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7086> [반상L]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 : 01 :: 1001

진행자 ◆10tdHuqU0U

2023-06-04 20:34:52 - 2023-06-09 21:00:58

0 진행자 ◆10tdHuqU0U (vOj.f2K6Eo)

2023-06-04 (내일 월요일) 20:34:52

우리 파티 정상 영업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257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0:53:45

>>242
...이름 못 외우냐? (어느새 나온 스프 한 그릇을 앞에 두고 한껏 언짢은 표정. 몇 마디 더 따질까 하다 만사 귀찮아져 내버려 두기로 했다. 그래, 지금 쟤랑 싸워서 뭐 하겠냐... 이미 파티도 맺은 거...) 아니, 됐다... 편할 대로 부르던지.

>>244
일어났냐. (다가오는 고양이 두 마리-사실 한 마리와 한 명-을 빤히 바라보다 문득 드는 궁금증.) 너, 조련술사랬나. ...쟤도 싸워? (전투에 참여한다기에는 상당히 조그마한 크기의 티케를 가리키며 물었다.)

>>245
꼬맹이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나잇값 못 하는 엘프가... (툴툴거리며 스프 한 그릇을 빠르게 해치웠다. 짜증스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숟가락질에 접시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공구야 다시 구하면 그만이지. 처음 보는 장비 한 번 분해해 보는 거에 비하면 한참 남는 장사야. (지금 들고 다니는 공구가 전부도 아니고 말이다. 어딜 어떻게 분해해서 분석할까 가늠하듯 에레키를 바라보던 눈이 이어지는 말에 가볍게 찌푸려졌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어디서 구했는지는 알 거 아냐. 자기 악기면서 설마 그것도 모른다고는 안 하겠지.

25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0:54:47

약초로 잘 만든 포션 좋죠. 딸기맛이나 메론맛이면 마시기 편하겠네요.

259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0:56:52

>>254 그러니까, 당최 내 말투가 어때서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오. (가볍게 으르렁거리지만, 깊게 따지고 들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나? 으음- 나는 이번 력으로 91 정도 먹었던가… 그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나이를 묻네, 너… (다니엘을 바라보는 눈살이 살짝 가늘어진다.)

260 노아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0:57:31

>>255 딱히 제 손이 섬세하지도 못하고 악기에도 연이 없어서 손댈일은 없을것 같네요.(어색하게 웃으며)악기가 무척이나 소중하신가보네요,(멜루나의 악기를 한번보고는 리테를 바라보며 쓰다듬는다.)그런가요? 딱히 일이 없기도하고 평소엔 일찍 일어나려고해요.

261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0:59:19

>>246
계단이 잘못했겠냐? 앞도 똑바로 안 보면서 싸우기는 어떻게 싸우겠다고. (언제 아파했냐는 듯 금세 쌩쌩해지는 모습을 보며 혀를 끌끌 찬다. 단순한 놈들은 고통도 잘 못 느끼나?) 여기 메뉴가 거기서 거기지. (대답 대신 자신의 앞에 놓인 그릇을 툭툭 건드렸다. 투박한 나무그릇에 담긴 야채 스프가 뿌연 김을 풀풀 풍긴다.)

262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1:00:10

오, 달력.
대륙력 823년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263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1:00:22

>>257

"전에 친했던 드워프가 있었지."

뭔가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것 같았지만 거기서 끝났다.

>>259

"자각하지 못한다면야."

말투따위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 상관없었다.
91이라. 투구의 아랫부분, 그러니까 턱에 손을 얹고선 흠 하고 고민을 한다.

"문제라도?"

264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1:03:04

>>263
...? 그래서 어쩌라고. (뭔가 이야기하려다 만 것 같은 분위기에 멀뚱히 쳐다본다.) 그게 나랑 뭔 상관인데.

265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1:03:51

>>257 이런이런, 이래서 드워프들은… 사람 물건을 마음대로 해집을 생각부터 하고 말이야.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듯이 혀를 차면서 고개를 젓는다. 묘하게 기분이 좋아보이는 건… 단지 기분 탓인가?! 멜루나는 마저 말한다.) 내 말은, '처음부터 무리'라고 말하고 있는 거라고. (에메르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악기… '에레키'를 더욱 과시하듯, 세워보이면서.) 이 녀석은 말하자면 통짜거든. 그래서 분해에 성공한다고 해도… 글쎄, 줄이랑 돌정도 밖에 더 나오려나? 후후.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가증스러운 멜루나의 웃음과는 별개로 거짓을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더욱 기이한 것은 이 뒤의 이야기였다.) 그런게 듣고 싶은 거야…? 이해하기 어렵구만, 땅꼬마들은… 뭐, 그래도 말해주자면.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 멜루나는 말한다.) 주웠어, 동굴 안 쪽에서.

