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5082> 재활용 캐릭터 1:1 스레 [시트] 1 :: 120

제목은 무난하게 이런 식으로

2023-05-22 20:44:30 - 2024-10-18 23:58:28

0 제목은 무난하게 이런 식으로 (./aijHLgwI)

2023-05-22 (모두 수고..) 20:44:30

본 스레는 다수가 아닌 1대1 등으로 짝을 지어서 노는 스레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엔딩을 본 스레의 캐릭터가 아니라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올린 후, 원하는 조건 등을 써둔 것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와 1:1을 조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 각 오너끼리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1 자유 상황극 시트 스레와의 큰 차이점은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재활용 느낌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찌르고 조율한 상대는 자신 역시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했던 캐릭터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새롭게 캐릭터를 짜서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스레에서 뛴 상대라고 하더라도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캐릭터를 올릴 때의 기본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원하는 조건

이 되겠으나 어디까지나 기본형일 뿐 변형하여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이후 서로서로 자유롭게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53 이름 없음 (1X6oyHJ2rc)

2023-10-09 (모두 수고..) 00:57:20

>>51-52 혹시 아직 있을까?

54 ◆qVMykkcvJk (3HmyfoG/vc)

2023-10-09 (모두 수고..) 01:27:44

>>53 읭?? 올린지 한달 돼서 설마 불릴 지 몰랐는데! 무튼 안녕, 내가 성규주야!
우선 찾아줘서 고마워. 혹시 생각중인 캐릭터(너참치의)나, 하고 싶은 관계나 서사가 있으면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55 이름 없음 (3aZbq71sGw)

2023-10-09 (모두 수고..) 12:45:40

>>54 늦잠잤다 쏘리..
암튼 안녕안녕~ 프랑스 유학갔다고 뻥치고 학비 주거비 명목으로 돈 받아다가 베이커리카페를 개업한 철딱써니 은수저 여캐 생각중이야 성규가 좋아한다는 초콜릿 맛 위주의 케이크가 시그니쳐메뉴고 성규네 동네에 들어선 카페라고 하면 점주와 손님으로 교류하는 일상이 될거라고 생각했어^^

56 ◆qVMykkcvJk (l3uvabKgyQ)

2023-10-09 (모두 수고..) 14:14:53

와우, 등골 브레이커 캐릭터구나! 신선한걸. 부모님을 속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해외 유학까지 보내주는 은수저 집안이라면 딸래미가 베이킹 좀 하겠달 때 구체적인 사업 계획만 밝히면 흔쾌히 지원해줄 법도 한데.

그리고 단골 베이커리 사장과 손님으로만 교류하길 바라는 게 맞니? 그럼 일상이나 썰 내용이 한정적이고 단조로워질 것 같은데 괜찮을까 싶어서 물어봐.
혹시 사장과 손님 사이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까지 만들고자 한다면, 성규가 여캐의 개인사를 알았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우호적으로 반응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 부분은 괜찮을까? 성규도 비슷한 등골브레이커형 캐릭터라면 그런 우려는 없겠지만 이 친구는 시트에 적혀있듯 자수성가해보려고 유명세를 위해 연애서바이벌 프로에 나가거나 오디션을 전전했던 친구라서말야...😅

57 이름 없음 (0mhSFqAPhk)

2023-10-09 (모두 수고..) 16:20:08

음. 어머니랑 2인가정이고 원래는 회화전공에 베이킹은 취미였는데 대학생 된뒤로 자기재능의 한계를 절감해서 실기4수끝에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땄어~ 근데 엄마는 자길 화가로 성공시키겠다는 로망이 워낙커보여서 차마 말못하고 등골브레이커로 진화했지!! 성공한뒤에 이실직고하면 넘어가줄거라는 안일한발상이야 이부분은 애가 매운맛쓴맛똥맛 다보면서 반성할부분이라고 생각해~~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20대여성이 초콜릿 맛 케이크를 파는 베이커리카페를 차리고도 망하지않는 비결을 나샛기가 만들기어려워서 동원한 데우스엑스마키나이기도해^^

카페 막 차려서 영업에 환장한 사장과 케이크에 환장한 손님정도로 시작하면 나름 재밌겠다고 생각한건 맞는데~ 그거만 바란다 아니다를 지금 확정하긴 애매해^^ 하다가 더 친해질수도 있지만 그관계에 머물수도 있고 한쪽이 흥미를 못느껴서 중단될수도 있잖아~ 그런의미에서 우호적으로 반응하고 말고는 너참치든 나샛기든 편한대로 해도되지 않을까?

58 ◆qVMykkcvJk (1si80wxTbQ)

2023-10-10 (FIRE!) 02:28:23

>>57 오호, 엄청 상세하게 설정해줬구나! 어떻게 보면 등골브레이킹은 소통의 부재로 일어난 거였네... 기왕이면 성장하는 김에 성과도 거둬서 어무이랑도 잘 화해하면 좋겠다! 너참치 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 답변 고마워!

그리고 일리있네! 아무래도 시트나 캐설명만으로는 그 캐에 대해서 다 알 수 없으니까. 오너간에도 잘 맞아야 하고! 그러면 우선은 자유 상황극 스레에서 너참치가 말한 각자 목적(각각 영업과 맛집발굴)에 환장한 손님 관계로 한번 자유롭게 굴려보고, 서로의 캐가 더 궁금하고 호기심이 들면 일대일을 파는 건 어떨까?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편할때 천천히 답변 부탁할게!

