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의 칭찬으로 마법이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했는지, 초조하던 아이들의 얼굴이 금세 활짝 펴졌다. 얼굴 가득한 함박 웃음을 짓고서 코리와 롤로는 한껏 밝아진 목소리로 번갈아가며 재잘재잘 대답했다.
"에헤헤, 고맙슴미다~ 잘 들어서 다행이에여." "마자마자, 근데 엄마 아빠가 진짜 마법사 될라면 더 배우고 으른도 돼야 한다구 그래써여."
그렇게 짐짓 의젓해보이도록 대답한 것도 잠시, 둘은 성공을 우아! 하는 탄성과 함께 서로 손을 맞부딛치고는 까르르 웃었다. 그렇게 성공을 자축하던 것도 잠시, 지미가 레아의 품에서 바동거리자, 코리와 롤로도 놀라 두 눈을 휘둥그래 뜨고서는 걱정스런 목소리를 냈다.
"지미야, 위에서 바둥바둥하면 안대여!" "아야해, 아야해...!"
그러다가도 레아가 지미를 붙들고 설명하기 시작하자 곧장 입을 다물고 있는데, 다급히 말하던 레아가 갑작스레 말을 멈추었다. 아이들은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다, 이내 레아가 칭얼거리던 지미를 내려주자, 그제야 마음이 놓였는지 얕게 숨을 내쉬었다. 지미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쪼그리려던 찰나 머리 위에서 들려온 레아의 물음에, 코리와 롤로는 뜻밖의 질문을 들은 듯 눈이 동그래진 채로 그대로 멈췄다가 엉거주춤 다리를 폈다. 둘은 무언가 상의하기라도 하듯 서로를 마주 보다, 이내 방글거리는 얼굴로 레아를 올려다보며 대답했다.
"어, 코리하구 롤로는여, 여자애두 남자애두 아니에여~." "그냥 칭구처럼 롤로야 코리야 해도 되는데, 어... 아! 엄마가여, 우리는 우리보다 어린 아가들한테는 엉가라고 그래써여!"
롤로가 잊었던 것을 떠올린 듯이 좀은 다급한 투로 재잘재잘 덧붙이고 나서, 두 아이는 도로 쪼그려 앉아, 어느새 레아의 뒤로 아장아장 걸어가, 레아의 다리에 가려진 지미를 향해 부드럽게 말을 걸었다.
아, 참! 엉가라는 호칭은 아가들 말로 언니라는 뜻이라는데요, 여기서 보니까, 언니라는 호칭이 원래는 성별 구분 없이 쓰였다고 하더라구요! (*゚∀゚*)b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6151 그런데 이제 언니라고 하면 코리랑 롤로를 여캐로 혼동하기 쉬울 것 같애서, 지미가 아기인 김에 아기말인 엉가를 채택했어요(* ´ ▽ ` *) 왠지 어감이 언니랑 엉아 또는 누나를 이렇게 저렇게 섞은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구요!(*ゝω・*)
그리고 재업로드 하는 김에 마지막 대사만 살짝 손봤답니다! 수정기능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흑흑 (`;ω;´)
붙임성 좋고 순둥한 어린이들인 데에다 마법으로 버프도 걸어 줬으니 첫인상이 좋을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용강아지들이 성별에 대한 질문에 뭐라고 답할지 궁금하기도 했고 좀 더 자기 소개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서 질문해 봤는데 바로 답해 줬군요🙂 초면인데 그런 부분까지 얘기해도 안전한 상대로 여겨 준 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그 와중에 진짜 마법사 되려면 어른이 되어야 한다니😏ㅎㅎ 그러면서도 성공했다고 둘이 신나서 하이파이브 하는 거 묘하게 귀엽더군요😙 아무리 용강아지라도 용은 용이니 고난도 마법은 아니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마아아아안약에 입시 지옥을 감수하고 오리대로 유희를 나가고자 한다면 마법학과나 정령학과를 골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애기 이든 예뻐했던 거나 지금 지미 챙겨 주려는 거 보면 유아교육 같은 진로로 유희를 나가도 즐겁게 할 듯하고요🙂
캐 조종을 선호하지 않으신다😶 그 점 유념해 뒀다가 관련 이슈 생길 것 같으면 미리 말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편하게 써도 재밌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읽기 재밌으셨다니 굉장히 보람찹니다😁
귀엽게 봐 주시니 기쁩니다😙 근데 레아 팔에 새참 바구니가 걸쳐져 있질 않은지라 본 스레 시점은 아닐 거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거대 크레덕에 찰싹 붙은 지미 엄청 귀엽군요😮!! 오리대 기념품점에 크레덕이 사이즈별로 있다고 서술했으면서도 저래 거대한 크레덕은 상상 못 했는데🙄 올려 주신 픽크루 보니 저만 한 크기의 크레덕도 좋아 보입니다😆 애들이 물놀이할 때 타는 튜브 배로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런 물품까지 개발되어 있는 세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픽크루 감사합니다😊 레아나 지미를 예뻐라 해 주시는 게 물씬 느껴져서 감동입니다🥰
주말이라 좋았는데 인간 통구이가 될 뻔한 여파로 여태 뻗어 있는 상태입니다🥵 삐주님께선 시원하게 보내셨길, 그리고 내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답레는 조금 천천히 써 보겠습니다ㅇ<-<..)
그것이 가만히 누워있다가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많은 것들이 자신의 시야로 들어온다. 이 높디높은 고천원(高天原, たかまがはら)의 시간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느리게 흘러간다. 그것은 가만히 생각하며 천천히 앞발을 들어올려 그대로 손을 내젓는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앞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혹자가 본다면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천진난만하게 손가락을 내젓는것 같을것이요, 다른 이가 본다면 한눈에 봐도 성스러운 여인이 고고히 한 획을 내젓는 것 같기도 하니까. 아주 가볍게,하늘이 갈라진다. 태초에 친우요, 아버지가 건넸던 권능이 그녀의 손 끝에서 발현된다. 가볍게 기지개를 펴고 달려나간다. 그것이 달려나가는 순간에 맞춰서 균열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닫힌다. 최고신인 그녀,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天之御中主神)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선신요마는 균형을 이룰 것이다. 억지로 맞춘 균형은 균열보다 더한 갈라짐을 초래하니 그들 스스로 균형을 맞추고 행할수 있도록 그들을 인도해왔고 그것은 그녀의 의도대로 흘러갔음이라, 이는 그녀가 의도한 바요, 그것이야 말로 자신이 마음놓고 자리를 비울 수 있다는 뜻이리라. 그렇게 한참을 달려나가던 그녀가 균열을 빠져나오자, 세상을 덮을듯하던 거체의 늑대가 사라지고, 자그마한 강아지 한마리가 남아있었다. 이러한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일까? 맑은 눈동자로 사방을 훑어보던 그녀는 믿기지 않을 몸놀림으로 나무 사이사이를 겅중겅중 뛰어다녔다.
그녀의 생각으로는 이 근처였다. 아버지의 화신이라 생각되는 존재가 이 곳에 있었다고 말이다. 서로 성향이 다르지만 자매나 다름없는 에티스의 기운으로 가득찬 아버지의 세계였지만, 그녀는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은 아버지의 뜻이었으니까. 그렇다고해서 아버지에 대해 섭섭한 감정이 사그라드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렇게 에르네스트 산─그녀에게 산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냄새와 기운을 맡고 달릴 뿐이니까.─을 한참을 가로지르고 있을 무렵, 그녀의 시선으로 한 남자가 동굴 앞을 빗질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이 오셨군요."
그것을 읽은 것인지 검은색 일색의 남자가 그녀에게 시야를 두는 순간 곱게 허리를 접어보인다. 마치 자신을 누구인지 아는 것 마냥 행동하는 모습에 그녀가 가만히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장난기가 동하는 것일지, 그녀는 혀를 내밀고 여느 강아지처럼 움직이다가 이내 가만히 그에게 다가선다. 과연 그의 시선으로는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보일까? 노파? 어린 소녀? 그도 아니면..... 하지만 그 어느쪽이더라도 모두 정답이니 문제는 없을 것이리라.
그렇기에 그녀는 마음놓고, 아버지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가득 담아 장난기 서린
-퍼어억! "?!"
멍멍 펀치를 날렸다.
//..... 답변에 대해 쓰다가 싹다 날려먹고 그냥 현자 타임이 왔다가 아무것도 안하기는 그래서 노래 틀고 5번에 대한 답변을 대신해 하나 남기고 갑니다.....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마법을 부린 건 이 아이들인데 내 뒤로 가 봤자 뭐가 있겠나. 머리칼을 손으로 꼬며 허탈하게 웃으면서도, 지미에게로 몸을 돌리진 않았다. 뒤쪽까지 확인하고 싶은 눈치니 보게 둬야지, 뭐. 당연하게도 지미는 원하던 반짝반짝을 찾지 못했고, 레아의 팔을 들어올리려고 힘을 썼다.(힘 주는 걸 느끼는 대로 보라고 팔을 들어 주었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이 이제까지처럼 해맑은 얼굴로 생각지 못한 얘기를 꺼냈다. 자기들은 여자애도 남자애도 아니란다. 기존의 성별 분류로는 규정할 수 없는 성별이라는 의미일까. 일순 얼떨떨했다. 이 작은 동네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들을 줄은 몰랐던 내용이라서다. 그러나 기존의 성별 분류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 실존한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마주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그랬기에 놀랐긴 했지만, 고개를 거듭 끄덕였다.
"그렇구나."
말하기 쉽지만은 않은 점이니 알려 줘서 고맙다고도 할까 잠시 고민했다가 그만두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야기했기에, 거기에 고맙네 어쩌네 덧붙이는 게 도리어 성별 얘기를 편히 말하기는 무거운 화제임을 암시하게 될 것 같아서였다. 그렇긴 해도 둘이 제 성별을 다소 빨리 규정했다는 생각은 든다. 기존의 성별 분류 밖에 속한 경우라도 어릴 때는 기존의 성별을 수용하다가, 자라면서 위화감을 느끼고 자기 성별을 고민해 본 끝에 결론을 내리겠거니 했는데. 아니, 그보다, 그래서 지미에겐 어떤 호칭으로 소개한다? 다른 애들에게도 말을 놓아 버리면 곤란하니 롤로야, 코리야라고는 못 하겠는데.. 난감함이 막 스칠 찰나, 롤로가 '엉가'라는 호칭을 얼른 덧붙였다. 처음 듣는 말인데, 성별 무관하게 나이가 더 많은 상대를 가리키는 호칭일까? 언니, 오빠, 형, 누나 같은 호칭에 밀린 옛말일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사전 찾아봐야지.
"그런 말도 있었구나. 롤로 덕에 배웠네. 고마워."
그러면서 꼭두각시처럼 지미가 올리려는 대로 팔을 들다 보니, 지미의 모자가 어느새 땅에서 한들거렸다. 그걸 냉큼 챙기려니 아이들이 지미에게 사뭇 정답게 말을 붙였다. 지미가 마법의 빛줄기에 흥미를 보인 게 반가웠나 보다. 지미도 이번엔 솔깃한 눈치다.
"ㅇ.. 으, 어ㅇ가? 반짝반짝?"
서툰 발음이 귀여워 그만 웃어 버릴 뻔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이를 앙다물었다. 안 되지, 안 돼. 서툰 걸로 웃으면 속상해할지도 모른다. 겨우겨우 웃음을 삼키고는 일어서며 지미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래, 할아버지 빵 드세요 하러 가자."
내린 김에 좀 걸려 볼까 했으나, 지미는 할아버지 소릴 듣자마자 레아를 향해 두 팔을 번쩍 올렸다. 그럼 그렇지. 체념성 웃음과 함께 지미를 안아들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마법 쓰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또 써도 괜찮아?"
// 남겨 주신 링크에 엉가가 아기 말이라는 설명은 없고, 제가 아는 60대가 본인의 친언니를 저렇게 불렀던 걸 기억하는 터라😬 엉가가 아기어라니 뭔 소린가 하고 검색해 보니, 표준국어대사전에 비슷한 내용이 있나 봅니다🥴 이거 믿어도 되는 내용인지 의심스럽군요😑;;; https://ko.dict.naver.com/?version=1#/entry/koko/585c7d28ba504e6bb1fb668aba7f512c 그래도 이 어장 속 세계에서 쓰는 말은 주로 발바리아어일 테고🙄 발바리아어의 옛말 중에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표현이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되어서😗 적당히 끼워 맞춰 봤습니다😓ㅎㅎ
그리고, 원래 이번 턴에 콜린과 이든에게로 가는 것까지 서술할까 하다가, 캐 조종의 여지가 있을 거 같아 질문으로 대체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다음 턴쯤에는 파벨 부자에게 도착한 걸로 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5에 대한 답변을 대신한 독백이면, 블랑님이 현재 요람에서 접대 중인 신이 어떤 신인지와 그 신이 블랑님에게 무슨 용건이 있는지가 담겨 있겠구나 하고 읽어 봤습니다🤔
그런데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天之御中主神)는 일본 신화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신이라는 것 외에 자세한 정보는 제가 찾지 못했습니다😓a 만만한 게 나무위키라 훑어봤더니 해당 신을 포함한 다섯 신은 셩별이 없다는 내용도 있던데, 여기에서는 여성형 신으로 설정하셨군요😶 세계의 질서(?)가 잡히기 이전에 탄생한 신이라면 성별이 없어도 어울릴 법하고, 용강아지들처럼 성별을 남/여로 규정할 수 없는 생명체가 있다는 설정도 더해진 시점인데, 신의 성별을 굳이 확정하신 까닭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 신이 블랑님을 찾아온 용건은.. 어........😮 설마 멍멍 펀치를 날리고 싶어서입니까😬? 그런 거라면 적잖이 허무해서 말입니다😓;;;
음?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고요? 음..... 그거 설정 붕괴인데 제가 미처 제대로 터치를 못했나 보네요.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는건 이레귤러라서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엄청 높은데 크음.... 나중에 소재로 해결하는걸로 합시다! 그리고 성별을 절대로 정할수 없는 존재인 오가를 제외하고 나머지 7의 존재들은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한겁니다. 같은 예로 제 3계인 투계(말그대로 싸울 투)의 주인인 카르트의 경우 남성체, 제 6계인 옥계(네, 지옥할때 그 옥자입니다)의 주인인 염라와 5계인 명계(영혼들이 머무는 곳)의 주인인 덕풍(德豐) 또한 남성이지요. 즉,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간겁니다.
아뇨? 설마 신이 왜 직접 왔을라고..... 블랑이 비록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결국 7의 존재들중 하나이자, 한 계의 주인이 직접 찾아왔다는 것은 결국 자기의 형제로 일부나마 받아들였다는 뜻이에요. 추가로 저 레스에서 보자면, 약칭 아메는, 당장에 오가를 자신의 아버지로 인정하는 장면을 볼수 있어요. 그걸 저희끼리의 담론이 아닌, 공식적으로 저 세계관에서 못박은 것이라 볼수 있겠죠.
>>450
1. 정확히는 블랑을 믿어준 셈이죠. 블랑이 직접 고른 인물이라면 그닥 악독한 생각을 하지 않고 나름의 합리적인 사고를 거칠테니 자신의 과도한 생각을 정리하고 골라줄꺼란 나름의 계산이 있었죠. 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겠으나, 이미 확정된 이야기에서 그런건 크게 중요치 않아지겠죠 :)
4-2.
스트레스를 푸느라고 수첩 한면을 마구 칠하고 나서 '할 수 있는 게 이런 짓뿐이라 했음.' - 이 대목의 경우는 '당시 필자는 극도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적을 문장이 정리되지 않음에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처리됩니다.
보스의 과거에 대해 적다가 신세한탄이 된 부분을 까맣게 칠해서 지운 - 삽화 처리 됩니다. 아마 그리고 그 밑에 작게 '당장에 적을 내용조차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상태의 필자가 어찌 할줄 모르고 폐기했던 내용이다.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당시 필자의 심벙을 완벽히 표현했다고 볼수 있으리라.'라고 처리됩니다.
4-3. 많은건 말씀 못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블랑의 어머니는 무녀였고, 또한 자신의 신에게 봉헌을 한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5. 는 이미 위에 레스에 다 적어놔서.... 다만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늑대 관련된 개로 표현 된 건, 일본어로 늑대가 오오카미(オオカミ)인데요. 이게 한자뜻풀이로 가면 대신(大神)이 됩니다. 즉 어느정도의 말장난이 들어간겁니다!!
6번까지 답해드리고 싶었으나....
모바일로 쓰는건 이게 한계인가 보오오....... 그리고 내일도 8시 출근이라서(......) 이만 물러가보겠나이다 흑흑
덕분에 배웠다는 말과, 이어진 고맙다는 감사 인사에 롤로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해쭉 웃으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헤헤, 천마네여. 이머도 아까 동기라는 말 가르쳐주셨자나여. "
자신들에 대해서 듣고도, 이상하게 여기거나 캐묻는 대신, 무던하고 부드럽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레아의 반응에 힘을 얻었는지, 코리와 롤로는 서로 번갈아가며, 자기 자신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또는 제 엄마와 아빠에게 들은 것들을 서로 번갈아가며 재잘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구, 엄마하구 아빠하구 우리를 어떻게 표현할지두 정했는대여, 불확정성(不確定性)이라구 하기루 해써여~." "여자로두 남자로두 정하지 않았구, 꼭 그럴 필요두 없어서여!" "우리가 우리를 여자나 남자라구 느끼면 그렇게 표현해도 되구, 꼭 그러지 않구 불확정성인 채로두 갠찬타구 엄마아빠가 그래써여." "롤로는 롤로구, 코리는 코리니까여!"
그렇게 자신들에 대해 실컷 털어놓은 게 후련하고 기분이 좋았는지, 두 아이는 서로를 마주 보며 방글방글 웃었다. 그러다, 지미가 자신들이 건넨 말을 서투르게나마 따라하며 솔깃한 듯이 반응하자, 코리와 롤로는 기쁜 것을 넘어 감격스럽기까지 한 듯, 환하게 웃으며 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롤로는 들뜬 목소리로 다시금 자기들을 소개하듯 자신과 코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렇게 한껏 보들보들한 목소리로 지미에게 대답하고서, 두 아이는 서로 손을 꼭 붙잡고 신이 나서 속닥거렸다.
"지미가 우리한테 말해줘써...!" "너무 이뻐...!"
지미가 걷는 대신 제 고모에게 도로 안아달라 요구하고, 그런 지미를 레아가 안아올리고서 묻는 말에, 코리와 롤로는 그제야 정신을 차린 듯 뒤늦게 쪼그렸던 다리를 펴고 일어나서는 재잘재잘 대답했다.
"네! 오늘은 마법 마니 안 썼으니까 갠차나여, 헤헤." "그리구 마나만 이케 저케 움직이는 거는 우리 힘 안드러여! 그래두, 걱정해주셔서 고맙슴미다~." "고맙슴미다!!"
