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1083>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2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8 23:31:30 - 2023-06-17 22:26:44

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1:30

우리 파티 크리 수집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64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3:34

<가챠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둘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나라 셋이 맞붙은 국경에 있는 거대 도시가 됩니다.
이 정도면 다른 나라들이 항의를 할 만도 한데,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상대적으로 나라 규모가 작아서 그런 걸까요? 확실히다른 두 나라는 여기보다는 작습니다.

64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4:53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이번 마을의 컨셉은 '역 오멜라스를 못 떠나는 사람들'입니다.

647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36:49

가는길에 군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보이자 무슨일이 있나 주변을 살피다가 별일이 없어 그냥 고양이의 주인 집으로 갔고 무사히 도착하였다.

'도대체 무슨일이었기에 저런 사람들이 있었던거지?'

도착하자마자 집의 문을 두드리며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648 에메르주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37:18

40kg짜리 금속주괴... 저거 어떻게 들고다니지 판타지적 허용인가?

649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39:24

에메르가 열심히... 들고 다녀봅시다......
일단 물건을 넣어야 하니까 가방은 하나씩 들고 다니시도록 했는데 가방 무게 정도는 그냥 '아 이거 좀 무겁다'정도로 넘기셔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정 신경쓰이시면 모험가 길드에서 모험가 될 때 가방 하나에 경량화 마법을 부여해줬다고 합시다(끄덕

65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40:53

<노아>
그들은 그냥 돌아다닐 뿐입니다. 네. 그런데 문제는... 문제도 그거예요. 무기 든 군인들이 돌아다니는데 좋을 리가 없지요.
문을 두드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 위쪽에 있던 작은 창이 열리더니, 당신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혹시 저희집 마일로... 아니, 저희집 고양이 찾아오셨나요?"

고양이 이름은 마일로군요.

651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2:43:22

>>644
하, 씨.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입으로는 투덜거리지만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여하튼 귓동냥으로 얻어들은 결과 이 도시가 망한 건 어느 정도 자기네 업보도 있는 것 같은데. 굳이 도와줄 필요가 있나?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손은 바삐 움직인다.) 대충... 10kg짜리 4개 정도면 들고 다닐 때 문제는 없겠지.

652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2:44:41

창문너머로 자신을 쳐다보는 상대방에 잠시 황당했지만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다.

"아니요.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그 마일로라는 아이가 썻던 물건 좀 빌릴수있을까요? 냄새를 확인해야 찾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최대한 정중해보이게 말하며 상대방을 쳐다본다.

653 다니엘주 ◆OdiLxfjUeM (ltx8.468H6)

2023-06-14 (水) 22:49:08

저 이번턴만 패스할게요!

65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0:00

<노아>
아마 저 조그만 창은 열기 전에 상대방을 확인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마을이 흉흉하거나, 이 사람이 평균 이상으로 보안에 신경 쓰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당신의 말을 들은 고양이 주인은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고선 집 안으로 들어가더니, 여전히 문을 열지 않은 채 창으로 무언가를 건넵니다.

"마일로가 가지고 놀던 낚싯대 장난감 끄트머리예요. 매일 이걸로 놀았으니, 이거면 충분할 거예요."

당신이 받은 건 끈에 묶인 깃털 세 장입니다. 고양이의 냄새가 나는 물건의 등장에 작은 쥐 친구가 당신의 머리 위로 도망치고, 티케가 질색하는 표정을 짓습니다만, 지금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죠.

65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0:13

>>653 알겠습니다!

656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4:33

<가챠조>
곰덫 두 개가 10kg짜리 성철 주괴 네 개로 대체됩니다.
업보는 있겠지만 그 사건 이후에 여기로 온 대장장이에게는 딱히 죄가 없을 겁니다. 있다면 자유 의지에 따라서 도시에 들어온 것 정도겠지요... 그리고 지금 만드는 무기들... 흠... 수가 정말 많은데...... 설마 아니겠죠...?

까만 고양이는 에메르가 불을 다루든 말든 근처에서 어슬렁거립니다. 가까워서 그런지 목에 걸린 목걸이가 꽤 잘 보입니다. 그리고 거기 매달린 조그만 금속판도요.

