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8067>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7. :: 1001

이름 없음

2023-05-14 07:21:55 - 2023-05-20 23:03:56

0 이름 없음 (a3JgRbT.Lk)

2023-05-14 (내일 월요일) 07:21:5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594 모 윤하 - MA (mc2V/cm2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4:04:27

자신의 앞에 있는 그것이 인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도 그는 놀라거나 하지 않았다. 예상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다. 어차피 인간을 사랑하던 그렇지 않던 그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날 그것이 인간 모두를 죽이겠다고해도 저항 하나 못하는 것이 인간이니 말이다.

" 잠시의 유예라도 주는 것에도 큰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

명백한 적의. 그것으로 보아 인간은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듯 했다. 그 적의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음을 잘 알기에 그는 살짝 몸을 떨었다. 태연한척하려고 한들 원초의 공포 앞에선 어느것도 피해갈 수 없으니 말이다.

" 언제나처럼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그때 그곳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비참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일어난다면 차라리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변덕을 부리지 않기를 바라며 그는 쭉 저자세를 유지했다.

" 부디 ... "

자비를 바랬으나 앞서 자비란 없다기에 그는 입을 다물었다. 그저 그것의 말만 기다릴 뿐이었다.

595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4:12:06

캡틴 이따 봐~

596 윤하주 (mc2V/cm2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4:39:07

일하기 싫어~~ 뿌에에엥

597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4:49:48

>>596 (쓰담쓰담) 조금만 더 화이팅하자~ 시간 금방 갈거야~

598 윤하주 (mc2V/cm2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5:03:14

>>597 흑흑 온화주바께 업써 ... (고롱고롱)

599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5:04:59

>>598 ㅋㅋㅋ 뭐 윤하주도 평소에 많이 쓰담하고 그러니까~ 받은만큼 돌려주겠다 복수다!(?)(쑤다다담)

600 윤하주 (mc2V/cm2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5:13:40

>>599 좋은 복수라고 생각해 ... 근데 어제 독백 보면서 윤하가 보면 환장할 모먼트라고 생각했어 ...

601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5:23:59

>>6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일족 제물 만드는 눈 돌아가는 모먼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절대 들키면 안대~~

602 윤하주 (mc2V/cm2NE)

2023-05-18 (거의 끝나감) 15:27:15

>>601 왜냐면 자기가 하면 재미없으니까 ... 기왕이면 남과 나누는게 좋으니까 ... 내가 생각해도 얘 좀 무섭긴하네 :3

603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5:36:55

아니야 그런거 나누지마... 히엑 무셔! 근데 온화도 끝까지 질색할지는 모르겠어~ 아직 진행 초기니까~

604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5:43:13

>>603 호에엥 시간이 가면 달라질 수 있는거니까! 윤하도 시간 지나면서 증오가 희석될지도 모르는 일이지 :3

605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5:48:25

호오오 정말 그렇게 된다면 거의 기적 아님?! 윤하도 주시해야겠어~ 어떻게 바뀌고 변해갈지~

606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6:01:37

>>605 막 교류하고 그러다보면 용서는 아니더라도 복수는 그만둘지도 모르지 ... 어쨌든 옳은 행동은 아니니까 말이야! 지금 봐서는 가능성이 좀 낮지만 ...

607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6:12:17

흠터레스팅~ 뭐 변하고 아니고는 앞으로 열려있는 가능성일 뿐이니까~ 나는 윤하의 앞날도 기대하구 응원한다구~

608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6:23:41

와 온화주의 응원! 윤하도 좋아합니다! 후후 ... 일단 지금은 뫄님의 횡포에서 벗어나는게 급선무지만 ...

609 천일주 (5SbTtprMu.)

2023-05-18 (거의 끝나감) 16:26:57

시트해두고 바빠서 훌쩍 넘겼네용 ;3 잘 부탁해요..
쫀오후

610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0:21

>>608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당장의 위기부터 해결하자~~

>>609 안녕 천일주~ 현생 바쁘면 그럴 수 있지~

611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0:46

갱신한답니다~ 천일주 어서 오시구, 잘 부탁드려요!😊

적룡에서 보기 드문 '싸움은 싫고 인간이 다 그렇지 뭐...' 달관한 티벳여우를 맡고 있는 아회 오너 아회주라구 해요!😉 상판이 처음이시니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음 좋겠어요...!

