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a3JgRbT.Lk )
2023-05-14 (내일 월요일) 07:21:55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 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1
온화주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8:08
새집이다뿅!
2
가현주
(THBKuwodQA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19:58:19
새로운 집! 새 판! (드러눕)
3
윤하주
(TtpQOSgJ6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2:14
>>2 (같이 드러눕) 새판이다~~ 하 검술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 ... 마검사 멋있을것 같잖?!
4
무 아회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3:05
검 떨어지는 소리, 근방에서 느껴지는 예기. 찰나의 순간이지만 아회는 공격이 닿았더라면 단명했겠거니 깨달을 수 있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극명하게, 따끔하게 다가온다. 미쳤구나. 정녕 난세요 전란의 혈운 드리웠다 해도 어찌 정신을 놓고 학생을 공격하고, 그걸 사감이란 것들은 방관해. "……." 기시감. 기억이 떠오른다. 그 느낌이, 순간이…… 아회 주변 눈치를 보듯 슬쩍 고개 돌리다 그대로 치켜 올린다. 안타깝다는 듯 혀 기묘하게 찬다. 말 안 듣는 짐승 때려 교육시키는 건 옛적 악습으로 끝내야 하거늘……. "그걸 학생한테 시켜……." 아회 그대로 부적 태운다. 일단 가둬보실까. 얼음으로 된 창살로 주위를 에워싸면 더 좋겠다. (16/20).dice 1 2. = 1 .dice 1 10. = 4
5
연주
(wjBigqz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3:08
캡틴 어서 오세요. 귀가 축하드려요.
6
아회주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4:03
갱..신...하여요. ㅇ<-<
7
온화주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5:45
다들 어서와~ 쫀저야~
8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6:12
한낱 인간 따위가... 온화에게 붙잡힌 하 사감이 으르렁거렸습니다. 당신이 검을 집어들자, 검의 콧등 부분이, 하 사감의 얼굴 절반을 차지하는 늑대 얼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딱, 딱 소리와 함께 검 손잡이 콧등 부분에 조각 된 늑대 얼굴이 이를 맞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이 검이 무엇을 원하는지 당신은 알아챌 수 있게 됩니다.더 많은 살육, 더 많은 비명, 검에 베이는 수 많은 인영이 시야에 넘실거립니다 이 검이 원하는 바를 들어줘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 睚眦의 逆鱗 > 제 형제와 뒤섞여버린 용의 자식 睚眦의 역린으로 벼려진 칼. 살생을 좋아하는 성미가 녹아있어, 사용하는 자도 종말엔 미쳐버리는 검이다. 오로지, 베고 죽이는 것에만 치중되어있기 때문에 날이 굉장히 잘 들며, 검 스스로 급소를 찾는다 .내 일부를 가져가지 마! 하 사감이 온화에게 으르렁거렸습니다. 물고기 부분은 눈물을 흘리며, 늑대 부분은 강하게 이글거리는 두 눈으로 당신을 노려봅니다. 먼저, 제압하지 않으면 그는 당신의 어깨를 물어뜯으려 할 것입니다.먹어치우면 그가 돌아올지도 모른다 생각했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너처럼 공명정대하지 않았는데. 윤하의 도술에 그는 픽 비웃더니만은, 그 기둥 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기울였습니다.죽이는 거 외에 내가 달리 할 수 있는 있을거라 믿었나 원초부터 인간들에게 공포스러운 존재였는데 달리 무언가 있을거라 생각하니. 윤하에게 대답하는 듯 아닌 듯 그는 연을 보더니, 그대로 무시하고 손톱을 세워서 온화를 할퀴려 했습니다..dice 1 2. = 2 -대상: 온화 饕餮睚眦 夏사감: 880(2/15) //35분까지!
9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7:20
아회주 어서오세요!!! 아 맞다..dice 20 40. = 37 -윤하.dice 40 70. = 58 -아회
10
온화주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7:56
유후 무기 겟또다제!
