40i2AY)

2023-08-02 (水) 18:48:29

.dice 1 100. = 89
45 이하일 시 발각

910 윤시윤 (4VA0Avtefo)

2023-08-02 (水) 18:48:33

"아...그렇네요. 전체적으로 궁금한게 많다보니. 그래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산은, 오르는 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들이 오르고자 한다면....인가.

애매한 질문에도 매우 친절하게,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조금이나마 알 법한 일화를 들려주셨다. 감사할 노릇이다.

"그럼.....저도 사양하지 않고 한번 산을 올라봐야 겠는걸요. 필라메데스 경의 야영지가 있는 공원이 혹시 저 쪽이 맞나요?"

이런 느낌으로, 나는 헤어지기전에 인사를 하면서 다음 목적지가 될 공원의 위치를 짤막학게 물어보는 것이다.

#공원으로 가자!!

911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8:48:33

필라메데스 경 설정 멋있다...
뭔가 산신령+기사 느낌이네요...!

912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8:51:14

>>909
오...누군진 모르겠지만 안 걸려서 다행이에요!

913 여선주 (eK13TV9Xkc)

2023-08-02 (水) 18:52:38

태식이 아닐까....!

914 알렌주 (uDIGWrx8aI)

2023-08-02 (水) 18:54:12

>>905 가슴에 찡하게 오네요.(감동)

915 태식주 (Rphkba9od6)

2023-08-02 (水) 18:54:30

누군가 메탈기어 솔리드하네

916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8:55:25

>>885
[ 한둘이 아닌 편인데. ]

그녀는 애매하다는 말을 꺼냅니다.

[ 원래 의념시대 초기 빌런들이 문제 있는 애들이 많았거든. 사람 태워먹는다던 우리 꼬마는 아무것도 아닐 만큼 말야. 치유능력을 각성한 어떤 녀석은 자기 살을 요리해서 사람들에게 먹이곤, 천천히 중독시켜 죽이는 놈도 있던 마당이니 말야. ]

뭔... 미친.......

>>889
아득한 자아의 사용이 취소됩니다. 아직 단서가 부족합니다!

>>890
ㄴ (작성자) 괜찮음실패해도뭐저순살장인들정도만아니면됨.

매우 다급한지 띄워쓰기도 안 쓴 글자가 눈에 보입니다.

ㄴ(작성자) 서울헌터협회앞에서 기다릴게요

이동해볼까요?

>>891
사제는 한숨을 내쉬며 먼 곳에 보이는 작은 망루를 가르킵니다.

" 제 이름은 안밀입니다. 제 이름을 대며 베아노 경울 뵙고 싶다고 하시면 아마 한 분이 나오실 겁니다. 그 분께 여쭤보시지요. "

917 조디악 라멘트 (Y.9T5TfOFg)

2023-08-02 (水) 18:58:17

“ 서울 헌터 협회 앞이라... 울릉도나 제주도면 큰일날 뻔; ”

조디는 GP가 없다
고로 걸어서 이동한다

# 망념 쌓아서... 서울 헌터 협회 앞으로 ㄱ!

918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8:58:35

>>916 ㄷㄷㄷㄷ...

아.
단서가 부족하니까 막힌 것처럼 보일 수밖에...라는 건가요.
좀 더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919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00:14

>>898
지불합니다!

꽤나 땀이 달아오를 즈음, 태호는 걸음을 부지런히 걸어 포항장인단지에 도달합니다!
수많은 대장간에 의해 검은 구름이 마치 정상처럼 보이는 이 곳은 포항장인단지입니다!

>>900
" ...... "

곧 장로님은 한숨을 쉬면서 허탈한 웃음을 짓습니다.

" 좋은 일을 하셨군요. 예. 그건 좋은 일입니다. 다만... "

침묵이 잠시간 이어집니다.
만율은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다가, 멈추다가, 다시 천천히 말을 꺼냅니다.

" 길드장님과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

>>906
그녀는 눈을 비비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 네- 마즘다. 이 곳 책임자라 할 만한 사람도, 있는 사람도 저 혼자긴 하지만 말예죠. "

920 린-진행 (fxMIYzptik)

2023-08-02 (水) 19:01:07

사제의 한숨에 순간 압도적인 기분에 잠시 잊었던 방금 전 도서관의 풍경을 떠올린다.
'콜로세움행이 아니라 다행이야.'

새삼 다행이라 생각하며 인사를 하고 망루로 이동한다.
#망루로 이동!

921 주강산 (V8CWOQTv12)

2023-08-02 (水) 19:01:51

일단...잠시 쉬자.
좀 더 단서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돌아다니기 전에 이 울렁이는 속부터 좀 가라앉혀야겠다.

#자료들에서 눈을 떼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진정합니다.

//정신력은 중요하니까요!

922 빈센트 (3KG8ocJsVo)

2023-08-02 (水) 19:03:08

[....]
[그 시대면 당연하겠군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많아서 특정이 안 된다면... 혹시 그 시대의 그런 인간들을 정리한 책이나, 알 수 있는 정보상이라던지...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너무 미친 시대;;

923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9:04:24

>>922 빈센트 나이스...!!

