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911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7 :: 1001

토고주

2023-05-17 01:19:59 - 2023-05-19 01:03:09

0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9: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818 시윤주 (P/VXOD9WlU)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0:30

저 뉘앙스라면 오늘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가?

819 강철주 (qMnqTZ8eZ6)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0:49

그렇..지 않을까요?

820 ◆c9lNRrMzaQ (.Q0rxy2dnQ)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4:40

왜 갑자기 진행가뭄?
- 내가 일이 생겨서 + 가족생신

821 토고주 (5.VTgo8rP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7:04

새콤달콤 포도맛 스파클링 후기

뒷맛이 너무 불쾌함;;; 화학물로 만들어진 사탕을 녹여 만든 주스를 마시는 기분.

822 여선 - 수현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8:24

"음.. 완전 개인주의인건 아니긴 한데.."
조금 고민해보지만. 지금까지 여선이 본 건 개인주의적인 게 꽤 있다고 생각할지도.

"앞으로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교실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때가 적은 것 같더라구요!"
수련장이나, 숙소에는 꽤 있었던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조수현이라는 소개에 반가워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서포터에용."
치료 주기술이고요! 라고 한 뒤, 수현씨는요? 라고 묻습니다.

823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9:43

새콤달콤도 스파클링이 나오다니...

요즘은 다양한 게 많이 나오는 느낌?

824 토고주 (5.VTgo8rP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14:02

탐스가 안 보여서 한 번 모험을 해본건데 진짜 우웩이야

825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15:27

호기심은 들지만... 선뜻 집기 어려워지겠군요~

826 멜템주 (yj2qB4DaTs)

2023-05-18 (거의 끝나감) 17:21:33

>>789 뭣 이
.. ..... . ...
적 극적 인 플레이 와 수동적 인 플레이 는
무 엇인 가
나.님 같은 아가쨩 에게 세상 은 아직 어 렵다

827 수현 - 여선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7:24:57

완전 개인주의는 아니라는 말에 아까의 추측에 조금 더 신빙성을 가지며 생각하다가 여선이 말해주는 정보에 눈을 조금 크게 뜨면서 아. 하고 작은 탄성을 냅니다.

교실이 아니라 수련장이나 숙소였군요.. 다들 굉장히 열정적이시네요!
수업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우실지도 모르겠지만요.

" 다음엔 그쪽으로 가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기술을 수련하려면 수련장에 가봐야 하고, 숙소도 알아둬야 하니까 말이죠.

" 여선씨도 서포터시군요? 저는 마도를 사용하는 서포터에요. "

그렇게 여선의 질문에 답한 다음 잠시.. 눈치를 보다가 약간 부끄럽다는 듯 시선을 피하면서 질문을 합니다.

" 그런데 원래 인사가 이런식인가요?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그, 뭐랄까- "

학교 친구들의 첫 인사 치고는 너무.. 삭막하지 않나요?
인사를 하면서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주 기술이랑 포지션이라니.. 게이트 앞에서 만난 동료하고 할 법한 인사잖아요!

" 헌터스럽네요... 특별반이라고 해도 학생분들이 아닌 현업자분들을 모아뒀다고 들었으니 어쩌면 당연하겠지만요. "

그렇게 말하면서도 실망한 기색을 완전히 버릴수는 없었는지 어딘가 조금 풀죽은 모습입니다.

828 여선 - 수현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33:17

"그 외에도 의뢰를 수주해서 갔더니 같은반 학생이 있다거나.. 게이트 내로 가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수현의 말을 듣고는 눈을 깜박깜박거렸습니다. 마도 서포터.. 강산 씨같은 경우려나요?

"........"
"그..그럼 보통 인사하는 거는 어떻게 하는 거죠..?!"
수현의 삭막하다는 말에 순간적으로 헤. 하는 표정을 짓는 여선입니다. 헌터 사이에서는 평범한 인사라고 생각했는데..!

