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7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2 :: 1001

◆c9lNRrMzaQ

2023-07-07 22:25:47 - 2023-07-15 22:56:08

0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25:4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849 여선주 (AgWPcNmYpw)

2023-07-14 (불탄다..!) 00:09:19

자는 분들은 잘자요~

850 알렌주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0:11:01

여선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851 여선주 (AgWPcNmYpw)

2023-07-14 (불탄다..!) 00:18:20

좋은 밤임다~

852 알렌 - 린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0:19:24

"네 강산 씨에게는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감스러운 알렌의 눈치로는 린의 기분이 나빠진 진짜 이유를 깨달을 수 없었다.

"저 쪽 말인가요?"

알렌은 린이 말하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아 그러고보니 저쪽은 아직 둘러보지 못했었네요. 네 좋습니다, 저쪽도 둘러볼까요."

알렌은 그렇게 말하면 린과 함께 린이 말한 가판대 방향으로 향했다.



//13

853 린주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0:36:00

답레 날아가서 잠시

854 알렌주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0:36:36

>>853 느긋하게 써주세요~

855 린-알렌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0:41:31

고개를 끄덕이고 걸음을 옮겨 이동한다.
"제가 너무 격하게 반응했나봐요 실례했어요."

미소 지으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말을 이어간다.
실제로 화낼 일도 아니니까. 오히려 자신을 믿는다니 애초의 목적을 생각하면 좋은 일 아닐까.
바보 아닌 사람의 바보짓에 휘말려서 동귀어진하는건 바라는 바가 아니지만.
"뭐, 아무튼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정말 힘든 일을 하셨어요."

갑옷을 보면서 이번에는 차분하게 축하를 한다.
"앞으로 계획은 있으신가요?"
//14

856 알렌 - 린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0:54:41

린의 미소를 보자 알렌은 슬쩍 고개를 돌렸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숨기고 싶은게 있으신가보다.'

린 특유의 가면같은 미소를 보고는 알렌은 그렇게 생각하며 이 이상 파고들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저는 살아남는게 고작이였습니다. 저와 함께해준 이들 덕분이죠."

알렌은 그 전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았다는 기쁨이 아닌 죽어서는 안될 이들이 죽었다는 슬픔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갑옷을 둘러보던 도중 린이 이후의 계획을 물어왔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아마도 제주도가 다음 목적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산에게 들었던 내용을 유추해 봤을 때 그곳에 죽은 심장의 태아가 되살려낸 부활자가 있을 확률이 높았다.

다만 그렇다 한들 아직 추측이고 자신의 몸에 새겨진 낙인으로 정확히 판단한 뒤 출발해야 했기에 확정할 수는 없었다.



//15

857 린-알렌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1:09:48

고개를 슬쩍 돌린 행동에 아무말 않고 태연하게 가판을 둘러본다.
"그 전투에서 살아남기만 해도 다행인거에요."

흥, 아주 모범답안이 따로없네. 마음속으로 열심히 삐죽이며 열심히 얼굴 근육을 고정한다.
"제주도라면 강산군의 목적지인데."

의아하다는 표정을 숨기지 않고 알렌을 바라본다.
"제주도라면 벌써 몇몇 분들이 출발한 걸로 아는데 바로 따라 가려고요?"

//16

858 알렌 - 린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1:21:16

"아뇨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여서요. 만약 제주도로 간다고 해도 강산 씨 일행들과는 따로 가게될거 같습니다."

린이 강산을 언급하자 알렌은 진실을 살짝 숨긴 대답을 했다.

"게다가 아직 전쟁 스피커와의 전투에서 입은 피해를 전부 복구하지 못해서요. 이대로 강산 씨 일행에 끼어봤자 방해만 될겁니다."

갑옷 하나를 이리저리 살피며 알렌이 말했다.

"흠... 특별한 효과는 없는거 같지만 무게 대비 내구성과 방어력이 튼튼한 갑옷이군요."

