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50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23 :: 1001

태식주

2023-05-27 17:35:24 - 2023-05-29 12:25:19

0 태식주 (ZKxIs3qU8I)

2023-05-27 (파란날) 17:35: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7:36:08

앗...다음판이다.
제가 만들까 했는데!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7:36:51

태호주는 다녀오세요!

3 태식주 (ZKxIs3qU8I)

2023-05-27 (파란날) 17:48:29

ㅂㅂ

4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8:14:34

늦잠 엄청나게 잤는데 왜 또 잠이 오는 걸까요??

5 강철주 (/VXsJV/3ow)

2023-05-27 (파란날) 18:22:41

주말이라..?

6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8:28:53

철이주 안녕하세요.
그럴지도요...?

쉬고 옵니다!
조금 이따 봐요!

7 ㅁㅌㅈ (EmsP0eMXn2)

2023-05-27 (파란날) 18:33:35

ㅈㄹ

8 ㅁㅌㅈ (EmsP0eMXn2)

2023-05-27 (파란날) 18:33:53

ㅗㅕ

9 강철주 (/VXsJV/3ow)

2023-05-27 (파란날) 18:35:26

멜하

10 ㅁㅌㅈ (Alk0h91rmo)

2023-05-27 (파란날) 18:37:01

드 레스 를입 은
멸치

11 시윤주 (npUHMwK4so)

2023-05-27 (파란날) 18:45:45

>>10 코 에 다가 딱 밤

12 ㅁㅌㅈ (ZO94To8VVs)

2023-05-27 (파란날) 18:46:05

>>11 하아?!?!?!?

13 ◆c9lNRrMzaQ (/cEOQV3yzM)

2023-05-27 (파란날) 18:49:10

입 에넣 어요

와랄

14 ㅁㅌㅈ (B7fv1ZRdi2)

2023-05-27 (파란날) 18:50:43

멜 치캡 틴한테 먹 혔어

15 준혁주 (bBdYaC0HTA)

2023-05-27 (파란날) 18:50:59




나 페니뮬락스
몬스터 정보 좀
받을 수
있을까?

16 강철주 (/VXsJV/3ow)

2023-05-27 (파란날) 18:52:54

고앵..

17 시윤주 (npUHMwK4so)

2023-05-27 (파란날) 18:53:43

우 리 아이 영 양 간식 멜치 볶 음

18 시윤주 (npUHMwK4so)

2023-05-27 (파란날) 18:53:55

꼭 꼭 씹어 먹 어요

19 린주 (gFB5S3UMMU)

2023-05-27 (파란날) 18:54:40

그렇게 모두 휴먼멜치체를 쓰게댐

20 강철주 (/VXsJV/3ow)

2023-05-27 (파란날) 18:57:23

린하

21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19:14:11

오늘은 빵을 먹겠다
이유는 꿈에서 전자렌지로 카스테라 만들었기 때문에

22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19:15:40

토고주 하이

23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19:17:46

하이하이~

24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19:35:05

저녁 먹고 일상 구해야겠네요..

2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19:59:25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기왕 쉬는 거 저녁도 먹고 왔어요!

26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21:20

주말이라 그런가 조용하네요. 재갱신합니다.

27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24:52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식사는 잘 챙겨드셨나요!

28 한태호 - 김태식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28:54

" 과연, 리자드맨도 일단 도마뱀이니까.. "

도마뱀은 꼬리를 재생하잖아? 게이트산 망념팍팍 버무린 리자드맨은 전신 재생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다행이라고 말하는 태식의 말에, 어깨를 붙잡고 팔을 빙빙 돌리며 거뜬하다는 제스쳐를 취해보이곤 돌아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편안히 게이트에서 나간다.

이렇게 쉽게 나갈 수 있는 게이트도 있는데... 씁.

" 음, 바로 기숙사로 돌아갈거야? 나는 몸 좀 풀린 김에 수련장가서 수련이라도 하고 갈려고 "

어디선가 이 수련중독자들 이라는 말이 들리는 것 같지만, 원래 수련이란건 꾸준한게 중요한거다. 아마도.

여튼 태식을 향해 손을 크게 흔들며 인사한 뒤 학교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애들 원래 수련장에 자주 보이니까 지금도 수련장에 누구 있을지도 모르겠네!

// 막레!
태식주 수고했어!

29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29:10

나 님
등 장

30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30:01

태호주 다시 안녕하세요!

31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30:46

식사... 미트파이를 먹어봤습니다.

32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30:48

귀여운 산주 안녕 ( ͡° ͜ʖ ͡°)

33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31:03

와. .. 저 이모티콘 되게 오랜만에 보네요

34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31:56

강철주도 안녕안녕!
미트파이라니 굉장굉장히 서양식 식사네
나는 한번도 먹어본 적 없지만, 빵에 고기 들어간거나 고로케 비슷하게 들어간거 싫어하니까 아마 입맛에 안 맞을듯..

35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0:32:43

리개앵.. 모하여요

36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33:14

나도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것

여선주 어서와~

37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33:24

여선주 어서오세요!

미트파이... 고로케 느낌보단 뭐라고 해야하지? 야채가 거의 없고 풀드포크가 잔뜩 들어가서 맛은 있었습니다.

3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33:56

>>31 맛있던가용?
>>32 😅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39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35:01

맛은 있는데 가격이 좀. ... 지갑이 아픈...

40 태식주 (ZKxIs3qU8I)

2023-05-27 (파란날) 20:35:18

수고했어

41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35:52

>>37 >>39 앗....그렇군요...

아무튼 혹시 일상 구하실 거면...저랑 하실래요...?

42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36:10

태식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43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0:36:16

다들 안녕하세용~

일상 구하고 싶었는데 조금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훅!

44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38:23

나는 빵에 고기 있는게 입에 안 맞더라고.. 소세지빵도 그래서 안먹어

태식주 하이하잇!

4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39:31

>>43 많이 피곤하셨나 보군요...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46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40:22

>>44
그러고보니 전에 한식 많이 드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
밥파이시군요!

47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0:45:01

우에에엥
태호주 태호주
중식당 오늘 영업 안 해서 간짜장 못 묵었어

4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0:45:30

>>47 토고주 안녕하세요.
앗 저런....😭😭😭

49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0:45:51

안뇽안뇽

50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46:13

>>46
한국인은 밥심이지!
>>47
오늘 토고주의 세상이 무너졌다...

51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0:47:41

토고주 하이에요~

52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0:47:47

대신 빵 먹었어

53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48:39

하지만 맛있었다면 OK입니다

54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57:23

저 롤파티에 납치 됐습ㅂ니다... 일상은 조금만 있다가...

55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0:59:23

내가 나오니 강철주가 잡혀갔군...

56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0:59:42

태호주도...?

57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00:19

>>54 오...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58 태호주 (Mnfa7oWeds)

2023-05-27 (파란날) 21:02:15

난 아까까지 잡혀있다가 갓 나온 참이야..

59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06:29

잡혀갔다 나왔다 반복하는...

60 태호주 (Mnfa7oWeds)

2023-05-27 (파란날) 21:12:08

여선주는.. 힘내... (토닥토닥

61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24:07

(뒹굴뒹굴)

62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26:12

주강산:
067  밤에  잠이  안 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밤중이라 가야금은 못 켜고....
웹서핑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할지도요!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강산 : 둘 다 중요해!
강산 : 설명하기 어렵긴 한데 내 생각은 그래!

110  장보러 갈  때  비닐봉투 vs 장바구니
강산 : 나 각성자라서 그냥 인벤토리 쓰면 되긴 한데...?

-보통은 인벤토리를 이용하지만...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장바구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강산 : 개인적으로는 캔버스 재질 천가방이 좋아!
강산 : 가방 자체의 무게도 가볍고, 쓰지 않을 땐 접어서 보관할 수 있으니까.
강산 : 세탁도 가능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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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빈센트주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31:55

빈샌트 갱신
특수게이트 배경으로 일상 할 자 업나

64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32:23

밤에도 연주할 수 있게 기숙사에 방음실 하나 만들자
뭐? 돈?
의뢰 뛰어서 벌어올게... 얼마나 벌어오면 돼?

65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32:37

빈센트주 하이루방가방가~~

66 빈센트주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32:57

태-하

67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33:45

빈하~ 일상... 좀 소강상태라 하고싶긴 합니다만..

68 빈센트주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33:57

>>67
그럼 선레 써올게요 특게이트로

69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34:45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랑 하실래요??

>>64
강산 : 솔깃하긴 한데...숙소 건물이 우리게 아니라서 지훈쌤한테 허락 받아야 하지 않을까?😂
강산 : 뭐 괜찮아! 낮에 연습하면 돼!

그렇다네요!!

70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34:49

써오시면 환영인 것..!

71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35:03

앗 들이 하셔도 됨다!

72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35:13

한태호:
070 충동구매를 하는 편?

태호 : 아니 픽업캐가 대문 붙잡고 기다리고 있다니까???
태호 : 이걸 참아? 어떻게? 참는다는게 뭔데?

335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언제 쯤으로 가고싶은지?

태호 : 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건 아닌거지? 그럼 굳이 갈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01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태호 :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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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38:04

>>69
아니 태호가 들으러 가려고
우리 강산이가 밤잠도 줄여가며 악기연주 수련을 하겠다는데!
개조 못하게 막는 대신 총교관님이 감동의 기립박수를 보여주시지 않을까? (지훈쌤 : ?

74 빈센트 - 특수게이트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38:59

"..."

빈센트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가졌던 공통적인 의문이 있었다.

"왜 하지 말란 걸 하는가?"

공포영화들을 보면 다 그런 식이었다. 고속도로를 우회한다고 가지 말라는 시골길로 우회하다가 숨어있던 살인마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열지 말라는 상자를 열었다가 그 안에서 영원했을지도 모를 단잠을 자고 있었을 사악한 괴물을 깨우고, 어떤 미친놈들은 그 어렵다는 악마와의 계약을 굳이 쌩돈 들여가면서 해서 자신의 인생은 물론이고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 그리고 어떤 미친놈들은 읽지 말라는 책을 읽고...

"내가 공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군."

혹시라도 책이 펼쳐져서 내용의 약간이라도 읽을까봐, 끈으로 책을 단단히 묶던 빈센트는 한숨을 쉬었다. 그나마 책의 제목들이 "모든 것에 대한 모든 백과사전" "인간의 지각으로 담기엔 방대한 지식들"이라는 살벌한 제목을 가지고 있어 읽을 생각도 안 드는 것이 다행일까. 빈센트는 혹시, 여선이 책을 펼칠까 노심초사하며 돌아본다.

"여선 씨. 우리의 임무는 이 책들을 정리하는 거지, 읽는 게 아님을... 잘 알고 계시지요?"
//1

7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39:40

게임할 때 충동구매 많이 하는군요....😂😂😂

태호도 현재가 중요한 편인걸까요.

76 빈센트 - 특수게이트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39:58

빈센트주: 커미션에 미쳐버림

77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41:13

>>73
엌 그렇군요!ㅋㅋㅋㅋ

강산 : 밤잠은 무리하게 줄이는 거 아니야!
강산 : 들을 거면 낮에 들으러 오라구.
강산 : 버프 받았는데 그냥 날리면 아깝잖아?

78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41:44

>>75
현재는 물론 중요하지!
하지만 과거로 갈 수 있다는것도 아니고 미래로 갈 수 있다는거면 굳이? 싶달까

>>76
선생님 진정하시고 저희 같이 계획 소비를 실천합시다 (원신 트럭을 지르며

79 빈센트 - 특수게이트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41:51

흠 멀티코어를 돌려볼까

80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43:45

태호 : 이불 펴놓고 들으면서 자면 되잖아!
태호 : 밤에도 듣고 낮에도 들으면 되잖아!
태호 : 훗, 완벽하게 논파했다. (안경 치켜들기

81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44:40

>>78 그런 거군요...

>>79 엇 하나 더 구하시나용??
이번 게이트도 좋은 기회이긴 하죠. 영성 스탯을 올릴 수 있는...

82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46:52

"고...고...공포영화요?"
책 제목들이 참으로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펴고 싶은데 안되는거죠?"
"네?"
호기심이 상당히 높은 거 치고는 꽤 오래 버티는 여선입니다. 하지만 여선이 책을 펴고 싶다고 생각할 때마다 그녀의 앞에 억제제가 있었습니다.
천운.. 너 정말 열심히 일하는구나.

"정리를 해야 하는데 왜 진짜 읽어보고 싶게 되는 제목이냐구요.."
정리를 하려 하면서 빈센트에게 한탄하듯 말하려 합니다.

83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47:36

영성을 올릴 기회

84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49:05

강산 : 안돼! 토고 형님이 이놈해!!😂
강산 :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듣고 싶다니 아주 감동했다!!😂

8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50:06

예전에 진짜로 강산이가 밤중에 가야금켜는 바람에 토고가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일상을 돌린 적이 있었죠.

86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1:50:24

밤에도 듣고 낮에도 듣고 싶으면 쥐랑 새로 만들어버린다!!

87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51:23

여선:
039 '눈이 녹으면' 뒤에 올 말을 상상한다면
여선: 눈이 녹으면.. 물이 됩니다!!겠지요?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여선: 질투심~ 생각보다 있을지도?! 1~10 구간이라면 역시 6~7정도는 있을거에요 아마!

029 단 것을 잘 먹나요?
여선: yes~ 겠네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8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52:31

핫 상상했다

태호 : 저기.. 저희 방음실을 하나 만드는건 어떨까요?
토고 : 태호야 그기 먼 소리고
태호 : 밤에도 강산이가 연주할 수 있게 공실 하나를 개조해서
토고 : 니 돈이 썩어도나?

89 빈센트 - 특수게이트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53:03

>>81
내 하실래여

90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54:21

>>85-86
힝힝
그런데 궁금해지네 진짜로 GP 모아서 기숙사 방을 개조할수도 있으려나?
막 학교에 있는 각 공간이 특수한 효과를 가지는 것처럼.. 물론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서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거나 하겠지만..

91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55:24

여선이는 6~7등급 질.누.하 보유자구나

92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1:57:25

질.누.하.

93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57:49

>>86 >>88 ㅋㅋㅋㅋㅋㅋㅋㅋ...😂😂😂

>>87 질투심이 있는 편인가요...묘하네요...

94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1:58:02

집을 먼저 사는 게 빠르지 않을까

95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1:58:20

"안 됩니다."

빈센트는 단호한 목소리로, 여선의 행동을 제지한다. 빈센트는 원래 비유법을 좋아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다른 사람들이 기겁할 법한 비유를 쓰는 것도 좋아했다. 예를 들어 "이 책을 열면 미쳐버린다"는 말 대신 "이 책을 열고 나면 총살을 구걸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쓰는 식으로. 하지만 진짜로 그런 말을 썼다가 여선이 혹시라도 열어버릴까봐, 빈센트는 마도로 여선의 책을 수십중으로, 칼을 쓰지 않는 이상 풀 수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듭을 지어버린다.

"어쩌면 자살도 개인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만, 이런 끔찍한 방식의 자살은 저조차도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그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괘종시계가 나타났다. 뎅, 뎅, 뎅.... 글자로 풀면 똑같은 '뎅'이지만, 빈센트는 그 소리를 듣고 사전에 알아둔 음향별 의미표를 머릿속에서 떠올린다. 그 내용은 대충...

"괘종시계가 하는 말이... 펼치면... 머리... 터진다... 라는군요."

그리고 여선을 본다.

"진짜로 머리가 폭발하는 중대한 외상에 의한 사망이건, 아니면 정신이 그렇게 표현해야 할 정도로 붕괴하는 거건, 어쨌든 둘 다 원하지 않으시겠죠."
//3

96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58:23

>>89 앗 좋아요!
선레 드릴까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97 태호주 (8ioL5rhdQo)

2023-05-27 (파란날) 21:58:54

>>94
서울 집값 초 비싸잖아
무려 홍왕님 보유도시 ㄷㄷ

9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1:59:00

>>90 >>94
아무래도 그럴지도요.
남의 건물을 막 개조하기도 그렇긴하죠...

99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01:35

>>96
특수게이트 속에서 '이면의 겉을 본다면, 이면 역시 네 곁을 바라본다.' 퀘스트 배경으로 약간 으스스한 느낌 어떨까요. 이 게이트의 현상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뭔가 이상한 게 머릿속에서 나타나는 기분이라던지...

100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01:53

진짜 안되나요? 라는 듯한 마치라잌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반짝반짝하는 눈으로 쳐다보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이유가있는 법이지요. 얘는 차라리 의뢰같은걸로 정신을 쏙 빼놓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렇게 되는 상대방을 관찰하는 건 괜찮지만 제가 그렇게 되는 건 관측기록을 못남기니까 별로에용"
이거 내로남불인가? 조금 다른 느낌인가.. 는 건 알 수 없지만 펼쳐서 머리가 터질 것 같다는 말을 듣고도 그 책을 보려 하지는 않겠습니다.

"아. 근데 저 책도 진짜 궁금해지게 만드는데.."
또..또 저런다! 시선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을지도 몰라!

101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02:36

사실 진단 대답들은 죄다 ~일지도 모른다~ 같은 불명확한 대답이긴 했지용..?

102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06:22

>>99
지난번 일상도 약간 으스스하게 돌렸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좋습니다! 선레 드릴게요!

>>101 비설 떡밥....?!

103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07:01

(비설 떡밥이라기엔 너무 얕아서 별건 아니다)

104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07:28

"네. 안됩니다."

빈센트는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눈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저런 표정까지 짓는다고 빈센트의 마음이 움직이지는 않았다. 다만 다른 의미로 공포감이 들었을 뿐이다. 저런 표정을 지을 정도로 간절한 것인가, 그렇게나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은 것인가. 봤다가는 뇌가 터질지도 모른다는 그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 채? 어쩌면 빈센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띠지는 괜찮겠지, 속지는 괜찮겠지, 목차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읽어버리고, 그로 인해 빈센트까ㅣ지 휘말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남이 그 꼴 나는 건 보더라도 자기가 그 꼴 나는 건 싫지 않습니까. 그럼 안 보면 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빈센트는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엄금할지 궁금하긴 했다. 궁금만 했지만. 어쨌든, 지금 빈센트는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럼 저랑 같이 책 정리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5

105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07:44

>>102
내!

106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17:00

"...."
쳇 하는 표정이 살짝 지어진 여선. 하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경고들이라던가 내가 볼 수 없다같은 걸 전부 무시할 정도로 무모하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싶어하다는 감정이 있을 정도로 호기심은 있지만 분별없지는 않아!

"책정리! 잘 할 수 있어요~"
이것저것 정리를 아무렇게나 해도 잘된다! 같은 게 아니지만. 그래도 잘하는 편에 속하지 않을까?

"아 근데 정리하다가 펼쳐진 걸 읽을수도 있을까요?"
안된다는 건 알긴 하는데.. 펼쳐지면 어떻게 할지 정도는 대책을 세우는게...! 같은 오버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107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20:27

"그런 표정 짓지 마세요. 단순히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 같은 부모들 잔소리가 아닙니다. 진짜로, 죽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해서 책을 정리한다. 일단 노끈으로 책을 전부 꽉 묶어서, "실수로라도" 정리 과정에서 읽을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렇게 되면 수백 권의 책을 동시에 들어도, 그러다가 쏟아져도, 책이 저절로 펼쳐져 읽게 되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정리하다가 펼쳐진 걸 읽을 수도 있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더니, 손가락을 튕긴다. 그러자... 빈센트의 눈 앞에, 정말로 짙고 검은 선글라스가 생겨난다.

"...용접용으로도 쓸 수 있을 수준의 보호 고글입니다. 이렇게 되면 책의 형체만 보이고 활자는 보이지 않아서, 내용을 읽을 수 없겠죠."

오버스러운 표정에 대응하는 오버스러운 대책. 빈센트는 천연덕스럽게 여선에게 손바닥을 보인 채 묻는다.

"씌워드릴까요?"

//7

108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26:04

"...."
부모님 잔소리라는 말에 잘되라는 부모님 잔소리는 아마 당연하지만 익숙하지 않다구요? 라는 말을 하면서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빈센트의 노끈이 책을 꽁꽁 묶는 것을 바라봅니다. 이러면 여선도 못읽겠지.

"아 이러면 진짜 못보겠네요!"
안보는 게 아니라 못본다는점에서 글렀지만. 그래도 필요성 자체는 통감하고 있으므로.. 안심해도...는 그래도 빈센트가 만든 선글라스에 에. 하는 소리를 낼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씌워주실 필요까진 없을거에요!"
스스로 쓰겠다! 선언이 나오는 여선. 느릿하게 받아들고는 써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책을 들어올립니다. 다행히도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109 강산 - 빈센트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29:16

"여긴 왠지 올 때마다 비슷비슷한 듯 하면서도 묘하게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이면도서관에 들어서자 주변을 한 번 돌아보다가 빈센트 쪽을 보며 말한다.
강산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탐사를 시작해볼까요...어디부터 살펴보죠?"

얼핏 평소처럼 활기찬 모습이지만...
이면도서관을 한 번 다녀온 후부터, 어쩐지 그 게이트에 혼자 들어가는 것을 꺼리기 시작한 강산이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타이밍 좋게 빈센트가 해당 게이트를 살펴보고자 한다기에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섰었지.
빈센트가 이를 눈치챘을지는 모르겠지만.

110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33:10

"..."

이러니 책을 못 읽는 건 좋은데... 어둡다. 빈센트는 어둠 속에서 손을 저어가면서 움직이다가, 쌓여있던 책더미에 발이 걸리더니 꼴사납게 넘어진다. 쿠당탕! 우르르, 퍽! 빈센트는 책 속에 파묻혀버리고, 겨우겨우 일어난 빈센트는 고글을 낀 것을 확인한 후 눈을 뜨더니 경악한다. 노끈에 매인 책들은 잘 있었지만, 아직 끈을 못 맨 책들이 여러 개 펼쳐져 있었다.

