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7086>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1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4 20:34:52 - 2023-06-09 21:00:58

0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0:34:52

우리 파티 정상 영업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410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2:24:03

>>401>>405
루디가 하는 행동에 잠시 경악을 하다가 물 너머에 보이는 풍경에 위험한 것은 아닌것 같아 안심한다.그리고 토끼를 저기 집어넣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 꼬리가 살랑거린다.

"딱히 위험한 호수는 아니었나보네."

일단 저 호수가 입구인것 같아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411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24:37

정보를 떠올린다, 라고 표기하는 건 원래 있던 정보를 떠올린다, 라는 뜻으로 적는 것이긴 하지만 캐릭터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셔도 괜찮습니다.

412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26:18

>>411 아 그런 뜻으로 쓰신 말이었군요.
그렇다면 해당 정보는 널리 알려져 있는 기본 상식 같은 수준의 정보라 생각하면 될까요?
300여년전이라길래 숨겨진 미신 같은 건가 했어서... 😅

41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29:26

>>408, >>409, >>410
호수에 접촉한 여러분은 호수에 비치던 풍경으로 이동합니다.

큰 신전을 중심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고, 고개를 들어서 살피면 저 앞에는 숲이 있습니다.
......느낌상, 우리가 있던 숲 같습니다.

그리고 정원과는 다르게, 신전 자체는 난장판입니다. 거의 반파 수준으로, 파편이 바깥에 흩어져 있다는 걸 고려하면 아마 안에 있던 무언가가 난동 끝에 밖으로 풀려난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추측일 뿐입니다.

414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32:49

>>412
그냥 전설 같은 걸로 알고 있어도 되고, 역사에 관심이 있어도 되고... 일단 무슨 연유든 알고는 있었다고 넘어가주시면 좋습니다. 약간 퍼뜩 떠올리는 느낌으로...?
제가 설정을 자세히 짜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알려드려야 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음... 구분을 위해 새로 알게 되는 건 새로 알게 되었다고 표기하겠습니다.

415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22:33:43

"아까처럼 소리를 지르진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전했지만 루디에게 한 말이긴 하다.
정원이 수상해. 다가가서는 눈으로 살폈다. 마치 최근까지 관리가 된 느낌이니. 이 신전에 있었던 게 이번 임무의 목표라는 직감이 들었다.

416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34:25

저도 몇 년만에 하는 진행이라서 많이 서투릅니다. 옛날에는 조금 나았던 것도 같은데...
시트 스레에서 미리 알려드리면 좋았겠지만, 그때는 '캐릭터들이 알고 있을 법한 정보인데 오너 차원에서 모르니 내가 풀어줘야 하는 정보를 어떻게 하지'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던 터라...

417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38:42

>>413 >>425

"우왁, 완전 난장판인데?"

주변의 풍경이 신기한지 두리번거리면서 열심히도 돌아다닌다.
바닥에 흩어진 파편 중, 그나마 작은 것들을 괜히 들었다 놨다 해보기도 하고, 그 중 하나를 뻥 걷어차본다.
루디는 정원이나 숲 보다는 반파된 신전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옛써."

다니엘의 충고엔 장난스럽게 경례 자세를 취한뒤 입술에 자크를 채우는 시늉을 해본다.

41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39:11

>>415
정원은 보석처럼 빛나는 꽃들로 가득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생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개화시기가 전혀 다른 꽃들이 한번에 피어 있습니다. 혹시 마술 특기로 살펴본다면, 마력의 흔적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원의 한쪽은 완전히 뭉개져 있습니다. 무언가가 뛰쳐 나와서 날뛴 것 같다고 생각하기엔 신전에 난 거대한 흔적과는 약간 틀어진 방향입니다.

419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2:39:15

>>413
다시 한번 바뀐 장소에 주변을 살피는데 숲이 보였고 제일 처음 있던 숲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와..엉망이네"

신전의 상태를 보고는 무척 위험하다는것이 느껴졌다

420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39:51

>>414 >>416 앗 아닙니다! 이 부분은 아마 제가 다른 일을 좀 틈틈히 하면서 참여하는 중이다 보니 이해를 잘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아까의 정보는 그래도 명색은 모험가이니 어디선가 줏어들은 정보를 통해 알고 있었다-정도로 하겠습니다!