그렇게 공손하게 감사인사까지 건네고서, 두 아이는 얼른 가자는 듯 레아를 향해 해쭉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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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아하하하 어쩐지 뭔가 불길하더라니...(´∀`;) 그래도 금방 고쳤으니까요! 감사해요(❁´◡`❁)
용강아지들도 레아가 자기들 인사를 살갑게 받아준 데다가, 지미의 상태에 대해서 용강아지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몰랐던 (그것도 자기들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주고, 지미에게 적응할 시간을 달라는 말도 부드럽게 부탁하듯이 말해줘서, 레아에게 상냥하고 똑똑한 마을 어른이라는 첫인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낯설지만 아이에게 친절하고 포용적이니까 안전한 어른이다! 라는 느낌!o(〃’▽’〃)o 그리고 용강아지들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용강아지들의 커밍아웃에 어떻게 반응하는 게 아이들에게 부담이 덜할 지 고려하는 것도 무척 인상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용강아지들이 자기 소개를 좀 더 하게 해봤죠!(´∀`) 불확정성이라는 말은, 논바이너리라는 말은 좀 현대적인 느낌이 있어서, 용강아지들이 어느날 "엄마 아빠! 우리 꼭 여자나 남자여야 돼여?" "왜~여?" 같은 질문을 해서, 삐 가족이 회의하고, 삐의 친구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얻은 결과 만들어진 말! 이라는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ゝω・*)
고난이도의 마법은 아니지만 시전 대상이 인간이고, 게다가 산리노에 사는 사람이니까 용강아지들도 긴장했었을 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실수해서 더 아야하게 만들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용강아지들 귀여워해주시니 뿌듯하네요!(●>ω<●) 오! 말씀 듣고 보니 각각 학과에서 공부하는 큰 용강아지들 모습이 그려지는걸요! 유희는 사는 동안 여러번 갈 수 있으니까 다 한번씩은 가볼것 같아요{*≧∀≦}
감사해요! 이번에 레아랑 지미랑 용강아지들이 이든이랑 콜린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처럼 스진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의 캐조종의 여지가 있는 서술은 거부감이 없으니까요! 편하게 써주시고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해요!(*´▽`*)
앗, 그도 그러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오랜만에 막내 고모를 만나서 신난 지미같기도 하구요! 레아가 지미를 대하는 걸 보면, 엄청 오랜만에 고모랑 만나도 반가워하지 않았을까 싶은 거 있죠! 안아달라면 안아주고, 팔 들어달라면 들어주고, 서툰 것에 웃으면 속상해할까봐 마음 헤아려주는 고모니까요(*´∀`*) 그나저나 제가 만들고 합성한 픽크루도 좋아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앗, 그러게요 보트같이 생겨서 크레덕 모양인 튜브 배 지미 베티를 포함한 레아 조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๑✧∀✧๑) 고무오리도 있으니까 어떻게 가능하지 않으려나요?(눈 돌아간 삐주) 그리고 별말씀을요! 저도 매 레스마다 용강아지들 좋게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앗, 아이구 좋은 주말에 인간 통구이가 되실 뻔 하시다니 세상에...!!〣( ºΔº )〣 그런데도 다음날 이어주셨네요...!!(இ﹏இ`。) 감사해요! ...생각해보니 저도 금요일날 무심코 만보를 걸어버린 대가로 주말동안 골골거린 거 있죠_(:3」∠)_ 그래도 집에서 바가지에 물받아놓고 족욕도 하면서 느긋하게 보냈답니다! 레아주도 남은 주말 쾌적하고 느긋하게 보내셨다면 좋겠네요ღවꇳවღ 오늘 하루도 보람차고 평온하시길 바라요!٩(ˊᗜˋ )و
>>464
읭?? 그거 정말 이상한 일이네요...(ʘᗩʘ’) 60대 분이 쓰시는데 아기말이라니! (즈기여 표준국어대사전 선생님 60대가 애긴가요!!(「 ⊙Д⊙)「)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석연찮은 내용이 올라올 줄은 몰랐지 뭐예요(-∧-;) 그래도 현대말에 밀린 옛말로 잘 받아주셔서 자연스러워졌네요! 감사해요!ღゝ◡╹)ノ♡
아이구야, 감사해요!♡(ŐωŐ人) 그럼 다음 턴에는 이든과 콜린에게 도착하는 걸로 가죠! 그리고 레아랑 지미랑 용강아지들의 목적지는 합의된 부분이니까, 다음에도 어딘가에 가는 게 합의된 경우에는 편하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타이밍에 이동하는 걸로 처리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동하기 전에 더 서술할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미리 이야기하는 것도 좋겠지만요 (´∀`)
아이고, 한번 날리셨었군요... 엄청 의욕 떨어지셨을 텐데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나저나 흰 시바견 씨는 아마테라스가 아니라 다른 신이었네요! 근데 만나자마자 펀치라니... 만약에 용강아지들이랑 만나도 그렇게 행동다면 좀 곤란할 것 같네요, 용강아지들은 엄빠한테 누군가 너를 이유없이 때린다면 그럴 만한 이유를 만들어주라고 배웠어서요. 뒷사람들도 감당이 간당간당한 혐관이 될지도...
>>466
그런데, 어... 용강아지들의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설정붕괴라고 하셨는데, 저는 >>315번 레스에서 분명히 제 용 캐릭터를 여성과 남성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아이로 설정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318 레스에서 블랑주께서는 [>>315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네, 상관없습니다!! 차피 몇가지 특수 케이스도 있고.... 용중에선 성별이 없는 경우가 아주 가아아아아아끔 발견 되거든요!! 그래도 색깔은 정해주셔야 합니다!!] 라고 답변해주셨어요.
그래서 용강아지들이 논바이너리라고 확정하고 시트도 쓰고 스레 내에서 등장도 시켰고 관련 내용도 다뤘는데, 지금 와서 설정 붕괴라는 말씀을 들으니... 당황스럽네요. 이러시면 블랑주께서 오케이하신 뒤에 오늘 같은 혼선이 생기지 않으리라고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설정을 짤 때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앞으로는 넣고 싶은 설정이 기존 설정과 충돌하는 지 아닌 지, 제가 여쭤본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말씀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은 어느 한쪽이 참고 넘기기보다 그때그때 짚고 넘어가는 게 장기적으로 바람직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재로 해결하자고 하셨는데, 우선 설정 충돌이라고 말씀하신 이상 지금 어떤 식으로든 조율이 끝나고, 나중에 다른 말씀을 하시지 않겠다고 약속해주셔야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용강아지들에게 특정 설정을 더해야만 설정 충돌을 해결할 수 있다면, 저도 그 설정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고요. 그러니 설정충돌을 해결하실 방안에 대해서 생각하신 게 있으시다면 지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른 질문들보다 우선적으로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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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 당시에는 블랑도 레아와 만난 지 사흘밖에 안 된 시점이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네요! 하긴 말씀대로 확정된 시간선에선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라이네스는 블랑을 정말 좋아하네요! 뭔가 라이네스가 예외로 두는 대부분의 사안이 블랑과 관련된 것 같달까요? 어떻게 보면 제가 상상했던 막장드라마 플롯도 그렇게 허무맹랑한 것만은 아니었는지도...?
2. 경황없는 상태에서 적힌, 또는 그려진 것들도 다 필터링이 되는군요, 신기하네요! 그럼 처리에 따라 삽화도 들어간다면, 그림을 그렸을 때 좀더 의도한 대로 보정이 된다거나 그런 거도 되나요? (그게 된다면 정말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3. 아, 블랑의 어머니는 그래도 자의로 오가 씨의 신봉자가 되었나보네요, 엄청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런 선택을 한 걸 보면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죽기 직전에 생존을 도모하는 대신 오가 씨의 명령을 따랐을지, 따른 보람은 있었을지 궁금하지만... 곧 밝혀지겠죠!
4. 아, 그래서 하얀색 시바견으로 표현된 거였군요! 그러고보니 써주신 독백을 읽고 몇가지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4-1. 오가 씨는 >>425에서 해주신 말씀에 의하면 "나는 남자이자 여자이며, 어린이이자 늙은이이고,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으며, 그 무엇하나 정해지지 않았으나 모든게 정해진 존재이니, 그대가 생각하는 모든것이 나로다." 로 여자나 남자 중 어느 하나에 속해있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메가 오가 씨를 아버지라고 불러서 의아했어요. 아메는 오가 씨를 남자라고 착각하고 있나요? 아니면 설정이 바뀌었나요?
4-2. 저는 블랑이 레아가 (열흘 남짓이, 일주일 정도는 교류가 없다시피 했지만) 있다가 없으니 허전할 것 같아서 엄청 연구나 그런 거에 파묻혀지낼 줄 알았는데 요람 입구를, 그것도 마법을 쓰거나 마법기사에게 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빗자루로 쓸고 있어서 놀랐어요! 요람에 큰 일은 블랑이 아메에게 난데없이 폭행을 당한 것 말곤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혹시, 마법을 못 쓰는 인간의 방식으로 마당 쓰는 것도 뭔가 연구에 필요한 실험이거나 그런 건가요?
5. 그리고 이건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블랑이 생각하는, 그리고 블랑주가 생각하는 레아가 요람에 직원으로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핌 일가, 특히 용강아지들의 경우에는 인간세상에 대해 잘 모른다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봤어요. 핌율부부가 유희를 다녀온 적이 있긴 하지만 그건 용강아지들이 태어나기 전이라, 지금 인간 세상은 산 리노 말고는 잘 모를 거라서요. 그런데 블랑에게는 레아, 혹은 비서가 있어야만 채워지는 결핍이 제가 볼 때는 전혀 없어보이더라구요.
블랑은 무력으로는 마법 뿐만 아니라 유희를 통해서 배운 도구 쓰는 전투 기술에도 능하고, 드래곤 로드가 갈등 중재라는 소임을 잊고 그 전투력에 감탄부터 할 만큼 강력한 힘을 지녔고, 또 지력으로는 정말 많은 것에 통달했고 탐구심도 학구열도 높은데다, 괴로움에 때로 흔들리면서도 극복해내고 자신의 것으로 삼아 많은 것을 이룩해낼 만큼 정신력도 강하고, 먼 미래를 안배할 만큼 멀리 볼 줄 알고, 자신이 속한 부족의 우두머리와 정령왕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든 점에서 아싸가 맞나 싶을 만큼 수완도 좋아서 그야말로 완벽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이니, 웬만한 업무는 맘만 먹으면 스스로, 또는 자신이 만든 마법기사들의 보조를 받아 능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다, 거기에 정서적으로도 라이네스와 엘라임 등 블랑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경하는 친구들도 있는데다, 원하면 호문쿨루스를 만들어 새로운 친구들을 얼마든지 사귈 수 있으니 그 면에서도 아쉬움이 없을 것 같고, 요람에도 귀한 책들이 많고 정령들이 살 만큼 마나도 풍부해서 여건이 좋은데, 레아라는 타자이자, 냉정히 말하면 마법기사보다도 오래 가지 못하는 단명종 인력을 필요로 하는 건 어떤 이유에서일지가 궁금했어요.
6. 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6번도 용강아지들 설정 붕괴 문제에 대해서 먼저 답변해주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르던 말을 가르쳐 줘서 고맙다고 인사하자, 롤로는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으면서도 으쓱해진 눈치다. 그러면서도 동기라는 단어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 흐뭇했다. 누구에게든 배울 점은 있다는 건 이런 상황에 알맞은 말 아닐까. 어린아이에게서 새로운 낱말을 배우게 되리라곤 상상 못 했지만, 아무튼 서로에게 하나씩 가르쳐 준 셈이니.
그래서 기분이 좋아졌을까? 아이들이 자기들의 성별에 대해 마저 재잘거렸다. 남자나 여자로 확정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불확정성(不確定性)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는 모양이다. 나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자기가 여자도, 남자도 아닐 수도 있다는 발상은 어쩌다 하게 되는 건지?) 알아듣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한 가지는 알 것 같았다. 내게 내가 여자인 게 당연하듯이, 누군가에겐 자기 성별을 양성 중 하나로 규정하지 않는 게 당연한가 보다. 그리고 그런 이는 기존의 양성 구별을 자신과는 무관한, 딴 세상 사정으로 느낄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아이들이 양성 중 한쪽을 선택하는 데 별 관심이 없듯이 말이다. 그러나 이도 막연한 상상일 따름이라, 레아는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어깨나 으쓱했다.
"그렇구나. 나도 내 성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는데, 그냥 당연히 난 여자구나 싶었어. '사실 난 이모 아니고 삼촌이란다!' 같은 소리도 못하겠을 만큼."
너무 싱거운 소리 같아 스스로도 우스웠지만, 아이들이 마주 보며 생글거리고 있으니 개의치 않아도 될 듯했다. 그러다 아이들이 지미의 서툰 물음을 듣자마자, 한껏 신났는지 자기들을 엉가라고 소개하고는 가서 마법을 보여 주겠노라고 재차 말했다. 괜찮겠냐는 물음에도 안 힘들다며 마냥 씩씩하다. 초면인데, 게다가 자기들도 아직 어린아이인데, 지미의 반응 하나에 이렇게나 들뜬 게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그 사이 지미는 품에 안긴 채 재촉하듯 '할비∼' 하며 제 앞을 가리켰다. 우리 밭과는 다른 방향이라 픽 웃어 버릴 뻔했으나, 애써 누른 뒤 지미를 고쳐 안았다.
"그래, 가자. 할아버지한테. 엉가들이랑."
그 뒤 마을 밖까지 나와서 마찻길을 가로지른 다음 밭과 밭을 가르는 두둑을 걸었다. 흙이 은근 물을 머금어서 지미가 안기지 않고 걸었어도, 여기선 걸음을 떼기 어려웠겠다 싶다. 한편 아이들이 걸어 준 마법은 효과가 확실한 게, 이 더위에 지미와 새참 바구니는 물론 모자까지 챙기고 움직이는데, 심지어 지미가 몸을 곧추세우고 두리번거리는데도(아마 아빠와 이든 오빠를 찾는 듯하다.) 그리 힘들지 않다.
"엉가들 덕에 고모도 편하게 간다."
그러고는 지미가 우리 밭을 찾기 편하도록 몸을 돌려 걸으려니, 아빠와 이든 오빠가 밭에 쪼그린 모습이 점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더 가까이 가 보니 풀을 뽑아서는 뒤쪽으로 휙휙 던지고들 있다. 잡초 뽑으시네. 레아는 있는 힘껏 외쳤다.
"아빠! 오빠! 드시고 하세요!"
"할비!"
지미까지 두 팔을 바동바동 흔들며 가세하자, 두 사람 다 고개를 들고는 그대로 일어섰다.
"아이고, 우리 강아지 왔냐?"
땀으로 흠뻑 젖은 와중에도, 아빠는 입이 아예 귀에 걸리셨다. 레아는 보란 듯이 지미를 들었다가 나무 아래로 향했다. 여러 밭의 사이에 자리 잡은 나무는, 여름이면 으레 그랬듯이 그늘을 한껏 드리우고 있었다. 지미가 두 사람에게로 가고 싶은지 잠깐 칭얼거렸지만, 금방 오실 거라고 달래며 다가오는 두 장정을 가리켰다. 그리고 둘 다 나무 그늘로 진입한 뒤에야 지미와 새참 바구니를 내려놓았다. 아빠가 당신에게로 걸음마하는 지미를 답싹 안고 어르며 물으셨다.
"레아 넌 이제 다닐 만하고?"
아빠도 많이 걱정하셨구나. 레아는 땀을 닦는 척 마른세수를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든 오빠는 나무 뿌리를 의자 삼아 걸터앉았는데, 이상하게도 아이들을 보면서도 인사하기는커녕 내게 물었다.
"얘들은 누구니?"
// 이동하다 보니 하는 거 없이 분량이 길어진 느낌입니다😞 괘념치 마시고 편하신 분량으로 이어 주세요(_ _)
>>467
어익후야 용강아지들이 초면부터 엄청 고평가를 해 줬군요😮! 그러고 보니 흔히들 의문을 가지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자기 성별을 남/여 중 하나로 인식할 텐데, 용강아지는 반대로 성별을 꼭 골라야 하는지에 관한 의문이 먼저 떠올랐나 봅니다😓ㅎㅎ 불확정성은 사전에도 등재된 말이고, '확실히 정하지 아니한 성질. 또는 그런 상태.'라는 뜻이니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암튼 용강아지 특성상 커밍아웃은 중요한 부분 같아 성실하게 이어 보고자 시도해 봤는데, 결과물이 무난하길 바랍니다😅
워낙에 우호적으로 서술해 주시니 귀엽게 안 보기가 오히려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앗, 아아앗...😨 듣고 보니 용강아지들은 인생 n회차가 가능하겠습니다🥴 게다가 할 때마다 에디터 쓴 유저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을 테니..😳 이런 부러운 녀석들😬!! (넵, 전 패배자입니다😑)
레아가 좋은 고모처럼 보였다니, 연출 성공이군요😙 그럼 >>458의 지미는 "꼬모!!" 하면서 안긴 것으로 쳐 버리겠습니다😏 눈 초롱초롱한 지미 표정이랑 무표정한 듯 귀여운 크레덕의 표정이 인상적이더군요😌 근데 조카들이 아무리 애기라도 5명인데 걔들이 다 탈 만한 크레덕이면ㅋㅋㅋㅋ 작은 뗏목만 한 크기겠습니다😅ㅋ
덕분에 주말 잘 보냈고 오늘 하루도 무난히 넘겼습니다🙂 주말과 주말 사이가 너무 넓은 게 슬프지만 말입니다😖 (산산이 부서진 주말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주말이여!!😭)
굳이 추측해 보자면, 60대인 분이 어린 시절부터 썼던 호칭을 현재까지 그대로 쓰고 있을 가능성도 0은 아닐 듯합니다만..😕 그래도 저 개인적으론 석연찮습니다😓 이 낱말만큼은 네이버 오픈사전 쪽의 의미가 맞는 게 아닌가 싶어지는군요😑a https://ko.dict.naver.com/?version=1#/userEntry/koko/e0c3bc24e3391ced95e7f8f85aa50e41
음.... 이건 제가 시트를 읽을때 몇몇 부분을 검수 실패한 부분이라서 제가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한 실책입니다.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세계관에서 성별만큼은 너무나도 예민한 부분입니다. 제가 일부러 신들의 성별까지 하나하나 나누는 이유도, 오가만이 유일, 아니 어쩌면 유일까지는 아니겠네요, 이미 외신들도 성별은 없으니까요. 이건 스포일러를 좀 풀어야 한다면..... 성별의 경우는 '조화'를 나타냅니다. '엥, 그럼 달팽이는요?' 라고 물으신다면 양성구유의 경우는 서로가 서로의 합을 맞추는 경우가 가능하기에 어느정도의 예외처리가 가능합니다만, 성별이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하자면, '오가가 외신의 이레귤러로 인하여 잉태된 존재로 판단, 언제든 적으로 돌아설수도 있는 개체임을 의심'하는 겁니다. 성별이 아예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불균형'의 상징인 셈이고요. 물론,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아마 이야기가 '오가'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겠습니다만.... 음.... 솔직히 이게 절대로 좋은 영향은 아니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겠네요. 추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말로 사과의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바빴더라도 신경써야했을 부분이고, 이미 작성된 캐릭터성에 대해서는 제가 일부러 무언가를 바로 수정해달라고 요청은 드릴수 없으니까요. 다만 그렇기에 차후 대화 내용으로서 자연스럽게 수정이 가능하도록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힘드시다면..... 최대한 이야기 플롯이 긍정적으로 흘러가게는 해봐야겠.....(.....)
무능한 블랑주라 죄송합니다.
1. 일단 라이네스가 아끼는 동생이 블랑인것도 사실이고, 블랑이 태어나기 전 이미 라이네스는 블랑의 어머니에게 꽤 큰 수혜를 입은 상태입니다. 라이네스가 아주 크게 사고친걸 블랑의 어머니가 뒷수습을 해주고 여러가지로 뒤를 봐줬다고 생각해주시면 편하겠네요. 이건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좀 풀어보겠습니다 :)
2. 무려 다 보정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시대로도 구현 불가능한 오버테크놀러지 챗GPT'정도의 무언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용지도 알아서 채워지고, 펜의 경우 잉크로 작성되는게 아니라, 자체 신력으로 작성되기에 원한다면 지울수도 있어요. 레아가 아직 무언가 다 실험해보지 않아서 제대로 이야기가 안나왔지만요(....)
4-1. '아버지'가 남성의 표현보다는 그냥 대명사로 인식되는게 더 정확할껍니다. 저희가 하느님을 이야기 할때 '하느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호칭이 있잖아요? 하지만 이게 진짜 하느님이 남자라서 라기 보다는 하나의 대명사로 일컫어지니까요.
4-2. 아 그거요? 아메가 공격한 이유는 진짜 단순하게도 '꼴받게 자기 아빠 닮아서.'입니다. 아무리 막나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이요, 하늘의 태양을 상징하더라도 그정도로 막나가는 신은 아닙니다! 그리고 블랑은 '아주 우연히, 누군가 덕분에.'라는 명목으로 손님 접대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했던 겁니다. 본인이 책을 읽은 바로는, 귀한 손님이 오면 주인이 스스로 집 청소를 해두어야 한다, 라고 읽었기 때문이고요.
참고로 아메는 전성기 시절 오가의 내면 모습을 봤습니다. 진짜로 아주 놀랍게도,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남자, 혹은 여자 였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난 절대로 아빠 만큼은 못하겠다. ㅋ'라는 반응을 보일정도로 카리스마와 그 권세가 드높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5. 이거 참, 복잡 미묘한데..... 사실 처음에는 반 재미였어요. '과연, 단명종이 장생종과 교류를 하며 무언가를 이루어낼수 있는가.'와 '진정으로 인류는 자신이 봐왔던 대로 많은것을 성취하고 성장할 그것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자신 또한 무언가를 바라고 이야기를 진행했던 셈이거든요. 그렇기에 가장 소시민에 가까웠던 레아가 '아주 극적인' 운명으로 블랑의 레어로 들어왔고, 블랑은 적합한 소재로서, 여러가지를 해본겁니다. 블랑이 꽤 정의로운 면모를 묘사를 많이 한 이유도 사실 이를 좀 숨기고자 하는, 블랑의 내면을 스스로 감춘 묘사처리라고 보시면 되요.
