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61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28 :: 1001

◆c9lNRrMzaQ

2023-06-08 22:02:53 - 2023-06-18 11:59:03

0 ◆c9lNRrMzaQ (KiZpuCwNbc)

2023-06-08 (거의 끝나감) 22:02: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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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전쟁의 등장은 신호탄일 뿐.

359 빈센트 - 강산 (6fUzX6lYtc)

2023-06-12 (모두 수고..) 18:01:23

"...여선 씨랑 같이 이면도서관에 갔습니다."

빈센트는 그 때 강산과 본 것들은 그러려니 했다. 생긴게 워낙 개같아서 문제지 사실 냉정하게 무력만 따져보면 빈센트랑 강산이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못 잡을 것도 없는 놈들이었으니까. 하지만 여선과 함께 갔을 때 빈센트를 죽일 뻔한 놈은 달랐다. 일단 강하기는 더럽게 강했고... 또한...

"이면숭배자가 제 모습을 취하고 있더군요. 제가 되었을 수도 있을 가능성이라면서요."

빈센트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니 또 정신이 미쳐버릴 것 같아서, 진지하게 의념기를 쓸까 고민한다.

"...혹시 다른 정신력 회복기 있으십니까?"

//9

360 여선 - 강산 (8wLJ0KrP6c)

2023-06-12 (모두 수고..) 18:20:57

"그렇게 부상을 치료하거나 데리고 나가는..."
"좋겠네요!"
어디서 들은 바와는 다른 것 같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며 여선은 앉아서 바람을 느끼고는 시원하다고 하면서 강산의 말을 듣고는..

"인정인가여..."
"어떤 특별반이 무엇을 해야하는가... 같은 건 좀 애매하긴 해도 나쁜 방향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라는 말을 합니다.

"나쁜 일과 좋은 일을 구분하는 존재가 그걸 좋은 일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되는 게 아닐까용?"
나쁜 일이다고 하면 안하면 되는 거고요. 꽤나 가볍게 말하는 것 같긴 합니다.

"다 마르면 가져다놓으면 되겠네용"

361 강산 - 빈센트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18:34:13

"아....거기 말인가요...."

강산은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상당히 끔찍했나보군요."

또 다른 자신을 상대한다...
그 가능성의 모습을 강산이 정확히 알 순 없었겠지만...
강산이 생각하기에, 그 동안 그 어떤 끔찍한 걸 봐도 눈 하나 꿈쩍 안 할 것처럼 보였던 빈센트가 이렇게 충격을 받을 정도라면,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일 게 분명했다. 강산이 보기에도 끔찍할 모습일 가능성이 클 터이니 강산은 굳이 억지로 상상하지 않기로 했다.

"방금 그걸 또 쓸 수는 있지만, 그건 제가 익힌 지 얼마 되지 않은 마도라서 남용하기가 그렇긴 하네요. 기술은 아니고 제가 가진 아이템의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이 방법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백두'를 꺼내든다.

"혹시 듣고 싶은 곡이 있으십니까?"

//10번째.

362 빈센트 - 강산 (6fUzX6lYtc)

2023-06-12 (모두 수고..) 18:37:32

"...강산 씨가 저보다 음악을 더 잘 아시니만큼, 강산 씨가 들려주시는 노래라면 뭐든 좋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빈센트는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한다.

"제가 될 수도 있었던 것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죠. 그러면서, 저에게 불을 지르려 하기에 불로 맞대응하니... 제 불이 이면의 불에 불타면서... 침식당하더군요. 그리고... 저를 아주 고통스럽게 죽이려고 했습니다."

빈센트는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잠깐, 이건 좀 있다가, 정신력이 좀 나아지면 그때 설명드리죠."

//11

363 강산 - 여선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18:55:35

강산은 시원하다고 하는 여선에게 웃어보이고는 계속해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아본다.

"응.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 우리가 무사히 졸업하려면...특별반 혼자 힘만으로는 헤쳐나가기 어려운 일들이 있을테고. 그럴 때 우리 편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정말 괴로운 길이 될 것 같아서."

영월 습격 작전 때도 그러했다.
결국 특별반 혼자서는 목숨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준혁은 북해 길드와 다른 길드들을 끌어들인 것이 아니었나.

"그리고, 단순히 강해지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어렵더라고. 강해져서 성과를 내면 되기야 되겠지만 그것도 항상 잘 풀리지만은 않으니까. 좋은 일이랑 나쁜 일은...항상 끼리끼리 어울려다니는 건 아니고 섞여서 뭉쳐다니기도 하거든."

그렇게 말하는 강산의 미소가 희미해져 간다.
실제로 영월 습격 작전의 일로 강산을 구원자라 불렀던 사람들이 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떠한가. 주강산이, 그리고 특별반이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지 않았던가. 그 동안 강산이 외면해왔으나 분명한 사실이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그는 구원자라 불리지 못할 것이다.

"으응."

이 이상은 말하고 싶지 않아져서 강산은 잠시 입을 다문다.

//여기서 막레 할까요?