"이런 젠장! 여선 씨, 이쪽 보지 마세요! 뇌 터지기 싫으면!"

빈센트는 책을 황급히 닫는다. 다행히도 책등이 위를 향하고 있어서 빈센트가 내용을 읽진 않았지만, 혹시라도 읽었다면, 활자 하나라도 봤다면... 정신에 어떤 재해가 왔을지. 빈센트는 노끈으로 펼쳐진 책들을 전부 다 꽁꽁 묶고 나서, 고글을 벗어던진다.

"이거 말고, 정신계 마도를 이용해서 다른 인지저하를 걸어야겠습니다."
//9

111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36:17

"이 도서관은 끝이란 게 있긴 할지, 변하지 않는 게 있긴 할지 모르겠습니다."

빈센트는 너무나도 지식을 크게 추구한 이들의 말로를 생각하면서, 강산의 말에 공감한다. 정신질환을 질환이라 규명하기 전 전근대 시대에는, 광인들을 신의 영지를 하사받은 이들로 여겼다. 그 미친 행동은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옳은 행동이었거나, 아니면 신의 지각의 극히 일부를 받아들인 결과 그걸 처리하느라고 인간의 하찮은 지적 활동에 쓸 심력 따위는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 그리고 여기서는... 재수가 없으면 그것을 실증할지도 모를 일이라고 했다.

"사실, 기준점이 없으니 어디부터 시작한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책들을 바라본다. 일단 책들이 잔뜩 꽂혀있는 책장부터 시작할까.

"일단 책장을 탐사해보죠. 여기가 도서관을 자칭하는 게이트니만큼, 중요한 건 이런 책들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2
//2

112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36:53

연패하다가 이기고 탈출했습니다... 지옥이였다

113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36:56

글고보니 지금 빈센트, 강산, 여선이 이번 게이트를 배경으로 한 첫 일상이던가요(김칫국)

114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38:16

토고주께서 한 번 돌리시긴 했을거에요!

115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38:40

>>112
수고하셧어여

116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38:42

어둡기는 하지만 시각을강화하면...이라고 하면 또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걸까..

"그런데 읽는다의 범위가 뭘까요?"
인지한다. 인지. 아니면 소리내서 읽는다인지.. 생각이 많아지는 듯한말을 하지만 여선 나름대로의 신경을 안 쓰려는 노력인가봅니다. 그렇게 신경을 분산시키려 노력하다가 빈센트의 말이 들리자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여선은 눈을 깜박입니다. 고글 때문인지. 윤곽만 보이는 터라.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걸요!

"정신계 마도로 인지저해가 걸릴 정도일까요?"
같은 말응 하긴 하지만. 일단 덮여져 있고, 노끈으로 묶인 책들을 정리하려 시도해봅니다. 의외로 지금 상황에서는 얌전히 굴고 있군요

117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39:00

>>113 간밤에 제가 토고주랑 스타트 끊었어요.
그래서 강산이는 두 번째 방문이라고 되어있는 거고요!

11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39:13

>>112 고생하셨습니다...!!

119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2:39:14

어서와요강철주~

120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39:33

협곡은 지옥이다... 음. 커피를 마시니까 좀 낫네요

121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40:24

>>117
아... 그렇지...
(오늘 예초하느라고 바빠서 못봄)

122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46:17

일상. .. 구...하기엔 다들 돌리고 계시군요. 조금 있다가 구해야겠다

123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47:48

"글이나 글자를 보고 그 음대로 소리 내어 말로써 나타내다. 아니면 글을 보고 거기에 담긴 뜻을 헤아려 알다. 그런 뜻이 있죠. 솔직히 말해 책에 있는 내용들이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언어의 문법은커녕, 알아볼 수 있는 철자로 쓰여졌을지부터 의문이지만, 굳이 그걸 알아보려고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겠죠."

겨우겨우 상황을 정리한 빈센트는, 그거로 되냐는 여선의 말에 한번 시도해보기로 한다. 빈센트는 눈을 감고, 책을 못 읽는 자신을 상상한다. 책을 펼치면 활자들이 전부 흩어지고, 해체되고, 끝내는 책이 검게 물들어서 지식의 한 조각이라도 찾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차단한다. 그걸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튕기고 눈을 뜨자... 빈센트의 눈 앞에 있는 책들이 모두 검게 물들어서, 그걸 묶은 노끈만 겨우 보였다.

"...훨씬 낫군요."

빈센트는 다시 정리를 시작하고, 여선에게 묻는다.

"그러고보니, 여선 씨는 호기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여기서 찾고 싶은 지식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11

124 강산 - 빈센트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48:31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이 게이트가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는 거겠죠."

강산은 빈센트에게 담담하게 속닥인다.

"여기 평균 레벨이 세 자릿수라더군요..."

그러면서도 순순히 빈센트를 따라 책장 하나를 기점으로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읽어보면 안 되는 거, 알고 계시죠?"

고풍스럽고 차분한 빛깔의 책들이 꽃혀있는 책꽂이를 살펴보며 말한다.
별다른 것은 없다. 강산이 어릴 적 봤던 책들과 표지는 다른데 제목은 같은 다른 책들 두세 권이 보이기 시작한 것 외에는.

"...이 책들은 다 어디에서 온 걸까요?"

//3번째.

12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49:09

>>121 예초하고 오셨군요...? 고생하셨어요.

126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51:06

역시 별의 아이...

127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2:57:38

"동의합니다. 평균 레벨이 108이라. 눈을 의심했습니다. 여기에 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UHN이 조급해져서 벌써부터 날 솎아내려는 건가 했죠."

빈센트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톤으로 이야기하지만, 그때는 꽤나 떨렸다. 이 미친놈들이 드디어 빈센트를 죽이고야 말겠다는 본심을 숨기지도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으니까. 빈센트가 그래도 개인의 목숨이 직접적으로 걸린 상황에서는 자제심의 ㅈ자라도 가질 수 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발악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빈센트는 책장을 살펴보면서, 강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읽으면 죽는다고 그렇게 강조를 해대니 모를려고 해도 모를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빈센트는 뭔가 이상한 현상을 발견한다. 제목이 같은 책들 여러권이 책장에 꽂혀 있었고, 그 책들의 집합이 일렁이고 있었다. 빈센트는 그 책에 시선을 빼앗겼다. 그 책은... 표지에 무언가 적혀 있었다. 아니, 표지라기에는 너무 제목이 길었고(설령 빈센트가 로빈슨 크루소의 원제가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뭔가... 이상할 정도로... 길었다. 빈센트는 자신이 읽은 게 내용 같은 표지이기를 바라며, 마도로 울창한 나뭇잎을 만들어 그것을 가려버리고, 강산에게 답한다.

"적어도 우리 세계에서 온 건 아니길 바랄 뿐이죠. 젠장, 설마 표지가 뜯겨나가서 그냥 바라만 봐도 읽게 되는 책이 있는 것도 아니길 바랍니다!"

//4


>>125 그마저도 엔진오일 너무 넣어서 시동불량 나서 철물점 가서 수리 -> 수리 하고 가서 예초 절반은 했나싶을때 우천으로 공침 -> 밥먹으니 이시간

흐긓긓긓

128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2:58:06

아이고...정말 고생하셨네요......

129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2:59:36

고생 많으셨습니다 빈센트주

130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00:17

>>128

>>129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흐헝허헝라헣ㅇ

131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3:00:24

"아.. 그런 말 들으니까 읽고 싶어진다.."
하지만 안돼! 같은 자기다짐의 말을 결연하게 한 다음에 마도의 결과물을 보고 이거면 되겠다! 싶어하다가 빈센트의 질문에 잠깐 고민하는 것처럼 침묵합니다.

"찾고 싶은 지식이라..."
"이런 말 하면 그럼 대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냥 제가 모르느 지식을 알고 싶었던 느낌이여요. 란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럼 빈센트씨는 뭐 알고 싶은거라던가. 있나요?"
빈센트에게 다시 질문을 돌려주려 합니다.

132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04:23

"듣다 보면 여선 씨는 이런 지옥 같은 곳에서도 책을 읽을 이유를 찾으려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지뢰밭이나 다름없었다. 불로 태워도, 발로 밟아도, 막 던져도 터지지 않는 지뢰다. 하지만 그런 지뢰가 진정으로 위험한 이유는, 그저 펼쳐서 읽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뇌를 터뜨려버리는(그것이 문자 그대로의 의미건, 아니면 심각한 정신붕괴의 은유건) 괴물 같은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게 밭처럼 깔려있으니... 저런 농담을 들으면 유류고에서 불장난을 하고 싶어하고, 탄약고에서 슬레지해머로 대전차지뢰를 내리쳐보고 싶어서 안달난 인간과 함께 있는 것 같았다.

"아마 여기 있는 지식들은, 대부분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일 겁니다. 그건 보증하죠."

그렇지 않고서야 머리가 터지겠나.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다가, 알고 싶은 거 있냐는 말에 짧게, 매우 짧게 답한다.

"베로니카. 친구요."
//13

133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05:39

>>126
금수저!!!

134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06:23

백만년만에 독백이나 쓸까 고민되네요. 그림도 그려서 넣을까...

135 강산 - 빈센트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09:11

"...UHN이랑 이 게이트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다소 억측이 아닐까요."

강산은 가볍게 태클을 걸었다.
그러는 강산도 평소보다 조오금 표정이 굳어 있었지만.

"그래도 사전 정보가 어느정도 있어서 다행이었죠."

그렇게 말하던 강산의 눈에도 수상할 정도로 제목이 긴 표지를 가진 책이 들어와서 잠시 멈칫하지만...
이내 빈센트에게 침착히 말한다.

"그 정도로 손상된 책이라면 아마 진작 사서들이 수거했을 겁니다...이렇게 넓은 곳이라면 어딘가에는 지구에서 온 책들도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말이 나온 김에...다른 책꽂이를 살펴보기 이전에 사서님들을 한 번 찾아볼까요?"

조금 떨어진 곳에 책상 몇 개가 있는 것을 가리키며 말한다.

//5번째.
이 게이트...제멋대로 열렸다가 닫혔다가 하는 편이라서 UGN이나 UHN에서는 관리가 어렵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이번엔 우연히 특별반에서 입구를 발견한 것일지도 모르죠...?

136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3:15:00

"음~ 틀린 말은 아니네용..."
비유가 딱 맞긴 하다. 지뢰밭을 파서 지뢰를 발견하고 내가 찾았다! 라고 할 수 있어보이는 타입이라고!
그렇지만 다행히도 분별력이나 판단력은 있다는 사실입니다.

"알고 싶지 않았던 거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진다는 건 어쩔 수 없는걸요~"
실제로 읽느냐. 라는 건 아니라고 하여도. 그 감정을 속일수는 없다.. 없나...? 빈센트의 답을 들은 뒤에..

"베로니카라는 분의 지식이 여기에 있을... 가능성은 제로는 아니긴 한데요.."
마도 쪽과 관련된 지식도 관심이 있을 것 같았다는 걸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당연해서였을까요. 어쨌든 책 정리를 적절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면.. 쪽도 상당히 흥미로운 기분일지도 모르는 상황이겠지요.

137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16:06

강산의 표정이 굳어있다... 빈센트는 강산이 저런 표정을 짓는 건 몇번 본 적이 없다. 특히 전투가 없는 상황에서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빈센트는 강산도 나름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또다른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었다: 대체 이 게이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상기하면서, 찾아가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강산 씨 말이 맞기를 바랍니다. 책을 펼친 것도 아니고, 그냥 바라만 봤다고 알고 싶지도 않았던 지식이 머리에 터질 정도로 들어와서 회복할 수 없는 영원한 광인으로 굴러떨어지는 건 원하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사서를 보러 가죠."

그렇게 말하고, 빈센트는 앞장서서 나아간다. 아까 전처럼 보는 것만으로 '읽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를 책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빈센트는 최대한 앞만 보고 나아가서, 책상 몇 개가 있는 곳으로 금방 나온다. 그리고 그곳에는... 쓸데없이 웅장한 괘종시계가 하나 서 있었다. 빈센트가 듣기로는 저게 사서라고 하기에, 빈센트는 손을 흔든다.

"어, 안녕하십니까?"

뎅, 뎅, 뎅-

빈센트는 저 괘종시계들이 종소리로 대화한다는 정보를 떠올렸지만, 당장 무슨 뜻인지는 떠오르지 않아 강산에게 조심스레 고개를 돌린다.

"...혹시 무슨 뜻이랍니까?"

//6
아 그렇군요...(상세설정 몰랏던 바보빈샌트주)

138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17:53

제가 물어봤던 내용인데, 출입구가 랜덤으로 생기고 열렸다 닫혔다 하느라 손대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무엇보다 평균 레벨이 영웅급은 되어야 하는 구간이라 클로징도 못할듯...

139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21:10

"언제나 사람은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중요한 건 그걸 참을 수 있느냐 없느냐죠."

그리고 여기는, 사람의 자제력을 시험하는 곳이라면... 정말로 쉬우면서도, 동시에 어려운 곳이리라. 딱히 지식에 관심도 없고 호기심이란 것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안 읽는다"는 그저 행동을 안 하면 그만인 이 게이트는 너무나도 쉬울 것이다.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을 어떻게 안 하란 말인가? 차라리 그런 말장난이 더 힘들겠지. 하지만 너무나도 간절해서 무언가의 지식을 바라거나, 너무나도 호기심이 강한 이들이라면, "절대 열지 말라"는 말을 해놓고 이 세상의 온갖 지식들이 다 있다는 전제를 달아둔 이곳은 지적 고문이나 다름없겠지. 빈센트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았지만, 이 상황에서만큼은 그나마 전자인 게 다행이었다.

책을 이리저리 정리해가던 빈센트는, 여선의 영 의문스런 말투에 긍정한다.

"아마 베로니카 개인에 대한 평론처럼 자세한 책은 없을 겁니다. 다만 그 친구를 구원할 방법에 대한 실마리는 있을지도 모르죠. 그녀의 저주를 해주하는 방법이라던지, 그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자세한 법적 자문이라던지. 물론..."

빈센트는 고개를 돌려, 여선을 바라보며 고개를 젓는다.

"그거 때문에 책을 펼칠 정도로 절박하진 않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15

140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22:15

>>138
아 그럼 화실히 관리는커녕 감시도 잘 안될지도...

141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3:29:58

"노력하는 스타일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어떤 방면을 노력하는지는 알 수 없는 느낌일지도. 여선은 빈센트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절대 열지 마시오.. 라면 열고 죽어라!"
"일지도 모르니까요?"
그치만 죽고싶진 않아! 아직은! 이라고 중얼거리는 여선은 베로니카에 관해서 뭔가 있을 수 있다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얻는 대신 만나지도 못하게 되는 건 수지가 안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느낌?"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리를 하다 보면 호기심도 좀 누그러들겠지.. 라고 생각하려 노력...할까?

142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37:30

"정확합니다."

빈센트는 이곳의 그 어떤 지식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니, 그의 평생에 그렇게 되긴 할까? 레벨 108이면 준영웅도 아니고 영웅들이 나와야 할 곳이고, 빈센트는 최근 자신의 성장이 놀랍긴 했지만... 절대 그들의 수준에 다다를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보다 큰 것을 노리면 안 된다. 특히 거기에 가족이 걸려 있다면.

"후. 여기서 그런 얘기 해봤자 뭐하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계속해서 정리를 시작한다. 정리, 또 정리, 정리다...

"이제 오늘 할 거 70%는 했군요."


//17

143 강산 - 빈센트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40:31

빈센트의 시선을 알아차리자마자 강산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간다.
내면의 감정들도 평소 같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이번 사서님은 저번에 만났던 분보다 크시군요."

그렇게 말하고는, "집중하시면 들릴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빈센트와 '궤'종시계 사이에 나서서 인사한다.

-안녕하십니까. 간만에 새로운 이용객들이로군요.

그러면 그들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로 말을 걸어오는 것이 들릴 것이다.
강산은 대화를 계속한다.

"이 곳을 둘러보는 중인데...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의 격으로 미루어볼 때...이 주변에는 책 이외에는 그다지 없겠군요.
다만 여러분에게 있어 이 세계는 이면의 세계임을 유의하여 주십시오.

"...그렇다고 하네요."

빈센트를 돌아보며 말한다. 아마 빈센트가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강산은 자신이 들은 것을 설명해줄 것이다.

//7번째.
텔레파시같이 가장 익숙한 언어로 들린다는군요...
situplay>1596849068>544

144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41:22

아까부터 이름칸을 계속 틀리고 계신데요...(소곤)

145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41:42

일상 멀티는 정신 없긴 하죠

146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45:38

"...어..."

간만에게 새로운 이용객, 이면의 세계임을 유의하라. 빈센트는 강산 뒤에서 그 이야기들을 듣는다. 아무래도 강산이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강산마저도 빈센트의 환각이 아닌 이상... 빈센트가 미치지는 않은 것 같았다. 빈센트는 이면이라는 말에,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왠지 끔찍한 의미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손가락을 두둑두둑 푼다. 그리고, 강산이 대화를 끝나면, 곧이어 질문했을 것이다.

"혹시 '이면'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 말 그대로입니다. 세상의 '다른 면'이지요. 완벽한 이해를 원하신다면, 애석하게도 짧은 시간 내에, 귀하의 정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부하만을 가해서, 전달드리는 것은 어려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군요. 음.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뭐긴 뭐야. 더럽게 위험하다는 뜻이지!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강산을 돌아본다.

"아무래도 이 세계가 우리를 받아들여서 그렇지... 위험해지려면 얼마든지 위험해질 수 있는 느낌입니다."

//8

147 여선 - 빈센트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3:48:52

"정확정확"
가볍게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말을 해봄으로써 어..."
일종의 얼마나 원하는가. 같은거나.. 아니면 현실직시를 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선은 뭐 해봤자.. 같은 빈센트의 말에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정리를 해야하지만요!"
정리를 안하면 누가 왔다가 읽어버릴수도 있다는 듯 책을 들어서 조심스럽게 정리합니다.

"70%는 되었으니 다행이죠?"

148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49:11

맞다 빈센트주. 혹시 빈센트 외모... 자료 참고할만한거 있을까요? 없으면 임의로...

149 ◆c9lNRrMzaQ (/cEOQV3yzM)

2023-05-27 (파란날) 23:50:20

그래서 정보 검색하거나 정사편입 필요한 휴먼 있음?

150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50:47

어서오세요 캡틴!

정사편입 하고는 싶은데 특도기가 하나 모자라서...

151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51:35

>>148
원신에 다이루크라는 애한테서 꽁지머리 빼면 비슷합니다...

152 빈센트 - 강산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52:03

>>149
아직 특도기 5개를 못모아서...

153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52:13

>>151 참고 하겠습니다!

154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52:41

빈센트주 특도기 10개 있으세요! 저번에 일괄 지급 해주셨거든요

155 여선주 (D9L43d/6xI)

2023-05-27 (파란날) 23:53:17

캡하여요~

으.... 피곤하다...

156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53:44

괜찮으신가요 여선주...? 시간이 좀 늦긴 했는데...

157 강산 - 빈센트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53:57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또 다른 게이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묘한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강산은 빈센트에게 속삭인다.
마치 우리가 이 곳을 들여다볼때, 이 도서관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는 느낌.
그런 생각이 떠올랐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어서 아직 말하지 않고 삼킨다.

"당연히 그렇겠죠. 그건 상당수의 게이트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빈센트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무튼 좀 더 둘러볼까요...?"

//9번째.

158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3:54:08

나나난 정사 편입할래
캡틴이 저번에 준 특도기 10개 중 5개 사용해서

159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55:04

캡틴 안녕하세요.

160 강철주 (2e4f5RI23E)

2023-05-27 (파란날) 23:55:16

어서오세요 토고주

161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56:06

아...맞다맞다.
캡틴 저 오잉박스 오픈할 수 있을까요!
힘드시면 나중에 해주셔도 됩니당!

162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3:56:11

피자 베이글 마싯음

163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56:17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164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57:50

"남은 30%도 잘 해야죠."

빈센트는 노끈으로 꽉 묶은 후, 책을 하나하나 꽂아넣는다. 노끈으로 묶는 절차 때문에 상당히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실수로 책을 열어서 순식간에 인간세상 하직하는 일은 막을 수 있으니. 어디서나 배운 이야기가 "안전 제일"이었고, 빈센트는 거기에 동의했다. 어쩌면 여기서 베로니카를 구할 정보를 찾을지도 모르지만... 모르지만... 고작 '그럴지도 모를' 일 때문에 목숨을 걸 생각은 없었다.

"후. 거의 다 끝났군요."

어느새 책을 거의 다 정리했고, 빈센트는 여선을 보면서 말했다.

"미리 말씀드리죠. 수고하셨습니다. 정리하시느라고. 그리고 참느라고."
//19
막레 부탁드려요

165 강산주 (B.gQoxRAKk)

2023-05-27 (파란날) 23:59:07

그러고보니 토고주!
특수 배경으로 일상 돌리셔서 저번에 받은 거 말고도 특수도기 하나 있는데 그거는 안 쓰시는 건가용?

166 빈센트 - 여선 (l7pxiX0zTU)

2023-05-27 (파란날) 23:59:40

>>154
아맛다

167 토고주 (TQnuSsX4Is)

2023-05-27 (파란날) 23:59:58

나 10개 모으면 질문 할거라 정사편입부터 해두려구

16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0:24

나도 다섯개 모아서 정사편입 해야지
인텔리 태호를 위해 티끌모아 태산

169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0:26

알겠습니다!

170 빈센트 - 여선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0:32

>>149
일단 정사편입

171 빈센트 - 여선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2:15

>>170
+할게요
왜 뒷말이 짤렸나

172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4:42

네넹!

