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6086>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21 :: 1001

◆c9lNRrMzaQ

2023-05-24 00:23:14 - 2023-05-26 10:48:22

0 ◆c9lNRrMzaQ (N.wHCblElY)

2023-05-24 (水) 00:23:1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04 ◆c9lNRrMzaQ (N.wHCblElY)

2023-05-24 (水) 01:18:13

>>94
원본 : 지 신념을 집어삼키는 선동지휘의 스페셜리스트 '나폴레옹'의 등장. 잡아먹힘
복제 : 지 신념을 부정당한 것을 알면서도, 언젠가 자신의 의지를 이을 새로운 '전쟁 스피커'가 나타날 것임을 알고 망념화함.

의외로 전자보다 후자가 더 선지자의 길에 가깝긴 하다..

105 태식주 (5lLVPIkF1.)

2023-05-24 (水) 01:18:30

준혁니 전투불늩 됬으니 준혁이 치료부터 해야지 싶은데
회복 아이템 없나?

106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19:31

>>98 린주... 계속 나에게 그럴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거 넘 고마운 것..
준혁이는 순수하게 전쟁 스피커가 마음에 안 드니까 싸우는 거고
알렌은 쳐부셔야 하는 이유가 있고 개인적으로도 그게 옳지 못한 일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토고는 의뢰만 아니고 미함 스님이나 쑨쉬항, 베카랑 리네만 아니면 걍 튀튀 할만한 인물이라.. 더 그런 걸지도..

107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19:33

>>105 미함스님이 부활시켜주신데

암튼 진짜 악 성향이라면 저 상황에서 내가 저 사람을 조종할수 있다 어쩌구 짤처럼 오히려 즐거워할 걸.

108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19:35

성장... 했다고 봐야 하나...? 그래봤자 복제긴 하지만...

109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0:19

준혁이는 아이템에 의한 전투 불능이라 체력은 잘 몰겠고
알렌이 회복 키트가 있지만 이건 알렌꺼라..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을 진 모르겠따

110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20:43

>>104 오...

>>105 준혁이는 npc 파티원 중 미함 스님이 회복시킬거라는 언급을 하셨지 싶어요!

111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1:49

따지고보면 지금의 전쟁 스피커가 더 확고하다..고 생각돼.
전쟁이 결코 끝나지 않을 거란 걸 알고 자기가 죽어도 뒤를 이을 새로운 전쟁 스피커가 나타난다고 확신하며 전쟁 스피커란 이름값을 더욱 더 높힌다? 그런 느낌이라..

112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2:20

>>106 다른 사람에게 좋게 보이고 싶고 최소한의 책임은 지고 싶은거잖아. 그것만해도 충분하지.
아니 나는 모든 레스캐를 좋아하니까...게다가 편입생 중에 지금 시트바꾸거나 내린 사람들도 많아서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113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23:32

>>111 사실 저도 그 비슷하게 생각했어요...(끄덕
뭔가 언젠가 나의 신념을 이을 이가 나올 것이니 내 죽음으로도 내 신념을 꺾을 수 없다!는 느낌...?

114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3:37

>>112 하긴 자의가 아닌 타의라 할지라도 그 행동 자체면 충분하지. 선이든 악이든..

115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3:55

그러든 말든 뭔 상관이야...
이제 좀 그만보자

116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4:07

그래그래! 강산주 말대로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딱 그런 느낌이야. 지금의 전쟁 스피커는

117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24:21

전스 망념화가 4페이즈였죠?

118 빈센트주 (IccoQJ0l/g)

2023-05-24 (水) 01:24:38

원본을 뛰어넘어 시대정신을 제시한 복제품...

119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5:01

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전스-ae가 사실은 본체였단게

120 강산 - 빈센트, 여선 (A6kYDsl.Ck)

2023-05-24 (水) 01:25:42

[준비가 된 것 같으면...슬슬 출발합시다.]
[조금 이따 미리내고 정문 앞에서 볼까요?]

121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5:57

사실 원본이라고 해서 더 뛰어난 건 아니고
짜가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

악신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가짜라고 프로그래밍 한 게 신이고 프로그래밍 된 존재는 학습을 하니까...

122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26:20

>>117 저는 3페이즈라고 알고 있어요...
방금까지가 2페이즈...!

123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26:46

엇. 그럼 진행이 좀 더 있나...?