364 여선주 (8wLJ0KrP6c)

2023-06-12 (모두 수고..) 18:58:03

막레해도 좋겠어요.. 수고하셨엉요 강산주!

365 강산 - 빈센트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19:15:00

"저는 연주를 해드리려고 한 것이지, 제 특기가 노래라고 한 적이 없는데요, 하하. 가창 실력은 오마니에게 물려받지 못했지 말입니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군오."

악기의 상태를 점검하면서도 장난스레 답한다.
이상한 일이다. 강산이 알기로 그는 결코 자신의 특기가 노래라고 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가 가야금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 뒤부터는 간혹 그가 병창을 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다. 그 '서계가혼'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뭔지.

".....그래요."

그러다가도 빈센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저 악기를 조율한다.
꽤 많은 곡을 안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는, 어떤 곡이 좋을지 모르겠어서...
강산은 그냥 즉흥 연주를 하기로 했다.
손이 가는 대로. 빈센트에 대해서 느낀 대로.
그 결과가 괜찮을지,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강산도 모를 일이지만.

누군가를 진정시키기에는 다소 빠르다 싶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시작하는 곡이었다.
그러나 그 선율에는 어딘가 애절한 느낌을 주는 부분 또한 있었다.
빈센트에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강산이 느낀 빈센트가 그러했다.
제멋대로인 듯한 그이지만 그러다가도 뒤를 돌아보고 누군가를 기다리며. 너무 멀어지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았다는 것이다.

//12

366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19:15:56

여선주도 고생하셨어요!
재밌었습니다!

367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19:17:43

난 브라질 땅콩이다~~

368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19:24:22

태호주 다시 안녕하세요!

밥먹고 옵니다!

369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19:25:00

산~하~
맛밥하고 와!

370 여선주 (8wLJ0KrP6c)

2023-06-12 (모두 수고..) 19:26:2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371 빈센트 - 강산 (6fUzX6lYtc)

2023-06-12 (모두 수고..) 19:27:19

"말이 없으면... 음악이죠... 그렇죠..."

빈센트의 죽어가던 눈에, 다시금 생기가 돌아왔다. 빈센트는 천천히 그의 연주를 듣는다. 다소 빠른 박자, 애절한 느낌, 그리고... 마치 너무 멀어진 것은 아닐까, 모든 것이 늦어버린 것은 아닐까 엄습하는 두려움. 빈센트는 그의 연주를 음미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잠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젓고, 강산에게 말한다.

"...그런데, 그 녀석이 저를 때려눕히고 나서 제 지갑을 뺏더군요. 제가 누군지 잘 알아야 더욱 끝내주는 고문을 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베로니카의 사진을 보더니... 그 녀석의 몸이 녹아내리지 뭡니까."

빈센트는 그 장면을 생각한다. 걸쭉한 액체가 되어버린 괴물, 그리고 그 사이에 잠겨가던 지갑과 베로니카의 사진. 빈센트는 벌벌 떤다.

"...제가 무슨 미친짓까지 벌일 수 있는 놈인지, 슬쩍 엿본 느낌이었죠... 그게, 제가 이면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면 일어났을 수도 있는 일이라 하더군요."



//13

372 강산 - 빈센트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0:50:36

잠시간의 연주가 끝나고 좀 더 상태가 나아진 듯한 빈센트가 이야기를 다시 계속하자, 강산은 다시 그에게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 기묘한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오류라도 났던 걸까요?"

빈센트에게 말해본다.
그렇게 갑자기 녹아내려 붕괴했다니, 마치 기계가 갑자기 고장나거나, 혹은 게임의 버그로 그래픽이 뭉개진 것 같지 않은가.

"글쎄요. 제가 볼 때 지금의 빈센트 형님은...꼭 그렇지만도 않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지금 형님은 무사히 이면도서관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그리고...음, 아무튼 형님은 엄청은 아니지만 상당히 달라지셨어요. 어쩌면..."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강산은 자신의 생각을 그에게 차분히 이야기해본다.
그러다보니 문득 떠오른 추측이 하나.

"어쩌면 형님이 작년까지의 형님과 같지 않은 사람이 되신 까닭과, 그것이 오류를 일으킨 원인이 같았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섣불리 말하기에는 무례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그런 식으로 조심스레 에둘러 말한다.
빈센트는 강산에게 그 자신의 과거를 간략히 말한 바 있다. 그렇기에 강산은, 굳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빈센트가 예전에 한 성깔 했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빈센트가 면책 특권을 빼앗긴 이후 예전과 달리 행동을 조심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고있다. 어쩌면 그것은 빈센트 자기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런 빈센트를 때로는 멈추고 뒤돌아보게 할 수 있는 존재가 베로니카이기 때문에, 빈센트가 만났다던 이면의 가능성을 멈춰세운 것 또한 베로니카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14번째.

373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0:50:58

재갱신합니다!

374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07:17

진정이 좀 되고 난 후의 캡틴.

375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1:08:05

캡틴 안녕하세요.

376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11:25

어장에 별 일 없었지?