266 노아 ◆tsGpSwX8mo (iltZwt28ac)

2023-06-05 (모두 수고..) 01:04:47

>>257 앗!네 이제야 일어나게 됐네요.(자신도 모르게 귀가 옆으로 돌아가며)네,이래보여도 얘도 싸울줄 알아요.근데 별로 싸우게하고 싶지않아서(티케의 발톱과 이빨을 보여주고는 다시 제대로 안아주고는 쓰다듬어준다.)

267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04:56

>>251 노아

물끄러미 노아와 티케의 꼬리를 쳐다보던 루디는 아차 싶어 고개를 돌린다. 너무 쳐다보면 실례겠지!

"아 그래? 그럼 잘됐다 같이 먹자!"

여전히 몇발자국 정도의 거리는 유지한 채지만 어쨌거나 살가운 목소리다.
다만 살가운 목소리와는 별개로, 노아가 대답을 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루디는 주방과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향한다. 아마 NO라는 대답은 상정해두고 있지 않은 듯...

>>254 다니엘

"........."

답지 않은 잠깐의 정적.

"... 칭찬이야?"

뭔가 애매한데.
루디는 설명을 요구하듯이 다니엘을 빤히 바라본다.

>>255 멜루나

"할버드가 아니라 자르반 3세야."

퍽이나 진지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대답한다. 참으로 괴랄한 네이밍 센스다.

"뭐 어쨌든..."
"소중한 거니까, 스크래치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걸."

너에게도 그만큼 이 아이가 소중한 거겠지?
루디는 어깨를 으쓱이며 답지 않게 나름 진중한(?) 대답을 내온다.

"이 아이는 이름이 뭐였지? 에레키?"

기억을 되짚어 본다.

"오오 비장의 카드구나."
"근데 이게 우리를 어떻게 묶어주는데?"

실 같은 건 안 뿜어져 나오던데.

>>261 에메르

"내가 발 딛을 곳을 예측하지 못 한 계단의 잘못."

헤헤 웃으며 멍소리를 늘어놓다가 에메르의 앞에 놓인 야채스프를 보곤 급속도로 표정이 어두워진다.

"... 또!! 또 야채야!!"

으르렁...이라기 보다는 끼잉거림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테이블에 엎어진다.
그렇게 엎어져서 무언가를 웅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벌떡.

"아니 이런 야채 쪼가리를 먹고 어떻게 힘을 내서 싸우라는 거야!?"

아까는 곡소리를 내다 한순간에 기운이 넘치더니 이제는 또 화를 낸다.

268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1:05:41

>>264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한 결론이지만 적대적인 표현은 아니었다.

269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06:01

>>253 오오 시장에 들를 수 있군요!
근데 일단...은 시장에 갈만한 상황은 보이질 않으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270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1:08:34

지금은 서로 잡담하고 노닥거리는 게 최우선이긴 하죠(끄덕

271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1:13:19

>>260 헤헤, 그야 두 말하면 뭐 있겠어? 에레키는 최고야!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말이지. (밝게 웃으며, 품 안에 안아든 에레키의 현을 긁어낸다. 그러자 가볍게 개방현의 화음이 작게, 울린다. 확실히 류트…로만 따지기에는 상당히 기묘-스런 물건이다.) 흐음. 뭐, 그렇다면 잘하고 있는 거지만. 그럼 잘 들어, 너희들이 오합지졸인 건 이미 알고 있으니까… 내게 보모노릇까지는 부디 바라지 말라고. 저 던전 안에서 혹시라도 못 일어나면 안 깨워 줄 거니까 말야!

>>263 아니… 문제라고 해야되나… (다니엘의 반응을 살피듯, 멜루나의 붉은 눈동자가 굴러가 이따금 흘긋거렸다.) 나이같은건 뭐랄까… 너희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문제 아니야? 막 쓸데 없이 신경쓰고… 그러는 거잖아? 그런데 너는 너무 스트레이트하게 물어본달까…

272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1:15:54

>>267

말 없이 끄덕였다. 이럴땐 표정을 감추는 투구가 감사하다.

>>271

"인간들 사이에서야 그렇지만. 넌 엘프니까. 연장자 대우를 바라나?"