612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4:29

아회주도 어서와~ 좋은 오후~

613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5:59

네에, 온화주도 좋은 오후에요!🥰 좋은 목요일 보내고 계실까요?

614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6:24

>>609 천일주 안녕!!!!!!!! 처음 보는구나!!!!
>>610 우리 윤하 스택 차곡차곡 쌓는중 ...
>>611 아회주도 안녕!!! (쓰다다다담)

615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6:37:14

>>614 윤하주도 안녕하세요!!!! (뽀다다다담)

616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6:40:10

>>615 (고롱고롱) 그러고보니 아회는 한번도 안만나봤어! >:3

617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6:43:02

>>616 그러게요...!😳 (열심히 뽀담)

개인적인 적폐지만, 윤하랑 아회는 공통점이 많지만 묘하게 서로 맞물리지 않을 느낌이 들고 있답니다... 아회가 흑룡이었다면 더없이 잘 맞았겠지만, 서로 묘한 부분에서 대칭을 이룰 것 같은...?🤔 히히

618 가현 - 하 사감님 (kECeTSgL5.)

2023-05-18 (거의 끝나감) 16:49:49

불타오르던 가현의 탐구심이 조금 잠잠해진다. 사감님의 이야기가 옳다. 이 내용은 멋대로 발설해서도. 그리고 멋대로 물어보아서도 안 되는 무게가 실린 이야기였으니. 인간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존엄하신 존재와 연관이 깊을 터인데, 어째서 자신은 또 그것을 망각했는가. 제아무리 인간 따위가 신의 마음에 들겠노라고 발악한다고 한들 진정 옳은 판단을 내릴수 있는 건 인간 따위가 아니었다. 결국 자신도 그 인간의 한계를 절대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게 새삼 실감이 났으나, 그렇다고 자신이 울분에 차고 한탄스러워할 사람이 아니었다. 인간의 한계. 그것이 인간만 가질 수 있는 탐욕이며, 동시에 신께서 주신 불완전함이라고 한다면. 자신은 그것을 한껏 휘둘러 제 것으로 만을 뿐이다.

"...? 이상하네요. 그 분께서 변하시기 전, 인간들에게 불사를 쥐어주셨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뭔가 일이 더 있었던 모양이다. 차라리 모든 것이 뒤집힌 후 죽었다면 상황이 이해가 갔을 것인데, 그와는 반대인 점이 더더욱 자신에게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사연이 있어 보이는 사감님의 모습을 볼 때, 자신이 들었던. 그리고 듣고 있는 이야기들 속에 거짓은 없어 보였다.

그보다 이 사감님, 아까 전에 맥주를 깐 것으로는 성이 안 차셨는지 이젠 포도주를 병째로 들이마시고 계신다. 희안한 광경에 가현은 그 모습을 잠시 눈으로 담았다. 술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나중에 제 오빠들한테 부탁해서 오늘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선물해드릴까.

"아아.. 그렇죠. 농질 언니. 백씨 가문... 음. 선조님들의 그런 점 만큼은 본받고 싶네요~"

이윽고 가현은 눈을 감고 감상에 빠진다. 백씨 가문. 정원사로써의 힘은 결코 무시하지 못할 가문. 허나 머지않아 몰락할 만큼 규모가 작은 가문이기에, 제 가문 어른들이 눈에 핏줄을 터트려가며 그 노하우를 알기 위해 집착하고 있었지. 제 선조의 이야기 역시 가문 어르신들이 그렇게 자랑질하던 것이었다. 제사장 후보 교육을 받을 적, 이미 세뇌된 사람조차도 알겠으니까 제발 그만 이야기하라고 진저리칠 만큼 머릿속에 강제주입되었던 내용이니 모를 리 없었다. 그리고 사감님의 이야기에서 한 명 겹쳐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보리. 그 아이도 MA님께서 굉장히 자주 몸을 빌리셨다고 했지. 어쩌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저들도 모르는 기준을, 가현 따위가 알 길이 없지.

"..."

