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04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4 :: 1001

토고주

2023-07-24 22:23:43 - 2023-08-02 20:03:45

0 토고주 (7D.cpR7ZvY)

2023-07-24 (모두 수고..) 22:23: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716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5:55:21

>>710
메세지를 보낸 후 삼십 분 즈음의 시간이 지났을 때. 연락이 옵니다!

[ 무슨 일로 연락했지? ]

이 사람은 참 문자만 보면 매정해보인다며, 조디악은 피식 웃습니다.

>>711
" 좋아! 그럼 더 구매할 게 없다면 나는 이만 가보도록 하지. "

그녀는 씨익 웃으며 엄지로 스스로를 가르키며 웃습니다.

" 그렇게 안 보일진 모르지만 이 누님께선 바쁜 몸이라 말야. "

717 주강산 (V8CWOQTv12)

2023-08-02 (水) 15:55:51

"혹시 말이야."

강산은 영상들을 보다가 하나의 가능성을 떠올린다.

"이거 점점 사건당 희생자가 늘고 있고, 또 점점 강한 사람을 습격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여태까지 발생한 사건들의 발생 순서와 이에 대한 가설을 제기하고 이를 검증합니다.
만약 확인하기에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면 자료를 어디서 확보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라든가요? 이렇게 잇는 거 맞아요?

718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5:56:59

박수무당님 이름 이제서야 나왔네요....

719 알렌주 (8HW6sxWDFk)

2023-08-02 (水) 15:58:36

엣? 진행?

720 윤시윤 (ILnargxm4U)

2023-08-02 (水) 15:59:20

"네, 더 구매할 것은 없습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사고 싶어도 돈이 없다.

"한 눈에 봐도 능력있어 보이세요. 그런 사람들은 보통 바쁘기 마련이죠!"

비교적 겸손을 떠는 누님에게 조금의 아부와 솔직한 감상을 담은 칭찬을 인삿말로 건네며, 잘가라는듯 손을 흔들어주기로 했다.

#바이바이

721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00:02

>>717
영상의 순서를 살피고, 시간선의 흐름을 살펴봅시다.
으으으으음.......

강산에게는 분석 또는 그에 준하는 기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영성의 보조로 힌트를 획득합니다.

기본적으로 의념시대의 전투는 어느정도 신체적인 피해를 감안하게 됩니다. 팔이 날아가거나, 다리의 일부분이 날아가더라도 의념의 보조를 받아 움직이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까요.
그러나 영상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시체들은 '전투' 과정에서 생긴 부상이라기보다는.. 부상 자체는 적습니다.
다만 장기가 사라진다거나 신체가 사라지는 등. 극단적이지 않습니까?

722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00:34

>>720
떠나보냅니다!

음.. 지금 흐른 시간대로면 에브나가 우유로 머랭을 쳐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이군요!

723 태식주 (Rphkba9od6)

2023-08-02 (水) 16:03:08

일하다 간만에 쉬는시간이라 왔더니 진행이네
전에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724 윤시윤 (ILnargxm4U)

2023-08-02 (水) 16:03:45

단순한 쇼핑이었을텐데 엄청나게 긴 시간이 흐른 것만 같군...

"어쨌건 에브나, 오래 기다렸지? 슬슬 축제 일정 같은거라도 알아보자."

세계의 운명력이 해금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에브나가 뭐하는지 살피면서 헌팅 네트워크로 기사재전에 관련된 장소를 좀 검색해볼 수 있나요?

725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6:04:33

>>721
강산이한테 분석 F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랭크가 낮은 게 문제이려나요...

726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6:06:37

알렌주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723
특별반 교실에 가려고 하니 정그하가 떴던 게 기억나요.
진행 기록상의 가장 마지막 행동이 특별반 건물 옥상에서 포지션 워리어 선택하신 거고 제가 기억하기로도 그게 마지막이었지 싶어용.

727 조디주 (omCFPilSiU)

2023-08-02 (水) 16:07:13

린주 오면 물어봐
내 기억에는 타시기는 1세대 헌터들을 피해 학교 옥상에 올라갔어
뛰어내리진 말고

728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08:41

>>724
이번 기사재전의 위치가 살짝 바뀐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저 하늘 위에서 남은 포카리의 처리를 고민하는 어떤 이의 개입이 있는 듯 합니다.