알렌은 살펴보던 갑옷이 썩 마음에 들었다는듯 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17

859 린-알렌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1:29:40

의심스럽다는 듯이 눈을 바라보다가 한 번 한숨을 쉬고는 고개를 돌려 미묘하게 온순해진 고양이를 쓰다듬는다.
"많은 사망자와 사상자가 있을 전투에서 생환하셨으니 급한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쉬고 출발하는게 좋을 거에요."

쉬는게 좋을 거라는 말 끝으로 침묵하고 알렌이 고른 갑옷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제가 보기에도 좋아보이네요."

"......"
"알렌군, 혹시 이번 사태에 관해서 따로 아시는 게 있나요. 아니면 전쟁스피커 전에서 알게 된 정보라던가."
"아니, 만약 없으시다면 정말로 저를 믿으시나요."
//18

860 알렌주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1:45:04

(고민)

861 린주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1:46:55

괜찮아 이번 일상에서 안말해
일단 내 머리부터 안따라줘o<-<

862 알렌 - 린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2:03:02

"..."

아주 잠깐의 침묵

그 잠깐의 침묵의 무게가 꽤나 무겁게 느껴졌다.

"린 씨..."

무슨 말을 할지 아직 다 생각하지 못했지만 억지로 입을 연다.

"저는 아마 린 씨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깊게 이번 사태에 관여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것을 숨기려 하고있고요."

거짓말을 하는건 어렵지 않다. 여태껏 진실을 숨긴 것도 크게 다른일은 아니니까.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저는 린 씨를 믿습니다, 다른 특별반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믿는 것과 무책임한 것은 다르단 것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린 씨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결코 린 씨를 믿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이걸 말하는 것은 그저 무책임하게 린 씨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거나 다름없는 일이였기에 린 씨에게, 다른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없었습니다."

주먹을 쥔 손에 힘이 강해진다.

"죄송합니다."

자신이 지금 하는 말의 위험이 얼마나 큰지도 알고 있었기에 나는 린 씨에게 사과했다.



//19

괜찮겠죠..?

863 린주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02:07:59

괜찮아~
내가 내일 막레할게 수고했어!

864 알렌주 (yE6EUozP1g)

2023-07-14 (불탄다..!) 02:11:38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865 조디주 (j4rKCa4HQY)

2023-07-14 (불탄다..!) 07:51:47

얘들아 일어나 금요일이야

866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07:52:45

아침해가 떴습니다~

867 준혁주 (evZTwsTnNo)

2023-07-14 (불탄다..!) 07:53:09

출근..

868 준혁주 (evZTwsTnNo)

2023-07-14 (불탄다..!) 07:53:26

이거 알아 태호주?
세상 어딘가엔 주4일제를 하는 회사도 있다고 하더라

869 조디주 (tph9NzyXfM)

2023-07-14 (불탄다..!) 08:00:32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먹는다고
나는 일찍 일어났으니 태호주를 먹었어

870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09:21:23

>>868
주 4일제라니
그런 제도를 도입했다간 임금이 줄어서 굶어죽는거 아니냐고!
>>869
난 먹을게 아니야..!

871 조디주 (M7ZNwU0ppQ)

2023-07-14 (불탄다..!) 09:31:46

맞아 태호주는 사람이야
하지만 사람도 먹을 수 있어
우린 새장 속의 새처럼 영원히 함께할거야

872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09:55:43

>>868
주 4일제라니
그런 제도를 도입했다간 임금이 줄어서 굶어죽는거 아니냐고!
>>869
난 먹을게 아니야..!

873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09:56:31

그보다 비 무진장 많이 오네
인근 전지역 산사태 주의라고 산 가까이 가지 말라는데.. 우리집이 산 바로 아래인뎁쇼

874 토고주 (i7bwf4/L0k)

2023-07-14 (불탄다..!) 10:56:53

>>873
오늘은 집에 보내지 않겠어 라는 뜻

875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13:14:33

안전 안내 문자가 겁나게 오는데...
뭐 설마 강이라도 넘치겠어 괜찮겠지

>>874
어떻게 그런 잔인한 말을!