59 이름 없음 (6FqONadsnU)

2023-10-10 (FIRE!) 18:32:09

>>58 상세해보였다면 성공이다만 사실 저게 다야ㅋㅋㅋ 성규에 대해 알아보려면 화살표의 행방이라는 스레를 정주행해봐야 할까? 좀 많던데;;

자유 상황극 스레? 알았어~ 영업하는입장이니 선레는 내가 쓰는게 어울리겠다! 느긋하게 기다려줘~~

60 이름 없음 (OdHF8K9hWQ)

2023-10-10 (FIRE!) 21:41:36

이름 : 아이자와 유우나 (相沢 優奈)

나이:올해 16세 (고1)

성별 : 여성

외모 : 분홍빛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은 벚꽃을 연상시킬 정도로 정말로 맑고 아름다운 색을 지니고 있었다. 한올, 한올. 정성을 다해서 관리하고 있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연하고 가늘었으며 그 가느다란 앞머리카락이 촘촘하게 모여 이마를 가지런히 가리고 있었다. 길다란 옆머리카락 몇가닥이 모여 뺨을 타고 흘러 턱까지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짧고 단정한 단발머리 스타일이었다. 정말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머리카락에선 차르르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살짝 위로 솟은 눈매는 고양이상 눈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허나 매섭고 날카롭다기보단 유순한 편에 속했으며 분홍색 컬러렌즈를 끼고 있는 두 눈동자는 순한 느낌이 감돌았다. 속눈썹이 상당히 길었으며 얼굴 피부엔 잡티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깔끔했다. 다른 이들보다 살짝 작은 입술마저도 분홍빛인 것이 상당히 건강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158cm의 신장을 지녔으며 체중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있으나 너무 마른 체형은 아니었다. 또래 아이만큼의 적절한 체형을 지녔으며 직종 특성상 몸매도 관리하고 있었기에 그 선이 꽤 고운 편이었다.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07IkD3BFix

성격 : 무대 위에 오를 땐 그야말로 상당히 밝고 유쾌하고 방방 뛸 정도로 적극적이면서도 경쾌한 모습의 결정체였으나 사실 이것은 다 자신이 아이돌이기 때문에 모두가 원하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서 보여주는 모습이다. 실제 성격은 꽤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성격이다. 약간 소극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 오르기 전엔 상당히 긴장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마셔대기도 하고, 무대가 무사히 끝난 후엔 아무도 모르게 안도를 하면서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혹여나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밖에 외출할 땐 언제나 철저하게 변장에 변장을 해서 오히려 더 눈에 띄는 성격이다. 허나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은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고 되건 안되건 도전하는 용기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이 된 것도 남이 시키거나 강요를 받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저 무대 위에 올라서서 화려하게 빛나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서만큼은 쉽사리 양보하지 못하고 소극적이나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는 했다.

기타 :
#나름 이름이 있는 아이돌이다. 따라서 학교에는 자주 못 오지만 그럼에도 학교 생활도 하고 싶어서 일단 최대한 학교에 자주 오고는 있다.

#귀에 분홍색 하트 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색이 분홍색인 만큼, 그녀 역시 그 귀걸이를 정말로 좋아한다. 덧붙여서 자신의 머리색도.

#그래서인지 벚꽃을 정말 좋아한다. 꽃놀이는 매년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참여하고 있다.

#아이돌로서 데뷔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데뷔 3년차 아이돌이다.

#주로 부르는 곡은 밝고 경쾌한 곡. 물론 조금 격렬한 곡이나 애절한 곡도 부르긴 하지만 일단 주로 부르는 곡은 밝고 경쾌한 곡이다. 덧붙여서 가창력이 꽤 좋은 편이며 음악 성적도 상당히 좋다.

#사진 찍히는 것에 딱히 부담감은 없어서 학교에서 사진을 요청하는 이가 있으면 허락하고는 한다. 허나 개인 프라이버시 시간 때는 가급적 그런 요청을 피하려고 일단은 노력 중이다. 예를 들면 변장에 변장을 해서 자신인 줄 모르게 하는 등으로. 물론 의미는 그다지 없다.

#카스테라를 정말로 좋아하고 딸기 에이드를 너무나 좋아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항상 먹을 정도. 그것을 알기에 매니저도 공연이 있거나 하는 날엔 미리 몇 개 사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주고는 한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청춘연애기담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HL! 헤테로 좋아해. 하지만 연플 없어도 그만!

원하는 조건 - 음. 작년인가 하렘스레에서 굴렸었던 아이야! 개인적으로 조금 하렘물이라는 성격이 나랑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시트를 내리긴 했었는데 캐릭터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시 돌려보고 싶어서 올렸어!
기본적으로 청춘 느낌이면 좋겠어. 원래 굴리던 스레가 하렘물이었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가 하렘물 주인공이어도 괜찮아! 다만 NPC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기보다는 1:1로 돌렸으면 좋겠어.
수위나 그런 것은 일단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했으면 좋겠고 기본적으로 헤테로조합을 좋아해서 헤테로 조합이었으면 해. 다만 연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야.
너무 벽이 있거나 너무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캐릭터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좋아! 적어도 서로 소통은 되는 그런 캐릭터였으면 해. 같은 고등학생 캐릭터였으면 좋겠고! 남은 것은 서로 조율하면서 정해보자!

61 이름 없음 (OdHF8K9hWQ)

2023-10-10 (FIRE!) 23:20:11

>>60은 이번주 주말까지만 올릴게!

62 이름 없음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4:12

>>60으로 갱신해둘게!