물론 지금에 와서는 어떻게 보자면 자신의 흥미를 돋군 인간인 만큼 여러가지를 해준 셈이기도 하죠. 실제로 가족같이 여기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그렇기에 레아를 꽤 부러워 하는 것도 있지요. 꽤 염세주의적이었던 어린시절의 반향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만큼 평온하게 어린시절을 보내온 것 같은 레아를 바라보며 자신도 저렇게 지냈었다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사실 그렇기에 조금 더 자신의 속내를 알기 위해서 레아를 좀더 붙잡아 두려는 것도 사실인 것 같네요.
6. 라이네스가 속으로 아주 좋아라 하겠는데요. 하지만 다른 고룡들이 좀 미적지근한 반응도 보일껍니다. 전대 로드가 좀 안좋게 끝맺은것도 사실이니까요. 연이어서 로드들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전례가 너무 안좋아지니까 어지간해서는 라이네스가 발바리아를 날려먹는 수준의 막장 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탄핵을 안하고 싶을껍니다. 뭣보다 크리스 혼자서 고생하는게 아니라, 다른 고룡들도 고생하고 있고, 그걸 제외한다면 라이네스 일처리에 대해 딱히 흠을 잡을게 없으니까요. 일처리가 다른 로드 시절보다 몇일 정도 느릴뿐, 아예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요. 즉, 지각과 농땡이 외에는 결격사유가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용 사회에서는 그냥 하나의 성향이라고 볼 정도일 뿐이고요.
아,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사실 진짜 탄핵 던졌는데, 찬성표에 라이네스가 던졌건만 한표차이로 탄핵 부결되자마자 '꽤애애애애애애액!' 소리지르는 라이네스가 보고 싶어지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아가 머쓱한 듯한 미소와 함께 건넨 대답에, 두 아이는 조금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 되었다. 그러다, 코리가 먼저 방싯거리며 종알종알 대답했다.
"에헤헤, 그건 코리두 쫌 비슷해써여. 여자두 남자두 아닌게 당연하구, 둘 중 하나인 척 하면 거짓말하구 있다는 느낌이 안 사라지는 거 같은 거여." "롤로두여, 롤로두여! 역시 그거는, 이머하구 우리가 자기에 대해서 느끼는 대루 생각하는 거가 맞다는 뜻이라구 생각해여!"
코리의 말을 받아, 롤로가 기운찬 투로 주장하듯 말하던 찰나, 레아의 품에 안긴 지미가 할아버지에게 가자고 재촉하듯, 할비 소리를 내며 어딘가를 가리켰다. 두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이구동성으로 "기여어어어어~." 하고 앓는 소리를 냈다. 이내 레아가 엉가들이랑 할아버지에게 가자며 걸음을 떼자, 레아의 양 옆에서 신이 난 듯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헤죽헤죽 걸어가다, 두둑을 지나갈 때는 자연스럽게 한 줄이 되어, 코리가 레아의 뒤편에서, 롤로가 코리의 뒤편에서 종종걸음으로 따랐다. 그러던 중, 앞에서 들려온 엉가들 덕에 고모도 편하게 간다며 자신들을 칭찬하는 레아의 목소리에, 둘은 쑥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얼굴로 헤헤 웃었다.
"헤헤, 그거 반나절은 갈거예여~." "이담에 만날 때두 힘 써야 하시며는 또 걸어드리께여!"
그렇게 종알거리며 걷다, 레아가 지미가 연달에 외치는 소리에 두 아이는 레아의 등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었다. 이든이! 이든이다! 그 먼 거리에서도 '이든이'의 모습이 어찌 보였는지, 두 아이는 놀란 듯 두 눈만 끔뻑이다, 어느새 몇발짝 멀어진 레아를 따라 나무 그늘을 향해 종종걸음쳤다. 두 장정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질 수록, 두 아이의 시선은 그 중 젊은 쪽, 이든에게 못박히듯 고정되었다. 레아의 아버지이자 지미의 할아버지인 듯한 건장한 노인이 지미를 안고 어르며 레아에게 안부를 물을 때까지도, 조금 전의 수다스럽던 모습이 거짓말인 듯 조용해져 있던 둘은, 이든이 나무뿌리에 걸터앉으며 자신들을 보고 얘들은 누구냐며 묻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활짝 웃으며 이구동성으로 외치고는, (코리는 파이와 감자칩이 든 바구니를 사뿐히 땅에 내려두고) 그를 향해 도도도 다가서더니,
"이든아찌!!"
그대로 코리는 이든의 목에 답삭 매달렸고, 롤로는 이든의 등 뒤에 찰싹 달라붙었다. 그러고서는 잔뜩 들뜬 투로 속사포처럼 재잘거리기 시작했다.
"아찌 완전 오랜만이에여!! 반가워여!!! 코리예여!!" "롤로예여!! 아찌 완전 ㅋ...커여!! 짱 커여!!!"
//
그럼요 그럼요!(*≧∇≦)ノ 그나저나 다음 턴에 이든 아찌가 많이 놀라겠네요! 누군지 모를 애들이 (더울 텐데!) 냅다 매달린다...?!!!(゜ロ゜ノ)ノ
그만큼 레아가 용강아지들이 편안하게 느끼게끔 대응해주고 맞장구 쳐줬으니까요!゚+(人・∀・*)+。♪ 앗, 듣고보니 원래 있는 말인 불확정성하고 한자도 똑같네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저도, 레아가 용강아지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다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어떤 입장인지 헤아려주고, 자기는 어땠는지 알려주면서 맞장구 쳐주는 게 인상깊어서 이동하기 전에 대답하는 내용을 넣어봤어요! 초면이지만 꽤 진지한 화제에 대해서도 좋은 대화가 된 것 같아서 저는 엄청 만족했답니다! 순조롭게 용강아지들이 이모와 또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하게 될 것 같아요(〃´ω`〃)
그건 엄청 뿌듯하네요! 용강아지들도 레아가 엄청 사려깊으면서도 진솔하고 진지하게 대해주니까 자연스레 좋은 인상이 생겼지 뭐예요(〃´▽`) 그리고 그건 저도 부러워요... 게다가 사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종족으로도 살아볼 수도 있구요!! 좋겠다 강아지들아... (여기 패배자 추가요 흑흑(≧□≦)) 그래도 친해진 단명생명체랑은 체감상 빠르게 헤어지져야 하는건 슬프겠지만서도요(´;ω;`)
꺄아아아 역시 귀여어어어ㅠㅜㅜㅜㅜ 아가야는 4대가 다 귀여운 파벨가네요!ヽ(*´▽)ノ♪ (자상하고 속깊은 부모님이자 손주바보 조부모님인 에바콜린 부부도 아기 때 한 귀여움 했을것 같구요!) 그리고 듣고보니 그러네요! 제가 만든 픽크루속 크레덕보다도 훨씬 커야겠어요o(*゚∀゚*)o ...핫, 왠지 유리가 마나로도 부웅 가는 마도구로 만들어버리는 상상을 했어요! 어른도 탈 수 있게 왕크면 더 획기적일지도...(☆∀☆)(폭주하는 삐주
앗, 다행이네요! 그리고 토 일 이틀이나 있어도 짧게 느껴지는것도 슬프죠... 그 누가 월요일 좋아라고 했던가...!! 빨리 다시 주말이 왔으면 좋겠어요...(o´・ω・`o)
그러게요, 이번 건 저도 오픈 사전 쪽이 신뢰가 가요! 게다가 아기말이면 나중에 지미가 자라면 코리롤로를 부르는 호칭이 바뀌어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럼 너무 번거롭기도 하구요.( ̄~ ̄;) 지미가 자라도 용강아지들은 여전히 어린이 모습이라는 게 함정이지만요!(;゜∀゜)
이하의 레스는 핌주가 >>366에서 건의하고 다짐한 대로 얼음 가득 시원한 보리차 한 잔을 들이켜고 두 잔째 마시면서 작성하였음을 위 짤로 인증합니다!('-'*ゞ
>>471
어...( ゚д゚) 그러니까 블랑주 말씀은 제가 고지하고 여쭤봤을 때 성별 없는 용도 있을 수 있다고 답변하신 걸 깜박하셨고, 제가 후에 올린 시트도 정독하지 못하셨지만, 블랑주의 원래 설정은 오가 씨만 성별이 없는 존재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블랑주께서 구상하신 스토리가 어그러질 수 있으니, 제가 알아서 용강아지들을 여성이나 남성으로 바꿔 달라는 의미이신가요? 진짜로요...?(ʘᗩʘ’)
저에게도 용강아지들의 성 정체성은 중요한 설정이랍니다. 사전에 알려 주셨더라면 조율의 여지가 있겠지만, 이미 레아주와의 일상에서도 깊게 다룬 요소인걸요. (。・ˍ・。) 블랑주께서 제 문의에 직접 답변하셨던 내용을 잊으셨다는 이유로 이제 와서 물러 달라고 하시는 건, 절대 그럴 의도는 아니셨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제 설정에 진지하게 답레를 써 주신 레아주도 무시하시는 처사로 비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제가 같은 어장 참치의 레스를 제대로 못 읽어서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전 이전의 제 설정은 일절 함구한 뒤 새 설정을 꺼내고 말지, 상대 참치에게 설정을 바꾸라고 요구하진 못하겠어요. 내가 까먹고 내가 못 읽은 건데 다른 참치에게 부담지우기는 너무 부끄러우니까요...(((・・;)
그것도 그거지만요, 일본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 씨가 세상의 조화를 망치나요?(・_・?)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같은 유명곡 여러 개 내신 가수 샘 스미스 씨는 어떻고요? 엑스맨 나오셨던 영화배우 엘리엇 페이지 씨는요? 애니메이션 제작자 레베카 슈거 씨는요? 겨왕 렛잇고 엔딩 크레딧 버전 부르신 데미 로바토 씨는요? 미국의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 씨는요? 그분들이 존재한다고 저희가 사는 세상이 막 조화가 어그러지고 그러나요? ┐(´・c_・` ;)┌ 마법도 용도 정령도 존재하지 않는 현생에서도 유명인만 꼽아도 논바이너리가 이렇게나 많은데 (꺼라위키에 보면 더 많이 계신답니다?) 무려 판타지 세계에서 논바이너리의 존재가 조화를 깨뜨린다니 판타지 치곤 너무 쩨쩨한 설정 아닌가요?(。・´_`・。) 고작 설정 붕괴 막자고 커밍아웃하는 당사자도 명백히 존재하는 성 지향성을 없는 성 취급하고, 논바이너리인 애들을 여자나 남자로 바꾸는 건 너무 촌스러워서 싫은걸요ㅠㅠㅠㅠㅠ 안 할래요 안 할래요~~~ヽ(´Д`;≡;´Д`)
아, 그런데... 만약에요, 제 용강아지들이 정체성을 유지할 경우 설정도 스토리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도저히 떠오르지 않으신다면, 상판은 좀 쉬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그 정도 상상조차 어려우실 지경이면 절대로 제 컨디션이 아니실 게 분명하니까요. 전 스레도 아니고, 이번 스레에서 나온 내용조차 기억을 못 하시잖아요. 많이 걱정돼요... ( ´-`)상판보다는 현생이 먼저잖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셨으면 해요. (`;ω;´)
나머지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리액션은 이 문제가 해결되고, 블랑주께서 컨디션이 좋아지셨을 때 드릴게요.(*‘ω‘ *) 이 답변도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몸도 마음도 컨디션이 좋으시고 여유로우실 때 느긋하게 써 주세요. 급하지 않으니까요. (*´∀`*)b
음.. 우선 제가 이을 차례였는데도 아무 말 없이 있었던 점을 핌주님께 사과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코리와 롤로의 성별 설정에서 핌주님과 블랑주님의 의견이 갈린 상황에 제가 말을 얹거나 답레를 잇기는 조심스러워 침묵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 보니 두 분의 의견이 조율되시기 전까지는 답레를 쓰기 어렵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는 편이 보다 적절한 처신이었지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답레 작성, 즉 본 서사의 진행은 두 분의 의견이 조율되신 뒤로 미루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또 블랑주님께서 현생 이슈로 접속이 어려우신 듯하니.. 핌주님께서 여건이 되시고 의향이 있으시다면 잡담이나 (전에 잠시 미루었던) 썰풀이를 이어가는 것도 방법이리라 판단되는데, 핌주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이구, 아니에요! 저도 지난번에 레아주랑 블랑주 두분 조율하실 때 썰 잇는 걸 멈췄었는걸요. 괘념치 마세요! 그래도 설정 관련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되기 전에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싶다고 알리는 거 좋은 생각이네요! 이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저도 그래볼게요 (*´∀`*)b
그리고 썰 마저 푸는 것도 좋아요!(*≧∇≦)ノ 저도 마침 며칠전에 썰풀이 답장을 다 쓴 참이거든요( ・∀・) 아기 해나와 삐줌마, 아기 이든이(+할머니 해나와 초보엄마 에바)와 코리롤로의 만남도 더 풀고 싶었기도 하구요! ゚+(人・∀・*)+。♪
그런 의미에서 바로 올려버리죠!!ε=ε=(ノ≧∇≦)ノ
>>435 ㅋㅋㅋㅋㅋ 저도 레아랑 산 리노에서 용강아지들로 만나고 답변드리네요!(* >ω<) 그리고, 네! 보는 저도 엄청 힐링되는 거 있죠...(*´∀`*) 해나 할무니의 명언 테라피에, 엄니의 쿠키 테라피에, 지미지미의 귀여움 테라피까지...! 육아는 덤이지만요(* ゚∀゚) (ex. 도로 안아달라고 팔 벌리는 지미지미 ㅋㅋㅋ)
헉, 말만 들어도 재밌겠는데요!(*´∀`)♪ 이건 어른이 해도 재밌겠어요! 특히 그림 끝말잇기요 ㅋㅋㅋ 그리고 역할놀이는 왠지 레아가 악역이어도 용강아지들이 "그러면 안대여!" "뚁땽해여!" 이런 식으로 말로만 쫑알거리다가 "다시는 그러지 마세여~" "그럼 이제 같이 노라여~" 하는 맥빠지지만 훈훈한 결말(?)로 가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핌가네 용들은 인간에게 무른 편이니까요(*≧∀≦) 아 듣고 보니 그러네요! 청소년 언령대라면 발바리아 어에 서툰걸 감안해도 너무 애기로 그려졌는데...! 블랑주 오시면 여쭤봐야겠어요(*´・∀・)
용강아지들이 "이머 우리랑 날아여~" 하고 조르면 드래곤 라이더가 되려나요, 레아! (*>∇<)ノ 히히 그야 산리노는 오순도순 서로 도우며 사는 예쁜 마을이니까요! 퍼스널 스페이스는 좀 없지만...(´∀`;)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레아가 학교로 돌아갈 때 마법적인 수단은 무섭고 교통비나 가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곤란하다면 삐줌마가 야타를 시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ノ 그러네요, 게다가 지금은 용강아지들도 키워야 하니까요! 인간들에게 용이 좀 덜 무서운 존재가 되고 용강아지들도 다 큰다면 어떻게 가능할 지도요( -∀・)
용강아지들도 지성은 있긴 하지만 맹수는 맹수니까요! 물론 늑대에게 볼 일은 사냥이 아니라 놀이라서 기브 앤 테이크! 해준거지만요(*´∀`)♪ 그리고 보답으로는 뭘 줄 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평소에 산 리노 쪽으로 넘어오지 말라고 개체수 조절 겸 사냥을 하니까, 마수 중에서 거대 산토끼같이 생긴 마수를 잡아서, 늑대가 먹을 만큼 줬을 것 같아요. 남으면 다 못먹고 음쓰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서 엄마한테 요리해달라고 졸라서 온 가족이 나눠먹구요!(*`▽´*)
앗, 들려주신 것들도 엄청 그럴싸한데요! 흥미로운 연구주제인 것 같아요!(*≧ω≦)b 구체화하시는 게 고생이실 것 같지만요( ´∀`;) 그래도 용강아지들은 레아 이모가 이것저것 물어봐주면 엄청 신나할 것 같아요! 자기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이모 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거에 엄청 신나할 것 같달까요(*´∇`)ノ 재잘재잘 대답하고 나면 도움이 됐는지 궁금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레아에게 시선집중 할 것 같구요゚+(人・∀・*)+。♪
엄청 명문대인데 마스코트가 사실상 귀여운 오리거나 밥빵같은 이상한 메뉴가 나오거나 하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오리대 ㅋㅋㅋ 그러면서도 멋있는 선생님들도 계시구요! 라민 선생님이라던지 하츠펠트 선생님이라던지...!!゚+.゚(*´∀`)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좋아해주셔서 엄청 뿌듯하네요!(≧▽≦) 반드시 새내기 용학도들에게 용학개론을 암기시키고야 말겠다는 댄버스 선생님의 광기에 가까운 교육적 신념...?! 앗, 마지막 말씀 들으니까 저 엄청난 생각이 떠올라버렸는데요(☆∀☆) 용학과 종강 파티에서 용자 용학도 둘이서 한명은 댄버스 교수님 패션 손민수해서 분장하고, 한 명은 용학도 역할로 해다가, 저 가사로 공연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 막, 크레티스에 레베카라는 오페라가 있다는 설정으로다가요! (미친핌주)
그러게요, 핌은 최소한 블랑과 맞먹을 정도로 강하니깐 웬만해서는 아무도 산 리노 일대를 건드릴 수 없을 거구욧! (귀여운 마을 산 리노 절대 지켜!! (。・`з・)ノ) 인간 어린아이의 사회성도 친밀한 어른의 적절한 도움을 거치면 더 스무스하게 발전하기도 하니까,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 ` *) 레아라면 용강아지들이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물어보면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알려줄 것 같기도 하구요(*ゝω・*)
무해하고 친근한 이미지라니...!(≧▽≦) 좋게 봐주시니 보람찬걸요! 인간들에게는 말랑말랑해도 힘세고 오래사는 개체가 영역을 침범하려 들면 아주 뭇써운 삐줌마가 되겠지만요! ( ・`ω・´)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게다가 막둥이 손주의 죄의식도 현명하게 덜어주시는 연륜 있는 할머니신데! 그치만 반짝반짝이에 혹해서 마을 어귀로 나와있는 거 너무 귀여운 걸요!!(人´▽`*)♪ 삐줌마도 신나서 완전 하이톤으로 "우리 해나 안녕~~ 삐 아줌마 왔지! 많이 기다렸어요~~~??" 하고 예뻐죽으면서 반기다가, 신난 김에 "우리 해나, 삐 아줌마 목마타고 반짝반짝이 이 있는대로 가볼까요~~?" 하고 목마제안을 해볼 것 같아요! 귀요미 애기는 사랑이니까요~*。・+(人*´∀`)+・。*
앗, 그러게요! 왠지 비행연습이나 마수 사냥을 잘 해내거나 하면 받아먹는 간식일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말씀대로 용강아지들 성에 차려면 인간 머리만은 해야 해서, 먹다가 미니용이 되거나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면 품에 간신히 안고 쫩쫩 빨아먹을지도요!(* >ω<)
현시점에선 지미에 이든에 콜린까지 한꺼번에 여럿 굴리시려니 힘드시겠다 싶으면서도 엔피씨들이 다 개성있어서 읽는 저는 즐거운거 있죠! 특히 우리 지미 너무 귀여워요... 애기 해나도 귀엽고 애기 이든이도 귀엽고...! 셋 다 다른 타입의 아기라서 신기하기도 하구요 (*≧∀≦*)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애기 울음 그치는 용이었던 모양인데, 보는 이를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메커니즘으로 그치게 하시는 것 같은 거 있죠!(숏츠도 링크지원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본문에다가 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cN24pSmNV5s?feature=share 그리고 정확하답니다! 핵인싸 아기조아 용강아지들의 어머니니까요! 아마 용강아지들도 어른이 되면 엄마처럼 될지도...!!(*σ>∀<)σ
그럼 다행이네요! 블랑주도 허락해주셨겠다, 유리가 차근차근 만들어서 지급하는 것으로! 아 그러고보니, 이 건에 대해서 블랑주께 여쭤봤을 때 블랑이, "..... 내가 먼저 고용한 직원 상위입찰 하지마라....!!" 라고 했는데, 레아가 만약에 이 말을 듣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o・)
헷헷 왠지 용강아지들이 전음으로도 옹알이하던 시절에(?) 장난쳐놓고 울려버려서 오오 미안해 미안해를 연발해버린 적이 한번 쯤은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앗, 그리고 엄청 설득력있는 권유인데요! 용강아지들 솔깃해서 레아에게 시선 집중하고 듣다가, 신나서 롤로: 조아여!! 그게 다 머거써도 기분 좋은 거 가태여!! 코리: 그리구, 그리구, 만드러주신 아줌마 아찌한테도 감사할래여~ 하고 둘이서 이구동성으로 마싯게 잘머거씁니다~! 를 외치겠네요 ㅋㅋㅋ 그러고 어둑어둑해지면 집에 갔다가 엄마 아빠한테 산 리노에서 있었던 일 재잘재잘 이야기하면서, 엄청 착하고 똑똑한 이머를 봤다고, 그 이머한테 인간 생활 배우고 싶다고 쫑알대는 거죠!(〃▽〃)
헷헷 저도 보시자마자 맞춰주셔서 놀랐지 뭐예요1 아주 예리하셔요!(*σ>∀<)σ 그나저나 해나 할무니 설명 완전 이해 잘되는데요!! 해나 할무니가 그렇게 조곤조곤 설명해주면 눈 초롱초롱해져서 듣다가 자기들이 이든이 힘들게 한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면서 안도하겠네요!(*≧∀≦) 그리고 "이든이 낸내하니까 우리 조용히 노께여~"하고 소리 낮춰서 속닥거리구요!(*゚∀゚)
히익 그러면 안되죠...!!!!(⊃ Д)⊃≡゚ ゚ 번주민들이 불편해질 테니까요...! 앗, 그래도 만약에 그런 일이 생겨도 삐 아줌마가 본체 모습으로 나와서, 왕국 측 인사들에게 나 이 근처 사는 용인데, 이 마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가거나 마을이 너무 많은 주목을 받아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 내가 많이 속상할 것 같다, 그러니 뭔가 도움이 필요하면 산 리노 마을이 아니라 나한테 와라, 하고 잘 타일러 볼 것 같아요! ...말이 타이른다지 본체 모습이라 압박감은 있겠지만요... (*゚ε´*)
큰 공을 들이지 않으셨는데도 이런 맛도리 로맨스를 만드신 거니 대단하신 거죠!゚.+:。∩(・ω・)∩゚.+:。 그런데 레아 로맨스(커트가 처음이면 첫사랑?)를 엄청 독하게 겪고 있네요...(ヽ´ω`) 안 그래도 고백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데다, 연심을 자각한 순간 상대와 멀어지게 되어버렸으니... (*´;ェ;`*)그래도 레아가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기 마음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돼서, 커트를 언급하는 장면마다 절절하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지니까 보는 저는 좋지만요! (* >ω<)
그림 끝말잇기에 혹하셨군요🙂 모 게임에서 보고 애들이랑 하기 좋겠다 싶어서 끼워 맞춰 본 겁니다😓ㅎㅎ 글자를 다 익히고 사물 이름을 쓸 줄 아는 어린이 이상이어야 할 수 있는 놀이라는 게 함정이지만요😐ㅋ (좀 더 작은 애기랑 할 때는 서로 그림 그려서 맞혀 보기 정도가 한계일 듯합니다😅) 그런데 역할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역하면 전 아기물고기를 잡으려는 어부나 아기동물을 잡으려는 사냥꾼 정도(악역답게 번번이 실패하고 혼쭐이 나는 역할이고요)를 생각했는데, 투쟁심이 없군요(?) 용강아지들😙!! 다시는 그러지 마세여~ 하는 아기동물 배역의 용강아지들한테 어부나 사냥꾼 배역의 레아 씨가 그럼 난 뭐 먹고 살아? 하고 물으면 용강아지들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자세한 건 블랑주님과도 논의가 되어야 할 거 같긴 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제2외국어는 연령과 무관하게 발음이나 억양이 서툴 수 있으니 이대로 가도 무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꺼낸 드립이긴 합니다만 드래곤 라이더라고 하려면 드래곤의 이동 방향이나 속도를 직접 조종할 거 같은지라..😓ㅋ 레아의 경우는 그냥 얻어 타는 쪽으로 보는 게 어울리지 싶습니다🙃 핌주님께서 산 리노를 좋게 봐 주신 덕에 크레티스 최남단 깡촌 마을이 무려 대대손손 용의 가호를 받는 스페셜한 곳이 됐군요😊 근데 학교로 돌아가자고 삐님한테 얻어 타 버리는 건 조금 미안할 거 같은데요😶a 그 전까지는 마법을 덜 무서워하는 레아가 되어야겠습니다😓 사실 마법이 문제가 아니라 용신의 개입이 문제였다는 게 머리에는 입력된 상태니, 어떻게든 되리라 기대합니다😗ㅋ
그렇게 사냥하면 늑대도 핌님 일가도 그날은 고기 파티겠습니다😆 고기 맛있죠🤤 용 체면(?) 말이 아닌 일을 겪었긴 해도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으니 잘됐군요😏
용의 성별을 연구 주제로 삼는 건 용강아지의 성별을 고려해서 상상해 본 거였습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선 용강아지의 성별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 부분 구체화도 일단은 중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용 개체가 얼마나 되는지라거나, 출생률이나, 거주지로 선호되는 땅이나 영역의 규모라거나, 유희 문화라거나(유희 중일 때는 들키면 안 된다니 유희 다녀온 경험담 위주로 조사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런 소재도 있을 테니 차차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거저거 묻다 보면 용강아지들의 유희 희망사항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겉보기와 다른 면에 흥미가 생기셨나 봅니다😁 교수 NPC들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_ _) 그런데 용학도가 그.... 암기해를 부르는 건😨.. <용학개론> 달달 외우면서 맺혔던 한을 폭발시키는 겁니까🥶? 그 생도들은 못해도 용학과에서 전설로 남을 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날 이후로 용학과의 주제가(?)가 될지도요(...)