876 조디주 (HdHMNmqzL6)

2023-07-14 (불탄다..!) 13:55:55

안심해 태호주
태호의 핑크색 메이드복은 침수되지 않게 미리 빼돌려둘게

877 시윤주 (mWSQw1ibD2)

2023-07-14 (불탄다..!) 13:57:51

갱신하고 갑니다 점심은 라멘

878 조디주 (Ew2YBRTJqw)

2023-07-14 (불탄다..!) 14:12:06

하...... 시윤주
나는 시윤주에게 뭐라 하고 싶은게 아니야
하지만 점심 메뉴가 라멘이라고 한 이상 이걸 물어보지 않을 수 없어

숙주 추가했지?

879 태호주 (QB1NGEZp42)

2023-07-14 (불탄다..!) 15:03:25

>>876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리고 우리집에 그런거 없어!!
>>877
시윤주 하이하이!

880 조디주 (KupASztcqI)

2023-07-14 (불탄다..!) 16:10:03

그럼 지금 내가 태호주의 집에서 가져온
핑크색 메이드복은
설마

881 태호주 (zl7jDP5C3s)

2023-07-14 (불탄다..!) 16:41:30

대체 어느 집에 들어간건데?!

882 조디주 (T.9UV4O25A)

2023-07-14 (불탄다..!) 16:43:13

태호주의 집
산이 뒤에 있었고
귀여운 댕댕이가 있었어

883 태호주 (OyOL5UXrWQ)

2023-07-14 (불탄다..!) 17:05:35

내 신상이..!
그렇다면 그 핑크색 메이드복은..
설마 우리 형에게 그런 취미가 있었을 줄이야 (?

884 조디주 (Bul7TDK07k)

2023-07-14 (불탄다..!) 17:25:51

뭐야 진짜 댕댕이 키움?
역시 산 아래 있는 집들은 다 개를 키운다니까

885 태호주 (OyOL5UXrWQ)

2023-07-14 (불탄다..!) 17:28:15

저번에 댕댕이 산책도 다녀왔잖아-

886 강산주 (5GTh4YaqXA)

2023-07-14 (불탄다..!) 17:59:4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여러분 포항장인단지 오늘까집니다~
특도기도 오늘 지나면 리셋됨다!

887 강산주 (5GTh4YaqXA)

2023-07-14 (불탄다..!) 18:00:29

1. 알렌
- <포항장인단지>의 '쇠모釗摸 뭉판'에게 아이템 '정오의 햇볕' 수리 견적 요청
- <포항장인단지>에서 갑옷 아이템 구매 신청
(검색조건: 레벨 30~37, 가격: 15만~20만GP, 알렌이 현재 착용가능한 조건의 갑옷)

2. 채여선
- <포항장인단지> 장인 탐색 1회 요청 (카운터 4-4=0)
- <벚꽃난성> 성주 '아가하나 카네미'에게 가르침 요청 (도기 코인 15개+특수 도기 코인 2개 지불)

3. 주강산
- <포항장인단지> 재료 탐색 1회 요청 (카운터 3-2=1)


추가로 특수코인 쓰거나 탐색 돌리실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888 린-알렌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18:51:52

잠시 침묵이 흐르고 은빛 털의 고양이만 정적속에서 야옹하고 운다.
"...알고있어요."

