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8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1 :: 1001

◆c9lNRrMzaQ

2023-07-01 22:48:52 - 2023-07-07 22:20:03

0 ◆c9lNRrMzaQ (Mn3X9/6vgo)

2023-07-01 (파란날) 22:48: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00:10

얍엽욥

2 알렌주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00:40

안착!

3 ◆c9lNRrMzaQ (Mn3X9/6vgo)

2023-07-01 (파란날) 23:00:54

오늘의 내가 재밌는 시간

지금까지 진행을 통틀어 가장 막막했던 전투를 꼽는다면?

4 강산 - 토고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01:51

강산도 진지하다못해 머리아픈 이야기가 길어지는 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음식을 마저 먹는다. 채소가 적당히 들어가니 아삭아삭 씹히는 게 맛있군...

"장비 망가진 건 없는데...일단 한 번 둘러보고 있었어요."

조금 맵다 싶을 때쯤 물도 한 모금 넘겨주고는 답한다.

"장신구 같은 거 살까 싶기도 하네요."

//15번째.
뜬금포지만 쫄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5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02:23

>>995 이게 괜찮았다가 안괜찮았다가 하니 (제가 백업데이터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관리할땐 거의 안터지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캐릭터 정보 백업해서 열람만 가능해도 좀 낫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백업담당이 따로 있어야겠지만요.
저는 못해요. 예전이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코인이 세종류로 불어난거 관리해야 해서 무리무리무리.

6 여선 - 알렌 (bQzC6l.OHI)

2023-07-01 (파란날) 23:02:32

알렌을 발견한 것은 우연이었다! 여선은 포항장인단지에서 간단한 광석 구해오기 의뢰나, 장인들의 심부름...같은 의뢰를 가끔씩 하곤 했을 것이다. 그렇게 의뢰를 무사히 마치고 잠깐 돌아보려 하는데.. 발견한 거지.

몰.....하고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알렌을 따라가서 톡 건드려보려 하는 여선.

"안녕하세용?"
무슨 일이신가요? 라는 듯한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봅니다.

7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03:33

>>3
저는 빌런들이나 사자왕보다도 그 언데드익룡이 먼저 생각났네요....😂

8 알렌주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04:20

>>3 전투 시작하기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던건 어린 총교관님과 싸우기 전이 그랬던거 같아요.

전투하면서 어떻게 풀어가야하나 도저히 감을 못잡았던건 대운동회 대련 때...

9 ◆c9lNRrMzaQ (Mn3X9/6vgo)

2023-07-01 (파란날) 23:05:01

>>7 언데드 익룡 - ㅋㅋㅋㅋ 지상에 묶여서 생각하면 저얼대 못이긴다!!!!!!

10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05:05

>>3
아므람

이래도 반격
저래도 반격
얍! 탈골펀치!
심장마사지 오의!!

힌트 없었으면 거기서 토고로시 됐어

11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05:13

제가 현생은 바쁜데 잠이 부족해서 피곤한 상태에서 전투가 계속 길어져서 더 그랬던 것도 있는 것 같지만요...

12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06:33

>>5 딱 캐릭터 정보(레벨, 스테이터스, 소지 아이템, 스킬 등등)만이면 사이트 하나 파서 옮겨두기 쉬운데
흠... 터레스팅

13 여선주 (bQzC6l.OHI)

2023-07-01 (파란날) 23:07:46

전투경험...
아직 실전이.. 없는것같은데..(?)

14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08:02

>>9
이게 강산이가 엘데모르 배우기 전에 있었던 전투였죠?
아무튼 그래서 이동기/발판기의 필요성을 체감한 전투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10 그 전투도 장난아니긴 했죠...(끄덕

사자왕 모의전도 생각나긴 하네요.🤔

15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08:36

위키 터진지 대략 12시간째...

16 토고 쇼코 - 강산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08:59

생선회보단 오징어가 더 많아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새콤하고 달콤하고 적당히 매콤한 것이 입맛을 돋군다.
육수도 한 숟가락 떠서 먹어보면 너무 깊지 않지만 소스와 잘 어울리며 지금은 거의 녹았지만... 살얼음이 아득아득 씹히는 게 또 다른 식감이라 상쾌하다.
원래 근무지 근처 밥집이 맛집이라던데 여기가 그런 곳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장신구?"

토고는 씹던 것을 삼키고 곰곰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 나도 장신구 하나 있었지.

"그라믄 여 근처에서 재료라도 함 찾아서 맨들어달라 함 해봐라."

17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10:08

조디주 진정해
일단 심호흡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어

18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11:21

사줘

19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11:52

좋아!
아직 나에겐 만원이 있으니까

20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13:00

만원이나 있는 토고주한테서 삥을 뜯는 기분이 되어버렸어

21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14:55

만원밖에 라고 말하지 않은 것에 감사해

22 알렌 - 여선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16:53

"아! 여선 씨 안녕하세요."

자신에게 다가 온 여선에게 알렌은 미소를 띄우며 인사했다.

"필요한게 여럿 있어서요."

알렌은 무슨 일인지 묻는 여선에게 대답했다.

"우선 평소 사용하던 장비가 심각하게 파손되어서 수리를 맡겨야 하고..."

지금 알렌이 착용하고 있는 검은 평소 애용하던 정오의 햇볕이 아닌 미리내고에서 보급해준 기본 검이였다.

"그리고 구입 해야하는 물품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알렌이 이곳저곳 발품을 팔고 있는 이유는 그 물품 때문인 것 같았다.


//3

23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17:00

생각해보니
전투 경험이 없어
흠...
대체 뭘 했던거지

24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17:33

조디악주는
신입이잖아
그럴수있지

25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18:28

맞아 나는 아직 시트도 안 나온 파릇파릇한 신입이야

26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20:30

그치 신입이니까 전투 못해본 게 당연한거야

27 여선 - 알렌 (bQzC6l.OHI)

2023-07-01 (파란날) 23:24:26

"안녕안녕이에요~"
여선은 인사에 가볍게 인사로 받으며,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답이 나오자. 에에... 그렇구나.. 싶어합니다.

"구입해야하는 것도 있고 수리도 맡겨야한다니. 할 게 엄청 많아보이는데요.."
언제 다 하시려고요? 라는 말을 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잡아두면 안될것같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저는 아이템 정비나~"
"메스 종류..? 를 생각해보기만 했거든요."
명백한 목표가 딱히? 인 점에서 그다지 절박하진 않은 듯하다.

28 토고주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25:24

맛 없는 만두
왜 맛 없는가 살펴보니
고기 함량

닭고기(분쇄육) 9.99%
돼지고기     2.49%

29 강산 - 토고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28:36

"오...듣고보니 여기라면 재료 아이템을 취급하는 상점도 있을 법 하네요?"

강산은 토고의 제안에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웃으며 답한다.

"별 소득 없더라도 쭉 돌면서 구경만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얼른 후루룩 먹고 더 돌아보고 싶지만, 급하게 먹었다간 빨간 양념이 옷에 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들뜬 얼굴로 조심해서 식사를 계속한다.

"사진 잘 찍으세요? 뭔가 멋진 거 발견하면 저도 보여주세요."

//17번째.

30 태호주 (mhN3P8Xjps)

2023-07-01 (파란날) 23:32:07

>>3
나는 미돌체

올무에 묶인 한마리의 고르돈이었지

31 알렌 - 여선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33:11

"괜찮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누지도 못할만큼 촉박하진 않아서요."

자신을 다급하다고 생각하는 여선을 진정시키며 알렌은 대화를 이어갔다.

"아이템 정비는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죠. 저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전쟁스피커와의 전투에서 검이 부러졌을때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등골이 서늘해지는거 같았다.

"그리고 메스 둘러보러 오신거군요."

그렇다 여선은 치료에 특화된 서포터 특히 외과적 부분에서 그 능력을 보여준 실력있는 의사이기도 했다.

"여선 씨 묻고싶은게 있는데요."

알렌은 그걸 깨닫고 한가지 여선에게 질문했다.

"혹시 의수에 대해 잘 알고계신가요?"


//5

32 토고 쇼코 - 강산 (q4qkKtWZoQ)

2023-07-01 (파란날) 23:33:54

토고는 물회국수를 거의 다 먹었다. 너무 차갑지도 않게 미지근해서 그런가 먹는데 막힘이 없었다. 토고의 것은 그렇게 맵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토고는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식사를 마친다.

"장인하고 커넥션이라도 만들어두는 것도 좋지. 무기 잘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믄, 방어구 잘만드는 사람도 있을테고."

이윽고 사진 잘 찍냐는 말엔 토고는 고개를 젓는다.

"내는 사진 잘 못 찍는데이. 발견... 글쎄, 내는 무기 수리하러 온기라."

33 강철주 (16p7s.jJvs)

2023-07-01 (파란날) 23:34:01

대충 졸리다는 내용..

34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36:19

철이주 안녕하세요.

35 강산주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36:36

>>30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ㅠㅠ...

36 강철주 (16p7s.jJvs)

2023-07-01 (파란날) 23:36:36

반갑습니다. 요즘 좀 덥네요..

37 조디주 (8ruoAEN6jg)

2023-07-01 (파란날) 23:36:44

마돌체로 읽었어

38 알렌주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37:38

강철주 안녕하세요!

39 태호주 (mhN3P8Xjps)

2023-07-01 (파란날) 23:37:39

철하철하!

40 여선 - 알렌 (bQzC6l.OHI)

2023-07-01 (파란날) 23:39:58

"그렇다면 다행이긴 한데요!"
고개를 끄덕인 여선.

"아이템을 많이 썼다... 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그래도 일단 한번쯤 정비 받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메스라는 말에 일단 고개를 끄덕입니다.

뭐.. 의료도구 세트..도 있긴 한가?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는 알렌의 물음에 순간 멈칫합니다.

"아뇨?"
좋게 보자면...
손쓸 수 없는 정도로 팔이 문제이신 분이 계신 건가? 라는 의문을 담은 표정을 한 여선입니다.

41 여선주 (bQzC6l.OHI)

2023-07-01 (파란날) 23:41:54

다들 어서오세요~

42 강산 - 토고 (JdBBtpFJEY)

2023-07-01 (파란날) 23:43:55

아무래도 음식이 나온 시간차가 있다보니 토고랑 먹는 속도와 시간을 맞추기엔 조금 곤란하긴 했지만, 강산도 크게 개의치 않고 식사를 계속한다.

"오오..."

잘 먹다가도 토고가 하는 말을 듣고 흥미로운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무기를 수리하러 왔다는 말에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무기 수리가 필요하실 정도라면...정말 험한 전투였나보네요."

그렇다면 무기 정비가 필요할 만도 했을테니...

"괜찮은 장인을 만나서 잘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다 드셨으면 먼저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19번째.

43 알렌 - 여선 (yJJ/LuepzI)

2023-07-01 (파란날) 23:50:07

"아... 죄송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다짜고짜 말을 꺼냈네요."

부정을 하면서도 의문스러운 표정을 한 여선을 보고 알렌은 자신이 너무 앞뒤를 잘라먹고 본론만 이야기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사실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아니였으면 분명 저는 죽었을테니 저는 목숨을 한번 빚진 셈이죠."

알렌은 전쟁스피커와 첫 충돌때 무당에게 구해진 일을 말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분은 팔과 눈을 한쪽씩 잃고 말으셨습니다. 제가 조금만 냉정했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작게나마 그 분께 보은하고자 의수관련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이런 쪽에는 문외한이라 적당한걸 찾기가 어려워서 외과쪽에 능통한 여선 씨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봤습니다."

알렌은 그렇게 말하며 여선에게 고개를 숙였다.


//7

44 토고 쇼코 - 강산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0:08:49

그동안 떠드느라 많이 못 먹었구나. 어째 혼자서 다 먹어버려 미안한 기분이다.
쩝... 그래도 뭐 어쩔 수 있나.

"자세한 거는... 뭐... 알렌이나 준혁인가 금마한테 물어봐라."

아무튼 토고는 이만 일어난다. 무기를 수리해줄 장인을 찾아야 하니까... 필요하다면 재료도 구해야 하고.

"그럼 내 먼저 간데이"

/막레! 고생했오! 밥 먹느라 늦었다

45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0:09:38

커미션_진짜_진짜_신청함.TXT

46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0:17:30

"그..그래요?"
목숨을 구해진? 빚을 졌고.. 뭔가 큰 부상을 입었다? 여선에게 그거 오해받기 쉬운 말이지 않을까?

"냉정했다의 문제인가요?"
그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터라 무슨 말을 해줄 수 없는 여선입니다!

"일단은.. 재생수술이 안되는 타입이니까.. 알아보시는 거겠죠?"
그거에 관해서는 딱히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나름 정중하게 말하긴 하는데. 여선에게 정중함이란. 약간..
'그걸 저한테 물어서 어쩌시려고요...(난감)' 같은 느낌일지도?

47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19:43

>>44
강산 : 예?! 알렌 형이 왜...?!

강산이 알렌도 전쟁스피커전 참전한 거 모르고 있었는데...이렇게 알게 되었네요.ㅋㅋㅋ
토고주도 고생하셨어요!

>>45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래요!

48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2:57

좋은 결과보다는
내 신변에 이상이 생기질 않길 빌어줘

49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3:44

조디악주가 3일 이상 안 보이면 경찰에 실종신고 할게...

50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3:45

>>48 행운을 빕니다!!

51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5:59

일요일 낮에 일정 있어서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52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6:44

>>49 역시 토고주야
꼭 그래줘야 해
>>50 👍

53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0:28:21

자는 분들은 잘자요!

그리고 어.. 행운을 빕니당?

54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40:16

"그... 부끄럽지만 당시 판단력이 많이 흐려져 있었습니다. 제때 후퇴했다면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알렌은 작게 한숨쉬고 상념을 지웠다. 지난일 후회한다고 밍기적대면 나쁘면 나빴지 도움될건 없었다.

"네 재생수술은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신에게 팔과 눈을 바친 것이여서 재생은 불가능하다고 들었기에 알렌은 대답했다.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개인적인 일로 곤란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을 드린거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시지 않아주셨으면 하네요."

어디까지나 '혹시 조언 정도는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심정으로 묻는 것이였기에 난감해하는 여선에게 사과하였다.

"일단은 장비를 정비할 곳을 찾을 생각인데 동행해도 괜찮을까요 여선 씨?"

당장 의수의 관해서는 방도가 없었기에 알렌은 여선과 같이 장인단지를 조금 더 둘러보고자 했다.



//9 가벼운 마음으로 물어보려 했는데 뭔가 무거워져서 당황;;

55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0:54:24

"음.. 지나간 일인 것 같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다음번에라도 괜찮은 판단을 내린다면 좋겠네요!"
라고 말을 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구나.."
그 원인이 뭔지는 몰라도 재생수술이 안된다면 자신에게 묻는 건 별로 좋은 선택지는 아니었을텐데.. 라고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잠깐.. 멈칫하다가.

"그..그렇겠죠!"
여선이니까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하고는 별로 안 담아둬도 화는 내지 마시고요~ 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한 뒤, 동행해도 되냐하면 당연히 가능! 이라고 하면서 한발짝 내딛으려 합니다.

//하지만 재생수술이 가능한 인원에게 의수를 물으면 뭐지. 스러울 것 같은걸요(?)

56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8:59

가벼운 발걸음으로 먼저 한발짝 내딛는 여선의 뒤를따라 알렌도 걷기 시작했다.

"당장 갈만한 곳은 장비를 정비할만한 곳이랑 메스를 판매하는 곳이네요."

장비 정비는 장소가 장소인 만큼 어느 곳에서든 가능할 것 같았다.

특히 알렌이 사용했던 정오의 햇볕과 거북이는 상위 아이템이 아닌 양산형이였기에 수리가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 예상되었다.

"그럼 우선 여선 씨가 사용하실만한 메스를 보러갈까요?"

그렇기에 알렌은 조금 더 까다로운 메스를 둘러보러 가는 것을 여선에게 권했다.



//11 메스구경 or 장비 정비 할곳 탐색 중 어디가 좋으실까요?

57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09:34

>>55 (이제야 깨달은 둔한 알렌주)

58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5:54

"그건 그렇네요~"
그 외에 다른 걸 둘러봐도 그 주기술을 쓰는 사람이 아니면 잘 알아보기 힘들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이 사용할 메스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음 어디로 갈까요~"
"근데 메스같은 의료도구보다는 검이나 그런 쪽이 좀 더 찾기 쉽지 않아요?"
검이나 방어구는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많은 사람이 실패하는 만큼 물량은 꽤 되어보인다면서 가리킨 곳에는 검을 정비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장비 정비를 먼저 탐색하는 걸 원하는 듯 싶습니다.

//먼가 루샨 입장에서는 너 수술 못하지? 스러운 티배깅이라고 여길수도 있을지도? 라는 가능성이 생각났던(?)

59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0:41

진행 정리한거 옮기려고 했는데 위키 안된다는 소문듣고 옴
이게 무슨일이람

60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1:41

종강하고 여러가지 정리할게 있어서 못왔는데
내일은 되겠지 o<-<

61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2:36

린하여요~
내일은 될 수 있을지도요..?

62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2:45

생존신고겸 출석이고 몇 시간 뒤에 올게요...

63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3:33

린주 어서오세요~

64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4:32

몇 시간?

65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7:17

모두 안!녕!

지금 정각 넘었으니까 자고 나면

66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8:14

대장간의 친절도 .dice 1 10. = 2

67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8:49

>>66 (떨림)

68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9:31

장인으로서 프라이드 .dice 1 10. = 2

높을 수 록 장인정신

낮을 수 록 장사치

69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29:44

>>68 (떨림 2트)

70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37:26

"여선 씨께서 그러시다면 먼저 장비를 정비할만한 곳을 찾아보죠."

여선의 말을 들은 알렌은 여선이 가르킨 검을 정비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흠..."

알렌에게 좋은 장인을 판별하는 눈썰미는 없었기에 그냥 찍듯이 아무곳이나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실례하겠습니다."

알렌은 여선과 함께 눈에 띄는 대장간 한곳으로 들어갔다.

"들어오슈"

"수리하고 싶은 장비가 있어서요. 그리고 사용하던 장비도 정비하고 싶고요."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대장간 주인 알렌은 크게 개의치 않고 대장간에 온 목적을 말했다.

그렇게 알렌은 전쟁 스피커와 전투에서 파손된 정오의 햇볕과 거북이를 보여주며 대장간 주인의 말을 기다렸다.

"흠..."

대장간 알렌의 장비를 잠시 살펴보는 듯 하더니

"이거 못써. 새로 사."

"네?"

다짜고짜 수리가 불가하다고 단언해버렸다.



//13

>>58 제가 힐러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군요... 앞으로 주의해야겠어요.

71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0:37

여선이는 당황했을 뿐이지만용!
진행에서 그렇게 했을때 어떨지는 캡틴만 아는 영역이지 않을까여(?)

72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4:12

"장비정비~"
라고는 해도 여선이 장비.. 쓴 일이 별로 없으니까..
아니 오히려 그래서 한번쯤 점검을 받아봐야 하나?

"진짜 못쓰나봐요."
저거 어쩐담. 이라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여선... 그야 양산이면 수리보다 사는게 더 싸게 먹힐수도 있다는 것 정도는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장간에서는 애매한 기분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수리하는 게 더 비싼걸지도요?"
그걸 왜 수리해... 걍 사. 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주위를 기웃기웃 구경하는 여선입니다.

73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6:36

뭐...꼭 따지자면 알렌 반응도 정상인 축.
다만 여선이 입장에선 전후사정을 얘기 안 해주면 '재생수술 가능한 사람한테 뭐하잔 소리지?' 싶긴 할듯

74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1:49:39

안녕하세요 캡틴!

75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1:58:04

안녕하세요 캡틴~

재생수술이 안되는구나..를 들었으니까 아 그랬구나...로 납득하긴 했으려나.

76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2:01:06

잠이
안 와.........

77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2:15

잠이 안 올 땐 이렇게 해보자

4852KM달리기
턱걸이 5만 8천회

78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4:13

"아니 잠깐보고 수리불가라고만 말하면 어떻합니까? 좀 자세히 봐주시죠."

나름 생사고락을 함께한 애병을 그냥 못쓰는 물건 취급한 대장간 주인의 태도에 알렌은 일단 진정하고 정말 수리가 불가능한지 다시 물었다.

"안돼, 이거 못고쳐."

알렌의 말을 듣고 또 한번 무기와 갑옷을 살펴보는 시늉을 하고는 못고친다고 단언하는 대장간 주인

"이쪽에 좋은거 많아. 무기 바꿀 좋은 기회잖아? 이 기회에 새로하나 장만해."

알렌은 이 대장간 주인의 의도를 대강 알 수 있었다.

"하... 알겠습니다. 이 주변 좀 더 돌아다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알렌은 일단 이곳 대장간에서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에헤이~ 이 주변에 나 보다 좋은 조건에 검이랑 갑옷 넘겨주는 사람 없어."

알렌이 여선을 대리고 나가려하자 주인은 알렌에게 능글맞게 말하며 붙잡았다.

"그러니까 조금 더 둘러보고 오겠다고요."

"그러니까 둘러봐도 별거 없데도."

"알았으니까 좀 비켜요!"

대장간 주인과 알렌의 언성이 높아진다.

대장간 주인은 어떻게든 한몫 챙기려고 하는듯 했지만 알렌도 이런 방면으로는 잔뼈가 굵었다.

옛날같았으면 쌍욕을 하며 멱살잡이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다행이도 알렌의 성질이 많이 죽어서 일이 커지진 않았다.

"애잉 쯧쯧"

이내 대장간 주인은 텃다는 듯이 혀를 차며 알렌을 놓았고 알렌은 살짝 인상을 쓴채로 여선을 대리고 대장간 밖으로 나갔다.

"후우... 재수에 옴 붙었군..."

알렌은 한숨을 쉬며 작게 읊조렸다.

"보기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네요. 괜찮으세요 여선 씨?"

진정된 알렌은 여선의 안부를 물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15

79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4:40

>>77 근육이 녹아요...(아무말)

80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17:35

대신 잠은 잘 오죠?

81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02:29:43

"나쁘지 않네요~"
여선은 그들을 관찰하듯 보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가장 가까운 시선일 것 같네요. 데리고 나와졌을 때 한번쯤 돌아보긴 하지만. 전혀 미련없다는 듯 가벼운 발걸음입니다.

"그래도 포항장인단지의 물건이면 사도 괜찮았을 텐데 말이지요."
장인 등급을 만들어야만 입성 가능하다...였던가요? 라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서 말한 뒤 바로 확실하진 않지만요! 라고 말하는 여선.

"액땜이라고도 할 수 있죠?"
한번 이런 뒤에는 괜찮은 곳을 찾을 테니까요? 라고 말하지만.. 확신은 없는 걸지도.

"그럼 조금 더 돌아보고, 정비하거나... 정말로 안되면 사는 게 나을 것 같아보여요"
좀 멀어지는 것도 좋겠지요? 라고 말하는 여선.

//이어두고.... 자야겠네요. 내일 이어드릴게용!

82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30:38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83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2:47:45

"네 뭐... 거기 있는 검들은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보는 눈이 있었기에 그 정도는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까 그 양반은 별다른 설명도 없이 제 검을 못 쓸거 취급했습니다. 그런 검을 만들 실력이 있음에도요."

"그런 양반이 장비를 제값에 팔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네요."

알렌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네, 여선 씨 말대로 액땜이라 생각하는게 좋겠죠. 될 수 있으면 새로 구입하기 보단 수리를 하고 싶네요."

당장 무기가 없는 것은 아니였기에 알렌은 될 수 있으면 자신에 손에 익은 정오의 햇볕을 다시 수리하고 싶었다.

"확실히 조금 멀리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여선의 말에 동의한 알렌은 다른 구역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7

84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1:10

새벽이니까 단촐한 썰 하나 풀어볼까나.

85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1:47

영웅서가를 구상하면서 건 중심 문장은 ' 누구라도 영웅이 될 수 있나요? ' 였음.

86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4:52

그렇다 보니 캡틴은 나름 너희들이 절망속에서 기어오를때(알렌이 더이상 너를 놓지 않겠다고 할때라거나 토고가 스스로를 오발탄이라고 할때라거나) 매번 눈물 찔끔 흘리고 답레를 쓴다

87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7:45

오발탄 그거 내가 생각해도 참 잘 지었어.

88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2:59:47

물론 그걸 받아준 나도 잘 했지(자기자랑

89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1:38

원래 자랑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안 해주는거야!!

90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2:58

그거랑 별개로 이제 짭리 파웰이 히모쓰면 애들 반응이 궁금하긴 해

91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4:23

>>86 아... 이거 당시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너무 당황해서 그냥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부딪혔었던 레스였는데 좋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생각해도 여기서 카티야를 죽인다는 선택지는 못할거 같네요.

92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4:37

우리 전부 머리에 뿔나서 비영호로 받아치는 거 아닐까? 일단 나부터

93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4:41

>>90 (떨림)

94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5:27

2차 히모
3차 히모
4차 히모

비영호 아껴?
히모를 더 준다ㅋㅋㅋㅋㅋㅋ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근데 3차 히모까진 가능할지도?)

