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7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2 :: 1001

◆c9lNRrMzaQ

2023-07-07 22:25:47 - 2023-07-15 22:56:08

0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25:4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04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3:47:33

갱신갱신~ 모하여요~

105 조디주 (bXH7LX1dAI)

2023-07-08 (파란날) 14:47:43

편의점 알바의 법칙
밥 먹을 준비하면 손님 미어터지기 시작함

106 알렌주 (50FfPpjmdM)

2023-07-08 (파란날) 14:56:4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07 알렌주 (WmIWPw/W6s)

2023-07-08 (파란날) 15:03:23

>>105 (눈물)

108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07:29

모하모하여요~

졸린 듯하네용... 일상 구해야하는데엡...

109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12:51

나른한 오후...

저도 일상 구합니다~

110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17:58

흠.... 배경을 다르게 해서 하실래요?

111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21:22

여선이랑 3연속이라 눈치가 조금 보이지만 여선주가 괜찮으시다면 저는 좋습니다!

112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23:12

다른 사람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과도 좋은데 없잖아여.(냉혹한 현실)

배경은 뭘로 하는 게 좋을까여?

113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25:25

음... 장인단지외의 다른 배경이 좋을까요?

114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27:36

저는 장인단지여도 상관은 없지만.. 너무 연속적으로 하는 게 부담되신다면 다른 배경도 된다. 의 자세인 거죠~

115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27:44

그런데 장인단지가 아닌 배경으로 일상을 하면 광물과 장인탐색 횟수에서는 제외되는 걸까요?(고민)

116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29:21

>>114 여선주가 괜찮으시다면 장인단지가 좋을거 같아요. 다른 배경은 탐색 스택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안전한게 좋을거 같아서...

117 조디주 (1zLZGxHI/Q)

2023-07-08 (파란날) 15:31:37

>>115
당연히
그렇겠?지?

118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32:21

다른 배경은 탐색스택은 안쌓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럼 장인단지면..

1. 재료탐색의뢰로 땅파기 등등
2. 골동품점의 청동 쥐
3. 뷔브르의 보석

119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33:03

>>118 (청동쥐가 신경 쓰이는 알렌주)

120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33:40

그럼 쥐떼몰살의뢴데.. 그 상황으로 하신다면 선레는 가져오겟슴다.

121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35:09

감사합니다 여선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22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41:08

"찍찍찍찍!!!!"
쥐가 어마어마하게 몰려있는 공방 거리.. 온 포항의 쥐들이 죄다 몰려있는 것 같은 규모인 것을 본 여선은 같이 온 알렌에게 (원래도 희긴 하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로 허어... 하는 한숨을 내뱉습니다.

"이걸 퇴치하라는 건가여?"
의뢰는 확실히 쥐떼를 쫓아내주세요! 가 아니라 청동 쥐를 제거해달라는.. 것이긴 했지만. 이건 누가봐도 청동쥐가 문제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여선입니다.

//
*놋쇠 쥐.
골동품점에서 놋쇠쥐를 본 사람
"청동쥐는 10달러고 얽힌 비밀은 1000달러입니다."
사서 나왔더니 쥐가 전부 그 청동쥐를 향해 몰려들고...
기겁한 그 사람은 청동쥐를 강에 던졌는데 쥐가 전부 다이빙을 했습니다.
다시 골동품점으로 간 사람.
"얽힌 비밀이 궁금해서 왔소?"
"아뇨. 놋쇠 변호사/공화당원은 없나요?"

123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5:52:41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는 군요."

게이트도 아니고 장인단지 한복판에 이렇게 쥐떼가 몰려있는 모습은 누가보더라도 비정상적으로 보일 것이였다.

"의뢰주는 저희에게 청동 쥐를 제거해달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렇다는건 아마 그 청동 쥐가 이 쥐떼의 원인으로 예상됩니다."

알렌은 쥐떼를 보고 질렸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선에게 말했다.

"문제는... 이 쥐떼 사이에서 어떻게 청동 쥐를 찾는가이군요."

쥐 울음소리로 귀가 아플정도였기에 찾는데 꽤나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2

124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5:59:55

"그쵸..."
문제다 문제야!

"그러니까... 청동쥐를 제작했는데 그거에 아이템화가 이상하게 붙어버렸는데 그걸 다시 녹이기 전에 누가 갖고 나가서 효과 발동을 시키는 바람에 이꼴이 났다는.. 느낌이네요"
말하자면 알렌의 정오의 햇볕의 경고처럼 자동발동이었다는 점이 모든 것의 원인이라는 점이었나.
그나마 다행인 점은, 쥐떼가 있을 뿐이지 민간인이나 장인들에게 웬만해서는 달려들거나 하진 않는다는 느낌인가.