모르는 척, 생각하지 않는 척 반쯤은 일부러 외면하며 넘어갔지만 정황이 너무 명확해서 어떻게 넘어가는 게 힘들다.
단순히 전쟁스피커와 맞닥뜨렸다고 시윤이 곤혹스러운 얼굴을 하며 돌려 말하기는 했으나 결국 해석해보면 다른 사람에 대해 곤란하다는 평가를 전할 것 같지는 않았다.
더해서 차라리 분노한다면 모를까, 죽을 것 같은 얼굴로 무언가에 쫓기는 듯 행동하는 알렌 본인도 마냥 강적을 만나 초조하다기엔 이상했다. 같은 적을 상대하는 토고는 긴장한 상태기는 했으나 적어도 이 사태에 대해 못마땅하다는 기색은 비쳤어도 아무도 모르는 막중한 의무를 떠안은 것처럼 굴지는 않았다.

"뻔히 들킬 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다는 건, 그 만큼 당신에게 중대한 무언가가 연관되어있다는 소리겠죠."
솔직히 여기까지 오면 확정할 수는 없지만 답은 어느정도 꽤 좁은 범위로 좁힐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그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저는 애초에 다른 얘기를 하려고 믿음에 대한 말을 꺼낸거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보이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이면 아마도 거기까지 결론이 도달하기는 힘들겠지만, 다시 부활한 죽은 자들. 상대의 특정인 외 별 다른 연고가 없을 과거사. 등등등. 그녀는 어쩌면 그에게 가장 절망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저는 괜찮아요. 죄송할 필요는 없어요. 진실을 숨길거면 끝까지 숨길것이지 정말, 어설퍼서는. 저는 알렌군에게 그런 말을 들으려고 물어본게 아니에요."
"약속을 지켰으니 제 나름대로 보상을 드리죠. 이 얘기는 못들은 걸로 하겠어요. 하지만 저도 이번 사태에는 물러설 수 없는지라 다음에 만날땐 봐주지 않을거에요. 일단 저희의 목적이 일치하기도 하니 제주도에 다녀오실 때까지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죠."

이미 예상했는데도 냉정하게 굴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생각보다 딱히 좋은 기분은 아니다. 뭐, 이런 역할은 그럭저럭 익숙하니까.

"제가 신께 이번 사태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일단 한 마디만 전해드리겠어요. 지금 보이는 것을 너무 믿지 마세요."

//20 막레

889 린주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18:57:38

일상 구해봄!

890 강산주 (5GTh4YaqXA)

2023-07-14 (불탄다..!) 19:00:13

>>889
린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좀 쉴까 싶네요...

891 여선주 (AgWPcNmYpw)

2023-07-14 (불탄다..!) 19:01:59

갱신갱신~ 모하여요~

892 린주 (mQG0imRPrU)

2023-07-14 (불탄다..!) 19:02:21

ㄱㅊㄱㅊ 강산주는 좀 쉬어야할것 같아

893 강산주 (5GTh4YaqXA)

2023-07-14 (불탄다..!) 19:04:10

엄청 피곤한 건 아닌데 조금 기운이 없네요.😅
느긋하게 있다 보면 괜찮아질지도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894 강산주 (5GTh4YaqXA)

2023-07-14 (불탄다..!) 19:11:01

참 그리고 린이랑 알렌 일상 재밌게 봤습니다!
린도 슬슬 알렌이 처한 상황을 알아가는 쪽으로 가까워지고 있네요.

강산이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알렌이 은인(카티야)을 찾아냈고 그 사람과 같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에 엮였다는 것까진 추측한 상황이지 싶어요.

895 조디주 (Y4sjyQtuiw)

2023-07-14 (불탄다..!) 19:33:43

해피해피 해피

896 알렌주 (FnznQak6LA)

2023-07-14 (불탄다..!) 19:34:4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97 알렌주 (FnznQak6LA)

2023-07-14 (불탄다..!) 19:37:17

오늘까지 망념 다 까는 것은 무리였나...(늦게 집에온 알렌주)

898 여선주 (AgWPcNmYpw)

2023-07-14 (불탄다..!) 19:43:05

다들 어서오세요~

899 토고주 (i7bwf4/L0k)

2023-07-14 (불탄다..!) 1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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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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