924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06:06

>>907
1000GP를 지불합니다.
아마도 이후에는 이동 금액이 1200GP로 고정되는 무언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신 한국 한정이지만요!

꽤나 완연한 수목들의 빛깔이 눈에 띕니다.
대구에 도착합니다!

>>908
[ 알 필요는 없다. 아니... 알긴 하는 게 나으려나? ]

그는 길게 하품을 한 후, 느적느적 말을 잇습니다.

[ 베트남 쪽에서 이상한 유적 같은 게 발견됐어. 게이트의 일종으로 보이긴 한다만.. 좀, 고술古術. 그러니까 토맥의 고형 주술같은 게 발견이 되서 말이다. 그쪽에서 보내온 주술맥을 보고 있는데.. 좀 이상한 게 있어. ]
[ 뭐 아직 네가 신경 쓸 정도는 아니고. 네 수준으로 해보겠다고 하다가 죽기 딱 좋은 곳이니까 신경은 쓰지 마라. 다만 이거... 아무래도 고묘古苗에 가까운 게이트로 보이긴 해. ]

>>910
" ? "

에브나는 시윤을 바라봅니다.
행동에.. 에브나가 고려되고 있는 게 맞나요?

925 시윤주 (4VA0Avtefo)

2023-08-02 (水) 19:07:21

앗.

926 현준혁 (r0O3Ib0c1Q)

2023-08-02 (水) 19:07:55

" ........... "

눈을 질끈 감았다.

" 더 이상, 북해길드 후계자의 업을 감당하지 못할거라 하였습니다 "

이게 무슨 문제를 ..일으킨건가

" 길드장님도 허락하셨고, 그렇게 대화가 끝났습니다 "

# 대화

927 ◆c9lNRrMzaQ (tYWT40i2AY)

2023-08-02 (水) 19:09:19

진행에 대한 얘기들도 해줘 친구들
어장 조용해

928 조디주 (M.ryDuvq.g)

2023-08-02 (水) 19:09:45

아직 밖이야

929 불명 (i3V6WC/1Ho)

2023-08-02 (水) 19:09:53

옛날에 캡틴이 베트남에 뭐 있다고 하지 않았나

930 윤시윤 (4VA0Avtefo)

2023-08-02 (水) 19:09:59

"앗."

나는 그 때 에브나를 보곤 이전의 실수를 떠올린다.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에 가려다가 에브나를 동행하긴 좀 그렇단걸 가서 깨달았지.

"에브나. 아무래도 얘기를 들어보니, 기사님이 축제를 돕는 보조를 시험으로 뽑고 계시나봐."

나는 에브나와 눈을 맞추곤 설명한다.

"시험치지 않을 사람이 함께 가면 조금 무례할 수도 있으니까, 여관에 데려다 줄테니 거기서 잠깐만 기다려줄 수 있을까?"

#에브나에게 물어봅시다.

931 조디주 (JR1v/LTdio)

2023-08-02 (水) 19:13:15

집에 가면 청소하고
내일은 이 시간이면 편의점에 있어
신나는 인생이야

932 시윤주 (4VA0Avtefo)

2023-08-02 (水) 19:13:15

이동 금액이 1200gp로 고정? 워프 관련해서 뭔가 새로 나오나봐요

933 토고주 (jBE.xm8G02)

2023-08-02 (水) 19:14:19

'쩝...'

토고는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한다. 내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니까. 평상시라면...
꿰뚫리듯 바라보게 되는 시선도 그렇고... 석연치 않은 감각이지만, 토고는 괜찮다고 말한다.
사과를 하기도 했고, 그가 스스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서, 이해가 갔다.

"괜찮습니다. 솔직하게, 저도 제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지만... 전쟁 스피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와 싸우는 데에 도와준 이들을 무시할 순 없다. 거기다 미함 스님과 쑨쉬항, 베카와 리네가 사는 이곳을 그저 내버려 둘 수 없다.

"하지만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사람은. 어쨌든 도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도울 일이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생각해서 쓰고 싶은데 너무 급박해

934 불명 (i3V6WC/1Ho)

2023-08-02 (水) 19:14:31


고술? 고묘? 어... 흠.

궁금하긴 하네요. 아직 갈 수준은 아니여도.

"좀만 더 설명해줄 수 있어요?"

좀 더 알아두고 싶긴 하네요.

#파파라 해야하나 싸부라 해야하나 그것이 고민이로다...

935 알렌주 (uDIGWrx8aI)

2023-08-02 (水) 19:15:06

태호주 포항장인단지라면 대장간 소빈에 계시는 장인이신 뭉판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알렌이 포항 특수일상 당시에 탐색한 대장장이인데 장비 수리 A를 보유하신 분이에요.(여유되면 나중에 장인소개 관련으로 일상도...)

936 채여선 (eK13TV9Xkc)

2023-08-02 (水) 19:15:18

"저는 미리내고 특별반 소속 채여선이라고 해요"
책임자라는 말을 듣고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려 합니다.

