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6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12 :: 1001

◆c9lNRrMzaQ

2023-05-11 14:26:39 - 2023-05-13 01:48:37

0 ◆c9lNRrMzaQ (dbb6r8HjOY)

2023-05-11 (거의 끝나감) 14:26:3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55 준혁주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6:25

>>154 오케이

.dice 1 100. = 3

156 준혁주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6:59

...?

157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8:42

.dice 1 100. = 46

다이스!

158 준혁주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8:54

선레 써오겠습니다..

159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9:00

'43만큼의 차이'

160 강철주 (7R0rkV3ER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19:34

펌블이...

161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1:37

.dice 1 100. = 62

162 강산주 (2mLo7P4Vc6)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2:58

잠깐갱신 하고 갑미다

여러분 오늘 특수진도 정산 1시간 늦습니다...
오후 되니까 넘므 졸려요

163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3:12

우리 어장 운 없는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

1위는 나다
2위는 준혁주다
3위는 태식주다

164 강철주 (7R0rkV3ER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4:09

남성진들 운이 왜그래요

165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4:18

다들 잘 다녀가세요~

166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6:46

우리 어장은 귀여운 애들만 좋아함;

167 멜템주 (y467A9iBtw)

2023-05-11 (거의 끝나감) 18:29:35

멜치

168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0:00

정말 잘생긴 미소년이에요

169 준혁 - 선레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1:04

" 이런 게이트라니 "

들어오자마자 주어진 배역을 연기하고
차근차근 상황을 일어났던 일 그대로 따라가는 게이트가 바로 이곳.
재현형 게이트.

여선을 열심히 설득해서 출발한 게이트치곤 조금 복잡한 놈이 걸렸기에
나는 여선에게 뭐라 변명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튼, 증기기관차가 지나가는 정거장에서 여선을 찾아낸 나는 여선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 재현형 게이트를 클리어 하는건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에 몰입하거나.."
" 아니면 분석하고 연기하는거지. "

여기서 균형을 깨트리는 일을 할 때 마다, 뭐라고 해야하나.. 게이트가 날 쫓아내려고 한다 했던가?
나는 일단 그렇게 배웠다.

" 일단 기차에 타고 이야기하자 "

170 강철주 (7R0rkV3ER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1:05

소?년

171 수현주 (T3n.PkM42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1:56

어장의 워리어난을 구원할 방패 히어로 뱀피릭 멜치!

172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5:07

설득에 못 이기는 척 게이트에 들어온 건 좋았습니다만...
왜 뭔가 이상하지?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할에 몰입이나 분석하고 연기.. 와 둘 다 자신 없는데요"
자신 있다가 아니라 자신 없다다!
빤히
빠안히....
여선은 준혁을 바라봅니다! 아니 재현형 게이트는 저도 아는데요! 이런 데라는 설명은 못들었는데요! 같은 표정입니다.

"기차에 타죠.."
재현형을 어찌저찌 클리어해내면 조금 더 감을 잡을 수 있겠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준혁의 말을 따라 기차에 타려 합니다.

173 멜템주 (/yNdnknbZQ)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5:53

님들아
나.님
배고 픔

174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6:04

밥먹어

175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6:29

멜치멜치

176 수현주 (T3n.PkM42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6:58

다들 저녁 식사를 합시다-

177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7:45

다들 어서오세용~ 저녁 가볍게 먹겠네요~

178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9:06

" 날 그렇게 노려보지 마렴, 여선여선아... "

헛기침을 몇번하고, 기차에 탑승한다.

" 이 기차에서 사건이 벌어지면, 우리가 그걸 수습하는게 이 게이트의 클리어 조건이야."

그걸 위해서 게이트 입장시 정할 수 있는 역할에서 탐정을 골랐으니 틀림없다
의상도 바뀐게 다 좋긴 한데...

카이저 콧수염은 왜 생긴거지...

아무튼 난 여선과 함께 1등칸에 들어간 뒤, 자리에 앉으며 반대편 자리를 권했다.

" 여선이 너는 아무 걱정말고, 내가 이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것만을 구경하면 끝이라는거지 "

//3

179 불명 (JWw0pVhZT.)

2023-05-11 (거의 끝나감) 18:39:57

일상 ㄱㅎ

180 알렌주 (HSj6afEGMo)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2:0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81 멜템주 (tI1zSwprLA)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4:02

대박
졸림;

182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5:10

"빠안히."
말까지 하면서 바라보아진다! 물론 기차를 타야 하니. 그만 쳐다보게 되었지만요. 그러다가 사건이 일어나면 수습한다는 것에

"그럼 일어나기도 전에 수습하면 어떻게 되죵?"
가볍게 물어보는군요.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는 것인가?

"....저 이런 거 본 적 있는데요.."
그런 작품에선 의사는 위험한 직군이잖아욧! 이라는 말을 하지만.. 의외로 얌전하게 준혁의 맞은편에 앉으려 합니다. 항의의 의미로 기차역 내의 사먹을거리를 거덜내기라도 할 것 같은 눈이로군요..