95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6:41

>>94 (무섭다)

96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09:12

누구의 망념이 먼저 떨어지는지 붙어보자! 혠리 파우ㅖㄹ!

97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5:22

보통 그러면 시나리오 보스가 이깁니다.

98 알렌주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03:18:49

시나리오3가 끝나면 아마 시나리오4가 바로 시작되겠죠..?

99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3:22:03

휴 혠리 파웰은 망념펀치 안 써서 다행이다

100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04:31:16

내가 어장에 서겠다

는 친구들이랑 테탑 하는게 이제야 끝났어
나도 자야지..

101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8:25:16

졸려

102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8:37:02

내일 면접본다

103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9:04:08

백수 탈출 넘버원이구나

104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9:24:01

하지만
아르바이트다
또에스 편의점

105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09:39:47

'GS25 챗봇조이' 채널을 추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소식과 혜택/정보를 메시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6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09:42:25

즐겁게~ 근무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지금 어쩌구저쩌구 타임! 근무자분들은 우유, 김밥! 샌드위치, 유통기한을 확인해주세요~

107 조디주 (z2IP34Sydc)

2023-07-02 (내일 월요일) 11:57:56

얘들아 12시야 이제 일어나

108 이름 없음 (AxB1DAIs8Q)

2023-07-02 (내일 월요일) 12:46:20

잠깐 갱신했다가 갑니다

109 이름 없음 (rjnxDr6s5k)

2023-07-02 (내일 월요일) 13:37:41

엘리멘탈 보고옴

110 조디주 (SQRz/64z5g)

2023-07-02 (내일 월요일) 13:40:52

나메 좀 달아

111 불명 (VOW5cMzSnY)

2023-07-02 (내일 월요일) 13:42:35

무명으로 했으면 나메가 곧 그거였거늘 아쉽다...!

112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41:02

스레디키 복귀되었네

113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41:15

복구를 왜 복귀라고 쓴거야

114 조디주 (CrAhqnVlqk)

2023-07-02 (내일 월요일) 14:43:52

바부

115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4:49:51

ㅠㅠ

116 조디주 (CrAhqnVlqk)

2023-07-02 (내일 월요일) 14:52:56

태호주 태호주
나 심심하니까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117 강철주 (NTzhU1QnF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02:3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118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03:47

게임중이라 확인이 늦는거거든!
재미있는 이야기라...

119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11:37

뭔가 떠오르지 않아..

120 조디주 (CrAhqnVlqk)

2023-07-02 (내일 월요일) 15:15:13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태호에게 메이드복을 입히겠다

121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1:32

본인들이 이 행동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의 결과따위는 알려줄 수 있음

122 조디주 (YhbOjlH2ZM)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2:41

이잉 조디주는 신입이라 물어볼게 없어요 >.<

123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2:59

학교에서 시작했다면?

124 강철주 (NTzhU1QnF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3:02

(그런)

125 강철주 (NTzhU1QnF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3:27

철이도 뭐... 선택 ... 한게 있나?

126 조디주 (YhbOjlH2ZM)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3:53

진행도 안 했는데 질문할게 생기네...........

127 조디주 (YhbOjlH2ZM)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4:53

사실 나의 완벽한 첫 진행 계획
교관실에 간다 - 교관 하나 붙들고 특별반의 현재 상황을 공유받는다
였는데
1세대 헌터들이 미리내에 진을 치고 있다는거에요

128 조디주 (YhbOjlH2ZM)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5:22

교관 만나기는 커녕 처음부터 서울에서 빨리 튀기 하게 생겼음;

129 강철주 (NTzhU1QnF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6:58

1세대 헌터들과의 면담 시간

130 조디주 (0SN4NPlDmc)

2023-07-02 (내일 월요일) 15:28:04

면담 (물리)

131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0:46

>>120
이런 폭거라니

132 조디주 (3qCIxztFy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1:11

>>131 이미 입혔으니까 안심하고 게임하러 가

133 강철주 (NTzhU1QnF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1:28

이미 입혀졌구나

134 조디주 (3qCIxztFy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2:36

그야 15분이나 지났고...

135 강철주 (MJktXeMsDY)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7:00

하긴....

136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7:38

일단 다른건 모르고 시작하자마자 1세대 헌터 중 하나에 이터니티 출신인 만군평慢君評 조악생 만나서 시작했을텐데 선택지 잘못타면 바로 정그하 뜨는 도라이긴 했을 듯

137 강철주 (MJktXeMsDY)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8:24

위기는 곧 기회! 입만 잘 움직이면 스승으로... (안됨)

138 조디주 (3qCIxztFy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9:08

https://www.neka.cc/composer/10920

139 조디주 (3qCIxztFy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39:59

이미 스승 있어!!!!!! 이름도 성별도 국적도 모르지만 아무튼 있음

140 강철주 (MJktXeMsDY)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0:28

(진짜입혔네)

셋 다 모르면 없는거랑 다를게 없는것이

141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2:53

지금 토고 행적 문서 수정하는데 충돌오류났어()

142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3:42

아니 준혁이 문서구나 전스전 정리하다보니 정신이

143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4:21

이왜진

144 태식주 (I2InN0zBqc)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5:15

진짜 입혔네

145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5:26

끝까지 혼자 가지 않으시는 키르카 보디악니뮤ㅠㅠ

146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7:25

내가 게임을 하느라 태호를 지켜주지 못하다니.. 뭐 그럴 수 있지.
밥 뭐먹지 배고프다

147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9:06

전스땜에 혼미해진다 이게 맞는건가,,,

>>146
가츠동

148 태호주 (SRZOp07z.g)

2023-07-02 (내일 월요일) 15:50:31

>>147
별점 다섯개짜리 조언이었어
가츠동 먹어야징

149 조디주 (0Jb5owPYsU)

2023-07-02 (내일 월요일) 15:54:21

린주 걱정하지마 눈뜬 성자도 전스같을거야

150 강철주 (MJktXeMsDY)

2023-07-02 (내일 월요일) 15:54:49

(매우 걱정)

151 린주 (2/rZ0m7ics)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1:02

눈먼 성자라 ㄱㅊ아

152 조디주 (twuAvIoRD6)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6:11

아!

153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6:27

"눈썰미는 나쁘지 않죠!"
제가 말이에요. 라고 생각하면서 알렌의 말을 듣습니다

"제값에 팔 리가 없다..."
제값이라는 것이 매우 유동적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별 말을 더 얹지 않습니다.. 제작 쪽도 아니니까요?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수리를 원하시는 거군요~"
여선은 수리보다는 새로 사는 게 더 익숙할 것 같지만 그걸 원한다면 굳이? 스러운 생각으로... 또 별 말을 얹지 않는군요.
하하 새로사는게 수리보다 싸게 먹히는 것이 되어버리면 어련히 잘 판단하시겠죠! 인듯하다.

"멀리라면 아예 반대편도 좋지 않을까요?"
엄청 멀리 가면... 음 아닌가?

//갱신~ 모하여요~

154 태호주 (SRZOp07z.g)

2023-07-02 (내일 월요일) 16:09:38

실눈캐가 눈 뜨면 더 강한법
장님캐가 눈을 뜨면 얼마나 강해지는거지

155 강철주 (MJktXeMsDY)

2023-07-02 (내일 월요일) 16:29:48

심봉사 메타

156 조디주 (rAzyd0mYYk)

2023-07-02 (내일 월요일) 16:34:03

장님캐가 의념기로 눈을 뜨자 산이 반으로 갈라졌다

157 태호주 (RR0lkKWK6o)

2023-07-02 (내일 월요일) 17:15:53

산도 입을 쩍 벌리는 무위

158 알렌 - 여선 (iQ/LAzPVt6)

2023-07-02 (내일 월요일) 17:58:21

"갑옷에 경우에는 새것을 구입할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다만 검은 역시 될 수 있으면 수리를 맡기고 싶어요."

태식에게 받은 거북이를 여태 사용해 왔었기에 보다 가벼운 소재의 갑옷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교체할 의향이 있었다.

"확실히 넓은 곳이니 아직 못가본 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겠네요."

아예 반대편으로 넘어가보자는 여선의 말에 수긍하며 알렌은 여선과 함께 꽤 긴 시간을 걸어서 반대편 구역으로 넘어갔다.

그렇게 반대편에 도착한 알렌은 몇군대의 대장간을 찾았지만 수리를 맞길만한 곳은 찾지 못했다.

"이거 수리는 가능한데 당장은 무리야. 간단한 정비라면 지금이라도 빠르게 해줄 수 있는데 이 정도로 손상된 장비를 수리하기에는 예약이 너무 많이 들어찼어."

"아 그렇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방금까지 달궈진 쇠를 두들기던 장인이 말했다.

방문한 대장간 모두 다른 거래처와 단골들의 일로 바빠 알렌의 장비를 수리하기에는 예약이 지나치게 오래걸린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들이 모두 실력있는 대장장이라는 반증이였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네요."

결국 마땅한 수리처를 찾지못한 알렌은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늦은 시간이 되었네요. 저 때문에 늦게까지 돌아다니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선 씨."


//19

159 여선 - 알렌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18:31:10

"갑옷.. 검.."
될 수 있으면 수리인가! 적당하게 넘기려 하고는 알렌의 뒤를 따라서 반대편 쪽으로 넘어가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나봅니다. 이런저런 대장간을 기웃기웃거립니다. 그래도 이야기라도 나눌정도의 시간이 난다는 건 천운이 작용한걸지도 모른다!

"그러게요...."
오늘은 날이 아닌가봐..

"이렇게저렇게 돌아다니는 것도 좋았으니까 오케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더 찾는 건 무리겠네용..."
그럼 돌아가야겠어요! 라고 말을 하면서 숙소 쪽을 바라보려 합니다.

//막레로 받아도 좋구요.. 막레를 주셔도 좋아요~

160 알렌즌 (xw1/VGA/W.)

2023-07-02 (내일 월요일) 18:37:03

잠시 밖에 나와서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여선이에게 흥미로운 일들이였으면 천운이 맞았을지도?

161 조디주 (I5V6TyIrVY)

2023-07-02 (내일 월요일) 18:39:59

와 바나나를 사면 물 2L를 주네

162 준혁주 (xjlRngrNwo)

2023-07-02 (내일 월요일) 18:43:10

일상구함

163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19:00:35

버네네 워터

164 조디주 (hWbRxs8XIs)

2023-07-02 (내일 월요일) 19:03:19

데박 다음 타임 안 옴ㅋㅋ

165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19:04:27

바나나와 물 2L로 혼내주자

166 조디주 (/UVn/z1Xbg)

2023-07-02 (내일 월요일) 19:07:39

그럴까

167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19:10:46

바닥에 바나나 껍질 깔아두고 물 뿌리면 넘어지거나 안 넘어지거나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선택하게 되는 데스트랩이 완성돼

168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22:47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169 조디주 (aUmtibfcgo)

2023-07-02 (내일 월요일) 19:23:04

그럴까.........

170 토고주 (RNciRUvSKs)

2023-07-02 (내일 월요일) 19:24:30

아직도 안 온거면 시급 조디악주가 대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171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25:54

(조디주 토닥...)

172 ◆c9lNRrMzaQ (fwmA9tjX82)

2023-07-02 (내일 월요일) 19:33:32

눈을 뜨면 포지션이 랜스로 바뀌긴 하지..

173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34:43

>>138
오늘 외출 갔다와서 쉬면서 잠시 스레를 보다가 이 레스의 메이드복 태호랑 눈이 마주쳤어요. 귀여워요!!😂👍

174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35:15

캡틴 안녕하세요.

>>172 눈먼 성자가요?! 헐....

175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19:36:55

다들 어서오세요~

에 랜스가 된대..

176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19:48:40

ZIP

177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49:09

고생하셨어요.

178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19:54:50

우리는 의식의 흐름에서 나온 헛소리로 눈먼 성자에게 눈을 뜨는 기믹과 눈을 뜨면 포지션이 변경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그러니 잡담을 통해 어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결론이

179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57:42

주강산: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 아마도...어떤 타입이건 자신이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 자기 편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276 캐릭터의 유언은?
- 아직 죽을 예정이 없으므로 노코멘트.
객사할 걸 대비해서 간단한 신상정보랑 인사말, 고향에 묻어달라고 하는 내용의 유언장 같은 걸 써서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을지도요...근데 지금은 따로 안 쓸 것 같아요.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 주로 하는 쪽인 것 같아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80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58:09

>>178 😂😂😂

181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59:14

사실 그런 걸 노리고(?) 딱히 할말이 없어도 시간내서 꾸준히 들르는 감이 있습니다.😂

182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19:59:47

그러다보면 또 할 얘기가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183 시윤주 (4glf52ux56)

2023-07-02 (내일 월요일) 20:01:33

들렸다가 갑니다

184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20:05:02

시윤주 안녕하세요!👋

185 조디주 (2anmCdwdfQ)

2023-07-02 (내일 월요일) 21:06:17

잘 자

186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21:14:16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187 강산주 (zA8U2Sxfh6)

2023-07-02 (내일 월요일) 21:43:35

졸음이 와서 쉬러 갑니다...내일 올수도 있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188 여선주 (nF4b2v.faA)

2023-07-02 (내일 월요일) 21:49:49

자는 분들은 잘자요~

189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0:15:15

>>187 내일(2시간 30분 뒤) 😅
재갱신!

190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0:16:19

자다 깼는데 아직 잠은 더 안 오네요.

191 조디주 (HdtN7Ub.56)

2023-07-03 (모두 수고..) 00:21:02

http://35.227.144.115/w/FrontPage

백업용 사설 위키 만듬
도메인 바꾸는건 돈 필요해
더 건드리는건 포기할래

19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0:24:11

조디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19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0:25:22

이런 식으로 사설 위키를 굴릴수도 있는 거였군요.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194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0:26:26

설치까지는 쉬워
방화벽 설정 하는법을 몰라서 오래 걸렸지만

195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0:54:08

'')...
............
vultr로 구현했던건 컴 꺼도 되던데?
구글 클라우드는 어디가 다른거지 ㅁㅊ

19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12:24

🤔❓️

197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1:12:52

http://158.247.203.48/w/FrontPage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사설 위키 정상 운영합니다
(월 6달러 내고)

198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1:13:24

아까 링크보다 훨씬 빠를 것...

199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19:13

주소가 달라졌네영...!
앗 호스팅비가 드는군요...고생하십니다...!

>>198 정말 그렇군요...

200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1:22:55

위키 의존도가 높으니
누군가는 백업을 하긴 해야해...
내가 할 필요는 없지만 내가 안 하면 굳이 아무도 안 할것 같음

201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25:50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백업 해보니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20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28:02

강산이 포지션 바뀐거 반영 안 했다는 게 생각나서 위키 또 켜보니까 아직도 터져있네요.

203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1:30:05

X를 눌러
스레디키의 조의를

20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37:48

참치 상판을 뜰 때가 점점 오고 있구나 싶어져요.
아마 강산이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겠죠.

205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1:46:30

나 뭐래니.

방금 말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중대한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스레 엔딩까진 아직 상당히 남아있으니까...그때 가서 제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20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02:18:39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굳새벽 되세요!

207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06:12:03

억지로 잠자서 엄청 피곤해
그마저도 얼마 못잤다

208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06:37:26

나는 늦게자서 피곤해

209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06:46:04

잠은 너무 이상해
걍 몸이 알아서 적정량 자고 일어났으면 좋겠어

210 불명 (DvUUXWAi4Y)

2023-07-03 (모두 수고..) 07:49:51

아갱아갱
눈이 시야가 이상하군
너무 흐려 아침이라 그런가

211 준혁주 (Bjt8yExD.6)

2023-07-03 (모두 수고..) 09:05:37

좋은 아침

212 조디주 (aUVwC0muSY)

2023-07-03 (모두 수고..) 11:21:49

졸려
졸려졸려졸려졸려졸려

213 조디주 (m70KTUHfC.)

2023-07-03 (모두 수고..) 13:46:18

http://158.247.203.48/w/영웅서가2

나머지 백업은 집 가서 한다
드르렁
(점장님 : 조디주야 창틀 닦았니?)

214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14:32:20

조디주야, 예약이 있어서 그런데 그것만 좀 해주면 안되겠니?

215 조디주 (O9VZzsJwd.)

2023-07-03 (모두 수고..) 14:33:07

점장님 저희 단체주문 있었나요?????????????

216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14:36:41

점장님 : 동호회에서 스무디 20잔을 시켰는데 내가 깜빡했네

217 조디주 (O9VZzsJwd.)

2023-07-03 (모두 수고..) 14:37:23

끔찍해

218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14:38:25

하지만 현실은 그런 일이 없으니 안심하라구

219 시윤주 (ntSyZGiXpo)

2023-07-03 (모두 수고..) 15:06:03

불닭볶음탕면 맛있네요

220 태식주 (u4e9uvifLo)

2023-07-03 (모두 수고..) 15:16:30

이게 날씨냐

221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15:18:04

더운 날에 매운 걸 먹다니 시윤주는 에어컨 빵빵인가 큭 부러워

타식주 하이하이 오늘 ㄹㅇ 면접 보러 잠깐 나갔는데 나가기 전에 씻고 나갔다와서 씻고 장난 아니게 습하고 더워

222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15:39:26

캡틴 특 : 쉬려니까 지인 집 사는 거 찾아다니는 중

223 조디주 (rUxADeQsF6)

2023-07-03 (모두 수고..) 15:44:15

오늘 진행 없겠구나
집에가면 침대에 누워야지

224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15:49:21

왜 나는 시간이 나질 않는가

225 조디주 (PZB7rjcBuQ)

2023-07-03 (모두 수고..) 15:54:23

얘들아 바쁜 캡틴이 흐뭇하게 일상 좀 돌려

226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15:54:51

그렇다면 일상 구함

227 조디주 (9epGNxWyN.)

2023-07-03 (모두 수고..) 16:00:03

밖이야

228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16:05:21

알아!

농담이고.. 나도 지금 누워서 꼼짝 못하는 중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229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6:21:20

갱신갱신~ 모하여요~

230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16:44:38

오 눈 먼 성자 데이터 정상적으로 뜬다.
레스주들은 49레벨 상당의 세례자를 상대할 예정

231 조디주 (YMPs/PkkMM)

2023-07-03 (모두 수고..) 16:46:25

안농

>>230 데이터가... 뜬다...
캡틴이... 집에... 왔다...

232 조디주 (YMPs/PkkMM)

2023-07-03 (모두 수고..) 16:46:40

아니 근데 이 날씨에 집 보러 다니는건
고문 아니에요?

23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6:53:2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전에 생리통이 심해서 꼭 필요한 일정 빼고 다 취소하고 쉬고 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좀 낫네요...

>>230 49레벨...
거의 10~15레벨 차이네요.ㄷㄷ

23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6:54:41

헉 듣고보니 여기는 오늘 폭염경보던데...
캡틴 고생하셨어요!
오늘 외출하신 다른 분들도요...

>>213 앗 그리고 이것도 봤어요.
점점 틀이 잡혀가고 있군요...! 고생하셨어요.

235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00:47

린주도 진행내역 정리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고생하십니다!!

23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10:33

기타현황판 이제 수시 반영합니다~
이건 오히려 몰아서 반영하는게 헷갈릴듯요.🤔

23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12:41

재차 말하지만 탐색 다이스 굴리는 건 정사편입 이후부터 가능하기에 탐색쿨도 그때부터 세고 있으니 참고하세용.

238 알렌주 (2yvZBEzBkI)

2023-07-03 (모두 수고..) 17:18:46

와! 망념 210/210(210)달성! (아무말)

239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21:17

>>237 아나 탐색쿨은 그냥 별도로 세는게 맞으려나요...? 음음...

>>238 알렌주 안녕하세요.
파이팅!

240 알렌주 (2yvZBEzBkI)

2023-07-03 (모두 수고..) 17:22:33

(집에 가서 일상하고싶다)

241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7:24:05

다들 어서오세요~ 리갱~

일상.. 또 구해보긴 해야할텐데 말이지용...
아 재료찾기 어케 참아욧(ㅋㅋㅋㅋ)(농담)

24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24:48

situplay>1596876065>389
>>237
다시 확인해보니 모두 정사편입 이후가 기준이라 하셨으니 지금 방식이 맞는거겠죠....

24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26:01

>>240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241 재료찾기가 확실히 재밌어보이더라고요...
지금 가능하실텐테 재료탐색 요청 남겨드릴까요?
앗 그리고 저 일상 할래요.

244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7:27:11

어 내가 2번 돌렸었나..?!
아 이러면 4번 채우고 싶어지는데..!(고민)

일상이용? 괜찮아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245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32:26

>>244 정사편입 빨리 하셔서 쿨도 뻘리 차신 거겠죠!
장안탐색 쿨이랑 재료탐색 쿨은 별개라고 이해했습니다. 재료탐색 지금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튼 좋습니다!
음...특별히 생각나는 건 없네요.

246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7:36:24

전 약간 토큰같은 개념으로 이해해서용. 그게 아니라면 해도 괜찮을것 같긴 하지만요!

특별히 생각나는 게 없다면 포항 쪽의 음....
이러이러한 게이트의 뭘(아마 광석?)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수행한다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아니면 그냥 구경이라던가요?

24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40:07

그럼...혹시 모르니까 그건 일단 두고 캡틴 다시 오실때 물어볼게용!

게이트 재료 캐오는 의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선레 누가 쓸까요?

248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7:43:33

선레는 제가 써올게용. 좀 기다려주시면...!

249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44:36

앗 네넹! 써주시면 제가 고맙죠!!

250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7:49:41

여기는 포항의 장인단지.
역사를 되돌아보자면 여선이는 전혀 관련없지만! 그런 여선이는 할 일이 있는지. 여러 공고를 살펴보다가 조금 오래되어 밑에 깔려있던 의뢰를 발견합니다.

"레멘츠가.... 저긴가.."
모 게이트 내의 수정(처럼 생긴)을 캐오는 의뢰인데.. 아무래도 망념 대비 수지가 덜 나오는 것 같아서 그런지(주의사항에 적혀있는 망념량이 무시할 수 없었나 봅니다..) 방치되어 있었지만. 망념을 비교적 빼기 쉬운 이쪽은 나쁘지 않다고 여긴 여선은 이 의뢰가 아직 유효한지 확인하러 가는 길에 강산을 발견하고 인사를 하려 합니다.

"어. 강산씨 안녕하세요~"
손을 휘적휘적 흔드는데 그 손에 의뢰가 적힌 종이가 쥐어져 있군요.

251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7:55:35

"여선 씨 안녕."

여선이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 돌아본 강산도 언제나처럼 손을 마저 흔들어준다.

"그 종이는...?"

여선에게 다가가며 종이에 관심을 보인다.
조금 거리가 있었어서 다가가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긴 하군.
종이를 한 번 보고는 묻는다.

"아하, 의뢰 가냐?"

//2번째.

252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8:01:25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며 강산에게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려 합니다. 조금 멀리 있었으려나?

"종이요? 아. 의뢰 종이에요"
적당히 접어서 인벤토리에 넣으려 합니다.

"의뢰가 아직 유효한지. 확인해보고 받으려고요."
종이를 보면 낡은 것이 확연해서, 취소된 거일 수도 있다고 하다 같이 가실래요? 라는 말을 가볍게 건네봅니다. 아마 공방에서 확인받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간 것은 강산을 만나기 위한 (천운의)수작이었을지도?

253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8:09:19

"그렇구나. 취소되었더라도 혹시나 취소된 사유에 따라서 의뢰를 다시 우리가 받아올 수도 있겠네."

강산은 여선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흔쾌히 여선의 제안을 수락한다.
의료계 각성자와 마도사의 조합이니 여선과 같이 움직여서 강산에게 나쁠 것은 없었으니까. 친구 사이기도 하고.

"좋아! 간만에 용돈벌이 좀 해볼까. 어디로 가면 돼?"

//4번째.

254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8:19:23

"그러니까요~"
취소된 이유는 모르는 일이지만 여선과 강산은 취소되지 않았다는 확언과 함께 의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강산의 어디로 가면 되냐는 물음에 간단하게 의뢰내용을 간추려서 말하려 합니다.

"포항장인단지의 울산 방향에 있는 모 게이트에서 자수정...처럼 생긴 광물을 캐오면 된다고 하네용."
황수정처럼 생긴 걸 캐오면 조금 더 보너스.. 라곤 하지만 그걸 별로 가능성이 없다구 하고요. 라면서 좌표를 찍으려 합니다. 포항과 울산 사이쯤에 있는 모양입니다. 미리내고에 가는 것보다는 확실히 가까운 편일지도?

"예쁘긴 한데 위험한 느낌?"
게이트 내로 들어가면 풀이나 그런 것들이 수정질로 이루어진 게이트 내부 환경이 보이고.. 조심하지 않으면 수정에 긁혀서 피를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자수정처럼 생긴 건 땅을 파야 나올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255 강철주 (0SUDexe3sg)

2023-07-03 (모두 수고..) 18:30:43

(더워서 녹아버린 팬더)

256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8:31:28

어서오세요 강철주~

25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8:31:49

답레가 조금 늦습니당...
컴퓨터가 갑자기 재부팅에 들어갔어요.
슬슬 보내줄 때가 되어가나봐요.

258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8:32:58

철이주 안녕하세요. (선풍기 틀기)
시원하게 계시고 물 충분히 드세요...