"저와 제 일행이 받은 특수 기밀 의뢰와 이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관련이 있을 수 있어서 잠깐 실제 현장을 확인해보고 싶어요"
현장에 들어가서 살펴볼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937 토고주 (jBE.xm8G02)

2023-08-02 (水) 19:15:20

이름 바꾸는거 깜박햏어

938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17:41

>>917
이동합니다!
망념이 13 증가합니다.

조디악이 헌터 협회 앞에서 작성자를 찾기 위해 고개를 두리번거리자, 조디악을 향해 조심스러운 걸음이 다가옵니다.

" 혹시... "

아아, 그대가 순살해체테스터인가..?

>>920
진실의 콜로세움으로! 를 외치고 있는 사제 미우스 산토 씨의 모습이 잠깐 스쳐갑니다...

망루로 이동합니다!
한 사제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 특별한 무언가를 찾긴 힘든 풍경입니다.

>>921
휴식을 취합니다.

아직도, 눈을 감고 있으면 그 모습들이 천천히 떠오릅니다.
수많은 시체들, 잔혹한 흔적과 추론들. 이해할 수 없는 듯한.. 그 풍경들.
아무래도 아직 무른가보다. 하고, 강산은 쓴웃음을 흘립니다.

정신력이 미미하게 회복됩니다.
제대로 된 휴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922
[ 상식적으로 빌런을 정리해둔 책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지. 의념시대에 모방범 만들 일도 아니고. ]

너무 당연한 얘기입니다!

[ 정보상이라... 있긴 한데. ]
[ 좀 많이 비쌀텐데. ]

939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17:56

다들 그냥 진행하느라 모르고 넘어가는 거

나 지금 진행 4시간째임

940 불명 (i3V6WC/1Ho)

2023-08-02 (水) 19:18:54

941 시윤주 (4VA0Avtefo)

2023-08-02 (水) 19:18:55

헉, 그러고 보니 시간이 벌써....

942 여선주 (eK13TV9Xkc)

2023-08-02 (水) 19:19:25

4시간째...!! 그렇군요..!
(놀람)
내가 늦은 거였러

943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9:19:47

>>924 >>932
오오...?
근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다 싶기도 하네요.

>>931
고생하십니다...(토닥)

>>939 헉 정말 그렇네요...
캡틴도 힘들면 조금 쉬었다 하심이...?😭

944 조디악 라멘트 (f5B9eYdo1.)

2023-08-02 (水) 19:22:53

아아. 이 익숙한 감각.
마치 동네 직거래 어플인 ‘ 피망 시장 ’에서 거래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있다 거래자를 만났을 때의 어색함이 아닌가.

“ 대결형 게이트? 엉. 댓글 단거 나야. 반갑다. ”

# 안농?

945 조디주 (f5B9eYdo1.)

2023-08-02 (水) 19:23:55

4시간 진행을 하는 캡틴을 위해 진행 이야기를 하겠습

946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24:13

>>926
그 말을 들은 만율 장로의 표정이 살짝 무너집니다.
마치 의문스럽던 퍼즐이 풀린 것처럼, 그랬던 거구나... 하고, 말을 되새기던 장로는 의자의 손잡이를 붙잡고 남은 한 손으로는 자신의 머리를 짚습니다.

" ... 길드장님께서 준영웅의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

그 말을 들은 준혁은 축하라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 그리고, 아닙니다. 하아...... "

만율은 답답한 듯, 준혁을 바라봅니다.
그 눈에는 진한 동정이 담겨있어, 준혁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 ...... 길드장님을 만나뵈신다면, 달라지셨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늙은이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없겠군요. 이제부턴 말입니다...... "

>>930
에브나는 눈을 반짝이면서 시윤의 말에 고개를 건성으로 끄덕입니다.
저 움직임...!! 알고 있습니다!
가만히 놔뒀다간 분명 탈주를 해버리는 어린아이의 눈입니다!

>>933
" 보내는 이를 위한 글을 준비해주십시오. "

우명은 천천히 몸을 돌리며 말합니다.

" 나머지는 제가 마련할테니 말입니다. "

위령문을 모두 작성하면, 위령식으로 이야기를 건너뛰게 됩니다!

947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9:25:33

오케이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 진도 충분히 나간 것 같다.
진행 후기나 들고와라 레스주들아!

948 윤시윤 (4VA0Avtefo)

2023-08-02 (水) 19:27:59

"...........이해한거 맞지?"

미심쩍고 불안한 눈으로 보면서 되묻는다.
아빠의 심정이 이런건가.....
애를 어디 맡겨볼만한 곳이 없나....
그러고 보면 UGN 협회에 들려 신고 처리도 했던 것 같은데....
근처 협회에 협조 요청...아니 협회에 애 돌보미를 시키라고...?

#끙...일단 여관부터 알아봅시다...

949 시윤주 (4VA0Avtefo)

2023-08-02 (水) 19:28:12

앗, 끝났군요. 수고하셨습니다!

950 시윤주 (4VA0Avtefo)

2023-08-02 (水) 19:28:29

후기는 조금만 있다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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