.dice 0 10. = 1
14 고양이 이름만
57 목걸이에 끼워진 쪽지
810 목걸이 뒤에 숨겨져 있던 마석
0 크리

*이어집니다

657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2:55:17

<가챠조>
고양이 이름이 '마일로'라는 사실 정도는 확인이 가능했지만, 그뿐입니다. 고양이는 에메르를 한 번 쳐다보고는 다니엘의 근처로 가서 털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658 다니엘 ◆OdiLxfjUeM (ltx8.468H6)

2023-06-14 (水) 22:57:26

"주인을 찾아주기엔 정보가 너무 없는데."

일단은 따라오는 것 같으니 슬 여관으로 돌아가볼까.
용무가 끝난 것 같으니 에메르에게 흘깃 눈짓을 주고선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659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3:00:59

>>656 >>657 >>658
(주괴 네 개를 가방에 차곡차곡 집어넣고 일어선다. 다니엘이 먼저 움직이는 듯하자 발치에서 얼쩡거리던 고양이를 안아들고는 따라 대장간을 나섰다.) 뭐, 고양이 이름은 써 있으니까. 다니다 보면 알아보는 사람이라도 있지 않겠냐.

66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2:54

<가챠조>
고양이, 마일로는 얌전하게 에메르에게 안깁니다. 묵직하고 부드럽고 따끈합니다.
이대로 여관에 데리고 들어가서 탕파 대신 안고 있어도 되겠습니다.

떠나기 전에 판정
.dice 0 10. = 10
15 그냥 갑시다
69 뒤에서 부른다
10 앞에서 부른다
0 크리

*이어집니다

661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3:54

<가챠조>
떠나려던 순간, 앞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거기, 잠깐."

군복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무기를 든...... 어 잠깐만, 저 무기 저거......?
여러분은 그가 든 무기가 대장간에서 만들어지는 것들과 같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부른 대상은
.dice 0 10. = 4
16 대장장이
710 여러분이요
0 크리

*이어집니다

662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07:30

<가챠조>
다행히 여러분을 부른 게 아닙니다. 그는 다른 군인들을 이끌고 대장장이에게 걸어갑니다. 대장장이는 때가 왔다는 것을 직감한 것처럼 들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당신을 체포한다. 사유는 굳이 꺼내지 않아도 알겠지?"
"...모를 리가 없지. 데려가쇼."

대장간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는 가운데, 대장장이는 포승줄에 묶입니다. 그는 한숨을 내쉬다가 다니엘을 바라봅니다.

"놓고 간 거 없는지, 확인은 마치셨길 바라오."

아마 여기 물건 맡기지 말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미 맡기셨다면, 군복 입은 사람들이 사라졌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로 회수합시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663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3:08:05

고양이 주인이 건네는 무언가에 일단 받아 확인해보는데 깃털 낚시대인것을 보고 애들한테 한번 보여주었는데 그에 보이는 애들의 반응에 애써 무시하고는 살짝 치운다.

"애들아 도와준다며 자! 이제 찾으러가자"

쥐와 티케를 땅에 내려놓고 말한다.

66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11:45

<노아>
낚시대 본체가 아니라 끄트머리 조각이긴 하지만, 이거면 됩니다.
티케는 사람처럼 한숨을 한 번 내쉬더니, 냄새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쥐는 냄새 대신 근처에 있던 다른 쥐들에게 물어보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dice 0 10. = 3
12 설마 둘 다 실패하겠어요
35 티케가
68 쥐가
910 라비가...?
0 크리

*이어집니다

665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13:18

<노아>
쥐들은 고양이만 보이면 피하기 급급해서인지 별다른 소득은 없었지만, 다행히 티케가 단서를 잡았습니다.

"니양!"

티케는 한껏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합니다! 라비는 그걸 보며 '아이구 좋댄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법한 눈빛을 보냅니다...

쥐는...
.dice 0 10. = 1
14 고양이 두 마리 싫어
58 일단 같이는 간다
910 고양이 대신 다른 정보
0 크리

*이어집니다

666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3:14:23

>>662
(순식간에 체포당해 끌려가는 대장장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숨죽여 그 군인들을 관찰하다가 다니엘을 툭툭 치며 소곤거렸다.) 야, 네 장비. 챙겨야 하는 거 아니냐?

667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14:33

<노아>
꼬마 쥐 친구는 단서를 찾아서 다행이라는 뜻을 당신에게 전하고는, 떠날 준비를 합니다. 가면 고양이가 무려 200%로 증가할 텐데, 절대 그곳에 있고 싶진 않은 모양입니다.
쥐 친구는 당신과 라비에게 인사하고서 쪼르르 뛰어가더니, 꽤 먼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티케에게 인사를 건넨 뒤에 다른 쥐들과 함께 사라집니다.