용 가족 덕분에 산 리노는 두고두고 평화롭겠군요😗∼♪ 레아도 인간 생활 경험은 20년 남짓으로 짧지만..😅 그래도 비교적 최신 데이터이고, 아예 무경험보단 나을 테니🙄 유익하게 작용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강강약약인 성격의 캐를 좋아하는 편이라, 인간에게 순둥하고 강한 종족에게 날선 면모 좋아 보입니다🙃 화난 삐님을 상상하다 보니 모 만화의 이 캐가 떠올랐는데요😶 삐님처럼 불꽃을 다루는 캐라 그런가 봅니다😓a https://i.pinimg.com/originals/8e/17/c3/8e17c3a5304f38c16f336a9a0255595f.jpg 이거 썰풀이할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왕할머니(애기 시절)나 손주나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기는 똑같았다는 설정이 되었군요😗ㅎㅎ 삐님이 하이톤으로 반기면서 목마 제안을 하면 아기 해나는 삐님의 머리 위까지 올려다볼 수 있게 고개고 시선이고 고정했다가 "목마? 높이높이?" 하고서 태워 달라고 만세 자세 할 거 같습니다🙂
참 잘했어요 도장 같은 사탕이로군요😮 그런데 어째 미니 용이나 인간 모습으로 먹으면 본체 모습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이 먹는 기분(?)이 들 것만 같습니다😅 (본체로 먹을 땐 작던 게 변신해서 먹으니 크다라는, 조삼모사조차 아닌 기적으 논리🤤)
아아...힘듭니다🥺(단호박) 어느 타이밍에 대사를 쳐야 자연스러울지도 번번이 헷갈리고, NPC라도 너무 병풍이어선 안 되고 좀 사람 같아 보여야 할 텐데 싶어서 쫄려서 말입니다😖 그래도 다 개성 있어 보인다고 해 주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밑천이 들통나지 않았군요🙄a 그리고 링크해 주신 영상은.... 😶;;; 기분 탓인가 애기 표정이 벙찐 거처럼 보이지 말입니다😕 삐님은 저렇게 속사포 구연 동화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넵😓ㅋ 용강아지들까지 엄마처럼 속사포 구연 동화를 익히면, 도브몬테 산은 용의 산인 동시에 랩의 산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 그거 진지하게 나오는 대사일까요? 그럴 리 없지 싶습니다만😅a 그래도 말이 나왔으니 if라고 치고 생각해 보자면.. 현재 레아는 요람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레아의 생각도 생각이지만, 핌주님께서 >>468에서 지적하셨듯 레아는 마법 기사만큼도 유지되지 못하는 생명체인 수준이니 말입니다😞) 블랑님이 탐탁찮게 여길 까닭이 딱히 없는데 왜 저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정도로 넘길 것 같습니다😐
저런😑.. 오마니, 애기들이 아무리 커여워도 울리시면 뒷감당은 오마니와 아바지의 몫이나이다(...) 오😦? 조삼모사처럼 느낄 가능성도 0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긍정적으로 수용해 줬군요🙂 요리해 준 이들에게 감사하겠다는 마음씀씀이가 예쁩니다😊 게다가 레아를 무지 호의적으로 생각해 주는군요😳 이러면 레아는 매우 스무스하게 새 직장을 구할 수 있겠는데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별 말씀을요😓 핌주님께서 캐들의 분위기를 알아보기 수월하게 연출하신 덕일 듯합니다🙃 그리고 이해 잘 되는 설명이라니 다행입니다🙂 사실 저도 어디서 주워들은 내용입니다😅ㅋ 그리고 이든이 잔다고 속닥거리는 거 보니 용강아지들은 30여 년 전이나 현 시점이나 순둥한 어린이들이군요😊 (그렇게 재웠던 애기가 지금은 농사 짓는 어른 + 지미 아빠...🥴)
그렇게 아수라장(?)이 되는 걸 피하려면 용밍아웃은 최소화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고도 들키면 삐님이 본체 모습으로 산 리노는 건들지 말라고 으름장(??) 놓아서 무마해 주는군요😗 그 위압감에 다들 말을 잘 들어주면 좋겠습니다만 만에 하나 말 안 듣고 산 리노를 번잡스럽게 하는 인간들이 있으면 삐님은 어쩌려나요😶? 이제까지 말씀해 주신 성향으로 미루어 보면 아무리 말을 안 들어도 인간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건 꺼릴 거 같은데 말입니다😕a (이런 루트는 골치 아프니 그냥 용밍아웃을 최소화했다 땅땅 하고 넘기는 게 나을 것 같아지기도 합니다😓)
마.. 맛도리 로맨스라니요😅a 즐겨 주시니 감사하고 뿌듯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꿈보다 해몽인 거 같습니다😳 제 설정으론 뭐 없는데 금칠을 엄청 해 주신 느낌이랄까요🙄a 그래도 건강해 보였다고 말씀해 주시니(실상은 등장시킬 생각이 없어서 얼렁뚱땅 때우고 있는 겁니다만🥴..) 현재까지는 잘 무마해 온 것 같아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
이거저거 쓰다 보니 잔말도 늘어나 버렸습니다😅 분량은 너무 괘념치 마시고 답변은 여건 되시고 내키실 때 편하게 주세요🙂
아이구야, 금요일부터 좀 많이 바빴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늦어서 죄송해요(;ω;`*) 그리고 별말씀을요! 그나저나 그러게요, 나쁜 일이 생기신 건 아니어야 할텐데...( ´-`) 차라리 엄청 바쁘시거나 여기에 흥미가 없어지신 편이면 안심일 것 같아요(´・c_・`)
그럼요! 이전까지도 잘 이어왔는데요(*´∀`) 이야기하고 있는 건 많지만 짧은 단락을 여러번 반응하는거라 안 힘들고 오히려 재밌답니다! 너무 길다 싶을 경우엔 이야기가 다 끝났다 싶은건 패스해가면서 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관련으로 더 이야깃거리가 생각나면 언제든 다시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ω<)
그럼요, 그럼요! 살가죽도 살가죽이지만, 그 양반 사람 못 죽인다고 단언하시는 제겐 무지 강렬했어요d(*´∀`*)b 꼭 손주 일인걸 짐작하시고 부러 더 확언하시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지미는 뭔가 보스베이비같아요Σd(゚∀゚) ("아나 아나"도 뭔가 "나를 안게나 고모" 이런 느낌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본편이야기지만 용강아지들이 지미 아부지인 이든아찌한테 매달렸는데 지미가 화를 내거나 울진 않을지 모르겠네요...(゚∀゚; ) (요새 보는 애기동영상에서 어떤 애기는 어무이가 다른 아가를 안아주니 빼앵 울더라구요(;A´▽`A)
하긴 글을 못 쓰는 단계에선 끝말잇기는 고난도겠군요(・3・) 이미 쓴 단어를 배제하는 과정에서 암기도 필요하니깐요! ㅋㅋㅋㅋㅋ 뭔가 용강아지들이 투쟁심이 생긴다면 소소하게는 엄마 아빠가 까까를 안 주실 때나, 좀 거하게는 용 등 오래살고 강한 낯선 어른이 영역에 들어오면 생길 것 같아요! ("여기, 우리 집이에여! 막 들어오시면 안대여!""오래살구 힘세며는 엄마한테 허락받구 오세여!!" 할 것 같달까요...( ゚ε゚;)) 어부나 사냥꾼이 난 뭐 먹고 살아 하는 상황이라면... (곰곰) 엄청 고민하다가
롤로: 그러면, 그러면! 코리: 대마법사님께 가봐여~
하고 레아의 옷깃을 양쪽에서 잡고 자기 아빠한테 가서 유리를 조언을 해주는 대마법사 역할로 놀이에 끌어들일 것 같아요! 아빠가 바쁘다면 우리말고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어달라고 애교부리거나요(*´∀`) (나만 아니면 돼!!)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용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모어를 음성언어고 안 썼다보니까 외국어가 서툰 게 아기들마냥 혀짧은 소리가 나는 걸로 나타날 수 있겠다 싶구요. 그래도 블랑주께서 이것도 설정에 어긋난다 하시면 이 정도는 용강아지들의 발음이 또렷해지는 정도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긴 듣고보니 드래곤 라이더는 승마같은 거에 더 가깝겠네요! (용이 가축이나 야생동물인?) 그리고 삐는 레아가 미안해하면 "에이, 뭐 어때! 이웃 아줌마가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해도 돼~." 하겠네요(*>∀<*) 그래도 레아가 마법공포증을 이겨내고자 한다면 적극 협조하겠지만요(*゚∀゚人゚∀゚*)♪
그러게요, 늑대한테도 달리기로 이기고, 왕큰 꼬기도 먹고! 딴 얘기지만 레아가 용가족네 취직해서 같이 지내게 되면 용강아지들이 엄마랑 사냥연습하는 날 레아도 같이 고기 파티할 지도요!゚+.ヽ(≧▽≦)ノ.+゚ 근데이제 고기가 레아의 본가 만한ㅋㅋㅋ
아, 그것도 그러네요... (・ε・ ) (일상에서 레아와 용강아지들의 대화가 귀여운듯 심오해서 즐거웠던지라 기왕이면 용강아지들의 설정이 유지되면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나저나 말씀해주신 소재들도 흥미로운데요!!( ・∇・) 개체수나 출생률 등은 인싸인 삐줌마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고 나머지도 삐가 모르면 삐가 실베르 등한테 부탁해서 데이터를 얻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용강아지들에게 유희 희망사항을 레아가 물어본다면...(곰곰) 지금 시점에서는
코리: 코리는... 코리는 떠돌이 가수가 돼서 노래부르면서 막 돌아다니고 시퍼여~ 롤로: 롤로는 요리사가 돼서 롤로도 많이 먹구 사람들한테 요리도 많이 해줄래여!!
하고 대답할 것 같네요! 코리는 떠돌이 가수가 나오는 동화책에 꽂혀서 로망이 생겼을 것 같고, 롤로는 맛있는 거라면 사족을 못쓰니까요(* >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죠 그거죠! 그랬다보니 그날 연기도 노래도 잘 돼서 특히 댄버스 교수님 역할 생도는 신영숙님 급으로 퍼포먼스가 나왔다던가...!!(*・∀・) 그나저나 용학과의 주제가 행 좋네요 ㅋㅋㅋㅋㅋ 만약에 종강파티에서 그 공연을 댄버스 선생님이 보신다면 어떤 반응이실까요?(*゚∀゚*)
다행이네요! 만들때 블랑주께 양해를 구해서 블랑만큼 혹은 블랑보다 강한 용으로 설정하길 잘했다 싶어요! (산리노 뽀에버...!) 게다가 레아는 용강아지들이 짧은 시간 안에 좋아하는 어른으로 등극했으니, 레아가 주는 좋은 데이터를 용강아지들이 쏙쏙 잘 받아먹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유희도 오리대로...(!!)
아이구야 뭔가 쑥스럽네요(∩´∀`)∩ 우리 삐줌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앗, 그리고 이미지 보여주신 캐릭터 엄청 예쁘게 생겼네요! 클램프 캐릭터 같은데 맞나요? 삐가 소싯적에 피부가 밝은 인간이나 엘프로 변신했다면 저런 느낌일 것 같아요!(≧▽≦) 앗, 그러네요! 아기들은 높은 확률로 까마귀(반짝거리는 거 좋아하는)가 되는 모양이지만 왠지 이번에도 안아달라고 만세자세 하는 폼이 레아 고모한테 "아나 아나"하는 지미 닮았어요!! 너무 기여워요 흑흑。・゚・(ノ∀`)・゚・。 그러면 삐는 기왕 아기 해나가 만세 자세를 했으니 "오냐오냐, 우리 해나 높이높이~" 하면서 정석대로 번쩍 안아들었다가, 공중에 가볍게 던져서, 공기마법같은 걸 써서 자기 어깨에 착 안착하게끔 할 것 같아요! (앗 해나가 무서워하진 않아야 할텐데요...!( ゚ε゚;)) 그리고, 그렇게 목마 태우고 간 곳은, 둥글둥글한 (투명한 빨간색~분홍색에 금색이 일렁일렁하는) 마정석 조약돌이 다른 조약돌 사이에 콕콕 박혀있는 강가일 것 같아요! (용강아지들도 종종 마정석 주우러 오는ㅋㅋㅋ)
그거 그럴싸하네요! 본질은 용이지만 신체는 인간으로 변했으니 소화속도는 그대로여도 위장 크기 자체는 쪼꾸말 테니까요 그래서 산 리노에서 얻어온 과자는 꼭 폴리모트든 미니용 버전이든 작아진 상태로 먹을 것 같아요. 그래도 먹고 나면 아쉽겠지만요( ̄▽ ̄;)
아이구, 학교장면이나 본가장면에서 고생하셨겠네요... 역시 등장인물이 많아질 것 같으면 썰로 푸는 게 좋겠어요! (저도 코리롤로까지는 커버가 되지만 서넛이 되면... 끼야아아ヘ(゜ο°;)ノ) ㅋㅋㅋㅋㅋ 그쵸? 영상 후반부로 가면 아기가 유튜버분의 눈을 피하더라구요 랩의 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거기에다가 코리롤로가 언젠가 먼 미래에(힙합이라는 장르가 크레티스에 생기거나 들어왔을때) 래퍼로 유희를 할지도요(☆∀☆)(?!) 근데 이제 주력이 구연동화 랩ㅋㅋㅋ
하긴 블랑주께서 잡담에서 나오는 대사는 오프레라고 그러시기는 했지만 레아 반응이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그리고 아이구... 이건 마음이 아프네요 도브몬테에서는 유능감도 자신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ェ;`*) 실은, 용가족이 레아를 필요로 할 이유들을 조금씩 구체화하는 중인데, 블랑은 레아와 용가족보다는 오래 엮여왔으니(기간상으로는 반년이기도 하구요) 블랑에게 레아가 필요한 이유가 구체화되었을까 해서 >>468에서 여쭤봤는데 제겐 여전히 좀 아리송하더라구요. 아, 레아가 블랑에게 직접 >>471 5번의 대답을 듣는다면, 레아는 납득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울음 터진게 5년을 가는 바람에 삐가 싹싹 빌어서 겨우 용서받고 난 뒤에는 애기가 울 수 있는 장난은 다신 안 쳤을것 같아요( ´;゚;∀;゚;) 그리고 배우자인 유리에게 조곤조곤 혼나기도 혼났을 거구요! 똑같이 맛있는게 금방 없어졌더라도 좋은 점에 주목해서 만족하는 편이 용강아지들이 생각하기에도 기분 면에서 합리적일 것 같더라구요d(≧∀≦)b 그리고 아이구, 용강아지들 좋게 봐주시니 엄청 뿌듯하네요! 앞으로 레아에게 있어서 어울리면 즐거운 친구? 이웃 아이이자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제자로 구체화해나가는게 목표랍니다♪ヽ(*´∀`)ノ
앗 역시 실제 육아 상식이었군요! 엄청 그럴싸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원래 성격도 무던한 편이지만 역시 아가 이든이가 일깨워준 보호본능으로 인해 조심성이 생겼을 지도요!゚+.゚(´▽`人)゚+.゚ 그래서 일상 시점에선 엄청 감개무량할것 같아요! 그 혼자 못자서 애앵 울던 아가야가 아가야의 아버지가 됐다고 ㅋㅋㅋ 그러고보니, 해나 할무니의 쪽집게 설명도 기억에 남아서, 레아가 지미 입장 잘 설명해줄 때 해나 할무니 생각났을 텐데, 나중에 레아한테 레아 이머가 지미가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실때 해나 함모니처럼 잘 알려주신다고 생각했는데, 함모니가 진짜 이머 함모니셔서 놀랐다고 재잘거릴 지도 모르겠어요!《*≧∀≦》
아이구, 그러게요... 그래도 말 안 듣는 인간이 나오면은...(*´~`*) 짐작하신 대로 웬만하면 인간을 막 해코지하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냥 두고 볼 순 없으니까, 그 인간을 불러다놓고 한 며칠 (물론 밥 맥여가면서) 조곤조곤 잔소리를 하거나, 아니면 그 인간에게 시도때도 없이 찾아가서 놀자고 거울치료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최고로 극약처방을 해도 자기들을 본 산 리노 마을 외부인은 다 자기들을 봤던 기억을 지우는 정도일 것 같네요(;・ε・ ) 그래도 말씀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리 않게끔 용밍아웃은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처방들이 먹히더라도 이미 산 리노 주민들이 피해를 본 뒤일 테니까요(´;ω;`)
적은 내용으로도 만족스럽게 착즙이 가능하도록 연출해주셔서 그런거죠! 앗, 다른 이야기지만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혹시 코리나 롤로가 어린 나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완전 0인 짝사랑을 하게 된다면, (상대가 성체인 용이거나 해서... 두둥) 레아가 연애 상담(?)을 해줄 수도 있으려나 하는 상상을 했는데, 그런 경우 레아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
저도 풀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분량이라는 것이 폭발해버렸네요!(*゚∀゚) 그래도 그만큼 재밌게 이었어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려나요? 레아주께서도 분량이나 속도는 너무 괘념치 마시고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ノ
어.. 많이 바쁘신가 하는 생각은 했어도 흥미를 잃으셨을 가능성은 염두에 못 두고 있었는데요, 말씀 듣고 보니 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마침표 방식을 제안드리긴 했습니다만 끝내고 싶어졌다면 그 정도의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 것도 내키지 않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너무 바쁘셔서든 흥미를 잃으셔서든 블랑주님께서 이 어장에서 이야기를 이어 가시기 힘들어지신 거라면,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잡담이나 하면서 기다려 보되, 만약에 그때까지도 블랑주님께서 못 오신다면 앞으로의 일을 다시 논의해 보는 건 어떨지요?