173 빈센트 - 여선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8:11

>>149
베로니카가 빈센트한테 이야기해주었던 베로니카 친구의 이름, 간단한 생애 같은 이력은 얼말까요

17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0:09:17

아 도서관에서 코인을 써서 '설정'을 알 수 있는 거지
개인적인 걸 '질문'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거 유의해야 해!

175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3:14

"일단 더 둘러보는 게 좋겠군요. 여기 앉아있으면 당장은 안전하겠지만, 일이 안 되겠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궤'종시계는 어느 순간 자신이 매달려있는 '궤'도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다가, 속도가 붙더니 어딘가로 날아갔다. 그리고 빈센트는... 이제는 미술관...으로 추정되는 곳 앞에 섰다. 정확히는 미술관이 아니라, 표지가 그림으로 되어 있는 거대한 책들이 박혀 있었다. 빈센트는 그림들을 슬쩍 훑어본다. 어떤 책은 정말로 평범하고 온화하고 목가적인 농장 풍경이었고, 어떤 것은 한 사람을 그려놓았다. 빈센트는 그걸 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미술관... 같은 책장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먼저 안으로 들어간다. 책들은 그냥 평범했다. 목가적인 농장 풍경이 표지 그림으로 되어있는 책은 <호밀밭의 아낙네들>이라는 글이 붙어있었고, 개 세 마리가 앉아있는 그림은 <케르베로스>라는 귀여운 개에 비해 참 무거운 단어가 붙어있었으며... 빈센트는 그것들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여기는... 아마도... 별 일이 없는 걸까요?"

...빈센트 뒤의 소금 장수를 그려놓은 표지에서... 소금 장수가 소금에 절어 퉁퉁 부은 몸을 뻗어 빈센트를 조용히 습격하려고 하는 것은 알지도 못한 채.
//10

176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3:59

>>174
네 그래서유 설정이 궁금해서요. 베로니카 친구 이름이 뭔지, 뭘 좋아했는지, 가능하다면 어디 묻혔는지...

17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5:30

그러고보면 캡틴이 답변해준건 캐릭터들도 알게 되는거겠죠...?

178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6:21

>>177
정사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17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7:08

음. ..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베로니카는 자신이 말하지 않은걸 빈센트가 언급하면 무슨 반응을 보이려나요?

180 여선 - 빈센트 (UyawFszFQA)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7:14

"그쵸그쵸 잘 해야죠!"
잘 못하면 망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기 시작하는 여선과 빈센트.

"그렇죵.."
다 끝나는 것에 다행이라는 것처럼 여선은 후. 하는 숨을 내뱉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긴장이 아예 없을 순 없으니까 그랬을 겁니다.

"빈센트씨도 수고하셨어요.."
저는 이제 게이트를 좀 나가봐야겠어요! 라고 말합니다. 더 있다가 무심코 손이 나가면 대참사인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 겁니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181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8:37

그 궤 자가 아니라 '책상 궤'자래요...(소곤)
아주 없을법하진 않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182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9:27

>>181
말장난이져 일종의...

183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19:41

여선주 수고하셨어요

184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22:42

>>179
잘 쳐줘도 놀라거나 보통은 경계하겠쥬
그냥 궁금해서...

185 강산 - 빈센트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32:43

"으음, 하긴 그렇죠. 도서관인데, 책을 함부로 열어볼 수가 없다는 건...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거나 일거리를 찾아보면서 사서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어두거나...그런 것밖에 없긴 하군요."

빈센트에게 그렇게 말하며 그를 뒤따른다.

"어쩌면 이 곳은...지식에 관련해서만큼은 결코 오만해서는 안 되는 곳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림인가 하면 가까이서 보면 거대한 책들이 놓여있는 곳들에 들어서며 중얼거린다.
상식에 맞는 듯 하면서도 맞지 않는 그런 기묘한 풍경들을 보면서 뒤따르다가, 빈센트가 "별 일이 없는 걸까요?"라고 말하자 거기에 답하기 위해 돌아보았던 강산의 안색이 달라진다.

"형님 엎드리십쇼....!!"

황급히 기술 '로프 커넥트'를 발동해서, 올가미로 상대를 끌어당기듯 의념의 흐름으로 빈센트를 그의 쪽으로 끌어당겨, 빈센트를 덮치려는 자에게 닿지 않게 하려 한다.

"로프 커넥트를 수련해둔 보람이 있군요."

기습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책으로 위장했던 이면 숭배자가, 위장 마도를 풀고 그 추한 모습을 드러낸다.

//11번째.

186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0:38:56

짧게는 51개
중간은 85개.
길게는 160개

18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0:03

최소 51...?

188 빈센트 - 강산 (rptPc8tVGc)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0:32

"...네."

빈센트는 강산의 창백해진 안색을 보고, 그 말대로 몸을 낮춘다. 그러자 머리 위를 휙, 하고 지나가는 바람의 느낌과 함께, 빈센트는 강산 쪽으로 끌려 들어갔다. 그리고 빈센트는 퉁퉁 불어터진 소금장수를 본다. 아무래도 바닷물 속에 처박힌 것 같은 몰골이었다. 분명 그림으로 볼 때는 살만 좀 쪘지 멀쩡했던 남자가, 온 몸이 복어마냥 빵빵하게, 그리고 돼지마냥 기름지게 부풀어 있었다. 그의 가슴팍에 박힌 작살과, 머리의 우반구를 덮어버린 소금 결정이 그의 마지막에 무슨 운명이 있었는지를 대충 알려주는 것 같았다.

"더럽게 못생겼군요."

빈센트는 그 말과 함께, 그의 몸에 박힌 작살을 자력으로 끌어 땅에 처박아버린다. 그리고 나서, 유리 겔러의 초능력 마술을 생각하면서 하늘 쪽으로 향한 작살의 끝을 아래로 굽혀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나서 강산에게 말한다.

"일단 두 합은 벌었습니다만, 저거 죽일 수 있긴 한... 거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12
다음 답레는 자고나서 드려도 될까요?

//12

189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1:42

당연한 소리지만.

정보의 중요도나 문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단 거는 말해줬음

19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2:45

베로니카의 핵심 정보에 준하는건가... 상당하네요

19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3:45

베로니카 자체가 특성인 동료니까... 직접 알아내야 하는 건가?
베로니카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면 진정한 충의 특성 진화..인가??

19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5:40

생각해보니 메인 특성급 질문이구나. 비싼 게 당연하군..

193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8:17

진정한 충의가 진정한 사랑이 되는거지

194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0:48:58

내 생각에 특성진화는 엔딩까지도 안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19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0:23

희망을 가져!! 포기하지마!! 캡틴!

196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2:35

아 맞아. 위에 페니뮬릭스 데이터 달라고 하던데 잠깐만
내가 페니뮬릭스 데이터를 어따 박아두고 안 꺼내가지고..

19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3:35

특성진화는... 어려운 일...

19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4:34

>>186 >>189
가격이 엄청나지만 이런 것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게 놀랍군요...!!

>>188 앗 네네!! 저도 모바일로 갈아타느라 답레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먼저 주무시러 가세요!

199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5:30

>>194 😭...

200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0:59:24

슬프군

20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0:25

CHAMP ..채널.. 폐..국..ㅠㅠ

20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2:05

찾아보니 5월 14일에 폐국이였네요...

20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2:59

옛날 (지금으로부터 574년전)에 새벽에 볼 거 없을 때 자주 봤었는데..

204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3:21

(그렇게나 옛날...?)

20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3:25

별의 아이 특성 진화는 차기 가주가 되는 느낌인건가?

20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3:46

TV를 안 본지 쪼매 오래 됐어

20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5:02

하긴 저도 tv는 학생때 본게 마지막인듯...

>>205 아마 그런거 같아요! 별의아이 - 가주 이런식으로 진화 한다고 하셨던

208 강산 - 빈센트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6:34

"저건 분명히 책이 아니로군요."

이면 숭배자의 끔찍한 몰골을 본 강산의 안색이 더욱 안 좋아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강산이 말했듯이 저것은 책이 아니라 몬스터라는 것이고, 다른 무고한 이용객을 먼저 습격한 것은 저 쪽이라는 것이다.

"저 쪽이 먼저 습격했으니 이건 정당방위입니다."

단호하게 말하며 마도를 준비한다.

-마도
-더블 중첩 캐스팅
-멀티 캐스팅

순식간에, 아래에서는 쇠로 된 덩굴들이 솟아 숭배자를 묶으려 하고 그 위로는 번개의 창이 떨어지려 한다. 두 합까지 갈 것도 없이 단번에 상대를 끝장내려는 듯 하다.

//13번째.

209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7:19

>>206-207 저도 그렇긴하네요...

21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7:44

그림은 완성.. 했는데 이걸로 어떻게 독백을 쓰느냐....

21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8:17

아무래도 TV보단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보는 경우가 잦고 TV는 그놈의 수신료... 때문에 다들 안 볼래요~ 하다보니 사라지나봐

21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09:02

하긴 니켈로디언도 한국에선 서비스를 종료했죠

21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0:13

니켈도??? 쉣... 요즘 어린애들은 그럼 애니메이션 어디서 본데... 라프텔에서 보나..?

214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0:55

요즘 애들은... 유튜브나 라프텔...?

215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2:05

투니버스

21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2:24

투니버스나 카툰네트워크도 아직 살아있긴 하죠

21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3:58

하지만 투니버스는 내가 알던 그곳이 아니야.
새벽 2시에 최애의 아이 같은 걸 방영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기분이 묘해

21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4:32

시간이 지나면 뭐든 바뀌기 마련이라지만...

219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6:12

카우보이 비밥이나 GTO 같은것도 틀어주지 않았나

22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17:25

나때는 정글은 맑은 뒤 흐림이었어

22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22:11

추억이긴 하네요...

22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24:34

그 전에는 만화책도 참 여럿 읽었는데.. 흑흑.. 그 시절로 가고 싶어.
그럼 내가 보던 애니메이션이랑 만화들 이름 적어서 나중에 찾아볼거야

22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0:59

저도 예전에 보던거 대부분 까먹은듯...? 막상 기억나는게 적네요. 보면 알거같은데

22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2:12

옛날에 봤던 애니메이션인데

무녀들이 요괴 퇴치!!
무녀배틀! 하던 애니메이션이 있었어. 뭔진 모르겠지만... 액션물이엇음.

22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2:46

. .. 그런..게 있었나...??

226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5:27

저도 잘 모르겠네요...🤔

22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6:11

그..
여주인공이 무녀인데 퇴마일을 하고 있음.
혼자 힘으로 벅차고 학교를 못 가는 일이 많았음.

주인공 친구들이 주인공네 신사로 와서 주인공 도움 되고 싶다고 무녀가 됨!!
각자 무기를 하나씩 받았는데 그 중 기억나는 게.. 그그.. 불제봉? 같은 건데 공격을 흡수하는 힘을 가졌음.

그래서 탱커 역을 맡았는데 무녀 VS 무녀 배틀에서 졌음.
그 이유가 뭔가 했더니 불제봉은 공격을 흡수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방출도 가능한거였음!!

흡수 -> 방출 해서 싸우는 건데 흡수만 해서 졌던거임!

이런 느낌의 에피소드가 있었어

22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36:46

기억이 안나는걸 보면 저는 안봤던거인듯...? 제목은 알수도 있겠네요

229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0:29

그정도로 기억하는데 왜 제목은 기억못해

23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1:12

(그렇네...?)

231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1:16

아니면 상상속의 애니일 수도 있다

23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1:41

저게 애니메이션으로 봤을 땐 전투 장면이 대단했거든...

23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2:13

전투 장면이 인상 깊으셨군요

234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2:36

없었는데 적당히 설정을 만들어서 난 예전에 봤어! 라는 기억을 토대로 가상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거지

23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3:23

내가 그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갔으면 소설을 썼지

23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3:33

헉 토고주의 소설

23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6:12

대박
나 찾아냈어

23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6:41

무슨 애니였나요???

23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6:55

아침 안개의 무녀 라는 만화야

24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7:57

그건...! 처음 듣네요. 러브 코미디구나...

24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49:11

하지만 전투가 짱짱했는데..
그걸 위키 보고 깨달았어.
애니메이션은 전투가 메인이라고

24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0:19

전투 작화는 동세가 잔뜩 들어가서 제작비를 올리는 주범...

24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1:13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른의 가치로 재단하는 폭력적인 행위를 멈춰!

24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1:40

딱히 추억도 아닌 걸....

24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1:58

태하

24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3:12

그래? 그럼 말고

철리하!

24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4:36

늦게 주무시네요? 주말이라 괜찮으신가

248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5:48

내일은 월요일이라구

24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6:18

대체 공휴일이기도 하죠! 저하고는 딱히 상관 없긴 한데. ..

250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6:57

모두 안녕하세요.
앗 듣고보니 그렇네요...! 대체공휴일...

25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9:15

어릴땐 TV로 애니메이션 자주 봤었는데
근데 딱히 찾아본다거나 시간 맞춰서 본적은 없어서 무슨 만화든 그때 그때 채널에서 틀어주는것 화만 봤었거든
그래서 스토리나 이런건 잘 모르겠더라

예를 들면 슈가슈가룬.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유행해가지고 TV에서 하면 봤었는데 어떤 스토리였는지는 초반부 빼고 잘 기억안나
근데 오프닝곡에 슈가슈가룬~ 쇼코쇼코룬~ 이부분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쇼코쨩 이름 처음 봤을때부터 계속 슈가슈가룬 생각났음

25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9:38

대체공휴일이 뭐야?
하하 월요일엔 일을 해야지

253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01:59:40

졸려서 그런가 계속 멍하니 있게 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5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0:15

강산주 잘 장

>>251 원래 TV에서 대충 틀어주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가 더 재미있어.
오마카세 느낌으로

25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0:28

그때는 오프닝하고 엔딩을 직접 제작해서 대체하던 시절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긴 해요.

아. 그림 다 그렸는데 올려도 될까요? 너무 자주 올리나...

25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0:4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52 (그런)

257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0:55


요즘 유행하는게 이거지?

>>255
ㄱㄱ

25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1:44

(요즘...?)

25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2:19

요즘 이란 게 ±10년을 말한 거라면 맞아

26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2:43

강산주 잘 자!

>>254
맞아맞아
>>255
로컬라이징을 안하면 왜색이 짙다 고 표현하던 시절이니까
어린 아이들에게 왜색이 짙은 작품을 보여주면 정서에 안좋다는게 사회 통념이었던 시절

26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3:29

이면도서관 독백으로 쓸만한걸 그렸는데 막상 독백 쓰려니 손이 굳어서. ..

26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3:33

생각해보니 새벽엔 항상 재미있는 거 많이 틀어줘서 일부러 자는 척 하고 TV 보기도 했어

26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4:22

>>260 그랬죠? 이름도 한국식으로 다 바꿔부르고... 에피소드 일부분을 빼버린다거나 하는

26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09:11

추억이네
그런 의미에서 삐빠라 삐빠라 들어야지

26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0:59

>>261
✨충 격 ❗
※팬더 수인$족에 있었던 성^물 도난 사1건 >>>여기를 펼쳐 확인

이런 표지의 책을 봤다던가

26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3:20

무려 UHN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최첨단 필터방지 시스템까지 포함

26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3:46

두렵다...!
독백을 쓴다면 철이 떡밥이나 좀 풀까 했는데 의욕이 바닥났어요

26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5:30

나중에 의욕 생기면 천천히 하자구
나도 뭐 해야지 뭐 해야지 하면서 정작 할 수 있을때 축 처져있는 경우가 많다

27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16:56

철이는 생각보다 완전한 웨어비스트에 대해 관심이 없다던가... 아니 오히려 외면하고 있다던가...
하는 그런 소소한 떡밥이나 내면 묘사를 쓰려고 했는데 필력 이슈가 있어서 영 손이 안가네요

27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1:31

오.. 완전한 웨어비스트를 원하는건 철이가 아니라 철주라는 느낌이구나
필력 이슈는 신경쓰지 마
나는 중학생 일기처럼 쓰는데 뭘

27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3:10

제가 원하는거랑 철이가 원하는건 일부러 좀 분리 하고 있습니다.
저야 철이가 팬더 퍼리가 되는걸 강력히 원하지만 철이는 별도일 수 있기도 하고...

27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3:29

중요한 건 감성이야 감성
그 글에서 감성이 느껴지면 된다구!!

274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4:40

따져보면 심상성법도 제가 원하는거지 철이 입장에선 그다지 절실한건 아니죠. 얘는 코인 90개가 투자 됐다는걸 몰라...

>>273 감성향 첨가

27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5:27

>>272
캐릭터와 오너의 분리는 분명 필요하지..
근데 나는 잘 안되더라,,,
>>273
감성? 오케이 이해했어

ㄴr도 E런 ㄴH가 밉ㄷㅏ...

이렇게 하는거 맞지?

27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6:09

감성... 감성이긴 한데 새벽이란 단어를 같이 붙여야 하는 종류 아닙니까?

27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6:46

분리가 힘들면 인격을 또 하나 만들면 돼.

>>275 그치.
적어도 이 인물이 어떤 감성을 지니고 어떤 감성을 표현하고 싶은지 알 수 있잖아

27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8:50

(이게 맞다고?)

27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29:09

독백이란 것도 결국엔

내가 지금 이렇다...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이다...

하는 걸 표현하는 거잖아.
그건 감성이고 그 감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오케이야

28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0:27

>>276
새벽 감성이야말로 가장 원초적인 감성이 아닐까?
아님 말고
>>277
인격을 만들라니 뭔가 훨씬 더 어려워진 느낌인데

사실 분리 하는게 좋다는걸 알고 대충 어떤 느낌으로 해야하는건지도 알긴 하지만..
뭐랄까, 조금 해보려다가 그것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전원 껐다 키듯이 다 던져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라 나는

28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1:24

꼭 분리 할 필요는 없긴 하죠. 어차피 놀러 오는 곳인데 너무 빡빡할 필요도 없고...

28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1:42

나는 캐릭터에게 이입해야 할 땐 이입하고 그 외엔 배터리 빼놓는 편

28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1:56

아 아니 너무 건조하게 말한거 같은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편하신대로 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같은 말입니다!

28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3:45

맞아 맞아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건데!
난 적당히 흥미로운 머리쓰기는 좋아하지만.. 그걸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놓아버리고 누워서 배 긁는 타입이라 그래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타입이지

28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4:10

엉? 아냐 별로 건조하지 안항ㅆ서

28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4:50

태호주는 태생부터 천재라서 게으른 천재 포지션이잖아

28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4:59

종종 되게 시니컬해진다는 지적을 들어서 고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
저도 머리 쓰는건 쥐약인걸요!

288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6:06

새벽에 야심차게 태호주 두들기기

28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7:37

>>286
선생님 그 아침에 모닝 토스트 저녁에 숙성 스테이크 티타임 교양프로 태호주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요
>>287
그런가? 나는 따로 말투에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건 잘 못느끼겠네
그래도 다른 사람을 위해 고치려고 노력하는건 좋은거지! 멋져!

29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8:10

시윤주 어서오세요.

29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38:42

게릴라 시윤주가 나타났다! 어ㅓ서와!

29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0:50

시윤주 하이하이

>>289
내 안의 태호주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노력하길 귀찮아서 조금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 사람이지만 그 '조금'이 보통 사람의 수십배에 해당해서 손대는 족족 마스터 해버리지만 초월은 하지 못해 수 많은 재능을 지니고 있다.
아침엔 모닝 토스트로 가볍게 때우거나 한식을 좋아해서 어묵 국물로 때우고 저녁엔 냉장고에 숙성된 돼지고기를 볶아먹거나(주로 제육 볶음) 혹은 스테이크를 해먹는다.
한적한 시골에 주택을 지어(주변 일대 5000평까지가 본인 소유의 땅임) 유유자적하게 살고 있으며 무조건 간짜장만 먹는 스마트 가이

29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1:30

(상세하다....!)

29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2:25

뭐야 그 라이트노벨 주인공 느낌나는 설정은...

29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3:33

말 그대로 라이트지.
빛 그 자체

296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4:43

>>291 (와다다다다다다다다)

297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5:31

맞아. 이입을 계속 해야하면 캡틴은 다중인격 사이코패스여야한다구

298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6:08

습기가 느껴진다.
오늘은 비 올 예정이니 외출 할 사람은 우산 챙겨

29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6:20

캡하

30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49:32

어쨌든 이입도 중요하지만 과하게 이입하면 안된다!

30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0:10

>>295
크아악 용비어천가 멈춰
>>296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피했습니다)
>>297
캡하~
확실히...

302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1:45

아니면 나처럼 관찰적 시선으로 보는 것도 좋아

30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3:18

아니면 아예 몰입해서 캐릭터를 아바타로 취급하는 방법도 있죠. 이건 애착을 훨씬 더 가질 수 있는 방법...

304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3:49

근데 뭔 얘기 중이야 >>301 (잡기 이후 공중 콤보)

305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4:00

왜 캡틴은 관찰만 하나요?
- 유찬영에 몰입하면 자살충동 초단위로 들 것 같음

30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4:12

태호주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어.

가장 설득력 높은 건 >>292 인데 어때?

307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4:41

호오 그렇다면 나에 대해서도 추리해봄은 어떻지?

308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5:44

태호주는 기만자 냄새가 나지.

30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5:51

관찰적 시선.. 몰입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구나

>>304
강철주의 의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여기까지 왔어 (너덜너덜

310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6:30

일단 지구에 거주중일것이고 손은 두개일 것이야

311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7:04

오래된 지구에 살다니 이래서 지구인들은

31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7:26

(그런)

31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2:58:12

대체 어디가?!

>>307
캡틴은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 (진실)
이곳 저곳에서 찾는 사람들도 많고 (진실)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314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0:32

너는 지금, 내 마음을 또 한번 배신했다!!!

