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다수가 아닌 1대1 등으로 짝을 지어서 노는 스레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엔딩을 본 스레의 캐릭터가 아니라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올린 후, 원하는 조건 등을 써둔 것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와 1:1을 조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 각 오너끼리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1 자유 상황극 시트 스레와의 큰 차이점은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재활용 느낌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찌르고 조율한 상대는 자신 역시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했던 캐릭터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새롭게 캐릭터를 짜서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스레에서 뛴 상대라고 하더라도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캐릭터를 올릴 때의 기본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원하는 조건
외모: Picrewの「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hEliHPNFC #Picrew #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 신장 157cm에 마르고 갸냘픈 체형. 작은 체구에 맞게 손발도 조그마하다. 손가락은 가늘고 길지만 자세히 보면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이 단단히 배겨있다. 더위를 잘 타지 않는 대신 추위를 잘 타는 편이기에, 가을무렵부터 스웨터 등 따뜻한 옷을 입고 다닌다. 손발이 찬 편.
성격: 온화하고 사교적이다. 많은 사람들의 중심에 있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는 사려깊고 다정다감하며, 연장자에게는 예의바르고 싹싹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 의외로 장난스러운 면도 있지만, 이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이들에게만 보이는 모습이다. 순하고 물러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용감하고 강단도 있다.
기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부터 플루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손에 굳은살이 배겨 아파하면서도 놓지 않은 결과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금은 열심히 입시 준비중. #부잣집 출신은 아닌지라 학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 음악재단에서 장학생으로서 후원을 받고 있다. #집이 그렇게 먼 것은 아니지만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학교와 아트센터 연습실을 오가기 쉽기 때문.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 가장 자주 마시는 것은 샷을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이지만, 차 중에서는 캐모마일을 선호하는 편. 입이 짧고 요리는 커녕 삼시세끼를 챙기는 걸 귀찮아하는 편이기에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미숫가루나 스무디, 프로틴음료 등도 좋아한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 편. #가장 좋아하는 플루트 연주곡은 E.Noblot의 Melody Andantino. 그 밖에도 케이팝, 팝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들으며, 소꿉친구의 영향으로 피아노 연주곡도 자주 듣는 편이다. #인간관계는 넓고 얕은 편.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할 만큼 친한 사람은 소수지만, 시험이나 졸업 연주 등에서 플루트 연주를 부탁받으면 흔쾌히 응하는 편이기에 함께 준비하면서 친해진 친구와 선후배가 제법 있다. #[비밀 1] ※일상 2회에 해금 #[비밀 2] ※일상 4회에 해금 #비밀은 특정 조건을 만족할 시 일상 회수와 관계없이 해금될 수 있음.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청춘 2중주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All or Non CP
원하는 조건 캐조종 X 1. 캐조종이 지뢰예요(._.) 불가피하시면 꼭! 양해를 구해주시면 좋겠어요! 2. 제가 쓴 레스에 나온 내용과 어긋나지 않는 내용으로 이어주셨으면 좋겠어요(´;ω;`) 저도 주의깊게 읽고 이을게요! 3. 차분하고 속 깊고 진중한 캐릭터를 좋아해요(人´▽`*)♪ 그리고 연플을 한다면 동급생 캐릭터와 해보고 싶어요! 성인 캐릭터는 논컾이 아니라면 사절하겠습니다(・ェ・。`人)
외모 : 157cm, 50kg. 적당히 아담하면서 마르지도, 살이 지나치게 붙지도 않은 평범한 체격의 소유자. 눈썹이 드러나는 짧은 앞머리 아래로 드러나는 둥글고 커다란 눈과 얇은 일자눈썹이 순둥하고 여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서 묘하게 다람쥐 내지는 쿼카가 떠오른다고나 할까, 어쩌면 뒷목을 살짝 덮을 정도로 짧게 잘라 가볍게 펌을 넣은 갈색 머리칼 때문일수도 있고. 이런저런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놀려먹기 좋을 것 같은 타입이라는 소리를 듣는 편. 종종 환하게 웃으면 콧잔등이 작게 주름지는 걸 볼 수 있다.
패션에 그닥 조예가 깊지는 않았으나, 다행히도 크게 유행 타지 않는 옷들로 단정하게 차려입고 다니는 타입이었다. 그나마도 평일의 대부분은 교복 차림이었으니 쌀쌀할 때 자주 입는 애착가디건을 하나 걸치는 게 평소 아영에게는 멋내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외의 특이점이 점이 있다면, 항상 작은 수첩을 손에 들고 다닌다는 것 정도?
성격 :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편. 인간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정을 주고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 스킨십이나 칭찬 등이 평균 이상으로 후하며, 그 중에서도 제일 빈번히 나타나는 행동은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는 것.