일단 확실한 건 머리카락 색깔이나 헤어 스타일은 아닌것 같기는 했다. 보리는 백발에다가 양갈래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또 한가지 확실한 건, 육체를 빌린 인간과 보리가 겹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은 가현에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노란색. 양갈래. 어쩌면 백일몽에서 깨어나기 전- 모든게 멈췄을 때 아주 잠깐 보았던 모습이 그 사람이었을까. 금발. 그리고 양갈래. 그 단어가 머릿속을 자꾸 맴돌았다. 그리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이거. 염색을 하고 헤어스타일을 바꿔볼까. 그 사람이랑 비슷하다며 좋아하신다면 다행이지만, 어찌 감히 자신 따위가 그럴 수 있겠는가. 분명 고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싫어하시겠지. 하지만. 자신이 직접적으로 물어본 것은 아니었음에도, 취향이라고 할 만한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 그 어떤것을 쥐어준다고 해도 사양할 수 있을 만큼 아찔하고 황홀했다. 돈. 명예. 권력. 사랑. 행복. 인간이 가장 탐내는 그 어떤 가치들조차 지금의 기분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 뿐이다.

"..... 크흠. 그... 렇군요. 그으, 신 님이 변하시기 전에는 굉장히 자애로우면서도 무한한 사랑을 품은 분이셨군요..."

간신히 그 황홀경에서 빠져나왔으나 얼굴 가득히 지은 미소는 여전히 배덕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머릿속으로 더 망상했다가는 당장 코피를 뿜으며 쓰러질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어쩐지 굉장히 더워졌기에 가현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옷깃을 쥐고 살살 팔랑인다. 왕이시여. 존엄하신 존재이시여. 이런 저라도, 아주 약간의 눈길이라도 받을 수만 있다면... 아. 안 된다. 더 나아갔다가는 자신은 정말 황홀감에 까무러칠지도 모른다. 묘하게 가빠진 호흡을 애써 가라앉히며 다시 입을 열었다.

".... 자아. 만족스러운 이야기들을 한껏 들었으니.. 이제 제가 아는 걸 마저 말씀드리면 되는거죠?"

"그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 여쭈어보고 싶은 것이 있답니다. 그 목이 대체 무엇이길래, 그렇게 흥분하셨던 건가요?"

어차피 자신이 아는 건 이제 정말로 몇 없었다. 가능한 한 이 미끼를 최대한 우려먹어야만 한다.

619 가현주 (kECeTSgL5.)

2023-05-18 (거의 끝나감) 16:50:54

갱신 ^-ㅠ 조퇴좋아.. 하지만 몸은 안좋아..

620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6:53:06

>>617 헉 맞물리지 않는다니 .. 적룡즈와 잘 맞지않는 우리 윤하 ... 어느 부분에서 안맞을지 궁금해지네!!

>>619 헉 조퇴라니 얼마나 몸이 안조은거야 8-8) ... (쑤다담)

621 가현주 (kECeTSgL5.)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4:06

>>620 안녕안ㄴ녕~~ 감기인지 뭔지 열나고 춥고 어질어질해서 일하기 힘들더라구 ^-ㅠ 조퇴 허가해준 팀장님 멋져 최고야

622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7:06:31

>>619 조퇴라니... 많이 덥고 춥고 요란한 날씨 때문일까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오늘은 푹 쉬셨으면...(보듬보듬)

>>620 자존감 부분과 더불어서, 학당 내에서 소중한 사람이 많다는 부분에서 의외로 맞물리지 않을 듯싶어요...👀 특히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요... 적폐 한 스푼 더 얹자면 아회가 드물게 눈 가늘게 뜨고 휘어 웃으면서 "비극은 본인에게 일어나면 좋겠지? 자네, 안 그렇게 봤는데 참 잔인한 사람이구만. 흑룡들이란 알다가도 모르겠어." 하고 말할 여지가 있어서... 받아들이기에 따라 걱정일 수도, 비아냥일 수도 있는 말을요... 어버법... 아회 맴매!!!!!!(아회: 아야)

623 가현주 (kECeTSgL5.)

