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0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23 :: 1001

태식주

2023-05-27 17:35:24 - 2023-05-29 12:25:19

0 태식주 (ZKxIs3qU8I)

2023-05-27 (파란날) 17:35: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46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8:20

1년 동 안 열심히 노력해 서 아저씨 그리는 법을 익혀 왔 습니다.. ..
영서콘으로 너무 말랑말랑한 철이만 보여준거 같아서 ..

462 여선 - 강철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3:10

"그렇죠~ 네가지인데. 마지막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면을 들여다보고 소환하기라도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잔해 밑에 깔린 책을 발견합니다. 신체 강화하면 들리긴 하겠지만 귀찮았던 그때 강철의 마도로 들어올려집니다

"마도사..이신가요?"
라고 염동력으로 잔해가 모이는 걸 보고 와. 합니다. 책을 주울 수 있어!
와 진짜 쓸모를 넘어 필요인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도와주시면 매우 감사할 따름이죠! 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도 숭배자들이 가지고 있던 책...은 이미 회수되었으니까요!"
이쪽이 위험을 감수하고 회수할 필요는 없다는 게 다행이려나.

463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3:47

맛있는 감동란

46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5:52

감동란 맛있지-

46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6:37

동글동글 말랑말랑 철이

466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8:33

" 실력과 경험이 일천 하긴 하지만... 그렇습니다. "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라고 덧붙여 말하곤 한 손을 꾹 쥐는 제스쳐를 하자, 그대로 잔해들이 압착되어 적당히 작은 부피로 줄어든다.
정신력이 소모 되긴 하지만 청소에 마도 만한게 없군... 이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이어지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저희의 손이 닿지 않는 숭배자들 이라면 사서분들이 처리를 하실테니 괜찮을겁니다. "

최소한 영웅급을 요구 하는 평균 레벨로 미루어볼때. 사서들의 강함은 상상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강대할 가능성이 높았다.
아니라도 해도, 이런 책들을 보고도 무사한 존재들이 평범할리가 없겠지.

" 다른 의뢰는 해본적 있으십니까? "

숭배자의 처지는 어느정도 직관적이지만, 토론과... 그 마지막. 뭐시기는 잘 감이 잡히지 않았다.
턱수염을 매만지며 압착된 잔해들을 손 안에서 굴리던 나는 그것을 말끔히 태워버리며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6

46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9:11

태호주 하이

468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1:00

태호주 하이여요~

469 여선 - 강철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5:03

"에이... 다들 실력이랑 경험 얘기하시던데 다들 강하시던데용!"
일천하다고 해도 그거 진짜 일천한 사람한테 말하면 슬퍼진다구요? 라는 말을 한 여선은 사서가 처치할 거란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입니다.

"저기 보이는 흔적에 접근해도 좀 피해가 있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직접 부딪혔으면 아주 끝내줬을 거에요! 목숨줄이 끝이라는 의미처럼요? 라는 농담을 시전하는군요!

"으음. 아직은 정리 쪽만 깔작대는 중이에요."
완전 서포터 쪽이라서 숭배자 처치가 아무리 막 읽으려 한 뒤 숭배하게 된 이를 처치하려 해도 혼자서는 무리거든요.라고 말합니다.

"그치만 다른 의뢰들에 흥미는 있어요."
정리만 했다는 걸 증명하는 흥미는있다고! 발언.

47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6:17

하이하이루
집안일 끝나고 컴퓨터 켜자마자 호출당했어...
롤은 질병..

47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6:53

협곡팟은 어쩔 수 없지...

472 여선주 (qeMgWZnVHo)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8:16

협곡팟이란 어쩔수업다

47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9:56

당연히 협곡이라고 생각하다니
내가 칼바람 펀치가 될게

47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4:33

목숨줄이 끝이라는 농담에, 흔적을 슬쩍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물론 농담이겠지만 목숨을 장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였으니까.

" 확실히, 이런 위험한 장소라면 여럿이서 같이 다니는게... "

책을 읽지만 않는다면 레벨 1도 이론상 이곳에 접근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는 별개지만 말이다.
나는 도서관이 지식욕을 마구잡이로 자극하던 상황을 떠올리며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부터 큰 떡밥을 던지진 않아. 지능적이라고 할지...'
처음에는 그저 작은 흥미를 유발하는 책들을 시야에 배치한다. 그리고, 점차 그것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인내심을 헐겁게 만드는 용의주도함에 약간이나마 소름이 돋았다.

