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3073> [1:1] 환상이 된 소녀와 초연한 흰 늑대 :: 153

◆klVvW9vOPQ

2023-05-31 17:01:30 - 2023-09-04 16:58:30

0 ◆klVvW9vOPQ (qbKBwzTdJA)

2023-05-31 (水) 17:01:30

이곳은 환상의 땅, 환상향.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곳은, 어떤 모습으로든 어느 것이든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 또한 이어져 여기에 있다

환상 같은 인요의 이야기가.

103 아리스주 (FgsPKvtWu6)

2023-07-16 (내일 월요일) 21:43:18

갱신해요, 끌어올리겠습니다!

104 카야데 아키히요 - 아메미야 아리스 (W.rq/QOzag)

2023-07-17 (모두 수고..) 19:38:04

" 글쎄, 자네의 그 이유와 내 이유가 같을지는 알 수 없겠지. "

비슷할지언정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 완전히 같은 이유로 장소에 매력을 느끼는 것보단 다들 비슷하지만 조금씩은 다른 이유로 무언가에 빠져들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처음 왔을땐 그저 그랬는데 자신이 살 장소라고 생각하니 그의 눈에도 좀 더 색다르게 보이는 모양이었다. 소녀의 몸짓을 보고선 살짝 웃어버렸지만 금방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온 그는 소녀의 말에 짧게 답했다.

" 그러하겠지. "

그녀의 말처럼 그리 먼 일은 아닐듯 했다. 본디 방의 넓이만큼 가구가 들어서기 마련이고 자신이 본디 살던 곳보다 훨씬 넓은 곳이었으므로 그가 필요로 했던 것이 차곡차곡 쌓일 예정이었으니까 말이다. 지금은 당장 생각나지 않아도 살다보면 빈 곳이 눈에 띄어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 것 같기도 했고 말이다.

" 귀찮게 상을 차린다거나 할 필요는 없네만 ... 혹시 요리 잘하는가? "

이곳에 잠깐 있을 손님도 아니고 같이 살아갈 사람이었으니 그런 취급은 좋지 않을듯 했다. 누가 새로 들어올때마다 성대하게 맞이해줄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런데 이 저택은 상당히 넓어서 아무래도 사용인이 필요할듯 해보이는데 ... 집 주인인 그녀가 생각이 없어보이니 그도 조금 걱정이었다. 그 걱정은 요리도 포함이었고. 물론 소녀도 혼자 산 세월이 있으니 꽤나 준수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고 본인도 딱히 못한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니 다행이었지만.

" 혹여 자신이 없으면 내가 전담해도 괜찮은데? "

그리고 요리를 즐기는 편이기도 했다. 숲속에 살면서 즐길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까. 다만 표정을 보아하니 자신과 썩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듯 했다.

// 늦은 답레!!! 후아

105 아메미야 아리스 - 카야데 아키히요 (MiN02rZEPQ)

2023-07-17 (모두 수고..) 22:21:22

"그럼요~ 마음이라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요괴가 아니라면 말이죠? 뭐, 그러한 존재가 여기에 있더라도 모르는 일은 여전히 있겠지만요. 더욱 히, 이곳 환상향에서는 말이에요."

아리스는 아키히요에 그러한 말에 마치 당연할 것이라는 것 마냥 말했습니다. 인간과 인간은 그 서로가 이해하기란 생각하기 보다 어렵고 난해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쉽기도 합니다. 모순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인간 사이에도 이럴지언데 허물며 요괴와 같이 그 기원조차 다를 존재이라면 그 난해함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요괴란 그 인과가 어떤 의미로든 간에 인간과 필히 서로 매여있을 것이기 때문에 판이한 존재는 또 아닐 것이라는 점이 아리스에게는 재미난 점 이였습니다. 이것에 어떠한 재미가 있다는 것인지는 다른 이에게는 그녀는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 하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하겠죠?"

아키히요의 말에 아리스는 장단을 맞추듯이 그렇게 같이 말하고는 살며시 한번 눈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럴 필요성이 없다면 하지 않으면 되겠네요?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스스로를 평가하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줄곧 이와 같은 방식을 해왔던 이와는 비해서 잘난 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겠죠..."