63 이름 없음 (p6hQjHv8Yw)

2024-06-04 (FIRE!) 23:32:26

https://picrew.me/share?cd=QYtzjPzhpw

이름 - 알렌 실포드 알드레아

나이 - 20세

성별 - 남성

외모 -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연한 보라색 머리카락은 그 색이 상당히 곱고 예뻤다. 전체적으로 그의 머리카락은 조금 긴 길이에 속했다. 특히 뒷머리는 목 끝부분을 넘어서 날개뼈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모난 부분 없이 둥그스런 느낌으로 두상을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특히 머리숱이 많다보니 뒤에서 보면 뒷머리카락이 목과 날개뼈를 살포시 뒤덮고 있는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타고 내려와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별히 가르마를 주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가지런히 내려오는 형태를 띄고 있다. 머리를 정리할 때 어느 방향으로 정리를 했냐느에 따라서 한쪽 이마가 아주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데 보통은 오른쪽 이마가 살짝 노출되는 편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녹색 눈동자는 그 색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했다. 크고 부드러운 형태로 위로 올랐다가 살며시 내려오는 눈매는 조금 새초롬한 모양새였으나 그 눈빛이 부드러워 그렇게 매서운 느낌은 주지 않았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붉은 입술이 호를 그려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그 피부엔 조금의 잡티도 없었다.
신장이 178cm였으며 체중은 표준보다 3kg 정도 더 나갔다. 그것을 증명하듯 사내의 몸에는 잔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허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것이 잘 드러나진 않았고 팔이나 몸에 살짝 닿았을때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곱게 자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피부가 부드러웠고 손가락 하나하나의 길이가 제법 긴 편이었다.

성격 -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정중하며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자신이 황자라는 자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기에 황가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무례한 언동은 삼가하려고 하나 그 역시 인간이기에 실수를 가끔 하는 편이었으며 그때 자신의 실수가 확실하다고 느끼면 바로 사과를 하는 편이다. 딱히 누군가와 대립하고 날카롭게 날을 세우진 않으나 필요할 땐 날을 세울 정도의 강단은 있었다. 제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비추기보단 어느 정도 감추는 면이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알아보거나 찾아가보는 성향을 지녔다. 허나 무작정 상대를 신뢰하거나 믿지는 않았다. 황가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을 내뱉거나 남을 속이려는 이들을 많이 본 것이 그 원인이었다.

기타
#알드레아 황실의 4번째 황자이자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6번째 아이이다. 제 위로 누나가 둘, 형이 셋 있었으며 당연히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확률이 꽤 적은 편에 속했다. 물론 자신 역시 황제 자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 형이건 누나건 자질이 있는 이가 이어받을테고 자신은 그 이후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 아래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고 취미이다. 어릴 적에도 그렇게 몇 번 한 적이 있으나 결국 들켜서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선 자주는 아니어도 나름 자유롭게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황자였기에 높은 고위 귀족들 사이에선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악기 연주에 능했다. 제일 자신이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

#자신보다 1살 많은 누나하고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편이었으나 그 외 형이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는 크게 싸우는 일 없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달달한 쿠키를 상당히 좋아해서 성 아래 마을로 나오면 꼭 하나는 사서 먹는 편이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1:1 스레 초면과 재회 사이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헤테로 지향

원하는 조건 - 1:1 스레에서 굴리다가 상대 오너의 사정으로 스레가 중간에 끝났었어. 원래는 그냥 창고에만 넣어두려고 했는데 창고를 열어보다가 오랜만에 이 캐릭터를 보니까 다시 한번 굴려보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어.
원래는 로판 느낌으로 굴리던 아이이긴 했는데 꼭 로판 느낌이 아니어도 괜찮아. 막 무겁고 어둡고 잔인한 느낌의 암투물이나 시리어스 물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아.
어디까지나 스레에서 사용했을 때의 나이라서 저것보다 조금 더 어리게 해서 학원물처럼 돌릴 수도 있어. 그냥 평범한 일상물 같은 것도 괜찮고 로판 느낌도 괜찮고 로판이 아니어도 그냥 로맨스 느낌도 괜찮다. 너무 중세 느낌만 아니면 배경은 오케이야. 판타지 요소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돼. 하다못해 상대 캐릭터가 소환된 용사 같은 느낌도 진짜 괜찮아. 암투물이나 시리어스 그런 것만 아니면 진짜 뭐든지 다 가능!
그 외에는 상대 캐릭터의 성격이 일단 교류는 가능한 수준이면 좋겠다 싶어. 기껏 1:1을 시작했는데 대화부터가 안되고 벽만 있으면 상황극을 할 재미가 덜하니까. 나도 벽은 그다지 없게 굴릴 생각이야.
어쨌든 그냥 한번 오랜만에 이 캐릭터를 굴려보고 싶어서 올리는 거고... 그 외에는 서로 조율하면서 정해보자! 생각 있는 이 있으면 찔러줘! 금요일까지만 구하고 그 이후에는 묻을게!

64 이름 없음 (6.hskR1uV.)

2024-06-05 (水) 08:52:03

갱신 한번만 할게!

65 이름 없음 (VAxIIU18Pc)

2024-06-06 (거의 끝나감) 09:23:01

>>63으로 마지막으로 갱신!

66 이름 없음 (GjkzhmreI.)

2024-08-28 (水) 18:58:07

말 나온김에 갱신

67 ◆XYiG8Zixrc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2:22:21

이름 - 호시노 카나타 (星野 奏多)

나이 - 17살 (고3) / 이 부분 조절 가능!