183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5:22

다들 어서오세요~

184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5:43

>>181 바톤터치 ZARA

185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6:34

모두 하이
눈떠보니 7시다 이게 말이?됨

186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7:28

>>185 4연강이라며
도대체 몇시간을 잔거야

187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7:55

>>186 나 통학만 편도 2시간이야...

188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8:04

" 일어나기도 전에 수습하면, 클리어..겠지? 그런데 어떤 종류의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

어떤 게이트는 사건이 하도 유명해서,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수습했더니
다른 사건이 터져서 게이트가 유지되었다는 일화도 있었다..

" 에이, 의사야 말로 절대 죽지 않는 직업이라고. 정 불안하면... "

" 이번 여행도 흥미로울거야 조수 "

..라고 설정을 덧붙이면, 탐정의 조수 라는 설정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해주지 않을까...?
어디까지나..근거없는 추론이다.

" ...그렇게 노려봐도, 내가 지금 사줄 수 있는건 땅콩 뿐이란다 여선여선아 "

//5

189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8:59:05

아니 그게무슨

190 시윤주 (d53fo5l4Ug)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2:46

나도 편도 2시간 통학했었지

191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4:07

할짓이아님 하고있지만

192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4:09

"그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여선은 준혁의 말에 게이트 안이란 가늠하기 어렵다는 듯 말하다가 준혁이 절대 죽자 않는다는 말을 하자..

"의학계는 죽거나범인이거나조력자거나잖아요..."
그 중에서는 조력자를 하는게 가장 나을 것 같아서 조수라고 부르자

"에에에... 조수 되었다~"
묘하게 힘빠지는 목소리로 나름 현실을 인정하고 맙니다.

"땅콩을 거덜내주겠어요!"
라고 말은 하지만 정말 손바닥만한 땅콩접시에 담긴 땅콩 정도면 얌전해질 겁니다.

193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5:42

난 항상 통학 시간 10분이었는데

194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6:47

난 통학 50분 정도였지

195 멜템주 (PLQ5dJ25Ds)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7:01

자취 했 어?

196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8:18

" 그래도 1등칸인데 땅콩은 있겠지.. "

땅콩 찾았다, 초콜렛도 있다..

그것을 여선에게 넘겨주며, 창밖을 구경하던 중
아주아주 클리셰 적인 비명이 들려오고,
1등칸의 사람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 시작되었구나 "

그래 이제 이 게이트의 해결 여부를 결정할 중대한 사건이 시작되었다.

" 가자 여선아 "

//7

197 린주 (fiwmFaC/cw)

2023-05-11 (거의 끝나감) 19:09:01

자취 너무 부러워,,

>>194 그 정도가 평균이지

198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0:34

고등학교를 50분 걸어서 갔어

199 여선 - 준혁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1:27

"땅콩과 초콜릿은 있겠죵.."
아니면 종을 울려서 사용인을 불러서 먹을 걸 시킨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넘겨받고는 하나를...냠....은 술렁임 때문에 더 먹긴 그런데!

"우와 한입 먹자마자 사건이 시작되다니. 이것도 클리셰인가.."
라는 말을 하면서 가자는 준혁에게 알았어요~ 라면서 같이 가려 합니다. 어떤 광경아 펄쳐져 있어도 놀라지 않을 자신 없다!

"역시 이런 데는 살인사건이겠죠?"
속삭이듯이 물어보려 하는 여선입니다. 의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면 더 쉬웠겠지만?

200 여선주 (9HYBzf0Iuc)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2:19

통학~

대중교통 기다리는 시간을 빼면 보통 한 15분쯤 걸렸죠~

201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2:22

성인되고선 집에 쌀이 없어서 학교 안가고 바로 입대해서 학교 안다녀가지고 실질적 통학 0분 개이득

202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3:08

>>198
그야말로 고등학생의 체력만이 가능한 행동

203 태식주 (i0jbTGRyJk)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4:56

요즘에 50분 걸으라하면 안가고말지

204 토고주 (1ao1R.IgE2)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5:05

>>201 이거 왤케 슬프지 ㅠㅠㅠ

>>202 스쿨버스 있는 학교였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애매하게 가까워서 스쿨버스 동선 아니래 ㅠ

205 준혁 - 여선 (DuE8dGEXlU)

2023-05-11 (거의 끝나감) 19:15:46

" 그렇지 , 백퍼센트 살인사건이지 "

나가보니 역시나
중년의 신사가 바닥에 쓰러져서 입에서 거품을 뱉고 있었다.
이미 늦은 듯, 잠깐 경련을 일으키던 사내는 그만 축 늘어져버렸고.
몸은 창백해져갔다.

" 그리고 ,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재현형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요령을 보일 때다 "

헛기침을 하고 콧수염을 다듬는다

" 다들 움직이지 마십쇼. 1등칸의 모두가 용의자입니다. 이건 살인사건입니다 "

오랜시간 탐정물을 접한 보람이 있다!

" 저의 추리에 따르면, 아마도 누군가가 피해자의 잔에 독을 넣은게 분명합니다. "

하지만
이 잔은 은 이고..
딱히 아몬드 냄새가 나는것도 아니니까, 사이안화 칼륨을 쓴것도 아니기에..
은의 색이 변색된것도 아니니까, 잔에 독을 탄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의사가 아니기에 알 수 없겠지만.

//9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