2023-05-18 (거의 끝나감) 17:17:42

>>622 아회주도 안녕~~ 그런가봐 ^-ㅠ 어제랑 그저께만 해도 쩡 더웠는데 오늘은 갑자기 또 추워지고ㅠ 오는길에 약 사서 먹고 전기장판 풀가동해서 지지고 있으니.. 한숨 자면 괜찮아질것 같아

624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7:37:46

>>621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지 ... 약먹고 푹 자면 새벽에 애매하게 깰 것 같은데 ㅠ 그래도 아프면 푹 자는게 최고긴하지 ...

>>622 헉 아회의 그런 모먼트 최고잖아! 확실히 말해준 그런 부분에선 비슷한 면이 많네. 아회가 그런 말하면 평소처럼 웃으면서 " 그런가요? 어차피 누군가 희생할거라면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 제가 낫지 않을까요? 당신들의 분노는 언제나 방향성을 갖고 있으니 말이에요. " 라고 말하면서 차를 권해줄 것 같네.

625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4:33

>>613 응응 나도 좋은 목요일이지~ (5부캐 일퀘작을 돌리며)

>>619 좋음과 나쁨이 교차하는 가현주구나... 아프면 푹 쉬어야지 약도 잘 챙겨먹구~ (토닥토닥)

626 ◆ws8gZSkBlA (v4tD0TWEOs)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8:04

궁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 가치가 있다면...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
' 가치가 없고 방해만 되면 친히, 쓸모 없는 부위부터 잘라내야죠. 그냥 두면, 썩어버리거든. '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내게 의존하는 사람을 취사 선택할 필요가 있어요. 아, 비단, 내 문제만은 아닌가.  '

2.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 ...... '

그의 미소가 짙어졌고 왼 쪽 옷 소매가 미세하게 펄럭였습니다. 그것이 당신이 본 마지막 풍경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3. 「중요한 일을 위해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면?」
' 으음. '

의외로 풍경을 즐깁니다. 운치를 즐길 줄 알아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궁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있어요. '

그는 의외로 빠르게 대답했습니다.

' 그러지 않고서야..... '

2. 「아주 좋은 꿈을 꾸었을 때, 다른 사람이 그 꿈을 팔라고 한다면?」

1. 그 사람의 가치를 재어봅니다.
2. 가치가 있다면, 팝니다.

가치가 없다면...

' 내 꿈을 팔았으니, 그 쪽의 목숨은 내가 가져야지. '

그는 자신의 손에 들린 것을 아무렇게나 내던졌습니다.


3. 「자신이 이득보는 방법과 타인이 이득보는 방법. 둘 중 선택은?」

' 내가 이득 봐야죠. 당연한 거 아닌가? '

그는 고개를 기울이며 말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누군가가 생각난 듯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쓸였습니다.

' 그 아이라면, 조금 다르겠네요. 이득을 볼 때 방해되지 않게 막아야지.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농질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싫어하는 사람이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요.

2.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이미 사랑에 늘 빠져있기 때문에 알고 있어요.

3. 「주문한 음식이 전혀 다른 것으로 나온다면?」

' 이건 애정인거예요. '

그녀는 웃으면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농질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정말로 바라던 것을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 으응~ 이거 돌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
' 사랑을 되돌려주는 것은 최상의 애정표현이거든요 '

그녀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제 손에서 피를 냈습니다.


2.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 괜찮아요, 그게 그 사람의 사랑이라면 전 다 받을 수 있거든요~ '

농질이 황홀하다는 듯 자신의 양 손 끝을 맞대며, 웃었습니다. 얼굴을 붉혔군요.


3. 「자신의 비밀일기를 쓰는 편인가?」

있어요. 여성은 비밀을 간직할수록 아름다워지는 법이라고 한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인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릴 때부터 보아왔던 풍경이 갑작스레 변한다면 반응은?」

' ..... '

그는 멍하니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2. 「인간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는지?」

' ... 나, 도 그러니까.... 정해져, 있지 않을까....? '


3. 「요리는 감으로? 아니면 철저한 계량으로?」
' ...... '
' 절대 요리하지 마! '
' ... 으응... '

불가살은 몇 번이고 인어에게 확인 받았습니다.

