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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톡오주 (pY7oMjtt86)
2023-05-20 (파란날) 01:12:18
158 토고주 (pY7oMjtt86)
2023-05-20 (파란날) 15:01:46
제과제빵에서 설탕은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과 윤기, 향, 맛, 이스트의 먹이 등의 역할을 하기에 스테비아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163 토고주 (pY7oMjtt86)
2023-05-20 (파란날) 15:08:02
할 수 있긴 한데... 일반적인 쿠키처럼 바삭하거나 유통기한이 길다거나 하진 않을거야. 특히 색이 잘 안 나올걸
164 토고주 (pY7oMjtt86)
2023-05-20 (파란날) 15:16:19
그런데 나 제과제빵 그만둔지 꽤 지나서 요즘은 또 어떨지 모르겠다. 설탕이랑 비슷한 역할을 하는 대체당이 나왔을수도 있고
167 멜템주 (liV.vnnFjY)
2023-05-20 (파란날) 15:20:00
나.님
오늘 가챠에 서 지난 오시 페스카 드 픽 뚫 했어
헤헤
요즘 수 상할 정도로 가 챠운이 좋은
(검은 별 : ㅎㅇ)
오늘 가챠에 서 지난 오시 페스카 드 픽 뚫 했어
헤헤
요즘 수 상할 정도로 가 챠운이 좋은
(검은 별 : ㅎㅇ)
173 강철주 (5w.EkfPYjg)
2023-05-20 (파란날) 15:23:40
수련장에서 수련... 하다가 대련 하는 흐름으로...?
다이스 전투로 하실래요 아니면 적당히 서술로 주고받기?
다이스 전투로 하실래요 아니면 적당히 서술로 주고받기?
178 강철 - 멜템 (5w.EkfPYjg)
2023-05-20 (파란날) 15:32:58
" 여기도 오랜만인가- "
특유의 느릿한 발걸음으로, 간만에 방문하는 수련장의 풍경을 눈에 새긴다.
한적한 시간에 맞춰 오긴 했지만 설마 단 한명도 없을줄이야... 라고 중얼거리곤 작게 하품을 내뱉었다.
사실, 이런 휴일에는 햇빛 잘 드는 곳에 누워 잠이나 자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지만 너무 느긋함에 매몰 되는 것도 좋은 징조가 아니였다.
'...그 이후로 조금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외삼촌에게 웨어비스트의 변신 방법을 전수 받은 이후 부터, 묘하게 몸이 더욱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정신 차리자. 정신. "
자신의 양 빰을 주욱 잡아당기며 흐물흐물한 정신을 일깨우곤 인벤토리에서 물푸레나무 가지를 꺼내어 한 손에 가볍게 쥔다.
" ... "
그래서, 이제 뭐하지?
//1
특유의 느릿한 발걸음으로, 간만에 방문하는 수련장의 풍경을 눈에 새긴다.
한적한 시간에 맞춰 오긴 했지만 설마 단 한명도 없을줄이야... 라고 중얼거리곤 작게 하품을 내뱉었다.
사실, 이런 휴일에는 햇빛 잘 드는 곳에 누워 잠이나 자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지만 너무 느긋함에 매몰 되는 것도 좋은 징조가 아니였다.
'...그 이후로 조금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외삼촌에게 웨어비스트의 변신 방법을 전수 받은 이후 부터, 묘하게 몸이 더욱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정신 차리자. 정신. "
자신의 양 빰을 주욱 잡아당기며 흐물흐물한 정신을 일깨우곤 인벤토리에서 물푸레나무 가지를 꺼내어 한 손에 가볍게 쥔다.
" ... "
그래서, 이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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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멜템 - 강철 (J.c7y1cxlQ)
2023-05-20 (파란날) 15:45:41
수... 수련은 미미미래를 향한 발돋움!
멜템은 학교에 위치한 수련장 문을 열까 말까 고민의 기로에 빠져있었다.
특별 수련장이면 몰라도 수련장은 미리내고교의 일반 학생들도 수련을 위해 드나드는 곳!
더군다나 지금은 시험기간(이라고 멜치는 들었다. 그리고 특별반은 실적이 시험을 대체한다는 풍문 또한 말이다.. .... . ...)이니 수련장이 붐빌지도 모른다!
조심스럽게 문에 나있는 자그마한 유리창을 통해 수련장 안을 살펴본 멜템은 의외로 저번에 기숙사에서 만난 적 있는 특별반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었다
" 조조조좋은! 점심임다! "
방패와 함께 두두등장
참고로 방패가 멜치보다 훨씬 커다랗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평범한 사이즈니 유의하도록 하자.. ... . ..
// 2
멜템은 학교에 위치한 수련장 문을 열까 말까 고민의 기로에 빠져있었다.
특별 수련장이면 몰라도 수련장은 미리내고교의 일반 학생들도 수련을 위해 드나드는 곳!