259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8:53:45

"오케이. 마침 거리도 가깝네."

그렇게 말하고 여선을 따라나선다. 비각성자들은 멀다고 할 만한 거리지만 각성자들에게 이 정도는 그다지 멀지 않을 것이다.

"좀 날카로워 보이긴 하네. 건강 능력치가 낮았다면 힘들었겠어. 아하, 그래서 아직까지 수락한 사람이 없었던 건가?"

능력치와 레벨이 충분하지 않다면 의뢰 수행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거나 망념이 쌓일테니 레벨이 낮은 헌터들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강산과 여선의 수준이라면 괜찮으려나.

"아...그러고보니 혹시 이런 거 말고 다른 주의사항 있던가? 건드리면 안 되는 거라든지."

인벤토리에서 가져온 삽을 꺼내며 한 삽 뜨려다가, 잠시 멈춰서 여선에게 묻는다.

//6번째.

260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9:01:45

"멀었으면 텔레포트 이용 비용도 제해줬을까.. 싶긴 하네용."
정말로 안된다면 좀 의뢰비가 올랐을지도?라는 생각을 하며 여선은 수락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에 그럴지도요? 라고 맞장구를 칩니다. 강산과 여선 수준이니까 괜찮은 거지..

"언제 삽을 꺼내신 거에용?"
놀랍다? 스러운 표정으로 여선도 삽을 하나 꺼내려 합니다. 그런 뒤 강산의 의문에.. 종이를 펴고 주의사항을 살펴봅니다.

"수정 생물체를 가지고 나와선 안된다는 말은 있네요~"
가지고 나올거면 박살내서 생명반응을 없앤 뒤..라고 적혀있어용 라고 말합니다. 나가기 전에 마도 같은 걸로 탈탈 털어내고 나가야겠어요. 라는 말을 하면서 여선도 팔 자리를 신중하게 고르려 합니다. 판다고 해서 다 나오는 게 아니니까..!!

261 조디주 (0VHk5NWCUo)

2023-07-03 (모두 수고..) 19:10:57

배고파

262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13:52

"게이트 내의 몬스터를 함부로 가지고 나와선 안 되는 거 상식 아니야? 아...식물도 생물이지."

강산은 의아해하다가 혹시나 해서 주변을 돌아봤다가, 어느 틈에 외투에 수정으로 만들어진 도꼬마리 씨 같이 생긴 것들이 붙어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말한다.
손에 의념을 둘러 건강과 신체 능력치를 강화한 상태로 씨앗을 떼내어 부수고는 의뢰를 마저 진행하려 한다.

"이런 걸 조심하라는 건가. 흠...좋아. 어딜 파볼까. 일단 여기...?"

주변을 살펴보지만 잘 모르겠다는 듯이, 한 지점을 정해서 수정초들을 걷어내고 땅을 파기 시작한다.

//8번째.

26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15:08

조디주 안녕하세요.
밥 챙겨드세요!

26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15:19

전 간단하게나마 먹고 왔어요.

265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15:48

아마 샌드위치

266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16:26

아마도인 이유 : 샌드위치 사온다던 가족이 먼저 집에 와 있을줄 알았는데 집에 아무도 없음
ㅁㅓ임?????

267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9:19:33

"상식이지만 예쁜 것에 혹할수도 있으니까 한번 더 말한 걸까요?"
가볍게 말한 여선은 외투에 붙은 수정을 떼어내려 하고는 이런건 별론데.. 싶은 표정이 됩니다.

"그런 것도 있겠네요~"
여선은 그냥 수정으로 만들어진 이것저것..을 생각한 모양이지만. 저런 종류를 확인하지 않았다가 망하면 귀찮아지지요. 강산이 자리잡고 파는 동안 여선도 팔 자리를 정하고 파려 합니다.

"수정처럼 생긴 건 꽤 되는데... 자색은 별로 없네용.."
파면 식물의 뿌리처럼 생긴 수정체들 사이에 크기로 따지자면 호두같은 결정들이 매달린 것이 간혹 보입니다. 완전히 투명한 것들은 감자나 고구마같은 크기도 있는 편이지만... 자색 종류는 여선은 이번 땅파기에서 호두같은 거 하나를 건지는데 그쳤습니다.

268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23:54

깜박한 건 아니겠죠...

269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9:27:08

조디주의 식사를...
저도 먹어야하는데 말이죠~

270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28:15

그런 말 ㄴㄴ혓

271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32:38

"그럴지도. 나갈 때 잘 확인해야겠어."

그렇게 말하며 삽질을 시작하더니 고개를 기울인다.
어쩐지 뿌리에 매달려있는 투명한 수정 결정들을 보니 뭔가 생각날 듯...앗, 이거 꼭 모양이 감자 같잖아.

"뭐야, 수정감자밭인가 여기? 그러고보니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게 수정생물체나 그 일부가 아니라면 좀 더 깊이 파봐야 하려나?"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뭔가 생각 난 듯이 여선에게 묻는다.

//10번째.

27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33:29

>>270 앗 좀 그랬나요...쏘리함다.

맛저녁하시길 바래요!

273 알렌주 (cgGLLaEI9Y)

2023-07-03 (모두 수고..) 19:36:19

서브웨이 먹고싶다.(배고픔)

274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36:47

나도

275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37:30

섭웨 너무 비싸졌음
슬슬 큰 마음 먹고 가야해

27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39:39

>>275 그러게요.....😭

277 알렌주 (cgGLLaEI9Y)

2023-07-03 (모두 수고..) 19:40:28

>>275 (공감)

278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19:41:24

아니
9시에 온대
대체
밥해먹어야지

279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19:41:59

😭...
맛저녁하시고 오세요!

280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9:42:22

"한번 더 확인해야겠네요"
어쨌든 설명은 정확하게 적혀있긴 했습니다.

"수정감자라니 뭔가 유머느낌이에용."
뿌리에서 보이는 건 일종의 저장고느낌이라 생물체로 보긴 어려우나 그래도 많이 가져오는 것은 곤란하다.. 인가.(로 적혀있다) 확실히 안전하려면 조금 더 파내야겠군요

"이게 끝인 걸 보면 더 파내면 있겠네요!"
뿌리가 생각보다 얕은 정도에 있는 터라 엄청나게 깊게 파서 진짜 광맥을 찾는 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진짜 다이너마이트가 필요한 정도의 광산체험은 이야다!

"오 이런 건가."
물론 파다 보면 뿌리와는 전혀 연관없는 결정들이 보일 수 있겠지... 하지만 자색보단 투명한 게 더 많을 겁니다....지만 여선의 천운으로 슬쩍슬쩍 몇개씩 보이는 자색의 결정들입니다.

281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19:42:44

맛저녁하세용~

섭웨는... 뭔가 애매하더라구용.

282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0:01:05

"감자밭에서 감자 캐봤어? 감자가 딱 이런 느낌으로 뿌리에 달려있던데...생긴 것만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덩이줄기나 덩이뿌리 비슷한 건가. 그럼 바로 가공해서 쓰면 괜찮지만 방치하면 싹이 날 수도 있겠네..."

수정 뿌리에 달린 수정덩이들을 들어보이며 장난스레 경험을 말하다가도, 여선의 설명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정뿌리들을 내려놓고 다시 삽질을 계속한다.

"오 그 쪽은 뭔가 좀 찾았어? 흠....아, 나도 하나 찾았다."

어째 여선이 자기보다 얕게 팠는데도 조금 더 잘 찾아내는 듯한 느낌에 자리가 문젠가...하려던 차에, 강산의 눈에도 자색 결정 하나가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것이 보였다. 정말 감자 캐듯이 결정이 부서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파내보니 당구공 정도의 크기였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찾아낸 것이라고 들어보이며 뿌듯하게 웃는다.

"이 쪽을 더 파볼까..."

그리고 방금 자색 결정이 발견된 방향으로 땅을 더 파보려 한다.

.dice 0 9. = 2
0~3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4~6 나오라는 수정은 안 나오고 움직이는 수정생물체 발견.
7~9 의뢰 목표물 발견.

//12번째.

283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0:12:07

"감자밭에서 캐본 적은... 아마 없을걸요?"
근데 이런 느낌인가~ 라고 말하면서 바로 가공하면 괜찮은 거랑 싹이 나면 곤란한 거랑... 씨앗은 뭐가 다른 거지. 같은 생각을 하지만 게이트니까. 로 납득하고는 찾았다는 것에 생각보다 잘 찾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찾은 것들은 보관하려 합니다

"저도 힘내서 좀 찾아봐야겠어요!"
땅을 조심조심히 파내면서 혹시 황색도 있는지 찾아보려 하는 여선... 강산이 찾지 못한 것에 저쪽을 파보는 건 어때요? 라고 말합니다. 여선이 가리킨 곳은 수정초가 빽빽한 한 군데네요... 잘 파기는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선은 저기가 꽤 괜찮다고 생각한 걸까요.. 일단 본인부터 잘 파야 할텐데?

.dice 0 9. = 5
1~3. 못찾음
4~8. 자색을 찾음
9. 황색을 찾음
0. 수정생물체 발견

284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0:34:14

"자색 결정이 이 정도면 황색 결정은 얼마나 드문 거야..."

몇 번 더 땅을 파봐도 잘 나오지 않자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여선의 제안을 듣고 "그럴까?"라고 답하고는 자리를 옮겨본다.

"영 못 팔 정도는 아니네."

아까보다야 삽에 걸리는 것도 많고 힘들긴 하다만. 신체 능력치를 강화해서 올린 근력으로 삽을 꽂아넣고는 열심히 파내본다.
그 결과 정말로 자색 수정을 발견하자, 강산의 표정이 밝아졌다.

"오, 정말 있네?"

그럴 만 했다. 이번에 발견한 건 야구공만했으니.
발견한 자색 수정을 캐서 꺼내며 말한다.

"여긴 좀 더 깊이 파봐도 좋겠네. 그 쪽은 어때?"

//14번째.

285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0:38:48

"그러게용."
황색 결정은 보너스를 준다고 하지만 이정도라면 그냥 자색만 파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면서 못 팔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듣고는...

"반석이 있어도 깨부술 수 있어보이는 능력치 아닐까요 우리?"
생각해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면서 여선도 좀 더 깊게 파내려가면 자색 결정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이쪽은... 간간히 자색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렇게 여선도 신체나 건강을 강화해서 푹푹 파다 보면 요구치는 다 채울 수 있을지도?
그리고 결국 황색도 강산이 깊게 파면 한두개쯤 나올 수도 있을지도?

28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0:47:18

강산이 운빨 다이스.
.dice 0 9. = 4

287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0:54:49

"그런가? 여긴 게이트 안이라 확신은 없긴 한데...끙차. 마도 쓰면 되기야 될걸?"

열심히 땅을 파다가도 여선이 꺼낸 의문에 답한다.

"근데 여기만의 독자적인 생태계가 있는 것 같은데 필요 이상으로 막 부수고 다니기도 그런 것 같아서. 혹시라도 안에서 난리쳤다가 게이트의 주인을 자극하기라도 한다면 우리한테도 차후 여길 이용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고."

굳이 마도로 땅을 뒤엎는 것이 아니라 삽을 쓰고 있는 까닭도 그래서이긴 했다.

"오, 여기도 좀 나온다. 음...이 자색 결정들은 이 수정초들에게 뭔가 비료 같은 건가. 역시 수정초들이 많은 곳에 자색 결정이 많은 걸 보면..."

자색 결정을 캐내며 추측해본다. 황색 결정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만하면 된 것 같은데 슬슬 뒷정리하고 나올까?"

//16번째.

288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0:59:34

"저는 무리긴 하지만.. 그래도 땅을 막 잘 팔수는 있을걸요"
강산의 생태계 쪽 말이나.. 그런 것에 동의하는 것처럼 너무 파내고 그러면 곤란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진짜 수정이었으면 적절하게 가열하면 황색이 되었을텐데.."
그렇지 않으니까 황색을 따로 찾는 거겠죠. 같은 말을 가볍게 한 여선. 그리고 자색 결정을 충분히 캐낸 뒤에 파낸 곳을 적당히 덮어두려 합니다.

"비료같은 걸까요...... 그럼 에너지가 좀 있다는 걸지도요?"
그런 에너지를 무기같은데에 넣을 수 있다.. 같은 거에 쓸지도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하면서 정리하고 가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나가기 전에 뭔가 붙은 게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289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17:12

"아무튼 과욕은 좋지 않긴 하지. 게이트산 물질이라 가열한다고 황수정이 되는지는 확실하진 않긴 하군."

파낸 흙을 도로 메우면서, 여선의 가벼운 추측에 동의하는 말을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다이아몬드처럼 불에 극도로 약할지도 모르고.

"혹은...스태프나 장갑을 강화하는 재료로 쓰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자세한 건 구해달라고 하신 장인분이 아시겠지만."

조금 힘이 드는지 강산의 말이 끊길 듯 말듯 한다.
파낸 구덩이를 메우고 나면 이마의 땀을 닦으며 휴우, 하고 한숨을 내쉰다.

"옷 잘 털어보고...어 방금 바스락거리는 소리 안 났냐?"

그래도 수정초 풀숲을 헤치고 다니거나 하지 않았기에 붙어있는 씨앗은 많지 않았지만...
옷을 털어내고 씨앗을 떼내는 사이 캐낸 수정에 다가오는 수정 생물체가 있을지도 모른다.

//18번째.

290 조디주 (JcVNyEk1Z2)

2023-07-03 (모두 수고..) 21:32:50

우리 랜서 아니고 랜스 맞지???

확신이 필요해

291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1:35:20

"게이트산이라서 모르는 일이죵.."
가열하면 폭발할지도 몰라요! 같은 장난스러운 말을 합니다.

자세한 건 장인분이 알아요~ 가 맞다. 확실히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긴장하면서 쉬는 것보다는 나가서 쉬는 게 나을지도.

"바스락이요? 어쩌면 도망가는 걸지도 몰라용"
파앗. 하는 건 없었지만. 캐낸 수정에 다가오는 생물체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도망가는 게 아니었을까..
있었어도 가볍게 퇴치가 가능했겠지만요. 여선은 돌아가서 제출한 다음에 헤어져용.이라고 말하는군요. 포항장인단지로 돌아가는 건 어렵지 않았을지도?

29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43:21

'랜스'가 맞을거에요.
캡틴은 계속 '랜스'라고 하셨어요.

29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44:46

근데 나중에 멀티포지션 될수도 있고 강산이처엄 일시적으로 다른 포지션 잡는 경우도 있어서 전열/중열/후열로 나누는 게 더 맞을지도요...?

29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46:06

근데 어쨌든 주로 잡는 포지션 위주로 분류한다면 그렇게 해도 괜창을지도요?
와 근데 아이콘 예쁘네요...

295 조디주 (JcVNyEk1Z2)

2023-07-03 (모두 수고..) 21:46:53

포지션 옮길때마다 바꾸지 뭐...

296 ◆c9lNRrMzaQ (jUJYTTPsSU)

2023-07-03 (모두 수고..) 21:47:52

랜스임

29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49:24

앗 쓰던거 날렸다...
않이 근데 벌써 9시네요.
답레 조금 늦습니당...!

298 조디주 (JcVNyEk1Z2)

2023-07-03 (모두 수고..) 21:49:27

캡틴 다들 자기 포시션도 위키에 안 넣어
준혁이 워리어 맞지????

299 ◆c9lNRrMzaQ (jUJYTTPsSU)

2023-07-03 (모두 수고..) 21:50:54

금마 미정임

앞으로 위키 관리 안하면 그냥 상태창 갱신을 하지 말아버릴까

300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51:03

준혁이 미정이에요.
전쟁스피커전 합류 과정에서 한번 기절했다가 탈출하느라 포지션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 싶습니다.

301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1:51:25

다들 어서오세요~

30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51:28

캡틴 안녕하세요.😅

303 조디주 (JcVNyEk1Z2)

2023-07-03 (모두 수고..) 21:52:02

>>299-300
오케이 땡큐

이렇게 백업용 사설 위키가 스레디키보다 풍부해지고

304 ◆c9lNRrMzaQ (jUJYTTPsSU)

2023-07-03 (모두 수고..) 21:53:10

아무튼.

현재 다들 자기 아이템 사용하고 상태 기준으로 위키 갱신하라고 하셈.
안 하면 상태창 갱신 안 할거고 그 상태창 기준으로 능력치랑 레벨 판단할거라고 하면 알아들을거임.

305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1:53:20

다들 안 하면 저라도 돌면서 갱신하려고 했는데, 이게 또 하려니까 관계란 갱신 이벤트랑 겹쳐서 관리가 되고 있는건지 안 되고 있는건지 구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306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1:54:33

http://158.247.203.48/w/틀%3A등장인물(영웅서가2)


이쁘지

307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1:55:16

근데 태호 준혁이 워리어 선택하면
그냥 트랩마스터 루트를 타도
괜찮은거 아닌?가?

308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1:56:27

저는... 지금은 딱히 갱신할 건 없어보이네용!
간파 추가만 빼면요.

309 ◆c9lNRrMzaQ (jUJYTTPsSU)

2023-07-03 (모두 수고..) 21:57:31

깔끔허이 예쁘네

310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2:03:28

세상의 나무위키 템플릿이란 탬플릿은 전부 돚거해서 마개조 중...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이는 사람이여서 위키도 꾸미지 않으면 견디질 못 해

311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2:03:52

토고주의 특진도 15개가
운명했군하

312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22:11:17

태호는 이미 워리어 선택했어-
그리고 딱히 갱신할건 없는듯!

313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22:12:29

아 맞아 조디주
전번에 네카 해준거 위키 페이지에 올려도 될까?

314 강산 - 여선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13:07

"미지의 세상을 탐험해야 하는 것은 게이트에 직접 들어가는 헌터들뿐만이 아니구나."

여선의 장난스러운 말에 강산도 장난스러운 비유를 던져본다.
이런 세상의 장인들 또한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미지의 세상에서 온 미지의 재료들을 탐색하고 연구하고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다가오지 않는 걸 보면 그렇겠지. 다행이네. 돌아가자."

아무튼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을 따라 게이트에서 나선다.

//20번째.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다이스로 결정할까 했는데 이번이 20개째인 것도 있고 좀 시간이 지체된 감도 있으므로 짧고 평화롭게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여선주!

315 조디주 (JcVNyEk1Z2)

2023-07-03 (모두 수고..) 22:13:39

>>312 위키 좀 갱신해@@@@@@@@@@
상관없

316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22:14:21

>>315
땡큐
하지만.. 저기에서 변한게 없는걸?

31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14:51

참 캡틴 그리고 재료 탐색 쿨이랑 장인 탐색 쿨은 별개로 돌아가는 거 맞죠?
아니면 혹시 재료 탐색 돌리고 나면 장인 탐색 쪽도 일상횟수 다시 채워야 하나요?

318 린주 (xn2yYpuqi2)

2023-07-03 (모두 수고..) 22:16:05

맞다 포지션
저장하고 왔어

319 시윤주 (ntSyZGiXpo)

2023-07-03 (모두 수고..) 22:16:08

최근 구매한 장비 외엔 갱신할거 없을 겁니다

320 여선 - 강산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2:16:26

"게이트에서 직접 재료를 구하는 장인도 있겠지만요"
그럼 두배로 미지를 경험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고는..

"그러니까요.. 다행이에요."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은 나머지 수정들을 챙긴 뒤..

"그럼 돌아가죠!"
그렇게 포항장인단지로 돌아간 여선과 강산은 수정같은 것을 제출하고 정산을 받았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럼 막레를 드릴게요~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321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17:10

>>304
일단 위키 수정 잘 안한다 싶으신 분들이랑 마주치면 제가 위키 관리할 여건이 되시는지 한번 물어볼게요.
직장인들은 정말로 여유가 없으신 걸수도 있으니까...

322 태호주 (qtNe3caWrw)

2023-07-03 (모두 수고..) 22:17:12

아하 포지션 이야기였구나
추가하고 올게!

323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2:18:04

맞다 포지션.

적절하게 추가한 여선주!

32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21:24

>>307 준혁이는 랜스 쪽에 더 가깝다는 인상이긴 한데....
애초에 여태까지 트랩마스터 포지션에 관심을 보이신 분은 조디주 뿐이고 조디 이전에도 트랩마스터는 없었기 때문에 로망대로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310 ㅋㅋㅋㅋㅋㅋㅋ...

>>311 일부러 당일에 처리 안하고 하루 더 기다려드렸는데, 안 쓰시더라고요....

325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22:42

린주 시윤주 안녕하세요! (끄덕)

326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2:24:46

다들 어서오세요~

32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26:21

>>320 네, 고생하셨어요!

328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31:18

저도 한땐 스티커...까진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펜이랑 포스트잇 모으고 다니곤 했었죠...
조디주 고생하십니다!!

329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22:34:51

잤다...

330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38:20

토고주 안녕하세요.

331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2:39:09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332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22:39:46

내 특진도가 사라졌군
허나 한 점의 후회가 없다

33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45:01

>>317은 캡틴이랑 엇갈린 것 같은데, 제가 웹박수로 다시 질문드려볼게요.
저도 슬슬 재료 탐색 요청해볼거기도 하고요!

334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2:50:38

오늘자 캡틴 요청사항 목록을 써봅시다...

1. 주강산 포항장인단지 재료 탐색 요청

그외에 탐색/구매/수리 신청하실 분 또 있나용??

335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09:20

>>0 레스 위키 주소를 http://158.247.203.48/w/영웅서가2 로 교체해주세요

물론 농담임
아직 캐릭터 백업 안 했어
사유 : 탬플릿 만들어야 힘

33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11:08

>>334 일단 오늘은 이거뿐인 걸로...

>>335 근데 백업 끝나면 백업위키 주소 0레스에 넣는거 괜찮은 생각 같아요!

337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23:13:52

포항장인단지 정사편입 이후를 기준으로 함

338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23:15:06

즉 정사편입 후 4회 돌림!
카운트 4개

재료탐색!
카운트 2개 차단
남은 카운트 2개

일상정산은 너가 하지 말고 애들 시켜라

339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16:36

정산은 셀프입니다

340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17:29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337
정사편입 이후부터 해서 재료탐색이랑 장인탐색은 쿨타임 따로 세는 게 맞겠죠?🤔
재료 탐색 한다고 장인탐색 쪽 일상횟수 다시 모아야하는 건 아니죠?

341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18:46

>>338-339
엇...카운트 하나에요??
음...알겠습니다.
현황판 수정해야겠네요...

34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24:20

이게 뭔가 오히려 더 복잡한 느낌이긴 하네요....

343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29:03

★ 재료 탐색/장인 탐색 시 일상 횟수는 중복 누적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탐색 게이지를 공유한다고 생각해주세요.
(해당 특수배경 일상 하나당 +1, 재료 탐색 시 -2, 장인 탐색 시 -4)

★ 장인단지 탐색에 필요한 일상 횟수는 정사 편입 이후부터 누적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라고 쓰면 그나마 덜 복잡하려나요...?

344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30:17

그러니까 정사 편입 이후론 일상 하나를 돌리면 카운트가 1씩 쌓이고
쌓인 카운트에서 -2해서 재료 탐색
-4해서 장인 탐색이라 이거지

345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31:10

강산주 그럴 땐 간단한 방법이 있어
이해 못하는 사람이 바보라고 정신승리를 해

346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32:51

>>344 그렇다고 이해했는데...아니 이해한건가...
요즘 제 머리 저도 못믿겠는 것입니다 🤔

34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34:37

어............

모르겠습니다 저 그냥 바보할래요...😅
일단 해보고 아닌것 같으면 캡틴이 말씀해주시겠죠...

348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40:25

때로는 그냥 소통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고 힘들게 느껴져요.
그냥 제가 그쪽으로는 타고난 머리가 나빠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349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41:45

그냥 아무말을 해
나처럼

350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23:42:17

강산주가 다른 사람들이 쉽게 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
간단하게
정사 편입 후 일상 카운터 생김
일상 할 때마다 카운터가 1씩 올라감
카운터를 소모해 행동 가능

으로 생각하면 돼!

351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42:50

o<-<.....

352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46:34

사실 이제 저도 약간 이게 맞는지 제가 맞게 이해한건지 백퍼 확신을 못하고 있긴한...데....?
이제 공지 올렸으니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그렇겠죠?

353 알렌주 (Wd45h5vaLs)

2023-07-03 (모두 수고..) 23:47:24

아임홈

354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47:38

얘들아 어쨌든 일상을 돌려

355 토고주 (Y8TotWJqVI)

2023-07-03 (모두 수고..) 23:49:27

일상주머니가 텅텅 비었어

356 조디주 (NOOO9jyqoE)

2023-07-03 (모두 수고..) 23:50:40

사실 나도
더워서 내용물이 녹았어

357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51:06

딱히 이번일 때문에 이러는 것만도 아니고 좀 오래묵은 컴플렉스...같은거긴 해요 o<-<

358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53:11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354 오늘은 좀 쉴래요...ㅠㅠ

359 ◆c9lNRrMzaQ (N8hthYnxdA)

2023-07-03 (모두 수고..) 23:53:21

무슨 맘에 든단 집마다 신탁이 걸려서... 아오......

