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9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29 :: 1001

◆c9lNRrMzaQ

2023-06-18 06:20:27 - 2023-06-25 03:24:32

0 ◆c9lNRrMzaQ (d1PngxQT6g)

2023-06-18 (내일 월요일) 06:20: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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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900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2:38:15

증기 배출구로 증기 배출 해봤어?

901 태호주 (00VkusMYos)

2023-06-24 (파란날) 22:41:09

증기 배출도 해보고 코드도 뽑아보고 취사버튼 꾹 눌러도보고 취소버튼도 막 눌러보고 다 해봤는데 어제부터 계속 잠금이 안풀려...
근데 방금 형이 방금 보더니 그 위에 돌리는부분 힘으로 빡 하고 열어버렷어

문제는 이제 잠금쇠 부분이 고장난 것 같은데...
밥솥 새로 사야겠다..

902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2:41:41

오....
대부분의 문제는 힘이 해결해준다

903 조디주 (O8jwbkO7Kg)

2023-06-24 (파란날) 22:41:49

동그랗고 귀여운게 커비 맞는것 같은데

904 태호주 (00VkusMYos)

2023-06-24 (파란날) 22:42:10

방금이 두번 들어갔다
어디까지 써놨다가 중간에 지우고 다시쓰고 하면서 검토를 안하니까 이런 경우가 자주 생기네.. 태호주의 시그니쳐 오타(?)

905 태호주 (00VkusMYos)

2023-06-24 (파란날) 22:42:50

>>902
해결이 아니라 밥솥을 없애버렸는뎁쇼
>>903
나는 동그랗지도 귀엽지도 않아

906 조디주 (O8jwbkO7Kg)

2023-06-24 (파란날) 22:44:34

태호주는 네모구나
지식이 늘었다

907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2:45:01

방금 두 번 쓰는 태호주 귀여워

908 태호주 (00VkusMYos)

2023-06-24 (파란날) 22:46:12

>>906
동그랗지 않다고 해서 네모는 아니잖아?!
>>907
귀여운건 쇼코쇼코쨩이지

아무튼 밥 먹고 올게!

909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2:51:20

태호주 이전에도 밥솥이 잘 안 열린다고 하신 적 있으셨던 것 같은데...그렇다는 건 예전부터 잠금부가 문제였던 거니까 어떻게보면 갈 때가 돼서 갔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대로 안열리는 거나 제대로 안닫히는 거나 둘다 문제고...
아무튼 힘내세요...! (토닥토닥

910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2:51:41

맛밥하세요!

911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2:54:38

저 동생이 귀찮게 해서...답레가 좀 늦습니당...
상황 해결되고 답레 다 쓰면 올려드릴게요.

912 태호주 (00VkusMYos)

2023-06-24 (파란날) 23:01:31

밥 다먹었당

산지 오래되었으니 슬슬 바꿀때도 되었지~

913 강산 - 토고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3:12:32

어린 시절의 장면 몇몇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이래서였나?
어디를 가든 쑥덕이는 소리와 시선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혹은 내가 활약하는 것이 다른 이들의 기회를 뺏는 일이 되기도 했었기 때문에? 차라리 못난 놈 취급받더라도 너무 튀지 않으려 했었던건가?
...그래. 정말 좋아하는 것이 아닌 한 금방 흥미를 잃었던 데에는 그런 이유도 없진 않았었다.

그래서 강산은 특별반이 좋았다. 특별반에선 모두가 특별한 구석이 있었고, 심지어 강산보다 눈에 띄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기에 특별반에서 때때로 강산은 강산 자신일 수 있었다. 미리내고에 진학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가야금을 버리지 않고 아이템화 의뢰를 맡아보기로 한 것도, 영월 습격 작전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한 것도. 가문의 입장을 고려한다든가 한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의 결정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되길 바라는 건 당연한 거잖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느라 남이 잘 되길 바라지 않고 오히려 추락하는 것에 기뻐하는 사람들의 존재는 거의 잊고 있었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세상에 있던 것이 없던 게 되진 않더라.