아키히요의 질문이 섞인 그 말에 아리스는 마치 은근히 떠보는 듯한 느낌으로 그리 말하고는 그와 함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아리스가 벌써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지낸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바깥 세계와는 다른 삶의 방식이 필요하고 그것을 직접 경험하고 그 지혜와 지식을, 인류의 문명의 발자취를 개인으로서 다시금 뒤따라 가듯이 해야 했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만큼 아리스도 스스로도 나름대로 꽤 다양한 것들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고전적인 방법의 조리법은 아마도 아키히요가 그 경험과 지식이 더욱 풍부하고 숙달되어 있을 것이라고 아리스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전적인 방식이라는 표현에만 굳이 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후후후... 글쎄요~? 어느쪽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거기에 이어지는 아키히요의 그 질문에 아리스는 장난스럽게 작게 웃으며 또 같이 질문으로서 대답하였습니다. 사실,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결국에는 둘 중 한 명은 일을 해야 할 것이고 어느 쪽이든 상관없었죠. 하지만 바로 그렇기에 아리스에게는 그리 묻는 행동의 구실이 됩니다

106 아리스주 (MiN02rZEPQ)

2023-07-17 (모두 수고..) 22:23:10

답레와 함께 갱신하겠어요!

107 아리스주 (fVrAHyMnH6)

2023-07-18 (FIRE!) 15:47:59

갱신하고 끌어올리겠어요!

108 아리스주 (KsJaqAUuos)

2023-07-20 (거의 끝나감) 12:55:55

갱신하여 끌어올리겠습니다~!

109 아리스주 (kFWkp479U6)

2023-07-21 (불탄다..!) 13:05:02

갱신으로 끌어올려요!

110 아리스주 (0ndmC9WCMM)

2023-07-22 (파란날) 12:34:45

갱신하고 끌어올리겠어요~

111 아리스주 (k7K3pKSAAs)

2023-07-23 (내일 월요일) 17:49:45

갱신하면서 끌어올리겠어요!

112 아키주 (Y2am5DUY8c)

2023-07-24 (모두 수고..) 06:17:22

끄앙 좋은 아침 ... 혐생이라 자꾸 답레가 늦어지네 ... 답레는 틈틈히 작성중이야!

113 아리스주 (oITxBFJIuc)

2023-07-25 (FIRE!) 17:26:45

갱신함으로서 끌어올립니다! 괜찮아요~ 일이라는 것이 하면서 그렇게 될 수 있죠. 어느때는 생각보다 이정도면 여유가 있겠다 하고 기대했지만 실망스럽게도 더 많은 것이 몰려오기도 하고, 일이란 어느것이던 힘든 것이니까요. 일상은 늦리던 빠르던 그것을 계속 이어간다면 결과가 있기 마련이니 천천히, 그렇게 하면 될거에요

114 아리스주 (3UwCo1qfEE)

2023-07-27 (거의 끝나감) 12:23:53

갱신하면서 끌어올리겠어요!

115 아리스주 (zq5peXh8CY)

2023-07-28 (불탄다..!) 19:02:57

갱신하고 끌어올릴거에요!

116 아리스주 (go4l7J1t.o)

2023-07-30 (내일 월요일) 12:40:19

갱신하므로서 끌어올립니다!

117 아키주 (cl/gC2wg8Q)

2023-07-30 (내일 월요일) 20:56:43

좋은 저녁~~

118 카야데 아키히요 - 아메미야 아리스 (cl/gC2wg8Q)

2023-07-30 (내일 월요일) 21:53:04

" 본디 먹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법이니 말일세. "

의식주라고 했던가. 인간에겐 매우 중요한 세개의 요소라고 들은 적이 있었다. 요괴에겐 해당이 되지 않는듯 했으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의나 주는 몰라도 식만큼은 상당히 중요했다. 그들도 맛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맛있는 것을 먹는걸 좋아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물어본 것인데 못하는 편은 아닌듯하여 그는 말했다.

" 누군가를 대접할 일은 없었으니 그렇게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네. 자신이 먹을 것은 그냥 먹을만하게 만들 정도만 되면 됐으니까 말이야. "

아무래도 자신의 요리 실력을 물어보는 것 같아 넌지시 대답해준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요리를 떠올렸다. 자신의 요리는 대부분 오래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게 만든게 대부분이라 본격적인 요리를 한다고 했을때 잘 할수 있을지 딱히 자신은 없었다. 그래도 만든 것을 남이 먹었을때 맛있게 먹어준다면 그것도 꽤나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돌아가면서 해보고 좀 더 괜찮았던쪽이 맡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군. "

둘이 비슷하면 계속해서 돌아가면서 해도 나쁘지 않을듯 했다. 사실 같이 산다는게 단순히 같은 장소에서 있는 것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행해지는 다른 것들도 분배해서 진행해야하니 꽤나 많은 협의가 필요했다. 그 중 하나가 식사에 관련된 요리였고 ... 그 이외에도 청소나 세탁 등이 있었다.