124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6:53

아니 망념화 뒤에도 페이즈가 있냐고;;

125 채여선 (N9hM.Bu9f2)

2023-05-24 (水) 01:27:14

붙잡히지... 않았다...

근데 이제 뭐하지. 라고 해도. 여기에서 할만한 건 도기를 보러 가는 게 아닐까?

아니면... 의뢰출발각? 미리 도착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미리내고 정문으로 향하려 합니다!

126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7:29

설마
3페이즈 : 게이트
4페이즈 : 게이트 속 전쟁 스피커의 망념화된 본체

인 건 아니겠찌?

127 여선 - 강산, 빈센트 (N9hM.Bu9f2)

2023-05-24 (水) 01:27:47

[아. 그럼 저는 정문으로 향할 것 같네요~]

128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8:06

전스전 감상
페그오 보스몹 잡을 때 브레이크 표시나오는 그 묘하게 개운치 못한 기분...

129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28:40

회심의 3보구 박았는데
브레이크!! (다시 피 차오르고)
(바로 버프 파파파파파 걸어버리기)

130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29:14

으아아아아악
(지나치게 현실성 넘치는 예시에 주거버림)

131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29:31

하지만 요즘 유닛 인플레는 그걸 무시하고 딜찍누가 가능하다는게...

132 강산 - 여선, 빈센트 (A6kYDsl.Ck)

2023-05-24 (水) 01:29:32

>>127
[오케이!]
[잠시 후에 봐!]

133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30:01

기껏 np차지해서 보구 박았는데...

134 ◆c9lNRrMzaQ (N.wHCblElY)

2023-05-24 (水) 01:30:13

>>957
답은 돌아오지 않는군요.

빈센트는 힝합니다.

>>962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합니다.
문을 천천히 열어젖히고 멜템은 걸음을 내딛습니다. 고즈녁한 고성을 닮은 성의 영주실은 한 게이트에서 나타났다는 노을석을 통해 창을 장식하였기에 해가 떨어지기 전의, 붉은 노을빛만이 창을 타고 미끄러집니다.

곧 멜템의 시선은 영주실의 작은 의자로 향합니다. 그 웅장한 빛과는 다른 하찮은 것에 가까운 투박한 의자. 그 의자에 기대어 앉은 채로 숨을 내뱉고 있는 금발의 소년은 그 풍경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히 멜템은 그 앞에서 찬찬히 고개를 숙입니다. 그 소년이 손을 휘젓기 전까지 고개를 들었다가는 분명 일이 더 커질 것이 분명했으니까요.

곧, 소년의 손짓에 따라 멜템은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살펴봅니다.
금발의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지금의 상황이 무료한 듯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흐린 눈빛. 그 눈은 멜템에게 닫곤 곧 흩어집니다.

" 기네아의 손길이 선명히도 느껴지는구나. "

방법따윈 잊어버린거냐? 하고 에녹은 묻습니다.
.... 항거할 수 없는 존재를 마주합니다. 영성의 효과가 크게 감소합니다.

>>974
안으로 들어섭니다.

의외로, 바깥의 풍경과는 다르게 안의 풍경은 꽤나 넓습니다. 아니... 마치 바깥의 풍경이 장식으로 보일 만큼 어울리지 않는 높이와 크기가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철이의 감정을 고취시키는 것은 바로 이곳 주위에서 느껴지는 희미한 마도진들의 흔적입니다. 증폭, 확대 등. 다양한 속성을 가진 마도진들이 이 건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곧 꽤 오랜 시간 걸음을 옮긴 철은 한 연구실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그 곳을 향해 조용히 들어갑니다.
바닥에 어지러운 수식을 써내리면서 작은 원의 균열을 진의 새겨짐으로 만들고 있던 노인은 들어오는 철이를 째려봅니다.

" ..... "

그의 가슴팍에는 니블람 社의 수석 연구원을 상징하는 연푸른 명찰이 달려 있습니다.

" 이... 이..... "

그는 곧, 소리를 빽 지르며 의념의 흐름이 느껴지는 펜을 땅에 던집니다.

" 이 덩치만 커다란 놈아!! 네놈이 지금 무엇을 밟고 있는지 아느냐!!! "

순간 철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땅을 바라봅니다.
... 뭐지? 아무 특징도 보이지 않는데요?

