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3068>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3. 🐕 멍멍 :: 1001

🐶◆ws8gZSkBlA

2023-06-11 14:55:23 - 2023-06-17 20:19:59

0 🐶◆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14:55:23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血를 핥아서.....
-???

155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8:18

헉 누구의 다이스가 이렇게 높게 나와!!

156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9:21

이거 윤하요:)

157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9:38

묘사 주의

158 무아회 (pr5kAJn0H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19:44

"그대 그리 겁이 많아서 개를 찾을 수 있나."

아회 피가 튀기가 무섭게 몸 비틀어 능란히 빠져나온다.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어찌 인간 힘이 저리 센가 싶어도 이런 너저분한 곳에서 비명횡사 할 정도는 아님에 안심해야할 것만 같다. 감사가 아닌 안심. 아회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인다. 주저앉는 모습을 보지도 않고 대충 꾸짖는 듯하더니만 말 걸어본다.

"온화, 낭자, 제, 제정신은 맞지? 기억에, 남을 것 같소?"

안 닿을 걸 알면서도 그리 뱉어보고는 안 그래도 목 부여잡혀 가쁜 숨 뱉듯이 나지막이 웃었다. 놀자, 라. 제법 허심탄회한 웃음이다. 인간의 삶 무상하다더니, 여럿 겪어도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으이. 그리고 쥐어뜯으려 할 적, 발로 복부 걷어차려 들며 어떻게든 떼어내려 들었다.

hp. 653
.dice 1 2. = 2
.dice 1 10. = 8
[> 싸운다]

159 아회주 (pr5kAJn0H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0:00

콩이 아주 난무하네요 난무해!

160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0:30

(사망)

161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0:59

사실 적룡즈는 서로의 텔레파시가 통해서 일부러 빗겨치고 있는거야 :3

162 은 초아 - 진행 (G8dBJDf5U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2:34

마을의 첫인상은 우울했다. 하기야 사람, 그것도 아이들이 실종되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아이를 잃은 부모가 어떻게 살아가게 되는지 몸소 보며 자라왔기에 그 심정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다. 손끝에 닿은 머리카락 꼬며 눈만 굴려 주변 살핀다.

"실례합니다. 아이들을 찾고 있다는 말 듣고 왔습니다만."

이을 말 생각하느라 잠시 멈춘다.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디부터 시작하면 될는지요?"

[ > 어른들에게 말 걸기 ]

163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2:41

>>150 윤하

당신은 부스럭부스럭 소리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 곳에는.... 시체가 있습니다. 토막난 사람의 시체입니다. 마을에서 사라진 아이이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사라진 사람 중 한 명 같습니다. 무언가가 머리를 정성스럽게 한 쪽으로 빗어둔 듯 한 쪽으로 머리가 곱게 넘겨져 있고 얼굴은 무언가에 의해 할퀴어진 것 같습니다. 이 곳 저 곳 시신의 일부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습니다.

아이는 당신의 손을 잡은 채, 그 모습을 보고 즐거운 듯 웃고 있습니다.

[>자유]

164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5:59

>>162

' 처음 시작은, 저기 최씨 할아버지 집이었어. 최씨는 손주랑 둘이 사는데, 아이가 잠깐 꽃 따러 간다 해놓고 돌아오지 않았으니. '
' 그리고 그 날부터 몇몇이 사라졌어. '
' 부락 안을 다 뒤져봤는데도 보이지 않아, 우리 모두 걱정하던 참이란다. '

주민들이 한 마디씩 말을 얹습니다. 그들은 굉장히 침울해보입니다.

' 이 마을을 샅샅이 돌아다녀도 좋은데,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어. '

마을 사람들은 슬픈 표정으로 한숨을 깊게 내쉬었습니다.

[>마을 안을 조사한다]
[>마을 밖을 조사한다]

165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9:11

>>149 온화 >>158 아회

그것이 히죽 웃는 것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를 짓습니다.
이 남자에게서 피를 얼른!
받아야!
합니다!

' 으, 으아악!!! '

남자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는 아회의 말이 들리지 않는 듯 그는 허둥지둥 뒷걸음질 치고만 있습니다. 아회와 온화는 공격을 서로 주고 받았지만, 빗나갔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릅니다.

[>주변을 둘러본다(아회 전용)]
[>싸운다(아회 전용)]
[>아회를 공격한다(온화 전용)]
[>남자를 공격한다(온화 전용)]

166 가현주 (97B.bUF.U6)

2023-06-11 (내일 월요일) 22:29:16

>>136에 내거 진행레스 있으니까 확인 부탁할게~~

167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0:05

앗 네 방금 확인했어요!!!

