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7086>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1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4 20:34:52 - 2023-06-09 21:00:58

0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0:34:52

우리 파티 정상 영업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90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42:37

>898
당신의 외부 무장에 팔찌가 추가됩니다! 이제부터 팔찌에 달린 마석에 자르반 3세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얀 수인은 얼떨결에 당신과 악수하고 손을 위아래로 흔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느낌이었지만, 끝나고도 손을 내려다보는 걸 보니 기분은 꽤 좋아 보입니다.

901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44:03

아 이런 앵커에 저거 하나 빼먹었네요 약간 거슬린다...

이렇게 다들 도박을 하게 되는 거예요... 도박 좋아

902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2:45:42

>>892 하…? 설마 이 "행방불명"에서 걸어나자가고 말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바보가 있다면 내가 어떻게든 방금 전 호수로 끌고가서 빠트려 넣고 올거니까 알아두라구!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게 적잖게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인지 주변의 파티원들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893 (수인의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 못할 것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무 사정도 모르는 상태로 덜컥 상대를 믿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게다가 상황이 어떻게 되든,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법이다. 모험가를 한다면 그것이 기본적인 룰이었다.) 그래, 그정도 상식은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증폭장치를 자신의 에레키에 걸어놓고는, 다시 주사기를 손 안으로 돌려 받았다.) 흥. 나도 나쁜 놈들 손에 들어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어.

>>895 일단 장착하는 걸루~~~! ><

903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47:56

>>902
"말로만 해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지만, 앞으로는 괜찮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랄게."

그는 짧은 축복의 말을 남깁니다. 말뿐이라 아무 효과는 없지만, 어쨌든 위로라는 건 들으면 대체로 기분이 괜찮아지는 법입니다.

증폭기 장착 확인했습니다! 위키에 기록해두겠습니다!

904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48:29

네 그럼 에메르 루디 멜루나 세 분 다 순간이동 가시는 거죠?
노아주 계세요? 노아주는 어떠세요?

905 노아 ◆tsGpSwX8mo (/yM/W0c.gI)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1:19

>>889>>890
"아니에요. 제가 너무 떼를 쓴것같네요.죄송해요."

상대방의 반응에 자신이 너무 떼를 쓴것같아 죄송했다.

"말만이라도 감사해요. 언젠가 다시 만날수있길 바랄게요"

상대방이 그대신이라는듯 사탕5개가 든 유리병을 주자 뭐지하면서 이리저리 살펴본다.

"앗,감사해요. 저는 떼만 쓴것같은데 이런것까지 주신다니.."


906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1:47

앗 참고로 >>902에서 멜루나의 대사는 주사기가 나쁜 놈들 손에 들어가지 않게 하겠다는 일종의 다짐이었어~~
이건 그냥 진행자가 모르고 있을까바 헤헤;

907 노아주 ◆tsGpSwX8mo (/yM/W0c.gI)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2:09

저도 순간이동쪽으로 혼자만 다른곳으로 갈수는 없으니

908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2:42

그럼 노아 레스 받으면서 순간이동 도박 시작하겠습니다!
>>906 우리 멜루나가 이렇게 기특합니다(눈물(주룩

909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3:20

후딱 씻고 올게! 에메르는 대충 병풍 취급해도 좋아~~

91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2:57:42

>>905
동물과 대화가 통한다는 말에 티케와 라비가 약간 반응을 보입니다. 지금은 흐릿한 뜻만 전달할 수 있으니, 말이 통한다면 확실히 지금보다는 나을 겁니다. 물론 노아의 조련술이 성장한다면 아이템의 도움 없이도 동물과 대화가 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 만났으면, 꽤 괜찮았을 거야."

좀 더 평화로운 때에 만남이 이루어졌다면... 아, 그럼 애초에 숲에 들어올 일이 없었겠군요. 인과라는 게 참 슬픕니다.

<전체>
모두가 순간이동에 동의한 것 같습니다. 하얀 수인은 고개를 끄덕이고서, 여러분의 아래에 커다란 하얀 마법진을 만들어냅니다.