그러게요, 아쉽지만 어느쪽이든 여건이 안 되시거나 싫으시면 어쩔 수 없겠죠...( ´-`) 그리고 좋아요!( ・∇・) 시간이 많이 지났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 오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못 오시면 저희도 진행하던 서사가 있으니까 확실히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대책이 필요할 거구요.
워낙 꾸준하셨고 사정이 생기면 그때그때 알려 주셨던 분이라 연락이 끊어지면서 중단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 해 봤어서 허합니다만.. 그래도 블랑주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은 일을 겪으셨거나 현생이 미친듯이 바쁜 것보다야 어장에 흥미가 식으신 게 만 배는 나은 상황일 테니, 차라리 그쪽이길 바라고 싶습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별일 없으시길 바라며 기다려 보지요.
>>479
주말이었는데도 현생에 치이셨나 보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숨통이 트이셨어야 할 텐데요😶 그와 별개로 잇기 힘들지 않고 재밌다고 말씀해 주시니 안심됩니다😅 제가 잔말이 많아 놔서 염려됐는데 말입니다🙂 이번에도 잡설이 좀 많은데요,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
무턱대고 큰소리만 치는 할머니로 안 보였다면 다행입니다😗 레아가 선은 지킬 수 있는 지성체임을 내세울 만한 근거가 과거에서 레아가 보인 행적이길 바라고 넣은 장면이었습니다😓 레아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아야만 할 수 있는 얘기도 있다 보니 과거 얘기도 좀 끄집어냈고 말입니다😐
꼭 보스 기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기는 어느 정도씩은 상전(?)인 거 같습니다🥴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탓이라 할 줄 아는 게 늘어날수록 덜 상전일 테지만요🙃 제 생각에도 지미는 반발할 거 같습니다😑 '내 아빠야!!'를 온몸으로 내세울 거 같달까요🙄a
까까에 진심인 용강아지들이군요🤔 그리고 낯설고 강한 개체에게 투쟁심을 갖는다니 삐님처럼 강강약약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마법사라.. ㅎㅎㅎ 졸지에 유리님도 놀이에 끼는 겁니까😅? 먹을 거 대신 잡아 주는 대마법사 역할일까요😦? 애교 작전은 ㅎㄷㄷ 귀여울 거 같긴 한데 다른 개체 먹어 달라는 건 살짝 오싹하기도 하군요😬 레아가 이게 아닌데.. 라는 느낌을 받을지, 먹이 사슬에 대한 TMI를 하고 싶어질지 모르겠습니다😑a 애초에 인간 학교 놀이나 인간 가족 놀이를 하고, 먹고 먹히는 관계의 역할 놀이는 피하는 게 상책일 듯하네요😓 용강아지의 음성 언어 구사 수준은 블랑주님께 답변을 듣기까지는 미확정 영역으로 여기고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용을 타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만 굳이 안 타도 괜찮을 거 같지 말입니다🙂 마법 공포증(?)도 용강아지들의 마법도 기꺼이 받았으니 비교적 수월하게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 레아의 본가만 한 고기라니, 나름 2층 집인데 말입니다😮 무슨 거대 공룡이라도 잡는 걸까요😨? 뭔진 감이 안 오지만 용이라도 잡기 쉬운 사냥감은 아닐 듯합니다😵
캐의 성별 부분은 핌주님께도, 블랑주님께도 민감한 영역 같은지라 저는 말을 아끼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맞춰서 이어는 보겠습니다. 용구 파악이 최우선이겠군요😐 대빵님이나 고룡들을 비롯한 용 사회에 소속된 용은 몇 개체고, 삐님 가족처럼 용 사회와 무관한 용은 몇 개체일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용이 아무리 소수라 해도 전수 조사까지는 삐님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한계가 있을 듯하군요😓 가능하면 좋겠습니다만..🙄 떠돌이 가수와 요리사라, 마차에 화덕 같은 설비와 좌석, 테이블 같은 걸 갖춰서 이동형 식당으로 만들고 영업 시간에 코리가 노래를 부르게 해서 음악과 식사를 같이 제공하면 함께할 수 있겠군요😏 장사가 잘 될지까지는 미지수이지만 말입니다😗
신댄버만큼 퍼포먼스가 나오다니 용자들이로군요😖 그 정도면 용학 말고 성악을 전공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댄버스 교수가 봐 버린다라, 엄.. 😳 자기가 강의 때 이랬냐며 민망해할 거 같습니다만😅 그러면서도 다음 학기엔 그 노래를 써먹어 가며 용학개론 외우라고 닦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삐주님과 블랑주님 덕분에 산 리노엔 든든한 백이 생겼군요😌 그런데 으잌엌?! 아직 첫 만남도 안 끝났는데 벌써 무려 등극입니까😮? 그야말로 엄청난 인싸력입니다😳 (그래도 자발적 입시는 Noooooooooo..)
별 말씀을요🙂 근데 저거 옛날 작품인 걸로 아는데 알고 계시군요😮 말씀대로 클램프가 그린 성전이라는 만화의 주인공 아수라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 캐는 무성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섭리를 거스르고 자식을 가지는 바람에 생식이 불가능한 신체로 태어났다던가..😑;; 그리고 아기 할머니(?)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미랑 닮은 건 지미의 왕할머니여서인 거스로..(??) 그나저나 공중에 붕 뜨면 겁먹고 얼어 버려서 삐님 어깨에 착석됐을 때 저도 모르게 삐님 머리칼을 질끈 잡아 버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 경우 삐님 머리채가 무사할까요🙄? 말씀하신 장소는 강가의 자갈 사이사이에 반짝이는 돌이 섞여 있는 풍경일 듯하군요😶 보석의 강 같겠습니다😗b 용강아지들이 종종 갈 만하군요🙂 거기 가면 아기 할머니는 신나서 종종거리며 줍겠는데요😓 양손에 다 안 쥐어지면 윗옷 자락을 뒤집어다가 담을 수도 있을 거 같고 말입니다😏
아 확실히😐! 소화 기관이 작아지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서 덜 아쉽겠습니다😙 그 부분까진 생각 못 했는데 작아져서 먹는 거 신의 한 수(?)인데요😆 >>406, >>418에서 용강아지들이 한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진짜로 과거행 때 블랑주님께서 어떻게 꼬박꼬박 답레를 이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무리하시는 통에 기가 빨리신 건 아닌가 싶어질 정도입니다😢 그건 그렇고, 코리가 마침 떠돌이 가수를 하고 싶다고 했으니 랩까지 소화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롤로랑 쨍알쨍알하다가 우연찮게 리듬을 타고서는 멜로디를 따로 넣지 않아도 노래하듯 말하는 거 재밌겠다며 랩을 만들어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아질 겁니다😐 현생도 맘대로 되는 거 별로 없는데 놀이에서까지 쭈굴해진 캐 다루기는 꿀꿀하잖습니까😅 다만 이 정도면 나아지는 계기로 괜찮겠다고 저부터가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 중입니다😓 용 가족이 레아를 고용하고 싶을 만한 이유를 만드시는 중이라니 감사합니다😌 고용한 보람이 있는 인간으로 연출되도록 서사 만들 때 신경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471의 5는.. 제겐 일종의 연구 대상이었다는 의미로 이해되는군요😶 초반에 블랑주님께서 블랑님도 레아를 고용하면서 얻어 가는 게 있다고 말씀하셨던 거 같은데, 그게 저런 의미였나 싶습니다😓 레아라면 인간이 용을 연구하고 싶어 하듯이 용이 인간을 연구하고 싶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situplay>1596715072>127에선 블랑님이 그럴 의향은 없다고 밝혔던지라 헷갈려 할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블랑님이 얻은 게 0인 것보다야 낫겠다는 결론에 이를 듯하고요😐 만약 레아의 어린 시절을 부러워하는 거까지 안다면.. 그 부분은 뭐라 하기 어려워하지 싶습니다😞 인간인 호송팀을 가족으로 여겼을 정도면 마음 붙일 상대가 많이 없었나 보다고 짐작하고 자길 부러워할 정도면 어린 시절이 순탄하지 않았겠다고 추론할 수야 있겠습니다만 자기가 해 줄 수 있는 건 달리 없으니 말입니다😥
5, 5년..😨 용 스케일 한번 끝내주는군요🥶 애기 둘이서 5년을 빽빽 울었으면, 그러면서 브레스도 나갔으면...;; 한동안 산 리노까지 천둥 소리(?) 오지고, 기온이 상승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용강아지들이 몰래 페페론치노 고추를 먹인 건 그 시절의 복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버리는군요🥴) 저야말로 핌주님(+용강아지들)이 번번이 레아 좋게 봐 주시는 거 감사하지 말입니다😊 다만 용강아지를 가리켜 제자라고 하기는 좀 쑥스럽습니다🙄 레아가 용학도인 이상 서로 배우는 입장일 테니 말입니다😳
혼자 못 자서 울던 아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든은 그 사실을 알 리 없으니 용강아지들의 감격스러운 시선에 그저 ?? 겠습니다🤪 레아는 우리 할머니도 뵌 적 있냐며 놀랐다가 할머니가 설명 잘 해 주셨다고 하면 자랑스러워하면서 맞장구 칠 듯합니다😊 우리 할머니는 이런저런 거 알기 쉽게 말씀해 주신다면서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산 리노가 뒤숭숭해지면 그만큼 연출도 골치 아파지거니와 어차피 설정하기 나름이니 용밍아웃의 범위는 최소화하는 걸로 가시죠😐! (크게 상관은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유희에서도 용밍아웃은 금지이니 그 편이 무난할 듯합니다🙃
아이고야 과찬이십니다😳 제가 연출한 건 딱히 없지 말입니다😅 아아 어리게만 보여서 그런 생각은 미처 못 했는데 생각해 보니 용강아지들이 용으로 치면 청소년기일 수도 있으니 그런 상황이 있을 법도 하군요😶a 이루어질 가능성이 0인데도 이루고자 시도한다면.. 한 번은 말려 볼 거 같습니다만🥺 그런 상황에 잘 말려질 리는 없으니 상대나 용강아지들이 가급적 타격을 덜 받게끔 대시할 방도를 모색하고 그걸 권해 볼 듯합니다😞 그리고 많이 속상하고 힘들 텐데 내 역량으론 해결책을 못 찾겠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얘기를 듣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으니 혹시 내키면 편히 말해 달라고 반응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지금은 많이 느긋해졌답니다(*ゝω・*) 그리고 이번에도 많은 걸 풀어주셔서 엄청 재미있게 읽었는걸요! 궁금했던 것들도 속시원히 풀리고, 제가 의도한 것들을 알아주셔서 신나기도 하구요. 길이야 저도 엄청나게 길었기도 하고, 이번에도 길 예정이니깐, 레아주께서도 편히 써주시면 감사해요! (*´∀`)
아이구, 막내손주가 울어버렸는데 대노하실 일이죠!(#゚Д゚)ノ 증손주도 있으신데도 레아를 가리켜 우리 막둥이라고 칭하시는 부분도 레아를 엄청 아끼시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다 맘이 포근했구요...!(☆∀☆) 보는 저희는 레아가 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인 걸 다 알지만, 레아 스스로도 그걸 알고, 믿을 수 있어야 다시 일어날 수 있을 테니, 엄청 중요한 장면이었네요! Σ(゚∀゚ノ)ノ 그러고보니, 블랑도 레아가 할머니께 털어놓은 일들을 함께 겪었으니(심지어 그 말려진 마법사의 정체가 블랑이니깐요) 레아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을 주기에 적임자였을 텐데, 레아가 사직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레아가 점점 밝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지만요!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아기가 그 단계에서 스스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뫼셔야 할테니...! 그나저나 아이구야... 역시 화내는 군요, 지미!( ゚ε゚;) 그러면 코리롤로는 지미가 왜 화났는지 감이 와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 것 같아요( -∀-) 자기들도 더 어릴땐 엄마 아빠가 다른 해츨링을 안아줄 때 와앙 울어봤을테니까요!
어릴때부터 보호본능이 강한 어린이들이니까요!(*゚∀゚) 유리는 대마법사님 소리 듣자마자 놀자는거구나 하고 알아채서 하던거 내려놓고, 진지하게 듣다가 먹을 걸 잡아다 주는 거 외에도 조개를 양식하는 건 어떠냐는지(잘하면 진주도 나올 수 있고!) 이런저런 대안을 제시해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역시 나만 아니면 돼!는 좀 슬랩스틱하긴 하죠( ̄▽ ̄;) 앗, 말씀하신 인간 (간접)체험 용강아지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특히 인간 학교 놀이요 왠지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레아에게 선생님 해달라 했다가 다음에는 자기들이 용에 대해 가르치는 선생님 놀이를 하고 싶어할 것 같달까요! 겸사 이모 연구도 도울겸요(≧▽≦)
앗, 그건 다행이네요! 그러고보니 일상 때도 용강아지들의 제안을 레아가 큰 거부감 없이 받아주고, 마법이 걸릴 때도 힘들어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했었어요ヽ(〃´∀`〃)ノ 그게 레아의 공포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면 뿌듯하겠네요!
엄마랑 용강아지들이 협공해서 잡아야 하는 마수니까 확실히 사이즈는 공룡이겠네요!d(゚∀゚*) 아마 도브몬테 산 아주 깊은 곳에 사는 공룡 사이즈의 물소나 들소같이 생긴 마수일 것 같아요. (제가 고기중엔 소고기를 좋아하는 관계로... (∩´∀`)∩) 그런 특대 사이즈 마수는 산 밖으로 못 나가게끔 용가족들이 관리중이라 어지간하면 주민들도 본 일이 드물지 않을까 싶어요(⊃∀⊂)
전수조사라면 실베르도 거들면 얼추 될지도 모르겠어요!゚+(人・∀・*)+。♪ 용 사회와 무관한 용은 삐가 잘 알 테고, 용 사회 소속 용은 용사회에서 일하는 고룡인 실베르에게도 데이터가 있을 테니까요《*≧∀≦》 앗, 그나저나 그거 엄청 모험심과 낭만을 자극하는 영업방식인걸요! 유희 나갔을 때 오리대를 졸업하고 그렇게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깝게는 레아 이모와 도브몬테 산에서 캠핑하면서 비슷하게 해본다거나?└( ゚∀゚)┘
헷헷 어쩌면 용학과에서 배운 것과 미친 기획력 실행력을 살려서, 용에 대해서 친밀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공연이라던지 노래라던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될 지도 모르겠어요!(σ≧▽≦)σ 그나저나 댄버스 교수님... 역시 암기에 진심이군요!!!( ; ロ)゚ ゚ 민망한 건 민망한거고 자길 개그화한 노래조차 암기 닦달에 써먹으시다니... 어떤 의미로는 참스승인 같아요!*。・+(人*´∀`)+・。* (나를 개그화해도 좋으니 너희는 외워라!(?!))