360 강산주 (mQOPFsLi1U)

2023-07-03 (모두 수고..) 23:55:09

>>359
아직도 집 돌아보고 계신거에요????😭
잘 안 구해지고 계신 것 같은데 고생하십니다....😭

361 여선주 (stMT.pAdUk)

2023-07-03 (모두 수고..) 23:56:23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전 나름 열심히 돌리고 있는걸요.

집.. 신탁..

362 태식주 (0UwJp421Lk)

2023-07-04 (FIRE!) 00:00:33

갑자기 생각났는데 유통기한 한달짜리 코인 안쓴거 같다

363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0:01:00

안 쓰면
나처럼 돼
방금 15개 증발했어

364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04:36

>>362 태식주 안녕하세요.
아까 봤는데 특수진도는 두달짜리라서 태식주가 가지고 계신 건 아직 기한 남아 있어요. 며칠 안남았긴 한데...

특수도기는 초기화 날짜 써뒀으니 참고하시고용...

365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12:03

처음부터 없으면 괜찮아
나처럼

366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00:14:04

다들 어서오세요~

367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16:09

참 태식주 혹시 위키 페이지 자주 관리하고 계신가요?
캡틴도 진행때 위키 참고하시니까 만약 관리할 여건이 안 되시면 제가 한번씩 갱신해드리려고 하는데...
예전에도 위키 갱신 필요한지 물었을때 응답을 거의 안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무말도 안하셨는데 제가 뭐 정식 위키 관리자인 것도 아니라서 막 손대기도 좀 그래서요....

368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19:12

>>365 😭....

369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0:20:53

써서
없는거잖아

370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29:31

>>369 써서 없는 것도 있지만....
중간에 특수진도 과다지급 논란이 한번 터졌던 결과 날아간 것도...있는....

371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33:49

그건 쩔 수 없지
지금 와보니까 오히려 편해 색즉시공 공즉시색

372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33:56

저는 개인 위키 부지런히 갱신중입니다. ..

373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36:43

>>357 너무 오래 고민해서 엇갈린 것...? 😭😭😭

철이주 안녕하세요.
포지션이 공란이던데....그것만 추가해드릴가요??

374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37:56

포지션은 진짜 아직 못정했어요 ()
철이가 진행 경험이 생각보다 진짜 적어서...

375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0:38:40

철이는 포지션 없어잉

376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40:12

시트낸건 1년도 더됐는데 진행 참가는 열손가락에 꼽는

377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41:53

어라...정말 그렇네요...! 왜 포지션 고른줄 알았지....

어 그런데...포지션도 숙련도 따로 있어서 포지션 지정 안하면 포지션 숙련도 안 쌓이는걸로 알고 있어요...
듀얼포지션이라든가 할 때 포지션 숙련도가 필요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

378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0:42:07

그럴수도 있지

379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0:42:43

더워서 잠이 안 와
30분 정도만 에어컨 틀까 고민중

380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43:10

에어컨 나쁘지않죠. 너무 더움. ..

>>377 제가.... 포지션 지정할 짬이 안났읍니다...

381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0:45:08

철주 나 78월이 두려워

382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45:31

(이미 녹아있는 팬더입니다)

383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46:27

샤워하고 선풍기...

384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46:48

작년에 에어컨 없이 여름 나봤어

385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46:52

에어컨이랑 선풍기 다 틀고 이불 덮고 자고싶은 밤

386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0:47:14

작년 여름이면 그 물폭탄 그때요...? 초인이셨네

387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47:23

>>379 습하기도 습하니까 잠시 틀으시는게...?
아...저도 덥네요...

>>380 듣고보니 그랬죠...😭

388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50:10

에어컨이 6월 초에 망가졌는데
as는 힘들고 또 여러이유로 새로 살 수도 없어서 강제 789월 살아남기 찍었어

389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50:41

하루에 두번 샤워+선풍기면 나름 괜찮아

390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0:50:44

>>384 >>388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391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00:58:21

고마웡
지금은 에어컨있어 해피엔딩

392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1:01:00

다행이네요!

393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04:51

데박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찾았음
술까야지

394 강철주 (SeT3cjYQA.)

2023-07-04 (FIRE!) 01:05:48

네?

395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1:11:24

전 자러 가려고요...
잠이 안와도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말 걸었는데 답이 안돌아오는 상황이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계속되면 은근히 멘탈에 데미지 많이 받아요...
이번건 빨리 안물어본 제잘못도 있으니까 어쩔수없긴한데...😭

396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12:25

잘 자고 하루가 지나면 까먹는 뇌를 만들도록 해

397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01:17:07

고마워요...😭 조디주도 적당히 드시고 주무셔요...
모두 굳밤 되세요!!

398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22:01

오늘도 교육 받으러 가야 해서 일찍 자야 하는데 사실 야간 일을 할 거니까 지금부터 수면패턴 맞춰두면 좋은 게 아닌?

399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23:25

왜 야간알바야

400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25:35

오전은 이미 구했더라고...
그래서 야간이야

401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27:59

야간은 무서워
한 번도 해본적 없지만

402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30:02

손님과 함께 몰려오는 수백마리의 날파리를 제외하면 무서운 건 음식물 쓰레기와 끝 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시간, 그리고 가끔 나타나는 팅커벨급 곤충 뿐이야

403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30:18

씻고 눕자마자 정신을 잃을줄이야...

404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30:41

알하알하

405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31:08

여름 밤의 편의점은 벌레들의 지옥이야

406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32:57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에 일하는 곳은 아이스크림매대가 바깥이 아닌 안에 있다는 거야.

407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33:08

다들 안녕하세요~

408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1:34:29

알렌주 재미있는 이야기해줘

409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35:15

쌔앰 무서운 이야기 해주세요

410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38:35

재밌는 이야기요..?

오늘 달리는데 문뜩 한여름에 자전거타고 양평까지 가던 고2때가 떠올랐는데 그거라도 괜찮으시면?(아무말)

411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42:41

난 고등학생때 모험을 안 해봐서 대리만족 하고 싶어 말해줘

412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48:17

>>411 그닥 재밌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원하신다면 기억을 되돌려보겠습니다.

당시 알렌주 한창 파릇파릇하던 고등학교 2학년이였죠.

그 때 저는 아버지에게 새 로드 바이크를 선물받은지 얼마 안돼었을 때였고 넘치는 혈기와 자전거뽕을 이기지 못한 알렌주는 현재 사는 곳에서 서울을 거쳐서 양평까지 가는 당일치기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413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49:45

어째서 양평인지는 모르겠지만 청춘이구나

414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56:36

당시 함께 할 희생자로 같이 과외를 받던 친구한명을 꼬셔서 7월 중순 날씨가 맑은 무더운 토요일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저와 친구는 공부한다고 스마트 폰이 없었고 저희가 가진건 피쳐폰과 각각 용돈 몇만원 그리고 자전거 여행 책, 도시락이 전부였습니다.

목적지가 양평이었던건 책에 나와있는 코스 중 양평 쪽 길이 가장 무난해 보여서 였습니다.

그렇게 물한병씩 들고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한 저희는 처음에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만 한가지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책은 서울에서 출발하는걸 기준으로 두고있는데 저희는 그것보다 더 멀리서 출발했다는걸 간과했죠.

415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1:57:55

오... 이야기의 첫 도입부 두근두근한데

416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1:59:33

미리 길을 알아봐둬서 어찌어찌 서울까지는 무사히 왔습니다만 이미 서울까지 오는데 상당한 체력과 시간을 소비하고 설상가상 서울 내에서 길을 잃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가며 겨우 한강 자전거 길로 진입하고나니 이미 해가져서 깜깜해진 상태였어요...

417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02:40

서울에서 양평까지 가는 게 생략됐잖아

418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05:52

거의 맨몸이나 다름 없었던 저희는 야간운행 장비나 취침도구 같은건 없었기에 그냥 한강에서 도시락 까먹고 노숙을 했습니다.(당시 그냥 지하철타고 집에 가는 것을 친구와 진지하게 고려함)

그렇게 다음날 해뜨고 출발하려는데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열사병 증세에 두통이 있다는건 그때 처음 알았어요...

하지만 미련한 저는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사서 먹은 뒤 중간 지점인 팔당댐을 향해 친구와 같이 출발했습니다.

419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2:06:21

아직 토요일이야
토요일 밤을 새서 달리고 달려 아침 해가 뜸과 동시에 양평에 도착했다는 아름다운 엔딩일 수도 있다고

420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2:07:09

노숙했냐고
남고생들의 패기란 정말이지

421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07:56

부모님께 연락한다는 선택지는 없었냐고

422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08:51

>>421 쪽팔리잖아요.(아무말)
(사실 서울에서 길잃어 버렸을때 길좀 알려달라고 전화했었습니다)

423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11:04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때는 여름에 열대야도 있고 야외에서 자는 게 이상하지 않았으니 그럴 수는 있어
하지만 부모님께 연락하지 않은 건 그럴 수 없어

424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13:39

아무튼 다음날 아침에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가 왔어요.

도중에 친구 자전거가 펑크나서 자전거 정비소까지 걸어간 사소한 일들이 있었지만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길안내 표지판을 보고있던 저희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주신 분도 계셨구요.

그렇게 오전에 팔당댐 옆 자전거 길을 달리는데 물안개가 낀 팔당댐의 풍경은 '고생할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졌습니다.

425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15:42

이제 알겠어.
알렌주의 예상 못할 기행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매력이구나

426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24:25

옛날 철길을 자전거 길로 개조한 루트여서 중간중간 터널이랑 철길 흔적이 남아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오후가 되면서 비도 그치고 날이 개고 다시 숨막힐듯한 더위가 시작됐어요.

전날 이미 자존심과 체력이 박살난지 오래인 저희는 가파른 언덕길은 그냥 내려서 걸어올라가면서 목적지를 향해 갔죠.

그렇게 목적지인 양평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자전거 휴계소에 들러서 빙수를 사먹었는데 아마 제 인생에서 그것보다 맛있는 빙수는 없을거 같습니다.(수돗가에서 등목까지 함)

그렇게 무사히 양평역에 도착한 시각은 이미 저녁이 가까워져 있었고 저희는 양평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살로 한 3일을 앓았던거 같네요.

427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26:10

(특별한건 없는 이야기지만 떠오를때마다 웃음이 나오는 재밌는 추억)

428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26:19

그러니까...

서울에서 출발 (이지만 서울이 아니고 더 멀리 있음)
가는 길을 잃어버려서.... 한강에서 노숙.
다음 날 약국에서 두통약 먹고 양평까지 출발
양평역에 도착 후 지하철로 서울 복귀

그리고 3일간 몸살

이란...거야..?

429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2:27:05

토고주의 이해를 위해 대충 인천이라고 하자

430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27:59

내가 경기권은 태어나서 손에 꼽을 정도로만 가봐서 거기다 길치라서

431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28:48

>>428 (정확한 요약)

432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29:32

서울로 돌아온건 아니고 집근처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433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30:34

그렇군... 아무튼..... 재미있었겠다

434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31:38

별거 아닌 이야기지만 재밌었다면 감사합니다.(꾸벅)

435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32:39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알렌주 뭔가 뭔가 이상하지만 그래도 나도 그런 모험 해보고 싶네

436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46:40

그럼 이제 무서운 이야기 해줘

437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47:45

>>436 빠져나갈 카드값보다 제 통장 잔액이 더 적네요.(아무말)

438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49:42

그건 나도 그래.
지금 천원있어서 건보료도 못냄

439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51:36

흑흑...(눈물)

440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2:52:56

삶이란... 오늘을 죽이고 내일을 기대하며 사는거지

441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02:57:41

토고주 멋져...

그러면 저는 내일을 기대하며 잠에 들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442 이름 없음 (nNea1afzGw)

2023-07-04 (FIRE!) 02:58:28

알렌주 잘 자

443 ◆c9lNRrMzaQ (isAzNfA0U.)

2023-07-04 (FIRE!) 03:08:01

무서운 이야기...?
만나이 적용됐는데도 내 앞자리가 3이라는 거

444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3:29:05

때론 변함없는 게 좋을 때도 있는거야!

445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06:17:07

졸려

446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6:53:03

나두 졸려

447 태호주 (4LwlWp/lbg)

2023-07-04 (FIRE!) 07:59:27

나도

448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08:51:16

한달에 25일 정도 졸음 없는 날로 지정해서 실컷 자게 만들어야 한다

449 토고주 (GNfE5HtkX2)

2023-07-04 (FIRE!) 11:07:35

2차 교육 받는데 와이파이 없는 매장이다 큰일남

450 조디주 (CNEWgq9kJ6)

2023-07-04 (FIRE!) 11:13:08

나의 고통을 토고주도 겪는거야

451 토고주 (GNfE5HtkX2)

2023-07-04 (FIRE!) 11:27:14

그만도 나 데이터도 적단 말이야 안대

452 토고주 (GNfE5HtkX2)

2023-07-04 (FIRE!) 11:51:11

진짜 와이파이가 STR 2개랑 오피스넷 그리고이상한 거 1개이렇게4개있드라

453 조디주 (4QD4./GO9k)

2023-07-04 (FIRE!) 15:58:03

얘들아 일어나 오늘은 일상 돌려야지

454 준혁주 (fL6p71sBuQ)

2023-07-04 (FIRE!) 16:43:48

오케이 ..일상..돌려야지

(스멀스멀

455 준혁주 (fL6p71sBuQ)

2023-07-04 (FIRE!) 16:44:06

일상구함!

456 ◆c9lNRrMzaQ (ccFGr9cWbA)

2023-07-04 (FIRE!) 16:54:02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정상화 기념 강철주 오잉 돌렸는데 오잉께서 순수검사의 길을 제시하신다ㅋㅋㅋㅋㅋㅋ

457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16:56:42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순수검사의 길이여...?
ㅋㅋㅋㅋㅋㅋ

458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17:14:11

집에 오자마자 이런거 만들고 있음
어떤거 마개조했는지 감 와도 말하지 말아봐;

459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17:15:28

어서오세요 조디주~ 엄청나네용...

460 ◆c9lNRrMzaQ (mz1MTdIoeA)

2023-07-04 (FIRE!) 17:23:04

뭐지 도기 대신 진도를 받고싶단 소린가

461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17:24:29

근데 이거 스레디키에선 못 씀
백업용 사설 위키에서만 사용 가능함ㅋㅋ
사유 : 문법이 다름

462 ◆c9lNRrMzaQ (mz1MTdIoeA)

2023-07-04 (FIRE!) 17:27:08

하지만 문법이 정리된다면 그대에게 충분한 진도가 제공될거요
딜?

463 불명 (t6drDjxtsc)

2023-07-04 (FIRE!) 17:27:16

나 진행 가능! 이번주!

5시 이후! 하지만, 진행! 일정! 모른다! 그 누구도!

464 불명 (t6drDjxtsc)

2023-07-04 (FIRE!) 17:27:29

심지어! 캡틴 마저도!!

465 ◆c9lNRrMzaQ (mz1MTdIoeA)

2023-07-04 (FIRE!) 17:28:04

아니 뭐 두세명 잡으면 폰으로도 가능하긴 하지...

466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17:32:17

(두렵다)
아무튼 불명주가 이번주 오후 5시부터는 시간이 있다 이말이군...

467 태호주 (4LwlWp/lbg)

2023-07-04 (FIRE!) 17:32:25

>>458
쩔어

나는 당분간은 진행 제대로 참가하기 힘들지도..
클랜에서 대회 나가는데 멤버 빵꾸난거 채워달라고 하길래 치킨에 넘어가버렸어

468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17:36:43

다들 어서오세요~

469 태호주 (DCalNllR6c)

2023-07-04 (FIRE!) 17:52:06

집 도착
여선주 하이하이루~

470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17:55:28

태호하~

비가 와서 그런지 찝찝하네용..

471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18:01:23

http://158.247.203.48/w/%EC%A3%BC%EA%B0%95%EC%82%B0

일단 예시로 강산이것만 백업해봤는데

스레디키랑 사설 위키의 문법이 다르다 = 둘은 윈도우와 맥 만큼 사용법이 다르다
이 이야기여서...

472 태식주 (0UwJp421Lk)

2023-07-04 (FIRE!) 18:34:21

조디주가 인공지능이 됬구ㅡㄴ

473 Ai 조디주 (TsapYCPFAI)

2023-07-04 (FIRE!) 18:35:06

인간
말살한다

474 불명 (t6drDjxtsc)

2023-07-04 (FIRE!) 19:01:57

AI
말살한다

475 태식주 (0UwJp421Lk)

2023-07-04 (FIRE!) 19:16:17

조디주가 데이터스톰 너머로 가버렸군....

476 시윤주 (iznm0vGfjA)

2023-07-04 (FIRE!) 19:28:12

순수검사의 길?

477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19:29:33

http://158.247.203.48/w/%EA%B9%80%ED%83%9C%EC%8B%9D

타시기도 했다

478 시윤주 (iznm0vGfjA)

2023-07-04 (FIRE!) 19:32:26

오...위키 상당한 수준이네요

479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19:33:45

다들 어서오세요~

위키... 대단하네용!

480 ◆c9lNRrMzaQ (mz1MTdIoeA)

2023-07-04 (FIRE!) 19:45:40

허리아파... 슬슬 그날이 오는건가

481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19:47:0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58 >>471
와...와우....👍👍
이것저것 많이 적어놔서 백업 힘드셨을텐데 조디주 고생하셨어요!!😭😭😭

482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19:49:10

>>461 원본 봤는데 확실히 많이 다르네요...(끄덕)

483 조디주 (DMneGauXKk)

2023-07-04 (FIRE!) 19:56:45

메이드복 연성을 꼬박꼬박 위키에 넣다니
태호주도 참 독특한 사람이야

484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19:58:38

😂😂😂...
저는 위키에 넣진 않더라도 소장은 했을 것 같아요...

485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20:06:05

🤔

486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20:08:29

사실 표 빼고는 다 복붙하면 끝이여서
시간은 오래 안 걸리는데
몇몇 문법 다른 코드가 문제임
나중에 심심하면 해야지

487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18:05

백업 위키 퀄리티가 대단하네요!(감탄)

488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19:03

알렌주 안녕하세요.
동감이에요. 아이콘도 있고 멋져요...(끄덕

489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20:49

안녕하세요 강산주~

느긋하게 일상 구해보겠습니다.

490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20:21:52

아까 준혁주가 구했어

491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23:44

안녕하세요 조디주

준혁주 아직 계실까요?

492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32:18

오늘자 신청 목록입니다.

1. 주강산 - 포항장인단지 재료 탐색 요청

이외에 더 있나요?

493 강철주 (uLFSZGnyk2)

2023-07-04 (FIRE!) 20:33:20

>>456 네???

494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33:48

>>491 제가 오셨을 땐 안 계신 것 같은데...
음...한 9시까지 기다려보고 안 오시면 저랑 돌리실래요?

495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34:55

철이주 안녕하세요.
음...보고 영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분에게 거래로 넘기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오잉박스는 랜덤이니까요!

496 강철주 (uLFSZGnyk2)

2023-07-04 (FIRE!) 20:35:05

철이에게 무슨일이

497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20:35:18

갱싱갱싱. 리하여요~

일상... 최근이 저였던가여

498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35:29

>>493 수상할 정도로 검술 관련 아이템을 잘뽑는 팬더(아무말)

>>494 좋아요! 다만 운동갈 시간이 되면 중간에 킵해야햐요...

499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35:53

>>497 바로 전 일상이 여선이였죠...

500 강철주 (uLFSZGnyk2)

2023-07-04 (FIRE!) 20:36:20

검 관련 블루 코스트 같은거라도 뽑았나......

501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42:23

>>498
듣고보니 그렇네요...그러고보니 폭풍검 비전서도 철이주가 뽑으셨죠...!

오늘 전국적인 장마라고 알고 있어요.
빗길 운전 조심하세용...

502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0:57:09

준혁주는 지금 안계신거 같으니...

강산주 괜찮을까요?

503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58:18

좋습니다!
모바일이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요!

504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0:58:33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05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02:00

상황...(무계획)

역시 장인단지가 무난할거 같은데 강산주가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면 그걸로 해도 좋을거 같아요!

506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06:58

역시 장인단지가 좋을까요?

507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1:07:40

아뇨 장인단지도 좋아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다이스로 정할까요?
.dice 1 100. = 57

508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08:10

듀얼! .dice 100.

509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08:32

아... .dice 1 100. = 93

510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08:52

이.. 이겼습니다! (뻘줌)

511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1:10:13

앗...😭
저 잠깐 심부름 다녀오느라 좀 시간 걸릴 것 같아요.
기다려주시면 선레 써오겠습니다!

512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11:32

느긋하게 해주세요 강산주~

513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21:19:53

잘 잤따

514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20:40

안녕히 주무셨어요 토고주

515 토고주 (nNea1afzGw)

2023-07-04 (FIRE!) 21:22:04

서큘레이터 틀어두고 커어어어 자는 건 천국이야

516 조디주 (wbzCvWeJIU)

2023-07-04 (FIRE!) 21:34:03

http://158.247.203.48/w/%EC%98%81%EC%9B%85%EC%84%9C%EA%B0%802

행적이랑 연성 빼곤 백업 끝

517 알렌주 (pCjbMTFly2)

2023-07-04 (FIRE!) 21:36:01

고생하셨습니다 조디주!

518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21:38:48

고생하셨어요 조디주...우와...

519 강산 - 알렌, 포항장인단지 (TCNyvRXEOE)

2023-07-04 (FIRE!) 21:42:40

"하필이면..."

포항장인단지의 어딘가에서 강산이 작게 중얼거린다.

'하필이면 우산을 안 가져온 날에 비가 이렇게 오냐.'

비 내리는 날, 속으로 툴툴거리며 거리를 걷는다.
급한 대로 머리 위에 마도로 보호막을 씌워 뒤집어 쓰고 있느라 옷은 별로 젖지 않았으니 지금은 괜찮지만...이런 하루종일 볕 안 드는 날에 망념이 많이 차오르면 기분이 좋지 않곤 했다.

거리를 더 돌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볼까, 아니면 잠시 쉴 곳이나 우산을 살 곳을 찾아보는 게 좋을까...아니면 그냥 돌아갈까.
잠깐 멈춰서서 고민에 빠져본다.

520 강산 - 알렌 (TCNyvRXEOE)

2023-07-04 (FIRE!) 21:44:04

모두 안녕하세요!

>>516 오...조디주 고생하셨어요!!

521 알렌 - 강산 (pCjbMTFly2)

2023-07-04 (FIRE!) 21:56:35

포항장인단지를 둘러보던 도중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은며 알렌은 묘하게 진정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비맞는걸 좋아한적은 없었는데...'

딱히 비를 맞는것을 좋아한적은 없었던 알렌은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으며 느껴지는 편안함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는 중 익숙한 모습이 알렌의 시선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강산 씨. 무슨 일 있으신가요?"

뭔가를 고민하는 듯한 강산의 모습을 발견한 알렌은 그에게 인사를 건냈다.


//2
운동 갔다와서 마저 잇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전스전에서 히지가사아메와 대화한 가벼운 영향이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한 알렌주)

522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2:15:03

답레 이어둘게요!
다녀오세요!

523 강산 - 알렌 (TCNyvRXEOE)

2023-07-04 (FIRE!) 22:31:45

빗 소리 사이로 들리는 말소리에 돌아보니 알렌이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지나가고 있었다.

"알렌 형 안녕! 여기서 마주치네. 요즘 좀 관심이 생겨서 구경 왔는데, 하필 우산을 숙소에 두고 온 날에 비가 내리네."

알렌을 반갑게 맞이하며 답한다.
그리고는 비를 맞고 있는 알렌을 잠깐 보고, 투명한 마도 방어막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올려다보며 강수량을 가늠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비 오는 날 망념 많이 쌓이면 기분 안 좋으니까 돌아갈까 조금 고민했는데...음, 방금 해결됐어! 고마워!"

그렇게 말하고는 방어막의 시전을 해제한다. 빗방울이 그대로 후두둑 떨어지거나 말거나 강산은 해맑은 표정이다.
그래, 망념 많이 쌓이는 게 싫으면 의념을 안 쓰거나 아껴쓰면 되지!

//3번째.

524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2:36:54

(꾸벅)
(꾸-벅)😪

이거 알렌주 돌아오시기 전에 잠들어 버릴지도요...

525 시윤주 (iznm0vGfjA)

2023-07-04 (FIRE!) 22:42:13

위키는 앞으로 저기를 수정하면 되나요?

526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2:46:53

>>525
시윤주 안녕하세요.
저건 일단 스레디키 터졌을 때 보는 백업용이라 아직까지 저쪽으로 이주하는건 아닐거에요 아마도??
다른 사람도 편집...해도되는지는??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조디주가 백업 개인적으로 계속 진행하실 거래요.

527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22:47:08

저희 그건 캡
틴한테 물어볼 까요

528 조디주 (Tg98vqBtNs)

2023-07-04 (FIRE!) 22:48:01

문서 삭제 / 파일 업로드는 일단 어드민 한정으로 걸어뒀는데
문서 작성 수정 자체는 누구나로 해놔서 건드려도 상관없긴 함

529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2:51:10

>>528 편집 가능하군요...
참고하겠습니다! (끄덕)

530 여선주 (qvXyc.kAb.)