31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1:03

캡틴은

아침으론 커피 한 잔 여유있게 마시며 출근하고 오후 6시까지 전문직 업계에서 일하다가 퇴근하면서 업무처에 들리며 고위 간부들과 레스토랑에서 식사 하고 집으로 들어와 아샷추 한 잔을 배달시키고 여유롭게 히브리어 원서를 읽으며 최신형 AI에게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언어로 그걸 출력하여 진행을 하는 천재형?

316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1:37

일단 지금 피곤해한다

317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1:44

히브리어 원서를 읽는 능력은 좀 혹한데....
그것보단 고어古語 사전이 있어(찡긋)

318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2:08

>>316 쟌넨 자고일어남

31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2:22

일찍 일어나셨네요. 피곤하시진 않으십니까?

320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2:48

일찍 자고 지금 이 시간에 일어난 것일 수도 있지

321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3:47

원래 몸 자체가 2~3시간정도 낮잠을 자주 자면서 회복할 수 있는 체질이라. 지금도 비슷해

32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3:48

그럼 심층 만다야어나 '박'은 어때?

323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4:07

>>322 내가 중세 한국어 공부한 적은 있어

32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5:29

>>314
그러니까 대체 어디서?!

고어 사전.. 나도 예전에 한국어 고어 인터넷 사전이 있나 찾아봤던 적 있는데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볼걸 그랬나

32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6:27

난 현대 한국어를 공부한 적 있지.

32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6:54

캡틴 그거 몸한테 속고있는게 아닐까
2~3시간정도 낮잠만 자도 충분한 것 같지만 몸에는 피로가 쌓여가는거지
잠을 적게 자면 건강에 안좋다구

32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7:19

아무쪼록 다들 몸조심 하시고...

328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7:25

그런데 레알 30분 잤는데 개운하게 일어난 적 대박 많아

329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7:39

태호주를 향한 폭력은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Lesson4 ! 황금 장방향의 회전!

330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8:01

30분 쪽잠은 실제로도 아주 효율이 좋아. 입증되어 있음.

331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8:10

>>326 나는... 낮잠을 많이 자...

33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9:20

쪽잠은 효율이 좋지만 시간 단위로 넘어가면 악효과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맞다 캡틴. 다음 진행은 혹시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33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09:50

시간 단위로 넘어가면 악효과라고?
그럼..
쪽잠으로 7시간 자면 안 좋은 거야?

334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0:09

그건 쪽잠이 아니라 그냥 잠 아닙니까 토고주?!

33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0:41

수면이란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야. (대충 과학만화 엔딩 투)

336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0:47

>>332 하늘 위 슬픈 태양이 밤서리에게 살라먹힐 쯤

33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1:26

대충 저녁에 할 것 같은데 정확한 날짜는 일정 보고 결정해야겠다는 뜻이지?

338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1:52

정답

33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2:29

음... 당분간은 없다고 일단 생각을 해야겠군요. 느긋하게 오잉이나 깔까...

34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3:00

너무 피곤할때 30분정도 쓰러져서 잤다가 일어나면 대박 개운하긴 하지!

>>329
마, 말도 안돼! 가능할 리 없어!
너를 가르쳐 줄 자이로도 없었을텐데!!

34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3:06

난 게이트전 준비해야 해.. 탈세 꾸러미에서 체력 체력 체력 떠야 해

34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4:05

파이팅입니다 토고주. 전스전도 슬슬 마무리 단계네요

34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4:11

>>331
아하

맞다맞다 캡틴
산주가 오잉박스 까고싶대
절대 내가 오잉박스 결과물 보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절대 절대 아니고

34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4:32

태호주도 복귀 기념으로 오잉ㄲ짜ㅏ

345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4:37

>>340

아리가또, 캡틴....혼또니....아리가또.....

346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5:46

>>343 정산어장에 올라온겨?

34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6:02

태호주는.. . 오잉 깐것마다 묘한 템들이 떴죠. 심장형 그거라던가 아니면 그.. 영성 70오르는 템 같은거.

348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6:21

올라왔네.

나중에 올려줌. 아마 무공서 파편인듯

34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6:56

무공서...? 파편인걸 보면 바로 익힐 수 있는 종류는 아닌가보네요

35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7:45

부처님 오신날 기념으로 오잉 오신 날 가즈아

35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8:28

저도 오잉 까고 싶은데 49개라 그만

352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8:38

엉. 태그로 보면 2세대 초반기 실존했던 무공같긴 함.
보통 이러면 망념최대치 증가형 무공이지 뭐

35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9:25

망념 최대치 증가형...? 듣기만 하면 되게 좋아보이네요. 물론 파편에다가 제한 조건 같은게 좀 붙었겠지만 혼탁한 지평 무공버전이라...

35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19:49

>>344
나에게는 '왕의 강운'이 있기 때문에 오잉박스는 자제하려고 하고 있어
>>345
그럴수가.. 캡틴! 캡틴은 우리의 편이었지 않나!
나의 편이 되어주는.. 여신이었지 않나!
>>347
평범하게 과일도 나왔었다구!
격동의 심연이랑 이니피테아의 심장형.. 카지노에서 코인으로 바꿔준다고 했던가?

355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0:11

그러고보니 이제 매력이 14군

35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0:11

망념최대치 증가라니 쩔잖아

35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1:21

그런데 격동의 심연은 귀속 효과가 있어서 카지노에서도 이건 좀 ㅎㅎ;; 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괜찮으려나?

35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4:41

근데 이니피테아 심장형 조건중에 '신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와의 소통 경험이 있을 것.' 이 부분은 은근 충족하는 캐릭터가 많네
쥬도의 사도인 린이도 있고, 고신 게이트를 경험한 시윤이도 있고, 유찬영이랑 소통한 경험이 있는 철이도 있고

나머지 세 조건이 문제지만

35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5:10

>>357
난 믿어 카지노 믿어 캡틴 믿어

36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8:16

아.. 슬슬 자러 가야겠다
아까부터 뭔가 붕 뜨는 느낌이더라니 곧 졸릴 신호였나보네
다들 좋은 꿈 꿔-

36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28:33

안녕히 주무세요 태호주!

362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31:19

강철이도 조건 충족되잖아

363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31:34

아 철이 말했구나

364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31:44

ㅂㅂ

36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03:36:11

천상의 세 법관 중 한 존재 이상의 동의를 얻은 자
신성과 관련된 특성을 보유할 것
세계의 진리를 일부나마 알고 있을 것
신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와의 소통 경험이 있을 것.

음.. .. 어려운 조건들이긴 하네요. 그나마 린이 2번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나?

366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03:51:09

세계의 진리를 알고 있는 캐릭터가 있나?

36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3:52:31

캡틴이라는 세계창조자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만든 캐릭터니까 모두 다

368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3:56:50

철이가 유찬영좌에게 들은것도 세계의 진리라면 진리긴 한데...

369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5:30:19

오랜만에 분쟁어장을 돌아보며 캡틴이 느낀 것.

또 불려가면 혀깨물고 죽어야지

370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5:32:26

웹박수 정주행중.
원시고대준혁주 관찰하기

371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5:36:51

근데 님 왜 갑자기 정주행해요?
- 분노를 씹어삼켜 어장의 의욕을 다시금 태우려고

37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5:50:38

너무 갑자기잫아

373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5:59:25

하지만 웹박수로 님 설정 즉석에서 짜는 거 아님? 이라고 왔단말야ㅑ..

37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01:10

준혁주도 흑역사일테니 그만도ㅋㅋㅋㅋㅋㅋ

37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09:46

감정이 격해질 수록 언행이 과격해지는 법이니까 의도치 않은 말을 했을거야. 과거의 흑역사를 보고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때 받았던 상처나 그때 느꼈던 분노 같은 걸 다시 느끼는 건 좋지 않아!

376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6:14:36

>>375 (준혁주 얘기가 아니라 설정 즉석에서 짜냐? 에 열받아서 혹시 내가 누구 비설 잊은 적 있나? 하는 정주행이었단 손발짓)

37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17:27

>>37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걱정 + 준혁주 걱정에 시야가 좁아졌다 ㅋㅋㅋㅋㅋㅋ 분노를 씹어삼킨다고 하길래 ㅎㅎ...
우리도 어장 정주행하다보면 감회가 새로운데 캡틴은 또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캡틴은 우리처럼 막 이때 이렇게 할걸 저때 저렇게 할걸 하는 거 있어? 있다면 어느 장면에서 그렇게 느꼈어?

378 ◆c9lNRrMzaQ (o.zF8i4xhA)

2023-05-28 (내일 월요일) 06:38:32

·꽤 자주 생각나는때가 있기는 해...가령영월때조금 더 빨리진행에여유를가걸걸 하는?

37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43:13

아하.. 영월... 여러모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시나리오 같아.
첫번째 시나리오 이기도 하고.

나는 그때 이후로 시트를 냈으니 뭐라고 정확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 훨씬 더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해!

그럼그럼 조종할 때 가장 재미있다고 느낀 NPC는? 이거 옛날이 이야기 했었던가?

380 ◆c9lNRrMzaQ (o.zF8i4xhA)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0:51

대부분은 다 재밌다고 느끼는 편이긴 하지?

381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5:43

그렇군.. 내가 느끼기엔 캡틴은 프로페서 조종할 때 재미있어 보이던데 캐릭터 모티브도 그렇고 캡틴이랑 연관 있어서 그렇게 생각했나?
대부분 다 재밌다고 느껴서 그런거겠지만!

382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6:06

다들 안주무십니까..! 폰겜 하다 슥 보니까 대화가...

383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8:51

보통 잘 표현 안 하는 캐릭터를 하면 좋아해

38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8:54

나 편의점 다녀와서 안 졸려.
오랜만에 피부미용 했더니 쌩쌩해짐

385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6:59:32

토고주 역시 불면증...

38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1:29

그러고보니

빌런이나 히어로에 가까운 캐릭터는 영웅서가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지만
프로페서같이 선과 악이 애매하고 타인에게 계기가 될만한 캐릭터는 꽤 적게 등장한 것 같아.

387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2:24

토고 자아성찰의 계기가 된 프로페서...!

388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4:07

어느정도 애들이 머리 아픈 거 싫어해서 제외하는 편이니

38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6:30

모호한 캐릭터는 일부러 제외 하고 계셨군요

39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7:06

하지만 이제 머리 아픈 것도 많이 겪어야 한다... 킁...

념, 주기술 A, 포지션, 지휘 등등

39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8:17

마도 A에서 깨벽이 대체 어떻게 나올지 두려워집니다

392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8:36

>>391 저장된 논문은 충분하시오?

39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9:01

철이 어떻게 나오려나
마도진에
성법에
판다판다에

394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09:09

. ..논문 주제부터 정해야 하는구나...!
성법이랑 마도진이랑 엮어보고 싶어요 교수님...

395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4:13

오...
마탑 천재들도 50년 잡고 작업할 만한 난이도를..

39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4:33

성법이랑 마도진이랑 엮을 수 있을 것 같아. 일반적인 마법진이라 불리는 진과 성법의 제단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까.
하지만 영웅서가에선 마도와 마법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고 마도진은 하물며 더욱 다를 테니까..

39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5:48

거꾸로 생각하면 50년 진행이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398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6:27

(미간짚음)

39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7:11

부딛혀보고 깨지면... 숙련도 내려서 전공 재선택이라도 해야하나... 일단 힘내보겠습니다.

40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9:03

철주는 하고자 한다면 막강한 재력으로 할 수 있을 거야! 자신감을 가져!

40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19:57

저는 좀 수상하긴 한데 돈이 많진 않아요 토고주!
요즘 철이 그린건 다 인간폼이네요. 1년전에 그린거랑 비교하면 감회가 좀 새롭긴 한데...

40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24:07

철주가 지닌 코인 캐기 능력을 믿어!

403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07:27:20

다 캐서 더 캘게 없긴 하지만... 응원 감사합니다. 토고주도 잘 되실거에요!

404 ◆c9lNRrMzaQ (cOrL8K4j3E)

2023-05-28 (내일 월요일) 07:39:07

파이팅

40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07:42:58

다이제 마싯다

406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10:23:53

다들 자나보군

407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0:25:47

빗소리 들으면서 게임 좀 하고 있습니다

408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10:35:27

오늘도 밤샜어?

409 태호주 (NfQk21gDqQ)

2023-05-28 (내일 월요일) 10:41:11

진짜 끔찍한 악몽이었다

410 태호주 (NfQk21gDqQ)

2023-05-28 (내일 월요일) 10:46:03

자고 일어나니 월요일 아침 10시라는 꿈이라니
세상의 악의를 한데 모아놓은듯한 꿈이잖아...

41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0:46:06

밤샘은 아니고 한 2~3시간 잤네요.

괜찮으십니까 태호주?

412 태호주 (NfQk21gDqQ)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1:14

어엉 괜찮아
그냥 좀 많이 식겁했을 뿐이고

413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3:34

오늘은 일요일이니 안심하십쇼

414 시윤주 (V.4JvMPW3A)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3:40

나쁜 꿈이었을 뿐이야. 진정해 (펀치)

41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6:37

>>413
휴일 최고야 잃고싶지 않아
시간아 멈춰라...
>>414
진정하라면서 펀치는 뭔데! 수정펀치냐!

416 ㅁㅌㅈ (h6gwKiCnMI)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7:50

데박
졸림

417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0:58:55

멜템주 어서 오고!
세수하고 오자!

418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1:02:15

멜하

41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1:02:38

일.. ..상...

42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1:03:40

방금 막 일어나기도 했지만 집안일 좀 해야해서 지금은 힘들 듯..

42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1:04:21

집안일은 별 수 없죠

42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1:12:13

할 일을 미룬 어제의 태호주가 잘못한거야...

42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1:13:37

어제의 태호주...!

42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1:20:52

그래! 모든건 어제의 태호주가 잘못한거야!
나는 아무런 잘못 없어!

425 ㅁㅌㅈ (ijV/55dZ/M)

2023-05-28 (내일 월요일) 11:24:27

>>424 잡 아먹어 요

42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1:25:03

>>425
자, 여기 어제의 태호주야.
속죄하며 희생해라.. 어호주!

427 ㅁㅌㅈ (QI/ZxK7RAI)

2023-05-28 (내일 월요일) 11:27:03

정 말고 마워 요

42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1:30:27

>>427
유어 웰컴(당신은 어서 오다)

겐신 이벤트도 해야 하는데.. 이건 좀 나중에 해야겠다

42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2:03:57

오늘은 진행이... 있을것인가...

430 여선주 (q5ZLW4vD/6)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0:04

갱시인.. 모하여요..

43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0:22

어서오세요 여선주!

432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4:32

일상은 느긋하게 구해야겠네요~

오늘은 괜찮겠지..!

433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4:45

강하여요~

434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5:21

일상... 점심 먹고 하실래요?

435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2:28:51

저는 좋아요~

43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2:30:15

좋습니다! 한... 1~2시쯤...?

437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2:35:33

상황은 특수게이트..려나용?

438 ㅁㅌㅈ (oyItws3Abg)

2023-05-28 (내일 월요일) 12:40:53

뎁악
알 바가기 싫
음;;;

439 태식주 (wB/bqNmwL.)

2023-05-28 (내일 월요일) 12:41:10

가지마

440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2:41:26

멜하태식하여요~

441 불명 (vuBm7axCWo)

2023-05-28 (내일 월요일) 12:50:06

나 갊

442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2:52:04

>>437 그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일상도 괜찮아요.

443 ㅁㅌㅈ (bKPHus6CtU)

2023-05-28 (내일 월요일) 13:02:00

검 은별을 쓴 멸 치(의 상상 도)

444 여선주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3:02:55

그럼 선레는 가볍게 제가 써드릴까요?

44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3:04:10

그래주심 감사하죠! 일단 저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443 무서 워요

446 여선 - 강철 (BvOM3LTowQ)

2023-05-28 (내일 월요일) 13:09:23

"책을 정리하는 게 그나마 가장 덜하네요."
아까 전에 이면 숭배자와의 전투..가 있던 곳에서 여선은 널부러진 책들을 조심스럽게 집어들어 정리하려 합니다.

여선은 이 게이트를 조금 경계하기로 했기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읽으면 안된다는 느낌인 건 알지만 진짜 읽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이면에 있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차분해진 여선입니다. 그러다가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건 바로 강철이었습니다.

"혹시...특별반..인가요?"
아니면 휘말린 분? 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강철을 보네요. 그야 처음 만나는 거니까 그럴 만도 하다..

447 ㅁㅌㅈ (iM88bjhNaA)

2023-05-28 (내일 월요일) 13:52:45

멸 치를 고양이 로 모에화 하는
극악 무도한 행 위를 해
도 아무도 태 클을 걸지 않 는다.. .... . ...

448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3:57:26

극악무도한 행위(?)

멜하여요~
좀 쉬면 정신을 차릴 수 있겠다.

449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3:59:12

" 특이한 게이트란 말이지... "

아카식 레코드 라는 개념은 의념시대가 도래 하기 전의 창작물에서도 상당히 자주 다뤄진 종류의 것이였다.
우주의 모든 지식이 담겨있는 거대한 도서관. 혹은 기록매체.
'...라는 느낌이였지.'
그런 생각을 하며 끝 없이 펼쳐진 도서관의 풍경 저 너머를 빤히 바라본다.
그저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적법하지 않은 자격을 가진 독자에게 파멸은 안겨준다는 점에선 외신들의 그것과도 닮아있었을까?

" ... "

애써 책을 무시하며 주위를 살피던 나는, 사서들의 기척이 아닌 생물의 기척이 시선을 돌려 인기척의 근원지를 바라보았다.

- 혹시...특별반..인가요?

백색에 가깝다고 해도 좋을 만큼 상아빛의 머리카락과 녹색의 리본. 그리고 같은 계열의 눈동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특별반을 언급한걸 보아선 편입생이거나 복귀자. 혹은... 극히 낮은 확률로 협회의 관계자가 아닐까?
짧은 시간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의문들을 의식을 저 구석으로 슥 밀어넣은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전했다.

" 네. 강 철 이라고 합니다. "

반갑습니다. 라고 덧붙여 말하며 약간의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2

450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3:59:53

그야 멜치는... 귀여우니까...!

451 여선 - 강철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08:26

이면의 숭배자들과의 전투는 자신이 없던 사이였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흔적이 남은 것을 잘못 밟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정리해야 하겠지. 자신이 말을 건 존재가 특별반이라는 걸 확인하자 눈이 조금 동그랗게 떠집니다.

"어.. 처음 뵙겠스습니다?"
특별반에 복귀했던 채여선이라고 해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은 강철을 보면서 워리어인가..! 라고 아주 잠깐 생각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아닐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전환되었지만요?

"저는 지금 뻐꾸기 사서의 정리를 수행중인데요.."
혹시 비슷한 의뢰인가. 싶어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452 ㅁㅌㅈ (lJR6ThIyf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08:44

강 철이
둥글복슬 했 는데
뾰족 복슬 해 지고 있어
그림 체 의변화 인가요 물음 표

45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0:15

지금도 사실 둥근데 일부러 미화 필터 먹 이는 중;

454 ㅁㅌㅈ (toFmz9b75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1:30

하드 보 일드로 취 향이 바뀌 었?

45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2:59

원래도 하드 보 일드 좋아하긴 했 지만. .. 수염 아저씨면 사실 그닥 가리 지 않는 편...

456 ㅁㅌㅈ (toFmz9b75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4:31

흥 미로운 인터 뷰 감사 드립니 다
드르렁

457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4:39

하드보일드...

전 감동란 좋아해요(?)

458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5:47

" 복귀자셨군요? "

확실히, 쉬고 있거나 사정이 있어 복귀 하지 못한 사람들도 몇 있다고 했던가.
자세한 프로필을 열람 할 수 없어 인원이 몇인지는 모르지만... 종종 있는걸 보아 적은 수는 아닐터.

" 정리, 처치, 토론...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하나. 이렇게 네개로 기억하는데 "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받을 수 있는 의뢰 목록을 곱씹던 나는 말을 이어나갔다.

" 지금은 따로 의뢰 목적으로 들어온건 아닙니다. 하지만... "
" 도와드리는건 얼마든지 가능하죠. "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작게 손뼉을 치는 동작을 통해 의념을 끌어올린다.
무형의 의념이 염동력으로 치환되어 주위의 잔해를 바닥에서 들어올렸고, 이윽고 그것을 한곳에 모은다.

" 어찌, 나름대로 쓸만 하지 않습니까? "

//4

45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6:39

감동란 맛있죠...!

새벽에 올린것도 하드 보일드... 보다는 말랑말랑 아닙니까 그런데?

460 ㅁㅌㅈ (toFmz9b75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7:19

감 동란 좋 아
>>459 뾰족

46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18:20

1년 동 안 열심히 노력해 서 아저씨 그리는 법을 익혀 왔 습니다.. ..
영서콘으로 너무 말랑말랑한 철이만 보여준거 같아서 ..

462 여선 - 강철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3:10

"그렇죠~ 네가지인데. 마지막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면을 들여다보고 소환하기라도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잔해 밑에 깔린 책을 발견합니다. 신체 강화하면 들리긴 하겠지만 귀찮았던 그때 강철의 마도로 들어올려집니다

"마도사..이신가요?"
라고 염동력으로 잔해가 모이는 걸 보고 와. 합니다. 책을 주울 수 있어!
와 진짜 쓸모를 넘어 필요인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도와주시면 매우 감사할 따름이죠! 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도 숭배자들이 가지고 있던 책...은 이미 회수되었으니까요!"
이쪽이 위험을 감수하고 회수할 필요는 없다는 게 다행이려나.