168 모 윤하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0:10

" 이게 대체 ... "

그가 목격한 것은 토막난 시체였다. 시체를 토막내서 아무렇게나 흩뿌려둔듯 했지만 머리만큼은 누군가 머리를 곱게 빗어놨고 얼굴은 크게 할퀴어져 있었다. 대체 이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사람 ... 아니,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인 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 그는 정말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뜨고 살짝 몸이 굳었다가 이내 아이쪽을 바라보며 말했다.

" ... 혹시 누가 이렇게 했는지 알고 있니? "

심상치 않게 생긴 이 아이라면, 이 장소로 자신을 이끌고온 이 아이라면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했다.

[> 아이에게 묻는다.]

169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1:20

>>136 가현

개는 당신이 멀어질 때까지 계속 짖어댑니다. 부뚜막으로 향했습니다.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바닥을 살핀다]
[>아궁이를 살핀다]
[>문지방을 살핀다]

170 연 - 진행 (U3y8WKvRMc)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1:52

그런 사건들이 있었지만 일상이란 계속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고향에서 부터 도착한 도움 요청을 듣고서. 연은 벌써부터 소금기를 머금은 바다 냄새가 나는 것만 같다고 느낀다. 주어진 두 선택지에서 연은 아이들을 찾는 쪽이 더 손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동물을 찾는 쪽을 택한다. 령도의 아이들이라면 분명히 해변가나 물이 가까울 곳으로 향하지 않았을까 싶으니. 물이 무서운 자신으로썬 아무리 익숙한 고향이라 하여도 바닷가 근처로는 다가가기 싫었던 것이었다.

[>동물을 찾는 의뢰를 받는다]

171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2:07

.dice 1 100. = 37-70이상 홀

172 임가현 (97B.bUF.U6)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4:10

거 참 시끄럽게 구네. 그냥 건들지 말 걸 그랬나. 가현은 눈동자를 굴리더니 고개를 젓는다. 지금은 강아지한테 정신 팔려있을때가 아니었으니.

일단 차근차근 살펴보는걸로 해 보자. 개 짖는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가현은 바닥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바닥을 살핀다]

173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6:12

>>168 윤하

' 오빠도 먹이가 되자! '

아이가 히죽 웃으며,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뒤에서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연신 들립니다.

' 멍멍이 밥 줘야해! '
' 오빠는 많이 먹을 수 있대! '

뒤에서 다른 아이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을에서 사라진 아이들 같습니다. 아이들 모두 흐리멍텅한 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잡으러 옵니다.

' 멍멍이가 오빠를 먹으면 돼! '

[>자유]


>>170 연

당신은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으로 향했습니다. 과연, 그 앞에선... 어떤 이유에서인지, 싸우고 있는 아회와 온화가 보입니다. 집 주인으로 보이는 초췌한 남자는 주저 앉은 채, 바들바들 떨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유]

174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7:36

>>172 가현

당신은 바닥을 살핍니다. 한 쪽 구석에 무언가의 털이 보입니다. 어떠한 짐승의 털 같습니다.
뿌리 쪽은 붉지만, 끝으로 갈수록 흰 털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은 인간의 머리털은 아닙니다.

[>자유]

175 연주 (U3y8WKvRMc)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9:28

🤔

176 류 온화 (aZXI.s7zo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0:45

뻗었던 손은 허공을 긁었다. 그대로 앞으로 기울 듯 휘청거린 덕에 발길질 맞지 않았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이다.

어. 어라. 팔이 왜 이렇게 무서워? 왜?

눈 깜빡깜빡 하며 제 팔 제 손 본다.

손에 묻은 피. 아. 맞다. 피를 봐야 해. 피를. 저 아름다운 사람에게 주어야.

"헤...?"

다시 아회 보지만 눈빛 희번득한 그대로다. 무슨 말 들린 것 같은데 모르겠다.

몰라도 돼!

"아하하!"

제대로 된 대답 나갈 리 없다. 키 훌쩍한 몸 수그린다 싶더니 아회 얼굴에 손 쫙 펴 뻗친다. 쥐이면 그대로 찍어눌러 버릴 기세다.

[>아회를 공격한다(온화 전용)]

.dice 1 2. = 1
.dice 1 10. = 3

177 임가현 (97B.bUF.U6)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1:21

털을 주웠다. 대충 봐도 인간의 털은 아닌 듯 싶은데. 자신이 이것을 어디선가 본 적 있던가? 하고 기억을 되짚어봤으나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범은 이것보다 털이 더 희지 않았던가.

"으음~ 설마 여기도?"

이것 하나만으로 추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뭔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문지방도 살펴보기 시작한다.

