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1 :: 1001

◆c9lNRrMzaQ

2023-07-01 22:48:52 - 2023-07-07 22:20:03

0 ◆c9lNRrMzaQ (Mn3X9/6vgo)

2023-07-01 (파란날) 22:48: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61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40:33

튼튼해요

615 강철주 (NrkGR7xUBI)

2023-07-05 (水) 01:41:21

시트캐중에 철이보다 건강 높은 사람이 없는. ..

61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42:06

튼튼한 건강!
대신 신체는 떨어지는 편이긴 하죠~

617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46:18

(건강한 팬더)

618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1:49:38

"하하....그렇긴 하지."

부정하지 않고 웃는다.
참고로...강산은 알렌의 팔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조금 젖은 겉옷을 잠시 옆의 빈 자리에 벗어두고는, 카페 밖의 비 오는 거리를 잠시 보며 중얼거린다.

"이런 세상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켜왔겠지...? 우리 오마니처럼 말이지."

그러다가도 알렌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내가 말했던가. 우리 오마니가 1세대 각성자이셔서. 어릴 적엔 마냥 대단하고 강하신 분이신 줄 알았는데...커서 보니까 그 시대가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더라고."

//11번째.

619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1:58:31

"강산 씨는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

알렌은 작게 미소 지으며 강산에게 말했다.

"비록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지만 강산 씨의 어머니께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셨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래도 잘 모르시는 분을 제가 너무 함부로 이야기 한걸까요..."

알렌은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말하다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지만 만나본적 없는 가족을 너무 격없이 이야기한건 아닌가 해서 급격히 의기소침해졌다.

"그... 실례가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2

620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2:09:19

"아냐 괜찮아! 흉을 보거나 한 것도 아니고. 이미 준영웅으로 이래저래 유명하시니까 형 아니어도 우리 오마니 얘기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을걸. 노래도 잘 부르셨다셨으니 팬도 있으셨겠지?"

강산은 알렌의 사과에 괜찮다며 손사래를 치고는 웃으며 말한다.
그 웃음은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라는 말의 답변이었다.

"존경한다고 할 수 있지. 많은 사람들을 구하셨을테니까.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살아갈 힘을 주기도 했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확신은 없긴 한데...음, 열심히 살아봐야지. 알렌 형도 존경하는 사람 있어?"

//13번째.

62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0:35

잠 많이 오는 건 아닌데...내일 할일을 생각하면 슬슬 자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렌주, 답레 이어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62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1:2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3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13:1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2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2:21:56

잘자요 강산주~
저도 곧 자야겟네여..

62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26:59

여선주도 좋은 밤 되세요.

626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3:56:10

"존경... 말인가요."

알렌은 잠시 고민하듯 눈을 감고 무언가를 생각했다.

"강산 씨에게는... 이야기 해드려야 할거 같네요."

만약 평소였다면 강산에게 카티야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렇게나 고민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저번 한옥에서 제가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강산 씨께 말씀드렸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산에게 과거의 이야기에 일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은 그 만큼 그에게 솔직하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저의 은인...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단순히 은인이라는 말로 끝낼 수 없는 제가 가장 존경하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던 사람이였어요."

그 때 마침 주문한 음료가 나와 알렌의 이야기가 잠시 끊겼다.


//14

627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04:11:06

잘잤따

628 불명 (lZRCOu5OQ.)

2023-07-05 (水) 07:48:33

좀 일어나는 게 빠르지 않아?

629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09:21:28

백수가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630 조디주 (XVD58v8.sA)

2023-07-05 (水) 09:34:11

야 나두
예정대로라면 12월까진 백수였는데

631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10:15:12

그러니까 말이야
나도 예정대로면 지금쯤 백수였는데

예정에 없게 복권 당첨이 안되어서 곤란하네

632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5:27:35

다음 특일상 추천받음

633 강철주 (eYfOxhSSQE)

2023-07-05 (水) 15:40:16

특일상... 아이디어 말인가요?

634 조디주 (Sz3ZhS2OGo)

2023-07-05 (水) 15:51:45

여름이니까 바다 배경으로

635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16:14:37

우미다

636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16:16:01

미즈다

637 조디주 (L9B8ZS/j6I)

2023-07-05 (水) 16:29:41

진짜 오타쿠 같은 반응

63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6:34:23

바다! 바닷가! 좋죠~

갱신~ 다들 안녕하세오~

639 태식주 (cGDvj5ZotY)

2023-07-05 (水) 17:19:01

계곡

근데 100m짜리인

640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5:08

오늘이야 말로 일상의 때!

어젠 일찍 자버렸지만 오늘은 풀컨디션!!

641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36:1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가능하긴 하죠~

642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7:28

>>641 일상을 돌리자 여선주!

64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0:38

좋아요 어떤 상황으로 할까여?
포항으로요?

644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55:35

포항항!
나쁘지 않지!

선레 써올게 원하는 상황 있을까?