273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1:20:46

>>267 네이네이- 자르반 3세. 됐지? (멜루나는 얼버무리듯 더욱 시끄러워지기 전에 '자르반 3세'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그런 거지. 뭐, 사실 이름이라고 해야 하나, 이 녀석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몰라서 아무렇게나 붙인 거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류트의 모양거지는 아니었으니. 그 주인 조차도 '류트'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뭐했나 보다.) 어떻게 묶어주냐니. 그야 너… (멜루나는 잠깐 생각했다. 과거의 일들을 상기하는 듯 했다.) 전투 중간중간에 몸이 빨라진다거나 뭔가 일격이 강해진 것 같다거나 그런 느낌 든 적 없어? 그게 전부 다 나와 이 녀석 덕분이라는 거지~ -라고 해야하나,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조금 놀라운데 말이야…

274 멜루나◆R2iNCF7zgI (gRiar/0g/2)

2023-06-05 (모두 수고..) 01:24:50

>>272 아, 아니? 누가 그런 거 원한대?! 그냥 평소처럼 평범한 느낌으로 괜찮으니까, 뭐… …아니, 그럼 애초에 이제와서 나이 같은 건 왜 물어 본 거야?!

275 에메르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1:26:31

>>265
알 바냐? 흥미롭게 생긴 걸 들고 다니는 네놈 탓이지. (당당하게 지껄이고는 다 비운 그릇을 대충 밀어놓은 뒤 제 석궁과 공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할 일도 없으니 나란히 장비 점검이나 할 셈인 모양이다.) 흐음. 그럼 능력은 마석을 매개로 발동되는 건가. 마법 쪽은 내 전공이 아닌데... (중얼거리며 속으로 빠르게 셈해 본다. 우선 마석의 운용을 이해할 만한 마법사를 고용해야겠고, 그럼 인건비에 추가로 드는 연구비가... 빠르게 올라가는 예상 금액에 결단을 내린 듯 고개를 젓는다. 관두자.) 뭐. 내가 궁금하다는데 불만 있냐? (이어지는 말에 바짝 집중하려다가, 예상치도 못한 출처에 맥이 턱 풀린다.) 주웠다고? 동굴? 뭔 동굴에서 저딴 게 튀어나와?

>>266
...저 쪼끄만 게? (발톱과 이빨이래봤자 덩치만큼이나 작은 탓에, 겨우 쥐나 잡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고양이용 갑주 같은 게 있던가?) 그래... 밥이나 먹어라. 쟤도 크려면 많이 먹어야지.

>>267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감정 상태는 대충 무시하며 적당히 식은 스프를 열심히 퍼먹는다. 빈말로라도 뛰어나다고는 못 할 맛이지만, 대충 싼 값에 먹는 거지.) 편식하면 힘이 나냐? 조용히 먹던지, 아니면 나가서 뭐라도 사 먹던지. 보니까 이 앞에 시장도 섰더만.

>>268
...무슨 결론이야, 그건? (통 종잡을 수가 없는 인간이다. 무슨 생각을 했기에 저딴 결론이 나오는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 절로 지어졌다.) 그 친했다는 드워프는 뭐 하다 만났는데? 얘기나 해 봐, 심심하니까.

276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1:26:41

저는 슬슬 자러 갑니다.
오후에 만나요~

277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1:28:16

참 시장은... 제가 퇴근 전까지 짬이 날지 모르겠는데 진행 전에 시간 되면 받겠습니다.
굿밤!

278 멜루나◆R2iNCF7zgI (wP72opdT/g)

2023-06-05 (모두 수고..) 01:28:53

진행자 잘 쟈~~~~ 에구구 나도 슬 자 봐야 쓰것더... 내일은 출근이라서 히잉

279 에메르주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01:31:12

캡틴 멜루나주 잘 자~~

280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34:31

앗 아니 이무슨
날렸...

281 다니엘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01:34:42

앗 그럼 저도 여기까지..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82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34:46

캡틴 멜루나주 잘 자요!

283 루디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50:31

>>272 다니엘

“흠……”

루디는 수상쩍다는 듯이 다니엘을 조금 더 빤히 바라보다 이내 아무렴 됐다는 듯이 웃어보인다.

“그래 그럼 뭐 칭찬인 걸로!”
“난 대단하니까.”

자기애와 자신감이 상당하다.

>>273 멜루나

멜루나의 입에서 ‘자르반 3세’가 나오자 루디는 그제서야 만족한 듯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해.”
“자르반 3세랑 엘리자베스 2세만큼은 아니지만!”

루디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괴랄한 네이밍 센스를 뽐내다가 이후의 멜루나의 질문에는 잠시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아니 들긴 했고 그게 형씨랑 에레키 덕분인 건 알았는데,”

파티까지 결성하고 같이 싸워 본 사이이니 모르고 있진 않았다.
처음엔 본인의 컨디션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눈치채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다는 게 흠이긴 하다만, 지금은 알고는 있다.
다만…

“근데 음-같이 묶이거나 합이 좋아진다는 느낌은 못 받았던 것 같은데-…”

답지 않게 말끝을 흐린다.
개개인이 능력이 향상된 것과는 별개로, 팀웍은 아직 잘 모르겠다…
물론, 의견이 제대로 모아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마, (본인은 모르겠지만) 제 무기에 자르반 3세라는 해괴한 이름을 붙인 어딘가의 바보 때문이겠지만.