"다시 말하지만, 멀리는 떨어지되, 정확한 장소는 나도 알 수 없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

이동합니다!

일단 거리 먼저 판정하겠습니다.
.dice 0 10. = 6
13 조금 멀리 떨어진
46 국경 근처
78 국경... 넘었다고...
910 아예 대륙 반대편으로 와버렸다
0 크리

*이어집니다

911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1:57

에메르주 다녀오세요!

>>910
일행은 국경 근처로 이동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경 근처의...
.dice 0 10. = 3
14 그 있잖아요 국경 근처에 있곤 하는 마지막 마을 같은 거. 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주유소 같은 느낌으로
57 마침 그 근처를 지나가다 쉬던 상단이 있는데...
89 검문소 앞에 모인 인파 속에 섞여듭니다
10 마을이 있었는데요...
0 크리

912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5:34

눈앞이 반짝이더니, 다음 순간 일행은 어느 작은 마을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음, 표지판이 보이네요.

[도멜텐 마을]

그리고 아래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루테드란 왕국이 인증한, 국경과 가장 가까운 마을]

그리고 또 그 아래에는 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이 앞으로 마을 없음]

네, 그렇다네요.

마을 규모는...
.dice 0 10. = 0
15 이런 마을이 다 그렇죠
68 약간 큰...?
910 원래 두 왕국이 맞닿은 곳은 번창하는 겁니다 아마도요
0 크리

* 이어집니다

913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7:04

크리는 무슨 뜻인가요 다갓?

.dice 0 10. = 1
17 무지하게 크다
810 딱히 그런 건 아닌데 마을이 좀 수상하다
0 설마 나오진 않겠지만 일단 여긴 크리로

914 루디주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7:09

크리가 또?! ㅋㅋㅋㅋㅋㅋ

915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7:46

씻고 왔더니 다갓이또

916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8:03

여러분은 마을 규모가 무지하게 크다는 사실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어찌 보면 수도보다도 큽니다...
아니 대체 국경 근처에 이렇게 큰 마을이 왜 있을까요? 이런 마을이 있으면 상대 국가가 항의하지 않을까요? 그보다 이런 마을로 대체 어떻게 성장한 걸까요? 정말 미스테리한 마을입니다.

917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8:03

크리당!!!

918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08:42

아니 다갓이 무슨 작은 도시국가 수준의 마을을 떡하니 준 거예요
다갓은 도시 시뮬레이터 하면 안 되겠다...

919 루디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10:52

진행

순간이동 됐더니 어마무시한 규모의 마을... 아니 더 이성 마을이라 할 수 있을까, 대도시 수준의 어딘가가 눈에 들어온다.

"여긴 어디지?"

호기심에 주변을 둘러보다...
얼마 지나지도 않아 바로 마을(?)로 향하려 한다.

920 루디주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11:09

ㅋㅋㅋ 저희 다갓이 크리를 무쟈게 좋아하시네요 ㅋㅋㅋ

921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14:23

>>916 …마을이다… (그것도 무지하게 큰 마을… 아니, 이거 도시보다도 큰 거 아니야? 그럼 이미 마을이 아니잖아-!) (멜루나가 속으로 경악하는 사이, 이미 움직이는 파티원은 있었다.) 아아 정말! 천천히 좀 가지? (무슨 놈의 파티가 이렇게 단합이 안 되어서야. 한숨을 푹푹 쉬면서 먼저 앞서 가는 루디를 따라 잡아 마을? 쪽으로 들어선다.)

922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15:37

>>919
마을이라기보다는... 거의 도시국가군요. 있을 건 다 있어 보입니다. 국경이라는 특성상 밀수품 같은 것도 많겠군요.
행동대장답게 바로 들어갑니다.