성별 - 남자

외모 - 신장 176cm / 체중 표준+3kg
검은 머리카락은 촉감이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까칠까칠했다. 물론 만져서 따가운 것은 아니고, 단순히 촉감이 부드럽진 않다는 의미이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썹을 살며시 가린채 눈가 근처까지 내려왔고, 목의 반 정도가 머리카락에 덮여서 마냥 머리카락이 짧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긴 것 또한 아니었다.
사슴처럼 맑고 동그란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두 눈에는 속눈썹이 앙증맞게 자리잡았다. 오똑한 코에 꾹 닫힌 입술은 살갑고 다정하기보단 고요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머금고 있었다.
두 손을 펼치면 손가락에 잔상처가 많았고, 반창고를 하고 있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피부가 상한 정도는 아니었다. 잘 생긴 미남이라기보다는 훈훈한 외모에 가까웠다.

https://picrew.me/share?cd=jhuA1smRkc

성격 - 외모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남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좀 더 좋아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꼬박꼬박 잘 챙기나 그다지 티는 내지 않았기에 어릴 적에는 초콜릿을 돌리고도 말을 하지 않아 누가 초콜릿을 돌렸는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도 있었다. 궂은 일이 생기면 말 없이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기도 하고, 굳이 남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해야겠다고 느끼면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기타 -

1. 본가에서 작은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주말에 특별히 일이 없으면 카페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장차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물려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2.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동물원에도 은근히 자주 가는 편이다.

3.카페에서 팔법한 음료를 만들 줄 안다. 맛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내는 편이다.

4.대학에는 별 뜻이 없다. 오히려 본가의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을 생각이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카페 일을 돕는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

5.동물을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을 상당히 싫어한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6.그렇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다.

7.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 고양이와 개.

8.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다. 고양이와 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엿한 그의 취미가 되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거나, 때로는 자신이 혼자 만들어서 상을 차리기도 한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서머타임 래그타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일단 양식이 있어서 작성해보자면 헤테로 지향. 없어도 상관없음

원하는 조건
-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올려보긴 했는데 일본 배경 일상스레에서 굴리던 애야. 나름대로 애정이 있지만 스레가 느긋하게 돌아간 것도 있고 해서 일상을 그렇게 돌려보진 못하고 서사를 쌓은 것도 딱히 없어.
그냥 묻어둘까 했는데 역시 너무 아쉬워서 여기서 같이 일댈로 굴릴 이 있을지 구할게.
일본 일상 배경이면 뭐든지 오케이. 로맨스물도 괜찮고 우정물도 괜찮아. 시리어스/다크/피폐 이런 것만 아니면 일본 신이 나오거나 하는 것도 괜찮다!
소꿉친구, 같은 반 옆자리, 아예 초면, 혹은 그 외 기타 관계도 좋아한다. 혐관만 아니면 오케이.
그냥 소소하게 일상물처럼 돌리는 것을 선호해. 협의 가능!

여기 잘 안 쓰이는 것으로 알고 매칭률도 적은 것으로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볼게! 없으면 없는대로 묻는거지 뭐!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다만 같은 스레에서 뛰는 이였다고 하더라도 룰 상 아는 척은 못할 것 같네. 아닌가? 가능한가? 그건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자. 혹시라도 있다면 생각할 문제지. 지금은 아닌 것 같네. 암튼 기본적인 설정이 저렇고 경우에 따라서 바꾸기 가능하다.

68 ◆XYiG8Zixrc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16:09:51

>>67로 갱신!! 혹시나 일댈 해보고 싶은 이나 조율하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주기!

69 ◆XYiG8Zixrc (JNANsnvkWU)

2024-09-01 (내일 월요일) 01:14:17

>>67로 한번만 더 갱신! 계속 갱신할 순 없으니..월요일 밤 10시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말게!!

70 이름 없음 (cbW/5odB.A)

2024-09-01 (내일 월요일) 15:25:58

작년에 올린거지만 >>45-46 끌올해볼게~

71 이름 없음 (i3tKBNYgiM)

2024-09-01 (내일 월요일) 20:22:36

>>45 >>70 혹시 대략 어떤 스토리나 분위기를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72 이름 없음 (c9ftVqBdHU)

2024-09-01 (내일 월요일) 20:46:52

>>71 엇 진짜 찔릴줄은 몰랐는데! 반가워 참치야~
스토리는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3 밝고 포카포카한 힐링 분위기도 극시리한 분위기도 전부 좋아해~
진짜 아무거나 안 가리고 다 먹는 사람이라서 너참치 취향에 맞춰주는거 완전 가능!

73 이름 없음 (i3tKBNYgiM)

2024-09-01 (내일 월요일) 22:37:42

>>72 캐릭터가 가진 서사가 좀 취향 저격이라, 그 세계관을 이어가며 복수극이나 모험 판타지로 이야기를 풀어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아니면 이쪽 캐릭터에 회귀나 빙의를 살짝 섞어서 요즘 웹소설 방식으로 조금 색다르게 접근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 말이야. 사실 중세 판타지를 잘 모르는 편이라서.. 헤헤

개인적으로 소설 같은 분위기를 참 좋아해서 그래서 큰 사건을 중심으로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천천히 쌓아가는 식으로 돌리면 어떨까아

74 이름 없음 (TYrFxBuK3g)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7:56

>>73 복수극이나 모험물 좋지~~ :3 회귀나 빙의도 좋다! 둘다 섞는것도 괜찮고~
중세 판타지가 어려우면 배경만 현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고 말야 :3 나도 세세한 고증은 잘 못하는 편이고~
응응 나도 그런쪽 좋아하니까 물론이지 :3

75 이름 없음 (qmkmXNO5ZM)

2024-09-02 (모두 수고..) 08:58:31

>>67로 마지막으로 올릴게!
잔잔한 일상물 취향이 있어서 같이 돌릴이 있으면 찔러줘!

76 이름 없음 (uYt07TNoKE)

2024-09-14 (파란날) 17:34:30

>>67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이거 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 한번만 올릴게!
시리어스물 같은 거 아니면 배경은 얼마든지 조율 가능!