사람과 사람 간의 좋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 굳이 먼저 갈등을 빚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심한 장난이나 일방적인 비난이 아니라면 최대한 받아주려고 하는 편이었다. 좋게 말하면 관대한 성격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호구()잡히기 쉬운 성격일 수도 있고?
매일 생글거리며 다니는 것과는 달리 멘탈은 또 평균 이상으로 단단한 편이어서, 정신적인 고통이나 상처에 강했다. 어쩌면 그렇기에 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지.
기타 :
- 어릴 적 사고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후천적 언어장애. 의사소통은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등 대부분이 필담으로 이루어진다. 부모님께 듣기로는 어릴 때 뭣도 모르고 이상한 약을 잘못 주워먹었댔나, 먹으면 안 될 걸 먹어서 성대가 상했댔나.. 정작 본인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는 바가 별로 없는 것 같다.
- 머리칼 색은 나름의 소소한 일탈의 결과. 한 번쯤은 튀는 색으로 염색을 해 보고 싶었다고.
- 필담을 하다 보면 남는 여백에 이모티콘이나 조그마한 그림을 종종 추가하곤 한다. 오래된 버릇임과 동시에 원체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다.
- 복슬복슬 부들부들한 촉감을 좋아한다. 동물의 털이나 목화솜, 머리카락 같은 것들. 쓰다듬는 걸 좋아하는 데도 조금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적영고등학교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ALL, BUT 딱히 연플 없어도 물론 OK
원하는 조건
- 뒷사람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가볍게는 풋풋한 청춘학원물같은 일상, 혹은 초능력이나 외계인같은 비일상도 좋고 극단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나 호러같은 장르조차 뒷사람은 아주 좋아합니다..... 어떤 세계관 어떤 장르 어떤 설정이든 받아들일 준비 되어 있으니 바라신다면 부디 자유롭게 찔러주십쇼😶
- 장르나 상대 설정에 따라, 필요하다면 이런저런 설정들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입고다니던 옆집 언니가 알고보니 모델이었다던가 하는 황당한 전개에 나올법한 이미지
어두울 땐 푸른빛, 밝은 곳에선 살짝 금빛이 도는 은발이 골반에 조금 못미치게 자라있고 이따금씩 파도치듯 웨이브를 주기도 한다. 날카로운 인상으로 어우러진 이목구비에 짙은 보라색과 주황색이 섞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만 평소엔 그걸 가리기 위해 갈색계열의 렌즈를 착용하며 눈매는 의외로 둥근지라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 살짝 인상을 쓰고 다니는 편
생각보다 큰 키에 더해 몸매 역시 크게 부각되어 서양쪽 혼혈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은 딱히 입장표명을 한적이 없으므로 정설로 여겨지는 카더라만 있을 뿐이다. 캐주얼한 옷들을 즐겨입으며 바지보단 치마, 그중에도 롱스커트를 선호한다.
비즈니스 모드 - 주로 매장에 나왔을 경우인데 쿨톤의 메이크업, 정장이 빠지지 않는 약간의 위압감이 느껴지는 OL 스타일이며 방해된다는 이유로 악세사리가 일절 없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게이머 모드 - 요즘은 인기가 사그라들어 자주 보이진 않는다는 갸루패션의 코디가 대부분이다. 메인은 시부야계, 게임의 장르에 따라 스타일부터 악세사리까지 천차만별
성격 : #현실적인 것을 넘어 시니컬한 아가씨 나름 활달한 면을 보이긴 하지만 8할가량이 냉랭한 느낌이다. 다만 어딘가 그런 분위기를 스스로에게 억지로 부여하는 경향이 보이며 표정으로만 보이지 않을 뿐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크다.
기타 : #기교가 아닌 기행 대중적인 이미지로는 뷰티 크리에이터지만 본인 명의의 소규모 매장도 차리고 있으며 그런류의 방송 말고도 게임 실황 등 여러가지를 겸하고 있다. 계정을 따로 분리해두지 않아 카테고리별로 나누는게 특징,
간혹 기묘한 코디로 등장할 때가 있다. 특히 안죽곤 못배기는 그 하드코어 게임에선 망자 흉내를 낸답시고 야맘바계 코디를 한것과 더불어 형언할 수 없는 기행을 보여 지금도 컨셉질의 극한을 보여주는 스트리머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뷰티 계열로만 유입되었던 팬덤들은 괴리감을 느낄 때가 제법 많다고,
#약간의 걱정거리 아직 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다. 돈벌이야 문제없지만 자신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생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고, 다만 그 우려가 "어릴때부터 겉멋이 들면 곤란하다. 나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같은 모순적인 주장들 뿐이라 과한 보호나 집착으로도 비춰지기에 가끔 시스콤이 아니냔 말을 듣기도 한다.