463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3:47

맛있는 감동란

46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5:52

감동란 맛있지-

46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6:37

동글동글 말랑말랑 철이

466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8:33

" 실력과 경험이 일천 하긴 하지만... 그렇습니다. "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라고 덧붙여 말하곤 한 손을 꾹 쥐는 제스쳐를 하자, 그대로 잔해들이 압착되어 적당히 작은 부피로 줄어든다.
정신력이 소모 되긴 하지만 청소에 마도 만한게 없군... 이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이어지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저희의 손이 닿지 않는 숭배자들 이라면 사서분들이 처리를 하실테니 괜찮을겁니다. "

최소한 영웅급을 요구 하는 평균 레벨로 미루어볼때. 사서들의 강함은 상상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강대할 가능성이 높았다.
아니라도 해도, 이런 책들을 보고도 무사한 존재들이 평범할리가 없겠지.

" 다른 의뢰는 해본적 있으십니까? "

숭배자의 처지는 어느정도 직관적이지만, 토론과... 그 마지막. 뭐시기는 잘 감이 잡히지 않았다.
턱수염을 매만지며 압착된 잔해들을 손 안에서 굴리던 나는 그것을 말끔히 태워버리며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6

46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29:11

태호주 하이

468 여선주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1:00

태호주 하이여요~

469 여선 - 강철 (7VgiQnXW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5:03

"에이... 다들 실력이랑 경험 얘기하시던데 다들 강하시던데용!"
일천하다고 해도 그거 진짜 일천한 사람한테 말하면 슬퍼진다구요? 라는 말을 한 여선은 사서가 처치할 거란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입니다.

"저기 보이는 흔적에 접근해도 좀 피해가 있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직접 부딪혔으면 아주 끝내줬을 거에요! 목숨줄이 끝이라는 의미처럼요? 라는 농담을 시전하는군요!

"으음. 아직은 정리 쪽만 깔작대는 중이에요."
완전 서포터 쪽이라서 숭배자 처치가 아무리 막 읽으려 한 뒤 숭배하게 된 이를 처치하려 해도 혼자서는 무리거든요.라고 말합니다.

"그치만 다른 의뢰들에 흥미는 있어요."
정리만 했다는 걸 증명하는 흥미는있다고! 발언.

47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6:17

하이하이루
집안일 끝나고 컴퓨터 켜자마자 호출당했어...
롤은 질병..

471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6:53

협곡팟은 어쩔 수 없지...

472 여선주 (qeMgWZnVHo)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8:16

협곡팟이란 어쩔수업다

47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39:56

당연히 협곡이라고 생각하다니
내가 칼바람 펀치가 될게

47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4:33

목숨줄이 끝이라는 농담에, 흔적을 슬쩍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물론 농담이겠지만 목숨을 장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였으니까.

" 확실히, 이런 위험한 장소라면 여럿이서 같이 다니는게... "

책을 읽지만 않는다면 레벨 1도 이론상 이곳에 접근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는 별개지만 말이다.
나는 도서관이 지식욕을 마구잡이로 자극하던 상황을 떠올리며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부터 큰 떡밥을 던지진 않아. 지능적이라고 할지...'
처음에는 그저 작은 흥미를 유발하는 책들을 시야에 배치한다. 그리고, 점차 그것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인내심을 헐겁게 만드는 용의주도함에 약간이나마 소름이 돋았다.

" 저도 토론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워낙 특이한 이름이잖습니까? "

학술적이며진취적인토론에대하여 - 궤종시계 편 이던가? 처음 의뢰 목록을 봤을때는 잘못 본 줄 알고 눈을 몇번 비볐었지.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잔해에 깔려있던 책을 조심스럽게 집어들곤 먼지를 살짝 털어냈다.
이 책은 이름이...

" 인류종人類種의 영혼에 관한 고찰이라... "

별 책이 다있군. 이라 중얼거리며 책을 열지 않게 조심 하며 그것을 노끈으로 동여맸다.

//8

475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5:00

하지만 칼바람 몇판 하고 손 풀렸다고 협곡 가는게 국룰 아닙니까 태호주

47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6:27

세상에는 낮부터 새벽까지 칼바람 5인큐를 달리는 칼악귀들이 있어 강철주
오히려 내 친구들 사이에선 협곡이 비주류
가끔 자랭을 하기도 하지만 모이면 보통은 칼바람한다구

477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7:09

그런...! 하긴 칼바람도 수요가 상당하죠.

47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8:38

이런 저런 운영 신경 안써도 되니까
협곡은 체력이 쭉쭉 떨어지는 느낌이라 오래 못해

479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49:39

저는... 칼바람 잔해 패치 됐을때 잠깐 안하다가 잔해 사라지고 다시 하고 있긴 해요.

480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0:30

사실이다. 목숨줄이 끝날지도 모르는것들 투성이인걸.

"여럿이서 다니는 게 그나마 좀 안전하겠지요"
누가 읽으려고 해도 제지는 한번 할 수 있을 테고요? 라는 말을합니다. 당장 여선도 읽고싶다아 하다가 빈센트에게 팩트를 얻어맞았ㅈ.

"그쵸. 완전 특이했어.. 띄어쓰기도 그렇구요"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은 강철이 쓸어낸 책의 제목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책을 들어올려 엉망이 된 책장의 멀쩡한 부분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강철씨는 그럼 마도사인 거죠? 전 주기술 치료에용."
가벼운 신변잡기식 이야기를 합니다.

481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0:51

아 그거 되게 싫었지...
사라져서 다행이야 정말로

48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1:11

시작한다
그럼 나중에 돌아오지!

483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1:23

태바

48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4:55:39

" 치료라. 치료사는 귀중한 인원 아닙니까. "

특별반에 이제 몇이나 남아있을지 확실히는 알 수 없었지만 많은 수는 아닐거란 묘한 확신이 들었다.
그녀가 책을 올려놓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나는 바닥에 널부러진 다른 책들을 주우며 말을 이어나갔다.

" 요즘 특별 의뢰로 시끄럽던데 혹시 여선씨도 받으셨습니까? "

특별 의뢰를 수주한 사람들의 목록을 대략적으로 떠올리던 나는 신변잡기에 어울릴만한 질문을 던졌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바티칸에 도착 하면 알 수 있으려나.'
묘하게 걸리던 린의 태도를 곱씹으며 느릿하게 책을 포대에 집어넣었다.

//10

485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09:16

"아직까지 만난 분들 중에 치료 전문인력은 없었으니까... 희귀하다... 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그만큼 전위도 못만나본 것 같아서.."
워리어라던가. 전위라던가. 의외로 희귀해보이고!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당연하지만 책도 주워서 먼지를 떨어내고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해둡니다

"아.. 그거.. 받기는 했죠?"
받았다고 해도 되는지. 애매하긴 한데.. 강철씨가 특별 의뢰를 먼저 말하신 걸 보니.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이제 다른 분이랑 같이 출발해야 하니까요"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같은 말을 합니다. 그야 실전에서 써본적 별로 없는 건 어쩔 수 없는걸.

486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5:15:43

" 저도 나름 워리어 겸직은 가능합니다. "

씨익 하고 웃어보이며, 자신의 팔뚝을 몇번 툭툭 쳐보인 나의 시야에 일순간 팬더의 팔이 겹치는 환시가 보여진다.
'...좋지 않아.'
속으로 짧게 혀를 쳐며 환시를 흩어내곤 이어지는 여선의 말에 턱수염을 몇번 매만지며 다른쪽으로 생각을 돌렸다.

"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잘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엄지를 치켜세워준 나는 "저는 바티칸으로 가볼까 합니다." 라고 말을 덧붙이며 뻐근한 허리를 몇번 툭툭 두드린다.
의념 각성자의 관절이 그리 쉽게 닳는건 아니긴 하지만 뭔가 묘하게 결린다고 해야하나...

" 다른분들도 모두 무사해야 할텐데 말이죠. "

//12

487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23:45

"겸직이면 원래는 무엇이에용?"
워리어가 아닌데 겸직이라면 원래는 랜스? 서포터? 라는 이야기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왜 팔을 툭툭 건드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스킬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강철씨도 바티칸 가신다면 잘할 수 있을 거에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 다른 분들도 무사라는 말을 듣고는

"다 무사했으면 좋긴 할 텐데요..."
약간의 걱정처럼 보이는 말을 하며, 책을 얼추 제자리에 놓아둡니다.
흔적 근처의 책은 흔적이 사라진 뒤 알아서 정리할 인원이 생기던, 추가의뢰를 하던.. 알아서 될 것 같으니까!

488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5:29:25

" 원래는... "

무엇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자신의 상태에 한쪽 눈썹을 치켜뜨곤 잠시 고민 하기 시작했다.
서포터라면 서포터지만, 랜서의 역할을 아예 수행 할 수 없는것도 아니긴 하고...

" 잡탕... 이라고 해야 하려나 싶군요. "

사실상 자신은 아직 포지션을 정하지도 않았으니, 웨어 비스트로 부여되는 일시적인 워리어화가 유일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었고...
'당장 정할 필요는 없지만, 슬슬 확실히 해야 할 시기가 온다는건 부정 할 수 없겠는데...'
대략적으로 정리가 된 주변 환경을 보며 책이 담긴 포대를 근처에 있던 사서에게 건낸 나는 궤종시계 사서의 뎅뎅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의미는... 고맙습니다. 정도로 들렸으니 감사인사... 맞겠지?

" 그럼 여기 게이트의 의뢰가 끝나면 바로 이동 하시는 겁니까? "

이제 다른 분들이랑 출발 해야 한다는 발언을 기억해내며 근처 의자를 적당히 끌어와 걸터앉았다.

//14

489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5:58:32

"오. 만능."
그치만 만능이 가장.. 어울린다고도 할 수 있잖아요? 잡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자면 말이에요.

"우와 이정도면 되었겠지요.."
아직이라고요? 아니면 된건가. 하는 여선의 시선에 궤종시계가 오케이 사인을 보내는 것에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다행인 건 맞아요.. 더 책정리를 하다가는 힘들어서 못했을것 같다고 생각하며 앓는소리를 약하게 하다가 질문을 하는 강철에게 조금 고민하다 말합니다.

"그것까지는 아직이요."
게이트는 조금 유동적으로 들어올수 있어서 하는 동안에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근처 의자를 끌어오자 자신도 하나 끌어오려고 두리번거립니다.

//순간 졸았..

490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03:35

" 과찬이십니다 여선씨. "

특별반에는 만능이라 부를 만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며 멋쩍게 웃어보이곤 작게 헛기침한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에 신경이 계속 쓰여서 강도에 비해 피로감이 좀 있지 않습니까? "

이해 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의자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는 몸짓에 방금 전 사용한 염동력을 재차 사용하여 의자를 근처까지 끌어와준다.

" 하긴, 이 게이트는 들어오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어느샌가 근처에 생겨있죠. "

이것도 영속적이진 않겠지만 당분간은 출입 하는것에 문제는 없을것이라 생각하며 느릿하게 품 속에서 사탕을 꺼내서 입에 까넣는다.

" 하나 드시겠습니까? "

//16
묘하게 졸린 날씨긴 하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491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08:43

"에이.. 저는 한분야만 파서 만능인 분들이 대단해보이는걸요?"
치료원툴!

"읽고싶다 그러는 호기심을 이러면 안된다는 영성이 잔소리를 해준 덕분이지용.."
그래서 정신력 막 쓰는 기분이라는 듯 여선은 숙소에 가면 잠이라도 좀 자야겠다고 너스레를 떱니다. 그리고는 의자를 밀어주자 감사! 라고 하네요.

"그런 게이트들이 좀 있긴 했죠.."
최근에 여러 게이트들이 있었다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가장 최근은 벚꽃난성이라는 게이트였다고 말합니다.

"어.. 네!"
사탕이다 사탕~ 인식하고 나니 당분을 요구하는 몸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492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14:58

" 벚꽃난성이라. 거기는 저도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

아직도 눈앞에 잡힐듯한 따스한 풍경과, 그와 대비되는 요괴의 침략이 대비되는 특이한 장소였지.
자신은 그곳에서 따로 가르침을 청하지 않았지만 성으로 여러 사람이 드나드는걸 멀리서 지켜본 기억이 남아있었다.

" 레몬맛인데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군요. "

그녀의 앞에 사탕을 띄워 건내주곤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의뢰도 대강 끝나고, 이 도서관에서 첫번째로 알아낼것도 알아냈으니... 슬슬 나갈때가 되었나?
'몇번 더 방문은 해야겠다만...'
불안감이 등을 타고 오르는 느낌을 털어내며 입 안에 머물러있는 사탕을 씹어삼켰다.

" 슬슬 저는 나가보려고 하는데... 따로 할 일이 없으시면 같이 어떠십니까? "

//18

493 여선 - 강철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28:05

"아.. 벚꽃난성에서 여러가지 일이 있긴 했어요.."
여선이는 매력 수련도 수련이지만, 책사님께 집중력 강의 받은 것이 생각이 많이 나나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회귀하면서 동시에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븐명 비슷하지만 다른 감각을 느낀 게 인상이깊었던 모양입니다.

"단거는 웬만해선 다 좋아할 거니까요!"
공중에 뜬 사탕을 손가락으로 집어서 입안에 쏙 집어넣는 여선입니다. 오 레몬맛. 새콤달콤한 사탕을 입 안에서 녹이다가 강철이 제안하자

"그래요? 저도 같이 해요!"
의뢰도 끝났고.. 나가서 잘 것만 남았으니까 같이도 상관없죠~라뭔서 여선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저쪽을 가리킵니다. 나갈 수 있는 곳이네요!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494 강철 - 여선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2:11

" 좋습니다. 그럼... "

사서쪽에 잠시 시선을 둔 나는 여전히 기묘하고 유혹적인 이 공간에서 나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옷매무새를 정돈했다.
여전히 시선을 둔 곳은 자신이 원하는 지식이 있었고, 그것을 참는것은 유쾌한 경험이 아니였으니까.

" ...나가볼까요. "

작게 숨을 내뱉은 나는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겨 게이트의 밖으로 향했다.
나의 시선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에 존재하던 서적은...

■■이 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을 하고 있었다.

//20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49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4:2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43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348 >>352
경매 각인가 했는데 망념 최대치 증가는 좀 혹하긴 하네요....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496 강철주 (b6hDxNwgMs)

2023-05-28 (내일 월요일) 16:36:45

어서오세요 강산주! 무공인데 배울 수 있으려나요...?

497 여선주 (Yb9h5Gzh4c)

2023-05-28 (내일 월요일) 16:40:01

강철주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어서오세요~

49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6:42:20

>>496 사실 어렵겠다는 생각은 드네용...

49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6:55:37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파이팅입니다.

500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6:56:27

무공이어도 막 무기술이나 그런 것 말고 내공심법? 그런 느낌으로도 있지 않을까
왜 무협지 보면 악사들도 내공쓰고 그러잖아

501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0:28

>>500
그럴지도 모르니까 살펴는 보고 싶지만...?
이미 강산이는 배우고 있는 기술이 많아서 당분간 기존 기술에 집중할 예정이라서, 꼭 배워야겠다 싶은 게 아니면 다른 분에게 거래로 넘기려고 생각중입니당!

502 여선주 (RHnBTstj0g)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6:19

모두 어서오세용~

집에 갈 준비....중!

503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18:35

여선주 안녕하세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504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7:45:54

하긴 기술이 많으면 가지고 있는거 랭크 올리기도 바쁘지

여선주 고생 많았어!

50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7:56:16

저녁 먹고 옵니당.

50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17:56:34

저녁 맛있게 먹고 와!

507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05:17

미메마무
미메마무모 미메마무 미메마무 모~~

508 태호주 (NfQk21gDqQ)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3:44

빠뻬삐뽀뿌!

509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6:09

나오려나

51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6:17

쇼츠는 안 나오네.. ㅠ

511 ㅁㅌㅈ (1ZX1YECWsE)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7:57

그거 다 방법 이 있는데
어떻 게 하냐 면

512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8:26

어서 나에게 지식을 전해줘 ㅁ멜템주!

513 ㅁㅌㅈ (1ZX1YECWsE)

2023-05-28 (내일 월요일) 18:19:29

쇼 츠에 좋아요 를 눌러
보 관함에 가서 좋아 요표시한 동 영상에 들어 가
그럼 아 까쇼 츠가 일반동 영상처럼 뜨 는데
그 주소를 복사 해

514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20:20


홀리;;; 멜템주 천재야?

515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22:02

그런데 오류가 난다 ㅠ

516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8:23:36

대충 저 미메마모무 하는 게

여성이랑 아이가 운전하면서 차에서 아이아 미메마모무~ 미메마모무~하면서 입으로 노래 부르는데
옆에서 여성이 알랏잇! 하면수 리듬 타는 그런 거

517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18:33:03

"아니면 이 게이트 속 책들이 맞을 수 있는 최악의 운명일 수도 있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만약 내가 책이라면... 저런 괴물딱지가 되거나, 아니면 저런 괴물이 붙은 책이 되느니 불태워져서, 이 세상을 뒤덮은 망각으로 사라져버리고 말리라.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런 책들을 위한 최고의 방침을 생각한다. 다행히도 강산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강산의 현란한 마도 구성을 보면서, 자신도 거들기로 한다.

"저건 이면이건 본면이건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군요."

그렇게 말하면서, 빈센트는 상대를 본다. 온 몸이 묶인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는데, 고통은 알 바 아니었지만, 몸이 점점 불어오르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불어오른느 모습을 보고, 무언가 안 좋은 가능성을 알아챈 빈센트는, 강산과 빈센트 둘. 그리고 저 숭배자 사이에 두꺼운 아크릴 벽을 세운다. 그리고...

펑!!!!!!!!!

거대한 폭발음. 그리고 거대한 피해는... 빈센트가 세운 강화 아크릴 벽이 막아냈다. 잔혹할 정도로 녹아내린 벽이 이걸 그대로 맞았다면 두 사람이 처했을 운명을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강산에게 엄지를 내민다.

"잘 하셨습니다. 평균 레벨이 108이라길래 죽을 줄 알았는데, 그건 이 게이트를 아예 클로징할 때나 책을 읽고도 안 미치기 위한 기준치였나 보군요."

...라고 말하는데, 표지들이 다 발광하기 시작했다. 케르베로스, 거기에 있던 세 마리 강아지들은 서로에게 돌진하더니 온 몸이 부서져 하나로 뭉칠 때까지 뒤얽히고, 목가적인 풍경에서는 그 풍경 속에 갇힌 이들이 제발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며 온갖 발악을 한다. 아무래도... 이 곳은 정말 미친 곳 같았다.

"강산 씨. 일단 나가는 게 어떨까요?"
//14
늦어서 죄송합니다! 본가 갔다가 올라오느라 이제 답레 올리네요
다음 답레는 밥먹고 드리겠습니다

51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8:49:28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519 ㅁㅌㅈ (le/jPQBYas)

2023-05-28 (내일 월요일) 19:13:49

배 고파

520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19:16:11

오늘은 습하니까
파전 먹자

521 강산 - 빈센트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9:20:42

"뭐라고요?!"

빈센트가 저것이 이 게이트 속 책들의 말로일 것이라 말하자 강산이 잠시 멈칫한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나티닌 적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것만 생각하느라 그것이 주변 책들에 입힐 피해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마도는 이미 시전되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과 함께 강산의 표정이 더욱 굳는다.

다행히 빈센트의 적절한 대처로 일행은 물론 다른 책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또한 막을 수 있었지만...의념의 힘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는 이미 바닥에 주저앉았을지도 모른다.
빈센트가 그에게 안도의 한숨울 내쉬며 엄지를 들어보여도. 상당히 놀랐는지 강산의 얼굴에 웃음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게이트의 책을 망가뜨렸을지도 모르는 상황에(강산 본인은 그럴 리 없다고 부정하고 있지만), 적을 쓰러트린 지 몇 초 만에 다른 책들에도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진정될 턱이 있나.

"형님, 방금 그것은 책이 아닙니다. 책일 수가 없습니다. 다른 책들은 최소한 저희를 직접 공격하진 않잖습니까. 이용객을 덮치는 책이 있었으면 방금 그 사서가 진작 저희에게 경고했을 겁니다. 아니면 저희가 너무 멀리 온 것이거나요."

침착한 듯 말하려 하지만 말하는 속도로부터 숨기지 못한 불안감과 다급함이 묻어나온다.

"여기서 당장 나가야 합니다. 빨리요!"

그렇게 말하고는 빈센트를 이끌고 왔던 방향으로 돌아가려 한다.
빈센트가 충분히 가깝다면, 아마 그를 붙잡고 로프 커넥트까지 동원해 달아나려 했을 것이다.
지금 강산의 수준으로는 로프 없이도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15번째.

522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19:24:49

갱신..!

523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9:25:52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524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19:42:31

>>517 이게 깜박하고 안올라갔네...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525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0:36:08

"아무래도 웃을 상황이 아니긴 하죠."

빈센트는 강산에게 질질 끌려나가면서 책들에서 나오는 이면 숭배자인지, 아니면 뭔지를 본다. 마침내 뭉쳐진 케르베로스가 표지라는 창살을 뚫고 나오려고 발악하고, 평온한 들판에 있던 괴물들이 이를 악물고 빈센트와 강산에게 손을 뻗어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했다. 빈센트는 자신의 발치에 불의 벽을 만들어서 그놈들이 강산과 빈센트를 쫓기 전에 한번 더 고민할 여지를 남기고, 충분히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곳까지 끌려가면 강산에게 말했을 것이다.

"저기, 여기부턴 제 발로 걸어도 될 것 같은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나서 한숨을 쉴 것이다.

"이 게이트, 그냥 책만 안 열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그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마음 속에서 "돌리지 마. 똑바로 봐!"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흠칫한다. 빈센트는 강산을 옆에 두고, 허공을 이리저리 바라본다. 아마 주변인이 본다면 미친 인간인가 하겠지만... 지금은 상황이니 상황이니 말이다.