77 ◆jAkRpgYGlw (kzd9cGhWx2)

2024-09-15 (내일 월요일) 19:33:21

"코얀이 '냔냔' 아닌고 '먀먀'해열~"

이름: 우치링(呉七鈴)

나이: 29세

성별: 여

국적: 대만 → 홍콩자치구

외형: 검은색 머리카락은 허리를 넘을정도로 길어 거의 온몸을 덮을 정도. 눈매는 아몬드형으로 둥글고 뾰족한 느낌. 속눈썹은 짙은 편. 겉눈썹 사이로 길다란 흰털이 가볍게 한두올 튀어나와 있다. 눈동자는 자색. 렌즈가 붉은색인 색약 안경을 쓰고 있다. 조금만 입을 벌려도 작게 솟아오른 송곳니가 두드러져 보이고 하얀 솜털이 난 뾰족귀 한쌍과 두꺼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더듬이처럼 삐쭉 튀어나온 머리카락은 덤. 키는 174cm 몸무게는 66kg. 군살이 거의 없고 잔근육과 복근이 보이는 호리호리하고 탄탄한 체형. 의외로 피부는 보들보들 말랑말랑한 느낌.

성격:

- 평소 겉모습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이지만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는 장난기가 많아지고 활발해진다.

- 줄곧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하거나 사색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과묵해보이지만 어딜 가나 적응력이 빠르다. 하지만 성격이 조급하고 덤벙대는 구석이 있어서 항상 크게 곤욕을 치른다.

- 겉모습은 침착하고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천진난만 말괄량이 스테레오 타입. 겁이 많아 때로는 여린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기타:

- 고양이 수인의 혼혈이며 그중에서도 체격이 큰 편에 속하는 노르웨이 숲종. 발군의 체력을 가졌고 추위에 강하다. 물론 추위에 강한만큼 더위에는 약하다. 대륙의 남부 불더위에 한평생 고통 받으면서 살아왔다.

- 불편해보일정도로 풍성한 머리카락과 통이 큰 옷차림 때문에 덩치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길쭉하고 볼륨감있는 체형이다. 체격과 반대로 식탐이 많아 먹어치우는 양이 많은데 어마어마한 운동량으로 떼운다.

- 털이 복슬복슬 통통한 꼬리 때문에 간혹 너구리 수인으로 오해 받는듯 하다. 몇가지 동물적 특성을 제외하면 보통 인간사람 겉모습과 다를게 없다. 뾰족 솟아오른 귀는 소리에 민감해 집중할때면 쫑긋거린다.

- 입을 크게 벌리면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인다. 겁이 많은건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갑작스레 나타나면 전신을 곤두세우며 놀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덜미를 잡히면 힘이 빠져서 축 늘어지고 꼼짝도 못한다. 이외에도 화가 날때 머리카락이 곤두서기도 한다.

- 묘하게 선을 두는 분위기 때문에 가까워지기 어렵지만 한번 가까워지면 굉장히 깬다. 먕먕 냥냥 이상한 콧소리로 노래를 흥얼거린다든지, 털털함을 넘어 진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든가 귀찮게 달라붙거나 가끔 바보처럼 맹한 얼굴을 보인다. 절친이나 가족끼리는 우찌, 우먀, 우냥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예 별명을 본명처럼 부른다.

- 고양이 수인의 특징 때문인지 적록색약을 갖고 있어 이를 교정하기 위한 색약 안경을 쓰고 있다.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해서 가끔 곤욕을 치르기도 했고 여러모로 작은 제약을 안고 살고있다. 안경은 렌즈색이 특이해서 간혹 선글라스로 오해 받는다. 현장업무나 그외 바깥에서는 거의 쓰고 다니는 편이지만 집안에서는 벗고 다닌다.

- 멋과는 거리가 멀어서 옷차림이 꽤나 촌스럽다. 현장직에 특화된 후줄근한 점퍼나 착용감이 편한 오버핏 의류를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예쁜 옷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귀찮아서 신경을 못쓰고 있다. 굳이굳이 칭찬을 해야겠다면 홍콩식 y2k 스타일이라고 말해줄 수 있을지도..?

- 대만섬 타이난시 출생, 유년기에 홍콩으로 넘어가 정착중. 그 영향 때문인지 보통화와 민난어, 광동어, 영어를 섞어쓴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어는 서툴다고. 일에 치여 살다보니 주먹구구식으로 조금씩 익히긴 했지만 아직도 성조 섞인 말투인채 어려운 말은 바디랭귀지로 떼우고 있다.

- 개인영역이 확실해 까탈스러운 면도 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서 절약정신이 제대로 박혔다. 좋게 말하면 알뜰하고 나쁘게 말하면 짠순이에 자린고비. 허투루 돈이 새지 않도록 사소한 것도 칼같이 가계부에 적어둔다. 숨이 막히도록 허리띠를 졸라대니 가끔씩 지름신이 들러 정신없이 티끌처럼 모은 잔돈을 뱉어버리곤 한다.

- 기록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서 매일마다 일기를 작성하고 매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좋아한다. 그래서 현장에 나갈때는 곧잘 제대로 된 카메라를 빼놓지 않고 챙긴다. SNS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셀럽까진 아니더라도 활발하게 소통을 나누고 있다. 여러 SNS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디는 【喵喵 / @_miaomiao】로 통일.

- 항상 목에 초커를 차고 있다. 어렸을때 번화가에서 자주 길을 잃곤 하는 바람에 길을 잃어도 알아보기 쉽게 목에 이름표를 걸고 다녔다. 그뒤로는 목에 무언가를 걸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었다. 깜빡하고 잊고 나오기라도 한다면 섭섭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 야행성이라 밤잠이 정말 없다. 그와 별개로 잠은 많아서 틈이 날때마다 졸아댄다. 그렇다고 생산성 있게 시간을 보내진 않아서 같은 처지인 수인 친구들과 디스코드에서 심야 모임을 열곤 한다. 밤낮 차이로 생업에 지장이 가기도 해서 본인도 여러번 고쳐보려했지만 결국 못고쳤다.

