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911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7 :: 1001

토고주

2023-05-17 01:19:59 - 2023-05-19 01:03:09

0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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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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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7:15

먹으면 시간여행을 하는 슬라임이 될 수 있어
철하하

850 토고주 (5.VTgo8rP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8:52

손나 바카나

851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9:26

생각해보니.. 수현이가 어디에서 왔는지 수현주도 모르네요..!
수현이 스승님이 계신 곳일텐데, 스승님도 서울에 계시려나요?

852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0:59

철이도 저 바나나 먹고 신속이 4올랐는데..

853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1:37

>>858 히도이요...

저기 멜치 멜치야 뉴비가 회피기를 익힌것 같아,,

854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2:19

스승님 위치는 시트처리되고 캡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어

855 멜템주 (1A4lh04Tl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3:27

정답 ! 잡 아 먹기!!!

856 강철 - 강산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05

" 무사히... 그렇지 않습니까? "

뭔가 떠오른 것일까? 눈을 빛내며 질문하는 모습에 약간의 의문이 든다. 뭐, 나쁜건 아닐테니 다행이지만...
'묘수라도 떠오른걸까.'
턱수염을 만지작 거리며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인 나는 천천히 말을 이어나갔다.

" 둘만한 수가 늘어나신 모양입니다. 강산씨. "

어찌, 제가 도움이 되었습니까? 라고 장난스레 말을 맺는다.

//14

857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25

858이아니라 850이다 쇼코쇼코쨩 바카라니 히도이요

한 입에 잡 아먹 어요

858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37

일상 잇는거 까먹을 뻔. ..

859 태식주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7:12

대충 의념 과학의 힘으로 키운다

860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9:31

영양제(의념학 첨가)

861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9:53

그냥 출신지 물어본거일지도요..

님 신한국 출신임? 이네요!

862 준혁주 (WVP1XTVdXU)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03


863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15

어서오십쇼

864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23

준혁주 하이~

어우. 저녁 준비해야하는뎅..

865 수현 - 여선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3:10

" 저는 서울에서 왔어요! 여기가 서울이지만요. 고향은 시골인데, 어릴때부터 서울에 올라와서 지내가지고 고향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

고향에 대해 뭔가를 알아가고 추억을 쌓기 시작할 나이대에 스승님을 만나 상경했으니
그냥 그렇다는 감상일 뿐이다. 이쪽에는 전혀 아쉬움도 미련도 없으니까

" 무미건조한 일상이어도 그 속에 소소한 즐거움이 있지 않나요? 책이나 영상매체로 접했을 뿐이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친구랑 같이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에게 걸려 벌을 선다던가, 매점에서 간단한 다과 내기를 한다던가, 그런... "

눈을 빛내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학교생활의 환상에 대해 열변을 펼치던 수현은 뒤이어 말을 꺼내려다가 문득 특별반 교실을 봅니다.
아무도 없는 교실, 홀로 있던 여선씨. 평소에도 교실에는 잘 없다는 증언.

" 그런... 분위기는 아니네요. 응. "

잔인할 정도로 냉정하게 다가오는 현실이 너무 무거워요.. 무겁다고요!
고개를 휘휘 저으면서 환상과 현실에 대한 생각들을 털어내고, 다시 여선씨를 바라봅니다.

" 죄송해요, 그리고 당황하셨을텐데도 받아주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

여선씨도 헌터로서 인사하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이셨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쪽의 기대에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셨으니까.. 그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 만난 반친구부터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866 준혁주 (WVP1XTVdXU)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4:34

철선생님 반갑습니다
석식 드셨는지

여선주 안녕!!

867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4:56

다들 어서오세요!

제가 손이 느려서.. 🙄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식사 먼저 하세요!

868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7:44

소고기는 강하네요..
장조림을 한시간 반 넘게 끓였는데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요-

869 토고주 (5.VTgo8rP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9:08

근육은 원래 강해!

870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30:08

(납득)

871 여선 - 수현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34:01

"그럼 신한국 출신이라는 거려나요~"
신한국 출신이 꽤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여선... 진짜 신한국 출신이 맞는지는 제대로 알아봐야 하지만! 그리고 수현이 말하는 학교의 일상에 아 하는 소리를 냅니다.