#스스로에 대해서 인기라면야 남부럽지 않다지만 그녀 또한 동종업계 사람들이 자주 호소하는 압박감, 괴리감, 상실감, 공허감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상 본인이 특정되기 쉽기 때문에 겪는 외부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그렇기에 평범한 소시민으로서의 그녀는 흔한 옆집 사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시부시츄! 굴릴 예정이었으나... 。゚(゚´ω`゚)゚。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ALL 연플에 대해선 개의치 않는 편! 캐릭터들에게 맡기자구~
원하는 조건 : 차분하거나 폭닥폭닥한 느낌의 일상이 좋지만 꼭 그렇진 않아도 오케이! 캐릭터 자체가 붙임성이 그렇게까진 좋지 못해서 가끔 튕겨져나가버릴 때도 있을 거야 (´°ω°`)... 그래도 본심까지 차갑진 않으니 걱정마시라!
장르부분에서는 너무 과거라던가 미래로 가는게 아니라면 가능! 비일상적인 것도 나름 잘 받아먹는 편이야~ 조율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니 일단은 이정도만 써둘까!
- 밑으로 갈수록 진한 분홍빛을 띄는 머리칼. 피부색 또한 살짝 타 시민들 사이에 있자면 톡 튀는 배합이다. 깊이감 있다고 해야할까, 느끼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는 진한 쌍커풀 깊게 자리잡은 앙칼진 눈매. 무표정일땐 눈빛 서슬퍼런 것이 매서웠다만, 눈을 호선으로 접을땐 여우같은 꼴이였다. 노란색 세로동공은 머리 끄트머리와 같은 분홍 눈동자에 품어져 있으니, 얼굴 보자하면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는 부분은 눈이겠다. - 눈 밑, 입술 아래, 목에 두개. 그의 피부에 점이 찍혀있는 부분이였다. 그의 웃는 면상을 보자 하면, 은은한 애굣살에 힘 입어 참 상큼하게 보이게끔 한다. 히어로의 훈장과도 같은 흉터가 낭자한 몸뚱이완 달리 얼굴은 놀랍도록 깔끔했다. 눈 밑, 입술 아래, 그리고 목에 두 개 찍힌 점을 제외한다면 그의 얼굴은 멀끔했다. -그 외에 눈에 띄이던 것은 그의 목덜미, 귀 연골, 그리고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던 이빨 자국이였는데, 이 중 그 무엇도 진짜 각인이 아닌 타투였다. 늘상 가슴께 단추를 풀어제낀 차림인지라,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는 타투도 잘 보인다. 그의 양쪽 귀엔 금빛 커프 이어링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과거 히어로 시절 그가 깔끔한 차림만을 고집하던 것과 비교하자면 참 사람이 이렇게까지 변할 수도 있다고 새삼 느낄수 있을 테다.
성격:
히어로 시절 그를 본 사람은 그를 그저 무뚝뚝하고 준법정신이 치밀한, 다소 재미 없지만 히어로의 사명을 뼈 깊게 새긴 사람이라 느꼈을 것이다. 그는 그 어떤 악랄한 빌런일지어도 과잉진압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융통성 없이 모든 일을 규율대로 해 왔다. 공적인 자리에서 그는 고고하게 자신의 신념 한번 보이지 않은 채, 법을 따르기만 하는 것이 참 사람을 이상하게 보이게도 했었다. 사람이란 게 이중성이 있어야지, 이렇게 일관적으로 법도만 따르니, 기계적이기 그지없었다. 다만 그와 친했던 히어로들 몇은 그를 입방아에 올릴 때 의외의 말을 했었다.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였다고.
지금의 그는 감정세계 한번 활발한, 비열하고 얍삽하기 짝이 없는 빌런이다. 한때 동료였던 히어로에게도 표정 변화 없이 총구를 겨누지만, 그에게 구원받았던 시민이 그의 귀순을 모른 채 그에게 존경의 말을 건내며 다가온다면 당황한 채 자리를 피해버리는, 이제서야 인간다운 이중성이 보이는 빌런.
그는 능글맞고, 사람 친화적이며, 서슴 없이 말을 해 올 수 있을 정도의 자기확신이 있다. 엄청난 자존감을 내보였고, 단 한번도 자신의 배신을 후회한적 없다고 단언한다. 늘상 헤실헤실 웃고 있는 꼴이였지만, 머리 회전은 잘 돌아갔다. 행동에 주춤거림 한 점 없는 것은 그것을 잘 내비쳤다.
도덕관념은 어딘가 비뚤어졌다만, 그는 그걸 굳건히 따르고 지킨다. 시민은 최대한 죽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방해하려는 히어로에게는 인정사정 없이 덤벼드는 이상한 정신머리. 본인 말을 듣자 하면 약자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막는 것은 인의예지에 어긋나니 참되지 못한다더라. 그는 동료나 자신이 다쳐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것은 히어로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성격인데, 그 이유는 이제 달라졌다는 듯.