입구는
.dice 0 10. = 7
15 이런 도시면 경비도 있지 않을까
69 그런데 없었습니다
10 경비는 없는데...
0 크리

923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16:50

저 자꾸 이어짐 표시 빼먹네요(머리침

>>919
놀랍게도 이런 규모에 입구를 지키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이 마을의 치안이 의심스러워집니다.
일단... 들어가는 건 딱히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921
마을에 들어갑니다! 뻥 뚫린 입구를 지나 마을에 들어서면, 휘황찬란한 별세계가 반깁니다.
여긴 무슨 왕국 수도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924 루디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0:34

진행

천천히 가라는 멜루나의 말에는 속도를 조금 줄이면서도 착실히 마을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음... 이렇게 큰 마을 입구에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엥?"

의아함을 숨길 생각조차 없이 내뱉은 루디의 고개가 갸우뚱거린다.

"사람도 없는데 바로 들어갈까?"

이미 입구에 몸을 반쯤 들이민채 파티원들에게 질문한다.

925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1:27

>>924
입구는 아치형으로 되어 있고, 문 같은 건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니 여긴 마물 대책도 없나요?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 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웬만하면 후자였으면 좋겠군요...

926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1:44

오늘은 다같이 마을 진입해서... 여관이라도 잡고 끝낼까요?

927 루디주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2:00

루디의 과한 행동력에... 오너가 대신 죄송합니다 😂...
혹시 어 이건 좀;; 싶은 부분 있으시면 대충 목덜미 잡아다 아 기다리라고;; 하는 지문 쳐주시면 됩니당(?)

928 노아주 ◆tsGpSwX8mo (/yM/W0c.gI)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2:07

>>926

929 루디주 ◆rliTJHitRY (iSg9wc7hP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2:25

>>926 저어는 그걸로 좋습니다!

930 에메르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4:23

이 앞으로 마을 없음... 뭐야, 국경까지 온 거야?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어! 성질을 부리며 앞서 들어가는 일행을 따라 마을-도시-로 향한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광경에 기가 죽는다며 혀를 내두르다 문득 너무 수월한 입장에 의구심이 든다.) 이만한 도시에 경비병 하나 없다고? 뭐 하는 동네야, 여긴...

931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5:16

>>930
추격을 피해 도망치기는 좋겠습니다. 검문소를 뚫을 수 있다면요.

레스 올라온 김에 도시 안의 상황을 좀 봅시다.

.dice 0 10. = 3
10일수록 좋다
0은... 아시죠...?

932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5:49

>>926 아무래도 시간상 그래야겠네. 내일 진행은 [두근두근 도시 탐방] ~예정된 파멸과 크리가 불러온 재앙~ 같은 느낌인가!

933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6:03

>>923 (마을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나 큰 마을인데 지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 흔한 경비도 없다니…) 제대로 된 마을인 거야? 이거… (미심쩍은 눈으로 마을을 살피지만, 마을은 평범한 마을이다. 아직까지는. 아무튼 그건 그거고.) 엣흠… (나아가던 멜루나가 무언가 말할게 있다는 듯 괜스레 헛기침을 하며 파티를 향해 뒤를 돌았다.) 다들, 일단 확인하겠는데. 이게 뭔지 알아? (멜루나는 목에 걸린 구슬같은 물건을 집어 흔들어 보였다. 그것은 '통신용 수정구'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편리한 물건이었다.) 우선 다들 뭘하든간에, 이걸 한 명도 빠지지 않고 구매해줬으면 좋겠어. 그래야 아까처럼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곳에서 서로 흩어지더라도 어떻게든 찾아 갈 거 아니야. 안 그래? (대충, 말하자면 다들 수정구를 하나씩 갖고 있어주면 한다는 제안인 것 같았다. 멜루나 혼자 떨어져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고생했던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이런 물건은 파티의 전력 증진에 있어서 도움 될 것이 틀림 없었다.)

934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6:06

>>930
사람들 표정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도시 관리가 잘 되어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시장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빨리 내려오는 쪽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935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6:28

>>932 아마도요...? 지금 다이스 보니까 도시 상태도 나쁜 것 같고, 무슨 일 확실히 터지겠네요.