기사재전의 위치가 독일의 슈프레발트 쪽에서 열리기로 결정됨에 따라 수많은 기사단이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사재전의 심판은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팔라메데스가 맡는다고 하는군요! 꽤나 이례적인 일인지 유럽 전체에서도 소식이 많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의견도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 팔라메데스는 이종족 출신으로 원탁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므로 그 평가에 편파가 있을 수도 있지 않냐는 의견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729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09:35

영서 개시 2년만에 유럽 원탁 설정 푸는 거 진짜...
개어색하네. 설정집 최근 갱신일이 2019년 찍힌 거 보고 식겁함

730 태식주 (Rphkba9od6)

2023-08-02 (水) 16:11:30

원탁의 기사면 초메이저인데 2년이면 다른건 대체

731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11:48

분석과 관련된 기술이 없다! - 분석(F)로는 알 수가 없다 or 살인 추적(셜록 홈즈 전용 기술) 같은 게 필요하단 이야기가 됨

732 윤시윤 (ILnargxm4U)

2023-08-02 (水) 16:12:19

"알아보길 잘했네."

위치가 바뀌었다니 찾아보길 잘했다.
물론 원래 열리는 곳도 모르긴 했다마는...

"이종족...이라. 기사들에게도 역시 민감한 문제인가."

나는 살짝 씁쓸한 기억이 나서 입을 다셨다.
이종족에 대한 편견이라. 기사님들에게도 그런게 있는건가.

"일단은 이 곳으로 가보자, 에브나."

소문도 그리하니 이 곳엔 많은 기사들이 있겠지.

#독일의 슈프레발트로 이동해봅니다!

733 시윤주 (ILnargxm4U)

2023-08-02 (水) 16:13:09

솔직히 원탁과 기사단의 설정을 저격수인 내가 홀로 퍼먹고 있는 것은 몇달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고 있지마는

734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13:23

진행?

735 시윤주 (ILnargxm4U)

2023-08-02 (水) 16:15:43

736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16:21

>>732
원래같으면 망념이 좀 들겠지만! 하필 이동과 관련된 망념/GP 소모값에 오류가 뜬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에브나는 시윤의 손을 잡습니다. 꽤 긴 거리를 떠나야 할 즈음에, 자연스러운 감각입니다.

" ...? "

그리고, 그 얼굴에 물음표가 떠오른 것도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몇 번 손을 만져보던 에브나는 궁금한 듯 시윤에게 묻습니다.

" 되게 거친 손이구나. 시윤. "

잠깐 대화를 하면서 이동해봅시다. 너무 막 이동하면서 스킵하면 아깝지 않나요?

737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16:21

안녕하세요 시윤주. 오랜만에 뵙네요

738 시윤주 (ILnargxm4U)

2023-08-02 (水) 16:17:16

오랜만이에요!

739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17:20

왜 요즘 글 쓰는 게 답답하지? 했더니 평소에 쓰던 폰트가 바뀐 게 문제였던 것.

740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18:15

재밌는 사실

보통 이동에는 턴을 소모하여 이동하며 대화를 한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택할 수 있지만.
사건을 싫어하는 레스주들과 귀찮은 캡틴에 의해 스킵되는 경우가 많다.

741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18:23

행적 뒤져보는데 마지막 행적이

'그저 축약하거나 겹치거나, 덧그리는게 아니라 조화를 이루라는 말인가.'
말은 쉽지만 과연 실천도 쉬울지. 지금의 자신은 알 수 없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바티칸으로 이동 할 준비를 합니다. GP지불로 가능할까요?
16만 GP를 지불합니까?

라서 돈부터 벌어야??? 합류를 한다...

742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19:03

폰트 라던가 사소한 요소가 바뀌면 묘하게 적응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743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20:29

내 문체 자체가 살짝 쉬어주는 때나 집중을 요구하는 묘사를 쓰기 전에 쉼표(,)를 찍는데.. 적용되던 폰트가 쉼표를 되게 크게 찍어줘서 어색해서 그런 거였음.