64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7:18

곤란해질 만한 상황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임다~

64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7:55

곤란해질 만한 상황-너무 급작스러운 드리프트라던가..그런거종류?

647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02:07

곤란한 상황...
갑자기 포항의 장인들 가게가 합체로봇이 되어서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거대 몬스터와 싸운다

같은거?

648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04:30

포항항ꉂꉂ(ᵔᗜᵔ*)

649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07:27

태호주도 하이여요~

일상일상~
근데 재료탐색은 확실히 해보긴 해야겠어용...(진도 유효기간을 보며)

65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07:52

>>647 그건 곤란한거 맞잖아용!!

651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07:52

재료탐색은...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라..

아무튼 선레 써올게!

태호주도 어서와!

652 준혁 - 선레 (hAPR.m8OO6)

2023-07-05 (水) 18:09:34

포항 장인단지 2일차..

" 설마 바보같이 2번이나 미아가 되는 일은 없겠지 "

제법 기합이 들어간 나는 이 던전같은 곳을 능숙하게 해쳐나갈 자신이 생겼다.

1시간 전까지는 말이야.

[여선아, 만식이네로 와줄 수 있니?]

" ... "

비굴하게 미아가 되었다고 차마 말 못하고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는다
이건 내가 길을 잃은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여선과 합류하는 것 이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만식이네의 사장님이 공구모양 쿠키를 내어주신다

" ...금방 갈꺼에요! ...커피는 한잔 주세요 "

653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09:55

하이하이루~

654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12:51

"의뢰를 받아서 이것저것 캐온다거나.. 구매하는 동안 같이 다닌다거나. 같은 것도 나쁘지 않긴 한데요..."
여선은 의뢰가 붙어있는 곳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만... 약속을 언급하는 준혁에게 고개를 갸웃합니다.

"왜 가야해용.. 당일약속이라니! 예의없어요~"
물론 장난스러운 말입니다.
설마 미아가 되어서 자신을 불렀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여선. 가볍게 왜 가야해용. 이라고 문자를 보내면서도

"야하~ 내가 왔다는 거에요~"
준혁씨가 여기로 오라로 해서 왔는데요? 라고 말을 하면서 만식이네의 문을 의외로 부드럽게 엽니다.
뭘 모르네. 확 열고 당당하게 들어오는 것도 좋을텐데...

65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13:15

태호주도 일상해요(?)(장난)

656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16:25

[왜 가야해용]

안색이 창백해진다
머리의 피가 심장으로 쪼그라드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여선이 안오면 어떻게 되는걸까?
나는 포항 장인단지를 지박령 처럼 떠돌다가
결국 하나의 장인가게를 차리고
세계 최고의 무기장인이 되기 위해 수련을 거듭하다가
포항의 왕이 되지 않을까...?

" ... 이건 너무 갔군 "

[제발 와주세요]

아무튼 포항의 왕 보다는 특별반이 중요하니
지금은 여선에게 부탁해본ㄷ

그리고 보내자마자 문이 부드럽게 열리더니
소심한 등장 치곤 제법 당당한 말을 꺼낸다.

" 마침 잘왔어, 기다리고 있었다. "

예의없는 당일 약속이지만 일단 허세를 부려본다

657 조디주 (hMmDGuNrK2)

2023-07-05 (水) 18:16:42

포항항ꉂꉂ(ᵔᗜᵔ*)

658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17:15

아임 테이크 어 밥
앤 고잉 게임 아오지

659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18:11

태호주야 게임도 좋지만!
일상도 돌리렴!!

조디주 하이!
포항항 !

660 조디주 (hMmDGuNrK2)

2023-07-05 (水) 18:18:54

태호주 돈 받고 레이드 뛴대(날조)

661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20:49

"만식이네가 카페라는 건 다시봐도 신기하다니까요~"
문을 열기 전 가볍게 옷매무새를 점검하고는 문을 엽니다.

막 보낸 것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표정의 변화를 살짝 캐치할 수 있더누여선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에 씩 웃으면서

"그럼 본론부터 들어갈까요? 어떤 용건으로 절 부르셨나요~"
본론을 박아버린다. 시시한 이야기여도 괜찮아하는 여선이지만 진짜 시시한 거라면 눈초리가 장난아닐지도 몰라?

662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21:03

다들 어서오세요~

663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25:07

" ..... "

진짜 시시한 이야기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했다
세상에 큰일 났어.. 어쩌지?

" 으...응? 용건? "

1) 우리가 용건이 있어야 만나는 사이냐? (오답)
2) 걍 불러봤어 (오답)
3) 포항 단지에 숨겨진 전설에 대해 알고 있니? (...?)

" ....포항 단지에 숨겨진 전설에 대해 알고 있니? "

...난 또 뭐래는거냐 또 일 벌리고 있네

" 재료 탐색 의뢰를 하다가 가끔 어마어마하게 진귀한 재료가 발견된다고 하더라고 "

//5

664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26:57

>>660 쌀..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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