377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12:24

너무 습해

378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13:22

캡하캡하
별 일 없어. 캡틴은 괜찮아?

379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14:30

캡하캡하
별 일 없었다!

380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16:59

이 짤 써야 할 것 같아

381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17:58

나?
으음... 지금은 좀 미묘해. 좀 간만에 펑펑 울기도 했고, 덕분에 마음도 좀 풀리기도 했어.
걱정 안해도 돼!

382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21:17

마음이 풀렸다면 다행이지만... 언제 갑자기 감정이 밀려올지 모르니까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
가능하다면 여유를 가지자.

383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1:23:32

>>376 그 정사편입비용 누락사건(...) 말곤 없어요!

토고주 태호주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384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24:00

강산주랑 태호주 안녕~ 안녕~

385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24:09

의식하지 않으면 항상 인사하는 걸 까먹어버려

386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1:24:42

>>381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안 괜찮아지는 때가 있더라고요.
토고주 말대로 당분간은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387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25:23

토고주 하이하이!

388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25:34

나도 자주 까먹어!

389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26:04

폴라칵스티는 양날이 세워져 있는 한국식 도 형태야.

390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26:17

맞아 괜찮은 줄 알아도 사실 그게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

391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27:01

일단 지금은 진행을 할 생각까진 없고, 쉬기로 한 거 좀 쉬는 중에...
대신 다들, 외부홍보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할 겸

392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27:03

양날이 세워진 한국식 도 형태라
사인검.. 같은건가?

393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28:02

MZ한국도

외부홍보? 지금도 인원 많지 않아?

394 린주 (G/N8XQZMzg)

2023-06-12 (모두 수고..) 21:28:43

(누가여캐러좀대려와바)

395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28:47

>>393 아무래도 아는 인원만 도는 상황같기도 하고.
여기서 대여섯 는다고 해도 나쁘진 않으니까?

396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29:18

사람이 늘면 좋지!

397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29:54

린주 하이하이
situplay>1596861077>257

강산주가 이거 봐달라고 했어

398 린주 (G/N8XQZMzg)

2023-06-12 (모두 수고..) 21:30:55

괜찮다니 다행이다...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외부홍보 찬성이야 굳이 찬반을 가린다면

399 린주 (bRV2Rvwcb.)

2023-06-12 (모두 수고..) 21:31:48

?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연성인가

400 빈센트 - 강산 (6fUzX6lYtc)

2023-06-12 (모두 수고..) 21:32: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빈센트는 자신의 지갑에 들어있던 것들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말한다. 카드, 신분증, 쪽지, 그 외 기타등등...

"이면의 존재에게 제 카드에 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을 겁니다. 진지하게 거기의 어디서 카드를 쓸 일이 있겠습니까. 신분증 역시 필요없죠. 쪽지, 관심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베로니카, 베로니카의 사진을 보고, 그 이면의 존재한테 몸을 빼앗겼던 빈센트가 완전히 무너진 걸지도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히다가, 머리가 다시 아파지는 걸 느낀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신이 깨져버릴 것 같았다. 빈센트는 강산을 보고 미리 양해를 구한다.

"죄송합니다."

빈센트는 머리를 싸매고,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한다.
//15

혹시 빈센트 의념기 여기서 함 써봐도 될까요.

401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32:47

그렇다면야.. 나도 찬성.

402 태호주 (eHq1LzkOeE)

2023-06-12 (모두 수고..) 21:33:14

하루로 늘려서 올렸다고 하던데 하루가 지나버린건가..
산주가 그린 린이 그림이었어!

403 린주 (bRV2Rvwcb.)

2023-06-12 (모두 수고..) 21:34:03

오오 산주 정말 고마워:D

404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1:34:38

>>389 신기하네요...

>>391
외부홍보....저는 어찌되든 상관없긴 함다.

>>397 앗,,,토고주 감사하지만 이거...기한이 지났네요...

>399 ㄴ ㅔ......근데 막 엄청 잘그린 건 아닌데....다시 올려드릴까요...

405 린주 (bRV2Rvwcb.)

2023-06-12 (모두 수고..) 21:35:41

강산주가 괜찮다면!

406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35:45

난 가장 최신으로 올라온 걸 올렸을 뿐이야!!

407 ◆c9lNRrMzaQ (gKshY0k1.2)

2023-06-12 (모두 수고..) 21:37:14

그럼 그건 내려두고.

아마... 다음 진행 전에 전쟁스피커전은 막타만 남은 상황이었으니까. 2턴 정도를 압축해서 처리해도 될까?

408 강산주 (4MVkuJ4AmI)

2023-06-12 (모두 수고..) 21:37:42

>>406 저도 알아요. 그래도 고마워요!
이건 제가 공개기한을 1일후로 잡아놓은 탓이라...🤦‍♀️

이럴거면 그냥 3일 잡을 걸 그랬어요.
그런다고 관전러들이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409 토고주 (eQG4lA0cew)

2023-06-12 (모두 수고..) 21:38:25

고르돈이 죽은 상태라 나는 찬성.. ㅠㅠ 내 고르돈 ㅠㅠ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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