만남은 아직 짧지만 오간 대화에서 저 으른은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상냥하고, 마음이 열려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았을 테니까요! 레아가 자기들을 좋게 봐주는 걸 레아의 태도에서 느낄 수 있었을 거구요. 아, 나중에 용강아지들이 오리대 입시 모의고사 레벨테스트삼아 한번 풀어봤다가 나가떨어지고서 이모는 이거 어떻게 풀었냐고 엄청 어렵다고 하면 레아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 ゚∀゚)
저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는 못봤지만 클램프 만화 중에 유명한건 몇개 알고 있었어서 혹시 클램픈가 했더니 맞았네요! 그나저나 말씀 들어보니 용강아지들 출생의 비밀하고 비슷해서 놀랐어요! 애기 아빠인 유리가 용공수정으로 용강아지들을 만들었다보니... 용강아지들의 생식 가능성에 대해선 특별히 생각해본 적은 없긴 하지만요(애기기도 하구요!) 그런 캐가 용강아지들 엄니와 비슷한 힘을 쓴다니 재밌는 우연이네요!(*≧∇≦)ノ
그나저나 아이구야, 역시 놀래버렸군요 아기 해나... 삐는 머리카락이 땡겨지면 아무래도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꿻!!" 소리를 내버렸다가, 놀란 아기 해나 달랠 겸 둥기둥기하면서 "어때, 해나야! 공기 좋지! 이제 아줌마랑 반짝반짝이 보러 갈까요오~?" 하고 하고 토닥이면서 말 걸어보겠네요! 혹시나 울어버릴까봐 쫄았긴 했겠지만요(^∀^;) 맞아요, 맞아요! 그리고 마정석이니까 왠지 밤에도 은은하게 야광(?)일 것 같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신나서 종종거리면서 쓸어담는 아기 함모니 해나 너무 귀여워요...!! 삐줌마가 흐뭇해하면서 편히 가져가라고 작은 자루 하나 챙겨주겠네요! (*>∀<*)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산리노 까까나 음식들은 원래 (인간 위장에 찰 정도로) 작으니 더욱 작아져서... 강아지나 고양이로 변신해서 먹는다거나?!(두둥) 그래도 레아가 >>435처럼 답해주고 난 뒤라면 양껏 먹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쉬움보단 만족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b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하긴 저도 일상돌릴 때 지금만큼의 텀으로 잡담 이으려니 제법 걸리더라구요. 이참에 결론이 어느 쪽으로 나더라도 푹 쉬시는게 블랑주를 위해서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_.) 그건 그렇로 듣고 보니 그럴싸하네요! 앗, 왠지 그렇게 해서 최초의 랩이 탄생하는 건 엄마인 삐한테나 산리노 어른들께 까까주세요 하고 농성할 때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까까주세요 만 하다가 까까 맛을 묘사하면서부터 랩이 된다거나!(* ̄∇ ̄*)
저도 비슷한 의미로 이해했어서, 블랑이 레아를 연구대상으로 삼을 생각은 없다는 대목을 보니 더욱 아리송해지네요. 약 10일간 마음이 바뀌었던 걸까요?(・_・?) 그리고 확실히 다른 개체의 과거는 (신이 더라도) 어떻게 해주기 어렵죠... 오가 씨가 과거를 개변해서 이리스가 레아를 공격한 사실이 없어졌어도 레아의 기억은 그대로인 것처럼요( ´-`)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471의 5를 인간 버전으로 바꾸면 실험을 위해 쥑쥑이를 들였다가 마음이 바꿔 모시고 사는 연구자...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렇게 생각한다면 레아는 블랑이 자신은 애완동물처럼 귀애한다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아마 약 200년 전 쯤? 크레티스 최남단 기후가 아슬아슬하게 기록적인 수준은 면했을 정도로 상승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유리가 인간계에 영향 안가게 레어를 감싸는 결계를 둘렀을 거다 보니... 대신 넷이서 시원하게 땀 쫙 뺐겠지만요! (ㅋㅋㅋ 어쩌면 넷이서만 있는동안 그런 과도기가 있어서 삐도 용강아지들도 레아가 올 시점에는 장난의 정도가 정립됐을지도요!) 앗, 그것도 그러네요! 서로의 종족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입장이 될테니... 역시 놀이 친구나 이웃아이/어른이라고 하는게 제일 정확하겠어요!(≧▽≦)
ㅋㅋㅋㅋㅋ 나중 일이 되겠지만 해나 할머니와 에바가 용강아지들을 알아봐버려서 이든의 애기 시절 일이 까발려지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는걸요!*。・+(人*´∀`)+・。* (ex. 코리롤로 손가락을 쫍쫍ㅋㅋㅋ) 레아가 맞장구 쳐주면 용강아지들이 신나서 해나 할머니가 어떤 걸 설명해주셨는지 재잘재잘 이야기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만약에 애기 당사자가 이든오빠고 자기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는 걸 알게되면 레아는 어떤 반응일까요?!(☆∀☆)
좋아요 좋아요!(ノ≧▽≦)ノ 평소에도 인간계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마력제어구를 차고 산 리노에 놀러가기도 하니깐요! (피치 못하게 본체화를 한다면 초특급대형 자연재해 때문에 야타할 때 정도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런 일은 없다시피 할거같구요) 아이구, 그나저나 레아 엄청 사려깊네요...。・゚・(ノ∀`)・゚・。 말려는 보되 잘 말려질 리 없다는것도 감안해서 차선책도 권해주고... 그렇게 엄청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면 고민이 많더라도 엄청 힘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용강아지들이라면, 엄마 아빠한테 정말 착한 어른이라면 용강아지들에게 연심을 품지 않을거고, 용강아지들의 대시를 받아준다면 그건 아주 나쁜 어른이다 정도로는 배워뒀을 거라, 아마 한번 차여본다면 단념은 제법 빠를 것 같기도 하구요(;ω;) 그래도 우울하긴 하겠지만, 힘들 땐 레아 이모한테 털어놓아도 된다고 들었으니 무척 힘이 될 거구요! (특히 롤로라면 성격상 다같이 산리노의 민가에서 과자 얻어먹으면 금새 기분 좋아져버릴지도...!!(゜∀。))
여유가 생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매번 재밌어해 주시니 감사하고요(_ _) 저도 무리하지 않고 이어 보겠습니다🙂
아아 제가 혼동할 여지가 있게 써 버렸군요😓 고성 지르는 할머니 말고 허풍(?) 치는 할머니로 보이진 않을까 저어했던 겁니다😶 상황적으로 몰리다 보면 사람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지난 과거행만큼 궁지에 몰리는 판은 웬만하면 안 벌리고 싶긴 합니다😅ㅋ 따지고 보면 블랑님도 >>369에서 보스는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은 반면에 레아는 스스로를 의심한다는 요지로 얘기해 주긴 했는데 말입니다😐a 그 순간에 바로 바닥을 치고 올라오기는 어려울 거 같았습니다😞
또래 해츨링을 봤다 하면 같이 놀자고 해실거릴 것만 같은 용강아지들에게도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인간이든 용이든 아기는 아기인 셈일까요😗∼♪
역할놀이는 보통 아이들 입맛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될 테니 (유리님과도 진지하게 궁리해 보는 게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ㅋ) 사냥꾼(어부) VS 동물(물고기) 대립 구도의 놀이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ㅎㅎ 반면에 인간 학교 놀이라ㅎㅎㅎㅎ 저학년이면 글자 쓰기와 덧셈 같은 걸 연습하게 될 거 같군요😏 (졸지에 공부😑... ) 반대로 용에 대해 배우는 학생이 되면 신기(神器)도 있겠다 열심히 메모해야겠습니다🙃
아.. 사실 마법 공포증을 제가 깜박했습니다ㅇ>-<.. 이렇게 된 이상 강하게(?) 극복시켜야겠습니다(...)
소고기 맛있죠🤤 그래도 소가 공룡 사이즈면 무시무시할 거 같군요🥶 행여라도 인간들 눈에 띄었다간 인간들이 에티스 신이 노해서 보낸 괴물로 받아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용구 조사를 하면서 용들이 인간 사회에 어느 정도로 관여하거나 관심을 갖는지도 설문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설문 조사는 특정 답을 유도하지 않고 헷갈릴 여지가 없게끔 문항 내용을 섬세하게 작성해야 할 테고 그런 부분까지 구체화하려다간 (멍멍)노답이겠지만 말입니다😖 일명 가수 포장마차(?)😏!! 용강아지들은 n회차 인생을 살 수 있는 입장이니 한 번은 오리대 가고 다른 한 번은 가수 포장마차를 공동으로 운영해도 괜찮지 않을지요😙?
거 용을 친밀한 대상으로 만드는 공연이 아니라 용학과 오지 말라는 공연이 되는 거 아닙니까😬? (용학도 되면 닥치고 외워야 함😣..) 원작의 댄버스 부인이 레베카 말곤 아무것도 모르니 패러디당한(?) 댄버스 교수도 암기시키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를 만하지 않겠습니까😆(??)
아이 천국 육아 지옥인 산 리노 출신은 레아 말고도 대체로들 아동 친화적이지 싶습니다만.. 암튼 초면에 좋은 인상을 줬으니 장땡입니다😓ㅎㅎ 모의고사.. 끔찍하군요😑 어려운 게 당연한 거라고, 자기도 그때는 내내 이거 푸는 공부만 했으니까 풀었지, 지금 다시 제시간에 풀라고 하면 다 못 푼다고 답할 거 같습니다🙄a
거 옛날 작가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유명하다니 대단한데요😶 말씀하신 부분은 용강아지랑 다른 게 저 캐는 자연 수정으로 태어났습니다😐ㅋ
삐님 머리칼 무사합니까😦.. 자세가 안정되면 해나는 손 놓고 나 크다∼ 하면서 좋아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가서 강가에서 마정석도 막 주우면 신나서 돌고래 소리에 가깝게 외쳐 댈 법도 하고 말입니다😗 삐님이 작은 자루까지 주면 자기도 의리(?)로 주운 마정석 중에 하나 선물이라며 내밀 수도 있겠군요😅a
좋은 아이디어입니다만 블랑님이 폴리모프했을 때 체중이나 혈액 같은 신체적 특성도 인간처럼 바뀌던데😕 그런 식이면 강아지로 변신했을 때 초콜릿 류는 못 먹게 되는 건가 저어되는군요😨 그와 별개로 조삼모사로 여길 수도 있는 얘기를 그렇게 유념해 주는 건 고맙지 말입니다😊
액정 밖 사람이 힘들어지면 놀이고 뭐고 없으니까요.. 어떤 상황이든 괜찮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말씀 듣고 구지가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어른아 어른아 까까를 내놓아라 내놓지 않으면 꺼내서 먹으리∼♪ (???)
잘 모르겠습니다😓 주체적으로 실험을 하고자 했다기보다는 인간의 표본처럼 두고 관찰하고자 했던 거 같기도 하고.. 블랑주님께 답을 듣지 않는 한 어떤 해석이든 지레짐작에 그칠 것 같군요😅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은, 레아가 situplay>1596733071>380에서 애완동물이라도 감정 이입을 하고 애착을 가졌으면 동족보다 더 아낄 수도 있다는 사고를 했었으니, 그러려니 할 것 같습니다🙄 냉정히 따져서 용은 초월자인데, 설령 애완동물로 여긴들 인간이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a
용강아지들의 울음 대폭발 기간에는 삐님네 레어가 그야말로 한증막이었겠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용 가족이로군요😏 이웃 좋습니다😀 서로 돕고 지낸다는 느낌도 살고 말입니다😊
이든은 갓난쟁이 시절이 드러났다는 쪽팔림과 자라지 않는(?) 용강아지를 기이하게 여기는 감정이 뒤섞여서 별 대꾸를 못 할 것 같습니다😅ㅋ 레아는 용강아지들을 인간으로 알 때는 이게 무슨 소린가 벙찔 거고🥴 용인 걸 안 뒤라면 용의 수명이 인간과 비교도 안 된다는 걸 실감하겠군요😶..
힘이 될 만한 처신이라니 다행입니다🙂 코리도 롤로 못지않게 금세 기분 나아지면 좋겠고요 (노래 한 곡조 뽑아 가며 공연하고 나면 기분 전환이 된다거나요🙄?) 실제로는 그렇게 원만하게만 전개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상황극이니..😓ㅎㅎ 삐님이랑 유리님도 조곤조곤 얘기하네요😮 해츨링과의 연애를 꿈꾸는 드래곤은 몹쓸 드래곤이라는 주의일까요🤔? 어째 situplay>1596733071>574의 한스 선배도 떠오르는 지론입니다🙃
저야말로 텀이 짧진 않은데도 양해해주셔서 감사한걸요! 대신 기다려주신 만큼 재밌게 읽으실 수 있게 (물론 저도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써볼게요!( ≧∀≦)ノ
아앗, 그런 의미셨군요! 인간들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도 있지만, 그래도 허풍으로 보이진 않았답니다( -∀・) 그 연세에 2층까지 단숨에 올라와서 외친 말씀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래야 할 상황이 된다면 삐 아줌마도 함께 해나 함모니의 말씀을 실현시켜줄수도...(?!)o(*`ω´*)o 아아, 하긴 그 사건들과 거리를 둘 시간이나 여건도 필요했겠네요. 해나 할머니가 제시하신 증거처럼 직관적이었어도 어렵긴 했겠어요(*´;ェ;`*)
아무래도 양육자에 대한 애착은 생존본능이기도 하니깐요!(; ´∀`) 한 5백년전까지만 그러고, 그 뒤엔 가족끼리 충분히 시간을 보내기도 보내서, 그 다음에 엄마가 해츨링을 안고 있는 걸 봤을 땐 "옴마, 코리도 아가 아나보구 시퍼여~.""롤로두 아나줄래여!!"하고 졸랐을 것 같아요(*≧∀≦)
사실상 놀이를 빙자한 기초공부가 되겠네요! 그래도 용강아지들은 간접 유희체험같이 느껴서 재밌게 배울 것 같아요(*≧∀≦*) 기분 내겠다고 학생 놀이할 땐 인간으로 폴리모프할 지도요! 그리고 레아가 자기들이 알려주는 걸 열심히 메모하면 엄청 뿌듯해하겠네요! "우리 선생님됐다!" 하구요(≧∇≦)b 아, 학교놀이 외에도, 곤경에 처한 이웃 도와주는 역할놀이도 좋아할 것 같네요! 가령, 길 잃은 인간 아이나 아기토끼를 양육자에게 돌아가게끔 도와준다거나 그런거요! 도와주는 역할과 도움받는 역할을 레아와 용강아지들이 번갈아 한다거나ㅋㅋㅋ(○´∀`○)
아앗 그럴 수 있죠! 그러면 용강아지들이 레아이모에게 좋은 마법을 많이 걸어줘야겠네요! 물론 사전에 허락 꼭 받구요(人*´∀`) 아앗 그러게요, 오리지널 소도 덩치가 큰데...! 그래서 용강아지들이랑 핌율부부가 주로 하는 일이 그런 초대형이나 공격성이 강한 마수가 산 리노 마을이나 주인들의 생활 반경 안으로는 못 오도록 막는 거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이 숲 깊숙히 들어왔을 땐 대피할 수 있게끔 호출 마정석을 놓아두고요(ノ≧∀≦)ノ
아, 설문하는 거 좋겠네요!(*つ´・∀・)つ 구체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건너뛰고 저희가 궁금한 것만 드러내도 되니까요!d(>ω<。) 그리고 인간사회에 대한 관심은 삐의 친구들 중에선 삐가 특이할 정도로 인간에게 관심이 많은 축일 것 같아요! 그 다음이 삐의 친구 중 하나인 비육식 용 정도?(이 친구는 그 할머니 PC가 나오는 모바일게임에서 나온 용이 모티브랍니다!) 실베르도 인간에게 관심을 두는 축에 속할 것 같네요(´▽`*) 오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수 포장마차 운영을 할 땐 용강아지들이 어른이 된 뒤일 테니, 레아가 자연사할 때까지도 친분을 유지한다면 이모에 대한 노래를 작사작곡해서 부르면서 다닐 지도 모르겠어요(人´▽`*)♪
이런 노래도 만들고 저런 노래도 만드는거죠! 앗, 그리고 용베카 암기해가 흥하면 다음해 학교축제나 종강파티에서 또 새로운 엽기공연을 들고 와서, 오리대의 미친 오리들로 거듭난다거나...!!゚+.゚(*´∀`)b゚+.゚ 막 이런 거요! (왕큰 웃음소리 주의!) https://youtu.be/l7isdpNPAEs?si=IlQSbOcO6dDIutog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너무 그럴싸해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미친 오리들(?)이 그런 댄버스 교수님의 공연(?)을 보면 충격과 감동에 휩싸여서 기절할 지도요!ㅋㅋㅋΣd(゚∀゚)
거기에다 레아는 산 리노 으른들 중에서도 퍼스널 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좀 더 절감하는 으른인데다, 그게 용강아지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배어나와서 용강아지들이 원래라면 적당히 넘겼을 이야기도 꺼낼만큼 유독 편하게 여기게 됐을 것 같더라구요!σ(*´∀`*) 앗, 그렇게 말해주면 우린 공부는 잘 못하는걸까 싶어서 시무룩해질락 말락 하다가, 똑똑한 레아 이모에게도 쉽지 않았다고 들어서 안도하겠는데요!Σd(・∀・´) 거기에 유희 가는 건 아주 나중이니까, 지금은 이모랑 놀 거 다 놀면서 이거 하다가, 으른 되면 그 때 내내 이거만 풀어서 준비하자고 해실거릴 것 같아요ヘ(≧▽≦ヘ)♪
앗 섭리를 거슬렀지만 수정은 자연수정이었군요! 왠지 흥미가 생기네요, 그 만화! 그리고 머리칼은 얼추 무사하겠지만 땡겨져서 엄청 웃긴 얼굴이 되어있었을 것 같아요《*≧∀≦》 와중에 나 크다~라니ㅜㅜㅜㅜㅜ 삐줌마도 해나가 좋아하면 신나서 "우리 해나 거인이네 거인!! 그럼 이제 반짝이 보러 해나 거인 출발! 슈우웅~~" 하고 해나 다리 잘 붙들고 달려서 가겠네요!゚+.ヽ(≧▽≦)ノ.+゚ 헉 돌고래 소리 내는 것도 귀여운데, 의리로 하나 주다니...!! 삐줌마 엄청 감격하겠는걸요!( ☆∀☆)건네받자마자 말그대로 꽉 안아주고 싶겠지만 참고 "아유~~ 아줌마 주는 거야? 우리 해나 맘씨도 고와라~ 천사네, 천사!" 하고 아기해나 머리 안 헝클어지게 쓰다듬겠네요!:*(〃∇〃人)*: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아기해나가 배고파하면 나름 인간 사이즈로 줄여서 싸온 도시락도 꺼낼 것 같아요! (개중에는 줄인다고 줄였는데 아기 해나 얼굴만한 쿠키도 있을지도...!)
앗, 듣고보니 그건 곤란하겠네요...(;゜∀゜) 그럼 강아지나 토끼만한 미니 용이나 소형 인간으로 변해서 먹어야겠군요! 왠지 그건 둘이서 레아 이모에게 동시에 안기고 싶을때도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그래보니 그 전보다 기분이 좋았을 테니까요! 저 이모 말은 믿을 만하다! 라고 여겼던 것도 있겠지만요( ≧∀≦)ノ
아이구, 그러게요... 현생에서만은 별탈 없으시길! 앗 그거 ㅋㅋㅋㅋㅋㅋ 너무 적절한데요!! 구지가 너무 찰져서 어떤게 필요한 상황에든 잘붙는것 같아요( ´∀` )b 용강아지 버전은 약간
언제고 여쭤볼 수 있음 좋겠는데요(*´~`*) 그나저나 아이구... 그도 그렇긴 하지만 애완동물 취급 받는 기분이 좋은 건 아닐 테니까, 도브몬테에선 그런 기분이 안들도록 용 가족 넷이서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ω・´)b 용강아지 울음폭탄이나 먹을거 장난을 비롯해서 이런저런 과도기는 지났겠지만, 좋은 이웃 관계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테니까요(*´∀`)♪
그나저나 아이구 ㅋㅋㅋ 평범한 시골 아조씨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기묘한 이웃이어버렸네요, 용강아지들!(*`▽´*) 해나 할모니에게도 삐줌마가 그럴 것 같구요(* ̄∇ ̄*) 그리고 아마 털어놓는건 용이라는 걸 밝힌 뒤가 될 테니까, 저렇게 재잘대고 나서
코리: 인간들이 순식간에 큰 어른이가 되는거는 가끔 슬푸지만 그런 만큼 더 함께하는 소중하게 여겨야한대여. 롤로: 그래야지 지금에도 나중에도 햄보칼 수 있대써여!
같은 이야기를 쨍알쨍알 늘어놓을 것 같아요(*>∀<*)
앗, 듣고보니 코리에겐 그런 방법이 최고겠네요! 코리도 롤로보다는 아주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노래 한번 진심을 담아서 부르고 나서 잘했다고 칭찬 들으면 금세 해실거릴 것 같아요(*≧ω≦) 그리고 아무래도 현생 고달픈데 상황극에선 기분 좋아야죠!(*´∀`)♪
앗, 맞아요! 전반적인 용들의 풍습은 어떨지 모르지만 핌율부부와 그 친구들은 머리에 알껍질도 다 안 떨어진 마나덩어리에게 흑심을 품는 건 비늘을 한톨씩 전부 뽑아버려도 시원찮은 더럽고 파렴치한 짓이라는 입장이랍니다!o(`^´*) 저도 종족불문 같은 생각이라, 한스가 그 점에서도 엄청 마음에 들지 뭐예요(*´∀`)♪ 레아표 사약커피를 잠시만 찡그리고 고맙다고 마셔준것까지 해서 엄청 가치관도 똑바르고 맘도 넉넉한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달까요! 앗, 그런 의미에서 만약에 용강아지들이 레아와 함께 오리대에 견학가서 한스를 만난다면 또 인싸력을 발휘할 지도 모르겠어요! 빨간 솜사탕 삼촌이라고 불러버린다거나...?!(두둥)
어..😦 설마 그 살가죽 벗기는 데 삐님이 동참한다는 의미이십니까😬? 천 년 전이 원흉(?)이라 다행이군요😖 블랑님 이상으로 강한 삐님이 살가죽을 벗기고자 한다면 웬만한 존재는 죽어날 테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원래 시대로 돌아오지 못한 시점이었기도 하고요😞 그래도 나아지긴 나아질 테니까요🙂 한편으로는 과거행을 비롯한 소동이 블랑님에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는군요😓
잌ㅋㅋㅋㅋㅋ 500살 무렵부터 더 작은 해츨링을 안고 싶어 하는 겁니까😅? 어리다면 어릴 때인데 빨리 성숙해졌는데요😗∼♪ 학생 놀이도 리얼하게 하고 귀엽습니다😁ㅎㅎㅎㅎ + 용에 대해 가르쳐 줄 땐 놀이가 아니라 찐으로 선생님이겠고 말입니다🙃 도와주는 놀이도 좋아할 거 같다니 이 노래가 생각났네요😓 https://youtu.be/9sd67PuumDc?si=Amk8moMLbOh9myf_&t=5 노래처럼 사냥꾼한테 쫓기는 것도 도울 수 있고, 말씀대로 길 잃은 것도 도울 수 있고, 배고파서 힝힝거리는 것도 도울 수 있을 듯합니다😌
용강아지들의 버프라..😮 레아가 어지간해선 위험해질 일이 없겠습니다😙 요람도 사실 레아가 쫄아 있는 거에 비하면 위험한 환경이 아니기도 하고요🙂 (바깥 사람은 알지만 캐는 모르는 사실🙄a)
말씀 듣고 보니 인간 사회가 마수들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건 용 같은 초월자들이 뒤에서 힘써 주는 덕인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a 혹시 실베르님도 원로 일로 바쁜 와중에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으려나요😶?