" 다른 것들도 중요하긴 하지만 차차 생각해보기로 하고 ... 식사부터 하는게 좋겠군. "

부엌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니까 같이 가서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같이 만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그였다.

119 아메미야 아리스 - 카야데 아키히요 (9WBX3cmw4o)

2023-07-31 (모두 수고..) 19:16:20

"그렇죠~ 육체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필요로 하고, 제대로 영양을 얻으려면 적당한 것을 적절한 방식으로 먹어야 하니까요."

아리스는 아키히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리 말했습니다. 인간과 다르기 요괴에게는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겠지만 결국, 요괴들도 여전히 그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선 다른 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전히 서로 같다고 할 수 있겠죠. 요괴들은 그 기원이 초자연적인 것에 연관된 존재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자연의 법칙에서 완전히 벗어난 존재는 또 아닙니다. 단지 인간들과 좀 더 다른 법칙을 따르게 되어 있을 뿐

"요괴에게 있어서는 인간보다는 식량의 필요성이 적거나 없겠죠? 그렇게 하는 것도 보통이겠네요? 꼭 누군가 대접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욕구에 따라서 할 수 있을 거에요. 가령, 요리 자체에 취미를 갖거나 더욱 맛있는 것을 즐기기 위한 것 이라던가요? 혹은 둘 다이거나 아니거나."

아키히요의 말에 아리스는 마치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 마냥 말하면서도 은근히 그리 장난스럽게 말을 끼어 넣었습니다. 요괴라는 정체성과 그 간의 대화를 토대로 예상한다면 이러한 것도 나름 긍정적일 것일 겁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굳이 할 이유는 없겠지만 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이라던가요

"그래요~ 그것이 확실한 정답이겠네요~?"

아리스는 아키히요의 말에 손뼉을 한번 가볍게 치고는 고개를 옆으로 비스듬히 하고는 동시에 눈웃음 지으며 말했습니다. 해야만 하는 것이고, 선택이 두가지 있으며 어느 쪽이든 괜찮고 할 수 있다면 그냥 둘 다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굳이 고민하거나 할 필요 없이 말입니다. 앞으로 이 새로운 식구와 함께 해야할, 하게될 일은 이것 이외도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 만큼 어떻든 괜찮을 것입니다

"그럼, 그렇게 하는 것으로 주방으로 이동해야겠네요."

아리스는 아키히요의 말에 고개를 또 한번 끄덕이고는 말했습니다

120 아리스주 (9WBX3cmw4o)

2023-07-31 (모두 수고..) 19:17:40

답레와 함께 갱신하겠습니다! 그렇게 끌어올리겠어요~

121 아리스주 (CiCZpNopBs)

2023-08-01 (FIRE!) 13:47:17

갱신하고 끌어올리는거에요!

122 아리스주 (i5tnayUcXA)

2023-08-02 (水) 12:25:19

갱신하면서 끌어올리겠습니다~

123 아리스주 (7TQkN4LO5Q)

2023-08-03 (거의 끝나감) 21:47:41

갱신해서 끌어올리겠어요~

124 아리스주 (bw/oQpi4NQ)

2023-08-05 (파란날) 15:57:25

갱신하고 끌어올립니다~!

125 아리스주 (IRElZwPVD2)

2023-08-06 (내일 월요일) 14:15:36

갱신하므로 끌어올리도록하겠어요

126 아리스주 (beaFZ7OSwc)

2023-08-08 (FIRE!) 13:15:40

갱신하고 끌어올리겠어요~

127 아리스주 (KvIRK27MPY)

2023-08-09 (水) 15:26:57

갱신하여서 끌어올리겠습니다~

128 아키주 (1KbQ4qcqmk)

2023-08-09 (水) 15:44:27

아리스주 안녕~~ 요즘 엄청 바쁘네 8-8) ... 맨날 늦어져서 미안해

129 아리스주 (91WChXZiS6)

2023-08-09 (水) 17:49:47

안녕하세요, 아키주! 괜찮아요~ 일을 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쓸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저 있으니 시간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지요~

130 아리스주 (UnLrgKsWF.)

2023-08-10 (거의 끝나감) 15:37:52

갱신하고 끌어올립니다!

131 아리스주 (JgT1wizL2E)

2023-08-11 (불탄다..!) 14:35:16

갱신하겠어요~ 끌어올립니다!