- 노곤하거나 기분이 좋을땐 아주 드물게 식빵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입버릇과 손버릇이 안좋은 편이라 허울 없는 사이에게는 금방 입질을 보이거나 할퀴는 시늉을 한다. 무언가에 집중할땐 하얀 잔눈썹이 꼼실대거나 동공이 커져서 주변을 잊을만큼 온신경을 곤두세운다.

- 취미는 동물 돌보는 것과 철저한 자기관리(패션쪽 제외). 지금 모습만 봐선 상상도 못하겠지만 유년기부터 삼보와 산타를 수련하기도 했고 거칠고 떠들썩한 톰보이 그자체였다. 지금은 대련을 그만뒀지만 언제부턴가 얄밉게 튀어나오기 시작한 뱃살을 빼기 위해 요가와 크로스핏에 다시 전념중.

- 둔해보이지만 보이는것과 달리 굉장히 날렵하다. 비록 고양이처럼 발톱은 없지만 수인의 특성 때문인지 유연성과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고양이 수인답게 고양이의 습성이 군데군데 남아있는데 높은곳에 곧잘 오른다던지 본능적으로 협소한 장소를 좋아한다. 가끔 감정이 격해지거나 놀라면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 같은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본인은 이것을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 찌마(芝麻)라는 이름을 붙인 실버그레이 햄스터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계속해서 친해지려고 시도는 하고 있지만 겁이 많아서 아직도 어색한 사이. 주인을 닮아서인지 간식을 받아먹다가도 주인의 손가락을 깨무는 심술꾸러기다. 그래서인지 고양이와 쥐는 상극이기 때문에 찌마가 자신을 싫어하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심야 모임 멤버인 집쥐양의 관심법(?)에 따르면 그냥 양아(햄)찌라서 그런거라고.

- 개박하 화분도 함께 기르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 수인들 사이에선 이런 행위를 평소에 잔뜩 쌓아둔 욕구불만을 다른 곳에 해소하는 것이라 보는 불문율이 있기 때문에 손님이 집을 찾을때는 화분을 급하게 감춘다. 가족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지만 사실 개박하를 굉장히 좋아한다.

- 자극적이고 단짠단짠인 음식들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처자이멘(車仔麵) 스타일 국수나 차슈. 버블티, 에그타르트, 솽피나이(双皮奶)를 좋아한다.

- 야외에서 오랜시간 거친 일을 하다보니 입버릇이 좋지 않게 들었다. 자랑할거리는 아니지만 육두문자로 예술을 펼치는 수준. 한국말은 잘 못들어도 욕하는건 귀신같이 알아챈다. 그래서 짓궂은 농담도 곧잘 받아들이는 편. 티를 내진 않지만 술과 담배도 거리낌없이 즐긴다.

- 풍성한 머리카락은 잘라도 금방 빠르게 자란다. 얼마나 빨리 자라냐면 몇달 안돼서 다시 허리 아래로 내려올 정도. 반농담 반진담으로 실시간으로 자라는게 보일정도. 그래서 미용비를 아끼기 위해 정말 불편할때가 아니고서야 자르지 않고 묶고 다닌다.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229486
테마곡: https://youtu.be/nPzPKJ-61_k (코튼멜로우 - 고양이)


---

메모장 한켠에 묻혀있던 시트.. 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봤어
혹시나 관심 가는 참치 있다면 같이 재밌는 얘기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 🤗

78 ◆jAkRpgYGlw (kzd9cGhWx2)

2024-09-15 (내일 월요일) 19:47:27

>>77 당장 떠오르는게 없어서 덧붙이자면!! HL 지향하고 있구, 장르는 너무 다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이트한 욕설, 시모네타(동엽신st), 흡연, 음주 등 너무 선넘지 않게끔 소재 써보고 싶은 생각이거든 🥺 만약 이중에 NG인 요소가 있다면 한번 고려해줬으면 좋겠어..

79 이름 없음 (5f3G64tfps)

2024-09-27 (불탄다..!) 12:32:13

>>77 하이
아직 구인중이라면 세계관은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80 ◆jAkRpgYGlw (fFPLMO0etg)

2024-09-27 (불탄다..!) 15:15:37

>>79 안년녕~~!!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배경은..! 판타지 한스푼 끼얹은 현대 느낌 생각하고 있어~ 평범한 일상에 우냥이 같은 아이가 섞여사는 그런거??
마라맛 로코 느낌으로 잔잔 나긋 일상물 만들어 보고 싶은 계획!!

81 ◆jAkRpgYGlw (0dAERwGROU)

2024-10-07 (모두 수고..) 00:33:27

아직 구인중이니까 같이 쪼인할 참치스 있다면 콕콕 찔러주기~!! 👈👈

82 이름 없음 (2Lx674GoVM)

2024-10-07 (모두 수고..) 14:35:00

>>81 안녕안녕. 국적에 '대만 → 홍콩자치구' 라고 되어있는데, 배경이 되는 국가라던가 정해진게 있을까?
단순 질문만 하려고 온게 아니라, 재밌어보여서 참가해볼 생각으로 온거니 더 딥하게 알려줘야 할 설정이나 상대케에게 요구사항 같은게 있다면 말해줬음 좋겠다!