668 다니엘 ◆OdiLxfjUeM (uWZSyPqJuA)

2023-06-14 (水) 23:15:15

>>662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은 마음이 솟아났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주먹만 꽉 쥐고선 바라볼 수 밖에.
허리를 반쯤 숙이고 에메르에게 귓속말로 전한다.

"내가 맡긴 장비를 회수하고 가야겠다. 위험할 수도 있으니 먼저 여관에 복귀해도 돼. 금방 갈 테니."

669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3:17:33

나 지금 해두 돼~~~~? . -.

67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19:14

조금 짧겠지만 지금 시작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진행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671 멜루나 ◆R2iNCF7zgI (rYr069h/gc)

2023-06-14 (水) 23:19:55

우ㅡ이

672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3:22:47

>>668
쯧, 혼자 뭘 하겠다고. 망 보고 있을 테니까 얼른 찾아서 나와라. (고양이를 꼭 안은 채 슬금슬금 자리를 옮겨 대장간 입구 근처에 적당히 몸을 숨겼다. 여차하면 신호 주고 같이 튈 시간 정도는 벌겠지.)

673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23:05

<가챠조>
거리엔 이미 군복을 입고 무기를 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 도시를 근본부터 뒤집을 계획이 없는 이상은 가만히 있는 게 상책일 겁니다. 잡혀 들어가면 안 되니까요.
다니엘이 맡긴 장비는 아직 눈에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대장장이를 체포한 군인들은 사라졌으니 슬쩍 가서 집어오면 될 것 같습니다... 아, 누가 가져다 주네요.
재무담당이 다니엘의 무구를 들고서 빠르게 다가옵니다. 저 무거운 것들을 번쩍 들고 움직이다니, 과연 대장간의 재무담당이군요.
그가 다니엑에게 무구를 건네며 빠르게 말합니다.

"...사흘까지는 괜찮아요. 기운이 빠질 수는 있지만, 나갈 수는 있어요. 아셨죠?"

건네주고는 빠르게 현장에 복귀해서 방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었던 것처럼 주판을 아무렇게나 튕겨대며 있어 보이는 숫자들을 적어내립니다.

674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25:37

<멜루나>
포션 도핑은 못 한다고 하고, 애초에 포션 자체가 비싸서 살 마음도 안 들고, 근처 사람들의 말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습니다. 1위 콤비와 2위 콤비가 도시 안 어딘가에 있다는 것 같긴 하지만 그게 지금 상황에서 별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당신의 경기까지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무대는 아직 난전이 한창이군요. 밖에 나갔다가 와도 될 것 같습니다.

675 노아 ◆tsGpSwX8mo (XhTFq.QtF.)

2023-06-14 (水) 23:30:20

티케가 뭔가 찾은듯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는것에 감탄하며 쓰다듬어준다. 쥐에게는 잘 가라는듯 손을 흔들어주고는 티케에게 길 안내를 부탁한다.

676 다니엘 ◆OdiLxfjUeM (uWZSyPqJuA)

2023-06-14 (水) 23:30:58

>>673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선 재빨리 에메르에게 합류해 자리를 이탈했다.
이 정보를 안 이상 빠르게 파티원에게 공유를 해야한다.

"사흘. 사흘이 지나면 영영 나가지 못한다더군."

677 에메르 ◆0WtrcElzyg (UdznvWoRyk)

2023-06-14 (水) 23:35:57

>>676
(다니엘이 나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후다닥 합류해 여관 방향으로 빠르게 발을 옮겼다.) 사흘? 그래도 시간 여유는 있네. (여관에 도착하는 대로 다른 파티원들을 설득해 당장 빠져나가야겠다고 결심한다.)

678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37:36

<노아>
티케가 자기만 믿으라는 뜻을 전하며 자신만만하게 길을 안내합니다. 몇몇 사람이 쳐다보긴 하지만 곧 시선을 돌립니다. 고양이보다는 군인들의 행동에 주목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아마 마일로는 지붕을 타고 이동한 것 같습니다. 조금 걷던 티케가 어느 집 지붕으로 휙 올라갑니다. 다행히 눈에는 보이니 아래쪽 길을 통해도 따라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지붕과 지붕 사이를 오가던 티케가 보석상 앞에 휙, 내려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좀 더 갑니다.
......대장간입니다! 그리고 대장간에... 아는 얼굴도 있네요. 에메르와 다니엘입니다. 어째서인지 에메르가 고양이를 안고 있...... 어 잠깐만요 저 두 명 어디 가는 거죠? 일단 부를까요?

