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5082> 재활용 캐릭터 1:1 스레 [시트] 1 :: 118

제목은 무난하게 이런 식으로

2023-05-22 20:44:30 - 2024-10-18 21:11:14

0 제목은 무난하게 이런 식으로 (./aijHLgwI)

2023-05-22 (모두 수고..) 20:44:30

본 스레는 다수가 아닌 1대1 등으로 짝을 지어서 노는 스레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엔딩을 본 스레의 캐릭터가 아니라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올린 후, 원하는 조건 등을 써둔 것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와 1:1을 조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 각 오너끼리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1 자유 상황극 시트 스레와의 큰 차이점은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한 캐릭터의 시트를 재활용 느낌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찌르고 조율한 상대는 자신 역시 묻혀버리거나 중단된 스레에서 관계가 깨끗했던 캐릭터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새롭게 캐릭터를 짜서 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스레에서 뛴 상대라고 하더라도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캐릭터를 올릴 때의 기본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원하는 조건

이 되겠으나 어디까지나 기본형일 뿐 변형하여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이후 서로서로 자유롭게 조율해서 놀면 되겠습니다.

1 ◆WFzASUgcHo (n5W2378pa6)

2023-06-03 (파란날) 10:20:07

픽크루 출저: https://picrew.me/share?cd=UNxspoPcqt

"도와줄 일 더 없을까? 뭐든지 가능한데. 이거 진짜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그야 난 여기가 좋으니까. 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해."

이름 : 신명 - 마모리가미 / 인간 명:무라카와 마모루 (村河 守)

나이 - 불명

성별 - 남성체

외모 -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긴 편이다. 뾰족하게 두 갈래로 내린 앞머리카락은 서로 대칭을 이뤘으며 눈가를 스치는 옆머리카락은 귀를 아주 살짝 덮어내렸다. 뒷머리카락이 특히 길었는데 목 전체를 덮었으나 완전히 아래로 가라앉진 않았고 아주 살짝 떠 있었다. 전체적으로 고슴도치마냥 뾰족뾰족하게 뭉친 스타일이나 당연히 날카롭지 않고 오히려 머릿결이 부드러웠다.
부드럽고 생기 넘치는 두 눈동자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큰 편이었으며 오똑한 코 아래의 입술은 부드러운 입술을 머금고 있었다. 입 왼쪽 아래쪽에 작은 점이 하나 있으며 턱이 조금 뾰족한 형태이다.
자세히 보면 속눈썹이 양 쪽에 다 있으며 갈색 눈동자는 맑은 색으로 반짝였으며 눈매가 곱게 위로 올라 부드러운 인상을 주었다. 소극적인 인상이라기보단 적극적이고 밝은 인상을 주기 딱 좋은 미남형 얼굴이다.
신장은 179cm. 몸무게는 표준 체중. 상당히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피부는 햇볕에 살짝 그을린 느낌의 연한 갈색이다. 목이 다른 이들보다 아주 조금 긴 편이었으나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고 두 손에 굳은 살이 가득해 마냥 부드럽고 고운 피부는 아니었다.

성격 - 상당히 의욕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다른 이가 곤경에 처하는 것을 바라보면 두 팔을 걷어올리고 바로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이 좋게 말하면 남을 돕기 좋아하는 성격이나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었다.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거나 하진 않고 오히려 전체적인 인상은 차분한 느낌에 가깝다.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나 그렇다고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진 않는 상당히 성실한 일면이 있다.

기타
#새롭게 마을의 신으로 임명받은 신입 토착신이다. 일정주기마다 대대로 새로운 이에게 자리가 주어지고 있으며 3년 전부터 그는 마을의 신이 되어 자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에서 살고 있다. 신사에만 앉아있으면 마을의 상태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인간의 모습으로 정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마을을 살피고 있다.

#신이기에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허나 자신이 판단했을 때 악의적이거나 누군가를 해치는 소원은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다. 그 외에도 자신이 정해준 기준을 넘어서거나 미달되는 경우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동물들은 그의 정체를 간파라도 하는지 그를 보면 상당히 얌전해진다. 아무리 활발하게 뛰는 강아지도, 사납게 달려들 것 같은 곰도 그를 바라보면 매우 얌전해지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있는 그는 꽤 난처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겐 산책을 좋아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물론 실제로도 산책을 좋아한다.