익명의 B씨: 이거, 변조 되는거죠? 나 빼고 요리 실력이 다 괴악하단 말입니다! 특히 궁ㅡ
???: 그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인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뭔가를 희생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 .... MA, 님..? '


2. 「소원을 포기하는 걸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 .... 싫어. 안, 할거야... '
' 물, 속에 있는 거, 꺼내게... 하지 마... '


3.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그는 빙그레 미소 짓더니, 당신을 끌고 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불가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어제까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

' 사라진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
' 일단, 궁기가 범인이야. '

불가살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 그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하는 건 궁기밖에 없어. '


2.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무례한 질문을 듣는다면?」

' 오, 난 전부 다 죽였는데! '
' 그리고 너도 곧 죽을 거야 '

그는 낫을 한 입에 삽켰습니다. 점점 몸집이 커집니다.

3. 「뭔가를 희생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 이미 이뤘는데 어쩐다.... '
' 내가 괜히 모든 집안 식솔들을 도륙한 게 아니라서.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불가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누군가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게 된다면?」

' 일단, 주위를 살펴! 농질과 궁기가 있는지를 봐야 해. '
' 한 명은 그 사람에게 저주를 걸 거고... 다른 한 명은.. 그 사람을 죽일 거 같아. '


2. 「아끼던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 음~ '

그는 그저 웃었다.

' 내 선이나, 날 속이기 전에 궁기 선에서 이미 처리 되었을건데. '



3.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 울면서, 쇠붙이를 먹지. '
' 아니면, 눈독 들이던 금은보화를 챙겨. '
' 날 위한 선물!!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27 ◆ws8gZSkBlA (v4tD0TWEOs)

2023-05-18 (거의 끝나감) 17:48:37

아프면 푹 쉬셔야해요!8ㅁ8 쉬어요!!!!(뽀다다다담)

628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9:44

퇴근이야~~ (늘어짐)

629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43:37

4도사 진단이다~! 궁기는 어떻게 하나하나 일케 소름이 돋니... 하지만 그래서 좋아(?) 농질... 진짜 한결같아서 슬슬 존경스러워지려고해~ 인어는 백치미가 보이는데 너 신이 되고싶니...? 불가살 ㅋㅋㅋ 맨날 쥐어잡혀 살긴 해도 나름 이득을 취하고 있구나? 대체 뭘 이루기 위해 일족을 몰살시켰는지 궁금해져~

630 아회주 (Ty2uJEMJEk)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1:48

>>623 약 사서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오늘은 푹 쉬기예요, 알겠죠...? (보듬보듬) 이제 또 날씨가 얼마나 더 오락가락 할지. 그럴수록 다른 분들의 컨디션이 나빠질까 걱정이에요... 푹 주무시고, 건강하게 뵙기여요...🥲

>>624 서로 가문에서 내쳐진 듯한 부분이 비슷하니, 참 좋아요. 평소처럼 웃는 윤하... 기 센 아이+기 센 아이 조합은 늘 옳답니다... 아회는 윤하의 말에 실소 비슷한 것을 툭 흘릴 거예요...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 어디 있겠나. 스스로 자각하지 못할 뿐이지."라면서, 찻잔을 들 것 같네요. "그대 흑룡이라 다행인 줄 알아. 남들이 흑룡 새끼들 반쯤 돌아있어 끔찍하게 싫다 하여도 나는 그 이해하기 버거운 성질머리에 어울려주는 성품이라, 그대 여기에 독을 탔어도 기꺼이 마셔줬을 터이니." 아마 아회에게 있어서 윤하는 닮았지만 방향성이 달라 미묘하게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미워하긴 어려운 아이일 것 같아요. 그래서 친절하되 상냥하지는 않고, 상냥하지 않은 뾰족한 말이되 증오 담지 않고 틱틱대는...?

진단, 이네요! 어서 먹어봐야겠어요... 집에 거의 도착했으니...!!

631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8:58:14

아회주 조심히 귀가하라구~

632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9:15:09

>>626 제일 정상적인 것 같으면서 제일 무서운 궁기궁기 ... 궁기의 그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 :3 농질은 정말 흑룡 중의 흑룡이구나 ... 모두를 사랑한다니 사과를 주길 잘했어! (아님) 얀데레적 모먼트는 언제나 조아 ... ㅋㅋㅋㅋㅋㅋ 불가살에게 요리금지령을 당한 인어 ... 익명의 B씨는 익명의 G씨에게 그만 ... 물속에 있는건 누구일까? 불가살도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 평범했다면 쇠붙이를 먹는 차력사 같은거 했을것 같아~~