기타: "배신자? 좋네, 계속 그리 불러." 준법정신 치밀하고 과묵했던 히어로 - 는 이제 과거의 저편에 묻혔다. 그는 약 3년 전, 빌런 체포 임무를 받고 나선 것이 그의 히어로로서의 마자막 모습이였다. 그 자리에 그와 함께했던 동료 두 명의 시신은 빌런의 시체와 같은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허허벌판 가운데 부근에서 세 명 모두, K5 총알에 이마가 관통당한 흔적은 그의 배신 설을 유력하게 했었다. 몇 달 후 그의 빌런으로서의 첫 출현으로 인해 그의 배신은 완벽히 증명되었다.
그의 배신에 인해 행한 조사의 결과에 따르자면, 빌런의 정체는 그의 친 누나였다고. 유추컨데 그의 돌발행동 이전, 빌런이 그와 교류를 시도했던것 같다.
"약자를 위해~" 과거 히어로 시절 그는 묵묵했으며, 사적인 교류는 무조건적으로 피하려 들었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승낙했던 인터뷰 도중, 기자는 그가 어째서 히어로 일을 시작한 것인지 물었다. 그것에 대한 그의 서두는 평범했다. 가이드 적합 판정을 받았을 때 부터 고려했던 일이라던가, 사회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 뿐 이라던가. 그는 그 후, 잠시 침묵하더니 한 마디 더 꺼냈다. "대의를 위해" - 라고.
"암호는? 귀여워도 그냥 들여보내주면 내 모가지가 위험하달까." 그는 인적 드문 유령 도시의 아지트를 관리하곤 했다. 정 중앙의 붉은 지붕 집, 그 안은 별다른 데코 없이 미니멀했다. 최소한의 의료 시설과 침대 네 대.다른 아지트들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어서인지, 빌런들조차 이 곳을 자주 찾지 않는다는 듯. 덕분에 그는 자주 싸돌아다녔다.
"내 뒤로 피해." 남을 위하는 건 그냥 성향인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지 몰라도 그는 동료를 자주 도왔다. 과거에도 이러하였고, 앞으로도 이럴 것이다.
"한 옥타브 불러달라고..? 싫어..." 주로 하는 말은 능청스럽고 가벼운 분위기였다만, 목소리는 그와 달리 조금 스토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무뚝뚝한 감정선은 아니였지만, 늘상 차분하게 내리 앉은 목소리.
사족을 붙이자면 음악엔 재능이 없다. 좋은 목소리가 아깝다.
"옜날에 내 인터뷰 봤으면 알 텐데? 내가 유교적 성향이 좀 강해." 각인은 한 명도 안 한 상태. 앞서 한 말은 농담이고, 각인을 안 한 이유는 별 거 없다. 하기 싫어서.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xoxo. 히어로였다가 빌런으로 귀순해버린 가이드 캐였어!
성적 지향: ALL (BL>HL). 논컾도 오키.
원하는 조건: - 배경은 본 스레와 같이 센티넬버스+히어로물으로 했으면 좋겠어! 그 외엔 상대가 뭘 원하는지 듣고 상의하려구. - 나 수비범위 진짜 넓어... 원하는거 막 던져도 돼ㅋㅋㅋ 혐관 오케이 다 오케이. - 조율 하는것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쪽은 얀데레적 성향이 좀 있을거 같아. 분위기는 시리...에 가까울거 같고. 캐가 폭력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는지라 그런거 괜찮은 상대라면 찔러주기 바라~ - 서로 캐 부딪쳐가며 서사 쌓는것도 좋지만 난 너캐 과거나 속내도 알고싶다! 일상도 좋지만 썰풀이나 비설풀이도 해조...
외관 : 정갈하게 차려입은, 조금은 허름한 정장이 어울리지 않게 음침한 인상의 남성. 생각을 알 수 없는 텅 빈 눈동자와 혈색이 옅어 창백한 얼굴. 야윈 뺨. 부르튼 얇은 입술. 단발에 가깝게 기른 덥수룩한 머리칼을 느슨하게 묶고 다닌다. 체모는 가늘고 적은 편. 눈썹의 아래와 눈 밑에 작은 점이 있다. 큰 키에 비쩍 마른 체형. 181-56
성격 : 신경질적인, 염세주의, 무기력 나잇값을 하기 위한 아무렇지 않은 척과 질리는 것마저도 아주 질려버릴 정도의 권태. 결핍을 다정인 체, 부족한 현실감각으로 낭만을 추구하지만 삶의 목적은 죽음이라서 인생은 쉽게 허무해져 버린다.