" 저도 토론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워낙 특이한 이름이잖습니까? "

학술적이며진취적인토론에대하여 - 궤종시계 편 이던가? 처음 의뢰 목록을 봤을때는 잘못 본 줄 알고 눈을 몇번 비볐었지.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잔해에 깔려있던 책을 조심스럽게 집어들곤 먼지를 살짝 털어냈다.
이 책은 이름이...

" 인류종人類種의 영혼에 관한 고찰이라... "

별 책이 다있군. 이라 중얼거리며 책을 열지 않게 조심 하며 그것을 노끈으로 동여맸다.

//8

47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5:00

하지만 칼바람 몇판 하고 손 풀렸다고 협곡 가는게 국룰 아닙니까 태호주

47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6:27

세상에는 낮부터 새벽까지 칼바람 5인큐를 달리는 칼악귀들이 있어 강철주
오히려 내 친구들 사이에선 협곡이 비주류
가끔 자랭을 하기도 하지만 모이면 보통은 칼바람한다구

47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7:09

그런...! 하긴 칼바람도 수요가 상당하죠.

47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8:38

이런 저런 운영 신경 안써도 되니까
협곡은 체력이 쭉쭉 떨어지는 느낌이라 오래 못해

47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9:39

저는... 칼바람 잔해 패치 됐을때 잠깐 안하다가 잔해 사라지고 다시 하고 있긴 해요.

480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0:30

사실이다. 목숨줄이 끝날지도 모르는것들 투성이인걸.

"여럿이서 다니는 게 그나마 좀 안전하겠지요"
누가 읽으려고 해도 제지는 한번 할 수 있을 테고요? 라는 말을합니다. 당장 여선도 읽고싶다아 하다가 빈센트에게 팩트를 얻어맞았ㅈ.

"그쵸. 완전 특이했어.. 띄어쓰기도 그렇구요"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은 강철이 쓸어낸 책의 제목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책을 들어올려 엉망이 된 책장의 멀쩡한 부분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강철씨는 그럼 마도사인 거죠? 전 주기술 치료에용."
가벼운 신변잡기식 이야기를 합니다.

48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0:51

아 그거 되게 싫었지...
사라져서 다행이야 정말로

48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1:11

시작한다
그럼 나중에 돌아오지!

48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1:23

태바

48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5:39

" 치료라. 치료사는 귀중한 인원 아닙니까. "

특별반에 이제 몇이나 남아있을지 확실히는 알 수 없었지만 많은 수는 아닐거란 묘한 확신이 들었다.
그녀가 책을 올려놓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나는 바닥에 널부러진 다른 책들을 주우며 말을 이어나갔다.

" 요즘 특별 의뢰로 시끄럽던데 혹시 여선씨도 받으셨습니까? "

특별 의뢰를 수주한 사람들의 목록을 대략적으로 떠올리던 나는 신변잡기에 어울릴만한 질문을 던졌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바티칸에 도착 하면 알 수 있으려나.'
묘하게 걸리던 린의 태도를 곱씹으며 느릿하게 책을 포대에 집어넣었다.

//10

485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09:16

"아직까지 만난 분들 중에 치료 전문인력은 없었으니까... 희귀하다... 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그만큼 전위도 못만나본 것 같아서.."
워리어라던가. 전위라던가. 의외로 희귀해보이고!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당연하지만 책도 주워서 먼지를 떨어내고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해둡니다

"아.. 그거.. 받기는 했죠?"
받았다고 해도 되는지. 애매하긴 한데.. 강철씨가 특별 의뢰를 먼저 말하신 걸 보니.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이제 다른 분이랑 같이 출발해야 하니까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같은 말을 합니다. 그야 실전에서 써본적 별로 없는 건 어쩔 수 없는걸.

486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5:15:43

" 저도 나름 워리어 겸직은 가능합니다. "

씨익 하고 웃어보이며, 자신의 팔뚝을 몇번 툭툭 쳐보인 나의 시야에 일순간 팬더의 팔이 겹치는 환시가 보여진다.
'...좋지 않아.'
속으로 짧게 혀를 쳐며 환시를 흩어내곤 이어지는 여선의 말에 턱수염을 몇번 매만지며 다른쪽으로 생각을 돌렸다.