#마을에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알게 모르게 사람을 돕고 있으며 그 자신도 그런 것을 즐기고 있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일댈 신이 지키는 그 마을에서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만약 한다면 HL 지향

원하는 조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마을을 지키는 토착신이자 수호신이야. 마을에 큰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키거나 수호하고 마을 사람들을 돕기도 하는 그런 착한 신!
상대 캐릭터는 신이어도 좋고 인간이어도 좋아. 얼마전에 끝나고 설정을 상판에 기부한 내 옆자리의 신 님 같은 설정으로 돌려도 괜찮아. 신X인간 느낌의 그 스레! 아무튼 일단 나이는 신이라서 불명이라고 해뒀고 만약 상대 캐릭터가 인간이라고 한다면 그 인간과 비슷한 나이로 근처에 있다는 설정도 생각하고 있어.

적어도 막 이 신이 인간들에게 자신이 신이라고 떠들고 다니진 않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수호신이라는 것은 적어도 어지간한 사람들은 모른다는 설정이야. 상대 캐릭터가 신이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고민하다가 이 캐릭터를 올려보게 되었다! 그때 너무 금방 끝나서 올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혹시나 같이 일댈을 돌려보고 싶은 이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2 ◆QRqeCb.FyU (sd3S.hFits)

2023-06-03 (파란날) 14:26:33

이름: 온소은
성별: 여성
나이: 17세

외모: Picrewの「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hEliHPNFC #Picrew #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
신장 157cm에 마르고 갸냘픈 체형. 작은 체구에 맞게 손발도 조그마하다. 손가락은 가늘고 길지만 자세히 보면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이 단단히 배겨있다. 더위를 잘 타지 않는 대신 추위를 잘 타는 편이기에, 가을무렵부터 스웨터 등 따뜻한 옷을 입고 다닌다. 손발이 찬 편.

성격: 온화하고 사교적이다. 많은 사람들의 중심에 있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는 사려깊고 다정다감하며, 연장자에게는 예의바르고 싹싹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
의외로 장난스러운 면도 있지만, 이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이들에게만 보이는 모습이다.
순하고 물러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용감하고 강단도 있다.

기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부터 플루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손에 굳은살이 배겨 아파하면서도 놓지 않은 결과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금은 열심히 입시 준비중.
#부잣집 출신은 아닌지라 학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 음악재단에서 장학생으로서 후원을 받고 있다.
#집이 그렇게 먼 것은 아니지만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학교와 아트센터 연습실을 오가기 쉽기 때문.
#커피와 차를 좋아한다. 가장 자주 마시는 것은 샷을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이지만, 차 중에서는 캐모마일을 선호하는 편. 입이 짧고 요리는 커녕 삼시세끼를 챙기는 걸 귀찮아하는 편이기에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미숫가루나 스무디, 프로틴음료 등도 좋아한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 편.
#가장 좋아하는 플루트 연주곡은 E.Noblot의 Melody Andantino. 그 밖에도 케이팝, 팝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들으며, 소꿉친구의 영향으로 피아노 연주곡도 자주 듣는 편이다.
#인간관계는 넓고 얕은 편.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할 만큼 친한 사람은 소수지만, 시험이나 졸업 연주 등에서 플루트 연주를 부탁받으면 흔쾌히 응하는 편이기에 함께 준비하면서 친해진 친구와 선후배가 제법 있다.
#[비밀 1] ※일상 2회에 해금
#[비밀 2] ※일상 4회에 해금
#비밀은 특정 조건을 만족할 시 일상 회수와 관계없이 해금될 수 있음.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청춘 2중주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All or Non CP

원하는 조건
캐조종 X
1. 캐조종이 지뢰예요(._.) 불가피하시면 꼭! 양해를 구해주시면 좋겠어요!
2. 제가 쓴 레스에 나온 내용과 어긋나지 않는 내용으로 이어주셨으면 좋겠어요(´;ω;`) 저도 주의깊게 읽고 이을게요!
3. 차분하고 속 깊고 진중한 캐릭터를 좋아해요(人´▽`*)♪ 그리고 연플을 한다면 동급생 캐릭터와 해보고 싶어요! 성인 캐릭터는 논컾이 아니라면 사절하겠습니다(・ェ・。`人)