421 다니엘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2:43:03

>>417

엄지 척.

>>418

"마력의 흔적이 없어. 사람이 직접 가꾼 거겠지."

꽃 하나를 꺾어서 챙긴다.
흔적들을 유심히 살펴보다 완전히 뭉개진 방향을 향했다.

"일단 추적해볼까."

422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45:11

>>417
파편은 석재로 보입니다. 대리석은 아니고, 평범한 하얀 돌입니다. 분명 자연에 노출되었을 텐데, 색이 바랜 곳 하나 없이 그저 흽니다.
신전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바닥에 많은 수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발자국 크기를 보아하니 여러 명이 다녀간 게 분명합니다.
다만, 발자국의 모양은 같습니다.

>>419
돌고 돌아서 안쪽의 안쪽으로 들어온 것 같군요. 약간 고지대인지, 여기 있으면 숲이 내려다 보입니다.
확실히, 저 튼튼해보이는 신전이 부서졌다면 예사 일은 아닐 겁니다. 그와는 반대되게도, 여기 있으면 안전할 거라는 느낌도 듭니다.

42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45:44

>>420
이 파티는 보름차 파티지만 저는 사실상 이틀차 캡틴이기 때문에 많이 미숙합니다(머쓱)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24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22:45:46

>>407 >>413
(어느샌가 화살통으로 돌아온 화살을 확인하는 사이 기어코 호수에 손을 담근 루디를 보며 뒷목을 잡는다.) 저 단순한 놈이-. (그러다, 수면 너머로 비쳐 보이는 낯선 풍경에 멈칫한다. 한둘씩 그 속으로 이동하는 동료들을 따라 황급히 호수에 손을 가져다 대자 자신 또한 그 신전으로 옮겨져 있었다.) 생각 좀 하고 움직이자, 이 녀석들아! (성질을 부리며 손으로는 석궁에 다시 화살을 장전하고, 슬금슬금 건물 가까이로 다가가 반파된 신전 안쪽을 들여다본다.)

425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50:45

>>422 진행

"발자국?"

몸을 숙여 발자국을 더욱 가까이서 확인한다.

"여기 발자국이 있는데?"

목소리를 높여 파티원들에게 발자국의 존재를 알린다.

루디는 발자국이 나있는 방향을 확인한다.
만약 발자국이 어딘가 한 방향으로 향해있다면, 발자국을 따라 가 볼 생각이다.
발자국이 중구난방으로 마구 나있다면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본다.

426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51:19

>>421
사람이 마법의 도움 없이 개화기가 다른 꽃들을 한번에 피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아마 뭐, 다른 방법을 썼겠지요. 세상은 넓고 기술은 많습니다.
그 방향은 확실히 숲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동합니까?

>>424
신전과 함께, 당신은 동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소통은 불가능하겠지만 볼 수는 있으니 여기서 무언가를 더 살펴보고 가거나 알아본다면 상황이 더 나아질 수도 있을 겁니다.
신전의 바닥은 우리가 방문했던 연무장의 두 배 정도에, 높이는 3층짜리 가정집과 비슷해 보입니다.
파괴된 부분이 많아서 원래 모습을 연상하긴 힘들지만, 당신은 이런 구조라면 분명 바닥에 숨겨진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겁니다.

427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51:32

루디가 여러 사람 뒷목 잡게 하는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원들의 혈압에 미리 애도와 심심찮은 위로를 보냅니다...

42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52:57

>>425
발자국은 신전에 있었을 거대한 존재의 흔적을 중심으로 어지러이 널려 있습니다. 아마 그것을 사냥하거나, 최소한 제압하려고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흔적이 바깥으로 이동하자, 발자국은 반으로 나뉩니다. 한쪽은 신전 안을 돌아다니고, 다른 쪽은 거대한 존재를 쫓아 나간 것 같습니다.

429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53:10

확고한 캐릭터 좋아요(엄지척

430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2:55:42

>>422
왠지모르게 이신전은 안전할 것 같은 느낌에 토끼를 내려놓고 쓰다듬는다.

"토끼야 여기는 안절할 것같거든. 혹시 주인한테 가고싶니?"

혹시라도 주인한테 가고싶은데 자신이 잡고있던건 아닌가 걱정한다.