기타 : 전직 아동문학 전문 소형 출판사 출신 편집자, 현 백수. 비축해둔 돈과 저임금 단기 단순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당장 배곯을 정도로 사정이 나쁘지도, 재직 당시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지도 않은 정도. 끼니는 툭하면 거르기 일쑤에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다. 덕분에 졸피뎀 의존증, 니코틴과 알코올 중독까지. 낭만에 품위라고는 없어서 쉽게 쾌락에 매달리는 일상이다. (트리거) 부모의 학대와 여동생의 자살.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청춘유실
조건 :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느와르 등 어두운 소재에 적합한 캐릭터라 밝은 일상물은 지양함 최대한 상대 세계관에 맞추고 싶은 편이라서 이름 나이 국적 캐릭터 배경과 서사 등 웬만한 건 다 변경이 가능하다
(조금 덧붙이자면 일단은 아포칼립스 세계관 출신인데 배경 설정이 내 개인 창작물이 아니라서 잘린 설정들도 많고 시트가 나름 정제된 상태임 본래 성격은 서술된 것보다도 병적으로 신경질적인, 이른바 혐성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라 순화시킬 필요가 있으나 뒷사람의 극단적 세탁으로 다소 아련한 백치가 되어버릴 수 있음 주의 그리고 특히 트리거 부분은 캐릭터의 뼈대가 되는 소재라 없애진 못하고 서술 대신 간략한 설명으로 남겨놓았으니 참고 바람..)
>>12 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 너무 적절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삼각관계? 천잰가..? :Qㅋㅋㅋㅋ 네네 그러면 남츤친구와 함께하는 걸로! 음....🤔 분명 기존 스레에 비일상적인 요소가 들어있긴 했지만 아영이는 그냥 일반 학생 1이었어가지구.. 더 들어갈 요소는 없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남츤 친구 쪽에 그런 요소를 추가할 의향이 있으시담 전 완전 오케이에요!
>>1 무라카와 마모루 / 남성체 / 신이 지키는 그 마을에서 / HL >>2 온소은 / 여성 / 청춘 2중주 / ALL+SL >>5 진아영 / 여성 / 적영고등학교 / ALL >>6 나루사와 스즈란 / 여성 / 시부시츄! / ALL >>7 백송진 / 남성 / xoxo / ALL (BL>HL) >>13 독고 단 / 남성 / 청춘유실 / -
조율 레스에 시트가 묻힐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소한의 정보만 모아 정리해봄. 조건까지 정리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은데 조건도 적는 게 나을까?
성격 : 음료라면 이도저도 아닌 맛에 미적지근하기까지 했으리라 생각한다. 딱히 모난 구석은 없는 것 같은데 둥글둥글하니 살가운 맛도 없다. 무색무취에 가까운 듯한 특징은 에너지레벨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말고.
외관 : 검은 단발, 검은 눈. 입가에 점. 길게 빠진 눈매. 사납기보다는 무신경한 인상이다. 신장 168cm. 거무죽죽한 옷들뿐이라 옷장 열면 눈이 침침할 정도다. 대단한 복장 규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예의 상 출근할 때는 단정한 옷을 입는다. 업무 외 시간 복장은 느슨하다 못해 후줄근해 보일 정도. 대체로 한두 치수 큰 옷들이라 더 그렇다.
무기 : 권총 한 자루
특이사항 : 원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막 입학해 슬슬 적응할 때쯤 발현해 그만두게 되었지만. 발현이 늦은 편이라고 했다. 그때 생각하면 입학금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도 딱히 눈물나게 아쉽지는 않았다. 오히려 삶의 고민이 확 줄어들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흡연자. 원래 나쁜 건 빨리 배운다고 했다. 누구한테 배웠더라? 그것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젠 그냥 버릇 같은 거라.