//16

526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0:46:05

...뭔가 좀 전부터 저랑 빈센트주의 게이트 설정 해석이 팽팽하게 충돌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책=/=몬스터로 생각하고 있는데, 빈센트주는 책도 출현 몬스터의 범위에 넣고 계신듯한.
(그래서 강산이가 저건 책이 아니다!한 건데 그 직후 책들이 일행들을 공격한다는 묘사를 넣어서 의미가 없어졌네요...)

527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0:47:06

그렇다고 해서 기분나쁜 건 아니지만, 뭔가 생각했던 방향이랑 좀 달라서 묘하긴 하네요!

528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0:49:50

>>526
일단 "책인데 적대" "책인 척 하는 이면의 숭배자" 같은 느낌으로 해석될 수 있게 해놨는데 아무래도 충돌하는 느낌이네요. 말씀하신 대로 진짜 그랬으면 책 정리 의뢰도 안 맡겼을테니, 다음부턴 저도 강산주 해석 기준으로 가겠습니다..

529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0:51:50

.dice 0 9. = 0
0~3 궤종시계와 대화했던 장소 주변이다
4~9 지나쳤다

530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01:36

사실 설정이야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 적당히 지어낼 수도 있는거니까 너무 저한테 맞춰주신 필요는 없긴한데...
도서관 어딘가에는 책 자체가 위험한 몬스터인 것들도...없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다만 제가 기억하기로 진짜 위험한 적들은 사서들이 격리한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설정이 충돌하는 것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저는 퀘스트 제목에서 책에게 공격받기보다는 인내심을 꾸준히 시험당하는 그런 쪽을 생각했는데, 방향이 완전히 달라져서 그 편이 좀 아쉬운 것 같아요.😅

531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04:57

그렇다고 엎자는 건 아닙니다!!
벌써 16레스나 이었으니까요!

532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1:05:56

>>530
흠 담번에는 좀 심리적으로 침식당하는 듯한 묘사를 좀더 주의깊게 넣어봐야겠네요...

533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3:0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34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3:22

강산주 오잉 구매 1개 정산 어장에 올려 주실 수 있나요?

53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3:42

사실 이렇게 저렇게 말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저랑 빈센트주의 취향이 다르다보니 설정을 활용하는 방향성도 달라져서 생긴 문제같아요!😅
(고어물/크리처 호러물인 것보다 규칙괴담/더 백룸 같은 걸 더 선호하는 편!)

536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5:28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534 소지금액이 안되실텐데용??
완료된 일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정산안된 건 세지 않습니다!

537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5:51

어라... 오늘 돌린거 아직 정산 안됐습니까?

53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19:11

일상 정산은 본래 시윤주 담당이고 제것만 바로바로 올립니다!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제가 혼자 할 때는 보이는 바로바로 처리하는 습관을 들였었다보니...

오늘 구매하고 싶으신 거라면...좀 기다려주세요. 답레 써드리고 나서 확인해볼게요.

539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1:20:10

다들 안녕하세요오~

집은 좋아요! 집집집.

540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1:20:45

천천히 봐주셔도 괜찮습니다! 재촉하는건 아니니 느긋하게 처리해주세요.

541 강산 - 빈센트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32:14

"....."

아무래도 웃을 상황이 아니긴 하죠, 라는 말에 뒤를 돌아본 강산의 표정이 희게 질린다. 그리고는 빈센트를 붙잡고 신속 능력치와 건강 능력치를 강화하며, 바로 로프 커넥트에 더해 의념보까지 쓰며 미친듯이 빨리 그 자리에서 달아난다.
그러기를 몇 초. 여기서부턴 제 발로 걸어도 될 것 같다고 하는 빈센트의 말을 듣고서야 강산은 빈센트를 놓아준다.
그리고 몇 초간 숨을 고르더니 고개를 꾸벅 숙이고 사과한다.

"형님 죄송합니다. 너무 놀라서 그만...."

그리고는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본다.
도망치다 보니 다시 궤종시계와 대화한 자리 근처까지 와 있었다.

-무언가 놀랄 일이 있으셨습니까?

"습격을 받았어요."

강산과 대화했던 그 자리에 돌아와 있던 궤종시계가 강산의 말을 듣고 묻자...강산이 바로 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에 습격당한 것인지 설명하기 전에 약간 머뭇거린다.
...그것은 정말로 이면 숭배자였을까? 혹은 환각?

"책에서 몬스터가 나왔는데...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궤종시계에게 증언하는 강산의 눈이 혼란으로 조금씩 흔들린다.

-그렇습니까? 남서쪽을 보고 오셨었죠?

강산이 "아마도 그럴거에요."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이자...궤종시계는 몇 초간 강산과 빈센트를 말없이 보더니 그제서야 "점검이 필요하겠군요. 알겠습니다."라고 하며, 강산과 빈센트가 갔던 방향으로 멀어져간다.
강산은 "예...수고하십시오."라고 답하고 빈센트를 돌아본다.

"...빈센트 형님? 뭐에요? 그쪽에 뭔가 있어요?"

그가 허공을 이리저리 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조심스레 물어본다.

//17번째.

542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1:40:31

>>534 >>537 확인하고 올려뒀습니다!

543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1:56:17

궤종시계는 강산의 이야기를 듣더니, '점검'이 필요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쪽으로 간다. 아까 전에는 꺼림칙했던 놈이건만, 이제는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다. 사람 마음의 감사함을 한번 더 엿본 빈센트는, 이번에는 환각을 보고 있었다. 저것이 이면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끔찍하고, 충격적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게이트 너머의 인간들, 또다른 지성체들, 그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접하지 말아야 할 지식을 접하고 겪는 최후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이게... 보인다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이름조차 입에 담고 싶지 않은 공포스러운 고대 생물을 불러내고자 주문서를 탐독했던 이에게 두족류의 빨판과 뻗어나오는 감염성 종양, 그리고 마치 병에서 쏟아진 물처럼 번지는 곰팡이로 덕지덕지 덮인 촉수가 그의 영혼을 관통하고 뿌리를 박는다. 뿌리 박힌 심장에서 뻗어나온 파멸의 새싹은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어 한때 그가 보았던 모든 이들에게 퍼져 그들의 운명에도 영원한 파멸의 씨앗을 뿌린다. 그 모습이 보기 힘들어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자신의 머리를 발작적으로 긁는 검은 인영이 보였다. 마치 그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퍼내려는 것처럼, 이내는 자신이 읽고 만 책의 모서리에 자신의 머리를 찍었다. 그리고...

"...빈센트?"

빈센트는, 눈 앞에 선 것을 보고 놀라서 말한다. 빈센트, 자기 자신이 서 있었다. 빈센트는 그걸 보고, 누가 불러도 도저히 듣지 않을 정도로 충격에 빠져 멍하니 바라보았다. 또다른 빈센트, 아니, 이면의 빈센트라 해야 하나? 그는 빈센트를 빤히 바라보고, 옆에 서 있는 강산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입을 열고...

"헉!"

그제서야 빈센트는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옆에서 조심스레 물어본 강산에게 묻는다.

"제가 몇 분이나 이러고 있었습니까?"


//18

544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1:59:09

>>542 감사합니다 강산주.

545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08:04

소신발언
태호보면 얘 떠오름

546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08:57

린하

547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09:31

철하

548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0:48

저 오잉깠는데 행운을 빌어주세요

549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1:34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오잉오?잉 큥! 미라클 매지컬 코스트 떠라 얍~

550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2:02

(생각보다 더 격렬한 응원이)

55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2:39

이번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십니까 린주?

552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4:22

응원이 격렬한 이유는 우리학교에서 메이드 주점을 했기 때문이지 나는 못갔지만...

과제하고있어(나름 괜찮게 보내고 있어!)
철주는?

553 강산 - 빈센트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4:39

강산은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빈센트에게 재차 말을 걸려다가, 빈센트가 정신을 차리자 "후우..."하고 한숨을 내쉰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뭔가 보신 겁니까...?"

빈센트에게 그렇게 답하고는 되묻는다.
그리고 그 대답이 어떻든간에 강산은 한 가지 결론을 내린 듯 했다.

"...오늘은 여기 너무 오래 머물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조금 진정되면 이 게이트에서 나가는 게 어떨까요?"

걱정스런 표정으로 빈센트에게 제안한다.

//19번째.

554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5:35

그런걸 했구나...! 저는 하드보일드 철이 그리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555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5:47

린주 안녕하세요.
엇...정말 인상이 비슷하네요!

>>552 메이드...주점이라고요? ㄷㄷㄷㄷ...
그나저나 과제 고생하십니다...!

556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6:42

메이드들이 전원 남자였어
안간게 다행이었지

오 맞아 언뜻언뜻 본것같아 하드보일드 아저씨 존멋

557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18:10

(신종 고문인가?)

캐릭터 페이지에 개인 연성 부분 만들어서 올려뒀습니다!
철이 연성은 대부분 거기 모아둘 예정...

558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1:05

다들 어서오세요~

559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1:45

>>545 이거 개화하면 이렇게 나와. 보니까 (개인적인의견이지만)너무 태호 생각남

>>557 ㅎㅋㅎㅋㅋㅋ...
업로드되면 구경가야지

560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2:17

>>556 어, 엄청나네요...

56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2:23

. ..만들어두고 저장을 안했나?!
자 잠시만요...

562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3:52

>>559 헐 이것도 정말 많이 닮었네요...!!!

563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5:08

올려뒀 습 니다... 저장 안하고 뒤로가기 눌렀었나보네

564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6:23

그치! 팀 내 바보롤인데 일부러 똑똑해 보이려고 안경 쓰는거에다 겜 좋아하는것까지 닮았어

>>560 익명성만 아니면 에타 인증올리는데 암튼 이게 사실이라는게 젤...

565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7:15

반응은 어땠나요...? 웃길거 같긴 한데

566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7:51

성황리에 운영되었다고합니다~

567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8:29

이것이 차세대의 새로운 지성들..?

568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9:55

원래 사람이 공부를 많이할 수록 좀 또라이 같아져

569 ㅁㅌㅈ (RSVJ8qqB7o)

2023-05-28 (내일 월요일) 22:29:56

은 근히
수요가 있 긴하지. ... . ...

570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0:29

>>564 헐...
아마도 우연이겠지만 이럴땐 깜짝깜짝 놀라게되네요!

571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0:41

차세대의 메이드주점~

572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1:01

멜하

573 빈센트 - 강산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2:31

"...봤습니다."

빈센트는 자신이 봤던 것을, 최대한 충격적이지 않게 묘사하려다가, 그러려니 자꾸 그것이 생각나서 고개를 젓는다. 그 대신, 아주 짤막하게 말한다.

"여기 꽂힌 책들을 읽으면 안 되는 이유를 간결하게 설명해주더군요. 거기까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나가자는 강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맘 같아선 다신 안 오고 싶군요."

...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는 혹시라도 강산이 사라질까 두려워하며, 게이트로 나가는 길을 따르는 것이었다...


//20
막레입니다!
제가 묘사하고자 했던게 전 답레 느낌이네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574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3:05

멜하~

사실 이거보다 더 기상천외한 썰도 많아. 졸업후에도 영서를 한다면 풀지도

575 빈센트주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3:32

그래서 빈센트랑 일상하실분?

576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4:50

열심히 돌리시는군요...! 내일 시간 남으시면 하실래요? 지금은 좀 늦어가지고..,

577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5:42

열심히 돌리는 빈센트주.

일상... 가능은 한데 거의 최근이었구요..

578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5:45

멜템주 안녕하세요.

>>563 오오...

맞다 철이주...위키 문서 말인데요! '연성 목록' 제목 양쪽에 =를 하나씩 빼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인간 관계'의 하위항목으로 들어가지 않고 별개 항목으로 뺄 수 있을거에요...!

57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6:31

하위 항목으로 되어있나요? 대충 복붙하다보니 그런 실수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80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7:42

>>573
강산 : 누가 경고해준 걸까요...

이면세계 하면 다들 코즈믹호러...쪽을 많이 떠올리는 걸까요.
빈센트주 고생하셨어요!

581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9:00

저는 아카식레코드 같은 느낌으로 생각중...

아마 책 보면 영구 광기라서 크툴루 생각을 하시는걸지도요?

58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9:06

사실 태호를 저 캐릭터에서 따왔다고 해도 다들 믿겠는데

나도 앙상블 스타즈 한섭 처음 오픈할때 아주 잠깐이지만 했었는데 이런 캐릭터가 있는줄은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유닛 빼고는 다 스킵해버려서

583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39:27

태하

584 ㅁㅌㅈ (qCs/tek3P6)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0:02

무슨 유 닛 좋아했 음??????

585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0:26

철하철하

금방금방 사라졌다 금방금방 나타나니 굳이 나올때마다 인사 안해도 괜찮다!

586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0:27

남자가 앙스타를 한다고 하면 오시는 대개 정해져 있지...
라빗츠냐 마무(마다라)냐

587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0:52

모하모하여요~

588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1:02

>>584
라빗츠
>>586
소름...
여러분의 귀에 도청장치가-

589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1:14

그럼 매번 인사를 하겠다 태호주!

590 빈센트주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1:48

>>576
네...

>>581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적 호러, 아니면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처럼 너무 많은 지식을 받아들이면 그것만으로 뇌가 못 견디고 터진다던지, 신의 영지를 일부 얻은 대가로 미치는 거라던지...

591 ㅁㅌㅈ (qCs/tek3P6)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2:29

>>586 와우

592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2:30

ㅎㅋㅎㅋ 역시나
아니 근데 쟤 주인공 그룹인데 모른다니 좀 너무한거 아?니야(ㅋㅋㅋ)

593 토고주 (zYiO4Dg/eg)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3:02

난 유성대를 좋아했어

594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3:12

정사편입을 할 차례가 왔군요...!!

>>581 아...그렇군요!
저도 그거랑 비슷하게 더 백룸+아카식레코드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태호주 다시 안녕하세요!

595 ㅁㅌㅈ (qCs/tek3P6)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3:13

나.님 은 H랑 쯔무 기 오 시였어
한 섭에 구끠네 이 벤트 오면 삐삐 쳐 줘잉

596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3:55

사실 라빗츠라고 해도 시노 하지메 위주로만 봤었지만...
애가 너무 착해서 마음에 들었었지

>>589
하아? 질 수 없지
나도 매번 인사를 받아주겠다 강철주! (당연함)

597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4:02

곧 구피네 오기인 이벤오니까 그때 삐삐칠게

>>593 치아키 멋있음

598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4:22

사실 인사는 꼭 안받아주셔도 되긴 합니다

599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5:24

앙스타.. 아주 예전에 지나가듯 캐를 본 적만 있지 해본적은 없었네요~
눈에 띄는 애는 그 뭐지 오드아이 걔랑.. 쌍둥이..(똑같이 생겼으면 쌍둥이겠지) 였나?

600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5:58

토고주 하이

601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6:15

토고주도 어서오세용~

602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7:35

>>593
유성대라면 그 전대물 유닛 말하는거지?
매직포스 오프닝 불러주면 걔들 팬 했을텐데..
>>594
산하산하~
>>595
H가 뭐지.. 쯔무기는 검색해보니 츠무기라고 나오네
한번도 본 적 없어 나중에 나온 유닛인가봐

60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8:55

>>598
키키킥... 내가 받아주지 않기를 원한다면 보일때마다 인사를 하는것을 그만두시지!
인사는 하루에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604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49:58

>>590
그런 해석들도 있을 수 있겠군요...

605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0:23

하아?? 인사는 하루에 nn번 해도 모자란게 당연하겠지!

부담스러우시면 한 번만 하겠습니다.

606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0:50

앗 모두 안녕하세요!

607 린주 (5ffMKkx1OE)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0:59

순간 철주한테서 ㅁㅌ주가 보였어
H=에이치

608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2:24

독백. .. 써야 하
는데...

60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4:08

>>605
부담스러운건 아니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데 나 때문에 괜히 번거로울까봐 그런거지-
이게 부담스럽다고 하는건가? 에이 몰라 아무렇게나 해
>>607
굉장히 직관적인 별명이었군
검색해보니까 내가 아는 얼굴이네
얼굴만 알아...

610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8:46

저야 모든분들한테 매번 인사를 하는 타입이라...

611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9:01

아. 저도 정사편입 신청...해야했네요!

612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9:55

>>610 저도 그런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사람이 늘어도 눈치를 못 챌 때가 생기네요...😭

613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2:59:56

강철주가 그 편이 편하다면 OK인거시다-

614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0:27

>>611 접수해둘게요.

615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1:56

저도 그럼 정사 편입 부탁드릴게요! 도기 5개 모였었던걸로 기억해서

616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2:53

>>615 앗 올리기전에 새로고침 한번 해볼걸...
오키도키입니다!

617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4:01

강산이 영성 170 넘겼다...!!

618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6:39

영성 203.. (소중함)
접수 감사합니다..!

619 태호주 (5L0lo2pjqw)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9:08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11시야
내일의 출근을 위해 자러가야지.. 다들 좋은 밤 좋은 꿈

620 강철주 (jzP5NuoToY)

2023-05-28 (내일 월요일) 23:09:50

안녕히 주무세요 태호주

621 강산주 (FAGUS1ComM)

2023-05-28 (내일 월요일) 23:10:51

내일 대체공휴일일텐데 그래도 출근하시는군요...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622 빈센트주 (NQv0E7jdW.)

2023-05-28 (내일 월요일) 23:12:56

태호주 잘주무세요

623 여선주 (lxTrXXZncU)

2023-05-28 (내일 월요일) 23:12:58

잘자요 태호주~

62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0:02:26

벌써 자정...!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5 여선주 (EI27VQzrRU)

2023-05-29 (모두 수고..) 00:05:30

다들 잘자요~

626 ◆c9lNRrMzaQ (JVhhuNseGA)

2023-05-29 (모두 수고..) 01:08:31

다들 자러갈 즈음 등장

62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09:02

뿡뿡

62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10:26

캡하하

629 ◆c9lNRrMzaQ (JVhhuNseGA)

2023-05-29 (모두 수고..) 01:14:34

토린하

63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15:15

캡린하

63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16:17

평소 벽반?은 아닌 기묘한 조합이네
캡하고 쇼코쇼코주는 내일 쉬어?

63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17:11

나는 프리터라 쉬어

633 ◆c9lNRrMzaQ (JVhhuNseGA)

2023-05-29 (모두 수고..) 01:18:32

내일까지 일하게 하면 차라리 일본을 가고 말지

63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20:10

나도 쉰다...내일만은 교수님 사랑함
닛폰 ㄷㄷ,,

일본하니 궁금해졌는데 우리 일본가는 시나리오있어?

63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21:25

안이 근데 여기 직장인들 보면 생각드는게 직딩의 세계는 참 기기묘묘함;; 나도 저렇게 되려나

636 ◆c9lNRrMzaQ (JVhhuNseGA)

2023-05-29 (모두 수고..) 01:23:08

시나리오는 아니고 엑트상으로 갈 수는 있을 듯?

63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25:37

여기에 나온 케이스는 희귀 케이스라고 생각해.

63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28:12

엑트...!
사실 언젠가 마도일본 한 번 가볼생각이야.

>>637 희귀 케이스(90%)같은 피라미드 짤은 아니?지

639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28:18

엑트.. 엑트.. 지금까지 엑트가.. 몇 번 나왔었지?

640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28:37

명진,서윤,시윤 이렇게 3번...?

64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31:07

엑트.. 더 많이 풀리면 좋겠다.

>>638 대표적인 희귀 케이스론 캡틴이 있고
그 다음으론 태식주.
다른 사람들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그 부분에 있고

64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34:14

태식주는 되게 오리무중...인건 맞음
캡은 뭐랄까 선배진들이랑 느낌이 비슷한데 플러스 수상하리만치 회사가 해외출장을 좋아하는

저는...이왕이면 국내근무가 좋다고 생각해요...

64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34:38

준혁이 쪽에 액트 시작 표시는 안떴지만 액트 종료 표시는 뜬 적 있는 걸로 기억해요! 한 번인가 두 번인가...

64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35:08

어디보자
국내 근무가 좋다고? 내 그 청을 들어주마.
너는 전국일주 뺑뺑이 근무다!

64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35:14

잠이 안와서 도로 왔습니다~
백수 한 명 추가요.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64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35:22

강산주 자러 간게?

647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36:31

캡-하

64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37:17

>>644 그/아/아/앗
나빠! 진짜 나빠!! 대학생의 순정을 깨뜨리다니...!

강산주 안뇽~

649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38:17

눈 먼 성자나 식인귀, 전쟁 스피커, 고신 도 따지고 보면 엑트인가..?
의뢰지만.. 분량이나 보상이 엑트급이네

65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39:34

>>648
다음부턴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말하도록!!

END 1 ~전국~~ 업무자랑!!~

65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39:44

시나타씨랑 선보고 나서 떴었네요!
'엑트, 가문혼약을 마칩니다.'라고요.

65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39:49

우리는 그걸 메인 시나리오 중간보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나마 성자랑 식인귀는 2페이즈까지라더라

고신은 액트맞아!

65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1:01

시윤주 안녕하세요.

>>649 의뢰/게이트가 아닌 쪽의 퀘스트라인이 엑트가 되는 걸지도요?

65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41:07

정주행을 꼼꼼히 해야겠군... 뭐가 뭔지 헷갈리기 시작됐어

65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2:13

>>652 앗 그랬었죠...?

65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42:16

>>650 ...o<-<

시윤주 ㅎㅇ

657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3:02

어쩌면 준혁이의 경우처럼 이미 엑트에 진입했는데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도요...?

65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43:38

하지만 우리중에 그런 핑크빛 이벤트가 있을 캐릭터가 더 있?을리가

659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45:22

더 있을 수는 있지.
단지 그 색이 핑크가 아닐 뿐

660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5:26

핑크만이 엑트인 건 아닌걸요!😂

66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46:06

그치만 전투액트나 게이트액트는 티가 나는걸...