"아.. 그런 거라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런 경험은 적네요~"
일반 학교라면 가능한 일이긴 한데.. 미리내고는 헌터들을 교육하는 학교인 만큼 덜한 것 같다고 말한 다음에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는 말에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해주려 합니다.

"게다가 요즘 특별반 분위기가 지금 많이 낮아진 느낌도 있어요.."
저는 이후에 돌아와서 잘 모르는 일이긴 한데요! 대운동회 때 성적이 생각보단 덜해서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나 봐요.. 같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래도 잘 해내면 괜찮아질 것 같다는 말을 조잘조잘 말하기 시작하는 여선.

"으음~ 나쁘지는 않아요~ 이런 대화 은근 즐겁고.. 배울 점도 꽤 있어보이는걸요?"
씨익 웃어보이는 여선.

//11

872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35:04

소고기는 강하다

저녁먹기 귀찮아..

873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8:37:08

재갱신
밥 좀 먹어야지...

874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45:30

빈하~

밥 먹어야하는데..

875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47:56

오늘의 저녁...

넘길까..

876 수현 - 여선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4:06

신한국 출신이냐는 여선의 말에 그렇죠! 라고 간단히 대답한다음 이어진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어쩔 수 없죠. 기대했던 학교 생활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그래도 친구를 많이 사귀면 얼추 비슷하지 않겠어요? "

수업시간의 장난 대신 게이트에서의 전투가 되고.. 매점에서의 내기가 아니라 생로를 열기 위한 도박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니, 이건 너무 네거티브로 갔을지도

" 분위기가요? 아.. 성적이 저조해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

어쩌면 다들 교실보다는 수련장에 주로 계신게 이것 때문일까요. 단순히 열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넘길 일이 아니었나보네요.
본의 아니게 이 자리에 없는 급우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했지만 이젠 저도 특별반 소속이니 제가 특별반이 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곧 저의 일!
제가 열심히 해서 성적을 낸다면 다들 다시 여유로워지실 수 있는거겠죠?

" 즐거우셨다면 다행이네요! "

배울 점이 있다고 하는건, 특별반이 아닌 학생들을 염두에 둔걸까?
헌터고라서 학교 자체가 다른 일반적인 고등학교랑은 분위기가 다르다지만.. 그래도 다른 학생들은 특별반만큼의 프레셔를 받지는 않을테니 조금 더 여유롭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계실수도..?

877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4:48

>>875
식사는 하셔야죠!

878 준이치로주 (0aZjC5M3Y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8:15

그래 맞아
밥은 먹어야지

879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9:56

밥은... 귀찮은데...

880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9:02:03

귀찮아도! 드셔야죠!

881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9:02:55

잠깐 산책을 다녀와야하니..
여선주 답레가 늦을수도 있어요! 딱히 산책 아니어도 늦었지만요(...)

882 여선 - 수현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04:11

"그렇구나요~"
신한국 출신이구나! 하지만 여선은 본인은 슬쩍 넘어가려 하는군...

"기대했던 학교생활은 아니라고 해도.. 여러가지 하다보면 학교생활과 비슷한 감성은 느낄수 있을지도요?"
그게 헌터와 결합되어 있어서 얼추 비슷하더라도 다르겠지만용?! 이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다가

"네에. 황서비고는 이겼지만 베니온은 못 이겼다고 하더라고요. 사자왕..이라던가요?"
주워들은 것을 말하려 합니다.

"즐거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방긋 웃으면서 가볍게 앉은 여선은 수현도 앉으라는 듯 자리를 가리키려 합니다.

"수업도 들어야하고.. 의뢰도 해야하고..."
느긋하게 있을 틈이 없다니까요?

//13

883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07:20

잘 다녀오세요~

884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08:32

빈센트와 일상할 자를 구한다

885 강산 - 철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10:23

"음...그렇죠. 상대가 받아준다면 묘수가 되겠지만, 강요할 순 없어요."

랜폿폿 파티로 특수 협력 의뢰를 가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떠올리고 순간적으로 들뜨긴 했지만, 아주 잠시뿐이었다. 지금은 그 대안이 가지는 문제점들을 생각하자니 다시 차분해진다.