2023-07-04 (FIRE!) 22:52:12

다들 어서오세요~

오... 편집 가능하군용..
일단 전부 백업된 뒤에 한번쯤 건드려봐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531 린주 (GgaxqYUEnQ)

2023-07-04 (FIRE!) 23:31:51

위키 이쁘다

532 강산주 (TCNyvRXEOE)

2023-07-04 (FIRE!) 23:37:22

린주 안녕하세요.
아이콘이 예뻐요.. (끄덕

533 불명 (t6drDjxtsc)

2023-07-04 (FIRE!) 23:51:09

요아소비 노래 좋다
들으면서 글쓰는 중

534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00:17

불명주 안녕하세요!

53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00:34

어서오세요 불명주~

536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01:37

맞다 불명주 린주 혹시 위키 캐릭터 항목 관리하실 여건 되시나요??
캡틴 진행때 위키 참고하신댔는데 어제 위키 갱신 제대로 안되면 상태창도 갱신 안해주실 거라고(...) 하셨어용...

53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02:16

그외에도 혹시 자기 캐릭터 페이지 관리할 여건 안되시는 분 말씀해주시면 제가 한번씩 갱신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538 불명 (BxNVcN4HZU)

2023-07-05 (水) 00:04:36

앞으류 진행 그거 반영인 거죠?

539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08:18

괜찮아 방학동안은 될 것같아

540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0:09:37

강산을 비껴가던 빗방울들이 고스란히 다시 강산에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확실히 마도를 장시간 유지하기에는 망념이 쌓이니 좋진 않겠네요."

비를 맞으며 웃는 강산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오래 비를 맞는거 보단 피할곳을 찾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너무 오래 비를 맞고있는 것 보다는 비를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한 알렌은 일단 강산에게 비를 피할 곳을 찾는것을 권유했다.


//4

54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0:09:58

재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4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11:08

>>538
직접 관리하실 거면 그러시는 게 좋고...만약에 여건이 안된다면 제가 스탯이나 아이템, 기술 목록 같은 데이터는 되도록 최신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볼거에요.
그렇지만 진행이나 일상 중 행동으로 인한 관계변화나 성격 변화 이런 건 캐릭터 오너가 직접 수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543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11:33

>>539 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요!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544 이름 없음 (BxNVcN4HZU)

2023-07-05 (水) 00:12:44

아 하잇!

545 불명 (BxNVcN4HZU)

2023-07-05 (水) 00:12:56

나메가 사라졋네 갑자기

546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0:21:15

"음? 어엇...듣고보니 정말 그렇네."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으니 비를 피할 곳을 찾는 게 어떠겠고 말하는 순간 위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강산의 한 쪽 눈 위를 때린다.
아프진 않지만 영 좋은 느낌은 아니기에 강산은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묻는다.

"알렌 형은 혹시 적당히 피할만한 곳 알고 있어? 카페나 음식점, 편의점을 찾아봐야 하나? 남의 공방에 마냥 죽치고 있긴 좀 그러니까."

알렌도 왜 비를 맞고 있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비를 피하는 게 먼저겠다 싶었다.

//5번째.

547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0:24:00

.dice 1 3. = 1


1.카페

2.편의점

3.국밥집

548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0:24:13

(평범)

549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25:35

답레 올리니까 진짜로 비가 거세지기 시작햇네요...😅💧

>>544 데이터 관리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다른 분들도 혹시 현생이 바쁘다거나 컴접이 어렵다거나 위키문법 잘 모르겠다거나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말씀을 안해주시면 캐릭터 문서 편집을 안 하시는 건지 못 하시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55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27:30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관리 지금은 괜찮을 것 같긴 해용.

55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28:16

네네!

552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28:57

사실 요즘 한게없어서 추가점이 없었다.. 가 맞겠지만용!

553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30:20

그렇긴 하네요...

55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31:25

두렵다
내일 게임 방송이 2개나 있어서

555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31:29

나도 일상 돌리긴 해야 하는데...
요새도 특수일상배경하나 끝났지?

556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31:44

오 무슨게임?

557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32:13

14일까지야

(일)그오랑 샤니

558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33:35

생각보다 기네. 정사편입은 할 수 있겠다.
그오...
나 지금 올림포스하고 있어

559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34:38

?
이게 여태 2부 안 밀었던 린주가 맞나
초고속 진행;

560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36:21

한 번하면 제대로(몰아서) 하는 편이라
여태 미뤄둔 1.5부도 신주쿠,아가르타 깸

561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0:36:34

비를 피할 곳을 찾던 강산과 알렌은 얼마지나지 않아서 자그마한 카페 한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딸랑

"어서오세요."

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고 조금 나이가 있으신 여성분이 카운터에 앉아 계셨다.

"어후 비를 그대로 다 맞으셨나 보내, 수건을 가져올테니 기다려 주세요."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전에 카페 안으로 들어왔지만 꽤 오랫동안 비를 맞고 있던 알렌은 이미 머리가 축축해질 정도로 젖어있었다.

"감사합니다."

이 카페에 주인으로 생각되는 여성분은 강산과 알렌에게 수건을 건냈고 알렌은 여주인께서 가져다 주신 수건으로 대충 젖은 곳을 닦아낸 뒤 강산과 같이 자리에 앉았다.

쏴아아아

창가 밖에 빗소리는 더더욱 거세지고 있었다.


//6

562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37:08

이벤트도 완벽하게 끝냈어 수영복 다빈치 보구5렙찍었고
잘했지?

56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37:57

와. 뭔가 대단해보이는 듯한느낌?

56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38:41

내일 일상 구할까.. 아니면 자기 전까지 돌릴사람!(?)

565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39:15

>>555 포항장인단지는 아직 하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지금 방학이시죠! 오...
제 동생도 방학해서 신났어요.😂

566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40:09

>>564 Pc로 오면서 잠이 좀 깼긴한데...
최근이 여선이라서 저는 보류합니다...!

56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0:40:39

>>562 페그오는 잘 모르지만 뭔가 열심히 하셨다는 건 알 것 같아요!😂

568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41:17

방학이야?????

>>562 잘 했어 이제 내 엄마에 대한 감상문만 써와주면 완벽해

569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41:27

놀랍게도 이미 종강전에 인도까지 깼음...
여태껏 아틀란티스 깨고 이벤 달리고 있었어

>>565 승리의V
지금 아님 언제 놀아 ㅋㅋㅋ...

57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42:44

지금아님 언제놀아요~

57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0:43:03

방학은 중대사항(끄덕)

572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46:10

페페 감상문
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피부여 진짜 갓갓임. 자꾸 자신을 비틀렸다고 하시는데 주회마다 아라쉬 날리는 그랜드 버서커 앞에서 그러시면 곤란함. 유쾌한 묘렌지마망덕에 이 메마른 인도에서 버틸수 있었읍니다.

조디주 픽인 이유를 알 것 같았음

573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0:46:22

"안녕하세요! 어우 감사합니다."

알렌을 따라 들어가서 꾸벅 고개를 숙이며 감사인사를 한다.
알렌만큼은 아니지만 강산도 머리가 좀 젖은 터라 카페 주인의 호의를 사양하지 않고 머리를 닦는다.

"의외로 이런 곳에도 카페가 있네. 하긴 열일하면 카페인이긴 하지..."

조금 신세까지 졌겠다 그냥 나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다 싶었고, 마침 음료를 살 돈도 있었던 터였다.
알렌의 옆에 앉아서 사용한 수건을 잘 접어서 얹어놓고는 메뉴판을 흥미롭게 바라본다.

"음료 좀 주문할까? 알렌 형은 뭐 마시게?"

//7번째.

57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48:53

이걸 진짜 써주네
(이걸 진짜 써주네)

575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48:56

아 +로 카독 묘하게 놀림받는거 귀여웠어

576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49:08

일상
돌려야 하는데 고민이 있음...

577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49:15

써달라며...!

578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49:27

>>576 ㄱㄱ

579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0:24

고 민 : 4가지 없 는양아 치캐릭터 를 정말 오랜만 에 굴리려 니 적정선 이 어디인지모 르겠 음
토고랑일 상에선 너무 사렸는데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한테 싸가지 없게 굴 수도 없고

580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0:54

>>577 감동했긴 하지만 진짜로 후기 써줄줄 몰랐음(...)

581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52:11

왜 진짜로 진지한 고민인건데,,,

음...조디주가 생각하는 젤 싸가지 없는 캐입은 어디까지? 나야 토고하고 찐텐으로 싸우고 화해까지해서 괜찮을것 같긴한데

582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0:53:30

진지한 고민이긴 하네용

583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4:31

선 넘으면 서로 마음 상할 수 있는 거니까 이거

584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55:04

>>580 ㅍㅍ...
3줄 정도야 당연히 쓸 수 있지

585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5:18

https://ibb.co/nMK2xp0

개인적으로 상판에서 마지노선은 딱 이정도라고? 생각?

586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0:55:54

"신 한국에 와서 자주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이곳저곳에 카페가 많더라고요."

알렌의 짧은 신 한국 생활에서 느낀 많은 감상 중 하나는 카페가 참 많다는 것도 있었다.

"저는 아이스 카푸치노로 하겠습니다. 강산 씨는 마시고 싶은거 계신가요?"

처음으로 카페에 가서 커피 종류가 뭐가 있는지 몰라 그냥 커피달라고 말했다가 강 철에게 도움 받았던 알렌이 어느덧 사치스러워 보이는 커피이름을 자연스럽게 주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것 또한 성장(?)이라면 성장일 것이다.


//8

587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56:09

음...
그건 그냥 일상중에 미리 이런이런 반응할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이렇게 그때 그때 조정하는게 아마도 젤

588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6:45

그래 야겠 다........

589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0:57:27

>>585 진행중에 꽤 본것같은 반응

590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0:57:39

>>586 수정 '강산 씨는 마시고 싶은거 계신가요' -> '강산 씨는 어떤게 좋으신가요?'

59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0:59:15

더워 뒤지겠단 이야기는 사실 지금도 할 수 있어
습도가 높다고 지금
잠을 못 잠;

59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00:39

>>579 이런 고민 뭔가 알거 같네요.....(끄덕)

>>585 보통은 그렇긴?한데?

>>587
저도 린주 의견에 동감인게...
나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상대 입장에선 좀 꽁기해질 수도 있고...
그래서 소통이 필요한 것 같아요.

59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00:39

습도가 높아요오...
더운 건 버티겠는데 습도는 무리

594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01:17

에 어컨을 트시 오. ..

59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02:06

러닝할때 숨쉬기 힘들더라고요...(고통)

596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05:28

이 날씨에 운동을 해??

59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08:15

강산이는 조디 태도가 적당히 일관적이면 좀 싸가지없게 굴어도 원래 성격이 이렇구만 하고 그러려니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꼬우면 그거 빌미로 대련 걸 수 있으니 주의(?)...

강산이가 저번에 토고랑 관계 틀어졌을 때 쩔쩔맸던 건...
강산이 입장에선 잘 지내는 줄 알고 형님 형님 하고 따른 건데 사실 상대가 자기 싫어한다니까...그러니까 강산이 입장에선 안 그러던 사람이 갑자기 강산이 싫어하는 티를 낸 거라 당황해서 그랬던 것도 있습니다...😅

>>591 >>593 저도 그래서 에어컨 틀었어요...

59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08:49

에어컨....
틀면 좋긴 하죠~

599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09:15

>>596 최대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주 4회이상이 마지노선)

비올때는 적게오면 그냥 맞으면서 뛰고 많이오면 밴치 처마 밑에서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요.

600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0:34

(가끔 더위에 정신 나가면 비가 억수같이 와도 맞으면서 뛸때도 있음)

60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1:04

저도 밤에 에어컨은 안틀 수가 없더라고요.

602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14:51

아하
밤에 더우니까 요즘 새벽에 사람이 많구나

603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1:16:11

"외곽 지역엔 잘 없지만 도심지에는 많을거야. 나는 그럼 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아, 주문하면서 이 수건 갖다주고 온다?"

알렌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음료를 주문하는 김에 수건을 돌려주고 오려고 한다.

"그러고보니 형도 신 한국 온지 이제 몇 달 되었나? 아니던가...? 지내보니 어때?"

음료를 주문하고 난 뒤 다시 돌아와서 물은 말이었다.
안부를 물어보고 나서야 토고가 그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긴 했지만, 일단 그건 천천히 음료 마시면서 물어볼까.

//9번째.

604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16:23

열대야의 순기능(?)(아무말)

605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18:16

>>600 이런 곳에서 캐오일치가...😂😂😂
앗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캐오일치 하니까 생각난 TMI지만 강산이 조개류 못 먹는단 설정 있는 것도 제가 조개류 안좋아해서 들어간거에요...

60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21:35

비가 많이 온다....

60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25:00

밤동안 계속 올거라고 듣긴 했어요.

60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26:29

채여선 TMI 주세요! 우리 채여선...
체력은 좋은 편인가요?
건강 150이면 좋다... 이지 않을까..!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부모님+남동생. 나이차 쫌 나는 편.

말투는 어때요? 예의바른가요 모나있나요?
의외로 쓰는 말투 자체는 예의바름 계열일것 같은데 말이지요!
분위기나 톤이 좀 발랄한 느낌?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609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1:28:50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사용한 수건을 건내받은 강산은 수건을 들고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갔다.

"후우..."

잠시 혼자가 된 알렌은 한숨을 쉬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살폈다.

'옷이 젖었지만 비칠 정도는 아니네.'

몸에 흉터가 많아 보이면 흉하기도 하고 더더욱이 팔쪽에는 보여선 안될 것도 새겨져 있었기에 알렌은 젖은 옷이 어떤지 확인했다.

잠시후 주문을 마친 강산이 돌아오고 알렌은 강산의 질문에 대답했다.

"네, 대략 그 쯤 된거 같아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신 한국에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미리내고에 편입했으니 신 한국에 온지는 그리 오래 되진 않았다.

"제가 여태껏 지나왔던 곳들 중 신 한국 만큼 살기 좋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인거 같습니다."

솔직한 감상이였다.

단순히 생활적인면만 본다면 알렌은 신 한국에 온 뒤 이 이상은 없을 정도로 편한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10

610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01:29:28

그런듯...자려다 실패한 나같은 새벽러가 생기는거지

>>599-600
나는...그냥 집에 갇혔는데,, 진짜 운동 열심히 하네

61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32:50

예의바른데 정보량이 많아서 기가 빨리는
그런 말투라고 늘 생각중인것

61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1:33:05

>>608
강산이도 건강 수치가 그쯤 될 텐데...
학교 운동장 20~30바퀴 정도는 의념 얼마 안 써도 그냥 도는 것 같더라고요.

여선이...발랄한 존댓말캐인 편이긴 하죠!

613 강철주 (NrkGR7xUBI)

2023-07-05 (水) 01:39:53

(건강이 가장 높은 팬더)

61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01:40:33

튼튼해요

615 강철주 (NrkGR7xUBI)

2023-07-05 (水) 01:41:21

시트캐중에 철이보다 건강 높은 사람이 없는. ..

61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1:42:06

튼튼한 건강!
대신 신체는 떨어지는 편이긴 하죠~

617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1:46:18

(건강한 팬더)

618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1:49:38

"하하....그렇긴 하지."

부정하지 않고 웃는다.
참고로...강산은 알렌의 팔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조금 젖은 겉옷을 잠시 옆의 빈 자리에 벗어두고는, 카페 밖의 비 오는 거리를 잠시 보며 중얼거린다.

"이런 세상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를 지켜왔겠지...? 우리 오마니처럼 말이지."

그러다가도 알렌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내가 말했던가. 우리 오마니가 1세대 각성자이셔서. 어릴 적엔 마냥 대단하고 강하신 분이신 줄 알았는데...커서 보니까 그 시대가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더라고."

//11번째.

619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1:58:31

"강산 씨는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

알렌은 작게 미소 지으며 강산에게 말했다.

"비록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였다지만 강산 씨의 어머니께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셨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래도 잘 모르시는 분을 제가 너무 함부로 이야기 한걸까요..."

알렌은 미소를 지으며 계속해서 말하다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지만 만나본적 없는 가족을 너무 격없이 이야기한건 아닌가 해서 급격히 의기소침해졌다.

"그... 실례가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2

620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02:09:19

"아냐 괜찮아! 흉을 보거나 한 것도 아니고. 이미 준영웅으로 이래저래 유명하시니까 형 아니어도 우리 오마니 얘기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을걸. 노래도 잘 부르셨다셨으니 팬도 있으셨겠지?"

강산은 알렌의 사과에 괜찮다며 손사래를 치고는 웃으며 말한다.
그 웃음은 '어머님을 무척이나 존경하시는군요.'라는 말의 답변이었다.

"존경한다고 할 수 있지. 많은 사람들을 구하셨을테니까.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살아갈 힘을 주기도 했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확신은 없긴 한데...음, 열심히 살아봐야지. 알렌 형도 존경하는 사람 있어?"

//13번째.

62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0:35

잠 많이 오는 건 아닌데...내일 할일을 생각하면 슬슬 자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렌주, 답레 이어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릴게요.

62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02:11:23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3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13:1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2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02:21:56

잘자요 강산주~
저도 곧 자야겟네여..

62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02:26:59

여선주도 좋은 밤 되세요.

626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03:56:10

"존경... 말인가요."

알렌은 잠시 고민하듯 눈을 감고 무언가를 생각했다.

"강산 씨에게는... 이야기 해드려야 할거 같네요."

만약 평소였다면 강산에게 카티야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렇게나 고민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저번 한옥에서 제가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강산 씨께 말씀드렸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산에게 과거의 이야기에 일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은 그 만큼 그에게 솔직하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저의 은인...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단순히 은인이라는 말로 끝낼 수 없는 제가 가장 존경하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던 사람이였어요."

그 때 마침 주문한 음료가 나와 알렌의 이야기가 잠시 끊겼다.


//14

627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04:11:06

잘잤따

628 불명 (lZRCOu5OQ.)

2023-07-05 (水) 07:48:33

좀 일어나는 게 빠르지 않아?

629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09:21:28

백수가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630 조디주 (XVD58v8.sA)

2023-07-05 (水) 09:34:11

야 나두
예정대로라면 12월까진 백수였는데

631 태호주 (5njRvjRP3A)

2023-07-05 (水) 10:15:12

그러니까 말이야
나도 예정대로면 지금쯤 백수였는데

예정에 없게 복권 당첨이 안되어서 곤란하네

632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5:27:35

다음 특일상 추천받음

633 강철주 (eYfOxhSSQE)

2023-07-05 (水) 15:40:16

특일상... 아이디어 말인가요?

634 조디주 (Sz3ZhS2OGo)

2023-07-05 (水) 15:51:45

여름이니까 바다 배경으로

635 린주 (1c11eNn192)

2023-07-05 (水) 16:14:37

우미다

636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16:16:01

미즈다

637 조디주 (L9B8ZS/j6I)

2023-07-05 (水) 16:29:41

진짜 오타쿠 같은 반응

638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6:34:23

바다! 바닷가! 좋죠~

갱신~ 다들 안녕하세오~

639 태식주 (cGDvj5ZotY)

2023-07-05 (水) 17:19:01

계곡

근데 100m짜리인

640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5:08

오늘이야 말로 일상의 때!

어젠 일찍 자버렸지만 오늘은 풀컨디션!!

641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36:1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가능하긴 하죠~

642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37:28

>>641 일상을 돌리자 여선주!

64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0:38

좋아요 어떤 상황으로 할까여?
포항으로요?

644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7:55:35

포항항!
나쁘지 않지!

선레 써올게 원하는 상황 있을까?

64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7:18

곤란해질 만한 상황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임다~

64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7:57:55

곤란해질 만한 상황-너무 급작스러운 드리프트라던가..그런거종류?

647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02:07

곤란한 상황...
갑자기 포항의 장인들 가게가 합체로봇이 되어서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거대 몬스터와 싸운다

같은거?

648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04:30

포항항ꉂꉂ(ᵔᗜᵔ*)

649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07:27

태호주도 하이여요~

일상일상~
근데 재료탐색은 확실히 해보긴 해야겠어용...(진도 유효기간을 보며)

65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07:52

>>647 그건 곤란한거 맞잖아용!!

651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07:52

재료탐색은...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라..

아무튼 선레 써올게!

태호주도 어서와!

652 준혁 - 선레 (hAPR.m8OO6)

2023-07-05 (水) 18:09:34

포항 장인단지 2일차..

" 설마 바보같이 2번이나 미아가 되는 일은 없겠지 "

제법 기합이 들어간 나는 이 던전같은 곳을 능숙하게 해쳐나갈 자신이 생겼다.

1시간 전까지는 말이야.

[여선아, 만식이네로 와줄 수 있니?]

" ... "

비굴하게 미아가 되었다고 차마 말 못하고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는다
이건 내가 길을 잃은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여선과 합류하는 것 이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만식이네의 사장님이 공구모양 쿠키를 내어주신다

" ...금방 갈꺼에요! ...커피는 한잔 주세요 "

653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09:55

하이하이루~

654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12:51

"의뢰를 받아서 이것저것 캐온다거나.. 구매하는 동안 같이 다닌다거나. 같은 것도 나쁘지 않긴 한데요..."
여선은 의뢰가 붙어있는 곳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만... 약속을 언급하는 준혁에게 고개를 갸웃합니다.

"왜 가야해용.. 당일약속이라니! 예의없어요~"
물론 장난스러운 말입니다.
설마 미아가 되어서 자신을 불렀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여선. 가볍게 왜 가야해용. 이라고 문자를 보내면서도

"야하~ 내가 왔다는 거에요~"
준혁씨가 여기로 오라로 해서 왔는데요? 라고 말을 하면서 만식이네의 문을 의외로 부드럽게 엽니다.
뭘 모르네. 확 열고 당당하게 들어오는 것도 좋을텐데...

65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13:15

태호주도 일상해요(?)(장난)

656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16:25

[왜 가야해용]

안색이 창백해진다
머리의 피가 심장으로 쪼그라드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여선이 안오면 어떻게 되는걸까?
나는 포항 장인단지를 지박령 처럼 떠돌다가
결국 하나의 장인가게를 차리고
세계 최고의 무기장인이 되기 위해 수련을 거듭하다가
포항의 왕이 되지 않을까...?

" ... 이건 너무 갔군 "

[제발 와주세요]

아무튼 포항의 왕 보다는 특별반이 중요하니
지금은 여선에게 부탁해본ㄷ

그리고 보내자마자 문이 부드럽게 열리더니
소심한 등장 치곤 제법 당당한 말을 꺼낸다.

" 마침 잘왔어, 기다리고 있었다. "

예의없는 당일 약속이지만 일단 허세를 부려본다

657 조디주 (hMmDGuNrK2)

2023-07-05 (水) 18:16:42

포항항ꉂꉂ(ᵔᗜᵔ*)

658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17:15

아임 테이크 어 밥
앤 고잉 게임 아오지

659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18:11

태호주야 게임도 좋지만!
일상도 돌리렴!!

조디주 하이!
포항항 !

660 조디주 (hMmDGuNrK2)

2023-07-05 (水) 18:18:54

태호주 돈 받고 레이드 뛴대(날조)

661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20:49

"만식이네가 카페라는 건 다시봐도 신기하다니까요~"
문을 열기 전 가볍게 옷매무새를 점검하고는 문을 엽니다.

막 보낸 것을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표정의 변화를 살짝 캐치할 수 있더누여선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에 씩 웃으면서

"그럼 본론부터 들어갈까요? 어떤 용건으로 절 부르셨나요~"
본론을 박아버린다. 시시한 이야기여도 괜찮아하는 여선이지만 진짜 시시한 거라면 눈초리가 장난아닐지도 몰라?

662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8:21:03

다들 어서오세요~

663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25:07

" ..... "

진짜 시시한 이야기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했다
세상에 큰일 났어.. 어쩌지?

" 으...응? 용건? "

1) 우리가 용건이 있어야 만나는 사이냐? (오답)
2) 걍 불러봤어 (오답)
3) 포항 단지에 숨겨진 전설에 대해 알고 있니? (...?)

" ....포항 단지에 숨겨진 전설에 대해 알고 있니? "

...난 또 뭐래는거냐 또 일 벌리고 있네

" 재료 탐색 의뢰를 하다가 가끔 어마어마하게 진귀한 재료가 발견된다고 하더라고 "

//5

664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26:57

>>660 쌀..먹?

665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18:30:16

회사에서도 돈을 벌고 집에서도 돈을 버는

666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30:30

"네에~ 용건이요~"
바쁠 거 하나 없지만 정말 바쁜 게 없다고 여겨지면 곤안한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놓여져 있는 물잔에 물을 따라 홀짝이면서 준혁의 말을 기다립니다.

"포항단지의 전설이요?"
정답은 뭔지 여선주도 모르지만 여선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주제인 것은 확실한 듯 눈이 묘허게 반짝이는 것 같습니다! 재료탐색의뢰를 하다가.. 라면 저번 일상의(*강산과 함께한 재료탐색의뢰) 황색 결정 같은 건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어떤 재료인지 알아용?"
재료탐색의뢰 자체는 꽤 되는 것 같은데..