662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1:46:24

오늘의 그림도 알찼다...

663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47:57

혹시 몰라. 처음은 잔잔 하다가 나중에 히히 넌 이미 늪에 가라앉고 있었다지롱 일지도

66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48:55

철하~

66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9:04

>>662 고생하셨어요!

>>663 ...그건 좀 무서운데요?!

666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49:23

철이주도 안녕하세요!

66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49:52

몰?루 누가 연애에 우필 좀 써바

>>663 힝잉잉,,,
그래도 액트인걸 모르는체 엑트가 끝나진 않을거야 최소한 아마도

668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50:08

이미 진입했는데 모를 수도 있다.
그리고 전투나 게이트는 티가 난다.

그럼 남은 가능성은 하나!!!!

669 ◆c9lNRrMzaQ (JVhhuNseGA)

2023-05-29 (모두 수고..) 01:50:13

나는 해외출장을 좋아한다. 보다는 해외지사쪽이랑 협력하려는데 시니어 급 중에서 가장 편하게 굴릴 수 있는 게 나란 이미지라서 말이다... 원래 외근 전문으로 하기도 했고.

670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1:51:24

액?트

67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51:40

그런 거였군요...

67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51:44

아 그런거구나...결론적으로 어른의 사정이라는거네,,

673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1:51:52

전쟁스피커도 크게 따지자면 엑트긴 해

67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51:59

알렌주 안녕하세요.

67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52:26

알하알하이탐

676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52:33

>>673 그렇다는 건 다른 중간보스들도 비슷하려나요.

677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1:52:50

다들 안녕하세요~

67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53:03

알하하~

679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53:40

명성이나 영향력이나 그런 걸 얻으면 일단 엑트급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680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1:53:57

예를 들면 전쟁스피커로 인해서 토고는 마카오에서의 명성을 얻었고, 준혁이는 이제 준영웅이 되어 모든 감정을 잃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겠지

681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54:06

메인 외의 시나리오 엑트는 근데 진입하면 엑트라고 표시해주지 않나? 여태 케이스가 대체로 그랬던거 같은데
물론 제대로 진입하기 전 초입 단계는 모르겠다

68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54:15

>>668 이보쇼
말을 시작했으면 끊지말고 끝까지 하쇼

683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1:54:26

>>681 대강 내가 엑트라면 엑트지 뭐

684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54:47

준혁이 아빠한테 무슨 일이...

68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55:08

중석씨한테 무슨일이;;

686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1:55:18

준혁이 아버지께 대체 무슨일이..?(떨림)

68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55:26

>>680 준영웅이 되어 모든 감정을 잃은 아버지를 만나게 되겠지

>>682
이미 들어왔지만 모를 경우 헤어나올수 없다!!!!!

688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56:05

연애는 린 멜치 여선이 해줄거야

689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1:56:23

보통 준영웅쯤 되면 인간의 한계가 흐릿해지기 때문에 감정을 표현하거나(강산이 어머니나 (구)지한이 할아버지처럼), 미야모토 준처럼 감정이 희미해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됨.

누구도 길드를 잇지 않겠다고 했으니 스스로 감정 없는 초인이 되는 것 외에는 길드를 유지할 수 없으니까.

690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1:57:37


만약 준이치로가 현준혁의 정체성을 찾고 후계자가 된다면?

>>688 남성진어디갔어

691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57:41

준이치로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군

69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1:58:16

기계로 인력을 대체한 가게 같잖아... 그 발언 그만도ㅠㅠㅠ

693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1:58:48

그럴 일 없을걸...

69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58:49

>>680
바...방금 엄청난 게 있지 않았나요?!
준혁이 아버님?!😭

>>681
근데 준혁이쪽은 엑트 진입한다는 말이 없었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요...뜨는 경우랑 안뜨는 경우의 차이가 긴가민가하긴 한데..?

695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1:59:25

나는.....뭔가 썰 거리가 없나!?

696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1:59:49

>>689 😭😭😭....

69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00:02

에브나 검방전사를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루트

698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00:15

에브나에게 경험시켜 주고 싶은 거 버킷리스트 라도 말해볼래?

699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00:47

지금 상황에서 시윤이 풀만한건 본인 스스로도 다 드시지 않았습니까..

700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2:02:09

>>698
사실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음.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기는 하다마는.
일단은 기사재전 시작하면 기사들 구경....이라도 하지 않을까.
한 곳에 정착 보단 여기저기서 많은걸 보여주는게 낫지 싶긴 한데.

70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02:29

이 인원에서 그나마 풀 거리가 있는건 톡오정도이려나...

702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03:12

린은 이단시에이팅 대비는 준비했니

703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03:31

나?? 갑자기?

70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04:08

에브나랑 강산이가 대면할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힘들겠죠?
강산이가 악기연주하는 걸 보여줄 수 있다면 검방전사루트 방지 원찬스...?

70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04:10

>>700 나 갑자기 드는 불안한 생각이
기사 구경하는데 에브나가 검방기사 보고 감격해서 자기도 저렇게 되겠다고 검방루트 타버리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706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04:15

(팝콘)

707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2:05:07

전에 듣기론 창 쓸 가능성이 현재로썬 제일 높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는데....암만 봐도 돈 지오테나 마창기사 누구 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을 점친 것 같기는 함.

708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05:27

창 정도면 검방보단 리치가 더 길어서 비교적 안전하지 않을까요?

70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06:01

어장의 모두가 에브나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숨죽이며 지켜보는 중(아무말)

710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06:32

알렌주 하이

711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06:33

호호

71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06:48

강철주도 안녕하세요

71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07:25

캡틴. 마도 a는 무기술로 따지면 s에 근접...한 느낌인가요? 초기 지급 단계가 한단계 낮은걸로 기억해서

71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09:01

린주린주 다음 진행에서 어떻게 할거야?

715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09:10

그것보다는 까다로움 등에 근접한 셈이라고 보면 됨.
마도는 직관성이나 깨달음보다는 해석과 이해를 더 깊게 파니만큼 한 단계 낮게 지급하는 거지.
A벽은 남들과 다르게 그래서 2개를 요구하는거임. 만약 본인 논문 쓴 거 이상하면 잠깐만요 하면서 물려고

716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0:43

(큰일났다)

성법이랑 마도진. ... 마도성법....

71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10:49

무기술은 해당 무기로 하는 행위 같은 거지만 마도는 온갖 현상 같은 게 다 포함되어 있으니
범위가 넓어서 더 그렇겠다

718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02:11:01

요컨데 무기술은

'경험에 기반하여 너의 가치관을 정립하시오' 라는 논술이고

마도는

'경험으로 답은 알아왔을테니 정답에 대해 네가 이해하고 분석한 것을 적으시오' 라는 주관식 문제인거고

당연히 정답이 정해져있는 후자가 훨씬 더 어려우니까 정정하기도 쉽고 미리 단계 밟기도 쉬운 낮은 랭크부터 준단거군.

719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12:00

워우...

언젠가는 강산이도 마도 A 되겠죠...!

720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2:23

힘냅시다... 논문 주제부터 정해야 하는게 슬프긴 하지만 철이는 대충 정하긴 했을듯...

721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14:47

그래서 마도는 기술과 깨달음, 이해와 과정을 엮어서 초안을 내고.
내가 그와 관련된 문제를 내면 이제 위의 것들을 엮어서 답을 내야만 함.
그 과정이 맞지 않거나 이해도가 부족하다거나 하면 막히게 되고.

72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16:04

그럼 강산이는 음악이랑 멀티 캐스팅이랑 마도 이렇게 엮어서 나올거고
철이는 아직 성법 못 얻은 상태니까 마도진이랑 마도 엮어서 나올거고
빈센트는.. 주로 쓰는 속성인 불이랑 연관해서?

72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6:46

A 찍으려면 숙련도가 아직 많이 필요해서.. 그쯤이면 아마 성법 뚫긴 했을거 같긴 해요

72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17:44

시나리오 7까지 마도 A일리가 없잖아

725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8:03

7에 획득 이라고는 안하셨는데...?!

72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18:29

시나리오 6까지 마도 A일리가 없잖아

727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8:47

기왕이면 시나리오 3~4 안으로 얻고 싶읍니다..

728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18:47

캡틴 : 그래서 님 성법이해도 함 볼까요?
철이 : 어떻게 육구 이용권으로 싸게 안됩니까?

729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19:12

(안되나?)

73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20:17

시나리오 4가 끝날 때까지 마도 A일리가 없잖아

73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20:28

>>722 아마 의념 속성이랑도 무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당...! 애초에 강산이가 올릴 테크랑 관련 있는 속성을 고르려고 한 것도 있으니까요.

732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21:15

저는 때가 되면 하게 되겠지~하려고요.
아직 먼 얘기 같아서...

73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21:23

시나리오 4가 끝날때까지 마도 A가 안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

73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22:16

시나리오 4가 끝날 때까지 500년 된 진주를 ... 후우... 이번만입니다?

735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22:38

>>734

73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23:07

>>702 네...니오...?

그...콜로세움행의 정신적인준비라면 아마도 되었습니다만...

73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24:40

>>714 와이?

아니 그렇다고 내가 지금 신학관련서적을 읽으면서 공책정리하고 있다고 하면 캡이 난도를 높여버릴지도 모른단말이야

73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25:15

진짜 하고 계신거에요??

739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25:59

>>737
아니야! 오히려 린주 기특하다. 라고 생각할거야!

물어본 이유는 궁금해서.

740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29:04

호오?

간만에 고신계통 목사님과 대화를 할 기횐가?

74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29:29

왜 카메라 짤이 안올라가지...

>>740 응애...

74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29:36

린주 화이팅(떨림)

74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30:20

린주 파이팅입니다...!!

744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30:33

굿...럭...!

74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30:50

일부분만

74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31:21

린주는 진짜 두뇌파다 ㅋㅋㅋㅋㅋㅋㅋ

알렌주 알렌주는 뭐 할거야? 전스 잡고 나서!

74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32:16

내가 예전에 달란트 상품걸었을때도 꿋꿋하게 딴짓을했던 사람인데 이제와서...

>>742-744 ㄱㅅㄱㅅ그랜절을받으시오

748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2:47

손이 근질근질한데 그랬다간 뉴비분절할 것 같아서 참기..

74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33:18

카티야와 대화하고 검술A 도전한 뒤 눈먼성자나 식인귀 중 갈곳을 정할거 같아요

750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3:24

근데 신약위주의 해석을 보고 있구나?

이슬람식 구약으로 간다

751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33:34

무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75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33:58

성자전 오면 그게
진실아웃팅 감당 가능?

753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35:35

>>752 아마 전스전 끝나면 가능할거 같아요.

75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35:43

>>750 나 진짜 울거야 진짜로...

구?약 구...약 이건 어디서 찾아보냐o<-<

75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36:03

와....와아.....
린주 진짜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750 ㄷㄷㄷㄷ...
뉴...뉴비분절만은 자제를...

756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6:29

물론 이제 린주를 혼란에 빠트리려면 요한서 위주로 내면 되는데(논문이 구절단위로 달라짐)
그러진 않을 생각.

그냥 너무 헤매지 말란 생각으로 알려주자면 '재앙' 쪽만 준비해도 될거야

757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36:41

재앙...

758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36:56

재앙?
그그그 메뚜기떼랑 질병이랑 그런 거?

759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7:01

정확히는 하느님의 정화. 이쪽

760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7:15

불쇼
물쇼

등등

761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37:16

성서에 재앙이라면 상당히 잦은 빈도로 등장 하긴 하는데, 재앙이라는 명칭을 따로 표기한건...
역시 출애굽기쪽에 있는 10가지의 재앙이겠죠?

76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37:25

노아의 방주?

76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37:29

(아 아니네)

764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37:43

아 방주와 소금기둥

765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37:47

>>761 그거로 넘어가면 신약까지 린주가 봐야해서

76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38:56

>>753 그...진짜로?? 아니 그렇다면야 다행이지만...

>>756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767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40:22

ㄷㄷㄷㄷ...

76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42:14

노아의 방주와 소돔과 고모라라면 아마도 빨리 정리가능할지도
아 ㅋㅋ 법학과제랑 같이 다 할 수 있다고

>>761 쉿 철주 조용히 해

769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42:27

>>768 파이...팅...!

77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43:18

린주는 법이란 규칙을 이용해 적에게 제약을 걸고 약화 하거나 제압하는 제압자 캐릭터도 어울려보여

771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43:20

>>768 구대륙의 지반이 변경됨에 따라 단절된 것을 정화의 일부분으로 본 시선 역시 존재함.

빨?리????

772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2:43:45

그럼 나는 뭐 잘할 것 같니

773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44:21

아니 근데 진짜로 무리안하니까 ㄱㅊ아
과제도 사실 거의 끝냈고 아무래도 통학이 길다보니 ㄹㅇ로 무리하면 무리로 끝나지가 않아서 컨디션은 챙기는 편...혹시나해서 말해봄

>>769 thx

77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45:20

캡틴은 흠...
아군 혹은 적군과 계약을 통해 버프를 주거나 디버프를 주거나 행동을 강제하는 계약자?

775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45:20

>>770 성역선포라던가?

77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48:30

>>771
진행이 언제일지 모르는 고로...하야이...
어흑 진짜 해석의 다양성이란,,,

>>770 아 ㅋㅋ 다음 시트 서브로 광신해서 가톨릭한다고 대기업갈끄라고(뭔
간지난다 내 영성은 불타겟지만..'

77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49:05

성역 선포랑은 달라.

사람들이 법을 지키는 이유가 응당 그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법을 어김으로써 오는 불이익 때문이기도 하잖아?
그리고 우리가 상대하는 자들은 대부분 법을 어긴 자들이고
그러한 자들을 처벌하는 역할도 우린 맡..는 경우가 있잖아. 게이트의 적을 상대로는 약하겠지만 (애초에 법에 구속되는 존재가 아님)

법에 영향을 받는 인간이라면 법을 얼마나 어겼는가 그리고 어긴 법이 얼마나 강력한가에 따라 무력이 변하는 그런 식의 캐릭터!!
그래서 제압자!!

77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49:15

>>768 >>773 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772 제 생각에 캡틴은...음.
솔직히 메카닉 빼고 뭐든 잘하실 것 같아요!

779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49:57

>>772 어...
자현이처럼 박학다식한 캐릭터? 사실 다 잘하지 캡은

780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2:50:27

어울리는 캐릭터라...

78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50:34

추가로 말하자면 우리는 은연중에 불이익을 생각하고 있고
그 불이익을 구현화 하여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거지!!!

78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52:41

>>766 쑨쉬항의 기개와 희생으로 자신의 미련과 감정을 마주했으니까요. (전스전에서 알렌이 쑨쉬항의 보호를 받고 카티야를 구하지 못할거 같다고 독백)

78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54:02

>>777 >>781 오오오오...

>>782 그게...그렇게 되는군요...😭

78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2:55:21

토고주 진짜 이런쪽으로 씽크빅하신 느낌...

이렇게 보면 각자 다 잘하는 게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용!

785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2:55:30

>>777 오 심판자 느낌! 상대가 쌓은 업에 따라 강해지는 식이군요.

78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56:40

>>777 무법지대에 엄연한 법이 적용되는 지역을 만들어내는것도 간지날것같고

토고주는 진짜 창의력이 엄청난것같아

78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2:59:13

추가로 캡틴이 계약자가 어울린다는 이야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판타지 계열의 계약자나 소환사가 아니라

현대적인 느낌의 계약자!

상대방과 계약서에 싸인해서 계약을 함으로 상대방과 나 자신에 구속력을 가지게 되는거지. 계약서에 적힌 내용대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건 이쪽이 지는 부담은 내가 진다. 같은 식으로 계약서에 상대가 유리하게 적음으로써 버프를 주는거지.

반대로 적을 제압하는 경우엔 상대방에게 강압적인 조건을 넣어 약화 시키는 느낌!

계약에서 중요한 것은 어쨌든 상대방이 납득하게 만드는 거니까... 거기엔 여러가지로 아는 게 많고 화술도 좋은 캡틴이 어울린다 싶어서

78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2:59:48

>>782 아이고야...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보긴했지만 이렇게 단단하게 마음 먹었을줄은 몰랐지. 그렇다면 사실을 전해도 알렌주 말대로 큰일은 없겠네

>>784 맞아 다 특기가 있어 신기함

78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00:04

>>787 어제의 약속..?(아무말)

790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00:51

>>788 다만 많이 분노하는건 어쩔 수 없을 듯 하네요.;;

791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01:48

그냥 카피본이라는걸 알면 분노 하는게 정당하죠

79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03:09

사실을 부정하지만 않으면 ㄱㅊ을듯 그러면 바로 혐관이라

>>791 22...
>>787 캡이 이런 캐 맡으면 진짜 무서울것같음()

79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03:53

혐관으로 직행하는 방법...

794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05:00

ㅎㅇ

79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05:17

그게 저게 안토니오씨 앞에서 하나님이 잘못 말한거임 암튼 그럼. 하면서 이단옹호하는거랑 똑같은 행동이라

796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05:33

태하

79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05:39

안토니오라 안타미오
태하~

798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06:49

카티야와 대화하려는 것도 >>782를 말하려고...

알렌이 막 '다른 사람 희생되도 카티야 살릴꺼야. 나는 원래 나쁜놈이니까 아무렇지 않음.' 이러면서 행동하고 있었는데 막상 진짜 좋은 사람이 죽으니까 안괜찮아서 정신차린 느낌...

799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07:08

오오오....

>>795 앗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린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 게 린이 모시는 쥬도님이니까...(끄덕

800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08:19

안녕하세요 태식주

80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08:54

>>798
그런 심경 변화가 있었군요...😭
제가 비영호 쓸 때 꺼내려던 멘트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802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09:54

>>798 파이팅,,,안그래도 막 나가는 느낌이긴 했는데 그랬었군...

>>799 그렇다 쩔수없음 광신이 왜 광(狂)신이겠음...

80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10:48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누군가는 나를 원망할 것이다.

같은 걸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이건 일부분이긴 하지만요!

804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11:37

옛날이라면 누가 죽더라도 진짜 신경 안썼겠지만 결국 본인은 부정했지만 알렌은 과거와 달라진거죠.(긍정적인 의미)

80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12:00

되게 안 맞는 타이밍인데 산이는 참 착한것 같아 귀여워

80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13:28

산이는 참 착해.

나는 비영호에서 어떤 흐콰가 나올까 궁금한데

807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14:10

강산이 착하죠. 심지도 강하고. 멋져요.

80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14:58

>>804
이제 더이상 상관없는 타인의 희생에 무감각하지 않은...그런 알렌이군요...😭

>>805
엄청 착하진 않지만 그러려나요? 앗 감사합니다...!

사실 진짜 엄청 착한 애였으면 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뉴스를 보자마자 희생자가 느는 걸 하루빨리 막아야한다고 바로 일행들 끌고 출발했을지도...라고 생각해봅니다.

809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15:02

>>804 참 잘했어요(토닥토닥)
캐릭터가 성장하는걸 지켜보는것도 육성어장의 즐거움이니까!

>>806 영화대부브금대충

810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15:25

비영호...

81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15:37

솔직히 나
쑨쉬항 죽었을 때

결국 이런 거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버둥쳐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전부 다 허무해.

하면서 비영호 쓸 뻔 했는데

81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16:55


난 지금 이거 들어

81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17:26

저기 핑구 모닝콜 되게 웃겨요

81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17:56

>>808 바로 출발못한건 메타적인 이유도...
그냥도 착하고 특별반 기준으로는 매우 착해

>>811 ㅎㅎㅎ
막으려고 많이 노?력했지

81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18:36

>>806-807
귀엽다는 말과 멋지다는 말을 동시에 들을줄은 몰랐어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심지가 강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애초에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끌어안고 있기에 그래 보이는 것일지도요.

81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18:38

나는 노력했다
단지 돈이 없었을 뿐이야
쓸 수 있는 특별한 기술도 없고
히모도 없었고
거기다 비영호쓰면

전부 "?" 하고쳐다보는데

81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18:56

철이는 다음진행에서 어케할거?

>>815 대체(대체)

81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20:29

>>811 >>816 😭😭😭...
맞아요 정말 많이 노력하셨어요...!! (토닥토닥)

>>814 그렇긴...하죠...

819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0:41

태식이가 죽어도 그런 반응 보여줄거지?

82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21:01

태식이는 안 죽어 걱정 마

821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21:04

태식이 왜 계속 사망 플래그를

>>817 저는... 일단 의뢰부터 끝내야죠!

822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1:55

이거 내가 느끼는 토고 느낌이야

823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22:21

>>816 미함스님이 기절한다는...그건 준혁이 비영호였나

근디 지금 망념화고 메타적인 이유(전스랑작별을하기위해)로 비영호 쓰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824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2:22

82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22:39

저 캐릭터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826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22:46

ㅋㅋㅋㅋㅋㅋㅋ

82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23:09

블리치랑 건담등장인물에서 누군지 찾아보면 되는거?지?

82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23:11

>>815
>>803의 문장 두 개 바로 전 문장이...

-나는 모두를 구할 순 없다.

이거라서요...!
그때 가서 제 생각이 바뀌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82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23:41

'역무'(맞나?)

830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4:02


831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24:02

맞을거에요

83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24:32

>>827 제가 알기론 블리치일거에요. 상하좌우를 뒤바꾸는 능력이 있는 캐로 기억하는데

833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4:54

안나오네

834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25:37

백기 올려
백기 내려
청기 올려
백기청기올리지말고 내려

835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5:40

매력 올린 현준혁

83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25:41

그게 누군데,,,

린린은 저런상황에서 본인이 선한지 악한지 생각도 안해요 언제 정신차릴까 모르겠어요(사실 안차릴것같애)

837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26:50

역시나 블리치였군아

>>835 웃었다 젠장...