>>630 악의가 있어도 윤하는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을 것 같네! 일단 윤하의 뇌물 1호인 쿠키 봉지부터 주면서 시작하지 않을까~~ 그래도 말하는걸 보면 적룡다워서 좋다! 윤하도 기가 센 편이지 ... 유약해보이면서도 어느 부분에선 절대 안지려하니까. 가문에서 내쳐진건 비슷하지만 윤하는 방향이 좀 틀어진 편이긴 하지 ... " 학당에 들어오기 전에 깨달았으면 적룡이었을텐데 말입니다. " 라고 하면서 웃을 것 같네!

633 ◆ws8gZSkBlA (P3lAFdLpss)

2023-05-18 (거의 끝나감) 19:24:37

집이다! 배불러요!!(배 통통)

>>629 약간 4도사는 다 장르가 달라요!XD
궁기: 피폐+스릴러
인어: 시X릿 쥬X
농질: 로판
불가살: 도술학당 도화(?

634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9:27:09

농질이 로판 ...? (로판을 본다)(농질을 본다)(저주에 걸려 사망)

635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2:45

>>633 배가 통통한 캡틴은 쓰다듬어버린다~~ (쑤담쑤담)(조물락)(?)

궁기야 뭐 말할것도 없고... 인어ㅋㅋㅋ시크릿ㅋㅋㅋㅋㅋㅋㅋㅋㅋ쥬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질이 로판...? (저주에 걸려 사망22) 아니 불가살 도화는 뭐시여 불가살이야말로 이 어장의 장르?!

636 ◆ws8gZSkBlA (P3lAFdLpss)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8:01

>>632

궁기의 그 아이는 아회랍니다:D 불가살은 가계 도술 때문에 쇠붙이 먹는 게 익숙해요:P 농질은..... 로판 맞는걸요!:P

제가 최근에 본 로판이..... 여주를 계속 세계에 묶어둬서 계속 회귀시킨 남자가 나오던데요!:P 그래서 깨달았어요! 아! 로판은 저게 디폴트구나!!!!

637 ◆ws8gZSkBlA (P3lAFdLpss)

2023-05-18 (거의 끝나감) 19:38:23

영고를 담당하는 불가살이랍니다:P 딱히 장르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638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9:41:44

캡틴 대체 무얼 본 거야? 그건 로판이 아니라 스릴러인데!?

캡틴 피셜 도화 어장 장르는 영고다~ (날조)

639 ◆ws8gZSkBlA (P3lAFdLpss)

2023-05-18 (거의 끝나감) 19:43:46

으에?! 도화는 도화가 장르예요!!!(동공지진)

640 윤하주 (TmwSeLMbH6)

2023-05-18 (거의 끝나감) 19:45:44

>>636 차력사 불가살 ... 멋있어! 도화의 장르는 영원히 고통받는 것이구나 ... 조금 무서울지도 ... (도망)(끌려옴) 그런건 로판에서도 특이한 케이스야!! 캡틴이 하필 처음 본게 그런거라니!!!

641 온화주 (tDHEx0LoNI)

2023-05-18 (거의 끝나감) 19:50:53

>>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영고 담당 불가살이 도화 장르라면 곧 영고라는 의미잖아~? 실제로 구르고 있고~ ㅋㅋㅋㅋ

불가살은 왜 불가살인가 했더니 진짜 쇠를 먹네... 쇠먹고 피지컬 늘리는게 가계 도술인가~

642 아회주 (Z1stEUYJ3g)

2023-05-18 (거의 끝나감) 19:51:53

>>626 농질이!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농질이에겐 선행 자체도 사랑스럽게 보일 것 같아요... 언제나 사랑에 빠진, 꽃밭 속의 사랑둥이 농질이로군요... 이건 사랑이야! 디즈니 공주님 같지만 피바다인 점이 무시무시하지만요, 응. 주문한 음식이 달라도 애정이라고 받아들이면 안 돼요...!! 맛있는 거 바라던 거 잔뜩 먹어야죠!!😭
바라던 걸 돌려준다...에서 고개를 기울이다 사랑인 걸 알았을 때의 공포란... 흑룡의 사랑은 두렵기도 하여라. 저주를 사랑의 되돌림으로 안다는 것이 더욱 두려워라. 노력해도 부질없는 것조차 누군가의 사랑일 때면, 정말이지. 정말이지... 독기란 무서운 존재로군요... 일기를 쓰는 면모는 참 수줍네요. 비밀을 간직할수록 아름다워진다니, 앙큼하기도 하지.