132 아리스주 (DMgKMJ.G7w)

2023-08-12 (파란날) 15:26:56

갱신하여 끌어올리겠어요!

133 아리스주 (or71NZFjTY)

2023-08-13 (내일 월요일) 18:46:41

갱신함으로서 끌어올리겠습니다!

134 아리스주 (dE4gPJcpQc)

2023-08-14 (모두 수고..) 13:37:30

갱신해서 끌어올리는거에요~

135 아리스주 (vA3ZT9P66k)

2023-08-15 (FIRE!) 14:41:33

갱신이에요! 끌어올리겠어요~

136 아리스주 (ZAjJVs/5dI)

2023-08-16 (水) 15:58:17

갱신하겠습니다, 끌어올려요!

137 아리스주 (wfOGn.0i82)

2023-08-17 (거의 끝나감) 16:55:57

갱신해서 끌어올려요~!

138 아리스주 (krt35M42D6)

2023-08-18 (불탄다..!) 19:15:30

갱신합니다! 끌어올릴거에요

139 아리스주 (h49aQ773uA)

2023-08-19 (파란날) 18:30:41

갱신하고 끌어올릴거에요!

140 아리스주 (v9TI1f8Hnc)

2023-08-20 (내일 월요일) 17:32:42

갱신합니다, 끌어올리겠어요

141 아리스주 (Mm8dEmRWdo)

2023-08-21 (모두 수고..) 18:04:35

갱신하여서 끌어올립니다!

142 아리스주 (OPuCq3WPaY)

2023-08-23 (水) 19:53:38

갱신하겠습니다, 끌어올립니다

143 아리스주 (3w/ROmHhGE)

2023-08-24 (거의 끝나감) 20:40:34

갱신하겠어요, 끌어올려요! 어느덧 시간이 꽤 되었네요...

144 아리스주 (wr9p9z1xg.)

2023-08-25 (불탄다..!) 21:35:21

갱신! 하겠습니다. 끌어올리기도 할거에요

145 아리스주 (8hRFUWX.QQ)

2023-08-26 (파란날) 22:07:35

갱신하고 끌어올려요. 어떠려나요~?

146 아리스주 (mpnLIU/IbI)

2023-08-27 (내일 월요일) 21:26:32

갱신해요, 끌어올려요. 오늘에도.

147 아리스주 (jCfPtXJCsE)

2023-08-28 (모두 수고..) 21:41:08

갱신하고 끌어올리고있어요!

148 아리스주 (UVLcqwaufo)

2023-08-30 (水) 20:12:15

갱신하겠습니다,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이번에는?

149 아리스주 (o4llZDCEAw)

2023-08-31 (거의 끝나감) 16:25:50

갱신해요! 끌어올립니다.

150 아리스주 (ppBHWKTOiw)

2023-09-01 (불탄다..!) 22:11:38

갱신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어쩌면 아마도...

151 아리스주 (.NZbd5GH.U)

2023-09-03 (내일 월요일) 21:52:56

갱신하고 끌어올릴거에요. 아직, 좀 더...?

152 아키주 (Gm5jAV3Vzc)

2023-09-04 (모두 수고..) 07:46:50

아리스주 안녕~ 아키주야. 한동안 못왔던 이유는 내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얼마전에 깨어났어. 말도 없이 사라져서 미안해.. 한달이나 지나버렸잖아. 답레는 이어줘도 금방은 못가져올 것 같은데. 좀만 더 기다려달란 말은 못하겠고 여기서 끝내고싶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아! 시간 뺏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

153 아리스주 (.SCXVJ8yFw)

2023-09-04 (모두 수고..) 16:58:30

안녕하세요! 아키주! 그렇네요~ 거의 한달만이에요~ 그런데... 그런 사고가 있으셨군요. 제게 미안한 마음이 드시는 건 알겠지만 그러한 비극이 있었다면 누구라도 어쩔수 없었던 것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히려 그런 사고를 당하신 아키주가 위로받아야 할 대상일테니까요

이어주신다면 저는 기다릴 수 있을거에요. 지금까지도 기다렸는데 좀 더 기달리는 것도 괜찮겠지요. 사고를 당하여 마음도 앞으로의 일도 복잡하실텐데 이렇게 계속 이어갈 의향이 있다고 말해주셨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기에 좀 더 기달려 달라는 것은 말하지는 못하겠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아키주가 마음 놓고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서 1:1를 마칠수도 있겠죠. 아키주는 어떠실까요?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