83 ◆jAkRpgYGlw (8ilQeP3nOw)

2024-10-08 (FIRE!) 16:16:13

>>82
하잇! 지금 시간대 우리나라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어~! 완전 일상일상인데 거기에 수인 같은 비일상적인 요소만 살짝 섞인듯한 그런 느낌?
예~~에에에전 시트라서 머시깽이 머시깽이 설정이 있긴 한데 다 쳐내고 알맹이만 남겨놨거든!! 혹시 다른 의견 준다면 대충대충 냥냥나라 같은 걸로도 바꿀 수 있다는거~ 🥱
요구사항... 이라면 인간미 넘치는 아이였으면 좋겠어~! 넘넘 엄친아 같은 스타일이거나 넘나 서윗따땃 귀공자 스타일만 쵸큼 아니라면 좋겠네?? 🤔
굳이 이어지는 관계 아니라도 티키타카 가볍게 일상 굴릴 수 있다면 대만족이거든~! 무튼 지금은 현대+한국 배경으로 해보고 싶다는 느낌 정도까지만..!

84 ◆uwIIcpOy6Q (tYEX/04wvY)

2024-10-09 (水) 21:24:48

>>83 인코 걸고 말할게!
아하! 일단 현대 판타지를 원하는것 같으니 그쪽으로 가는것도 좋을 듯 해!
인간미 넘치는... 오히려 내가 귀공자나 엄친아를 잘 못굴려서... 오히려 다행인건가ㅋㅋㅋㅋ 남캐와의 관계는 어떻게 할까? 어느날 문득 알게 된 사이? 아니면 옛날부터 친했던 사이?
다른 설정 같은 것들은 너무 깊게 정하고 가는것보단 가볍게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

85 ◆jAkRpgYGlw (z1gGdLCF26)

2024-10-10 (거의 끝나감) 15:01:25

네엡~ 관계는 초면에서 이제 막 넘어간 사이가 제일 끌리는데.. 시트 보면 더 확실하게 가닥 잡힐 것 같네
참치도 배경이나 다른 설정 쪽으로 끌리는 의견 있다면 말해줘~

86 ◆jAkRpgYGlw (/rSB/Id.h2)

2024-10-10 (거의 끝나감) 18:22:59

기존 설정은 동물 관련된 일로 현장 파견 나온 머나먼 외국사람~ 이라는 느낌! 참치가 구상한 시트에 맞춰서 더 각색해보는걸로 가볼까? 😏

87 ◆uwIIcpOy6Q (w1fwKy4vYQ)

2024-10-11 (불탄다..!) 10:26:59

>>85 >>86 음음 그렇다면 일단 시트를 한번 써와봐야겠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나도 장담 못하니... 마음 편하게 기다려줘! 최대한 빨리 써볼게!

88 ◆jAkRpgYGlw (h90KYtXFkE)

2024-10-11 (불탄다..!) 19:28:51

👌👌 장꾸냥은 웨잇중~~!!

89 ◆jAkRpgYGlw (rCoAw1xdWk)

2024-10-15 (FIRE!) 15:50:34

저녁까지 기다려볼게~!

90 이름 없음 (vaOjZuGs1E)

2024-10-15 (FIRE!) 20:40:28

>>89 혹시 저녁이 지나도 그 참치가 오지 않는다면 내가 찔러도 될까..?
(기다리는참치가온다면순항을빌며사라지겟습니다)

91 ◆uwIIcpOy6Q (UmTL3eC4BE)

2024-10-15 (FIRE!) 22:47:15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나... 주말에 여행다녀오느라 시트 작성이 너무 늦어져서 미안해 8ㅁ8
일단 작성은 계속 해볼게...! 아마 내일이면 완성될것 같긴 한데 너무 늦어져서 힘들다 싶으면 다른 참치를 구해도 괜찮아...!!

92 ◆jAkRpgYGlw (GZjWVoD6pw)

2024-10-15 (FIRE!) 23:26:00

>>91
네엡~ 아니야, 그런데 많이 늦는다면 나메 하나만 남겨주면 좋았을텐데~.. 혹시 텀이 많이 긴편이니? 며칠 점핑할 정도라면 서로 타이밍이 잘 안맞을 것 같아서 🥺

93 ◆uwIIcpOy6Q (/X5Nt6YZoQ)

2024-10-16 (水) 00:23:39

>>92 음... 텀은 길어야 하루~이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이번엔 단순히 여행이 길어진것 뿐이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내 잘못이야... 미안해 조금더 신경쓸게😭😭!!

94 ◆jAkRpgYGlw (VUNIVXeMPw)

2024-10-16 (水) 00:31:12

아냐 아냐 가족끼리 시간 보내는걸 상판이랑 어떻게 비교하겠어~ 으으으음.... 아아아~ 😭 그것도 그렇고, 시트 작성 도중이라고 해서 엄청 많이 고민했는데. 지~인짜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시작부터 텀이 길어지다보니까 내쪽에서 좀 많이 힘들어서 😥 어제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으니까 거기서 마무리 짓는걸로 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

95 이름 없음 (ESWuEhOE22)

2024-10-16 (水) 23:18:11

>>77 >>90이야.. 혹시 아직도 구인중이라면 찔러봐도 되는걸까 👀 자기 전에 잠깐 레스 남겨둘게...!

96 ◆jAkRpgYGlw (tSTQvxvm8k)

2024-10-16 (水) 23:37:42

>>95
얘길 마무리 못지어서 답레 못줬던 점 미안~ 😳 응응 아직 구인중이구, 기본 배경은 대~애충 >>78 >>83 >>86 이런 느낌? 참치가 꺼내고 싶은 캐릭터 따라서 같이 배경이나 설정 가볍게 조율해봤음 좋겠어!!

97 이름 없음 (m4oXjnA5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8:19

>>96 그러면 꺼내고 싶은 캐릭터 이야기 살짝 남겨볼게...!