>>275 에메르

아 그래! 시장이 있었지!
왜 이 생각을 못하고 있었지?
루디가 자리를 박차고 힘차게 일어섰다.

“시장에 가서 고기를 먹어야겠어.”

그렇게 결론을 내린 루디가 굳은 다짐을 한 표정으로 에메르를 바라본다.

“같이 가자!”

284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01:50:50

다니엘주 잘자요!

저도 이만 자러 가야 겠네요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285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09:01:36

좋은 아침! 갱신해둡니다!

286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17:28:13

한 세 시간쯤 남았네요.
오늘 진행이 잘 풀린다면 어제 시점이 아니라 진행 이후 시점으로 일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다갓께서 원하셔야 하겠지만...

287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17:57:58

갱신합니다!
다갓께서 자비를 베푸시기를 바라지만... 저희 어제 크리 두 번 떴었죠? (흐릿)

288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18:05:08

어서오세요!
정말 놀라웠지요 그것도 하필 초기 설정에서 잡혀서 처음부터 왕국의 부름(나쁜 쪽)을 받아버리고...

289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18:13:36

안녕하세요 캡틴!
그러게요 결성 보름만에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덕에 그만큼 재밌는 장면이 나왔던 것 같긴 합니다. 결성된지 얼마 안돼서 의견 조율 제대로 못 하고 오합지졸 그 자체였던 게 넘 웃겼어서 ㅋㅋㅋㅋㅋㅋㅋ

290 진행자 ◆10tdHuqU0U (6to425QwM.)

2023-06-05 (모두 수고..) 18:21:19

원래 초반부터 빅 이벤트에 휘말리는 게 재미있는 법이죠(끄덕
저도 다들 생각이나 행동이나 전부 달라서 보면서 계속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291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18:26:09

다들 개성이 넘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친해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아마도!

292 진행자 ◆10tdHuqU0U (6to425QwM.)

2023-06-05 (모두 수고..) 18:34:41

열심히 친해져서 손발이 착착 맞는 파티로 거듭나기로 해요!

293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18:51:37

나중에는 그리 되리라 믿습니다!
한동안은 엉망진창일 것 같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294 진행자 ◆10tdHuqU0U (6to425QwM.)

2023-06-05 (모두 수고..) 18:52:16

초반이 다 그렇지요!
저도 진행에 익숙해지려면 좀 더 봐야 할 것 같고요(끄덕

295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18:53:54

결성 초반이라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초반의 엉멍진창인 느낌과 후반의 손발 척척 맞는 느낌을 다 볼 수 있다는 거니까요.

296 진행자 ◆10tdHuqU0U (6to425QwM.)

2023-06-05 (모두 수고..) 19:03:20

그리고 황동 등급에서 백금까지 올라가겠죠! 너무 기대되네요!

297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0:25:15

5분 전이네요! 씻고 오겠습니다. 오신 분들은 출첵 부탁드려요!

298 다니엘주 ◆OdiLxfjUeM (aSnzj6qoKM)

2023-06-05 (모두 수고..) 20:26:08

출첵입니다!

299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0:28:55

체크입니다!

300 노아 ◆tsGpSwX8mo (1WRBtk9fG2)

2023-06-05 (모두 수고..) 20:29:17

출첵!

301 에메르주 ◆0WtrcElzyg (Nbhr.WLJrE)

2023-06-05 (모두 수고..) 20:30:21

출첵~

302 멜루나◆R2iNCF7zgI (oPmUoTac0o)

2023-06-05 (모두 수고..) 20:31:00

우이~~~ 출첵~~~~~

303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0:34:34

확인했습니다! 오늘치 진행 시작하겠습니다!

304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0:35:38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 앞에 나타난 그것의 크기는...

.dice 0 10. = 2
10일수록 크다
0 크리

305 루디주 ◆rliTJHitRY (lQSoSocUaQ)

2023-06-05 (모두 수고..) 20:37:26

다행히 2면 크진 않네요!

306 멜루나◆R2iNCF7zgI (oPmUoTac0o)

2023-06-05 (모두 수고..) 20:38:19

진행자랑~ 다들 안녕~~
근데 내가 퇴근하는 중이라서 반응 조금 더디거나 할지두....

307 진행자 ◆10tdHuqU0U (0EXI.8RNT.)

2023-06-05 (모두 수고..) 20:39:17

꽤 작은 편이네요. 네, 이건 토끼입니다.

.dice 0 10. = 2
18 평범한
910 그러나 마물인
0 크리

>>306 괜찮아요 저도 막 퇴근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