3 ◆QRqeCb.FyU (sd3S.hFits)

2023-06-03 (파란날) 14:28:54

앗 이미지 업로드가 안됐네요 한 레스만 더 쓸게요!( >Д<;)

4 이름 없음 (Dsw/56V04Q)

2023-06-03 (파란날) 18:11:27

ㄱㅅ

5 ◆0.C94sFd1g (y9gZBRUEGo)

2023-06-05 (모두 수고..) 04:36:09

https://www.neka.cc/composer/12992


이름 : 진아영

나이 : 19

성별 : 여

외모 : 157cm, 50kg. 적당히 아담하면서 마르지도, 살이 지나치게 붙지도 않은 평범한 체격의 소유자.
눈썹이 드러나는 짧은 앞머리 아래로 드러나는 둥글고 커다란 눈과 얇은 일자눈썹이 순둥하고 여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서 묘하게 다람쥐 내지는 쿼카가 떠오른다고나 할까, 어쩌면 뒷목을 살짝 덮을 정도로 짧게 잘라 가볍게 펌을 넣은 갈색 머리칼 때문일수도 있고.
이런저런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놀려먹기 좋을 것 같은 타입이라는 소리를 듣는 편. 종종 환하게 웃으면 콧잔등이 작게 주름지는 걸 볼 수 있다.

패션에 그닥 조예가 깊지는 않았으나, 다행히도 크게 유행 타지 않는 옷들로 단정하게 차려입고 다니는 타입이었다. 그나마도 평일의 대부분은 교복 차림이었으니 쌀쌀할 때 자주 입는 애착가디건을 하나 걸치는 게 평소 아영에게는 멋내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외의 특이점이 점이 있다면, 항상 작은 수첩을 손에 들고 다닌다는 것 정도?


성격 :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편. 인간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정을 주고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 스킨십이나 칭찬 등이 평균 이상으로 후하며, 그 중에서도 제일 빈번히 나타나는 행동은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는 것.

사람과 사람 간의 좋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 굳이 먼저 갈등을 빚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심한 장난이나 일방적인 비난이 아니라면 최대한 받아주려고 하는 편이었다. 좋게 말하면 관대한 성격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호구()잡히기 쉬운 성격일 수도 있고?

매일 생글거리며 다니는 것과는 달리 멘탈은 또 평균 이상으로 단단한 편이어서, 정신적인 고통이나 상처에 강했다. 어쩌면 그렇기에 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지.


기타 :

- 어릴 적 사고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후천적 언어장애. 의사소통은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등 대부분이 필담으로 이루어진다. 부모님께 듣기로는 어릴 때 뭣도 모르고 이상한 약을 잘못 주워먹었댔나, 먹으면 안 될 걸 먹어서 성대가 상했댔나.. 정작 본인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는 바가 별로 없는 것 같다.

- 머리칼 색은 나름의 소소한 일탈의 결과. 한 번쯤은 튀는 색으로 염색을 해 보고 싶었다고.

- 필담을 하다 보면 남는 여백에 이모티콘이나 조그마한 그림을 종종 추가하곤 한다. 오래된 버릇임과 동시에 원체 그런 걸 좋아하는 것 같다.

- 복슬복슬 부들부들한 촉감을 좋아한다. 동물의 털이나 목화솜, 머리카락 같은 것들. 쓰다듬는 걸 좋아하는 데도 조금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적영고등학교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ALL, BUT 딱히 연플 없어도 물론 OK


원하는 조건

- 뒷사람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가볍게는 풋풋한 청춘학원물같은 일상, 혹은 초능력이나 외계인같은 비일상도 좋고 극단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나 호러같은 장르조차 뒷사람은 아주 좋아합니다..... 어떤 세계관 어떤 장르 어떤 설정이든 받아들일 준비 되어 있으니 바라신다면 부디 자유롭게 찔러주십쇼😶