"일단 쥐들의 방향을 보면 어디쯤에 있는지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청동쥐가 쥐들을 끌어당기는 것이니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인간 기준에서는 범위가 제법 넓지만 포항 전체로 따지면 좁은 범위라서 다행인가?

125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6:08:52

"장인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보니 이런 일도 일어나는 모양이네요."

여선의 설명을 듣고 쥐떼를 불러모으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제어가 안되어서 이 사단이 난걸보며 알렌은 작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일단 뾰족한 수가 없으니 그게 좋겠네요. 청동 쥐가 쥐를 불러모은거면 쥐들은 그쪽을 향하고 있을테니까요."

알렌은 여선의 말에 동의한 뒤 바닥을 가득 덮은 쥐를 검으로 쳐내며 길을 만들었다.

"앞장 서겠습니다."

다만 쥐떼가 워낙많아 움직일 때마다 쥐가 밟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4

126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6:17:33

"청동쥐 유머를 보고 만든게 분명해용"
그러니까 아이템에도 그런 효과가 붙었지요. 라는 말을 합니다.

"....아니면 게이트에서 나온 걸 여기 가져왔다가. 일지도 모르지만요!"
어찌되었건 간에 이 쥐떼와 청동쥐는 제거해야해!

"그래도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으엑 하는 표정으로 앞장서겠다는 알렌의 뒤를 따라가며 밟히는 쥐를 슬쩍슬쩍 밀어내며 쥐들이 앞으로 향하는 곳으로 따라가려 합니다.

"그럼 청동쥐를 잡은 다음 물 속으로 가서 제거해야 할까용?"
쥐들을 물에 빠뜨린 뒤 처리인가...

"아니 그러면 강의 오염 문제때문에 안되려나요?"

127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6:29:20

"하긴 그래도 이 정도면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수준이죠."

실수로 마검을 만들어서 게이트가 열린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니 이 정도는 무난히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이였다.

"확실히 청동 쥐를 확보한 다음 이 쥐떼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문제군요."

청동 쥐가 사라지면 쥐떼가 흩어진다고 하지만 이만한 수의 쥐떼를 그냥 놔두는 것도 문제가 있었다.

"그럼... 청동쥐를 어디 게이트에 던져버릴까요?"

"하하. 농담입니다."

웃으면서 꽤나 터무니 없는 농담을 하는 알렌이였다.


//6

128 조디주 (oqNyp0ikUc)

2023-07-08 (파란날) 16:31:31

배터리 17% 남았음 질문 안 받

129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6:33:27

>>128 아앗...

130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6:37:44

"웃으면서 넘길 수 있고.. 해결도 가능하니까요"
가볍게 말을 하긴 하지만. 싫은 건 어쩔 수 없는걸. 라는 장난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에.. 그런 건 좀 그렇잖아요."
게이트 내 생태계가 박살나버려용.이라고 말을 하며 여선은 일단 청동쥐를 찾고 보자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 좀 나가려 합니다.

"쥐를 퇴치 가능할 정도로 줄인 다음에 제거해야 할지도요?"
근데 뭔가 쥐들이 좀 난폭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합니다. 이 청동쥐..가 쥐들을 강화시키고 있는걸지도! 라고 말합니다...

131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6:37:56

>>128 아앗...

132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6:48:25

"쥐들 말인가요?"

여선의 말을 듣고 알렌은 발 아래를 살폈다.

출발했을 때 만 해도 그냥 지나가던 쥐들이 어느새 자신을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쥐를 난폭하게 만드는 기능도 있는 건가요..."

단순히 쥐를 모으는 기능이라면 몰라도 이런 기능은 왜 들어있는걸까? 실수인지 의도인지 알 수 없었지만 어이가 없는건 어쩔 수 없었다.

"아직은 그냥 쥐지만 이것들이 더 난폭해져서 한번에 달려들면 골치아프겠는데요."

그냥 쥐일지라도 숫자가 너무 많았다.

만약 한번에 달려들면 꽤나 귀찮아 질 것이 분명했다.


//8

133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6:54:09

"네네. 쥐들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리킨 쥐들이 찌익거리는 비명같은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려 하거나.. 그렇습니다.

"그럴지도요.. 점점 난폭해지는 쥐들이면.."
나중엔 달려드는 물량공세라는 거인가! 라고 말합니다.

"좀 처리하면서 나아가야겠어용"
너무 많은 쥐라면 곤란해요! 라고 말하며 하필 흰옷일때! 라고 말하며 티셔츠를 가리키지만, 웬만해서는 하얀 상의가 기본 아니니 너? 여선도 메스가지고 끊을 순 있지만 알렌이 하는 것보다는 덜하겠죠.