[추가사항] -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xoxo -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HL - 조건 + 기존 스레에 초능력이 있는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해서 ‘특별한 세계 내의 무색무취 사람’을 컨셉으로 잡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다정하거나 착한 캐릭터보다는 어느 정도 특색이 강한 캐릭터와 접점을 만들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상식적인 사람에게는 상식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전개가 다소 밋밋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뒷사람의 능력 부족입니다...) ++ 세계관 변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평범한 학원물 같은 것도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경우에는 학생회 일원 1로 들어가게 될 듯합니다. 세계관과 무관하게 무색무취라는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가져가고 싶어서, 아마 어떤 세계관에서든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무직 회사원 정도가 되겠네요. 개떡같이 설명했지만 이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뒷사람 현생 특성으로 답레 텀이 불규칙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느긋한 텀을 편안하게 생각해주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는 이어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거나 피치 못할 상황으로 장기간 접속이 힘들 경우에는 미리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외모 : https://picrew.me/share?cd=i34xvdUPJR #Picrew #性癖くんメーカー 184cm, 81kg. 훤칠하게 클 뿐 아니라, 쉽게 눈에 띌 정도로 비율이 좋은 늘씬한 근육질. 손으로 대충대충 쓸어넘긴 컬이 강한 검은 머리카락 뒤로 드러난 단정히 각잡힌 이목구비는 곱다라는 표현을 붙여도 좋을, 어딘지 모를 귀티가 배어있는 미형이다. 날카롭게 치떠진 눈에 담겨있는 눈동자는 하늘이라기보다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짙은 푸른색이다. 그것은 단정한 이목구비를 차갑고 날선 인상으로 마무리지으나, 이따금 먼 곳을 볼 때나 시선을 내리깔 때면 곧 애수어린 병자의 인상이 된다. 옷차림은 교내에서는 학교 운동부 지정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일이 많으며, 교복을 다 갖추어입는 것은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뿐이다. 사복은 보통 검박한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의류로, 브랜드의 유명세보다는 옷의 질감이나 튼튼함을 따지며, 본인 걸칠 옷으로는 화려함보다 간결함을 좋아하는 별난 취향. 직접 매장을 방문해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신발 취향은 좀 별나다. 엄지발가락이 갈라진 모양의 타비 스니커즈를 주로 신는다. 또한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에 팔 정도는 내놓고 다니지만, 쉽사리 반바지를 입거나 웃통을 까거나 하는 일이 거의 없다. 작년엔가 그의 몸에 물이 끼얹어졌을 때, 그의 옆구리에서 비늘같은 걸 보았다고 하는 말이 있다.
성격 : 까칠하고, 차갑다. 원래는 까칠하기만 했었다. 기본적으로 쉽게 부끄러움을 타기 때문에 매몰찬 척, 까다로운 척 굴면서도 속으로는 정이 많아 배려심이 있고, 일편단심으로 누군가를 위해줄 줄 알았으나 어떤 일이 있었는가 그 정에 커다란 상처가 났다. 그래서 이제는 다가오는 이들에게 냉담하게 대한다. 그러나 그 냉담함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려움과 자책이 그 냉담함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싫은 것이 아니라 무서운 것이다. 외강내유라 할 수 있겠다. 내가 다 망쳤어.
기타 : * 학교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다.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학년 에이스로 꼽힌다. 이 학교의 축구부는 별나게도 그저 취미로 축구를 하는 아이들과 축구 프로 입단을 노리는 아이들이 혼재되어 있는데, 축구부 부원들은 물론 코치까지 그가 프로로 가기를 바라고 있으나 본인은 축구는 취미라고 선을 그어놓고 있다.
* 또래 부원들에 비해서도 매우 경이로운 신체능력의 소유자로, 단적으로 말하자면 축구경기를 할 때 연청 혼자만 거진 1.3배속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 공부성적은 평균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다. 부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어 학과공부에 할애할 시간이 없는 것치고는 높은 성적으로,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나 계기가 주어지면 놀라운 성적향상을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이 담임선생의 짐작이다.
* 가출 청소년이다. 그것도 용돈 다 떨어지면 돌아가는 그런 십대의 한계에 얽매인 가출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단칸방이나마 구하고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도 구해서 생활하는 '독립을 전제한' 가출. 생활 자금은 꽤 넉넉한 듯하다. 가족과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은지, 가족 이야기를 꺼내면 얼굴을 싸하게 굳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작년까지 다른 학교의 누군가와 꽤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사이가 안 좋아졌는지 보이지 않는다.
* 사실 가장 잘하는 것은 수영,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래프팅, 카야킹, 카누잉, 요트조정, 서핑 등 물에서 하는 수상스포츠 전반이지만, 이걸 전공으로 하면 '치사하다'는 이유로 하지 않고 있다. 지금 이상으로 눈에 띄어버릴 테니.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0861 사나워보이는 인상의 청년. 매섭게 부릅뜬 금색 눈, 성난 듯 항상 치켜올라가 있는 눈썹 등이 그러한 인상을 준다. 진한 갈색 피부에는 군데군데 흉터가 가득하다. 정돈되지 않은 검은 머리칼은 어깨를 넘는 정도로 길렀다. 머리 위로는 커다란 짐승 귀가 자리잡고 있다. 개과, 정확히는 늑대의 귀. 또 앙다문 입을 벌리면 그 안에 자리잡은 날카로운 송곳니가 위로 한 쌍 드러난다. 엉덩이 부근에는 검은 늑대 꼬리가 있다. 꼬리는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그 주인의 감정을 나타내주곤 한다. 예컨대, 기분이 좋을 때면 가볍게 살랑인다든지. 신장은 178cm 가량, 체중은 평균보다 조금 나가는 정도.
성격 : 타오르는 불과도 같아 변덕스럽고 다혈질에 거칠다. 그래도 타인에게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진 않는다. 괜한 일에 휘말리는 건 사양이다. 말보단 행동이 먼저. 매사에 열정적이기도 하다. 콧대가 높고, 자존심이 강하다. 무시당하거나 모욕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어떤 일에도 겁없이 뛰어드는 일이 많다. 그러다 된통 당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속마음이 은근 여리다. 자기 마음에 든 상대에게는 그 불같은 성정이 조금 누그러지는 듯하다. 틱틱대기도 하고, 약간 츤데레 타입.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면이 있다.