- 장르나 상대 설정에 따라, 필요하다면 이런저런 설정들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ThoOavSWrg (PHlptcCTSY)

2023-06-05 (모두 수고..) 08:28:10

이름 : 나루사와 스즈란

나이 : 24

성별 : 여성

외모 : Picrewの「いつかの彼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dxW4oYpNM #Picrew #いつかの彼女

아무렇게나 입고다니던 옆집 언니가 알고보니 모델이었다던가 하는 황당한 전개에 나올법한 이미지

어두울 땐 푸른빛, 밝은 곳에선 살짝 금빛이 도는 은발이 골반에 조금 못미치게 자라있고 이따금씩 파도치듯 웨이브를 주기도 한다.
날카로운 인상으로 어우러진 이목구비에 짙은 보라색과 주황색이 섞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지만 평소엔 그걸 가리기 위해 갈색계열의 렌즈를 착용하며 눈매는 의외로 둥근지라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 살짝 인상을 쓰고 다니는 편

생각보다 큰 키에 더해 몸매 역시 크게 부각되어 서양쪽 혼혈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은 딱히 입장표명을 한적이 없으므로 정설로 여겨지는 카더라만 있을 뿐이다.
캐주얼한 옷들을 즐겨입으며 바지보단 치마, 그중에도 롱스커트를 선호한다.

비즈니스 모드 - 주로 매장에 나왔을 경우인데
쿨톤의 메이크업, 정장이 빠지지 않는 약간의 위압감이 느껴지는 OL 스타일이며 방해된다는 이유로 악세사리가 일절 없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게이머 모드 - 요즘은 인기가 사그라들어 자주 보이진 않는다는 갸루패션의 코디가 대부분이다.
메인은 시부야계, 게임의 장르에 따라 스타일부터 악세사리까지 천차만별

성격 : #현실적인 것을 넘어 시니컬한 아가씨
나름 활달한 면을 보이긴 하지만 8할가량이 냉랭한 느낌이다.
다만 어딘가 그런 분위기를 스스로에게 억지로 부여하는 경향이 보이며 표정으로만 보이지 않을 뿐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크다.

기타 : #기교가 아닌 기행
대중적인 이미지로는 뷰티 크리에이터지만 본인 명의의 소규모 매장도 차리고 있으며 그런류의 방송 말고도 게임 실황 등 여러가지를 겸하고 있다.
계정을 따로 분리해두지 않아 카테고리별로 나누는게 특징,

간혹 기묘한 코디로 등장할 때가 있다.
특히 안죽곤 못배기는 그 하드코어 게임에선 망자 흉내를 낸답시고 야맘바계 코디를 한것과 더불어 형언할 수 없는 기행을 보여 지금도 컨셉질의 극한을 보여주는 스트리머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뷰티 계열로만 유입되었던 팬덤들은 괴리감을 느낄 때가 제법 많다고,

#약간의 걱정거리
아직 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다. 돈벌이야 문제없지만 자신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동생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고,
다만 그 우려가 "어릴때부터 겉멋이 들면 곤란하다. 나쁜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같은 모순적인 주장들 뿐이라 과한 보호나 집착으로도 비춰지기에 가끔 시스콤이 아니냔 말을 듣기도 한다.

#스스로에 대해서
인기라면야 남부럽지 않다지만 그녀 또한 동종업계 사람들이 자주 호소하는 압박감, 괴리감, 상실감, 공허감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직업상 본인이 특정되기 쉽기 때문에 겪는 외부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그렇기에 평범한 소시민으로서의 그녀는 흔한 옆집 사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 시부시츄!
굴릴 예정이었으나... 。゚(゚´ω`゚)゚。

(연플을 생각한다면) 성적 지향 : ALL
연플에 대해선 개의치 않는 편! 캐릭터들에게 맡기자구~

원하는 조건 : 차분하거나 폭닥폭닥한 느낌의 일상이 좋지만 꼭 그렇진 않아도 오케이!
캐릭터 자체가 붙임성이 그렇게까진 좋지 못해서 가끔 튕겨져나가버릴 때도 있을 거야 (´°ω°`)...
그래도 본심까지 차갑진 않으니 걱정마시라!

