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WPnbWN3JPw)
2023-05-15 (모두 수고..) 23:47:3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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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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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39:19
역시 악신
952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39:46
그렇긴 하다마는. 정확히는 처음부터 배드엔딩 밖에 없었단걸 지금 눈치챈거지 ㅋㅋ
953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40:42
>>950 아 저 이거 린이 들은 사실을 확인하자 마자 든 생각이 '농락당했구나' 였어요...
954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41:21
메리 교관님의 싸늘한 반응이 이해가 되는 순간
955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0:41:48
아이러니하게도 악신의 장난에 알렌을 구원할 수 있었던 인물이 카티야였다고 생각해.
"알렌... 나를 죽여줘.."
라고 카티야(인 고기)가 말했을 때.. 알렌이 카티야를 죽였더라면??
956
여선주
(qA2F6xBSk2)
2023-05-17 (水) 00:41:53
역시.... 악신...
957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2:12
악질적인 장난이란건 모두가 알았지만 그래도 '카티야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배틀로얄에 강제로 참여.' 라는 느낌이었고 알렌도 그러니까 필사적이었는데, 그 뒷편에선 '물론 걘 그냥 흙인형이지만~' 이라고 생각했던거 아님.
958
린주
(fIPpPL6Qrw)
2023-05-17 (水) 00:42:15
처음부터 죽심태의 성격이 호기심많은 어린아이같다고 주어졌고 그렇다면 의도는 그렇지 응
959
여선주
(qA2F6xBSk2)
2023-05-17 (水) 00:42:19
졸린데 졸리지 않아용...
960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42:51
괜찮으세요 여선주?
961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2:55
불공평한 게임인 줄 알았는데, 게임 조차 아니었던거지. 승리도 보상도 없잖아.
962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43:30
내가 또 고인물들의 유희에 놀아났구나
963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0:43:33
이래서 계약서는 꼼꼼히 읽어 봐야 하는 거야
964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43:53
이래서 상위 존재들은...(아무말)
965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44:12
>>963 안경 빌려주세요(아무말)
966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45:19
사실 영혼이 없는 흙인형라고 해도? 죽심태를 퇴거시키고 영향력을 제거한 뒤 저 상태로 유지 시킬 수 있으면...
967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5:24
>>955 그게 제일 악질적인 부분임
968
린주
(fIPpPL6Qrw)
2023-05-17 (水) 00:46:05
이 시나리오는 알렌이 정신적으로 카티야로부터 어느정도까지 제대로 독립하느냐 아니냐에 달린듯
>>963 이 상 해요
969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6:40
알렌이 거기서 카티야를 구했더라면? 사실 구원은 없음. 카티야는 그냥 재현체니까. 그런데 알렌의 정신엔 큰 피해가 가던지 하겠지. 죽심태는? 장난감 하나가 끝났을 뿐...그마저도 재밌다고 얘기할지도 모름.
970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46:47
평범한 사람 기준으론 부활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긴 하죠. 영혼이라는 요소만 외면한다면...
971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7:32
적당히 생각해봤는데 사실 장난감 풀어놓고 구경중인 아이한텐 어느쪽이던간 큰 타격이 아닌듯. 딜교가 성립이 안되네
972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0:48:01
약간 그거지.
지금 한대 맞을래? 나중에 10대 맞을래?
둘 다 맞는 건 변함없지만 적어도 적게 맞는 게 낫지. 라는 거
973
린주
(fIPpPL6Qrw)
2023-05-17 (水) 00:48:15
어이 형 씨
전스,성자,식인귀나 잡아
974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0:49:14
이게 목적도 그렇고 그 때 알렌이랑 즉시 접촉한 것도 그렇고. 죄다 지켜보고 있었단거니까. 그럼 카티야가 자살하려는걸 강력하게 개입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어느쪽으로 구르던 즐거워서 아무래도 상관없단거 아닐까
975
알렌 - 린
(5LFwPlh16s)
2023-05-17 (水) 00:49:36
"린 씨의 목표를 생각하며 한 말은 아니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알렌은 린의 말에 쩔쩔매는 목소리로 사과했다.