더군다나 지금은 시험기간(이라고 멜치는 들었다. 그리고 특별반은 실적이 시험을 대체한다는 풍문 또한 말이다.. .... . ...)이니 수련장이 붐빌지도 모른다!
조심스럽게 문에 나있는 자그마한 유리창을 통해 수련장 안을 살펴본 멜템은 의외로 저번에 기숙사에서 만난 적 있는 특별반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었다
" 조조조좋은! 점심임다! "
방패와 함께 두두등장
참고로 방패가 멜치보다 훨씬 커다랗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평범한 사이즈니 유의하도록 하자.. ... . ..
// 2
182 강철 - 멜템 (5w.EkfPYjg)
2023-05-20 (파란날) 15:53:05
물푸레나무 가지를 쥐고 무슨 수련을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이 이어지던 도중, 언젠가 느꼈던 기척이 감각에 잡히자 시선을 옮긴다.
- 조조조좋은! 점심임다!
드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화답하듯 씨익하고 웃어준 뒤 손을 가볍게 흔든다.
" 좋은 점심 입니다. "
방패를 썼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방패를 바라보다 시선을 옮겨 다시금 시선을 맞췄다.
" 저번에 만든 파이는 잘 드셨습니까? "
문득 떠오른 파이의 행방을 물어보며 턱수염을 만지작 거린다.
분명 제대로 구워지긴 했을텐데... 뭔가 잘못 되진 않았겠지?
//3
- 조조조좋은! 점심임다!
드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화답하듯 씨익하고 웃어준 뒤 손을 가볍게 흔든다.
" 좋은 점심 입니다. "
방패를 썼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방패를 바라보다 시선을 옮겨 다시금 시선을 맞췄다.
" 저번에 만든 파이는 잘 드셨습니까? "
문득 떠오른 파이의 행방을 물어보며 턱수염을 만지작 거린다.
분명 제대로 구워지긴 했을텐데... 뭔가 잘못 되진 않았겠지?
//3
183 멜템주 (.4j65utLwM)
2023-05-20 (파란날) 16:11:12
후... 후우...
느긋하게 손을 흔드는 강철을 보고 긴장이 턱 풀린듯 멜템은 숨을 돌린다.
" 파, 파파파이! 물론임다! "
적당한 단 맛, 바삭바삭한 파이지, 식감이 살아있는 호두.. ... . ... 그 호두파이가 멜템이 여태 만들어 본 것 중에서 가장 완벽한 호두파이라고 말 할 수 있으리라.. .... . ...
" 시시중에 파는 파이만큼은 아니지만! 마마맛있었지 말임다! "
역시 그렇다고 해서 베이커리의 파이만큼 특출나게 맛있었던건 아니지만.. .... . ...
" 으음... 역시 수련장이니 수련하려고 ㅇ, 오셨슴까? "
~수련장에서 특별반 학생을 만나다~
// 4
느긋하게 손을 흔드는 강철을 보고 긴장이 턱 풀린듯 멜템은 숨을 돌린다.
" 파, 파파파이! 물론임다! "
적당한 단 맛, 바삭바삭한 파이지, 식감이 살아있는 호두.. ... . ... 그 호두파이가 멜템이 여태 만들어 본 것 중에서 가장 완벽한 호두파이라고 말 할 수 있으리라.. .... . ...
" 시시중에 파는 파이만큼은 아니지만! 마마맛있었지 말임다! "
역시 그렇다고 해서 베이커리의 파이만큼 특출나게 맛있었던건 아니지만.. .... . ...
" 으음... 역시 수련장이니 수련하려고 ㅇ, 오셨슴까? "
~수련장에서 특별반 학생을 만나다~
// 4
186 강산주 (UuM8pAeyjc)
2023-05-20 (파란날) 16:13:39
>>181 멜트가 작아서 방패가 커보이는 걸지도요...?
라고 생각했으나 찾아보니 멜트 키가 강산이 키랑 비슷해서? 아닌걸로...😅
라고 생각했으나 찾아보니 멜트 키가 강산이 키랑 비슷해서? 아닌걸로...😅
187 강철 - 멜템 (5w.EkfPYjg)
2023-05-20 (파란날) 16:20:00
" 아무래도 저도 요리를 엄청 잘 하진 않아서... "
볼을 두어번 긁적이며 몇번 헛기침 하곤,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수련을 하러 오긴 했지만, 막상 오랜만에 수련을 하려고 하니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할까...
" 슬슬 수련으로는 한계가 오고 있어서 고민을 조금 하고 있었습니다. "
물론 죽어라 수련 한다면 상승을 노려 볼 수 있겠지만, 비효율적인 구간에 들어왔다고 하는게 맞겠지.
느릿하게 나뭇가지를 흔들며 의념을 움직이자 나뭇가지의 끝에서 형형색색의 원소들이 맺혀 떨어져 빛을 냈다.
" ...대련. 어떠십니까? "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아니면 살짝 농이 섞인듯한 얼굴로 질문을 건낸다.