설문 조사가 필요한 분야도, 밀착 취재가 필요한 분야도, 실험이 필요한 분야도 있을 거 같습니다만🙄 아직은 용의 어느 특성을 어떤 방식으로 조사해야 잘 어울릴지 영 감이 안 옵니다😅 블랑님의 설명대로라면 용은 섭식이 불필요하니 비육식 용님도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니라 입에 맞는 음식이 비육식인 용일까요🤔? 그런데 와우😳! 용의 수명은 수천 년인데도 레아가 자연사한 뒤까지 기억해 주는 겁니까🥺? 용강아지 의리 쩝니다😦!
미친 오리들 맞군요(...) 아니 웃참챌일 거 같은 노래를 저렇게 진지하게 부르니 인내왕 오리들이라고 해야 할지..😓ㅋ 암기에 미친 댄버스 교수님 때문에 기가 꺾인(?) 미친 오리들입니까😅? 학기 초 용학 입문 첫 시간마다 <용학개론> 외우라고 볶아 대면서 되풀이할 텐데🙄 용학 입문 강의실에서 암기해가 흘러나오면 미친 오리들의 반응이 사뭇 볼 만할 거 같습니다😏
첫 만남부터 편하게 여겨 준다니 좋군요🙂 겁스로 치면 반응 판정에서 18이 뜬 거 같습니다😅ㅋ 학습 능력은 용강아지들이 인간인 레아보다 훨 뛰어날 텐데 레아가 어렵다니 안도하는 게 묘합니다😓ㅎㅎ 그래도 용강아지들이 성체 된 뒤면 오리대 입학 시험 정도는 가뿐할 듯합니다😊 (여차하면 마법으로 다 정답을 써 버린다거나 할 수도 있으려나요🙄?)
엣 관심이 생기셨다니 TMI해 보자면..😓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만😐 캐릭터성이라고 해야 하나 커플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로 승부수를 띄운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그건 그렇고 삐님 굉장히 (인간) 아기 친화적인데요😮, 애 비위 잘 맞춰 줍니다😶b 자루에 담을 만큼 잔뜩 주운 거 중에 꼴랑 1개 줬을 뿐인데도 기뻐하는 게 진짜 애기 예뻐라 하는 동네 아즈마니 같고 말입니다😅 해나 얼굴만 한 쿠키를 말씀하시니 든 생각인데😶, 만약 그 쿠키가 해나의 기억에 두고두고 남았다면, 레아가 언니 오빠와 어린 시절 쪼개서 나눠 먹던 왕쿠키의 시초(?)가 삐님의 쿠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고야😅 레아에게 동시에 안기면 정령이들 못지않게 조카들 같은 느낌이겠습니다😊 (근데 현실은 레아보다 7∼8세기 가까이 더 산 생명체이니 이 위화감..😬ㅋ) 어떤 의미에서는 정신 승리에 가까운 건데 용강아지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니 저로서는 이득이군요😓ㅋ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만 슬슬 마음의 준비는 되어 가는 중입니다. 랜선 교류는 허무할 수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겪으니 착잡한 건 어쩔 수가 없군요. 그래도 핌주님 말씀마따나 현생에서라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 거면 좋겠습니다. 용강아지 버전 구지가는 코리가 작사 작곡한 겁니까😅ㅋㅋ? 어째 마지막의 까악 까악 하는 부분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데 기분 탓일까요😶? 까마귀가 과자도 잘 먹던가 궁금해지지 말입니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잘 먹는다는 얘기는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아 동의합니다😐 말 나온 김에 안물안궁인 진지진지 열매를 먹어 보자면(...)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꾸준히 노력하고 선을 지키는 게 상책이리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 지키기는 레아든 이든과 해나 할머니를 비롯한 파벨 가 사람들이든 유념하는 점으로 두고 싶군요🙃 (파벨 가 사람들은 퍼스널 스페이스에 좀 무딘 편일 수도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그와 별개로, 코리와 롤로는 용으로서는 어린이∼청소년쯤일 텐데 그래도 용은 용이로군요😮 태도며 말하는 내용에서 알게 모르게 성숙한 티도 납니다🙂
라이브 공연을 한 뒤에 칭찬 들으면 기분 전환이 되는 코리로군요🙃 시트대로라면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니까 한바탕 신나게 그림을 그려도 좋겠습니다😌 롤로가 보고 혹할 만큼 맛있는 음식 그림이라든가😙(??) 알 껍질도 다 안 떨어진 마나 덩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비늘을 한 톨씩 전부 뽑는다니😬 삐님이나 유리님이나 무시무시합니다(...) 그나저나 대학교에서 6살은 엄청난 차이로 느껴질 거 같아서 그런 대사를 넣었을 뿐인데 이번에도 얻어걸렸군요😅 근데 빨간 솜사탕..😶;; situplay>1596733071>574 보니 한스 선배 머리가 양털처럼 곱슬곱슬한 빨간 머리라고 되어 있긴 한데(사실 전 까먹고 있었습니다ㅇ>-<..) 정작 당사자는 자기 머리칼 가리키면서 솜사탕이라니 이거 못 먹어 식으로 뜨악해할 수도 있겠습니다😓a
그럼요 그럼요! 현생이나 기력이 널널하면 좋겠지만 못 그럴땐 생활에 무리 안 가게끔 맞춰야 취미죠( ≧∀≦)ノ
빙고랍니다! 산 리노의 사람을 건드리면 용가족이 가만있지 않을 테니깐요! o(*`ω´*)o그래도 화만 그렇게 화끈하게 내고 당사자인 레아랑 보호자인 해나와 애바콜린 부부가 바라는 대로 하지 싶지만요(*´∀`)♪ 음, 그러게요... 호송팀 5인방은 살려냈지만 막내라던 보스의 딸은 구하지 못했고, 남은 사람들과도 작별해야 해서 많이 슬플법도 한데, 어쩐지 후련해보여서 의아하기도 했었어요. 이번에 맺은 결말이 가장 피해가 덜한 엔딩이어서 그럴까요? 오시지 않는 한 여쭤볼 길이 요원하니 짐작만 해볼 뿐이네요...(‘ε ’)
엄마 아빠랑 충분히 서로 아끼는 시간을 보내서 안정애착이 쌓인 뒤기도 하고, 알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 해츨링이 사랑스러워서도 있겠지만, 그 쯤부터 약간 으른 놀이를 하고 싶어할 것 같더라구요! 아기를 둥가둥가해준다던지 아~하고 먹여준다던지! (왠지 후자는 레아랑 친해지면 레아한테도 그럴지도요σ(≧ω≦*)) 헤헤 귀여워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앗, 그리고 용에 대해서 가르쳐줄 땐 엄마랑 아빠한테 부탁해서 자기들 어릴 때 뺀 유치라던지, 알껍질이나 생에 첫 고난을 만났을때 벗은 허물같은 것도 보여주면서 나름 열심히 가르쳐줄 것 같아요! 워낙 크고 많을 테니까 일부는 이모 연구하라고 선물할 지도요!Σd(・∀・´)
세상엨ㅋㅋㅋㅋㅋㅋ 영상 틀었다가 묘하게 웃겨서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포수 아저씨 그루브 좀 타시는데요? 토끼는 그림체는 귀여운데 너무 절박해서 묘하게 웃기고 ㅋㅋㅋ 돕는 상황은 이것저것 많으니 레파토리가 안 끊기겠네요! 왠지 저런 노래같은 상황이면 토끼도 돕고 사냥꾼에게도 왕큰 고기를 줘서 도와주려고 할 것 같아요, 용강아지들ㅋㅋㅋ 별개로 저런 스토리가 있는 동요를 부르면서 하는 뮤지컬(오페라?) 놀이라던가도 용강아지들이 좋아하겠네요!ヘ(≧▽≦ヘ)♪
그럼요! 용강아지들이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삐와 유리가 보호해줄 거구요. 긴장감은 거의 없긴 하겠지만 레아와 용가족들은 주 컨텐츠가 용과 인간의 기묘하면서도 몽글몽글한 교류일테니 괜찮으려나요? σ(*´∀`*) 그리고 아무래도 요람에서 지내면서 여러모로 일이 많았기도 하니깐요... 게다가 레아 없는 동안에는 용 때리는 신도 오고...!! 물론 그런 존재들이 레아에게 해를 끼칠리는 없다는 걸 저흰 알지만 레아가 요람을 안전하게 여기려면 좀 더 시간도 준비도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o´ェ`o)
앗, 그럴싸하네요! 이유는 각기 다르겠지만 (정말로 인간이 죽든말든 아무래도 좋은 개체 빼곤) 삐의 친구들은 대체로 마물관리를 하는 편일 것 같아요. 말씀대로 실베르도
실베르: 인간이 대량으로 죽으면 일대가 한동안 시끄러워진다구. ...그것도 있고, 군대 녀석들 보다 보니 정들어서 자연사하는게 아니면 기분 별롤 거 같거든.
라는 이유로 마수관리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고기는 핌에게 애들 맥이라고 주기도 하구요(* >ω<)
실은 저도 어떤걸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할지 긴가민가한데... 그럼 구체화하기 편한 부분만 구체화해도 되니까요! 저는 어린이의 세미-아무말에 묻어가면서 뇌피셜로 어떻게 잘 비벼보려구요(* ´ ▽ ` *) 맞아요! 약간 인간들이 과자를 먹듯이 각종 풀이나 크게는 나무도 씹어먹곤 하는 용이랍니다! 레어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려고(?) 식용나무는 따로 재배할 것 같아요. 삐는 그 용의 레어로 놀러가면 도브몬테산의 나무 몇그루 뿌리채 캐서 선물로 가져간다고 합니다(*ゝω・*)
이참에 저 웃참챌 공연사건 이후로 미친 오리들이라고 동아리명 정해다가 학교의 온갖 공감성 소재로 노래를 만드는 미친 집단이 됐다고 해버리는 건 어떨까요?(`∀´) 왠지 ㅋㅋㅋ 한두번 들리면 저러다 마시겠지 했다가 생각보다 쏠쏠하게 써먹으시는 걸 목격하고 나면, 우리가 댄버스 쌤의 암기지옥을 더 부추겨버린 것 같다고 대학도 사과를 할지도요 ㅋㅋㅋ 근데 그것도 공연으로 해서... 아! 전에 올려주신 미아나닼!!!!! 영상처럼요!(゜∀。)
용강아지들에게 레아는 상냥한 이모이자 완전 똑똑한 이모로 거듭날 테니깐요! 앗, 그래도 시험만큼은 정정당당하게 보고 싶어할 것 같아요. 너무 쉽게 가다간 유희에 빨리 질릴 수도 있으니깐요! 레아 이모가 가르쳐준 그대로 해보고 싶기도 할거구요(≧▽≦)
아, 앗... 제 구 장르(할머니 플레이어블캐가 나오는 그 게임이랍니다!)와 비슷한 전철을 밟은 듯한 만화군요... 그런 장르 애정으로 덕질한건 한번으로 족하니 그냥 그림만 찾아볼래요!(゜∀。)(탈룰라) 앗, 아가친화적이었다니 뿌듯하네요! 아기를 자주 볼 일이 없다보니 잘 표현될까 걱정했는데 맘이 놓여요 헤헤 그 나이대 아기라면 좋아하는 걸 누군가와 나누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거라, 더 감동일 것 같더라구요! 의리로 기브 앤 테이크 하는 아기 해나가 무진장 깜찍하기도 했겠지만요(≧▽≦) 그러고 놀러온 김에 해나가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토끼라던가 다람쥐라던가 그런 작은 소동물들도 불러서 같이 놀게끔 해볼지도요! 헉, 그거 엄청 좋은데요! 삐줌마의 사이즈 조절 실패 과자가 파벨가의 마성의 전통 간식이 되다니! 나중에 용가족이 파벨가로 놀러가서 왕쿠키를 본다면 삐 엄청 감개무량하겠네요! 먹어본다면 자기가 만든 거보다 훨씬 맛있다고 물개박수 칠 것 같아요゚+(人・∀・*)+。♪
종족도 다르고 나이도 더 많지만 안전하게 느끼면 치대고 앵기는 강아지같은 유사 조카 겸 친구! 를 노리고 있답니다! 《*≧∀≦》 헷헷 별말씀을요! ...앗,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지미가 용강아지들이 압바한테 앵기는 걸 싫어한다면, 막내 꼬모 레아에게 앵기는 것도 유쾌해하진 않으려나요?(으른들은 다 내꺼야 한다면 그것도 귀여울 것 같...(지미에게 미친 삐주))
그러게요, 이제 금요일이고... 생각이 좀 많아지기도 하지만, 지금은 며칠 전보단 많이 받아들인 것 같아요. 라곤 해도, 다시 블랑주께서 안 오시기 전으로 돌아간다 해도 저는 똑같이 이야기 할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도 소용없지만요.
네! 전반적으론 코리가, 까마귀나 까악거리는 파트는 롤로가 작사 참여했답니다. 사실 까악 파트는... 까까주세요 하다가 까~까! 까~까! 하고 연호하다보면 까악까악 하고 까마귀가 우는 것처럼 들리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본 부분이에요!(ノ´∀`*) 언젠가 산 리노의 어느 민가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그렇게 까악거려본 것도 있음직하구요(ノ≧▽≦)ノ
안물안궁이라뇨, 엄청 동의하게 되는 말씀인데요!Σd(・∀・´) 누군가는 선을 넘어야지만 친해지고, 친해질 수록 상대를 편하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저는 그러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막 대하게 될 것 같고, 저 스스로도 그렇게 대해지면 싫을 것 같아서 그러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그거 무척 바람직한걸요! 무디더라도 유념하고 노력하는 거만으로도 이미 의미있을 것 같구요! 저도 제 용들은 과반수 이상이 확신의 E지만 모두 누구를 대하는 선을 넘지 않는 친구들로 굴리고 싶어요ヽ(*´∀`)ノ♪ 앗, 평소엔 어린이지만 이따금 (좋은 의미로) 용은 용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끔 굴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엄청 뿌듯하네요! 말은 그렇게 해도 정을 준 개체와 헤어지는건 어쩔 수 없이 슬플 거라, 으른 되기 전까지는 백년꼴로 허물을 벗지 싶어요... 그러면서 차차 단단해지겠지만요!ヽ( ゚∀゚)ノ
앗 그림도 좋네요! 맛있는 음식 그림도 좋고, 왠지 자길 위로해주는 레아 이모와 롤로의 그림을 그릴 것 같기도 해요, 약간 그림일기 같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용버전으로 컨버전해봤는데 그럴싸했으려나요? 못되고 세고 오래사는 개체에게는 제법 자닌해지는 용부부랍니다! o(*`ω´*)o 헤헤 그건 제가 성인미자나 위계간 연애가 지뢰라서 더 의미깊게 느껴졌나봐요. 법적 성인이기만 하면 괜찮다는 입장들도 많다보니... 그나저나 한스 애기들이 한 아무말에도 엄청 성실하게 태클거네요! 반응이 엄청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용강아지들이 맘에 들어하겠는걸요! 그럼 용강아지들은
그야말로 든든한 빽이군요😮b 그러면서도 당사자와 보호자가 바라는 대로 해 준다는 점도 대단하고 말입니다😙 루시드가 딱합니다만😞 5명이라도 생존하는 결말이 6명 다 죽는 것보다야 낫기는 나은 거 같습니다..😬 그 외에 오가 씨가 개입한 거나 레아가 동요한 걸로도 심경이 복잡할 거 같다가도 아메님 접대로 정신이 없어서 그럴 틈도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말씀대로 오시지 않는 한 어느 쪽일지 알 방도는 없군요😶a
충분히 사랑받고 자란 덕에 구김 없이 자란 걸까요😐? 으른 놀이라..ㅋㅋ 다 컸다고 자기주장하고 싶어 하는 거 같아 귀엽습니다만, 아기 둥가둥가는 그렇다 쳐도 레아에게 아∼ 하는 건 레아가 민망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카가 거꾸로 챙겨 준다면 어쩐지 감격할 것도 같다 보니 의외로 기꺼이 받아먹을 가능성도 있을 법하지만 말입니다😓
전 토끼가 아이네 집 소파에서 빈둥거리다 자 버리는 거에 웃었는데 관전 포인트가 달랐군요😏ㅎㅎ 저 아이는 토끼만 도왔는데 용강아지는 양쪽 다 돕네요😮 그런 식이면 용강아지와 토끼역 누군가와 사냥꾼역 누군가가 한 자리에 둘러앉아 어울리는 게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뮤지컬을 만들면서(?) 노는 건 미처 생각 못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역할 놀이를 저 동요처럼? 뮤지컬처럼? 할 수도 있을 거 같군요🤔
위기감 있는 사건이나 에픽한 요소는 주로 블랑님 쪽 서사에서 주로 맛봤군요 그러고 보니🙄 용 가족과 레아와 파벨 가 쪽은 저도 이종족끼리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 가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게 어울릴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과거행이 레아처럼 평범한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무서운 사건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 여파로 요람이 자기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생겨 버렸으니 말입니다😬 과거행의 빡셈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지.. 지금 생각해도 뾰족한 답을 못 찾겠군요😞
힉🥶 하긴 인간이 개미 무리가 언제 어디서 죽든 크게 관심 안 두는 마당에 용 중에 인간 사회 어떻게 되든 알 바 아닌 개체가 없으면 그것도 이상하겠습니다😑 그래도 실베르님은 정이 많은 용이군요😦 발바리아 군인들 몰려다니는 거 관전만 하고서도 정을 붙이다니😶 (정 못지않게 인간들이 피우는 소란을 못 견뎌 하는 성향도 크게 작용한 거 같긴 합니다만😅)
역시 당장은 비교적 만만한(?) 전음 연구에 매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날로 먹기😓ㅋ?) 그 뒤에는 용구 및 용 출생률 조사를 어떻게 잘..😶!! (될까😑?) 풀과 나무를 과자처럼 먹....😬 저로서는 절대 노 이해인 식성입니다😖 (맛없..🤮) 근데 식용 나무를 따로 재배한다니 인간으로 치면 농사를 짓는 셈이군요🧐 농부 용이다😮! 풀과 나무의 맛도 꽤나 따져 가면서 먹을 걸 고를 듯하고 말입니다😓 그럼 그 용은 쿠키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도 비건식으로 조리해야 먹을까요🙄? (식물성 생크림 맛없는데..😢)
아, 아예 동아리까지 개설하는 겁니까😅? 순식간에 명성이 자자해질 거 같아서(최소한 용학도들은 대환영일 듯요😓) 동아리원 모집은 걱정 없을 듯합니다🙃 처음에는 용학과 동아리로 시작했다가 점차 유명세를 얻으면서 중앙 동아리로 성장했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겠군요😌 근데 애비메탈 공연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못난 오리를 둔 학우에게 정말 미아나다아아아앍!!!!!!' 하는 겁니까😳?
아이고야😅 용강아지들이 그렇게 생각해 줄 만큼 똑똑한 캐로 연출해야 할 텐데 쫄립니다😬 그건 그렇고 초월적인 수단을 쓸 수 있는데도 참고 안 쓴다니 대단한데요😮 현생으로 치면 로또 번호를 미리 알 수 있거나 내가 찍은 번호로 조작 가능한데도 안 그러고 로또를 사는 셈일 텐데 말입니다😶 저라면 절대 못 할 거 같습니다😓ㅋ
할머니도 캐릭터성으로 장사할 수 있는 게임이라니 놀라운데요😦 (..설마 커플링으로 장사하진 않았을 듯 하니 말입니다😐) 작화는 구글링만 해도 감상 가능하니 저도 그 편을 추천하겠습니다😌 인간잘알 삐님인데요😮 유아기 인간의 성향을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삐님이 해나를 예쁘게 봐 줬군요🙂 근데 그렇게나 잔뜩 얻었으면 하나쯤은 주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한편 동물은, 음..🙄 해나라면 관심이 있으면서도 막상 동물이 다가오면 찔끔하는 쫄보일 거 같은데(...) 그러면 삐님은 어떻게 대응하려나요😕? 해나가 만들기 시작해서 에바에게도 전수된 왕쿠키, 과연 다음 전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두둥) 일단 레아는 아닐 거 같습니다🙄 레아가 요리는 약할 듯해서요😓
그러시군요😮 레아가 용강아지들에게 바람직한 유사 이모 겸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ㅋㅋㅋㅋㅋ 짐작하신 대로 자기 고모라고 반발할 듯합니다(...) 말씀드리면서 든 생각이, 귀엽게 보일 수도 있는 건 애기라서 같습니다😓 성년 지난 캐가 그런 식이면 집착 쩔어 보여서 소름 끼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용강아지들의 성별 이슈가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계시군요. 그 부분은 제가 왈가왈부할 부분이 아닌 것 같으니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다만 블랑주님께서 반 년이 넘게 꾸준히 이어 주셨던 만큼 지금 같은 상황에 이른 데에는 명확한 원인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일전에 제 답레로 인해 충격을 받으셨던 게 시발점일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블랑주님이 아닌 한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무통보 잠수를 하신 게 맞다면 이 어장이 블랑주님께 더는 즐겁지 않다는 것만은 확실한 듯합니다..