"최근에 워리어 적성이 꽤 있어보이는 친구를 새로 사귀었거든요. 그런데 워낙 친해진 지 얼마 안 된데다가, 그 친구는 일반반이고. 의뢰 정원은 이미 다 찼는데 다른 친구들도 제가 급하게 모셔온 입장이라 갑자기 파티에서 나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바로 생각을 못 했었던 거죠."

그렇게 설명한다.
그러나 강철과 이야기하다 보니 문득 깨달은 것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기밀 유지도 아니고 아무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란 사실을 말이다.

"그 친구의 의향을 물어보고...다른 파티원들도 괜찮다고 한다면 데려가보려고요. 물론 제가 받을 의뢰 보상을 나누어줄 것 정도는 감수하고 데려갈 겁니다."

아무도 죽지 않고 의뢰를 완수할 가능성을 크게 올릴 수 있다면, 그 대가로 의뢰 보상이 줄어드는 것 정도는 감수할 만하지 않겠는가.

//15번째.

886 강산주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11:0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28
원래는 저도 가고 싶었는데 제주도 의뢰가 와서...
의뢰 끝나면 합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887 강산주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11:34

>>884 모바일이라 한번에 두개는 힘듬다...!

참 그리고 여선주 저희 의뢰에 정원 외 인원으로 우빈이 데려갈 수 있대요. 다음번 진행 때 컨택해보고 ㅇㅋ하면 데려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888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16:32

강산주 안농하세요
지금 강여빈 팟이 안정성 내다버린 유리대포 헬파티인데 우빈이 끼면 워리어+랜스+서포터 겸 랜스+힐러형 서포터 낀 서포터가 든든한 팟 되네요 어우 모두 찬성투표하자
근데 우빈이는 무슨 대가를 바랄지 궁금하네요.
빈센트는 공적이 중요한지라 돈으로 때울수 있다면 빈센트가 받아야 할 돈 우빈이한테 넘겨도 상관없긴 한데...

889 강산주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24:32

>>888
캡틴이 간밤에 무보수로도 한번은 도와줄거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강산이가 자기 보상 나눠주겠다고 하는 건 강산이는 특별 의뢰의 위험성을 대강이라도 아는 입장이라서 얘 생각에 그냥 무보수로 데려가는 건 노양심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에요.

애초에 의뢰 보상이 셋 다에게 41만씩 주는 건지 41만을 셋이 나눠가지는 건지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까...이건 나중에 파티 결성되면 논의해도 좋을 것 같아용!

890 강산주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26:01

+강산이는 랜스 아닙니다.🤔
서브딜러+버퍼는 맞지만...

891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29:02

>>889
빈센트도 "입장바꿔 저 같으면 '무보수로 죽어도 할 말 없는 의뢰에 참가해라'고 하면 뭐라 생각하겠습니까."인 느낌일거 같아요... 그 위험성에 상응하는 보상은 없더라도, 최소한 체면치레는 할만한 수준은 챙겨줘야 의뢰에 참가하지 않겠냐고 생각하면서 보수 나눌 때 동참할듯...

892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0:16

>>889
글고보니 빈센트가 생사결도 아니고 그냥 대련일 뿐인데도 30만 GP는 넘게 챙겨줘야 한다고 명시한 걸 보면 애매하긴 하네요. 그거 생각해보면 목숨 거는 의뢰에 인당 40만GP는 당연히 챙겨주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특별반은 무려 선불 의념기를 받았고 출장비도 일정부분 지원됨을 고려해야 하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890
그럼 딜포터인 것으로...

893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0:27

>>887 어어. 저는 끼우는 건 괜찮슴다!
....문제는 캐주의 괴멸적인 커뮤능력이지!(?)

894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0:39

다들 어서오세요~

895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1:10

느긋하게 일상...은 오늘은 둘이상은 무리...
약기운이 아직 남아잇어서 그런가.

896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3:30

일상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빈센트: 반 고독흐흑

897 강산주 (e5lJtEp1Nw)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4:19

>>891-892
그렇군요.

강산이가 우빈이의 심마를 해결해준 은인이라지만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니까요...(끄덕)

898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5:09

여선이는 보수는.. 엄청나게 신경쓰진 않을것 같긴 합니다..? 아마도 그럴것 같아요

899 빈센트주 (rc.ZcvMZKM)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5:43

빈센트: 돈이 문제가 아님.(그냥 기분 좋자고 하는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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