"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잘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엄지를 치켜세워준 나는 "저는 바티칸으로 가볼까 합니다." 라고 말을 덧붙이며 뻐근한 허리를 몇번 툭툭 두드린다.
의념 각성자의 관절이 그리 쉽게 닳는건 아니긴 하지만 뭔가 묘하게 결린다고 해야하나...

" 다른분들도 모두 무사해야 할텐데 말이죠. "

//12

487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23:45

"겸직이면 원래는 무엇이에용?"
워리어가 아닌데 겸직이라면 원래는 랜스? 서포터? 라는 이야기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왜 팔을 툭툭 건드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스킬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강철씨도 바티칸 가신다면 잘할 수 있을 거에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 다른 분들도 무사라는 말을 듣고는

"다 무사했으면 좋긴 할 텐데요..."
약간의 걱정처럼 보이는 말을 하며, 책을 얼추 제자리에 놓아둡니다.
흔적 근처의 책은 흔적이 사라진 뒤 알아서 정리할 인원이 생기던, 추가의뢰를 하던.. 알아서 될 것 같으니까!

488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5:29:25

" 원래는... "

무엇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자신의 상태에 한쪽 눈썹을 치켜뜨곤 잠시 고민 하기 시작했다.
서포터라면 서포터지만, 랜서의 역할을 아예 수행 할 수 없는것도 아니긴 하고...

" 잡탕... 이라고 해야 하려나 싶군요. "

사실상 자신은 아직 포지션을 정하지도 않았으니, 웨어 비스트로 부여되는 일시적인 워리어화가 유일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었고...
'당장 정할 필요는 없지만, 슬슬 확실히 해야 할 시기가 온다는건 부정 할 수 없겠는데...'
대략적으로 정리가 된 주변 환경을 보며 책이 담긴 포대를 근처에 있던 사서에게 건낸 나는 궤종시계 사서의 뎅뎅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의미는... 고맙습니다. 정도로 들렸으니 감사인사... 맞겠지?

" 그럼 여기 게이트의 의뢰가 끝나면 바로 이동 하시는 겁니까? "

이제 다른 분들이랑 출발 해야 한다는 발언을 기억해내며 근처 의자를 적당히 끌어와 걸터앉았다.

//14

489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58:32

"오. 만능."
그치만 만능이 가장.. 어울린다고도 할 수 있잖아요? 잡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말이에요.

"우와 이정도면 되었겠지요.."
아직이라고요? 아니면 된건가. 하는 여선의 시선에 궤종시계가 오케이 사인을 보내는 것에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다행인 건 맞아요.. 더 책정리를 하다가는 힘들어서 못했을것 같다고 생각하며 앓는소리를 약하게 하다가 질문을 하는 강철에게 조금 고민하다 말합니다.

"그것까지는 아직이요."
게이트는 조금 유동적으로 들어올수 있어서 하는 동안에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근처 의자를 끌어오자 자신도 하나 끌어오려고 두리번거립니다.

//순간 졸았..

490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03:35

" 과찬이십니다 여선씨. "

특별반에는 만능이라 부를 만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며 멋쩍게 웃어보이곤 작게 헛기침한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에 신경이 계속 쓰여서 강도에 비해 피로감이 좀 있지 않습니까? "

이해 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의자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는 몸짓에 방금 전 사용한 염동력을 재차 사용하여 의자를 근처까지 끌어와준다.

" 하긴, 이 게이트는 들어오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어느샌가 근처에 생겨있죠. "

이것도 영속적이진 않겠지만 당분간은 출입 하는것에 문제는 없을것이라 생각하며 느릿하게 품 속에서 사탕을 꺼내서 입에 까넣는다.

" 하나 드시겠습니까? "

//16
묘하게 졸린 날씨긴 하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491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08:43

"에이.. 저는 한분야만 파서 만능인 분들이 대단해보이는걸요?"
치료원툴!

"읽고싶다 그러는 호기심을 이러면 안된다는 영성이 잔소리를 해준 덕분이지용.."
그래서 정신력 막 쓰는 기분이라는 듯 여선은 숙소에 가면 잠이라도 좀 자야겠다고 너스레를 떱니다. 그리고는 의자를 밀어주자 감사! 라고 하네요.