134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7:02:03

"여선 씨 말대로 미리미리 죽여두는게 신상에 좋을거 같네요."

알렌은 그렇게 말한 뒤 검을 그대로 있는 힘껏 바닥에 내리찍듯 휘둘렀다.

쾅!!!

찌익!!!

바닥에 잔뜩 모여있던 쥐들이 이리저리 날아가며 벽에 처박혔다.

한번 검을 휘두를떄마다 수십마리의 쥐가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옛날 생각나네...'

왠지 모르겠지만 알렌은 빈민가 시절이 떠올랐다.



//10

135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7:08:54

"으악. 내 메스에 쥐 피랑 기름이.."
정비 꼭 받아야겠다. 라고 중얼거리며 쥐들을 하나하나씩 죽이려 합니다. 한마리한마리는 적지만 그래도 한마리라도 줄여야지!
미리미리 죽여두는 것으로 인해 저쪽으로 향할 때 조금 수월해졌을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저쪽을 바라보다가 어! 합니다.

"저거. 청동쥐 아니에요?"
쥐들이 떠받들고 있어서 여선과 알렌의 눈에도 보이는 청동쥐입니다. 그것이 아직 살아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시간을 두면 살아나서 쥐떼를 이끌려 할 것 같다는 감이 듭니다.

"일단 쥐떼를 돌파해서 저걸 잡으려 하는 게 어때요?"
라고 의견을 냅니다.

136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7:17:04

계속해서 쥐들을 죽여나가다 보니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쥐떼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이 보였다.

"발견하셨나요, 여선 씨?"

여선이 가르킨 방향을 보자 청동 빛의 쥐모형이 보였다.

"저거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조형물일 청동쥐에게서 묘한 감각이 느껴졌다.

조금씩 살아움직일 것 같은 그런 기묘한 감각

"알겠습니다!"

놔두면 뭔가 큰일이 날거 같았기에 알렌은 여선의 말을 듣고 쥐가 밟히는건 신경쓰지 않은채 요정걸음을 사용하여 청동 쥐에게 다가갔다.

찌이익!!!

청동쥐에 다가갈 수록 쥐들이 알렌에게 달라붙었지만 알렌은 아랑곳하지 않고 청동쥐를 잡아들었다.

"잡았습니다. 여선 씨!"

쥐들의 공격을 뚫은 알렌의 손에 청동 쥐가 들려있었다.


//12

137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7:26:48

"네. 저 청동쥐.."
점점 살아움직이려고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하기 전에 같은 생각을 한 것인지. 눈이 마주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에잇 쥐떼들아 빨리 없어지란 말이야."
알렌의 손에 잡힌 청동쥐가 찌익하는 소리를 내며 발버둥치려 합니다. 찌익거리는 청동쥐의 금속성 소리에 쥐들이 점점 흉폭해지려는 듯 움직임이 빨라지려 합니다.

"청동쥐를 잡는 건 제가 할게요!"
쥐떼를 처리하는 게 여선보다 알렌이 적임자이기에 여선도 신속을 강화해 알렌의 가까이로 가려 합니다.

138 강산주 (Pmu1E8RgZc)

2023-07-08 (파란날) 17:26:5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팝그작)

139 강산주 (Pmu1E8RgZc)

2023-07-08 (파란날) 17:27:08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5시네요...

140 알렌주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7:29:21

안녕하세요 강산주~

141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7:30:43

안녕하세요 강산주~

142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7:32:50

"이거 움직이는데요?"

알렌의 손에 들어오자 갑자기 발버둥을 치며 울음소리를내는 청동쥐

청동쥐의 울음소리를 듣자 갑자기 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졌다.

"여선 씨 여기있습니다!"

알렌은 이쪽으로 달려오는 여선에게 달려가며 다급히 청동쥐를 넘겨준 뒤 다시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허..."

방금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몰려드는 쥐떼에 알렌은 기가 막힌다는 표정을 지었다.


//14

143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7:41:13

"어 움직일줄은 몰랐는데 움직이네요?"
움직이니까 이상해 하는 말을 하면서 여선은 청동쥐를 꽉 잡고는 발버둥치는 감각에 으엑.. 거립니다.

"쥐떼가 정리되면 청동쥐를 죽이려 해볼게요"
얼추 정리되면 이라는 말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알아들으시겠지. 라면서 여선은 청동쥐를 살펴보려 합니다. 다행히도 청동쥐의 아이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력화나 제거도 가능하군!