염동 마도에 맞고 쓰러지기 직전까지 웃음소리를 흘리는 토고를 노려보며 이를 악문다. 그러다가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한편으로는 슬슬 의아해하려던 차에 토고에게 귀를 기울인다.

"...나라고 항상 좋은 사람이 되진 못 해."

토고의 말을 듣더니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되묻는다.

"대련은 어쩌고?"

공격하지 않는 상대를 다시 공격하기엔 그도 좀 뭣하긴 했다.
말투를 존대로 되돌릴 생각은 없는 것 같다.

//18번째.
예고했던 빚 탕감 얘기는 일상 끝날때쯤 나올 것 같아요.
이 다음다음레스쯤?

914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3:18:05

음... 음.. 난 막레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흠..

915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3:24:20

>>914
원래 대련이 끝난 직후에 말하려고 생각하려던 거라서요, 그렇게 되면 나가는 토고 등 뒤에서 외치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이어보세용.

916 조디악 - 토고 (O8jwbkO7Kg)

2023-06-24 (파란날) 23:24:26

“ 이러고 사는게 뭔데. 난 모르겠는데. ”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만, 조디악은 돌아오는 토고의 반응에 뒤로 휙 돌아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 야, 야. 이름으로는 장난치지 마. 쥬디가 쥬씨되고 쥬씨가 주씨되고 이번에 특별반에 온 미역머리 주씨 성을 가진 신 한국인이라던데~ 된다. ”

어쨌든, 가게 앞에서 더 이야기 하는것도 예의는 못 된다. 조디악은 들어가자는 토고의 말에 문을 힘차게 열어재낀다.

“ 아재! 오늘 장사 하는거 맞지? ”
“ 그럼, 가게 열어두고 장사 안 하겠어? ”

아재라고 불린 것 치고는 꽤 젊어 보이는 금발의 청년이 씨익 웃으면서 두 사람을 반겨준다. 뭐, 의념 각성자라면 겉 모습만 저렇지 정말로 아저씨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 오케- ” 조디악은 자연스럽게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메뉴판을 토고를 향해 내민다.

“ 그래서, 뭐 먹을래. 무난하게 페퍼로니? ”

917 토고 쇼코 - 강산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3:25:49

사람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사람의 형상으로 태어나서 짐승의 영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님, 짐승굴에서 굴려서 그런가 토고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했지만, 그러긴 한참 이른 것 같았다.

"됐다... 흥 다 깨졌는데 쌈박질 해봐야 얻는 것도 없고."

토고는 낮게 깔린 목소리로 차분하게 이야기 한다.

"제대로 된 대련도 아닌데."

토고는 몸을 털어낸다. 먼지와 흙을 털어낸 토고는 이만 자리를 뜨고 싶었다.
혼자 남고 싶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혼자 남은 순간만이 가장 편안할 수 있었으니까.

"항상 좋은 사람이 못 되더라도 니는 노력하잖냐."

그 말을 끝으로 토고는 훈련실을 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려고 한다.

918 토고 쇼코 - 조디악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3:31:42

"여서 훈타질이나 하는 거."

사실 토고에게는 훈타 말고도 다른 길이 있었지만... 이제는 왜 이런 길을 택했을꼬 하는 후회가 몰려온다. 다 먹고 살고자 하는 일이겠지만.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걍 해야지.

"끌끌... 니 재밌네. 근디, 주씨는 이미 있다. 아주 유명한 도련님이다."

어쩌면 둘이 형제 지간이래~ 하는 소문은 퍼질지도 모르겠다.
토고는 힘차게 열리는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선다. 아재라고 불린 금발 청년은 장사 한다 말하고 토고는 처음보는 그에게 가볍게 목례한다.
테이블 하나에 두 사람이 앉고 메뉴판을 내민 것을 받아든다. 흠흠... 페퍼로니, 치즈, 콤비네이션, 피망, 양파, 멸치.. 많네.