431 다니엘주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2:55:56

질문 있습니다!
지금 방향이 신전안이랑 발자국+거대한흔적이 있는 숲 방향 이렇게 두 가지 인가요?

432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57:18

>>431
그렇습니다!
사람 발자국->신전 안을 돌아다님/거대한 흔적을 쫓아 숲으로 감
거대한 흔적->신전 안에 있다가 신전을 부수고 나온 뒤 정원을 엉망으로 만들고 숲으로 감
이렇게 됩니다. 아직 자세한 정황은 모릅니다.

43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2:58:45

>>430
보호받는 느낌입니다. 누구의 보호를 받는지는 몰라도.
토끼는 귀를 축 늘어뜨리며, 자신의 주인이 아마 죽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둘 사이의 정신적인 연결은 숲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끊어진 것 같습니다.

434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2:58:57

>>428 진행

발자국을 따라다니던 루디는 발자국이 두갈래로 나뉘자 잠시 고민에 잠긴다.

그러나 고민도 잠시,

"나 발자국 따라서 밖으로 나가볼게!!"

불과 수 분 전에 들었던 다니엘의 충고는 고새 잊었는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파티원들에게 말을 남긴 뒤 밖으로 나간 발자국과 거대한 흔적을 따라간다.

435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23:00:12

>>426
(생각보다도 넓은 규모다.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것 같긴 한데, 설마 좀 들어간다고 해서 더 무너지지는 않겠지? 최대한 조심스럽게 돌아다니며 바닥을 세심히 살펴본다.) 분명 뭔가 있을 것 같은데... (한 번씩 가볍게 바닥을 두드려 소리를 들어 보기도 한다.)

436 다니엘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3:00:50

상황을 정리하고선 에메르 쪽으로 향했다.

"지금 쫓아가도 이미 늦었을 거야. 신전을 조사하고 흔적을 따라가자."

신전 안을 자세히 살폈다. 탐색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마법도 시전하면서.

437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01:18

아 죄송해요 에메르 이동했구나(머리침
>>426에 소통은 불가능하겠지만 부분 지웁니다...

43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01:55

>>434
와! 처음으로 다니엘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먼저 이동합니다!
당신은 절반 남은 사람 발자국과 거대한 흔적을 따라갑니다. 그것들은 확실히 숲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dice 0 10. = 4
17 간!! 다!!!
810 바닥에 무언가가
0 크리

439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3:03:04

>>433
보호받는 느낌에 의아해하다가 어차피 알수없을것같아 수긍한다.그러고는 토끼가 보내는 생각에 안타깝다는 듯이 토끼를 쓰다듬는다.

"토끼야 주인을 잃은지 얼마안된 너에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혹시 괜찮다면 내가 너의 주인이 되어도 괜찮겠니?"

그러면서 티케에게 양해를 구하듯이 쓰다듬는다.

440 다니엘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3:03:04

>>434

".."

위험해지면 어련히 알아서 돌아올 거라 판단하고선 탐색에 집중한다.

441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05:16

>>434
당신은 숲으로 갑니다!
흔적과 비례한 거대함을 가지고 있을 몸뚱아리는 대체 어떻게 이동했는지, 숲에 들어오자마자 흔적이 사라집니다.
사람의 발자국들은 주변을 수색하는 듯 넓게 퍼집니다. 다 찾아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435
바닥을 두드려봅니다. 톡, 톡, 톡.....
그러던 중, 타일 하나에서 다른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치우면 분명 안이 비어 있을 겁니다. 다만, 뭐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치워보시겠습니까?

>>436
어쩔 수 없습니다. 루디는 이미 숲에 있습니다.
신전 안은... 어라, 이상하네요. 마법이 발동은 하지만,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현재 마력만 태우고 있습니다.

442 다니엘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3:07:01

>>441

"뭔가가 방해하는 것 같은데."

탐색을 그만두곤 에메르와 함께 타일을 바라본다.

"원한다면 내가 치워도 되는데, 드워프."

44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07:20

>>439
티케는 항의합니다. 그래도 주인을 잃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는지 그리 큰 항의는 아닙니다.

토끼는...
.dice 0 10. = 2
17 받아들인다
810 날 놔줘라
0 크리

>>440
아마 에메르가 다른 소리가 나는 타일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이상할 정도로 백색으로 꾸며져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아, 지금 보니 바닥에도 하얀 털이 좀 떨어져 있네요. 우리들의 동물친구들 털은 아닙니다.