679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40:33

<가챠조>
오늘로 이틀째이니 내일이 마지노선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게 아니라 시간으로 따진다면 하루쯤 늘겠군요. 어쨌든 빨리 나가야겠습니다.
약간 이동했을 무렵, 에메르가 안고 있던 고양이가 뒤를 보며 미양미양 웁니다. 그리고 답하듯 들려오는 익숙한 고양이 울음소리...
네, 뒤에 노아가 있습니다! 빠른 합류입니다.

680 진행자 ◆10tdHuqU0U (cbgdHZR/9M)

2023-06-14 (水) 23:58:47

아마 다들 주무시는 듯하니 오늘 진행은 마치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681 멜루나 ◆R2iNCF7zgI (7LmfjQMyvA)

2023-06-15 (거의 끝나감) 00:05:00

>>674 (경기시작까진 아직 남은 모양이다. 멜루나는 밖으로 나간다.) 잠깐 바람이라도 쐴까… (등 뒤에서는 난전의 소음이 은은하게 들려왔다. 바깥은… 한적하다. 미미하지만 바람도 불고 있었다. 도시보다도 넓게 펼쳐진 마을을 바라보니, 마음에도 또 다른 바람이 들고있었다.) …그냥 도망갈까나.

682 멜루나 ◆R2iNCF7zgI (7LmfjQMyvA)

2023-06-15 (거의 끝나감) 00:05:21

늦었따~~~~!!! 진행자두 푹 쉬어~~

683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09:15:17

10분 더 기다려볼걸 그랬네요 멜루나주 레스가 있었네...

아침갱신 해둡니다!

684 루디주 ◆rliTJHitRY (N2YCbarpj6)

2023-06-15 (거의 끝나감) 12:01:16

오늘은 아마 참여가 가능할것 같긴 한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상태를 좀 봐야 할 듯 싶네요... ;3
일단 갱신만 해두고 갑니다!

685 진행자 ◆10tdHuqU0U (FBfzTJfUDE)

2023-06-15 (거의 끝나감) 16:14:33

아니 괜찮으세요...?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86 진행자 ◆10tdHuqU0U (FBfzTJfUDE)

2023-06-15 (거의 끝나감) 19:51:35

저 오늘 쪼끔 늦을 수 있어요 미리 알려둡니다...!

687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20:29:50

아이고 간신히 세이프네
출첵! 출첵 합니다!

688 에메르주 ◆0WtrcElzyg (RVCFfX6p/Q)

2023-06-15 (거의 끝나감) 20:31:33

출첵!
어제 누워서 타자치다 기절했지뭐야... 흑흑 오늘은 반드시 끝까지 달린다

689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20:32:31

근데 어제는 또 진행이 늦게 시작해서... 그러실 수 있었어요(끄덕

오늘부터 가챠조와 노아 통합해서 반응레스 드립니다!

690 멜루나◆R2iNCF7zgI (7YHToyHiOQ)

2023-06-15 (거의 끝나감) 20:35:07

출첵~~~~~~ ㅎㅅㅎ

691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20:37:07

어서오세요!

잠깐 좀 다른 분들 기다리면서 대기할게요!

692 노아 ◆tsGpSwX8mo (S6O0iLucGI)

2023-06-15 (거의 끝나감) 20:38:42

출첵!

693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20:40:20

어서오세요!
세 분 계시니 저 잠깐 좀... 발에 반창고만 붙이고 올게요...!

694 진행자 ◆10tdHuqU0U (1OnNT.vDbo)

2023-06-15 (거의 끝나감) 20:46:31

<에메르, 노아>
대장간에서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아니 네가 여기서 왜 나와...?
자세한 건 >>678과 >>679에 있습니다.

<멜루나>
밖으로 나왔습니다. 거리에는...... 음, 무기를 들고 군복 같은 옷을 차려 입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많이 보이네요.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없지 않았나요?
이 마을이 대체 어떻게 되어먹었는지간에 도망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695 멜루나 ◆R2iNCF7zgI (48gWBiAo1s)

2023-06-15 (거의 끝나감) 20:53:00

>>694 (…그래, 도망가자! 음유시인 혼자서는 답도 없는 것이 전투다!) (멜루나는 투기장을 벗어나 멀리 떨어진다.) 그보다 뭔가 군인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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