"페퍼로니에 양파랑 소시지 추가는 어떤데? 양파랑 고기 토핑이 잘 어울린데이. 사이드는 버팔로 윙으로다가 하고."

919 강산 - 토고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3:41:46

"....."

강산은 토고의 말을 듣고 머리를 긁적이며 그의 모습을 어색하게 바라본다.
대련은 이대로 쫑난 건가.
아...그렇지. 그러고보니 마침 생각난 게 있었다.

"내가 빌려준 GP 기억하냐."

토고가 너무 멀어지기 전에 뒤에서 외친다.

"안 갚아도 되니까 죽지 마라. 미치지도 말고. 저번에 의뢰 때문에 힘들다 그랬잖아."

...그래, 결국 토고의 말대로 강산은 그런 사람인 모양이었다.
그 사실을 속으로 인정하자니 기분이 묘했지만.

"애초에 그 돈 너 잘 되라고 빌려준 돈이니까."

토고의 본성을 엿보았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만큼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산은 여전히 그가 불행해지지 않길 바란다.
그런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어쩌랴. 그게 나인걸.

//20번째.
이걸 막레로 하셔도 되고 추가로 반응 주셔도 됩니다.
고생하셨어요!

920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3:43:04

막레 고생했오

921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3:53:02

한편 토고랑 조디는 생각보다 죽이 잘 맞는 느낌이네요...ㅋㅋㅋ

앗 저도 피자 먹고 싶어졌어요...

922 토고주 (.2GSH5PKLQ)

2023-06-24 (파란날) 23:54:41

저때는 마카오 전이니까...

923 강산주 (ZT8aneCydw)

2023-06-24 (파란날) 23:56:29

situplay>1596571072>911
진짜 안받을 거니까 참고해두세요.

나름대로의 선의도 있지만 조오금 선긋는 느낌도 있습니다.

924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0:34

캐해적으로는 그런데...

메타적으로는 GP문제로 너무 고생하시고 이번엔 무기가 박살나기도 하셨으니까요...😭

925 토고주 (Eloxf/KybA)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1:23

보유 GP : 336

은 너무하긴 했어

926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3:11

이제 25일이네요...
이번달은 특도기 초기화하는지 여쭤봐야겠어요.
만약에 초기화 한다면...음...가지고 있는 특도기 어디쓰지...소액이라 쓸 데가 많지 않긴 하네요.

927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3:30

>>925 (토닥토닥...)

928 토고주 (Eloxf/KybA)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5:10

어우.. 난 소액이지만 특진도까지 포함해서 어떻게 공격 기술 하나 배우던가 해야겠다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만 계속 써야 해 ㅋㄴㅋㅋㅋㅋ 포항 장인 단지 열리면 거기에 푸왕 할 생각이었지만... 안되면 아쉬운대로 해야지

929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0:09:11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930 알렌 - 강산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16:55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렇군요."

알렌은 가볍다면 가볍다고 할 만한 하지만 비범한 이유라고 생각했다.

그 후 영월 전쟁을 겪으며 강산이 하게 된 생각을 알렌은 조용이 귀담아 들었다.

"그저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더 나은 결말을 만들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오신거군요."

세삼 친절한 겉모습 속 강산의 강인함을 다시 느꼈다.

"...그렇다면 지금 강산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어떤건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만약..."

알렌은 거기까지 입을 열다 얼굴을 찌푸리며 입을 닫았다.

"죄송합니다, 강산 씨. 지금 말은 실언이었으니 그리 크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10

아마 강산이에게 사실을 말하게 될거같?은

931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0:33

다들 안녕하세요~

932 토고주 (Eloxf/KybA)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4:53

알하알하이탐

933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5:34

토고토고주 하이요~

934 토고주 (Eloxf/KybA)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5:54

알렌주 알렌주 일상 많이 안 구해? 우리 망념이..