444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08:33

>>439
토끼는 잠시 고민하다가 당신을 받아들이기로 하고서, 새 이름을 달라는 뜻을 보냅니다.
이름을 지어주는 걸로 인연을 맺을 시간입니다!

>>442
타일은 다른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생겼습니다. 백색이고, 견고합니다.

445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3:09:19

>>441 진행

발자국이 여러갈래로 나뉜다.

"끄응..."

마법을 사용할 줄 알았다면 이런 상황에 탐색 마법 비슷한 거라도 쓸 수 있었으려나?

"돌아가야 되나?"

신전과 숲을 번갈아가며 돌아보다가 숲의 나무들을 둘러본다.

"높은데 올라가면 뭐가 보일수도!"

주위에 보이는 나무 중 가장 높은 나무를 타려고 시도해본다.

446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23:10:37

>>441 >>442
(이 밑에 뭐가 있는 건 확실해 보이는데. 잠시 고민하다 다니엘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뭐가 튀어나와도 맨몸인 내가 맞는 것보단 허접해도 갑옷 입은 쟤가 맞는 게 낫겠지.) 열어 봐라. (타일 방향으로 고개를 까딱하며 한 발짝 물러선다.)

447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0:49

>>445
마법을 아는 다른 사람을 불러오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일 높아 보이는 나무를 타고 올라갑니다!

.dice 0 10. = 8
17 정상에 왔!! 다!!
810 사실 나는 나무가 아니다
0 크리

448 에메르주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23:11:47

아니 루디야!!!(비명)

449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2:29

>>447
잠깐만요, 나무가... 흔들리는 것 같은데... 바람의 영향은 아니고......
......
이거 마물인가요? 마물이죠? 마물이네요.
당신은 나무 마물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나무 마물도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나무 마물은 당신을 향해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다행히 뿌리가 아직 바닥에 박혀 있기에 먼저 행동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50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3:12:35

루디 대체 뭘 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1 다니엘 ◆OdiLxfjUeM (AJH.p.XUqU)

2023-06-05 (모두 수고..) 23:13:29

>>446
바닥에 떨어진 하얀 털을 줏어서 챙기고선 우선 에메르가 발견한 타일을 치웠다.

"이거 다음은 저 쪽도 확인해봐야겠어."

452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3:51

☆축★루디의 첫 전투★하☆

45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4:35

>>446, >>451
타일을 치워봅니다.

.dice 0 10. = 2
16 함정
79 비었음
10 뭔가 있음
0 크리

454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3:14:53

>>443>>444
크게 항의하지않는 티케에 고마움을 느끼며 쓰다듬는다.

"고마워,티케"

자신을 받아들려주는 토끼에 기뻐서 토끼를 안아들고는 눈을 마주친다.

"조금 모자를수 있지만 잘부탁해.너의 이름은 라비로 할게.

455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3:15:39

>>449 진행

"응?"

나무가 흔들린다.

... 나무가?

아래를 내려다 본 루디가 우왁! 하고 다시 한 번 비명을 내질렀다.

"이거 마물이었냐고!!"

루디는 자르반 3세를 손에 꼭 쥐곤 나무를 탄 채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나무 마물을 한 번 내려찍어본다.

456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6:13

>>446, >>451
타일을 걷어내자 나온 건......
......!

.dice 0 10. = 2
13 펄쩍 뛰어올라서 무는 곰덫
48 상대방을 구속하는 끈
910 마비가스
0 경보

457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3:16:14

>>452 첫 전투를 이런 식으로 치루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 짜릿하군요 ☆

45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7:22

>>446, >>451
참, 다니엘의 소지품에 '하얀 털'이 추가됩니다.

여하튼 아래에 숨겨져 있던 곰덫이 펄쩍, 뛰어오르더니 다니엘에게 달려듭니다!
다니엘주는 0~10 다이스 굴려주세요.

459 멜루나 ◆R2iNCF7zgI (6co8CGs01w)

2023-06-05 (모두 수고..) 23:18:12

이제 귀가 했따!!!! 지금 껴두 되는 진행??

460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3:19:30

어서오세요! 11시 넘긴 했지만 다들 괜찮으시면 계속 갈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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