[>문지방을 살핀다]

178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1:27

.dice 10 30. = 20

179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1:44

꺄아아아악 나 너모 무서워

180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1:58

아회주는 -20 해주세요:3

181 온화주 (aZXI.s7zo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2:47

때이른 납량특집... 터지는 멘탈... 호달달

182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3:24

>>177 가현

당신은 문지방을 살핍니다. 무언가 네 발 달린 짐승의 발자국과 함께 또 짐승의 털이 떨어져 있습니다.

보폭이 작은 듯 혹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더 뒤져본다]
[>나간다]

183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5:22

여기선 살기 위해 공격을 해야하는가 ... (고민)

184 무아회 (pr5kAJn0H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5:34

"……."

보통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저러는 것이 맞을 텐데. 당연한 반응이니 그러려니 넘겨야겠거니 생각했다. 그렇지만 넘길 수 없는 일이 단 하나 있었으니, 약 3년 동안 같이 해온 후배의 갑작스러운 공격일 터다. 이것은 고의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수작질인가. 일단 확실한 것은.

제정신은 아니구나.

아회 얼굴 부여잡혀 바닥으로 처박힐 적에 덤덤하게 생각하곤 잡힌 손 너머로 느긋하게 미소 짓는다. 순간적으로 낙법 취하긴 하였지만 아픈 건 아프다.

"이거 수일이에게 미안하게 됐구먼…."

그리고 손가락 까딱이자 부적 불탄다. 나동그라졌던 지팡이 제 얼굴 쥐어잡았던 여인 뒤통수 향해 거세게 날아들었을 것이고, 맞든, 맞지 않든간에 한 손에 지팡이 쥐었을 터다.

hp. 633
.dice 1 2. = 1
.dice 1 10. = 7

[>싸운다]

185 은 초아 - 진행 (G8dBJDf5U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5:52

"사라진 아이들 사이에 공통점은 없었나요? 사소한 거라도 좋아요. 누구를 만났다던지, 무언가 주웠다던지."

아이들이 이유없이 사라졌을리는 없다. 자의에 의했든 타의에 의했든 그것만은 확실하리라. 질문 던지고는 마을 안쪽을 바라본다. 안타까운 것과 별개로 가까운 이들을 용의선상에서 제할 순 없는 법이다.

"아무튼 말하신 대로 마을 좀 둘러볼게요. 애들을... 찾아낼 거라 약속할 순 없지만, 노력은 해보죠."

내내 꼬고 있던 머리카락 놓으며 발걸음 옮긴다.

[ > 마을 안을 조사한다 ]

186 임가현 (97B.bUF.U6)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7:57

털이 더 있다. 발자국도 있는 걸 봐선 무언가가 이 집으로 들어왔다가 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저 강아지? 가현은 아까부터 시끄럽게 짖던 강아지를 흘긋 보았으나 저 색깔은 아니지 싶어 시선을 돌렸다.

일단 집에서는 이 정도만 보면 되지 싶었다. 가현은 김씨 할머니의 집을 나온다. 다음은 구멍가게도 한번 살펴볼까 싶었다. 외부가 더 잘 보이는 곳이니만큼, 그리고 어린 애들이 자주 찾을 공간이니 만큼 무언가가 더 있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다.

[>나가서 이씨 구멍가게로]

187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8:00

.dice 150 300. = 256

188 아회주 (pr5kAJn0H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8:20

예끼 이놈 샷이로군요...()

189 온화주 (aZXI.s7zo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9:28

ㅋㅋㅋㅋㅋㅋㅋ 예끼 이놈! (통수를 갈기며)

190 아회주 (pr5kAJn0HQ)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0:08

>>189 적룡은 통수를 때려 예절 강제주입을 시킨다 해요...(아님

191 온화주 (aZXI.s7zo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2:22

>>190 아니...라기엔 일단 하 사감부터가... (학생들 싸우면 같이 싸우는 사감 담당임)

192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3:07

>>185 초아

당신은 마을 안을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자, 당신은 이제 마을 주민들의 집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집을 조사할 수는 없으니 빠르게 조사해봅시다. 김씨 할머니 집에서 가현이 나와,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김씨 할머니 집에는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최씨 할아버지 집으로 간다]
[>김씨 할머니 집으로 간다(선택 불가)]
[>이씨 구멍가게로 간다]
[>박씨 식당으로 간다]



>>186 가현

당신은 김씨 할머니 집에서 나왔습니다. 청룡 여학생과 당신은 서로 마주쳤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구멍가게로 가는 게 우선입니다.