936 노아 ◆tsGpSwX8mo (/yM/W0c.gI)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7:19

방금까지 동굴에 있다가 탁트이고 어딘가 커보이는 마을에 놀란다.

"뭔가 이렇게 크지?"

잠시 놀란 마음을 추슬리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펴보는데 마을 입구를 지키는 사람이 없는것에 의아해하다가 다른 파티원들을 쳐다본다.

937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7:34

우리 파티... 왜 가는 곳마다 이런 일이(안타깝)

938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8:19

>>933
사람들 얼굴을 보니 제대로 된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틀려먹은 것 같습니다. 저런 표정들인데 여기가 제대로 된 마을... 아니, 참, 마을이라기보다는 도시에 가까운 규모이니 도시라고 하죠. 여하튼 여기가 제대로 된 도시라면, 세상 도시들의 수준이 하향평준화 되었다고 봐야 할 겁니다.
당신은 통신용 수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겨진 문양처럼, 그건 나라에서 사용하던 물건입니다. 가지고 다니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운이 좋다면 상대방의 통신을 감청할 수도 있을 겁니다. 버리셔도 됩니다.

939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9:03

>>927 아앗~~! 이거 혹시 멜루나 지문땜에 그러는 거라면 루디주가 신경쓰지 않아두 돼~~~~~
그냥 따라가고 싶었던거구 멜루나 말투가 원래 그런 거니까 혹시라두 오해시켰다면 미안해 히히;

940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9:21

>>936
티케는 도시가 크고 작고간에 사람이 많은 게 좀 불편한 모양입니다.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꼬리를 탁탁 칩니다. 반면 라비는, 분위기에 집중합니다. 이 도시... 분위기가 꽤 나쁩니다.
다른 파티원들은 저만치 가고 있습니다. 일행이 아니라고 보일 정도의 거리는 아니군요.

941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29:46

그럼 이쯤에서 도시에 들어왔고, 적당한 여관 잡아서 쉰 걸로 하겠습니다.
다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942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0:25

수정구... 비쌀까. 마법 아티팩트면 비싸겠지? 크아악 이 돈귀신을 어떻게 구슬려야 통신구에 돈을 쓰게 만들 수 있을까 수전노 캐를 굴리는 오너의 수난시대

943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0:42

참, 여관비는 얼마일지 봅시다...
숙박이니 인당 대충 최소 3만골드라고 치고...

n만골드
.dice 3 10. = 6

n천골드
.dice 0 10. = 3

944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1:21

와 우리 인당 숙박비 6만 3천골드 빠졌어요
인벤토리에 정산해두겠습니다... 제가 위키 만져두고 있으니 가끔 생각나면 확인해주세요

>>942 돌아다니다가 하나 주워봅시다(다갓 봄

945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2:12

그리고 2스레 세워두었습니다! 아마 내일 진행중에 넘어갈 것 같네요.

946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2:12

받은 보석으로 이제 돈도 많이 벌을텐데 하나 사줘잉~~~ >.0 (귀척;)

947 멜루나 ◆R2iNCF7zgI (sb461acMlw)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2:25

진행자랑 모두 수고했따!!!!

948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3:53

다들 수고했어~~~ 아니 에메르 빼고 애들 10만골드 스타트 아니었나? 여관비로 탈탈 털리겠네 아이고

949 진행자 ◆10tdHuqU0U (rydQ0l7/kQ)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5:10

참, 소지품에 3일치 식수와 식량이 있는데 소모 여부는 여관에서 밥을 주느냐 내일 판정하고 까든 그대로 두든 하겠습니다.
밥... 주겠죠 아마... 6만 골드 넘게 줬는데...

950 에메르주 ◆0WtrcElzyg (0JAb4KYWkU)

2023-06-08 (거의 끝나감) 23:35:18

>>944 다갓께 기도라도 올려야 하나...
>>946 (에메르 봄)(안 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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