장르부분에서는 너무 과거라던가 미래로 가는게 아니라면 가능! 비일상적인 것도 나름 잘 받아먹는 편이야~
조율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니 일단은 이정도만 써둘까!

7 이름 없음 (Ea5CXgSNmE)

2023-06-05 (모두 수고..) 18:28:47

이름: 백송진

나이: 26 (수정 가능. 20-29까지 조절 옷케이)

성별: 남

외모:

- 밑으로 갈수록 진한 분홍빛을 띄는 머리칼. 피부색 또한 살짝 타 시민들 사이에 있자면 톡 튀는 배합이다. 깊이감 있다고 해야할까, 느끼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는 진한 쌍커풀 깊게 자리잡은 앙칼진 눈매. 무표정일땐 눈빛 서슬퍼런 것이 매서웠다만, 눈을 호선으로 접을땐 여우같은 꼴이였다. 노란색 세로동공은 머리 끄트머리와 같은 분홍 눈동자에 품어져 있으니, 얼굴 보자하면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는 부분은 눈이겠다.
- 눈 밑, 입술 아래, 목에 두개. 그의 피부에 점이 찍혀있는 부분이였다. 그의 웃는 면상을 보자 하면, 은은한 애굣살에 힘 입어 참 상큼하게 보이게끔 한다. 히어로의 훈장과도 같은 흉터가 낭자한 몸뚱이완 달리 얼굴은 놀랍도록 깔끔했다. 눈 밑, 입술 아래, 그리고 목에 두 개 찍힌 점을 제외한다면 그의 얼굴은 멀끔했다.
-그 외에 눈에 띄이던 것은 그의 목덜미, 귀 연골, 그리고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던 이빨 자국이였는데, 이 중 그 무엇도 진짜 각인이 아닌 타투였다. 늘상 가슴께 단추를 풀어제낀 차림인지라, 가슴께 윗부분에 나 있는 타투도 잘 보인다. 그의 양쪽 귀엔 금빛 커프 이어링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과거 히어로 시절 그가 깔끔한 차림만을 고집하던 것과 비교하자면 참 사람이 이렇게까지 변할 수도 있다고 새삼 느낄수 있을 테다.

성격:

히어로 시절 그를 본 사람은 그를 그저 무뚝뚝하고 준법정신이 치밀한, 다소 재미 없지만 히어로의 사명을 뼈 깊게 새긴 사람이라 느꼈을 것이다. 그는 그 어떤 악랄한 빌런일지어도 과잉진압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융통성 없이 모든 일을 규율대로 해 왔다. 공적인 자리에서 그는 고고하게 자신의 신념 한번 보이지 않은 채, 법을 따르기만 하는 것이 참 사람을 이상하게 보이게도 했었다. 사람이란 게 이중성이 있어야지, 이렇게 일관적으로 법도만 따르니, 기계적이기 그지없었다. 다만 그와 친했던 히어로들 몇은 그를 입방아에 올릴 때 의외의 말을 했었다.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였다고.

지금의 그는 감정세계 한번 활발한, 비열하고 얍삽하기 짝이 없는 빌런이다. 한때 동료였던 히어로에게도 표정 변화 없이 총구를 겨누지만, 그에게 구원받았던 시민이 그의 귀순을 모른 채 그에게 존경의 말을 건내며 다가온다면 당황한 채 자리를 피해버리는, 이제서야 인간다운 이중성이 보이는 빌런.

그는 능글맞고, 사람 친화적이며, 서슴 없이 말을 해 올 수 있을 정도의 자기확신이 있다. 엄청난 자존감을 내보였고, 단 한번도 자신의 배신을 후회한적 없다고 단언한다. 늘상 헤실헤실 웃고 있는 꼴이였지만, 머리 회전은 잘 돌아갔다. 행동에 주춤거림 한 점 없는 것은 그것을 잘 내비쳤다.

도덕관념은 어딘가 비뚤어졌다만, 그는 그걸 굳건히 따르고 지킨다. 시민은 최대한 죽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방해하려는 히어로에게는 인정사정 없이 덤벼드는 이상한 정신머리. 본인 말을 듣자 하면 약자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막는 것은 인의예지에 어긋나니 참되지 못한다더라. 그는 동료나 자신이 다쳐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이것은 히어로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성격인데, 그 이유는 이제 달라졌다는 듯.