"힘내세요 알렌씨~"
응원을 하면서 청동쥐를 흔들어서 좀 혼란스럽게 해서, 쥐들에게도 혼란을 주려는 것 같습니다.

144 알렌 - 여선 (i4CwM0Ga0U)

2023-07-08 (파란날) 17:49:16

"이것들... 너무 성가신데요."

작은 체구, 무수한 물량, 높은 공격성 이 삼박자가 맞춰지자 쥐들은 알렌을 무척이나 귀찮게 만들었다.

검으로 한번에 죽일 수 있는 보다 늘어나는 양이 많아보였고 거기다 계속 알렌의 몸에 들러붙으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였다.

"다 태워 죽이는게 낫겠군요."

화로, 첫 걸음

결국 알렌은 비전인 대장화로까지 사용하기 위해 발에서 부터 조금씩 화기를 피워올렸다.


//16

145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7:57:01

"진짜 성가셔요.."
한마리면 다굴이라도 하지. 다굴당하는 건 별로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성가신 쥐들... 태워죽인다는 것에 화력조절 잘하실거라 믿긴 하는데요! 라고 말을 하면서 슬쩍 피하려 합니다. 다행히도 청동쥐는 여선이의 무력이 형편없어보이니까 저놈(알렌)을 해치우라고 명령하는 듯 여선을 따라오는 쥐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태워주세요!"
확확확. 이라는 말을 하면서 여선은 알렌이 많이 태워놓은 쥐들을 헤치고 와서 청동쥐를 내밀려 합니다. 부술 시간이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146 알렌주 (RUBnuI.BDQ)

2023-07-08 (파란날) 18:04:31

아 쓰던게 날아갔다...

147 알렌 - 여선 (RUBnuI.BDQ)

2023-07-08 (파란날) 18:10:02

이윽고 발에서 전신을 돌던 화기가 검까지 도달했다.

여선이 청동쥐를 흔들어댄 영향인지 쥐들이 한순간 이리저리 뒤엉키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

화기를 머금은 검격이 쥐떼를 향해 쇄도한다.

쥐들을 베어내고 불태우기를 잠시 이윽고 방금까지 쥐로 가득했던 이곳은 매케한 탄내와 피비린내로 가득해졌다.

"세탁비와 청소비도 의뢰주에게 청구해야겠군요."

가득 쌓아 쥐 사체를 보며 알렌이 중얼거렸다.


//18

148 알렌 - 여선 (RUBnuI.BDQ)

2023-07-08 (파란날) 18:10:22

쌓아 -> 쌓인

149 여선 - 알렌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8:17:06

"활활 타오르네요~"
와아~ 라고 하지만 빈센트씨스러운 건 아니라구요! 라는 생각을 해보는 여선...

"그렇겠네요..."
세탁비와 청소비라는 말에 그래도 상해보상비보다는 청소비가 좀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면서 청동쥐를 둘이 같이 박살내려 합니다. 청동쥐가 부서지자. 아직도 남아있던 쥐들은 정신을 차린 듯 안 차린 듯 멍하게 있으려 합니다.

"휴..."
"...생각해보니까요. 이거 해수구제도 겸한 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공공의 이익을 해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150 알렌 - 여선 (RUBnuI.BDQ)

2023-07-08 (파란날) 18:29:33

"의뢰주가 친 사고에 비한다면 확실히 싸게 먹힌거죠"

자칫 청동쥐로 인해 쥐들이 일반인이라도 덮쳤다간 어떻게 됐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

"네 저희 의뢰는 어디까지나 청동쥐의 파괴이긴 하지만..."

알렌은 정신 못차리고 있는 쥐 몇마리를 베어냈다.

"쥐떼를 그냥 보고만 있는건 좋지 않겠죠."

남은 쥐는 그리 많지 않았기에 해수구제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알렌과 여선은 무사히 의뢰를 끝마칠 수 있었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으으 쥐떼를 상상했더니...(소름)

151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8:29:54

수고하셨어요 알렌주도요~

152 강산주 (Pmu1E8RgZc)

2023-07-08 (파란날) 18:32:12

쥐떼는 저도 좀 무서울 것 같긴해요....😅

153 강산주 (Pmu1E8RgZc)

2023-07-08 (파란날) 18:39:46

저녁먹고 저도 좀 쉬었다 옵니다...

154 여선주 (84JJv9TCyg)

2023-07-08 (파란날) 18:41:03

장인탐색의 효과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이려나...
효과를 다르게 본다는 게 제작 특화라던가 수리 특화같은 느낌이려나.. 아니면 검 제작 특화 같은 종류인가.

그럼 여선이는 서포트 아이템 쪽 장인분을 찾고 싶다! 같은 것도 가능하단 얘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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