135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30:51

>>128-129
앗...듣고보니 정말 저희 페이즈 시스템이랑 비슷하네요....!!

이 전투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긴장되네요...

136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30:55

가주님 나왔다!

137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31:21

금발 소년 가주님
선대 안주인의 안목은 아주 훌륭하다

138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31:44

무려 역키잡으로 잡은 가주님

139 강철주 (zfA.pmtCC2)

2023-05-24 (水) 01:32:11

. .. 철이가 뭘 밟고있지...? 죄송합니다??

140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32:40

그림자 밟고 있는 걸지도 몰라

141 빈센트주 (IccoQJ0l/g)

2023-05-24 (水) 01:32:42

"흠. 정말 단호한 분이시란 말이지."

그래도 빨리빨리 얘기할 수 있어서 좋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빈센트는 바로 미리내고 정문으로 갑니다.
# 미리내고 정문으로

142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33:19

...좀 뒷북이지만...
그...뷘튼'라'우저에요 뵌튼'리'우저에요...? (슬슬 헷갈리기 시작한...?)

143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33:40

그리고 기네아는 누구일까요...

144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33:44

마도진 연구소 진짜 괴짜 연구원 소굴같음...

145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34:02

>>143
집사님...

146 강산주 (A6kYDsl.Ck)

2023-05-24 (水) 01:34:31

>>143 아ㅏ..집사장님이구나...(뒤늦은 이해...)

147 여선주 (N9hM.Bu9f2)

2023-05-24 (水) 01:35:54

뷘튼라우저 아닌가요?

148 빈센트 - 강산 (IccoQJ0l/g)

2023-05-24 (水) 01:36:08

[이모티콘]

149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36:28

뷘튼라우저 家 가주 흡혈경吸血卿 에녹 뷘튼라우저

150 강 철 (zfA.pmtCC2)

2023-05-24 (水) 01:36:40

허름하고 작아보였던 외관과는 다르게, 안의 풍경은... 상당히 놀라울만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공간의 넓이가 다른가...? 아니. 그것보단...'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마도진들의 흔적을 감각으로 훑은 나는 얼마 뒤 한 연구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 ...네? "

갑작스레 소리를 빽 지르는 모습에 깜짝 놀라 흠칫하지만, 이윽고 자신의 발밑을 내려다본다.
그다지 특이점이 느껴지지도 않고, 의념의 흐름도... 보이진 않는다.

#죄송하다고 공손히 사과하며, 상대방의 반응이 누그러질때까지 몇발자국 뒤로 물러나봅니다.

151 린주 (lCGdjo8.7c)

2023-05-24 (水) 01:36:46

생각난김에 그오 켜야지

152 토고주 (xJYSl6g9JI)

2023-05-24 (水) 01:36:49

상태창쪽엔 이리 됭 ㅓ있어

153 빈센트 - 강산 (IccoQJ0l/g)

2023-05-24 (水) 01:36:54

아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생각보다 피곤하네요...
내일 생각하면 지금 눈 감아야 될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빈샌트쥬ㅜ는 만이 버텼다...)

154 ◆c9lNRrMzaQ (N.wHCblElY)

2023-05-24 (水) 01:37:03

>>976
곧 문을 열고...
......?

누구세요?

" 나야. 자현. "

분명.. 목소리는 자현인데... 얼굴이...
하다가 곧, 태식은 아내의 변화를 기억하고 고갤 끄덕입니다.
역시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977
이동합니다!

" 자 교리적 해석이 아닌 상황비분적 관점으로 살펴봅시다. 오병이어의 기적이라는 것은 물론 성부께서 이끌어낸 기적이 맞으심은 분명하나 의념 시대의 이적으로 분석해보자면... 성자께선 의념 각성자, 그것도 요리 계통의 의념 각성자가 아니셨을까 합니다만. "
" 당신 이단이오? 어제 질 나쁜 포도주를 싸다고 마시더니만. 드디어 돌아버린 모양이군. 어찌 예수께서 의념 각성자셨겠소. 그럼 부활하신 후 하늘로 돌아가신 것은 망념화하셔서 게이트에 휘말리기라도 하신 거요? "

들어가자마자 심상치 않은 토론이 들려옵니다.

음 느껴지는 이 조졌음! 신선한 기분이군요!

>>980
[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돼. ]
[ 만날 때 되면 불러줘. 그리로 갈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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