기타:
"배신자? 좋네, 계속 그리 불러."
준법정신 치밀하고 과묵했던 히어로 - 는 이제 과거의 저편에 묻혔다. 그는 약 3년 전, 빌런 체포 임무를 받고 나선 것이 그의 히어로로서의 마자막 모습이였다. 그 자리에 그와 함께했던 동료 두 명의 시신은 빌런의 시체와 같은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허허벌판 가운데 부근에서 세 명 모두, K5 총알에 이마가 관통당한 흔적은 그의 배신 설을 유력하게 했었다. 몇 달 후 그의 빌런으로서의 첫 출현으로 인해 그의 배신은 완벽히 증명되었다.

그의 배신에 인해 행한 조사의 결과에 따르자면, 빌런의 정체는 그의 친 누나였다고. 유추컨데 그의 돌발행동 이전, 빌런이 그와 교류를 시도했던것 같다.

"약자를 위해~"
과거 히어로 시절 그는 묵묵했으며, 사적인 교류는 무조건적으로 피하려 들었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승낙했던 인터뷰 도중, 기자는 그가 어째서 히어로 일을 시작한 것인지 물었다. 그것에 대한 그의 서두는 평범했다. 가이드 적합 판정을 받았을 때 부터 고려했던 일이라던가, 사회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 뿐 이라던가. 그는 그 후, 잠시 침묵하더니 한 마디 더 꺼냈다. "대의를 위해" - 라고.

"암호는? 귀여워도 그냥 들여보내주면 내 모가지가 위험하달까."
그는 인적 드문 유령 도시의 아지트를 관리하곤 했다. 정 중앙의 붉은 지붕 집, 그 안은 별다른 데코 없이 미니멀했다. 최소한의 의료 시설과 침대 네 대.다른 아지트들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어서인지, 빌런들조차 이 곳을 자주 찾지 않는다는 듯. 덕분에 그는 자주 싸돌아다녔다.

"내 뒤로 피해."
남을 위하는 건 그냥 성향인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지 몰라도 그는 동료를 자주 도왔다. 과거에도 이러하였고, 앞으로도 이럴 것이다.

"한 옥타브 불러달라고..? 싫어..."
주로 하는 말은 능청스럽고 가벼운 분위기였다만, 목소리는 그와 달리 조금 스토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무뚝뚝한 감정선은 아니였지만, 늘상 차분하게 내리 앉은 목소리.

사족을 붙이자면 음악엔 재능이 없다. 좋은 목소리가 아깝다.

"옜날에 내 인터뷰 봤으면 알 텐데? 내가 유교적 성향이 좀 강해."
각인은 한 명도 안 한 상태. 앞서 한 말은 농담이고, 각인을 안 한 이유는 별 거 없다. 하기 싫어서.

해당 캐릭터를 굴렸던 스레의 이름: xoxo. 히어로였다가 빌런으로 귀순해버린 가이드 캐였어!

성적 지향: ALL (BL>HL). 논컾도 오키.

원하는 조건:
- 배경은 본 스레와 같이 센티넬버스+히어로물으로 했으면 좋겠어! 그 외엔 상대가 뭘 원하는지 듣고 상의하려구.
- 나 수비범위 진짜 넓어... 원하는거 막 던져도 돼ㅋㅋㅋ 혐관 오케이 다 오케이.
- 조율 하는것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쪽은 얀데레적 성향이 좀 있을거 같아. 분위기는 시리...에 가까울거 같고. 캐가 폭력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는지라 그런거 괜찮은 상대라면 찔러주기 바라~
- 서로 캐 부딪쳐가며 서사 쌓는것도 좋지만 난 너캐 과거나 속내도 알고싶다! 일상도 좋지만 썰풀이나 비설풀이도 해조...

8 이름 없음 (KmGb96sLrM)

2023-06-06 (FIRE!) 05:48:16

>>5
공부잘하는 백갸루와 체육계남츤이 있는데 제가감히 찔러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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