11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8:11
饕餮睚眦 夏사감: 785
12
아회주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8:57
으악 겟또다제 하기 전에 마검이잖아요! 온화야!(비명)
13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09:49
마검이기 전에 용의 역린... :3c
14
아회주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10:31
꺄아악!!! :ㅁ!!! 지지지짚고갈 것이 너무 많아요...!!!!!😱
15
임가현
(THBKuwodQA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18:56
칼을 놓아버렸으니 피를 볼 일이 없겠거니 했는데 마냥 그런 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가는 걸까? 점차 부적 뭉치가 얇아지기 시작한다. 부적을 전부 써버리기 전에 끝내거나. 아니면 추가로 육탄전을 벌인다거나. 그도 아니면 부적 리필을 핑계삼아 그 분께서 명하신 물건을 찾으러 갈 수도 있겠다. "일부라.." 하 사감이... 음. 하 사감이었던 것이 꺼내는 이야기는 퍽 흥미로운 것들이었다. 검을 보고 자신의 일부라 칭하지 않나. 원초부터 인간들에게 공포스러운 존재였다고 하질 않나. 생각해보면 참 재밌지. 원초부터 공포스러웠던 존재여야 하는 것은 오직 그 분 뿐이어야 하는 것을. 가현은 입꼬리를 슥 올린다. 음. 슬슬 심기가 조금 건드려지는데. 제대로 진압해볼까. 사감의 눈으로 부적을 날려, 폭발을 일으켜버리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린다..dice 1 2. = 1 .dice 1 10. = 10 H.p 1000 소지 부적 갯수 (8/20)
16
가현주
(THBKuwodQA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19:23
캬 이맛이지~~
17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19:50
.dice 300 600. = 366
18
류 온화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0:21
하 사감에게 발길질을 할 적까지만 해도 온화 정신 온전했다. 사방에 피 널려있으나 그 정도는 견딜 수 있었다. 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손에 검 쥔 순간. 코등이의 늑대 얼굴 딱딱대는 것 본 순간. 눈 앞이 아찔해졌다. 동시에 그 때까지 무시할 수 있었던 피의 내음이 콧속에 박혀들었다. 아지랑이마냥 아른거리는 살육의 전경. 밤의 하늘. 그 가운데 휘영청 떠오른- 잊을 수 없는 그 맛 온화 고개 툭 떨어졌다. 안경이 찰랑이며 내려졌다. 서서히 어깨 들썩이고 킬킬대는 웃음소리 흘렀다. "...이를 어쩌나. 싫소만?" 돌려달라 으르렁거리는 하 사감의 말에 대꾸하는 온화 목소리 평온했으나 어딘가 불온하다. 숙인 고개를 난잡한 머리칼이 가려 표정 보이지 않으나 기이하게 올라간 입꼬리와 그 사이 송곳니가 선명하다. 하 사감이 발톱을 휘둘렀으나 그것 보지도 않고 흐늘거리며 피했다. 피하기만 했을 뿐일까. 겁도 없이 하 사감의 간격 안으로 파고들어 검 아래로 치켜들었다. 그리고 가차없이 하 사감의 전면으로 휘두른다. 부적 (16/20) 체력 1000 체술.dice 1 2. = 1 .dice 1 10. = 9
19
온화주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0:55
캬~ 무기보정 오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0
미쳐버린 용의 자식◆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1:09
그리고 이번 이벤트 끝나고 온화주께 물을 것이 있어요:3
21
◆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1:58
역시 온화는 무술인가!>:3(???
22
서 연
(wjBigqz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2:05
원래로 되돌리지 못하는 당신을 적대할 수밖에 없음과, 다른 이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에 연은 더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낀다. 몇 방울의 눈물은 넘쳐흐르며, 물줄기가 된다.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자신이 다치는 것이 더 나을 것인데. 연은 제 절망적인 마음을 번개로 다시 당신을 내리치려 한다. 부적 (12/20) 체력 1000.dice 1 2. = 1 .dice 1 10. = 7
23
연주
(wjBigqz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2:36
둘 다 나이스에요..!
24
◆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2:47
饕餮睚眦 夏사감: 360
25
◆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3:23
.dice 40 70. = 49
26
◆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3:40
饕餮睚眦 夏사감: 311
27
◆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4:07
참고로 막 화내려는 거 아니고 무서운 거 아니고 따지려는 거 아니니!!! 안심하시길:D
28
온화주
(eUmVcOCD9Y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4:39
(이미 개쫄았다)(벌 설 준비 미리 하는 중)
29
갈증과 공복이 해갈되는 일은 영영 오지 않겠지◆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6:27
아니아니!!!! 지금 물어도 될 것 같긴 한데.....!!!! 진짜 별 거 아니예요! 저 역린.. 온화에게 귀속시킬 건지 물으려고 했었어요:3c 귀속하게 되면... 단점: 캐릭터가 데플이 오는 순간까지 검이 온화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장점: 夏사감의 절반을 복종시킬 수 있어요
30
무 아회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6:51
한낱 인간. 인간이 다 그렇다며 넘기는 자신과는 사뭇 다른 초월적인 존재의 반응. 짐승의 으르렁거림,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다른 것이 치고 올라온다. 본능이 망설이지 말라 명령하고 있었다. 부적은 아직 많다. 여덟 번은 더 태울 수 있겠지. "……사감으로 돌아오실 시간입니다." 아니면 다시금 태우는 수밖에 없지. 부적이 불타오른다. 수업때 배웠던 것 있지 않나. 이 불이 사감을 감싸버리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지 않은가. 지금이 딱 그 시점이다. 불타라. 내 그대가 불타오르길 간절히 바라노니. (14/20).dice 1 2. = 2 .dice 1 10. = 9
31
아회주
(iGjMRol7sE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7:02
(억장이 불타올라요)
32
갈증과 공복이 해갈되는 일은 영영 오지 않겠지◆ws8gZSkBlA
(a3JgRbT.Lk )
Mask
2023-05-14 (내일 월요일) 20:27:20
>>31 (뽀다다다다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