//5
볼을 두어번 긁적이며 몇번 헛기침 하곤,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수련을 하러 오긴 했지만, 막상 오랜만에 수련을 하려고 하니 잘 떠오르지 않는다고 할까...
" 슬슬 수련으로는 한계가 오고 있어서 고민을 조금 하고 있었습니다. "
물론 죽어라 수련 한다면 상승을 노려 볼 수 있겠지만, 비효율적인 구간에 들어왔다고 하는게 맞겠지.
느릿하게 나뭇가지를 흔들며 의념을 움직이자 나뭇가지의 끝에서 형형색색의 원소들이 맺혀 떨어져 빛을 냈다.
" ...대련. 어떠십니까? "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아니면 살짝 농이 섞인듯한 얼굴로 질문을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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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멜템 - 강철 (HK7BDneu7Y)
2023-05-20 (파란날) 16:34:34
아차차!
“ 아아아니, 그런 의미는 아아니였지 말임다! ”
뭐, 아무래도 멜치가 여태까지 먹어왔을 파이는 평범한 파이보단 고급스러운 (그리고 할아버지의 취향이 많이 가미되어있는)파이에 가까울테니 말이다.. .... . ..
“ 실전... 타이밍 말임까? ”
수련도 분명 좋은 행위이지만, 실전이 없이 수련만 한다면 잘 오르지 않는 느낌이라고 할까.
강철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잘 알겠는(하지만 말로 표현하기엔 애매한 느낌) 멜템은 고개를 끄덕인다.
“ 음... 뭐, 좋슴다! 마침 수련장에 아무도 없고. ”
그리고 분명 서포터지만 전열에 설 수 있다고 강철은 말했었다! 그걸 기억하고 있던 멜템은 멜치치곤 매우 흔쾌히 대련을 수락한 것이다.
// 6
“ 아아아니, 그런 의미는 아아니였지 말임다! ”
뭐, 아무래도 멜치가 여태까지 먹어왔을 파이는 평범한 파이보단 고급스러운 (그리고 할아버지의 취향이 많이 가미되어있는)파이에 가까울테니 말이다.. .... . ..
“ 실전... 타이밍 말임까? ”
수련도 분명 좋은 행위이지만, 실전이 없이 수련만 한다면 잘 오르지 않는 느낌이라고 할까.
강철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잘 알겠는(하지만 말로 표현하기엔 애매한 느낌) 멜템은 고개를 끄덕인다.
“ 음... 뭐, 좋슴다! 마침 수련장에 아무도 없고. ”
그리고 분명 서포터지만 전열에 설 수 있다고 강철은 말했었다! 그걸 기억하고 있던 멜템은 멜치치곤 매우 흔쾌히 대련을 수락한 것이다.
// 6
204 빈센트 - 강산 (bwzh4nf8y2)
2023-05-20 (파란날) 16:45:40
"뭐, 이 정도는...!"
빈센트는 만용을 부려보다가, 만용을 부렸다가는 진짜 큰일날 것이라는 경고음이 뚜둑뚜둑 울리자 금방 그만두었다. 적이 눈 앞에 있다면 빈센트는 팔이 부러진 것 정도로 전장 이탈을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여긴 전장이 아니었고, 전장에서라도, 최대한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겠지. 빈센트는 얌전히 치료를 받으러 가기로 한다.
"그래도, 이번에는 상황 파악이 빨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토벽 세우는 데 한번, 나무 쓰러뜨리는 데 두번, 어쨌든 두 번 가능한 거지 세 번까지는 안 될 테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지배'한다는 말에 턱을 쓰다듬는다.
"그렇군요... 그게 조작과는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다르긴 한가 보군요."
//1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05 강철 - 멜템 (5w.EkfPYjg)
2023-05-20 (파란날) 16:45:46
" 실전 타이밍... 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표한다. 확실히 이제는 실전으로 경험을 쌓아야 할 타이밍이겠지.
곧이어 생각보다 흔쾌히 대련을 수락하자, 의외의 반응이 돌아왔기에 눈이 살짝 커지다 다시 본래대로 돌아온다.
'...아니다. 사람이 더 있었다면 수락 하지 않았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치열하게 하거나, 혹은 서로 적당히 손속을 두거나. 어느쪽이 좋으십니까? "
어느쪽이든 괜찮습니다. 라고 덧붙인 나는 대답을 기다리며 작게 기지개를 켰다.
//7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표한다. 확실히 이제는 실전으로 경험을 쌓아야 할 타이밍이겠지.
곧이어 생각보다 흔쾌히 대련을 수락하자, 의외의 반응이 돌아왔기에 눈이 살짝 커지다 다시 본래대로 돌아온다.
'...아니다. 사람이 더 있었다면 수락 하지 않았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말을 이어나간다.
"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치열하게 하거나, 혹은 서로 적당히 손속을 두거나. 어느쪽이 좋으십니까? "
어느쪽이든 괜찮습니다. 라고 덧붙인 나는 대답을 기다리며 작게 기지개를 켰다.
//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