기타 : 루프레드라는 자는 제국 빈민가에서 태어난 고아 태생이었다. 수인 태생이라 경멸도, 차별도 많이 받았다. 그런 와중에 배운 것이 도둑질하는 법이었다. 열악한 빈민가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의 것이라도 훔쳐야 했으니까. 어느 날 루프레드는 빈민가 옆 대로를 지나는 귀족을 보았다. 곧 그는 귀족의 주머니를 대담하게 털어 금화 몇 푼을 얻었지만,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붙잡히고 말았다. 탐욕스런 귀족은 이 어린 수인을 노예 시장에 팔아버리기로 했다. 결국 루프레드는 노예 상인을 거쳐 지하에서 암약하던 수인 투기장으로 팔려가버렸다.
그가 팔려간 투기장은 끔찍한 곳이었다. 좁은 철창 안에서, 두 명의 수인이 살아남기 위해 싸운다. 그러면 귀족들은 그 꼴을 보고 좋아하며 돈을 걸었다. 경기는 둘 중 하나가 죽거나 항복해야만 끝이 났다. 루프레드는 그곳에서 한 마리의 투견으로 길러졌고, 지금도 약육강식의 투기장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며 용케 목숨줄을 이어가고 있다.
무기는 보다시피 맨손. 육탄전에 나름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체술을 제대로 배운 건 아니라 잘 봐줘도 길거리 개싸움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건 고기. 수인으로서의 본능이 잘 반영된 취향이다. 늑대라는 종족에 어울리지 않게 작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굴렸던 스레명 : New Game
지향 : ALL (논컾도 OK)
장르는 진짜 아무거나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 세계관이 기본 판타지긴 한데 어느 세계관으로 바꿔도 괜찮아 :3 캐릭터 취향도 지뢰는 없지만, 지뢰까지는 아니고 조금 꺼려지는 쪽이라면 나이에 비해 너무 어린 외형이나, 근육 우락부락한 마초 타입 정도? 원본 스레가 이세계물이어서 관련 설정을 다 쳐냈지만, 혹시 찔러주는 참치가 원하면 이세계물로 가도 좋아~ 상기한 시트 내용은 상대 캐릭터나 취향에 따라 맞춰줄 수 있음! 또 내가 현생이 널널하고 기다리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상대 접속률도 그렇게 낮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3
성격 :급한 것보다는 천천히, 여유롭게 갈 수 있다면 여유롭게. 신호등을 건널 때도 옆을 둘러보고 안전하게. 답답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히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다. 하지만 의외로 승부욕이 강하고 자신이 자신있고 좋아하는 부문에서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아할 정도로 진지하게 임한다. 주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급하게 거리를 좁히기보단 천천히 느긋하게 알아가면서 친해지려고 하는 느긋느긋파.
외형 :어린 남자애들이 할법한 짧은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머리색은 검은색.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려 이마를 가리고 있으며 뒷머리도 너무 길지 않게 목을 살짝 덮은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딱히 옆머리는 기르지 않을 정도로 미용실에서 깎아주는 정도의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눈썹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옅은 편이다. 눈동자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밝은 갈색이며 눈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큰 편에 속했다. 동글동글한 것이 굉장히 부드러운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입술은 언제나 조용한 미소를 머금었다. https://picrew.me/share?cd=VjlZfdeE3Y
키는 또래 아이들보다 아주 살짝 작은 편이며 몸무게는 딱 평균정도이다. 피부가 상당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기타 : #성격에서도 서술했지만 상당히 여유롭고 느긋한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미루진 않는다. 오히려 해야할 일을 우선 끝내놓고 이후의 시간을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달리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와 동시에 특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술래잡기를 하면서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다른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해서 유치원에서도 이런 애, 저런 애.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말을 먼저 거는 편이다.
#상당히 차분하고 여유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애 정말로 화를 내긴 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호박과 참치로 만든 요리를 제일 좋아한다.
#그에 반해 매운 것은 싫어한다. 김치까지는 먹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매운 음식들, 특히 고추는 절대로 먹지 못하고 뱉어낼 정도.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우리들의 일기장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만약 한다고 한다면 HL. 허나 논컾도 별 상관없음
원하는 조건 : 이 아이를 그냥 창고에 넣어두자니 조금 아까워서 이렇게 다시 올리게 되었어! 일단 원래 굴렸던 시트가 성장형 시트라서 맨 처음 시트였던 6살 버전을 올리긴 했는데 고등학생 모드의 시트라던가 그런 것도 얼마든지 작성할 수 있어! 단지 여기서는 일단 이전에 썼었던 시트를 올리는 것 같으니 맨 처음 버전이었던 6살 버전을 올린거고!