667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8:32:50

아니 클랜에서 대회나가는데 멤버 빵꾸난거 채워주느라
연습 끌려감

668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35:32

" 금강석 같이 단단한데, 어떤 형태는 편하게 잡힌다는 광물이야 "

..그런게 있으면 참 좋겠다만..

" 물론 전설이니까 찾긴 힘들겠지. 우린 일단 이 재료 탐색의뢰를 해보자 "

전설로 어그로를 끌고
자연스럽게 다른 것으로 넘어간다!
좋아 자연스러웠어!

" 이건 간단하게 속성을 띈 광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니까 쉽게 할 수 있을거야 "

//7

669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35:56

아하..!

그런데 무슨 게임이야!?

670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18:37:30

준혁주 준혁주

http://158.247.203.48/w/현준혁

이거봐

671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8:39:28

>>670 사이즈까지 맞춰서 넣어주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조디주!

672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42:43

"음...."
그러다가 메세지를 확인하려는 것 같은데요. 제발 와달라는 걸 본다면 거짓말을 해써요! 라고 말하면서 너무해요! 같은 말을 하며 빤히 바라볼지도 모른다!

"흥미로운 광물이네용..."
그런 게 진짜 있다면 그런 걸로 무기같은걸 만들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설이니까 찾기 어렵다는 건 동의합니다. 그야. 황색 결정도 못찾았으니까!

"이 재료 탐색의뢰... 괜찮겠네요~"
그럼 가볼까요? 라고 말하며 일어나려 합니다. 어떤 곳에 가서 해야할지. 몸이 앞선 것 같습니다.

673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8:47:39

그러게 여선과 함께 우선 의뢰를 위해 떠나기도 잠시...

만식이네를 뒤로하고 게이트로 들어온 나의 앞에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흔하디 흔한.. 곡괭이와, 바위산 이었다.

" 아니지? "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그게 정답이라는 듯 바위산은 무심히 나와 여선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여선아 아무래도 여기서 광물을 캐야하나봐 "

남은건 여선이의 짜식은 시선을 받는 거겠지..

//9

674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8:51:21

만식이네를 떠난 여선과 준혁. 그리고 게이트로 향하면.. 어떤 형식으로 캐게 되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와 광물캐기!"
라고 말을 하고는 곡괭이를 보고, 바위산을 보고, 준혁을 봅니다. 표정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지만 눈으로 '준혁씨 이게 진짜 최선이에요?' 라고 묻는 것 같은 빛을 보내는 중입니다..

"...물론 이런 것도 상상해본 적 없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걸요! 그리고 곡괭이 튼튼한 거죠? 라고 생각하는 듯 곡괭이를 바라봅니다.

675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19:00:22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가 다시 입을 여는 알렌의 태도가 꽤 진지하였기에,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임을 직감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자세를 바로 한다. 알렌이 그에게 이전에 조금씩 했던 이야기들, 과거의 은인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던 것을 강산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 때도 소중한 사람일 것이라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마침 어머니에 대해 말했던 참이다 보니 알렌의 말을 듣고 자연스레 두 사람의 얼굴을 떠올렸다.
강산의 어머니 주혜인과 숙부 주문형.
그 두 사람은 강산이 나름대로 존경하는 사람들이었고, 비록 비공식적이긴 했지만 강산의 숙부 문형은 분명히 그의 마도 스승이라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었다.
입을 열고 답하려던 차에 전동벨이 울려 대화가 끊기고.

"아...음료 가져올게."

누가 먼저랄세라 일어나서는 음료를 가지고 다시 돌아온다.
마음같아선 쏜살같이 다녀오고 싶지만 하필이면 음료이다보니 쏟지 않으려면 주의할 필요가 있긴 했다.
카페가 한산하여 다른 손님과 부딪칠 일이 없는 것이 다행이었다.

"그 사람...알렌 형의 은인이지만 동시에 스승이고 가족과도 같았던 사람이구나. 나한테 어머님과 숙부님이 그런 것처럼."

음료를 놓아주고 나서 자리에 앉은 지 몇 초 후에서야, 강산은 하려던 말을 다시 꺼낸다.

//15번째.

676 태호주 (zBsG.6aiaQ)

2023-07-05 (水) 19:02:31

그냥 유즈맵이야
클랜 몇개 모여서 소소하게 여는거라 어떤맵인지까지는 몬알려줌

677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03:12

강산주도 리하여오~

678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03:3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34 헉 바다 좋아요!!

679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07:22

>>651
먼저 포항장인단지 정사편입하시고...(특수도기 5 필요)
포항장인단지 배경으로 일상 돌려서 탐색카운터 채워오시고 탐색다이스 요청하심 됩니당!

68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10:06

아무래도 장인탐색보다는 재료탐색을 한번 먼저해야겠어용...

68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11:14

탐색카운터는 정사편입을 하셔야지만 누적이 됩니다...

근데 캡틴이 그거 각자 세어오라고 하시던...

68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14:37

>>680 신청하실 건가용?

68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15:03

3개니까 재료탐색 다이스 1회 요청은 가능하겠죵...!

68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15:22

>>682 네네! 재료탐색 1회 신청이용.

685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9:15:59

" 큼 ... "

그런 시선을 나에게 가하지 말란 말이다
라고 외치고 싶지만
또다시 여선을 실망시킨 처지에 뭐라 할 말이 없다
이 의뢰 시작전엔 전설적인 광물이었다고....

" 이 정도 바위산 쯤이야 속전속결로 끝낼 수 있다고 걱정하지마 "

곡괭이? 하! 웃기지 말라 그래
푸른색 창을 쥐고 바위산에 다가간 나는 창을 가볍게 돌리며 산 앞에 섰다.
집중하고, 찌르는 점에 시선을 고정
창 끝에 의념을 집중하며 힘껏 내지른다.

용아를 사용한 나는 바위산에 큰 충격과 함께 금이 쩌적 하고 갈라지는것을 볼 수 있었지만..
바위산은 커다란 바위로 재탄생 했을 뿐
결국 곡괭이질을 해야하는것은 변함없었다

//11

686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16:30

>>683 오키도키에영!

저도 재료탐색 신청했는데 캡틴이 바쁘신건지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확신은 없네용...

687 이름 없음 (Y2d7.ASyAg)

2023-07-05 (水) 19:19:21

정답 캡틴이 바쁘다

688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9:20:52

"큼큼큼."
장난스럽게 헛기침을 하며, 여선은 바위산을 봅니다...

"속전속결요?"
하지만 그렇게 창질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용! 이라고 생각하면서 준혁의 뒤에서 안전하게 바라보다가...

"메스로도 할수 있을까.."
메스로 결 따라서 툭 건드리면 쪼개지는 거라도 생각한 걸까?

"커다란 바위산에서 커다란 바위가 되었네요~"
여선은 곡괭이로 광물을 캐보려 시도합니다. 얼마나 많은 곡괭이질을 해야 재료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이게 그 광물이려나요?"
확신을 하지 못한 여선이 보여주려 하는 모 광물! 맞을까?

689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22:10

>>687 그런거겠죠?

아무튼 일단 오늘자 요청사항 목록 갱신입니다.

1. 포항장인단지 재료 탐색 요청 목록 :
주강산 (현재 탐색 카운트 2)
채여선 (탐색 카운트 3)

690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9:26:36

결국 하염없이 광질이나 하게 생겼다!
라고 파들거리기도 잠시
금새 하나를캔 여선이 보여주자..

" ....? 이게 이렇게 쉽게 뜨는건가? "

맞다. 붉은빛의 광석이다..

" 어디 그럼 나도.. "

여선이 한건 했으니 질 수 없다고 생각하여 힘껏 곡괭이를 내려치지만
커다란 바위를 부수니 돌맹이가 되었다...

" .....응? "

//13

691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28:07

아직 밥 안 먹어서 좀 배고프네요...
식사하고 옵니당!

692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19:30:55

다녀와 강산주!

693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9:33:26

여선은 준혁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천운이 일했나..

"그냥 캐면 나오는 거 아닌가여?"
곡괭이로 다른 돌덩이를 쾅 하고 내리친 여선입니다. 어휴 힘들어라. 같은 말을 한 것처럼 그렇게 깊이 쪼개지지는 않았지만 쪼갠 결 사이로 붉은빛이 희미하게 비칩니다.

"전 신체는 좀 낮다구요"
그래서 쎄게 내리치는 건 무리무리. 라면서 붉은빛이 보인 곳 주위로 푹푹 내리쳐서 광물을 분리해내려 합니다.

69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33:37

다녀오세요 강산주~

695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9:43:05

" ...? "

그냥 캐면 나오는 거?
절대 아니다
이것으로 말할 것 같으면 10번은 캐야 1번 나온다는 묘하게 찾기 어려운 광물이다
그런데 저렇게 한번에??

" 그래 여기가 많이 나오는 곳 인가보다 "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다시 한번 쾅 내려친다

와! 돌맹이가 나왔다!

" 어째서어!? "

//15

696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9:48:58

"?"
갸웃갸웃. 하는 여선.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듯 하나를 캐낸 여선은 인벤토리 안으로 넣으려 합니다.

"그러니까요~"
많이 나오는 곳일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준혁이 돌멩이를 얻자. 제가 준혁씨 몫까지 다 캐야하는걸지도 몰라요!라고 중얼거리면서 쾅 하고 돌덩이를 내리치면..
이번엔 여선도 돌멩이를 얻었군!

"어째서긴용.. 얻을 때도 있고 못 얻을 때도 있지요?"
간단한 이치니까? 그렇게 계속 캐다 보면 얻을 때도 못 얻을 때도 있겠지!

697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9:50:11

▶︎ 이벤피스티
▶︎ 적정 레벨 57~76 가량의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주재료형 광물. 제작 시 아이템에 공격력의 일부를 속성 대미지(閒)로 치환한다.
▶︎ 가격 - 166만 GP

▶︎ 드왈데르
▶︎ 적정 레벨 41~60 가량의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주재료형 광물. 사용 시 무기가 파괴될 경우 수리 난이도를 크게 감소시킨다.
▶︎ 가격 - 30만 GP

각각 채여선, 주강산

698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19:51:06

가격이 무서워

699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9:52:05

치환하는 옵션을 100% 확률로 부여한다.
이벤피스티 광물에 설정 추가 내용

700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19:53:28

http://158.247.203.48/w/영웅서가2

캡틴 이거 봐
행적 빼고 백업 다 했어

701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19:54:28

" 그런건가? "

여선의 위로 아닌 위로에 잠깐 회복되었다!
다시 기운을 차리고 힘껏 바위를 내려치자

역시 노력을 하는 자에게 행운의 여신은 웃어주던가
는 아니고, 다시 돌맹이가 튀어나왔다

" ..... ? "

어째서!?

" 아무튼 마저 캐서 돌아가기 위해선 부지런히 해야지 "

아직 하나도 못캤지만!
이대로면 여선이가 다 캐야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해보자!

//17

702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19:54:32

>>700 (뽀드듬)
저거 혹시 서버비 입금하는 계좌 있니?
익명으로 입금 가능한 서버로

70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54:46

캡틴 안녕하세요~

헤..엑... 호...혹시 특코인이나 코인으로는 얼마인지도 알수 있나요...(가격을 보고 바들바들)

704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56:37

재갱신합니다.
가격 실화?! ㄴㅇㄱ

...저거 첫 발견 할인가 적용된 거죠?!
드왈데르 관심은 있는데...

혹시 특도기로는 얼마할까요??
그리고 오늘 안에 안 사면 못 사는거죠?🤔

705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19:56:52

>>702 " 금융실명법 "

어제 시윤주가 앞으로 이 위키 써야 하는건지 물어봤어

706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19:57:12

"그쵸그쵸~"
얻을 때가 있으면 잃을 때가 있죠! 그러니까 항상 열심히 해야하는 거에요~

"부지런하게 캐가야겠지용.."
여선은 준혁이가 돌멩이를 계속 얻는 것을 보고는 본인이 다 캐야할지도 몰라..! 스러운 위기감을 얻었나 봅니다.

"여..열심히 캐야겠네요!"
여선이 열심히 캐내서 광물의 필요용량을 어떻게든 채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중간중간 돌멩이가 보이긴 하지만. 여선이랑 준혁이를 더해서 반으로 나누면 의외로 적당한 확률이 아닐까?

707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57:51

강산주 리하에오~

708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19:57:55

>>700 오오...고생하셨어요!!

709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19:59:20

>>700 정말 수고하셨어요 조디주!

710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20:00:03

>>705 그거 너한테 말고 입금해야하는 계좌 있지 않나.

711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20:01:08

특도기당 3만원 치면 족ㅁ

712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20:01:42

3만 GP

713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0:03:16

>>710 아!
서버비 말하는거면 우분투 돌아가는 가상 서버로 제공해주는 사이트여야 해서... 회원가입후 내 카드 등록함
무료 사이트에서 만들려고 했는데 회원가입 10번 튕기고 빡쳐서 돈 내고 만듬ㅠ

714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03:33

아니 이제보니 특수도기도 2개뿐이네요 무리무리...😭

GP를 좀 더 아껴둘걸 그랬나요...

715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20:04:08

이런...
서버비 부담이라도 덜게 해주려 했드만...

71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0:04:54

절반가... 적용되어서 166이면 특도기 4개만 더.. 있으면 되긴 하나..

71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06:24

드왈데르 레벨대도 적절하고 가격도 시나리오 종료 직후였으면 사볼만 했는데 지금은 어렵겠네요...
구매 포기합니다...

>>713 (토닥토닥...)

718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07:37

아니 저게 이미 반값이면 어떻게 해도 못 샀으려나요...🤔

719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10:10

아무래도 최초 발견 혜택이 있으니까, 구매력 딸리면서 아이템 설명 보려고 계속 재료탐색 다이스 요청하는 건 좀 비매너겠죠???😭

720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20:10:38

" ..... "

누가봐도 여선이의 광물이 더 많은 광물더미
어찌어찌 다 채우긴 했지만 죄책감이 무시무시하다..

" 큼 ...저 여선아..수고했어..."

광물은..양심상 내가 들기로 했다.

" 그..그래도 보람찼다 그치?? "

//19!

72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0:11:24

한 달에 6달러니 의외로 별로 안 들어
이번 달 서버비는 프로모션 있어서 공짜고

722 여선 - 준혁 (wnXZ4Rh7Jg)

2023-07-05 (水) 20:15:16

광물을 어찌저찌 다 캤다! 그래도 준혁도 한두개를 캐내는 데 성공했을 테니까... 라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했다는 것에 기지개를 켜면서 아구구.. 거리고는 준혁씨도 수고하셨어요~ 라고 말은 합니다. 어쨌든 캐내려 한 게 수고하지 않았다는 아니잖아요?

"으음.. 보람차긴 했죠~"
주로 캐는 면에서 말이지요! 라고 말하는 게 준혁의 마음에 콱 틀어박히기 좋은 화살이다.. 그런 여선은 돌아가자고 말하면서 게이트를 나가려 합니다.

"근데 이거 의뢰비 제가 더 많이 받아가야겠네오!"
물론 말만 그럴 것이다.

723 ◆c9lNRrMzaQ (LXZe7sMxkw)

2023-07-05 (水) 20:23:40

비매너...
남이 필요한 효과의 아이템을 구매해도 너 외에는 할인을 못 받는건 단점이긴 하지?

724 준혁 - 여선 (hAPR.m8OO6)

2023-07-05 (水) 20:27:03

" 의뢰비는 더 많이 받아가도 할 말이 없긴 하지 "

차라리 여선이가 감으로 찍고, 내가 거길 파는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아니 이건 제법 괜찮은 생각 같은데??

다음번엔 그렇게 해보자

" 다음번엔 진짜 재밌는 곳에 가보자, 걱정마 나만 믿으라고 "

그렇게 또 공수표를 던지며 다짐한다..

//짠 막레! 수고하셨어요 여선주!!

725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0:28:09

준혁주도 수고하셨어요~

726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29:58

>>723
앗 한 번 정보 뜬 건 다른 사람도 구매 신청할 수 있는 거에요?
음...그럼 일단 특수진도 모으면서 버텨보기로...?

727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0:34:49

그럼 이벤피스티는 다른사람이 사려면 300만gp를 너끈히 넘는... 누구도 못사겠구마...

728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0:44:09

그건 그렇네요...
이런 것도 있다니 신기하긴 하지만요!

729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0:47:52

사실 특진도 털려면 이벤피스티 가는 것도 좋지만여..!

특도기 4개만.. 더..

730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1:02:38

사이트 광고로 도기코인 나와

731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21:23:50

"감사합니다."

자신보다 먼저 일어나 음료를 가져온 강산에게 음료를 받은 알렌

"네, 저에게 가족이라 할 수 있던 유일한 사람이였어요."

알렌은 잠깐의 침묵 후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제 과거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조금 무겁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신경쓰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러시아의 한 빈민가 고아 출신이에요. 언제부터 거기서 있었는지는 기억이 없어서 모르지만요."

"살려고 아등바등하는 빈민가에 수많은 어린애들 중 하나였죠."

알렌은 최대한 자신의 과거의 겪었던 안좋은 기억들을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했다.

알렌 나름의 배려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한겨울인데도 춥지 않다는걸 느꼈어요. 의념이 각성했던 거였죠."

알렌은 말을 고르듯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의념을 각성하고 난 뒤 제 행동은 좋지 못했어요. 그냥 살길 찾아가면 되는 걸 증오에 눈이멀어 날뛰고 있었죠."

"그 때 제 앞에 나타난게 그녀였어요. 처음에는 저를 죽이러 온 줄 알았는데 그냥 빈민가에 사람 도우러 왔었다네요."

알렌은 농담을 하듯 가벼운 어투로 이야기 했다.

"당연히 죽을 줄 알았는데 자기와 함께 가자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아직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많은 걸 배웠고 많은 걸 받았어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알렌은 무거운 마음 때문인지 흐린 미소를 지었다.



//16

732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1:33:38

알렌주 안녕하세요!😭

733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1:36:04

안녕하세요 강산주~

73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1:36:11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73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1:40:42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736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21:40:59

아 맞아,
나 포항항을 정사로 편입하고 싶어

737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1:43:07

포항항ꉂꉂ(ᵔᗜᵔ*)

738 준혁주 (hAPR.m8OO6)

2023-07-05 (水) 21:46:02

포항항!

739 조디주 (dFGIuxl5vo)

2023-07-05 (水) 21:47:20

저거 이모지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쓰게됨;
ꉂꉂ(ᵔᗜᵔ*)

74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1:50:19

포항항~

일상 하나 더 구할까..

74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1:56:22

>>740 (슬쩍)

742 조디주 (dFGIuxl5vo)

2023-07-05 (水) 21:58:56

행적도 백업 완
서버 백업하러 가야지...

74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1:59:16

어떤 상황 원하시나여? 포항도 괜찮고 다른 특수배경도 괜찮아용

744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1:59:33

아니 지금 다른 특수배경도 가능하던가...

745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00:33

다른 배경으로 일상해도 특도기 얻을 수 있나요?

746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2:02:40

situplay>1596571072>896

에 따르면 가능하지 않을까여?

안전하게 가고 싶으시다면 포항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용

747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04:29

>>746 오 그렇군요!

흠.. 저도 뭐든 괜찮긴 한데 뭐가 좋을까요?(고민)

748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05:37

역시 일단 포항장인단지가 무난할거 같아요. 괜찮으실까요 여선주?

749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2:06:34

포항이면 재료수집이나, 의념을 어... 제?공하는 그런 류도 괜찮을 것 같구요...

750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2:07:05

오케이입니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하죠.

.dice 1 100. = 29
낮으면 선레.

751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07:22

듀얼! .dice 1 100. = 80

752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07:47

승리! 잘 부탁드립니다 여선주.

753 여선주 (wnXZ4Rh7Jg)

2023-07-05 (水) 22:10:03

크읏...
그럼 포항 배경으로.. 일종의 주기술 휘둘러보기 같은 느낌으로 써오겠슴다.

754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2:10:17

네 알겠습니다!

755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2:12:53

여선과 알렌이 이 의뢰를 발견한 것은 그다지 오래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장인의 의뢰였는데, 장인의 창의력(괴짜력)이 매우 높은 무구들을 휘둘러보는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의뢰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느낀점을 적어보라고 한다거나.

"그러니까.. 일종의 베타 테스터인 셈일 것 같은데요"
주기술 검인 사람에게 의뢰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뭔 일 때문인지 묻힌 걸 찾아냈으면 이쪽이 해내는 거지.

"알렌씨가 열심히 해주셔야겠네요~"
물론 여선도 서포터로써의 도구사용적인 게 있다면 열심히 해야하지만..

756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22:17:46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이어진 알렌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다. 중간중간에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는가 하면...알렌이 두루뭉실하게 표현한 것들의 행간에 숨겨진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침묵하면서 속으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의념을 각성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 감각을 그도 느꼈을 터이다. 그러니 과거의 그가 그런 행적을 보였단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할래?'라는 질문에 '증오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고 답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그 이전까지의 삶이 고통으로 차 있었다는 것이겠지.
그런 그에게 그의 스승이 나타나 그의 삶 자체를 끝내지 않고 바꾼 것이다. 알렌이 지금의 스승을 소중한 사람으로 여겼듯이 스승 또한 알렌을 소중히 여겨주었겠지.

"정말...알렌 형에겐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분이셨겠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친다.
그리고 그 사람은 현재, 게이트에 휘말렸다고 했었던가.

이번에는 강산 쪽에서 몇 초간 입을 다물더니, 마도로 자신과 알렌이 앉은 테이블 주위를 감싸는 방음 배리어를 친다.
알렌이 지금 강산에게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으니까. 단순히 강산이 알렌의 친구고, 이 쪽에서 먼저 가족을 언급해서 알렌도 가족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 같은 이유가 아니라 더 명확한 이유 말이다. 단순히 잡담이라기엔 말을 꺼내는 그의 태도가 너무 무겁고 진지했다.

"지금 나한테 이 말을 한다는 건...형의 스승님을 찾은 거지? 아니면 그 분의 신변과 관련된 꽤 중요한 단서라도?"

그러고도 혹시 배리어 밖으로 말소리가 새어나올세라, 목소리를 낮춰 묻는다.

"방음 배리어를 쳐보는 게 오랜만이라 괜찮을지 모르겠네..."

//17번째.

757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2:20:43

>>736 접수!

>>742 와 정말 고생하셨어요!!😭

>>745 아직까지 더 이상 안된다는 말씀은 없으셨어요. 포항장인단지 기간까진...괜찮지 않을까요?
일부 배경이 상시로 열릴거란 말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758 알렌 - 여선 (vlbOH5Yd9w)

2023-07-05 (水) 22:22:34

"꽤나 흥미로운 의뢰이군요."

여선을 통해 의뢰를 수주받은 알렌은 이번 의뢰에 꽤나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포항장인단지의 입점할 정도의 장인이 만든 시험작 검들을 휘둘러 보는 의뢰

알렌은 시험해 볼 검들 중 한자루를 집은 뒤 준비 되어있는 더미 앞으로 갔다.

"그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검은 무슨 검인지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모르는 상태로 휘두르고 감상을 말하는 건가요?"

시작하기 전 알렌은 의뢰주인 장인에게 간단한 질문 하나를 했다.


//2

759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2:32:01

"그러니까요. 창의적으로 제조하신다고 하니.."
라고는 해도 베타 테스트니까 애매하러나? 라고 생각하는 여선.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한 번. 아는 상태에서 한 번 휘둘러서 차이점을 보는 거일세."
장인이 가볍게 말하고 여선은 찰칵까지는 아니지만 휘두르는 걸 볼 생각을 하는지 관찰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지금 알렌이 쥔 검을 그냥 휘두르면 어딘가 날 부분이 목표한 곳에 닿지 않고 약간 어긋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오차나 딜레이가 생기는 듯한 느낌?

760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22:38:25

갑작스럽게 배리어를 사용하는 강산을 순간 의아하게 쳐다보던 알렌은 그의 질문에 눈을 크게 뜨며 얼어붙었다.

급하게 표정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그가 얼마나 당황했는지는 강산에게 충분히 드러났으리라.

"..."

영겁과도 같던 찰나의 침묵이 지나고

"...그건"

알렌이 입을 열었다.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말할 수 없다 대답한 알렌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 대답에는 강산의 추측이 어느정도 정답이라는 사실과 그것이 단순히 알고있는 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사실임을 내포하고 있었다.

"..."

알렌은 섣불리 너무나도 많은 것을 이야기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강산 씨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알렌은 그 생각을 지워버렸다.

"제가 강산 씨에게 제 과거를 말한건 무언가를 바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죽지 말아달라는 말을 해준 사람

"그저 강산 씨에게는 말씀드리고 싶었던거 뿐이였습니다. 부디 너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언젠가는 말해야 했던, 말하고 싶었던 과거였기에 알렌은 강산을 바라보며 말했다.



//18

761 알렌 - 여선 (vlbOH5Yd9w)

2023-07-05 (水) 22:46:59

"알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알렌은 눈앞에 있는 사람모양의 더미를 바라보며 의념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제 일형 노학 3연격

촤학

"!"

섬광과도 같은 검격 후

"뭐라고 해야하나 뒤틀린 공간에서 검을 휘두르는 느낌이네요. 망념 붕괴현상에서 몇번 느꼈었던..."

알렌이 검을 휘두르고 난 감상이였다.