935 여선주 (EBXo77BJDo)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6:29

다들 어서오세용~

아. 그러고보니 초기화라던가 그런걸 생각하면 쫌 써야하는데엡...

936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8:05

>>934 최근 접속이 많이 적어서... 앞으로라도 많이 구해야겠죠.(망념량을 보며)

937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8:17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938 토고주 (Eloxf/KybA)

2023-06-25 (내일 월요일) 00:28:55

준혁주도 안 보여.. 흑흑
이러다가 망념화 폭탄 터진다고~~~

939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30:52

(눈물)

940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0:35:16

앗 알렌주 안녕하세요.
잠시 일이 생겨서 답레가 좀 늦을것 같습니다...!

941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36:49

안녕하세요 강산주 천천히 느긋하게 해주세요

942 여선주 (EBXo77BJDo)

2023-06-25 (내일 월요일) 00:41:52

망념화아.. 무섭다...! 적어도 그 괄호안은 빼야할텐데...!

943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0:43:34

그러게 말입니다.

일상 열심히 돌려야하는데...

944 여선주 (EBXo77BJDo)

2023-06-25 (내일 월요일) 00:51:03

일상일상...
요며칠 일상구한다고 생각했는데 깜박하네용!

945 강산 - 알렌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6:21

"아마도."

알렌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생각에 답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음...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 많은데...아 그렇지. 그나마 추리자면 이러면 되겠다. '해피 엔딩'. 최대한 '불행해지지 않는 결말'로 가는 거야.
그러려면 죽어서도 안 되고...타락해서도 안 되고. 소중한 것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서 불행해져서도 안 되겠지."

일단은 곧이곧대로 답하긴 했지만...그라고 알렌의 행동에서 뭔가 알아차리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그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음...그래."

그러더니 잠깐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연다.
뭔가 말하면 곤란한 일이 있는 거지...? 그리고 그 일로 고생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 거고...?
그렇다면.

"지금 말하기 곤란한 일이 있다면 꼭 말해주지 않아도 돼. 내 도움이 필요하거나 내가 알아야 할 일인 것 같다면 말해도 되지만..."

여러 가능성을 떠올리며 건네본 말이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어떤 사실은 알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입장이 난처해지거나 위험을 부담하게 되다. 알렌이 숨기고 있는 사실이 그런 사실인지, 아니면 오히려 자신이 알아야 할 정보인지 확신은 없지만...

"잘은 모르겠지만 형이 가장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강산은 일단 알렌을 믿기로 했다.
그러기에 그렇게 말해둔다.

//11번째.
음...혹시 전쟁스피커전 끝나면 어디로 가실 생각이세요? 식인귀 상대할 때 오실 거면 말해도 괜찮긴한데.. 만약 다른 쪽 보스를 잡으러 가실거면 식인귀전 끝나고 듣는 게 좋지 않을까요...?

946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1:27:46

듣고보니 그렇네요.

요즘 일상 구하시는 분들이...적어진 것 같긴 해요...

947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0:48

아마 식인귀를 상대하러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눈먼 성자 쪽은 이미 상당히 가고자하는 분들의 전력이 강대하다고 여겨져서요.

948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2:41

(하지만 생각한대로 진행된 적이 별로 없어서 확신이 안서는 알렌주)

949 강산주 (5i1ASqV2b2)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5:38

>>947 앗 그럼 지금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원래 강산이가 죽심태와 되살아난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는 건 식인귀를 상대하러 갔을때...라고 생각하고 있었긴한데, 알렌도 온다면 어차피 강산이도 엮이긴 하겠네요...?

950 알렌주 (uM/Hw5ckWQ)

2023-06-25 (내일 월요일) 01:38:00

아 강산이는 아직 죽심태 관련 정보를 모르고 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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