뭘 말해야 하는 거지? 같은 표정을 짓던 여선...

"그..그럼 어.. 잠깐만요. 기억 좀 뒤져볼게요"
"...."
"안녕하세요 수현씨~ 오늘 편의점에서 탄산음료 1+1하던데 보셧나요?"
여선에게 이게 최선이었나보다.

829 멜템주 (udlDTsgIY.)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2:49

진 행이 없다는 걸알
고 다들 사라져 버렸 군🤔

830 태식주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4:10

진행악귀

831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4:45

진행악귀..?

다들 어서오세요~

832 멜템주 (udlDTsgIY.)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6:24

어이 형씨
젤 다나 하러 가

833 수현 - 여선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0:08

" 보통 인사요? 어.. 어디서 왔냐고 묻는다던가요? 아니면 너는 어떤걸 좋아하냐 라던가? "

말하는 저한테도 어색한 인사긴 하네요.. 글이나 영상에서는 전학생한테 주로 이런식으로 묻는 느낌이었는데-

자신의 의견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덩달아 혼란스러워 하다가 기억을 뒤져본다는 여선을 향해 약간의 기대를 담은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후 나온 여선의 인사.

" ...흡. "

급하게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를 내더니 몸을 돌리면서 약간 붉어진 얼굴을 가린 다음 조금씩 몸을 들썩거리기를 잠시.
다시 몸을 돌린다음 눈가에 맺힌 작은 물방울들을 손가락으로 훔쳐내면서 미안한 기색으로 여선을 바라봅니다.

" 큼, 크흠. 어.. 죄송해요. 부담주려던건 아니었는데- 학교 생활에 약간 환상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

그렇게 말하면서 여선씨의 눈치를 봅니다. 화를 내셔도 이상하지 않을 무례였으니까요..

834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3:41

세상에
뉴비좀봐
귀여워

진행악?귀

835 멜템주 (JZwJCWA2tY)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4:05

헐 타시기 주 보니까 생각난 거 있음

수현 주 특 별반 기숙사 옥 상에 는
타시기 가 침 입자 방지용 으로 기르고 있는 게 이트산 식인식 물이 있으니
조심하 도록 해

836 태식주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6:23

그런게 있어?

837 멜템주 (pTJQMN1btk)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7:12

옥 수수는 위장 용 마도 였 던거
아니었어??????

838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7:31

식인식물?!

839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7:57:58

바나 나

840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2:03

바나나 아님??
진짜 알차게 뉴비 놀린다;; 옥상에 있는건 식인식물이 아니라 초코바나나머핀이야

841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2:04

그러니까 결론은 태식이가 기숙사 옥상에서 옥수수(순수)를 기르고 있단거죠?

842 태식주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2:32

바나나도 키우고 파인애플도 키우고 꽃도 키우고
이것저것 키운다

843 여선 - 수현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3:35

"그럼 물어보는게 인지상정..?"
"어디서 오셨어요?"
나름 열심히 교류하려 하는데 커뮤력이.. 부족하구나. 음? 하는 표정으로 수현이 들썩거리는 것에 혹시 뭔가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해봅니다.

"학교생활.. 그건 그냥.. 무미건조한 거 같은데용."
그다지 재미있다는 느낌은 아니지 않나? 같은 표정을 짓고는 눈치를 보는 것에 입을 삐죽이며

"...너무해용!"
그렇지만 진짜 기분이 상했다는 건 아니고 장난스럽게 말하려 하는 건가 봅니다.

844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4:33

아하 이것저것 키우는군요

그런데 바나나를 기르는게 가능해요..? 나무에서 열리지 않아요 그거?

845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4:33

게이트산 바나나

846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4:47

(무슨 대화가...)

847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6:33

게이트산 바나나...!!