지금은 전통의 굴림으로 회귀해서 괜찮음!(80년대형 캡틴)

744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21:01

일단 알렌주 오면 제주도 가려 하면...
정그하 뜬다는 거만 알려주길 바람.

745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1:08

굴림은 인정이지... 저는 고딕체가 편하더라구요

746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1:32

알렌이 제주도를 가면 안되는구나...! 오시면 전해드릴게요

747 주강산 (V8CWOQTv12)

2023-08-02 (水) 16:21:39

>>721

그러면...
전투 과정에 당한 것이 아니라 전투 후에 당했거나...
아니면 기습을 당하여서 즉사한 것이다...?

#적이 기습, 암살, 혹은 함정 설치에 능할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748 조디악 라멘트 (tcOxsGedpM)

2023-08-02 (水) 16:21:48

[ 아니 뭐... 명색이 보호자인데 근황 보고는 해야지 싶어서
1. 무사 도착 보고 : 특별반 기숙사에 무사히 도착. 아직까진 헛짓거리 안 함
2. 현상태 보고 : 헨리 파웰 무덤 테러에 대한 뉴스를 읽어봤다면 예상할 수 있겠지만 완전 최악
심지어 기숙사에는 아무도 안 보임

위기의 특별반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본 바
봉사 활동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요 ]

# 답장

749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21:59

문제점 : 보고서 쓸 때도 굴림으로 쓰다가 'OO씨는 약간 보고서가 올드한 느낌이 나요.' 란 말을 들은 바 있

750 윤시윤 (ILnargxm4U)

2023-08-02 (水) 16:22:06

"아."

갑자기 손을 잡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가도, 순수한 의문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거친편이야? 에브나의 손이 부드러운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놀리듯 웃으며 에브나의 손을 가볍게 마주 문지른다. 애기 피부 같다. 아니, 따지자면 애기 맞다만서도...

"나는 저격수니까. 총...그러니까 이 쇠막대기. 이걸 계속 계속 손으로 만지곤 해서 그런걸지도 몰라."

나는 에브나에게 등에 메고 다니는 꼴깍이를 가볍게 내밀어 보여주면서 원인으로 추측되는 사유를 말해본다.

"한 땐 그래야만 마음이 진정됐거든."

#에브나와의 대화는 즐겁다

751 조디주 (tcOxsGedpM)

2023-08-02 (水) 16:22:32

레트로라고 우겨

752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2:58

레트로풍(진짜임)

753 강산주 (V8CWOQTv12)

2023-08-02 (水) 16:23:13

컴 앞에서 쫓겨놨어요...
예정시간보다 일찍...😭

>>731 아하 그런거군요...

754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3:21

맞다 캡틴. 혹시 나중에 시간 되시면 철이 오잉 깐거 정확히 뭐가 나온건지 알 수 있나요...?

755 시윤주 (ILnargxm4U)

2023-08-02 (水) 16:23:33

에브나랑 토크하는거 진짜 간만인거 같네

756 시윤주 (ILnargxm4U)

2023-08-02 (水) 16:24:37

>>754 아 이거. 그 때 뭔가 기술서? 비전서?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757 알렌 - 진행 (d8wEsaZZ5w)

2023-08-02 (水) 16:24:44

" 예에에에에에!!!!!! "

자신이 문을 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열려버린 문을 보며 알렌은 살짝 얼떨떨한 표정으로 쌍둥이 뮤지션을 처다보았다.

'목청이 대단하시네...'

"네 망념도 많이 갈무리 했고 이제 컨디션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카 씨, 리네 씨.

뮤지션의 성량을 코앞에서 실감하며 알렌은 애써 미소지으며 베카에게 대답했다.

"제 표정 그렇게나 안좋았나요. 하하..."

얼굴이 우중충하다는 말을 들은 알렌은 작게 웃으며 말했다.


#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58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5:09

검 관련 비전서?? 같은걸로 알고있는데 상세한게 나온적이 없어서 저도 좀 궁금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검-팬더를 하는건데

759 강철주 (hxD6CYpP/g)

2023-08-02 (水) 16:25:44

알렌주 지금 제주도 가면 정그하 뜬다고 하십니다

760 알렌주 (d8wEsaZZ5w)

2023-08-02 (水) 16:26:17

지금은 적극적으로 진행 참여가 힘들거 같습니다.