"그런 게이트들이 좀 있긴 했죠.."
최근에 여러 게이트들이 있었다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가장 최근은 벚꽃난성이라는 게이트였다고 말합니다.

"어.. 네!"
사탕이다 사탕~ 인식하고 나니 당분을 요구하는 몸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492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14:58

" 벚꽃난성이라. 거기는 저도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

아직도 눈앞에 잡힐듯한 따스한 풍경과, 그와 대비되는 요괴의 침략이 대비되는 특이한 장소였지.
자신은 그곳에서 따로 가르침을 청하지 않았지만 성으로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걸 멀리서 지켜본 기억이 남아있었다.

" 레몬맛인데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군요. "

그녀의 앞에 사탕을 띄워 건내주곤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의뢰도 대강 끝나고, 이 도서관에서 첫번째로 알아낼것도 알아냈으니... 슬슬 나갈때가 되었나?
'몇번 더 방문은 해야겠다만...'
불안감이 등을 타고 오르는 느낌을 털어내며 입 안에 머물러있는 사탕을 씹어삼켰다.

" 슬슬 저는 나가보려고 하는데... 따로 할 일이 없으시면 같이 어떠십니까? "

//18

493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28:05

"아.. 벚꽃난성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긴 했어요.."
여선이는 매력 수련도 수련이지만, 책사님께 집중력 강의 받은 것이 생각이 많이 나나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회귀하면서 동시에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븐명 비슷하지만 다른 감각을 느낀 게 인상이깊었던 모양입니다.

"단거는 웬만해선 다 좋아할 거니까요!"
공중에 뜬 사탕을 손가락으로 집어서 입안에 쏙 집어넣는 여선입니다. 오 레몬맛. 새콤달콤한 사탕을 입 안에서 녹이다가 강철이 제안하자

"그래요? 저도 같이 해요!"
의뢰도 끝났고.. 나가서 잘 것만 남았으니까 같이도 상관없죠~라뭔서 여선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저쪽을 가리킵니다. 나갈 수 있는 곳이네요!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49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2:11

" 좋습니다. 그럼... "

사서쪽에 잠시 시선을 둔 나는 여전히 기묘하고 유혹적인 이 공간에서 나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옷매무새를 정돈했다.
여전히 시선을 둔 곳은 자신이 원하는 지식이 있었고, 그것을 참는것은 유쾌한 경험이 아니였으니까.

" ...나가볼까요. "

작게 숨을 내뱉은 나는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겨 게이트의 밖으로 향했다.
나의 시선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에 존재하던 서적은...

■■이 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을 하고 있었다.

//20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49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4:2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43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348 >>352
경매 각인가 했는데 망념 최대치 증가는 좀 혹하긴 하네요....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49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6:45

어서오세요 강산주! 무공인데 배울 수 있으려나요...?

497 여선주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40:01

강철주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어서오세요~

49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6:42:20

>>496 사실 어렵겠다는 생각은 드네용...

49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6:55:37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파이팅입니다.

50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6:56:27

무공이어도 막 무기술이나 그런 것 말고 내공심법? 그런 느낌으로도 있지 않을까
왜 무협지 보면 악사들도 내공쓰고 그러잖아

501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0:28

>>500
그럴지도 모르니까 살펴는 보고 싶지만...?
이미 강산이는 배우고 있는 기술이 많아서 당분간 기존 기술에 집중할 예정이라서, 꼭 배워야겠다 싶은 게 아니면 다른 분에게 거래로 넘기려고 생각중입니당!

502 여선주 (RHnBTstj0g)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6:19

모두 어서오세용~

집에 갈 준비....중!

503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8:35

여선주 안녕하세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50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7:45:54

하긴 기술이 많으면 가지고 있는거 랭크 올리기도 바쁘지

여선주 고생 많았어!

50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56:16

저녁 먹고 옵니당.

50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7:56:34

저녁 맛있게 먹고 와!

50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05:17

미메마무
미메마무모 미메마무 미메마무 모~~

508 태호주 (NfQk21gDqQ)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3:44

빠뻬삐뽀뿌!

50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6:09

나오려나

51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6:17

쇼츠는 안 나오네.. ㅠ

511 ㅁㅌㅈ (1ZX1YECWsE)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7:57

그거 다 방법 이 있는데
어떻 게 하냐 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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