848 멜템주 (afNmL4oVKk)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6:52

우리 가
지금 뉴 비 놀리지
언제 놀려@@@@@@@@@@

849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7:15

먹으면 시간여행을 하는 슬라임이 될 수 있어
철하하

850 토고주 (5.VTgo8rP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8:52

손나 바카나

851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09:26

생각해보니.. 수현이가 어디에서 왔는지 수현주도 모르네요..!
수현이 스승님이 계신 곳일텐데, 스승님도 서울에 계시려나요?

852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0:59

철이도 저 바나나 먹고 신속이 4올랐는데..

853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1:37

>>858 히도이요...

저기 멜치 멜치야 뉴비가 회피기를 익힌것 같아,,

854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2:19

스승님 위치는 시트처리되고 캡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어

855 멜템주 (1A4lh04Tl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3:27

정답 ! 잡 아 먹기!!!

856 강철 - 강산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05

" 무사히... 그렇지 않습니까? "

뭔가 떠오른 것일까? 눈을 빛내며 질문하는 모습에 약간의 의문이 든다. 뭐, 나쁜건 아닐테니 다행이지만...
'묘수라도 떠오른걸까.'
턱수염을 만지작 거리며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인 나는 천천히 말을 이어나갔다.

" 둘만한 수가 늘어나신 모양입니다. 강산씨. "

어찌, 제가 도움이 되었습니까? 라고 장난스레 말을 맺는다.

//14

857 린주 (tX34w1AhJY)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25

858이아니라 850이다 쇼코쇼코쨩 바카라니 히도이요

한 입에 잡 아먹 어요

858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5:37

일상 잇는거 까먹을 뻔. ..

859 태식주 (8UZme/y5/o)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7:12

대충 의념 과학의 힘으로 키운다

860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9:31

영양제(의념학 첨가)

861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19:53

그냥 출신지 물어본거일지도요..

님 신한국 출신임? 이네요!

862 준혁주 (WVP1XTVdXU)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03


863 강철주 (wkKJPY7je2)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15

어서오십쇼

864 여선주 (.SPIVmcmHc)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1:23

준혁주 하이~

어우. 저녁 준비해야하는뎅..

865 수현 - 여선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3:10

" 저는 서울에서 왔어요! 여기가 서울이지만요. 고향은 시골인데, 어릴때부터 서울에 올라와서 지내가지고 고향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

고향에 대해 뭔가를 알아가고 추억을 쌓기 시작할 나이대에 스승님을 만나 상경했으니
그냥 그렇다는 감상일 뿐이다. 이쪽에는 전혀 아쉬움도 미련도 없으니까

" 무미건조한 일상이어도 그 속에 소소한 즐거움이 있지 않나요? 책이나 영상매체로 접했을 뿐이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친구랑 같이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에게 걸려 벌을 선다던가, 매점에서 간단한 다과 내기를 한다던가, 그런... "

눈을 빛내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학교생활의 환상에 대해 열변을 펼치던 수현은 뒤이어 말을 꺼내려다가 문득 특별반 교실을 봅니다.
아무도 없는 교실, 홀로 있던 여선씨. 평소에도 교실에는 잘 없다는 증언.

" 그런... 분위기는 아니네요. 응. "

잔인할 정도로 냉정하게 다가오는 현실이 너무 무거워요.. 무겁다고요!
고개를 휘휘 저으면서 환상과 현실에 대한 생각들을 털어내고, 다시 여선씨를 바라봅니다.

" 죄송해요, 그리고 당황하셨을텐데도 받아주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

여선씨도 헌터로서 인사하는게 당연하다는 느낌이셨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쪽의 기대에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셨으니까.. 그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합니다.

처음 만난 반친구부터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866 준혁주 (WVP1XTVdXU)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4:34

철선생님 반갑습니다
석식 드셨는지

여선주 안녕!!

867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4:56

다들 어서오세요!

제가 손이 느려서.. 🙄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 식사 먼저 하세요!

868 수현주 (Kv.qUgkO6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7:44

소고기는 강하네요..
장조림을 한시간 반 넘게 끓였는데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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