알렌은 첫 검격에서 위화감을 느낌과 동시에 검의 경로가 어긋나는 걸 확인하자 어긋난 검의 경로의 맞춰 검격의 경로를 수정하여 원래 생각하던 검격을 날려 정확히 생각한대로 더미를 배어냈다.



//4

762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2:57:17

"테스트 시작~"
여선이 발랄하게 말하면서 검격이 어긋나는 듯한 느낌을 보지만.. 여선은 주기술이 검이 아닌 만큼 그다지 잘 모르는 눈치입니다.

검격이 가해지는 것을 몇 번 본 뒤에 그 검을 제작한 이유를 말하려 하는 장인입니다.

"테스트적으로 어긋남이라는 엇박을 시험해보려는 의도로 만든 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오차나 딜레이가 상대방과 엇박으로 움직이는 걸 상정하고 만들어졌다는 거네요. 기교파 검사에게 괜찮을지도.. 같은 생각을 여선은 했습니다.

763 알렌 - 여선 (vlbOH5Yd9w)

2023-07-05 (水) 23:07:13

"과연 이런 느낌인가요?"

알렌은 장인의 말을 듣고 검을 휘둘렀다.

"주무기로서는 부적합 할거 같네요. 이 정도 차이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효과적이더라도 상대가 약간의 실력이 있다면 금방 적응할겁니다."

"다만 평범한 검으로 자신의 검술을 충분히 보인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면 꽤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네요."

알렌의 감상이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알렌은 그렇게 말하며 다음 검을 집어들었다.


//6

764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3:13:47

"그렇습니다."
여러 베타 테스트가 필요한 터라. 많은 것을 해보았군요..

"단검 같은 형태가 오히려 괜찮을수도 있나..."
여러 가지 형태를 잡아보면서 베타테스트에 쓴 것을 표기하고는 다음 검을 집어든 알렌을 봅니다. 검을 더미에 휘두르면.. 약간 진동적인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베타테스트인 만큼 본격적이진 않지만. 더미의 절단면이 더러운 형상으로 찢기듯 나 있네요. 여선이 그걸 보고는 으윽. 저런 거는 치료하기 힘들어지는데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리네요.

765 강산 - 알렌 (0WMBF4lPd6)

2023-07-05 (水) 23:21:55

알렌이 당황하자 강산의 표정도 굳었지만, 그래도 길어지는 침묵 동안 알렌을 응시하며 그가 입을 열기를 침착히 기다렸다. 그 기다림 끝에 말할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진 않았다.

"아...그래? 알았어. 형, 미안. 내가 오해해서 오버했네. 배리어 풀게."

말할 수 없는 것들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알렌의 말을 끝까지 들은 후, 강산은 충분히 이해하니 더 말할 필요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실없이 웃으며 방음 배리어를 거둔다.

"난 또 더 진지한 얘기라도 하려는 줄 알았지."

너무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한 알렌의 말대로, 정말 별로 심각한 일도 아니었는데 괜히 장난삼아 마도로 폼 잡아본 척 하기 위해 웃으며 말을 흘린다. 실제로 오해한 것도 맞고.

"방금 좀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았어? 나 얼마 전에 마도 B등급 달성한 거 얘기했던가 모르겠네. 수련할 땐 힘들었는데 확실히 마도 실력이 는 게 보이니까 재밌는 거 있지."

//19번째.
진짜로 여기서 카티야 얘기하려는 건가 저도 오해했었네요...

766 알렌 - 여선 (vlbOH5Yd9w)

2023-07-05 (水) 23:24:18

우우웅

의념을 끌어올리며 검을 휘두를 준비를 하자 검이 떨려오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검을 휘두르자 더미의 절단면이 꽤나 거칠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진동하는 검인가요? 아니면 톱날?"

천천히 휘둘러 보기도 하고 무척이나 빠르게 휘두르기도 하며 절단면을 살피는 알렌

무엇이 되었든 꽤나 흉학한 절단면을 남긴 검을 알렌은 꽤나 흥미롭다는 눈길로 보고있었다.



//8

767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26:10

1달러에
도메인을 사다

768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23:27:32

1달러로 억만장자가 된 이야기 같아

769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3:29:59

>>767 싸네요...!

770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3:30:56

검의 절단면이 더러운 것을 본 여선은 저런 걸 치료하려면 좀 더 망념효율이.. 라고 중얼거렸고. 알렌의 질문에 대답하려 합니다.

"상어의 피부와 이빨을 본딴 검날에 진동을 더한 셈이지."
의념에 반응해서 같은 설명이 이어지고 나서는 여선에게 차례가 돌아올 것 같습니다.

"게임하는 감각이랑도 조금 비슷한 것 같은데요.."
여선에게 쥐여진 것은 조이스틸 비슷한 것인데. 조이스틱을 움직일 때마다 로봇팔처럼 생긴 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77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33:19

1달러로 전자 다이어리를 산 기분이야

772 알렌 - 강산 (vlbOH5Yd9w)

2023-07-05 (水) 23:36:08

"제가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꺼냈나 보내요."

강산이 웃으며 배리어를 거두자 알렌은 긴장이 풀린 얼굴로 카푸치노를 한모금 마셨다.

"마도 B랭크를 달성하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알렌은 강산의 말에 대답했다.

그 후로도 둘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다.

빗속에서의 가벼운 이야기, 잠깐의 휴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간

"비가 그쳤네요.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강산 씨 이만 돌아갈까요?"

어느덧 비는 그쳐있었고 음료도 다 마시고 난 뒤 알렌과 강산은 카페를 나왔다.


//20 막레!

강산이에게 지금 상황을 이야기 하기에는 아직 이른거 같아서요. 이번에는 순전히 저번에 린이랑 이야기 했을 때 처럼 강산이에게 과거를 말해주려던 거였습니다.

어쨌든 강산이랑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좋은 일상이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773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23:37:21

1달러로 산 전자 다이어리에
어느 순간 내가 쓰지 않은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밖에 모르는 주소인데...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확인해보니...

이게 뭐야?

미래의 일이 적혀져 있는 것 아닌가?

전자 다이어리의 내용으로 큰 돈을 얻은 나는 어느 순간 이상한 사람이 날 쫓고 있다는 걸 눈치채는데

774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38:39

굳이 따지자면 큰 돈이 아니라 큰 특진도(캡틴 : 준다고 한 적 없다)

775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3:40:57

>>772
강산 : 이 집 괜찮네. 다음에 또 오자.😁

그건 그렇죠! 저번에 돌릴때 나중에 얘기하기로 했었죠. (끄덕)
저도 재밌었습니다! 알렌주도 고생하셨어요!

776 토고주 (R55ce.R/Ss)

2023-07-05 (水) 23:41:30

특도기 1개당 3만 GP니까
1GP에 백원이니까

큰 돈이기도 해

777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41:57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짤

778 강산주 (0WMBF4lPd6)

2023-07-05 (水) 23:42:31

😂😅

779 알렌 - 여선 (vlbOH5Yd9w)

2023-07-05 (水) 23:45:48

"게이트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무척이나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알렌은 꽤나 긍정적으로 검을 평가했다.

"다만 주제넘은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갑옷이나 검과 충돌했을때 검날이 상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알렌은 혹시나 날카로운 톱날이 금속과 충돌해서 상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비록 무장한 상대에게는 조금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매리트는 충분한 좋은 검인거 같습니다."

꽤나 좋은 평가를 남긴 알렌은 여선이 게임 조종기 같은 것으로 로봇 팔을 조종하는 것을 보았다.

"여선 씨 그건 무엇인가요?"


//10

780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46:08

www.heroicwiki.site
이 도메인은 이제 (1년간)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위키랑 연결되는데 최대 2일정도 걸려서 아직은 안 들어가짐

781 조디주 (Y2d7.ASyAg)

2023-07-05 (水) 23:47:51

http://www.heroicwiki.site/

http 까먹었어
당연하지만 도메인 조회로 신상 안 털리도록 보호기능 켜뒀으니 헛짓거리 하지 마쇼

782 알렌주 (vlbOH5Yd9w)

2023-07-05 (水) 23:48:00

강산주 혹시 저 포항장인단지 정사편입 가능할까요?

783 여선 - 알렌 (wnXZ4Rh7Jg)

2023-07-05 (水) 23:54:47

"수리의 문제는... 정비를 끔찍하게 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면 괜찮을 듯 싶기도 하니.."
하지만 특별반의 손에 들어가면 정비? 그게 머임? 같이 개발살이 나버릴수도 있다는 점을 아직 모르시는구나(?)
이번 검을 킵해두기로 결정한 장인은 뭔가를 적고는 여선이 조작하는 것을 살핍니다.

"아. 이거요. 로봇팔이네용."
꼭... 인형뽑기와도 비슷한 느낌 같네요. 라는 말을 여선은 하려 하면서 조이스틱을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물건을 집어보려 시도합니다. 검을 들어보려 하는군요..

"음. 한계무게가 좀 낮아보이네용"
정직한 평가.

784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4:08

알렌은 장인의 말에 정비미비로 개발살이 나버린 정오의 햇볕이 떠올라서 장인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그렇게 여선이 조종하는 로봇팔을 지켜보고

"검도 들지 못할 정도면은 사용 용도가 지나지게 제한적이지 않을까요?"

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로봇팔을 보며 알렌도 그닥 좋지 않은 평가를 했다.

"이 로봇팔은 무슨 용도로 제작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렌은 장인에게 가볍게 질문했다.


//12

785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6:34

>>781 👏👏👏👏👏👏👏👏👏!!

>>782 네네!
방금 돌린 일상 정산하면 딱 맞겠네요.
곧 해드릴게요!

786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6:54

(사실 방금 깜박 잠들뻔한...)

787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08:14

>>785 감사합니다 강산주

788 여선 - 알렌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0:27

어째서 피하는거지? 같은 표정의 장인. 그리고 여선은 아. 하는 표정으로 슬쩍 딴청을 피웁니다. 박살나버린 검이라던가 알면 히익거릴수도 있으니까..!

"한계무게가 낮은 건 의도하진 않았지만"
좀 섬세한 작업을 위한 로봇팔이기에 그쪽에 집중하여서 아직 한계무게는 낮다는 말을 하는 장인입니다. 검도 들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검의 무게가 사실 낮은 건 아닌 만큼...

"이런저런 거 하는 거 괜찮네요."
여선은 납득한 듯 좀 작은 메스 종류를 쥐어들게 하고는 휙휙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789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0:36

저 슬슬 잠이 와서...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790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0:5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91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16:16

"아 확실히 기계는 손떨림 같은건 없을테니까요."

"그 만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할테니 민감한 부품이 많이 들어갔으면 어쩔 수 없겠군요."

알렌은 장인의 말을 듣고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가요 여선 씨? 이 로봇 팔 수술실같은 곳에 사용하면 유용할까요?"

알렌은 로봇팔로 메스를 쥐고 이것저것 움직이는 여선을 보며 물었다.


//14

792 여선 - 알렌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0:22:56

"기계 아니라도 손떨림은 없는데요오.."
저는 그래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그건 좀.. 너무 일반적인 말이라고 생각되지 않니? 알렌의 질문에 조금 고민하는 듯 로봇팔을 까닥까닥해봅니다.

"그건 잘 모르겠네용.."
사실 여선주가 잘 몰라서 그런것이다. 애매하게 자기 영역이랑은 잘 모르겠다는 자세를 취한 듯하다.

"그래도 비전투시에는 나쁘지 않을지도요?"
그리고 약간.. 앰풀을 던지는 식으로 주사하는 것도 유용해보이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메스를 살짝 던지려는 듯한 자세를 로봇팔에게 시키려 합니다.

793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2:24

"아 그렇죠, 여선 씨는 뛰어나신 의사이시니까요."

여선의 말에 알렌 멋쩍게 대답했다.

"이거는 의념각성자를 통한 테스트 보다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여선 같이 뛰어난 의사는 로봇을 사용하는 것 보다 직접 수술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거라 생각하며 장인에게 말했다.

"미리 전투 상황에서 엠플을 던져주는 로봇이라...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네요."

알렌은 묘한 느낌을 받으며 여선에게 대답했다.



//16

794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32:44

미리 전투 상황에서 -> 전투 상황에서

795 여선 - 알렌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0:40:20

"뛰어나다.. 라고 단언하기엔 좀 부끄럽지만요"
실전없는 의사가 여기있다.

"그럴 수도 있겠군..."
장인이 메모지에 적으며 고려해보겠다고 한 뒤에 여선은 몇 가지를 더 시험해본 뒤에

"주객이 전도된 느낌인가아..."
그건 잘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합니다. 어깨를 으쓱한 것을 로봇팔이 그대로 따라하게 만든 여선이 그럼 다른 것들도 시험해보죠! 라고 말하면서 로봇팔을 놓아줍니다. 알렌의 시험물품도 여선의 시험물품도 순조롭게 테스트되어갑니다.

796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0:48:59

"대단하신걸요. 시험작의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인데 구현해낸 성능과 내구도도 상당한 수준이에요."

어느덧 마지막 검까지 테스트를 마친 알렌은 시험작인 검들을 보며 감탄을 자아했다.

"여선 씨도 테스트가 거의 마무리 되신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저는 꽤나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이번 의뢰를 연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한걸요."

알렌은 여선의 의견을 물으면서 이번 의뢰를 알려준 여선에게 감사를 전했다.



//18

797 여선 - 알렌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0:58:33

"장인단지에 입주하려면 이정도는 해내야 하는것이니."
장인단지 입주조건이 뭐가 있더라. 하고 생각하는 여선. 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그런 거라면.. 있겠지? 알렌의 질문을 듣고는 물품들을 바라보면서..

"괜찮아보이는 것들이 많아보여서 좋은 것 같았네요~"
어떤 물품을 제작해야 할지.. 같은 생각도 좀 들고요. 같은 말을 하는 여선은 좋은 경험이었다는 알렌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출제출."
여선과 알렌이 느낀 점을 적은 메모지를 제출하고 의뢰를 마무리하면 될지도?

798 알렌 - 여선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1:06:44

설문지의 작성을 마친 알렌과 여선

"정말이지 훌륭한 시작품들이였습니다. 상품으로 출시할 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렌은 설문지를 제출하면서 장인에게 말했다.

"여선 씨도 의뢰 수고하셨습니다. 여선 씨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어요."

의뢰를 마친 두 사람은 그렇게 장인단지를 빠져나와 인사를 나눈 뒤 각자 다음 가야할 곳으로 향하며 해어졌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여선이가 천운으로 좋은 의뢰를 뽑아온걸까요?

799 조디주 (JyDPdnE/P.)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3:56

http://www.heroicwiki.site:3000/w/FrontPage


(많은 일이 있었음...)

800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4:19

그랬을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냥 적당히 뽑아왔던걸지도 몰라요?

수고하셨어요 알렌주~

801 조디주 (JyDPdnE/P.)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6:54

https를 위해 공사에 들어갑니
백업용 사설 위키 접속 안 됩니다 오늘 이거 다 끝내고 잔다 ㅡㅡ

802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7:00

>>799 고생하셨습니다 조디주.(감사)

803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7:24

>>801 (화이팅)

804 여선주 (RY2dCxNgzI)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8:15

이벤피스티... 지금의 여선주가 아니면 절대못살것같은 재료다...(진도 값을 본다)

화이팅이에요 조디주~

805 린주 (WqnfGc6fSU)

2023-07-06 (거의 끝나감) 01:18:35

진짜 대단하다

806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1:21:41

어서오세요 린주~

807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1:24:00

린주 어서오세요~

808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01:54:50

저는 자야겠네용 다들 잘자오~

809 알렌주 (M0b940tdj2)

2023-07-06 (거의 끝나감) 01:59:40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810 조디주 (2ZPWwQr0qk)

2023-07-06 (거의 끝나감) 08:47:35

https://www.heroicwiki.online/w/영웅서가2

잘자..........

811 토고주 (PaxRdrkRKE)

2023-07-06 (거의 끝나감) 12:40:50

제발 잠 좀 자 조디주

812 조디주 (BzXiIJJRUA)

2023-07-06 (거의 끝나감) 13:05:04

잤어

813 ◆c9lNRrMzaQ (2lTiWu03XU)

2023-07-06 (거의 끝나감) 13:30:24

고민사항
- 본인 노트북 수리 맡기며 진행루트 박살나
폰으로 하루 나메 2개씩이라도 처리할지 고민

814 토고주 (PaxRdrkRKE)

2023-07-06 (거의 끝나감) 13:38:11

>>812 9시에 잔 건 아니지?

>>813
지금이야말로
복각
크로우시티

815 조디주 (pVg5EhMY4c)

2023-07-06 (거의 끝나감) 14:05:51

3시에
잤어........

816 토고주 (PaxRdrkRKE)

2023-07-06 (거의 끝나감) 14:11:56

내가 말한 9시는 오늘 오전 9시였는데
그래도 오전 3시에 자서 다행이네

817 조디주 (1nurw7L4Y.)

2023-07-06 (거의 끝나감) 14:21:25

아냐
오전 9시로 똑바로 이해했어

818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5:03:52

나에게 정사 이벤트 권을 줘

열망의 힘으로 알찬 주말 만들어볼게

819 강철주 (pH5iYTlrC2)

2023-07-06 (거의 끝나감) 15:09:09

(열망의 힘?)

820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5:11:03

열망과 지혜의 힘!!

821 조디주 (QCBS7wVJkg)

2023-07-06 (거의 끝나감) 15:18:03

이달의 열망자
당신

822 강철주 (pH5iYTlrC2)

2023-07-06 (거의 끝나감) 15:29:07

저거 콘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

823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5:40:21

열망자는 개망나니가 아니야 조디주

824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5:40:35

단지 집회를 거칠게 하는 사람들이지!

825 조디주 (mdDK/xVBd2)

2023-07-06 (거의 끝나감) 15:43:11

어허 그거 집회시위법 위반이야

826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5:47:31

놀랍게도 열망자는 국제법을 따르지 않아

827 알렌주 (hftQcRAxW6)

2023-07-06 (거의 끝나감) 16:00:14

>>826 이미 거기서 아웃이잖아요...

828 태호주 (NZXwsxRHiY)

2023-07-06 (거의 끝나감) 16:16:19

그럼 요즘 프랑스에서 시위(?)한다는 어린애들도 열망자인가?

829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16:16:38

갱시인~ 모하여요~

830 준혁주 (bx.62gcNgc)

2023-07-06 (거의 끝나감) 16:17:50

>>827 열망자는 교리를 따르지!

>>828 자질은 있다!

831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16:18:29

일상 구할까나... 졸리당.

832 태호주 (NZXwsxRHiY)

2023-07-06 (거의 끝나감) 16:20:13

열망자의 기원은 프랑스에 있던 것으로 밝혀져... (아님)

빨리 퇴근하고싶어어

833 태호주 (NZXwsxRHiY)

2023-07-06 (거의 끝나감) 17:33:36

얏호 퇴근!

834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17:50:05

퇴근축하~

835 태호주 (zp8UN.6T8c)

2023-07-06 (거의 끝나감) 17:51:37

땡큐!

836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18:27:0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13
수리 오래 걸릴까요? 며칠 안 걸린다면 그냥 그 기간동안 진행 쉬셔도 되지 않을까요...?🤔

>>820-822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837 ◆c9lNRrMzaQ (2lTiWu03XU)

2023-07-06 (거의 끝나감) 18:47:05

이벤트 구상안 받음.

캡틴상 수상자에게는 정사편입권 증정

838 조디주 (2ZPWwQr0qk)

2023-07-06 (거의 끝나감) 18:50:15

준혁주가 열망자를 데려오겠군...

839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18:54:46

갱신갱신~ 모하여요~

840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19:07:18

모두 안녕하세요.

동생이 갑자기 볶음밥 해달라네요...
저녁 해먹고 나중에 다시 옵니다!

841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19:08:14

다녀오세요~

저녁 뭐먹는담..

842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20:14:03

밥 챙겨먹고 깜박 잠들뻔...
재갱신합니다!

843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20:16:13

리하에요 강산주~

844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20:25:51

>>838
근데 열망자 관련 이벤트는? 이미 2번이나 있었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특별반이 다른 헌터 길드랑도 교류하면 좋겠는데 잘 못했으니까...
교류회 같은 느낌으로 다른 길드 혹은 다른 헌터 아카데미 소속 각성자들이랑 모의전 하면 어떨까 싶은데 좀 힘들까요..?🤔

845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20:30:25

다른 길드랑 교류 해보고 싶다! 혹은 보물찾기 하고 싶다!같이 대강 하고 싶은 건 있는데 이제 이걸 구체적으로 짜보는 게 안 되는 게 문제네요...🤔

846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20:30:46

아무튼 여선주 안녕하세요.

847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20:33:17

이런저런 이벤트.. 전 생각나지는 않네용..
받아먹기 최적화~

848 강산주 (AVUl2x1tqE)

2023-07-06 (거의 끝나감) 21:05:46

9시인데 벌써부터 왤케 졸리지...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49 여선주 (dF27PkMLgA)

2023-07-06 (거의 끝나감) 21:12:20

잘자요 강산주~

850 태식주 (rDZ/youeEQ)

2023-07-06 (거의 끝나감) 22:11:41

이벤트.....온갖게 다망해서 흑화나 타락한 세계선의 미래와의 만남이라던가

851 시윤주 (QOuU424MUU)

2023-07-06 (거의 끝나감) 23:05:03

오늘 많이 피곤했네요. 갱신하고 갑니다.

852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02:01:18

더워

853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02:58:56

졸려

854 태식주 (pXH.VRybd2)

2023-07-07 (불탄다..!) 10:23:05

덥고 졸려

855 조디주 (OchLf28n.M)

2023-07-07 (불탄다..!) 10:28:37

병원에서 에어컨 안 틀어줘?

856 태식주 (pXH.VRybd2)

2023-07-07 (불탄다..!) 11:26:28

내가 원하는 에어컨 온도는 18도지만 그런걸 놔둘리가 없지

857 조디주 (brUlz3Yjd6)

2023-07-07 (불탄다..!) 11:26:53

욕심이 과해

858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11:39:13

오늘부터 알바인데
생패를 너무 야간에 맞췄더니만
새벽에 일어나서 오후에 자는 삶이 되어버렸어

859 조디주 (0fJWucORPg)

2023-07-07 (불탄다..!) 11:43:48

이제 오후 진행에서 토고를 볼 수 없는거군하

860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11:45:54

혹시 몰라
내가 자다 깨다 하는 오후 6시, 오후 8시, 오전 2시 에 진행이 있거나 하고 있다면 참여 가능해

861 조디주 (kYLwT1Blk2)

2023-07-07 (불탄다..!) 11:48:48

오전 2시에는 진행이 없어

862 조디주 (kYLwT1Blk2)

2023-07-07 (불탄다..!) 11:49:58

https://ibb.co/GckVP37

그리고 이것 봐
커미션이 상태창보다 먼저 나왔어

863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11:54:24

상..태창은 어쩔 수 없지만 엄청나게 잘 뽑혔다 파랑파랑한 분위기가 쿨해서 조디악이랑 어울려

864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7:08:56

갱시인... 모하여요~

으에엗.. 비가온다

865 ◆c9lNRrMzaQ (T9.lmHAjdU)

2023-07-07 (불탄다..!) 18:11:26

진5현주의 복귀를 경축하는바

866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8:18:48

오현주 돌아오셨어여? 축하축하해여!

캡하~

867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20:53

오현주?! 보고싶었습니다 오현주!!!!!(매우기쁨)

868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8:25:58

알렌주도 리하에요~

비가 와서 그런가 늘어지네용... 일상 구해야하는뎅!

869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32:25

안녕하세요 여선주~

870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44:35

갱신. 오랜만에 참치내음과 환영인사 느낀다 스읍.

다들 반가워~ 5개월 만인데 다들 아는 얼굴들이구만.

871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46:28

오래간만입니다 오현주! 돌아오셔서 기뻐요!

872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47:24

알렌주 안녕. 알렌이랑 카티아는 잘 지내지?

873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48:17

>>872 (말잇못) 그... 조금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874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8:49:04

오랜만이에여 오현주!

875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49:29

카티아가 사실 카티아가 아니라 카티아를 연기하는 무언가였던건 아니겠지

876 조디주 (gfNqtp75Ps)

2023-07-07 (불탄다..!) 18:49:56

카티야는 사실 서번트야

877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50:15

>>875 매우 정답에 가깝습니다...(눈물)

878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50:48

여선주 하이. 오랜만이야.

879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51:59

오 뉴페이스. 조디주 반가워. 서번트 였던건가...

880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52:27

지금 죽심태들이 살려낸 사람들은 전부 혼없이 죽심태가 기억을 복사해서 만든 일종의 인형같은 것들 입니다...(현재 이 사실을 아는건 린이 유일)

881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18:53:14

맞아
신입이야
머리를 쓰다듬어 주도록 해

882 알렌주 (7QsrEHBtTk)

2023-07-07 (불탄다..!) 18:53:57

신?입(아무말)

883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8:56:48

>>880
이런... 왠지 예상하긴 했는데.

>>881
쓰다듬어주겠다

884 태호주 (wF7b4KOgkM)

2023-07-07 (불탄다..!) 19:07:08

오현주다!!!!!!!!!