인어는 역시, 뭐라고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순진무구한 아이 느낌이 강하다고 재차 말하게 되네요. 그런데 본성이 정해져 있노라 스스로 깨달았을까요, 아니면 누가 그렇게 얘기해서 나는 본성이 정해져있다 믿는 걸까요. 꽤나 의미심장한 대답이라 주목하게 되네요. 인어... 불가살이 요리 못 하게 하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요리를 못 하는 것도 있지만 요리에 대해 지나치게 무지한 나머지 '쌀은 어떤 세제로 씻어...?'가 나올 것만 같은... 그런 적폐가 있어요. 불가살은 요리를 잘 한다...(메모) 아니. 특히 궁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생해서 소원을 이루는 것은 역시 MA 님이죠. 큰 대가를 바라시는... 물 속에 있는 사람을 절대 빼내지 않겠노라, 소중한 것은 역시 물 속에 있군요. 구할 사람도 당연히 물 속에 있을 것만 같아요... 꼬로록. (익사함)

불가살... >일단 궁기가 범인이야< 이 부분에서 많은 것을 겪었구나 싶어요... 너는 모든 걸 봤구나, 불가살아...(덜덜) 무례한 질문을 들었을 때 너도 죽을 거야, 라고 하는 이 부분. 화끈해서 좋네요! 괜히 불가살이라 불리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 좋아요. 몸집이 커진다니, 도술이겠지요, 너무나도 매력적이야... 집안 전체를 도륙해서 얻어낸 것,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과연 무엇일까, 옥석과 관계가 있을까, 두근두근...
고백을 받으면 궁기와 농질을 주의해야 한다... 농질의 저주는 알겠지만, 궁기는 어째서...? 가치를 떨어뜨린단 이유로 죽이는 걸까요, 방해가 되니까...?🤔 속이기 전에 궁기 선에서 처리가 된다니, 응, 무서워요. 불가살이 처리한다는 점도 날카로우니 무섭구... 외로울 땐 쇠붙이를 먹는다...(메모) 금은보화...를... 준다...(메모) 불가살을 만날 때는... 풀치장을 할 것...(?)

오늘도... 형님은... 마지막...이랍니다... 덜덜덜. 가치가 있는 주변 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의존하...는 건 4도사를 뜻하는 걸까요, 무시무시한 궁기... 가치가 없다면 잘라낸다니, 참 무서운 말이에요. 그렇지만 '친히'라고 오만한 모습 드러내는 것도 좋네요... 내 문제만은 아닌가, 라...(유심히 지켜보며 메모) 대체 무슨 꿈을 꾼 건가요, 대체 무슨...!(사망) 운치를 즐길 줄 아는 궁기... 의외라면 의외겠네요, 효율을 따지며 지나칠 줄 알았는데...😮
있지요, 응. MA 님이 계시죠. 그러지 않고서야, 라는 말이 조금 신경 쓰이긴 하네요. 뭔가 겪은 걸까요. 꿈도 가치를 재어보고 파냐구요, 으악, 가치 광공이다! 손에 들린 건 제 목일 것이 분명해요... 이득도 무시무시한데, 악, 악악! 악악악!(비명) 막지 말아요! 방해 받을게요! 친절하고 멋지지만 살려주세요!(?)

아아, 너무나도 맛있어서 길어져버렸다...(대체)

643 아회주 (Z1stEUYJ3g)

2023-05-18 (거의 끝나감) 19:54:59

>>인어: 시X릿 쥬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우당탕탕 사랑둥이 공주님이 농질 말고도 하나 더 있었네요...!!!!!! 치링치링 치리링...ㅋㅋㅋㅋㅋㅋㅋ

644 ◆ws8gZSkBlA (P3lAFdLpss)

2023-05-18 (거의 끝나감) 20:22:13

situplay>1596414071>173 불가살은 이 쪽을 보시면 이해가 쉬워요:P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