구멍가게엔 각종 막과자와 사탕, 젤리 등이 가판대에 늘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불량식품이 밖에 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실용품이나 조미료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상가 주인인 이씨는 [잠깐 자리 비움]이라는 판을 올려둔 채, 자리를 비웠습니다.

아마 마을 중앙에 모여서 아이를 찾기 위해 지혜를 짜내고 있을 것입니다.

[>가판대를 조사한다]
[>문을 조사한다]
[>가게 뒤를 조사한다]

193 연 - 진행 (U3y8WKvRMc)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3:27

도착한 장소에서 펼쳐진 장면을 보고서 연은 눈을 휘둥그레 떠낸다. 대체 지금 이게 다 무슨 일이람. 두 사람 다 안면이 있는 것인데, 무슨 이유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건지 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을까. 어리둥절한 얼굴로 싸우고 있는 이들과, 주저앉아 떠는 남자를 번갈아가며 보던 연은 싸움의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둘을 말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른 이에게 달려드는 적빛 머리를 가진 이를 강한 바람으로 멀리 밀어내려 하며, 연은 조금은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둘에게 소리를 지른다.

"이 바보들아! 대체 찾으라는 동물은 안 찾고, 왜 싸우고 있어!"

[>온화를 바람으로 밀어내요?]

.dice 1 2. = 2
.dice 1 10. = 1

HP 1000
부적 18/20

194 모 윤하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4:08

" 멍멍이? "

먹이가 되자는 말도 어이가 없는데 멍멍이라니. 아마 이 아이가 말하는 멍멍이는 그가 생각할 정도의 사이즈는 아닐듯 했다. 저 얼굴에 난 자국만 봐도 ...

" 내가 스무명 정도는 더 데려올 수 있어. "

저기서 자신을 잡으러 오는 아이들은 분명 마을에서 사라진 아이들 같았다. 그는 다가오는 아이들에게서 점점 거리를 벌리며 말했다.

" 날 먹으면 분명 손해일텐데? "

195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4:26

화재경보 울려서 식겁했네 :3

196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5:42

괜찮아요!?!?

197 한 번 달음박질의 속도는◆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7:01

제가 너무 졸려서... ;ㅁ; 여기까지 진행해도 될까요..? (눈물)이번 주 토요일에 마저 진행하겠습니다;ㅁ;

198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7:22

자주 있는 일이니까! 감지기 오작동이 아닐까 싶어 :3 나는 저층 주민이라 언제든지 탈출 가능!

199 윤하주 (cg8jO0bS92)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7:44

캡틴 얼른 코오하자!

200 온화주 (aZXI.s7zo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8:18

오키오키~ 일단 고생했어 캡틴~! 앗 근데 >>187은 온화가 맞은 걸로 처리하면 될까?

201 은 초아 - 진행 (G8dBJDf5Us)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8:33

갈만한 곳을 몇 군데 추려본다. 민가나 구멍가게, 혹은 식당. 그중 한곳에서 나오는 이를 발견한다. 학당에서 나온 사람이라면 저와 같은 목적일 터. 그렇다면 굳이 같은 곳 뒤지며 시간 낭비할 필요 없다. 그럼 남은 곳 중에선...

분명 이전의 대화에서 처음 실종된 아이가 최씨 할아버지의 손자라고 들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한 법. 결정을 했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 > 최씨 할아버지 집으로 간다 ]

202 ◆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2:59:05

>>200 네네~! 저거 온화가 맞은 피격 데미지예요! 졸려가지고 저거 말씀을 못 드렸네요ㅣ.... ;ㅅ;

203 ◆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3:00:07

...? 아니 오늘 밤에 일이 들어온 걸 왜 몰랐지...?(흐릿) 졸린데에엑!!!!(분노)

204 임가현 (97B.bUF.U6)

2023-06-11 (내일 월요일) 23:00:36

"어라, 너도 애들 찾으러 왔구나~ 화이팅이야?"

잠깐 마주친 여학생을 보며 방긋 웃었다. 학당에 일이 있을 때마다 몇번 본 적이 있었으니, 아마 초면은 아니지 싶은 느낌이었다. 부디 너도 괜찮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일단 지금은 사담을 나누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으니 가현은 얼른 가게로 향한다. 주인 아저씨는 잠시 자리를 비운 듯 싶었으니, 이참에 얼른 조사하는게 나아 보였다. 가게를 슥 둘러보던 가현은 우선 가게 뒤로 향한다.

[>가게 뒤를 조사한다]

205 ◆ws8gZSkBlA (ABsmE7E4iE)

2023-06-11 (내일 월요일) 23:01:21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그럼... 일하러 갔따가 자러 갈게요.. .^_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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