일단 일상 스레의 느낌이라면 어떤 분위기라도 좋아! 판타지가 조금 섞인 것이 좋다면 내옆신처럼 신과 인간의 이야기도 좋고 원래 이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주제처럼 소꿉친구의 이야기도 좋아!
일단 연플의 경우는 내가 헤테로를 엄청 좋아해서 HL로 써두긴 했지만 굳이 막 연플이 꼭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야. 어디까지나 연플도 넣고 싶다면 HL로 하고 싶다는거야. HL 조합이라고 해서 꼭 사귀는 거 확정! 이런 것도 그리 좋아하진 않아. 그냥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감정선이 따라가면 사귀게 되고 그런 것을 좋아해. 물론 오너끼리 오너입으로 캐릭터 덕질하고 앓앓하는 것은 완전 좋아한다!
무통잠만 아니면 텀은 늦어도 괜찮아. 하지만 너무 오래 비우게 될 것 같으면 미리 말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일상, 썰, 캐릭터 이야기 완전 다 좋아해! 그 외에는 조율하면서 맞춰가고 싶다!
외모: 187cm에 달하는 큰 키에, 건장하고 균형 잡힌 체형,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와 각이 진 턱선, 크롭 컷으로 짧게 깎은 까만 머리카락에, 선이 굵고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성악가보다는 운동선수를 먼저 연상케 하는 인상의 남성. 진한 눈썹과 치켜 올라간 눈매, 직선을 그리는 높은 콧대로 인해 매서워보이는 인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그를 완화하기 위해 테가 얇고 둥근 안경을 착용한다. 평소 꼿꼿하게 등을 펴고 있으나, 큰 덩치 탓에 주의 깊게 행동하지 않으면 주변에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경계하는지 몸짓이나 제스쳐는 크지 않고, 평소 말하는 목소리는 발음은 또렷하지만 낮고 차분하다. 직업 특성상 불편한 옷에는 이골이 났는지 사복은 캐주얼하고 편한 옷을 즐겨입는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사복이어도 어느정도 단정하게 입는 편. 왼손 중지에 검은 반지를 끼고 있으며, 가끔 잘 때도 빼놓지 않는다.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en/image_maker/353464
성격: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차분하고 말수가 많지는 않지만 무던하고 적정선에서의 배려가 몸에 배어있으며, 어지간하면 협조적이다. 그러면서도 좋고 싫음에 대한 기준과 주관이 확고한 편. 스스로가 무대에 서는 사람일 뿐 아니라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는 사람임을 자각하고 있기에 타인의 눈에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비추어질 지 깊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습관도 있다.
기타: 음역대는 리릭 바리톤. 고등학교 2학년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다, 군 복무 후 인지도를 높이고자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도중 하차 후 방송이 조기종영하며 큰 성과는 보지 못했다. 이후 창작 사극 뮤지컬에 수양대군을 모티브로 한 반동인물 역할로 출연, 공연이 여러모로 히트를 치고 자신의 연기 또한 회자되면서 뮤지컬 씬에서는 조금씩 유명세를 얻는 중. 연애에 대한 관심과 희망은 확실히 있으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다시 연심을 품게 된다고 해도 연심만으로믄 맞춰갈 수 없는 것이 존재한다 보기에,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맛과 쓴맛이 적절한 초콜릿 맛 위주의 케이크와 갓 내린 에스프레소. 민트맛도 거부감이 없고, 민트 초코도 가끔 먹지만 민트맛은 새콤한 맛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주의. 단 걸 좋아하기에 살이 찌기 쉬우나, 제 배역의 날카로우면서도 위태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최근에는 반강제로 다이어트 중.
성적/로맨틱 지향: 아포시섹슈얼/폴리로맨틱(캐) ALL or NON
굴렸던 스레명: 화살표의 행방
원하는 조건: 답텀이 긴 편(최대 사흘?)인 편인데 비슷하게 바쁘거나 기력없거나 해서 한 쪽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는 조건이었으면 해. 그리고 답레 길이도 길었다 짧았다 하는 편이라 길이 신경 안 쓰는 참치면 더 좋을 것 같아. 수위는 세이프넷기준 성행위 0등급이면 좋겠고 나머지는 맞춰가보자! 캐 성별은 딱히 안 가리고, 연애를 전제로 썸을 태워도 좋지만 서로 볼일만 많다면 친구나 직장 동료관계도 좋아. 동종업계인이나, 펜팔도 좋고! 특이사항으로는 이 친구가 환승연애같은 프로에 나갔었다는 설정이 있는데(중도하차했지만) 그런 면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면 아이스브레이킹 하기도 쉽지 않을까 싶어. 궁금한 거 있음 편히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