안녕

885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9:10:39

태호주도 있네. 반갑닷

886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19:23:49

오랜만에 왔는데 5개월이나 됐으니 이제 S급인 학우도 있겠지?

887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24:16

에이. S.. 없죠!(당당)

888 태호주 (F8TfEfFMCc)

2023-07-07 (불탄다..!) 19:24:47

^-^/

889 ◆c9lNRrMzaQ (T9.lmHAjdU)

2023-07-07 (불탄다..!) 19:26:50

S가 죠스로 보이는가?

890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27:23

(현재 A벽 도달한 알렌주)

891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27:47

안녕하세요 캡틴

892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31:31

캡하여요~

893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33:18

(일상 구하는 몸짓)

894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35:33

>>893 (착)

895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38:20

여선주! 일상을 하죠!

896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45:41

포항이든 특배경...이든.. 좋아요~

.dice 1 100. = 7
낮으먼 선레다! 다이스!

897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46:50

....이건 뭐 다시 키워야하나(?)

898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46:55

요새들어 느끼는 거지만 다이스 듀얼에서 선공을 하면 값이 낮게 나오는 기분이... .dice 1 100. = 35

899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47:13

포항 쪽으로 가져오도록 하겠슴다...

900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19:47:48

>>897 (눈물)

저도 어떤 배경이든 괜찮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여선주!

901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19:52:58

그러니까. 여선이 어째서 알바를 하고 있느냐! 라면 이벤피스티가 너무 비싼 탓이다. 50%할인인데도 이정도라니 눈물이 그칠수가 없구나...

"제가 의뢰라던가 알바라던가 엄청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근데... 저걸 사기엔 무리였어요.."
물론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저걸로 뭐 만들어봤자 쓰지도 못할것 같은데 왜 사세요?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근데 저는 그렇다쳐도 알렌씨는 어쩌다가 이런 알바를...?"
포항장인단지의 모 카페의 전단지 나눠주는 걸 왜 같이하고 있지? 라는 듯 알렌을 봅니다. 카페의 전단지는 가관인게. 창의적인 음료가 많군요...

"금속의 맛을 느껴보세요... 에이드"
이건 또 뭐야. 싶은 표정을 잠깐 지은 여선이지만, 일단 고용주니까요!

902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03:0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보드게임 카페 다녀와서 쉬었다가 왔습니당!

903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03:54

오현주가 돌아오셨군요!!
어서오세요!

904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04:30

강산주 하이에요~

905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05:16

렉이 좀 걸리네요...🤔
폰 재부팅 좀 하고 다시올게요.

906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05:56

포항장인단지 내의 위치한 카페에서 알렌은 현재 기묘하게 생긴 마스코트 인형옷을 입고 전단지를 돌리는 여선 옆에서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의수 가격이 상정했던 것 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무당 정도 되는 실력자가 사용할 만한 의수 가격을 알아본 결과 현재 제 아무리 열심히 돈을 모은다 해도 지불을 장담할 수 없는 단가임을 확인한 알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기에 알렌은 여유가 있을 때 마다 일단 돈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하는 중이였다.

"와아아아!!!"

의념각성자의 피지컬로 인형탈을 쓴채 온갖 다이나믹한 묘기를 부리는 알렌 주위에는 어느새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환호를 보내고 있었다.


//2

907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06:20

어서오세요 강산주~

908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12:41

다시 봐도 기묘한 마스코트다!

"그야 재생수술을 할줄 아는 의료계 각성자를 찾을 수 없는 사정이 있으면 그 사정 때문에 비싸지는 게.. 있지 않을까요~"
돈이 없으면 당연히 비싸고. 못하는 사정이 있다면 그 사정을 커버치려면 비싸지 않을까? 같은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면서 다이나믹한 묘기를 부리는 알렌을 보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여선.

"전단지에요~"
한장씩 가져가세요~ 라는 여선에게서 사람들이 한장씩 받아갑니다. 가다가 버릴 수도 있지만 몇 명이라도 보고 오면 좋은 일 아닐까요?

"저희도 좀 쉴 때 가게로 가서 에이드라도 한잔하죠?"
물론 저 금속맛은 별로 먹고싶진 않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909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20:20:00

S급이 죠스가 아니라면... 킬러웨일...

910 오현주 (vY1sAxFxsY)

2023-07-07 (불탄다..!) 20:20:29

강산주 안녕 올만

911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21:07

"그렇군요. 재생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드물테니 그만 큼 의수 가격이 비싼 것도 어쩔 수는 없겠네요."

알렌이 여선 근처에서 대답했다.

한손으로 물구나무를 서고 발로는 공을 튕기는 중이였다.

"네 조금 있다가 휴식 시간 때 음료정도 마시며 쉬는게 좋겠네요."

아무리 의념각성자라지만 통풍이 안돼는 인형옷을 입고 몇시간 동안 쉬지않고 묘기를 부려서 그런지 땀이 비오듯 흐르는 알렌이였다.



//4

912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23:02

모바일 크롬은 묘하게 탭 그룹화/순서변경 조작이 비직관적인 감이 있어요...😭 (아까 렉 걸릴 때 탭 순서가 어긋나버린...)

913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24:03

참 오현주 안 계실때 철이주도 돌아오셨어요.

914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26:17

>>912 (공감)

915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28:33

"인식차이 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말이지요"
의수라는 거 은근 섬세할 거고.. 그런 면에서도 가격이 뛰는 게 아닐까? 그 외에도 의수에 무슨 재료를 쓰냐도... 그런 걸 생각하면 확실히 비쌀 만해!

의념각성자라고 해도 인형옷 안은 힘들지 않을까? 싶은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좀 시간이 흘러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으으... 드디어 휴식시간!"
좀 벗고 쉬죠!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게에서 줄 수 있는 음료를 골라보려 하는데 말이지요.

916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29:02

>>912 곰손은 슬퍼요...

917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32:49

코인이 몇개지......

918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39:17

"후... 좀 쉴 수 있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여선 씨."

여선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어온 알렌은 일단 인형옷을 벗으러 가게 뒤 쪽으로 갔다.

그런데

"..."

"?"

한 어린아이가 알렌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혹시 길을 잃으셨나요?"

인형탈을 쓴채로 알렌은 아이에게 길을 잃었는지 물어보았는다

"게굴이!"

"네?"

"개굴이!"

아이는 알렌의 인형탈을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손님 자녀분이신가? 일단 옷을 벗고 카운터에 물어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인형 옷을 벗으려는데

"우으..."

탈을 벗으려 하자 충격받아 울기 직전의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잠시후

결국 알렌은 인형옷을 벗지 못하고 그대로 입은 채로 아이를 안은채 카페로 돌아왔다.



//6

919 불명 (b15J7m7gDc)

2023-07-07 (불탄다..!) 20:40:12

까악

920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40:45

다들 어서오세요~

921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41:49

어서오세요 불명주

922 불명 (b15J7m7gDc)

2023-07-07 (불탄다..!) 20:42:20

까악!

923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43:23

"쉴 수 있으면 좋은 일이죠~"
휴식시간도 없는 악덕업주는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들어와서는 메뉴를 보는데... 난감해보이는 메뉴들을 빼니, 평범한 카페의 메뉴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많은 편이지만오!

"....그거 못벗어요?"
슬픈 일이다. 싶은 여선이긴 하지만 도와줄 생각은 없음! 이런 나쁜인간이 있나! 싶겠지만 어린 아이에게 친절한 거랑 팩트로 맞는 건 다른 일이고!

"얘~ 카페에 와서 뭘 먹고 싶은거니?"
머랭쿠키라던가. 주스라던가도 있단다~ 라는 말로 애의 환심을 사보려는 듯 친절하게 대하려 하는군요

924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43:53

동심을 지켜주기로 택한 알렌군...😅😂

불명주 안녕하세요.

925 불명 (b15J7m7gDc)

2023-07-07 (불탄다..!) 20:45:06

이젠 내가 일상에 서겠다...






내일말이지...

926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46:04

불명주 조만간 아끼다 날리실 수 있는 게 있지 말입니다.
원래 사전경고 따로 안할 생각이었는데 요즘 접률이 적으신 듯 하니 이번만이에영.

927 불명 (b15J7m7gDc)

2023-07-07 (불탄다..!) 20:47:40

특! 진! 도!

928 불명 (b15J7m7gDc)

2023-07-07 (불탄다..!) 20:48:10

뭐하지...?

929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48:14

내일은 시간이 좀 되시는군요!

930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50:09

>>928 급하게 쓰고자 하신다면 일단 정사 편입 못 하신 배경 편입하신다든가 아니면 벚꽃난성으로 능력치 올린다든가(이건 도기도 필요하지만요) 하는 게 있지 않을까요?

프루비니아 정사편입하면 영성 +3되니 참고하세용.

931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0:51:22

내가 일상을 몇개 더 돌렸더라...

932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51:4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C%9D%B4%EB%B2%A4%ED%8A%B8

각 특수배경에서 뭐할 수 있는지는 일단 여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당. (과거배경들은 아마 내용이 접혀있을것...)

933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0:51:48

아이는? .dice 1 2. = 1

1.미아

2.손님 자녀

934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53:03

>>931 정산스레 기록상으론 네 번 돌리신 걸로 확인이 되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935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0:54:03

>>934 포항장인단지 배경으로 말이에요!

아...말 나온 김에 오랫동안 누락된 일상이 있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936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1:03:19

울 것같던 아이를 간신히 진정시킨 알렌은 못벗었는지를 묻는 여선의 말을 듣고 손가락을 입(?)에다가 가져다 대며 옷이란걸 말하지 말아달라고 몸짓으로 전했다.

"저는 이 가게의 마스코트 프로켓입니다."

어린아이한테는 한없이 약한 알렌이였다.

"일단 손님 자녀분이신지 카운터에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잠시후

"손님 중에서 아이가 사라지신 분은 없다시네요. 아마 단지를 돌아다니다가 미아가 된거 같아요."

"아 그런가요."

호객효과가 상당했는지 꽤나 바쁜 와중 사장님이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알아봤지만 아이의 부모는 보이지 않았다.

"일단 관리측에 미아 방송을 부탁드릴테네 조금만 돌봐주고 계셔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대리고 테이블로 돌아온 알렌

아무래도 당분간 알렌은 인형탈을 벗지 못할거 같다.



//8

937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06:57

".....ㅇ...아 프로켓"
알렌씨라고 부를수가 없다니 이게 무슨 고전소설같은 상황이람! 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아이들에 관해서 무르게 대하고 있는데 미아보호소에 휙 맡기기에는 여선은... 그래야죠. 물어보고 오는 동안 여선은 간단한 음료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미아라면... 미아인 거죠!

"좀 돌봐주는 거가 될까요?"
그럼 물 정도를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고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프로켓씨도 마실 걸 마셔야 하는데.."
눈에 박아넣을수도 없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입 부분에 뚫려 시야확보를 하는 곳을 바라봅니다. 빨대를 꽂아넣으면 먹을 수는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는걸까?

938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1:16:58

포항항ꉂꉂ(ᵔᗜᵔ*)

939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18:20

조디주 안녕하세요.😄

940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19:31

어서오세요 조디주~

941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1:23:04

"더운데 고생했어요. 이건 내 서비스!"

여선이 주문한 음료는 사장님께서 더운데 고생한다고 서비스로 가져다 주셨다.

"어... 그러니까... 화이팅!"

하지만 아이 때문에 여전히 인형탈을 벗지 못하고 있는 알렌을 보며 차마 할말을 찾지 못한채 음료를 전해주시고 다시 일을 하러 떠나셨다.

"..."

"개굴이 안 마셔?"

여선의 말에 사장님이 가져다 주신 주스를 마시던 아이가 음료수를 가만 보고있는 알렌을 보며 물었다.

"하하 컵이 예뻐서 잠시 구경하고 있었어요."

필사적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가며 대답하는 알렌

알렌은 입쪽에 나있는 눈구멍에 빨대를 넣은 뒤 머리를 최대한 위로 재껴서 빨대를 입에 물어 조금씩 음료를 마셨다.

"꺄르르륵!"

그런 알렌을 보며 아이는 신이난 듯 잔뜩 웃었다.



//10

942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1:25:52

알바하는 곳에 택배찾으러 가야하는데 귀찮음

943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29:38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서비스에 미소지으며 여선은 받은 뒤... 알렌은.. 어쩔 수 없죠! 다른 면이었다면 애의 동심따위 지켜주지 않았다! 일지도 모르지만, 여선은 그정도는 아니라구요?

힘내세요. 라는 듯한 표정으로 개구리를 잠깐 보지만 그건 남의 일! 아이를 돌보고 자기 음료수를 홀짝이는 여선입니다. 입 부분에 뚫린 걸로 마실 수는 있었으니 다행인 걸까요?

"근데 특이한 음료수들은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요?"
금속맛을 보시죠! 같은 거라던가.. 호기심에라도 한번 시켜볼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얘. 어디에서 왔니?"
가벼운 물음을 애한테 던져봅니다.

944 시윤주 (VmJTP0f2IU)

2023-07-07 (불탄다..!) 21:30:52

포항 정사 반영 신청 부탁합니다.

945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31:04

가벼운 일상 구함
모바일이라 단문밖에 못해.

946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31:23

시윤주 ㅎㅇ

947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31:50

가벼운 일상...!
특수코인이 필요해서 특수배경을 원하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여?

다들 어서오세요~

948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1:31:54

어서오세요 시윤주, 린주~

949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1:32:24

모바일이여도
길게 쓰고자 하면
길게 쓸 수 있어

950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33:43

>>949 마음이 더위에 꺾였어...

>>947 ㄱㅊ 나도 정사반영은 해야해...

951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1:34:12

여긴 추워

952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35:18

일하는 중이야?

953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35:56

그럼 해용! 다만 꼭 포항일 필요까지는 없어서.. 어떤 배경 원하시나요? 선레는 드릴 수 있어요~

954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36:50

동심을 사수하기 위한 알렌의 노력...!

>>944 시윤주 안녕하세요.
오키도키임다!

955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36:52

여기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온도는 괜찮은데 습습해서 문제네요~

956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37:44

시윤주 특진도 2개 특도기 3개로 갑니당?

957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37:54

>>953 난 지금 특수배경도 제대로 이해안된 상태라 배경 보고 올테니까 선레부탁할게 o<-<

958 시윤주 (VmJTP0f2IU)

2023-07-07 (불탄다..!) 21:38:56

현재 제 기억상 그 때 형평성으로 지급 받은 특수도기 10개 있을텐데, 그 중 5개로 처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59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39:07

린주도 안녕하세요!

>>949 그렇긴 하죠...PC보다 오래걸릴 뿐...

960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39:20

배경을 보고 오시겠다 하는 걸 보면 포항일 확률이 높겠네요.. 일단 선레는 드릴게요~

961 조디주 (DAOXpmRmY.)

2023-07-07 (불탄다..!) 21:39:39

아니
낮에 일해
마감이 편하긴 한데 차 끊기면 집가기 귀찮아져서

962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41:57

>>958 특진도 차감을 제시한 이유가 있지말임다...?
유효기간 만료 임박 시 개별로 경고 따로 안할거지 말임다.

963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42:08

진짜 특도기만 써요?

964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1:42:49

"아빠 가게!"

기분이 좋은 듯이 여선의 대답에 웃으면서 대답하는 아이

"아빠 가게는 어디 있나요?"

장인 분의 자녀인 것을 파악한 알렌은 대장간 위치를 알면 대려다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위치를 물었지만

"그러니까... 아빠 가게가..."

"..."

"...모르겠어."

아무래도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다.

"하하하 괜찮아요. 아빠가 금방 찾으러 올꺼에요. 그 때까지 저랑 놀아요!"

울려는 아이를 들어올려 비행기를 태우며 놀아주는 알렌

"그래도 이곳 장인 분이시면 방송을 듣고 금방 찾아오실테니 다행이네요."

아이를 다시 자리에 앉히고 알렌은 안도한 목소리로 여선에게 말했다.



//12

965 여선 - 린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44:25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네요.."
가끔씩 조금 가라앉을 때도 있긴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반을 프루비니아나, 벚꽃난성 같은 곳에서..나 포항장인단지같은 그런 배경들에서 보는 것은 그다지 이상한 일은 아니었습니다만은.. 아침부터 만날 줄은 몰랐죠? 여선은 린을 발견했고, 인사를 건네려 합니다.

"아 안녕하세요 마츠시타 씨~"
손을 흔들어 부르려는 듯 가벼운 손짓입니다.

//포항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포항인 것이고.. 다른 곳으로 생각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도 볼 수 있게 조금 모호한 선레?

966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45:20

>>961 아 인정 막차되면 귀찮아져

>>960 오키 고마워

967 시윤주 (VmJTP0f2IU)

2023-07-07 (불탄다..!) 21:46:52

아, 그것도 만료가 거의 다 되어갔군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968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47:25

"아빠 가게인가요?"
여기에 가게가 있다면 대단한 장인분이겠다~ 같은 가벼운 말과 함께 맞장구를 쳐주려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네요~"
알렌의 의견에 장인분의 자녀라면 그렇겠다라는 말을 하다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배드엔딩이라면 데려다주는 것까지일까요?"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말만 배드엔딩이지 여선은 그렇게 해야한다면 할 용의는 충분합니다. 진짜 배드엔딩은 장인이 작업 들어가느라 눈치를 못채고 미아보호소로 데려다주고 그런 일이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은 기다리고 그러면 올 거라 믿어야겠네요?"
잔을 홀짝이며 빙글 돌리려 합니다.

969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49:53

>>967 오키도키입니당!

970 린-여선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1:54:13

"아, 안녕하신지요. 마침 잘 되었사와요."

뒤돌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무표정에서 매끄럽게 웃는 얼굴을 만들어낸다.

"저번에 은혜를 받은만큼 소녀도 여선양에게 도움이 되옵고자 생각을 하였사온데, 마침 좋은 제안을 받았사와요."
"들어주실건가요?"

//2

971 여선 - 린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1:56:33

"안녕하세요~"
가벼운 인사..와 함께 매끄러운 웃음을 짓는 표정에 분위기가 좋다고 느끼는 여선입니다.

"은혜... 뭐 망념은 들었으니까 은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거 아닐까요?"
물론 여선은 본인의 실력을 실전에서 써볼 기회가 망념보다 괜찮다고 생각할 테니까.. 그렇지만 좋은 제안이라는 말에는 순간적으로 멈칫하긴 합니다.

"좋은 제안이라니요?"
"궁금하긴 한데...말이지요"
들어봐도 되나요? 라고 말합니다.

972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1:57:09

헐...........
저번에 말했던 어린이집 선생님 봤는데 다른 알바생이 걱정할 만 했음
왜 안 튀지;;;

973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1:59:16

>>972 헉....😭

974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2:03:19

>>972 헤엑...

975 알렌 - 여선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2:03:53

"정 방법이 없다면 미아보호소까지 대려다 주는 수 밖에 없겠지만요."

장난스럽게 말하는 여선에게 알렌은 곤란한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직 일이 끝난 것도 아니였기에 휴식 시간 전까지 보호자가 찾으러 오지 않는다면 미아 보호소로 대려가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지금은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게끔 해주는게 우선이겠죠."

알렌은 인형옷에 달린 꼬리를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말했다.


//14

여선주 운동가야해서 킵해도 괜찮을까요?

976 알렌주 (ZSzynDIapA)

2023-07-07 (불탄다..!) 22:04:19

>>972 (떨림)

977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06:40

성악설 주장자들의 대표적 예시(철없고 교육면역의 어린이집 학생들)를 상대로 한 깨달음으로 손님은 원래 D.Ba라는 것을 알아버린 게 아닐까.

978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2:08:20

손님이 문제가 아니라 물류가 문제라
직접 찍은거 X 인터넷에서 물류량 비슷한 사진 퍼온거 O
인데
매일 이만큼 들어옴

979 린-여선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09:14

"네, 정말 좋은 제안이어요."

빙긋 웃으며 박수치듯 양손의 끝을 가볍게 맞댄다.

"조금 돌아보던 중에 어떤 장인분께서 곤란한 상황에 놓이셨다 하여 소녀가 가벼운 의뢰를 맡게 되었사와요."

이후 이어진 말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주문했던 중요한 재료를 중간에서 누군가가 가로챈 것 같지만 장인 본인이 직접 나서 범인을 찾아볼 여유는 없던 차에 특별반 인원이 포항장인단지에 자주 보인다는 말을 듣고 눈에 보인 린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것이다.

"범인 찾기는 걱정하지 마시어요. 이미 용의자를 소녀가 추려놓았답니다."

그리고. 조금 뜸을 들이다가 눈을 접으며 묘한 미소를 짓다가 올라간 입꼬리를 손으로 가린다.

"도와주신 분께는 소정의 재료 제공과 가벼운 수리를 무료로 해주시겠다 약조하셨사와요."
"이 정보는 여선양께만 말씀드리는 것이어요."
//4

980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10:07

아래 의뢰 보상은 임의로 정한거라 일상한정이야

981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10:12

무슨 알바처가 근처에 중2고1 있는 것마냥 들어오네

982 여선 - 알렌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2:10:22

"정 방법이 없다면 말이지요~"
하지만 방법을 어떻게든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겠네용.."
그렇지만 휴식시간이 끝나기 전에 미아방송을 보고 찾아오시는 게 베스트이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한 여선입니다.

"아. 미아방송 하는 것 같네요"
저 멀리서 들리는 것을 슬쩍 듣습니다. 그동안은 불안해하지 않도록 웃으면서 놀아주려 하는 것이 필요할지도! 여선은 프로켓의 털뭉치를 잡고 노는 아이에게 잔혹한 진실(양서류라던가)를 말해주고 싶은 듯한 눈빛이지만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잘 놀아주려 노력할거에요

//네에~ 잘 다녀오세요~

983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22:10:27

>>978
정신나갔어 진짜 나였으면 물류 받고 정리하는데만 하루 걸리고 다음 날 사장님이 자넨 해고야 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저 그만둘게요 한마디 하고 나오다가 물류 차 보고 다시 기절한다

984 ◆c9lNRrMzaQ (O59ZHRmrPU)

2023-07-07 (불탄다..!) 22:10:45

그리고 너희가 일상배경 안가져오면 다음 일상배경은 망념화연구소로 할거임

985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10:47

>>978 히익...어우

986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2:11:26

캡틴 안녕하세요.

>>978 😭...

987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2:12:24

>>981 중학교 두 개 대신 초1 중1 고1있음
>>984 바다!!!!!!

988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2:13:12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984 바다나 바다랑 연관된 게이트는 곤란한가요...
망념화연구소 ㄷㄷ....

989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2:13:28

토고주한테 재미있는 이야기
여기 야간 FF 평균 8박스 들어옴

990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13:44

>>984 바다!!!!!!

>>987 저는그만기절하고말았습니다

991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2:14:34

>>987
물류가 많을 수밖에 없겠네요...
한창때 애들은 간식 많이 먹으니까...

992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22:15:07

>>989
와이파이 없음
물류 많이 들어옴
손님 많음
진상 많음

지옥이냐고 시급 이만원줘야 일한다고

993 여선 - 린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2:15:07

장인 분의 의뢰라던가.. 내용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끄덕이면서 잘 듣고 있다는 신호를 냅니다. 용의자를 추려놨다는 것은.. 이미 착수 상태라는 건데도..

"얼굴을 보게 되는 사람이니까요..."
원래는 이런 정보를 당신에게만 알려준다는 건 위험신호 삐용삐용이지만.. 같은 특별반을 등쳐먹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높을 거라는 생각을 휘리릭 한 여선은..

"정말 좋은 의뢰네용.. 소정의 재료와 수리."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면서 눈을 휘어 웃으려 합니다. 말 그대로네요.

994 강산주 (ess7jUSAbA)

2023-07-07 (불탄다..!) 22:15:57

>>992 헉...이렇게 들으니까 정말 엄청나네요...

995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2:15:59

다들 어서오세요~

마..망념화 연구소..! 무서워보이는 말인데욥!

996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2:16:27

https://www.heroicwiki.online/w/영웅서가2

997 조디주 (Jn7q4yPd16)

2023-07-07 (불탄다..!) 22:17:13

>>992 여기wwwww 최저시급 안 주는wwwwww 남자애들은 상하차 하는게 낫다고 진작에 다 튀고 야간도 여자가 하는wwwwwww

998 토고주 (FK08cGI1Vw)

2023-07-07 (불탄다..!) 22:18:57

다들 안녕! 그리고 바이... 나 알바 가야 한다..

>>997 내가 일하는 곳도 최저에 수습기간까지 착실하게 계산해서 주는 곳인데 정신나갔어 진짜 저만큼 올 정도면 나가는 분량 꽤 된다는 뜻인데
그만큼 돈 벌면서 주기도 아까워 하냐고 사장님 오만 오천원짜리 믹서기 부수고 싶어요

999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19:35

??? 무슨 편의점이 그래? 수습기간이라도 편의점이면 수습자체가 불법아님?

1000 여선주 (NKCTHWHe3s)

2023-07-07 (불탄다..!) 22:19:52

(호달달)

토고주는 다녀오세요~

1001 린주 (gaZuOogTjA)

2023-07-07 (불탄다..!) 22:20:03

아니 이게무슨 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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