아무리 조금은 친해졌다 한들 린이 작정하고 알렌을 놀리려고 하면 알렌이 휘둘리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그 사람처럼 행동하면 언젠가 저도 변할 수 있을거 같다는 막연한 믿음 때문이였죠."
그녀와 함께하면서 악종이였던 자신이 조금씩 변해가는 기분을 느꼈었다.
그녀를 잃고 어떻게 할지 몰랐던 자신이 선택한건 필사적으로 그녀를 따라하는 것이였다.
//16
976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50:20
저런 타입은 판 자체가 엎어지는걸 가장 싫어할텐데, 저희에게 그런 능력은 없죠 아직
977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0:51:00
권왕 떴을 때 조금 움찔햇을듯
978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51:32
ㅋㅋㅋㅋㅋㅋㅋㅋ
979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51:34
뭐 상대의 손바닥안에서 춤추는거라도 끝까지 발버둥 쳐봐야겠죠.
980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52:03
>>977 ㅇㄱㄹㅇ
981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53:44
다음 어장을 세울때가 됐나..
982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0:54:51
그레도 알렌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까 꼭 나쁜 건 아니야
983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0:56:01
정신적인 성장 계기와 스포트라이트 까지!
984
여선주
(qA2F6xBSk2)
2023-05-17 (水) 00:56:57
안 괜찮은건 아닌데...
졸린데 졸리지 않아서.
어유 판단력 떨어진것같아.
985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0:57:26
안녕하세요 여선주 피곤하시면 쉬시는게...(걱정)
986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1:00:30
스포트라이트는 맛있잖아. 주변의 관심도.
987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01:51
스프라이트 맛있지..
988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1:05:21
저는 칠성파
989
린주
(fIPpPL6Qrw)
2023-05-17 (水) 01:07:14
사이다 마시고 싶다
990
여선주
(qA2F6xBSk2)
2023-05-17 (水) 01:08:21
아마도. 쉬어야할것 같네요..
피곤하면 반응이 쉬워질수 있는데..
991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0:09
난 콜라보다 사이다가 좋아. 스프라이트랑 칠성이랑 비교하자면.. 흠...
스프라이트가 좀 더 상쾌해서 스프라이트파.
992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1:11:14
저는 사실 제로 음료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제로 특유의 맛을 안좋아하는 편...
993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3:29
여선주 잘 장
>>992 입 안에 남는 감미료 특유의 찐뜩한 단맛 그거?
994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1:14:44
인공 감미료 특유의 뒷맛... 네 그거. 누가 주면 마시지만 사마시진 않네요.
995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6:20
우리는 음료를 굳이 제로로 먹을 필요가 있을까? 고민해봐야 한다.
펩시 제로는 킹정.
996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1:17:14
잠시 졸았네요... 저는 제로음료만 마시는 편이에요. 되도록 물을 마시려고 하지만요.
997
시윤주
(JmINYruuxA)
2023-05-17 (水) 01:17:15
필요? 당뇨
998
강철주
(iUc2SugIVE)
2023-05-17 (水) 01:17:30
펩시 제로는 잘 만들긴 했죠!
어... 혹시 다음판 세워 주실 수 있으신가요 토고주? 힘드시면 제가 하겠읍니다
999
알렌주
(5LFwPlh16s)
2023-05-17 (水) 01:17:43
>>997 (같은이유)
1000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19:18
하아? 당을 버티지 못한 우리 몸이 나약한거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당뇨는 무섭습니다.)
1001
토고주
(UpJ5DbXVhw)
2023-05-17 (水) 01:20:29
하아? 우리 레스를 버티지 못한 어장이 나약한거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약한 게 아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