1. 쥐 수인/키 작음/말랑/동안/유순한 성격/방어력 낮음/리액션 큼/20대 초반

2. 개 수인/장신/땅땅한 운동남/능청스러움/방어력 그럭저럭 있음/맞장구 잘침/20대 중반

(혹시나해서 말하자면 동물성분 함유량은 우냥이랑 비슷한 정도일거라 생각해)

일단 이렇게 두 가지 떠오르구.. (둘다 별로라면 말씀만해주십시오. 뱅크 두둑함) 직업은 대략적으로 바리스타나 은퇴 뮤지션, 직장에서 접점을 갖자면 의사나 동물원 직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별개로 내 캐릭터 쪽이 대만에서 지내다가 우냥보다 먼저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외교관이라 어린 시절을 대만에서 보냈다거나 해서 어린 시절 서로 알고 지냈다가 헤어진 뒤로 우연히 재회했다던가 하는 설정은 어떨까도 생각을 조금.. ☞☜

98 ◆QtbE6QoYEE (m4oXjnA5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0:21

글구 레스 남겼는데 대답이 없다면 잠들었다구 생각해줘 ;-; 지금도 잘시간 한참 오버햇어... 인증코드 남겨둘게!

99 ◆jAkRpgYGlw (H2R.Fbe4AI)

2024-10-17 (거의 끝나감) 00:51:06

아아아 내일 남겨줘도 되는데!!!! 제일 현생 난이도 쎈 날에 수면시간 뺏어버렸자나 어떡해 🥺
보여준 샘플 둘 다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결정장애 와버리네..~~ 이럴때는 다이스가 찍어주는 아이로! .dice 1 2. = 2

한줄 이야기 보고 생각난건데~! 어린 시절 남캐와의 인연으로 초커 이름표를 쭈욱 차고 다녔다고 하는 거, 어떨까?? 😏
대충대충 유년기 직후에 대만에서 홍콩으로 이사간 우냥이가 낯선 도심에서 길을 잃다가 남캐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머시깽이 스토리! 🔥🔥

100 ◆jAkRpgYGlw (H2R.Fbe4AI)

2024-10-17 (거의 끝나감) 01:44:38

>>99에 이어서!! 참치가 말해준 설정 있잖아~ 후자쪽으로 해서 배경만 홍콩으로 살짝 틀어서 소학교 시절 무렵에 마주친걸로 해볼래? 낯선 환경에 보통화라 말도 안통하고~ 안경도 잃어버려서 신호도 잘 안보이는 중간에 완전 땡큐스럽게 남캐 도움 받았다는 전개로!! 여담이지만 아마 남캐 부모님이 외교관이시니까 교복이라도 입었다면 잘 사는 집 애구나~ 라는거 알았을지도..!

암튼 그 후로 우냥이는 케이팝이랑 드라마에 푹 빠져서 지금은 한국에서 월급루팡하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 지금은 홍콩계 항공사에서 화물 취급하는 일하고 있는데~ 너무 바빠서 글케글케 좋아하는 한류 어쩌구는 1도 못느끼고 일에 치여 사는중 🥺

나도 잠에 푹 취해서 얘기가 먼가먼가 뒤죽박죽이네..!! 일단 여기까지 얘기 남기고 내일 또 돌아올게~!! 👋👋

101 ◆jAkRpgYGlw (H2R.Fbe4AI)

2024-10-17 (거의 끝나감) 02:01:44

에베벱!! 찐막으로!! 정리가 안돼서.. 😭
나는 직업에 접점 안가지고 재회로 낭만 한톨 꽂으면서 스타팅 하는거 추구파.. 🤭

약간 그런거 생각나..

남캐가 바리스타인 경우라면~
카페 문 다 닫히고도 남을 심야, 아님 해가 뜰 무렵까지 작업 끝내고 거의 반송장 상태로 남캐네 카페 가서 카페인 수혈 하는거~!

은퇴 뮤지션인 경우는~
대충 늦은 밤- 야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소소하게 버스킹 하고 있던 남캐랑 마주치고,
처음엔 서로 못알아본채로 오늘의 마지막 곡을 연주하다가 이러쿵저러쿵 해서 떠올려버리는 그런 느낌!

102 ◆QtbE6QoYEE (Al9bmsPKhY)

2024-10-17 (거의 끝나감) 09:17:03

>>99-101 직업에 접점 안가지고 재회로 낭만 한톨 꽂으면서 스타팅 하는거 추구파 <<< 참슐랭가이드 5백만스타 드립니다 (어릴적 인연으로 초커 차고 다닌 것까지5백만스타 추가해서 합이 천만스타 미슐랭스타로 은하수를 수놓는군여)

(좋아 좀 긴가민가했는데 홍콩에도 우리나라 영사관이 있군...)

소학교 시절에 마주친거 좋다~ 찍찍이네 집이 외교관이고, 댕댕이네 집은 그냥 평범한 홍콩 시민(이후 한국으로 이민가는)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느쪽이든 다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교복 입은 찍찍이 도련님을 마구 끌고 놀러댕기는 우냥이도 보기 좋겠지만 댕댕이 쪽도 오히려 알고보니 같은학교 같은반 옆자리!라던가 할수있고! (뇌절)

어릴적 추억이라면 구름 가득한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한 목가적인 소도시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생각해보니 홍콩의 마천루들과 콘크리트 정글 사이에서 새겨지는 어릴적 추억도 맛있을 것 같아요~~

직업은.. 섞읍시다. 뮤지션 은퇴하고 바리스타 할 수 있는거잖아?(?) 커피 내리면서 노래 흥얼거릴수 있는거잖아?(??) (바텐더나 요리사도 생각을 해봤는데 우먀씨 왠지 바에는 지름신 들린날 아니면 안갈것같음..)

103 ◆QtbE6QoYEE (Al9bmsPKhY)

2024-10-17 (거의 끝나감) 09:17:52

그럼 나 다시ㅜ일하러갈게에엑(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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