838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7:30

연애를 하면 변할거야

839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27:52

할만한 인원이.....

840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28:09

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끄덕)

841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29:33

변하는거다 린
변하지 못했던 나를 대신해서

84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29:34

알렌주가 그렇게 말하니까
타락의 계기가 되는 한 마디 같아

843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29:50

>>838
>>839 그렇대

84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30:45

준혁이 얘기가 나온 김에 해보는 말이지만...
저 사실 준혁이 시트 처음보고 떠올린 게 이 캐릭터였습니다...

https://namu.wiki/w/%EC%84%9C%EC%A0%95%EC%9A%B0(%EB%94%94%EC%A7%80%EB%AA%AC%20%EC%8B%9C%EB%A6%AC%EC%A6%88)

파워디지몬 때 모습으로다가...
머리색도 비슷하다보니...😅

845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31:02

>>842 ?(?)

846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31:03

(아. ..)

847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31:14

디지몬 카이저

84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31:39

>>838-840 앗 아아..😅

849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31:53

>>841
츠기와 오마에다...

>>842 이거 알렝/논란 항목에 추가하면 되는거지?

85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31:57

>>845
변하지 않아도 돼.
너는 잘못없어.
나쁜 건 세상이야.
그래. 모두 다 세상이 잘못된거야.
그러니까 너는 변함없이 있어도 되는 거야.

같은 느낌

85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32:57

알렌이 성장하길 포기하고 가짜 카티야에게 기대며 카티야가 돌아왔다고 그걸 부정하는 녀석들은 전부 잘못됐다고 흑화하는거지

852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33:15

그거 구슬동자 오프닝 같은 말이네

853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33:24

>>844 난 드레이코 말포이였음
준이치로 쏘리,,
안이 근데 진짜 닮았다 빵터짐

854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33:27

>>850 ???(???)(떨림)

85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34:03


이거?

856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34:23

>>847 저만 디지몬 카이저를 떠올렸던 걸까요 (소곤)
얼마가지 않아서 좀 많이 다른 것 같기도!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요!

857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34:52

특별잔 맴버가 빌런니 되면 내가 죽이러갈게

858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35:21

>>844 이거 진짜 생각해보니...

>>851 에엑따

859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35:27

갑자기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860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35:42

정신이 확 드는

86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36:04

회개(파산일검)

862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36:20

잡아봐라
도망가주지

863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36:36

아랫사람의 잘못은 윗사람이 책임지는법
책임지고 목을 거둔다

864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03:36:57

토고는 이채준씨한테 부탁할거야

865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37:07

두려 워요

86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38:11

이거 삼국지에서 본 것 같은데 읍참마속 이게 여기서

86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38:11

돈으로 모든 걸 해결하겟어 (수중에 있는 GP 332)

868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38:54

...밥... 사먹을 돈도 없는것이?

86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38:56

사실 린이 지금 속이 검긴 해도 진짜 사악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870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39:33

>>851 엇...생각보다 그럴싸한 흑화썰...!!

>>853 머리색만 비슷한 게 아니라 오만한 성격인것도...(소곤)
엇 듣고보니 잼민시절 말포이랑 약간 비슷한 것 같기도요?!😂

>>857 대장으로써 마땅히 할 일...이긴한데 ㄷㄷ...
태식이라면 진짜 그럴수 있을지도요...

87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40:28

>>869 아...맞아요.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872 태식주 (dnAMAhoheE)

2023-05-29 (모두 수고..) 03:40:56

이런건 타고난 정신 가진 애가 해줘야지

873 강철주 (iWylXu/Kzk)

2023-05-29 (모두 수고..) 03:41:18

같은 정신 메인특이라도 알렌과 태식이는 느낌이 되게 다르죠

87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42:20

대충 갑자기 나온 감동적인 말에 당황 중;;

린린은 그렇지 응 악성향을 흉내낸다는 말도 들었고,,

87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43:26

알렌은 진짜 오뚜기
태식이는 강철판

876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43:58

흑화 얘기 나온 김에 강산이 흑화썰을 궁예해보자면...?

지금 시점의 강산이가 흑화한다면 그건...
원치 않는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무서운 녀석이 되거나...
혹은 운명의 흐름에 굴복해서 자포자기한 녀석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877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44:46

>>873 >>875 (동감의 끄덕끄덕!)

87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45:28

ㄹㅇ 태식이 진행 안정적인 시몬스침대

>>870 전형적인 주인공한테 시비걸다 털리는...그리고 나중에 철드는,,

879 강철주 (OWBQOgauR6)

2023-05-29 (모두 수고..) 03:46:02

철이 흑화는 잘 모르겠네요. 얘가..뭐 있나...

88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46:37

그리고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알렌은... 머라고 해야 하나...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서 듣고 보고 싶은 것만 골라 보는 느낌이라 데미지를 받아도 다시 회복하는 느낌

881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46:44

타락한 매드마도진-사이언티스트

882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46:48

>>876 알렌은 카티야를 잃은 상실감을 세상에 탓으로 돌리며 복수하려드는 복수귀일거 같아요.

일단 >>851은 아닌게 알렌은 카티야와 함께 살아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카티야가 사는것이 목적이라

883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48:16

>>873,>>875,>>880 22

린 비영호는 뭐...
진짜 이단되는거지

884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3:48:19

ㅋ ㅋㅋㅋㅋ 철이는 흑화보단 아마 그 전에 (이하생략) 되는쪽이라 생각해서..

885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50:28

철주 이왕 빌런되는거 꿈을 높게 가져

886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51:24

맞아
빌런 되는 거 꿈은 크게 잡아야지.

예를 들어 어무니가 훔친 보물을 자기가 이용해서 힘을 취해 날뛰는 폭군 철이 라던가

887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3:52:36

(그런)

88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53:07

멋져요 간지나요 까리해요

88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53:13

폭군팬더 철이(강하다)

890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3:53:15

자신감 있게!! 과감하게!! 날뛰는거야!!1

그랴!!! 나 미쳤다!! 라고 할 정도로!!!!

89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53:33

>>878
캐해가 되게 일관적이에요. 그런 느낌이 있어요.
태식주랑도 찰떡! (끄덕)

아 근데...한가지 말해주자면 '디지몬 카이저'는 주인공들이랑 꽤 오랫동한 대립한 주요 악역 캐릭터였어요. 나중에 아군으로 들어와서 철드는 건 맞지만...!!

892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3:53:56

팬더주먹 (아프다)

89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3:55:18

진리로 향하는 연구를 방해하면 폭주하는 건가요!! 오...

89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55:19

팬더는 사람을 찢어

895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3:55:22

>>891 흑역사의 대표격 캐릭터 ㅋㅋㅋㅋ

89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56:16

>>891 솔직히 좀 가끔 경이로워...

귀엽다(귀엽다) 완전 준이치로네

897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3:56:22

예전에 언급된건 제물학파 루트였죠...

898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3:59:09

흑마법사 강철이 ㄷㄷ;;

899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4:00:14

철이 어머님 지금 살아계실 것 같은데 나중에 만나지 않을까?

900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4:00:23

(무섭다)

901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4:00:37

지금은 성법도 배우고 했으니 제물학파로 빠지진 않겠지만...?
아닌가 더 악질이 될수도 있나

902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00:54

>>897 그 쪽이 있었군요...

>>896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한다지만 아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본 그 애니...
관심있으시면...파워디지몬 츄라이 츄라ㅇ...라고 쓰려고 보니...지금 볼 수 있는 곳이 있던가요...?🤔

903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4:01:10

>>899 준비 안된 상태로 만나면 철이 멘탈이...

904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4:02:44

>>902 요새 그오 복귀하고 림버스 시작해서...

905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03:38

>>899
그럴지도요...왠지 제 촉으로는 언젠가는 반드시 만날 것 같아요.

>>901 폭주하는 웨어비스트 루트...도 있긴하죠...?!

906 린주 (vrrY93zhzw)

2023-05-29 (모두 수고..) 04:03:55

에이 설마 나중에 만나겠지 아마도...

이제 자야겠다 모두잘자

907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04:43

>>904 앗 그렇군요! 이미 바쁘시겠어요...!

908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04:57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909 알렌주 (RzduFCizN2)

2023-05-29 (모두 수고..) 04:05:2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10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4:06:03

뒤틀린 미래선의 강철이는 제물학파의 마도를 사용함. 제물학파의 마도는 뺏은 목숨을 스택으로 보유한다. 단순히 목숨만 따지는 게 아니라 죽을 당시의 상대의 마이너스 에너지나 감정상태 등등도 따지는게 원래 효과임.
아래는 예시 스킬.
찬탈자의 구속 사슬(A)
제물 학파의 고위 마도 중 하나. 네 명의 목숨을 대가로 발동할 수 있는 강력한 구속력을 발동시킨다.
구속된 적은 매 턴마다 정신력을 감소시키며 광란/정신 분리/다중 환상/감정 이상/혼이함 증폭/충동 폭발 등의 디버프를 발생시키며 극히 미미한 확률로 기이한 무언가를 상대에게 부여한다.

찾았다!
린바

911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10:01

와...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이거 엄청났었죠...

912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4:11:27

목숨 스택이 자원인 마도라 특이하긴 하죠. 빌런 버전도 힙스터 마도 쓰네...

913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17:03

비가 많이 오네요...

914 강산주 (5f2o.Lofy.)

2023-05-29 (모두 수고..) 04:19:36

>>912 그렇네요...

저도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15 태호주 (wOBGqZI3VM)

2023-05-29 (모두 수고..) 07:31:36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대체공휴일에 비가 이만치 오면 좀 쉬자 회사야...

916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7:49:09

좋은 아침

917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7:55:46

준하~

918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7:58:32

태하!!

피곤한 날이야..

919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01:11

동의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다

920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16:51

출근했는데 나 말고 아무도 없어
절망적이다..

하스나 하다 퇴근할까..

921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22:21

외근 담당자 미친놈
아침 7시 59분에 보내놓으면 내가 못볼 줄 알았겠지?
8시 1분에 업무처리용 서류 보내줬다.
너도 대체공휴일에 일하라지

922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25:53

안녕 캡틴 좋은 아침이야

혹시 생명밀쪽 네임드 몹의 정보에 대하여
내가 캡틴에게 물어보는것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것을 여쭤보는것에 대한 허가를 받는 것이 가능할까?

923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26:06

>>920
눈물나는군...
이쪽은 사람은 있는데 업무 특성상 할 일이 없다
가만히 앉아있기 눈치보여서 청소중
>>921
세상에

924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26:23

페니뮬릭스 2주 연속인데 다른거 하는 게 낫지 않아?

925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28:36

>>923 그것도 슬프군. .

>>924 그럼 봇선생들이 있던 곳..?
아 여기는 몹이 없으려나..

926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29:52

흠....

지금까지 언급된 빌런 세력이나.
상대해보고 싶은 NPC.

대강 하나 골라봐

927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31:38

>>926


928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32:16

엥.
애들 스펙으론 열망자 잡기는 가능한데 두셋은 죽어야 할텐디

929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33:43

>>928
(아쉽다..)

그럼 다윈주의자!

930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35:25

상당히 메이저한 계통이네.

저녁에 애들 가르치고 오는 길에 보여줄게.
아마 제물학파 마도사일듯

931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35:33

준혁주의 열망자 사랑은 대체

932 ◆c9lNRrMzaQ (mfPum3HQ.Q)

2023-05-29 (모두 수고..) 08:35:54

진행중에는 안 얽히는 게 최고야

933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36:24

>>930
오예!!!!!!

>>931
열망자 멋지잖아
태호주도 열망하라고

934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47:36

>>932
맞지맞지
열망자랑은 만나고 싶지 않아..
>>933
하나도 안 멋지거든

935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8:48:47

열망자랑 얽혀서 좋은 거

없음

얽혀서 안 좋은 거

대박 많음

936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49:10

토고주 하이~

그러고보니 캡하를 빼먹었네
캡하!

937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08:51:57

토고주 하이

열 망자가 안된다면..
다윈주의자는 어때?

938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8:52:35

캡틴 여기 불순분자가 있어요

939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9:42:24

대박 졸,림

940 ㅁㅌㅈ (bxdk2yGZBQ)

2023-05-29 (모두 수고..) 09:44:42

나.님도

94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9:48:32

왜 사람들은.. 초인종 냅두고... 문을 두들기는 걸까..?
복도 방음 1도 안되는 곳이라 윗층에서 문 두들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서 밖에 계속 나감;;;

942 ㅁㅌㅈ (AWkDw219WQ)

2023-05-29 (모두 수고..) 09:50:12

똑똑
똑똑똑

똑똑
똑똑똑똑

943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9:51:31

욕을
해주겠어....

944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9:51:42

>>940
멜템주가 내 몫까지 대신 자줘. ..
>>941
윗집 소리까지 들리는건 좀...

945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9:53:42

똑똑
안녕 난 메리
지금 너희집 문 앞에 있어

946 ㅁㅌㅈ (AWkDw219WQ)

2023-05-29 (모두 수고..) 09:54:26

쿵 쿵쿵
형 저병 철인 데요

947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9:56:48

병무철이...

948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9:57:48

갱신 합니다.

949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09:58:29

철주 어솨

950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09:58:47

태하

95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09:59:08


짜증날 땐 멘탈 정화용 음악을 듣자

952 준혁주 (mNd81xMWIY)

2023-05-29 (모두 수고..) 10:16:34

일상 구함

953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33:06

퇴근하고싶다..

954 ㅁㅌㅈ (Stn6wxm9uI)

2023-05-29 (모두 수고..) 10:34:32

준 이치로 주가 월루 한 다;;;

955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36:51

월루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거 생각나

루팡은 전설적인 괴도인데 열심히 훔쳐봐야 시간당 만원대인 저는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월급좀도둑이나 월급생계형범죄자라고 불러주세요

라는 글

956 ㅁㅌㅈ (Stn6wxm9uI)

2023-05-29 (모두 수고..) 10:37:38

월 급좀 도둑 이나
생계 형범 죄자 는
가오가 안 살잖 아

957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38:47

그런 이유라면 어쩔 수 없네
가오는 중요하지

958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41:24

6월도 얼마 안남았네
오늘 퇴근하면 나선 돌아야겠다...

959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10:41:27

가오는 중요하지..

960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0:48:42

월급 경찰을 제법 오래 해서
이제 시간이 널널해

그러니 일상 구함

961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50:20

평일 이 시간에 일상이라니 무리무리!
평일이 아니었다?!

962 ㅁㅌㅈ (AWkDw219WQ)

2023-05-29 (모두 수고..) 10:50:45

저길 봐
사축 이 레스를 쓰 고있 어

963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10:51:40

대체 공휴일이긴 하죠..

964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0:52:20

태호주
오늘은
대체 공휴일이야

965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0:53:04

나.님에 겐평 일이야

966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10:54:37

>>962 그 때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 코를 깨물었따

967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0:54:43

>>965 태호주는 근무하라고 !!
나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타먹으며
철8 브라이언 트레일러를 구경할테니까 말이야 하하!

968 ㅁㅌㅈ (AWkDw219WQ)

2023-05-29 (모두 수고..) 10:56:38

>>966 하아??????


아니 잠깐
나.님 이 상한 점을 발견 함
정작 준 이치로 주도 오늘출 근을 했음

969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0:57:13

>>968
. . .
...
..

970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10:59:14

왜 서로 죽창을 꽂고 계신거야

971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10:59:46

아아.. 이게 서로 물고 뜯는 학살의 콜로세움이구나.
크크킄.. 크카카카카카!! 프리터인 나는 즐겁다

972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01:10

시윤주 어서와!

>>967
(부들부들)

973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02:25

>>968
:thinking:
! 그렇구나!
날 놀릴 처지가 아니었잖냐!

974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03:20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나는

오늘 출근이 아니라 피크닉을 온거야
비오는날 사무실이란 테마의 피크닉이지

아마도 그럴거야

975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08:51

하하하 피크닉은 무슨!
넌 그저 대체공휴일에도..
....
더 말하기 싫어졌어..

976 ㅁㅌㅈ (6SG7hSaU7M)

2023-05-29 (모두 수고..) 11:10:16

하 역시 태호준 혁이 야
모니터 뒤 사람 들 끼리도 비슷 한 구석이 있지

977 토고주 (vbG2A4JcbM)

2023-05-29 (모두 수고..) 11:12:16

거꾸로 생각하는거야
사무실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습기 날리고

회삿돈으로!!!

978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12:28

그 래서
일상없 음?!

979 ㅁㅌㅈ (6SG7hSaU7M)

2023-05-29 (모두 수고..) 11:15:06

있 으면
벌써손 을 들었 지 않을까?

980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16:30

잡담 정도면 몰라도 일상까지는 무리무리

981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17:02

억울해!
어젠 일상 많았잖아!
난 어제 등산 다녀왔다고!

982 ㅁㅌㅈ (WrrTMB4PUI)

2023-05-29 (모두 수고..) 11:19:04

코이츠wwwww 비도 오 는 데
등산 간wwwwww

983 ㅁㅌㅈ (WrrTMB4PUI)

2023-05-29 (모두 수고..) 11:19:24

느려 도 괜찮으 면
선레 내놔

984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19:37

올라갈 땐 비가 안왔어!
내려올 때 쏟아졌다니까 !?

985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19:43

등산이라니..
윗 지방은 어제 비 안왔어?

986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20:06

왔구나 저런

987 준혁주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20:15

>>983
고마워 멜템주!!

만약 12시 전까지 일상을 못구했다면 근처 1:1 어장에 찾아가서
실례지만 일상 좀 돌려주시겠습니까?
저희 어장 설정이 이런거거든요? 라고 설명할 뻔 했다니까!?

988 ㅁㅌㅈ (WrrTMB4PUI)

2023-05-29 (모두 수고..) 11:22:00

아 하
준이 치로 주 는
캡틴이 분 쟁어 장에 가서
대가리 를 박는 걸 보고싶 었구 나

캡틴!!!!!!!!!

989 준혁 - 선레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1:24:23

특별반의 부반장(임시)으로서 내가 맡아야할 여러가지 업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신입생..혹은 편입생 들을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것 이다.
기숙사에 들어온다고 들었기에 기숙사의 홀 앞에서 나노머신으로 체스를 하며 기다리던 나였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누군가 온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기에 나노머신에 한참 집중하고 있었다.

그리고 겨우겨우 한판을 끝내고 가볍게 허리 스트레칭을 하자,
그제서야 나는 근처에서 미약하게 느껴지는 인기척에 고갤 돌렸고
처음보는 상대방이 눈에 들어오자 흠칫 하며 물러났다.

...아마도 이 녀석이 신입생 인 것 같은데..

" 아, 미안 집중하느라 눈치를 못챘어. 난 현준혁이라고해, 특별반의 부반장이야..너는.. ? "

먼저 자기소개를 가볍게 해두고, 상대방의 소개를 듣기로한다

990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1:34:47

준헤이치로와 히토리 멜치의 첫만남인가 (팝콘)

991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11:35:33

(팝콘)

992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12:02:40

우가우가준와 멜치와의 만남...

>>990 (으적 으적)

993 멜템 - 준혁 (HkxYLo7ItU)

2023-05-29 (모두 수고..) 12:08:45

미리내 고교 특별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 . .. 마주칠 일이 있는 듯 하면서도 잘 없다는 점일 것이다.
아무튼 특별반 전용 기숙사의 위치를 안내받은 멜템은 가벼운 짐(아마도 가주님께서는 학교 안에서도 멜템이 명가의 아가씨 다운 품위를 유지하길 바라겠지만 드레스나 장신구 같은 것은 부담될 뿐이다!)을 들고 기숙사의 문을 열었다.

‘ 보,보통 이이런건! 안내해줄 사람이 있지... ’

있다!

“ ㅂ,부부부반장임까! ”

과연 미리내 고교.. . .... 고등학교보다는 사실 양성 학원에 가까운 시스템이긴 하지만 이름에 맞는 귀여운 직책또한 있는 모양이다.

“ 뷘튼라우저가의 멜템이라고 함다! 그... 제 방은... 어, 어딤까...? ”

// 2

994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2:10:12

>>992
내 팝콘을 빼앗아먹다니 어떻게 이런 폭거를..!

995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12:12:44

>>994 응? 팝콘 아닌데? (우득)

996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2:15:42

>>995
...우리 팝콘으로 하지 않을래?

997 준혁 - 멜템 (j0FV0t5vCE)

2023-05-29 (모두 수고..) 12:15:45

" ... "

와우, 엄청나게 격렬한 반응
부반장이라는 직책이 있는 것에 대한 놀라움일까?
특별킹 부특별킹 이라는 이름을 기대했다면 유감이다.

" 멜템 뷘트라우저... 뷘트라우저?? "

자연스럽게 기숙사를 안내해주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지 1초도 안되어 정지한다
어디서 들어봤는데? 기우인가?

" 네 방은 이쪽 방을 쓰면 될거야. 필요한 물건, 궁금한 것, 그 외 기타등등은... 태식 이라는 아저씨가 반장이니까 그 사람에게 말하면 될거고 "

방금 반응을 봤을 때, 제대로 말이나 붙일 수 있을까 의심스럽지만...

" 아무튼 잘부탁해 "

998 시윤주 (cdWECG06Uo)

2023-05-29 (모두 수고..) 12:16:46

>>996 흐음...(우적 우적)

999 강철주 (RgbNUzBh4A)

2023-05-29 (모두 수고..) 12:21:57

특별킹으로 진짜 하려다가 평판 조진다고 해서 관뒀죠...?

1000 태호주 (ifuoCbvBCU)

2023-05-29 (모두 수고..) 12:23:45

>>998
끼야아아아악
시윤주가 나 괴롭혀!!!

1001 태식주 (cmYRp/BqnI)

2023-05-29 (모두 수고..) 12:25:1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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