까까라는 말을 하도 하다 보니 까마귀 울음(?)이 된 겁니까😅? 아이들의 까마귀화를 처음 목도한 산 리노 주민은 꽤나 어이 털렸을 거 같습니다😓 어처구니없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니들이 까마귀냐?'라고 투덜거렸을지도 모르겠군요😶 까까를 잔뜩 털린 건 덤이겠고 말입니다🙄
ㅎㅎㅎ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지사지가 꽤 쓸 만한 대원칙 같습니다😌 (역으로 ㅈㄹ해야 지 일인 줄 안다는 신종 역지사지 말고 원래 역지사지요😓) MBTI가 E든 I든 선을 넘지 않는 건 제게는 바람직한 태도로 보이고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뜬금 궁금해진 게 용 가족과 실베르님이 MBTI 검사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거 같으십니까😐? 아아 그러고 보니 situplay>1596733071>434에 용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허물을 벗는다는 설정이 있었네요🧐 이걸 여태 기억하고 계셨던 겁니까😮? 굉장하십니다😶b 아무튼 사별은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용생의 몇 안 되는 페널티 같습니다😞 용강아지들이 차차 단단해진다니 다행이지만요🥺
그림 일기 귀엽겠습니다🙂 그림 밑에는 삐뚤빼뚤하게 있었던 일을 쓰기도 하려나요😗? 용으로 컨버전하신 거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선악에 대한 판단은 주체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강강약약인 면모는 전 좋게 보고 있고 말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저도 주도권이 한쪽에 쏠릴 여지가 있을 경우 연애고 교우고 원만하기 어렵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근데 엌ㅋㅋㅋㅋㅋ 성실해 보였습니까😅? 전 약간 핀트 나간 반응 같은데 말입니다😳 오히려 아야 하니까 안 먹는다는 코리의 반응이야말로 성실해 보입니다🙂 롤로가 바로 다른 명칭을 동원하는 것도 뭐랄까 귀엽군요😁 한스 선배의 성격을 세세하게 설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굳이 떠올려 보자면..🙄 골치 아프다는 표정을 띤 채로 '내가 곱슬이 심하긴 한데 이 머리에서 비가 내리진 않아. 구름 아니야.' 정도의 대꾸를 할 것 같습니다🙂
헤헤 제가 희망하던 이미지대로 느껴주셨다니 엄청 뿌듯하네요 그럼요 호의는 수요자 중심이 되어야만 하니까요!(*゚∀゚*) 듣고보니 모두 죽는거보다야 5명이라도 살린 게 더 마음편할만 하네요, 루시드가 마음에 안걸릴 수야 없겠지만... 그러게요,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선 많이 요원해져버린 것 같구요. 어쩔 수 없지만요.
바로 그거랍니다! (*≧∀≦)사랑도 훈육도 적절하게 많이 받아서 넉넉하고 무던하게 컸다는 느낌으로 굴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아직 낯선 아이가 아 하라면 민망할만 하죠! 그래서 이머 아~ 는 레아랑 용강아지들이 그런 게 나와도 안 어색할 만큼은 충분히 친밀해진 다음에 꺼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든이를 이든아찌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도 아는 강아지들이니까요!(´∀`)
앗ㅋㅋㅋ 그 부분도 웃겼어요! 편히 쉬라니까 정말 자기 집처럼 편히 쉬어버리는거 ㅋㅋㅋ 살려달라 문 두드릴때 굉장한 기세로 두들기는것도 그렇고 토끼 캐릭터가 은은하게 웃기더라구요(*≧∀≦*) 용강아지야 인간 어른은 어지간하면 그리 두려운 대상은 아니겠지만 인간 아이 입장에서는 낯선 으른은 경계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ω・) 앗, 그건 제법 재밌는 상황이겠는걸요! 토끼는 쫄아있고 사냥꾼은 어색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잘 공존할 방법을 찾으면 좋겠지만요! 그리고 저런 동요 갖다가 역할 놀이 하기는 롤로도 좋아하지만 코리가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토대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2차 3차로 노는거죠!(*σ>∀<)σ
그러게요, 제가 막 에픽한 스토리는 못 만들지만, 용가족과 파벨가는 제법 재밌고 웃기고 귀엽게 교류해왔으니까요! 그리고 레아가 너무 고생했다 보니 제 아이들하고 어울릴 땐 고생을 덜 하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 ;∀;) 그리고 그 부분은 저였어도 고민됐을 것 같아요, 주무대가 될 곳이 캐릭터에게 두려운 곳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정도를 완화하기엔 레아가 겪은 일들이 겁에 질리기에 충분했고... 그래서 레아, 파벨 가, 나아가 산 리노 마을에 올 수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들은 용가족들이 다 막아주고 싶다는 생각도 든 거 있죠! o(*`ω´*)o
아무래도 그렇죠, 마나 생명체라 (클리셰처럼) 사람은 안 잡아 먹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삐의 친구중엔 영역에 인간이 오는걸 싫어하는 친구도 있어서, 그런 친구는 삐가 레아에게 미리 알려줘서 이리로는 안가는 게 좋다고 그럴 것 같아요!(ノ´∀`*) 실베르도 출신은 포악한 드래곤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인간의 죽음에 허물을 벗을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발바리아 군대의 경우 떼로 몰려다니는데 질서있고 비교적 조용해서 데리고 있어보다가 지켜보다보니 재밌어서 애청자(?)가 됐을 것 같아요!ヽ( ゚∀゚)ノ
앗 전음 연구 마무리해야죠, 전음 연구!└(゚∀゚ )┘ 용강아지들이 레아 도와준다고 전음으로 쫑알쫑알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용구 및 출생률 조사는 데이터를 삐랑 실베르가 모아주는 거 외에도 인간을 좋아하는 용 중에 해츨링 갖기에 대한 생각이 다른 젊은 용들을 인터뷰해보라 소개해도 좋을 것 같아요!♪( ´∀`)人(´∀` )♪
ㅋㅋㅋ 저도 본체화한 용한텐 나무정도는 스틱과자같을 수 있을까 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설정인데 실제로 나무를 먹고싶진... 유희해서 주로 알아보는 게 각 나라의 나무 품종일 것 같아요. 끝나면 한 그루씩 갖다가 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재배하는거죠!゚+.゚(*´∀`)b゚+.゚ 음 그러게요... 비건보단 비 고기보다 풀이 맛있고 구하기도 덜 번거로워서 이거만 먹는다에 가까워서, 꿀이나 우유생크림이나 버터 정도는 그냥 먹을 것 같아요! 물론 있으면 먹는다지 스스로 구해먹진 않겠지만요ヽ(´∀`)ノ
앗 그거 좋은데요! 왠지 교수님들은 중앙 동아리로 덩치가 커지면 자기도 노래의 대상이 될까봐 무서워하시는 교수님도 있을 것 같아요(*´ω`) 바로 그거죠! 앗, 개사해주신 가사 좋은 김에, 오리 인형옷을 자체 제작해다가 입고 보컬이 그렇게 외치면 광란의 연주를 시작하는... 그런 구성일 것 같아요 ㅋㅋㅋ 만약에 암기해랑 못난오리 공연을 레아랑 한스가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에구, 지금까지처럼 편하게 해주시면 되니까요! 아, 특히 레아가 아기 정령들을 대할 때 마냥요. 실은 레아가 아기 정령들과 함께 있는 장면을 본 게 용강아지들의 탄생원인이기도 하답니다!(*σ>∀<)σ 헤헤 아무래도 쉬운 길을 택해버리면 이모랑 열심히 공부한 게 아깝다는 게 제일 클 것 같아요. 약간 시험을 보는 것 자체에도 의의가 생긴거죠!
놀랍게도 그 할머니도 커플링 장사 대상이시랍니다!(두둥) 막 메이저한 커플링은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된 럽라만 보면 무려 삼각관계 한 가운데 계세요(〃´ω`〃) 그리고 삐가 인간 애기를 잘 아는 거처럼 보였다니 엄청 뿌듯하네요! 산리노에 자주 놀러갔던 것도 있고, 용강아지들 키우던 경험을 응용하기도 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에구구, 애기해나 동물이 다가오면 찔끔하는군요! 아마 산토끼나 다람쥐, 크면 꽃사슴 정도였을 것 같은데 텔레파시로 동물들에게 적당한 거리에서 놀고 있어보라고 얘기하고, 해나한테는 "오구구, 우리 해나 놀랬구나. 괜찮아, 괜찮아. 저기 저 애들은 풀하고 도토리만 먹어서 사람을 아야하게 안 해요. 우리 해나같이 착한 아가한테면 화도 안 낼거구." 하고 조곤조곤 달래다가, 구경만 하는 건 괜찮은지, 너무 무서우면 딴 데 갈 지 물어볼 것 같아요! (´∀`*) 아이구야, 레아는 요리엔 재능이 없군요! 대신 다재다능하니깐요! 설명하는 것도 잘 하고, 야생에서도 생존이 되고, 애기도 잘 다루고요 계승은... 델라나 이든에게서 지미가 크면 이어받는다거나요? 지미도 쿠키 좋아하는 애기니깐요!(〃´▽`)
아, 앗... 듣고 보니 그러네요. 집착광공 스타일 캐는 무섭고 싫죠!(≧□≦) 그래도 우리 지미는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으니, 어른들은 다 내꺼! 특성이 나중에는 싹싹하고 상냥한 성격이나 으른들을 잘 대하는 요령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님 반동으로 으른들 귀찮아 가 되어버린다거나...(두두둥)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과자 내주고서 그렇게 투덜거리면 코리가 롤로랑 다른 아이들이랑 맛있게 뇸뇸거리면서 먹다 말고 "까까를 주셔쓰니깐 이제 까마귀 아니에여~" 하고 해맑게 대답해서 추가로 으른의 어이를 털어볼 것(?) 같아요! ( ≧∀≦)
별말씀을요! 아, 그러게요. 삐랑 용강아지들은 E인데, 코리는 E지만 I지분이 삐랑 롤로보다 높을 거같고, 유리랑 실베르는 확신의 I일 것 같아요! 그밖에 알고 있는대로 조합해보자면,
삐: ESFP 율: INFJ 코: ENFP 롤: ESTP 실: INTP
대강 이럴 것 같네요!(((o(*゚∀゚*)o))) 그리고 이래봬도 시작할 때부터 관전해 왔으니깐요! 그러게요, 아무래도 단명종에게 붙이는 정이 강할 수록 강한 페널티가 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사별을 맞을 때마다 슬픈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감정을 좀 더 슬기롭게 다룰 줄 알게 되는걸 성장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앗, 그러네요! 삐뚤빼뚤하게 그날 있었던 일에 이어서, 지금도 안 슬픈건 아니지만 이모가 얘기를 들어주시고 같이 놀아주시니깐 기쁘고 고맙고 안심됐다고도 쓸 것 같아요(*≧∀≦) 그쵸그쵸! 아무래도 관계가 사적이고 내밀할 수록 위계가 있으면 건강하지 못해지기도 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연소자에게 호감이 있는걸 자각하고서 스스로 조심하는 한스가 멋있어보이더라구요!(人*´∀`)
ㅋㅋㅋㅋㅋ 뭔가 어린이가 아무말하나보다 할 법도 한데 진지하게 태클 거는 게 재밌어요! 한스가 그러면은 용강아지들 이구동성으로 아~ 하다가
코리: 하긴 삼쫀 머리에서 비오면 삼쫀 얼굴 다 젖게따~ 롤로: 삼쫀 머리는 뽀송뽀송 몽실몽실하니까 구름 아니네여!! 코리: 그러면은 삼쫀은 어, 성함이 어떻게 되세여? 코리는 코리예여! 롤로: 롤로예여!
하고 통성명을 시도할 것 같아요! 솜사탕도 구름도 아니니 이름+삼쫀으로 부르겠다고요(人´▽`*)♪
그리고 이번주도 좀 정신없었어서, 잡담부터 먼저 올렸지만 아래 올릴 레스부터 우선적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ω・)
기어이 일요일이 와버렸네요. 블랑주께서는 안 오셨고요. 원인이 뭐였는지는 앞으로도 알 길이 요원하겠네요. 지금은 일전에 정한 대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논의해야 할 것 같구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레아주와 돌리다 킵해뒀던 첫 일상도 있고, 블랑주를 기다리는 동안 레아주와 썰 풀다보니 이대로 끝나면 정말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레아주가 괜찮으시다면, 용가족과 레아의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고 싶어요. 나중에 문제가 없도록 설정을 여러 부분 고치거나 해야 할 것 같지만... 레아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그러네요.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오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감이지만 블랑과 레아의 서사는 끝났다고 봐야겠군요. 원래라면 이대로 캐도 묻힐 판이었는데 제안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용 가족과 레아의 이야기를 별도로 이어간다 하더라도 블랑주님의 설정을 침해하지는 않아야 할 텐데요, 용 사회나 세계 설정을 블랑주님께서 주로 하셨다 보니 그 부분을 메꾸려면 좀 더 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랑, 오가, 라이네스, 엘라임, 아메, 알라투, 호송팀 5명, 램램 형제, 피카츄(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보스 등 블랑주님께서 만드신 캐를 멋대로 쓰는 건 도리가 아닌데, 그렇다고 이제까지 제가 작성해 온 레아 레스들을 모조리 없는 일로 돌리기는 솔직히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용의 레어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역량 부족을 절감해 사직했다 정도의 과거사까지는 살리고 싶군요.
또 에티스는 레아 시트 만들 때 크레티스 왕국의 국교를 에티스 교로 정했었고, 에르네스트의 아기 정령들은 제가 캐릭터성을 부여한 부분도 제법 되기 때문에 가져가고 싶습니다. 물론 에티스는 블랑주님의 설정과는 다른 신으로 연출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 밖에...블랑주님께서 설정하신 나라인 발바리아, 케놀라인이랑 로렌타 연합은 등장시키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용 가족과 레아의 이야기는 요람과 관련성이 없어질 테니 스레도 옮기는 편이 나을 듯한데요, 핌주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니에요, 별 말씀을요! 저야말로 승낙해주셔서 감사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린 게 무척 안타깝지만, 레아주와는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솔직히 이대로 끝날까봐 싱숭생숭했었답니다...)
아아, 그도 그러네요. 그리고 사직 과거사 살리는 건 저도 찬성이에요! 사직으로 인해 떨어진 레아의 유능감을 용가족이 보태주는 것도 제가 해보고 싶던 서사기도 했구요.
그리고 에티스 교랑 정령들 유지하는 것도 좋아요! 귀요미 정령이들이 도브몬테로 놀러오면 좋겠다고 상상하기도 했었고, 또 실은 에티스에 대해선 스레 초기부터 이런 신이면 재밌겠다고 상상하던 게 있었거든요. 그리고 용 사회나 정령계 등에 대해서도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괜찮으시면 여기서나 새 스레에서 자세히 풀어봐도 될까요?
신에 대한 설정은 신을 에티스만 유일신으로 두거나, 다른 신이 필요할 경우 새로 만드는 정도로 하면 괜찮을 것 같구요. 나라에 대해서는 크레티스의 주변국이나 있으면 재밌을 법한, 문화권이 다른 국가? 그 정도만 설정하고, 이름은 적당히 제네레이터 굴려서 지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스레도 확실히 옮기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말씀대로 더 이상 요람이 본무대가 아니게 될 거고, 또 용강아지들 시트에 대한 접근성도 새 스레 0레스에 박아두면 더 좋아질 테니까요!
그러면 새 스레 이름은 뭐가 좋을까요? 산 리노나 도브몬테가 들어가면서 뭔가 귀여운 느낌이면 어떨까 싶은데... 레아가 도브몬테에 취직하게 될 예정이니까, 오세요! 도브몬테~ 어떨까요? (실은 레아와 용강아지들이 얼른 친한 놀이 친구가 되고, 핌율부부와도 바람직한 이웃관계와 고용관계를 맺길 바라는 맘에 이렇게 써봤어요(*´∀`))
어쩌겠습니까. 이런 결말은 예상 못했던지라 아직 허탈합니다만 이제는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때인 듯합니다. 그렇긴 해도 핌주님께서 제안해 주신 덕에 레아가 생명 연장(?)의 꿈을 이뤘군요. 서사 내에서 죽지 않는다 해도 활용되지 않는 캐는 사실상 사망하는 셈이니 말입니다.
에티스에 대해서나 용 사회나 정령계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이미 있으시다니, 설정 짜는 걸 그리 선호하지 않는 저로선 반가운 말씀인데요. 그렇다면 (얼마쯤은 무리수일지라도) 과거사와 정령이들과 에티스까지는 가져와야겠습니다.
에티스를 유일신으로 하는 건 저도 찬성입니다. 사실 시트 만들 당시에 별 생각 않고 기독교를 모티브로 했었거든요😓ㅎㅎ 개인적으로 situplay>1596715072>111에 얼렁뚱땅 넣었던, 페레스 대륙의 6할을 정복하고 세웠다가 2대 만에 망해 버린 카다로스 제국은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situplay>1596733071>77이랑 situplay>1596733071>693에서 언급한 캐가 등장하는 세계의 국가들인 라미라, 아나토리아, 스가르드(모 만화책에 등장하는 국가입니다ㅎㅎ)도 넣고 싶고요. 핌주님께서 넣고 싶은 나라도 말씀해 주시면 종합해서 국가 흥망 순서나 현재 유지 중인 국가를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세요! 도브몬테~라 좋은 제목이네요. 말씀대로 0스레엔 캐 시트 링크를 걸어 두는 게 좋겠습니다. 0스레에 문구까지 넣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론 코리와 롤로의 까마귀송이랑 레아의 첫 번째 시트에서 테마곡(?)으로 정했던 https://www.youtube.com/watch?v=9JEPxcrG6cU 이 노래를 넣어도 좋을 것 같군요. 그 밖에는.. 이 스레에서 잠시 중단했던 첫 일상 링크 정도를 추가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스레를 옮긴 뒤에 나누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스레는 (이제껏 만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만들까요? 핌주님께서 만드시겠습니까?
그러게요, 관전할 때부터 이렇게 될 줄은 저도 몰랐는데... 아앗, 사망이라니...!! 제안하길 잘했네요! 그간 관전하면서 레아라는 캐릭터를 제법 오래 봐오기는 했지만 용강아지들로 만나고 나니깐 더 알아가고 싶어졌는걸요. 그러니 레아는 오래오래 장수해주어야겠어요!
좋아요, 좋아요! 제가 생각한 건 얼추 있긴 하지만 레아주랑 이야기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맞춰가고 싶으니까요, 이건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싶으신 게 있으시면 편히 이야기해주세요! 아, 카다로스는 레아주의 설정이죠! 게다가 망한 계기도 기묘하니까 유지 안할 이유가 없겠어요ㅋㅋㅋ 카다로스 이야긴 용강아지들도 흥미로워할 것 같구요! 그리고 실은 말씀하신 그 만화 >>73애서 언급하셔서 찾아봤는데, 아가 때 엄청 귀엽더라구요! 커서는 청초 미소녀구... 지금이라면 그 나라들이 들어올 테니 공주님이겠네요! 해나 할머니와는 어떻게 엮였는지 궁금하지만 그건 다음스레에서 설정 다 정하고 여쭤보는 걸로 하고...아, 저는 넣는다면, 크레티스의 이웃나라이자 동맹국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바다 건너서 가야 하지만 그렇게 엄청 멀진 않은? 자세한 설정은 차차 생각해봐야겠지만... 이름은 제네레이터 돌린걸 살짝 변형해서, 적당히 익세움(Ixeum)이라고 지어봤어요!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다행이네요! 오, 너무 좋아요!! 그러면 스레는 제가 세워볼게요! 몇번 세워본 적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레아주께서 엄청 완벽하게 0레스를 구성해주셨으니깐요. 그러면 내일은 <오세요! 도브몬테~> 스레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