761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27:03


물어뜯긴 듯한 상처와, 그에 반비례되는 즉사를 노린 듯한 상처들.
...마치, 사냥이 목적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748
[ 이쪽도 뭐.. 별로 밝진 않긴 하다만. ]
[ 그쪽도 최악으로 보이는군. ]

아마 기억하기로는 그는 마지막으로.. 로마의 저주들과 관련된 일을 맡아 해결하기로 했다는 얘길 들은 것 같습니다.

[ 꽤나 일이 꼬이는 모양새야. 다윈주의자가 궤멸되면서 그 세력권을 노리고 지하세력간의 싸움이 꽤나 커지고 있거든. ]
[ 어쩌면 다른 세력이 나타날지도 모를 상황이야. ]

그런 말을 꺼내다가, 봉사활동이란 말을 늦게 발견한 듯 답장이 이어집니다.

[ 봉사활동이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거라도 하려고 그러냐? ]
[ 아. 실례. 아이들에게 돌조각 맞았다고 곡사로 돌을 던지던 녀석에겐 너무한 말이었군. ]

젠장. 흑역사가...

762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27:39

>>747
아직은 단서가 부족합니다.
생각해봅시다. 적은 이상할 정도로 상대의 즉사를 노린 듯 목을 노린 상처가 많이 보입니다.(조사하지 않거나 영상을 살펴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묘사임)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목적이었다면 저렇게 간단히 죽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도 다수의 적을 죽였다면 더더욱 말이죠.


왜 이거 잘림?

763 조디주 (L6hz/QjZZk)

2023-08-02 (水) 16:31:10

정답!
신선할때 먹어야 맛있어서

764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32:00

>>750
" 놀러갈땐 손을 잡아야 한댔어. 그래야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린시아 씨가 그랬어. "

늘어진 소의 아가씨 이름은 린시아 씨였나보군요!
아무래도 꽤나 착각하고 계신 듯 하긴 합니다만.

" ...? "

마음이 진정되었다. 그 말을 들은 에브나는 시윤을 바라봅니다.

" 시윤은 쇠를 좋아해? "

>>757
리네는 오지 않았습니다! 베카 혼자 알렌을 찾아왔을 뿐이죠.

" 그렇지? "

그렇게 말한 베카는 다시금 고갤 끄덕입니다.

" 암. 분명 그런 것 같아. "

생각해보면, 전투 중에도. 전투가 준비되는 과정에도 웃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한 사람은 팔을 잃었고, 여전히 약하다는 것만을 알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 그떄의 모습과는 꽤 다르네? 막, '나는 영웅이 될테니까.' 하고 진중하게 검을 휘두르기에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말야. "

765 ◆c9lNRrMzaQ (o7DZib5Fd2)

2023-08-02 (水) 16:34:14

베카는 그때의 알렌의 표정을 따라하면서 웃음을 짓습니다.

이거 잘림..

766 윤시윤 (ILnargxm4U)

2023-08-02 (水) 16:39:58

"린시아씨가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네. 맞아. 꼭 잡고 있으렴."

연애쪽으로 오해하고 있던거 같기는 하지만....솔직하게 말해서 미아 방지로도 좋을 것 같았기 때문에 부정은 안하기로 했다. 조만간 축제에 가면 인파도 있을건데 혹시나 길을 잃어버리면 곤란하니까.

"....음."

쇠를 좋아하느냐는 말에는 잠깐 입을 다문다. A랭크까지 사격이 오른 지금 총기는 그야말로 내 손발의 연장선과도 같지만. 내가 총을 '좋아'한다고 묻느냐면, 어쩐지 미묘한 기분이다.

"대답하려면 꽤 복잡한데....우선. 에브나, 나한테 전생의 기억이 조금 있다고 말한다면 어떻겠니? 믿을만 할까?'

영 뜬금 없는 답이지만. 이 부분을 빼면 내가 '쇠'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대답하기 매우 곤란하다. 하기사. 깨달음에도 나왔을 정도니까.

#대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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