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406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9 :: 1001

◆c9lNRrMzaQ

2023-05-09 11:05:21 - 2023-05-09 22:05:37

0 ◆c9lNRrMzaQ (iRUBs7JXDs)

2023-05-09 (FIRE!) 11:05:2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오는 길에는 시리얼 사오기

696 린주 (KOh1Cnawqo)

2023-05-09 (FIRE!) 19:43:31

근데 우리가 저쯤되면 적들도 강해질걸,,

697 린주 (KOh1Cnawqo)

2023-05-09 (FIRE!) 19:45:06

너무 찬물을 끼얹었나;;
아무튼 관전자지만 박진감넘치고 끝내줬어 짱

698 유하주 (SUZjyY/j/s)

2023-05-09 (FIRE!) 19:45:27

699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19:45:29

오오...50렙!
2페이즈 돌입이군요!

700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19:46:02

스택에 비해 근데 페이즈 전환이 빠르게 되었네?
HP 나 스택량이 페이즈 전환 기점이 아닌가.

701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19:46:15

>>689 😭😭😭👍👍👍👍!!!

702 알렌주 (AMGABf89Rc)

2023-05-09 (FIRE!) 19:46:28

저는 계속 전쟁 스피커 공격하겠습니다.

703 태식주 (1A0fEz1W3A)

2023-05-09 (FIRE!) 19:47:14

망념 괜찮은겨?

704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19:47:46

누가 이번 진행 끝나기 전에 망념체크 안해주면, 묘사만 봐도 거의 한계에 도달할 것 같은데

705 린주 (KOh1Cnawqo)

2023-05-09 (FIRE!) 19:47:57

우선 잔여망념으로 망념 낮추는게 좋을듯

706 현준혁 (HiwFA.IzU6)

2023-05-09 (FIRE!) 19:47:59

내가 얼마나 강해졌지?
수치로 따지면 얼마나 ....
지금 이라면 형을 이길 수....
아버지는 날 인정...

이런 희미한 생각들 조차 바스라진다.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없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

부족한 창술의 경지가 한탄스러울 뿐 이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 지켜봐라.. "

[도영, 그림자에 들어와서 대기해라, 화살이 필중하는 거리까지 놈에게 붙는다]

그래 지켜봐라, 내가 너희의 빌어먹을 부반장이고, 여명길드의 부길드장이니까.

시민들을 지킨다는 대의, 특별반의 기세를 좀 세워주겠다는 욕망.
그런거 전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못난 인간이 너희의 부반장이다.

# 망념을 70 쌓아, 신속을 강화하여 키르카에게 돌진, 창을 내지른다. (가능하면 미친개의 돌진 선언)

707 태식주 (1A0fEz1W3A)

2023-05-09 (FIRE!) 19:49:20

이러다가 도영이 도일이로 진화하겠다

708 태식주 (1A0fEz1W3A)

2023-05-09 (FIRE!) 19:49:41

벌써 8시가 얼마 안남았네

709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19:50:24

>>700
스택량 자체보다는 아군의 행동에 따른 전쟁스피커의 반응 변화를 따라가는 게 아닐까요.🤔
그 이전에도 전쟁스피커가 계속 지루하다고 하다가, 이번 턴에 아군들이 후열의 보호가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준혁이가 별의기도 쓰니까 즐거워하면서 페이즈가 넘어갔으니까...

710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19:50:27

그림자 탐정 남도일.

711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19:54:34

>>596
◆ 해정술(解錠術)
■ 해의 의념을 증폭하여 상대의 의념에 간섭해 이로운 효과의 효력을 일정량 감소시킨다. 3턴간 지속된다. 망념이 74 증가한다.

제작됩니다!

>>614
그런 고민이 필요하지 않게, 곧 병실의 문을 열고 누군가가 걸어 들어옵니다!

꽤나 덥수룩해보이는 머리카락이지만, 그 끝은 꽁지머리로 가볍게 묶었습니다. 처음 본다면 가디언으로 보이기보단 불량배에 어울릴 법한 외모였습니다. 얼굴에 보이는 여러 흉터들, 상처를 덮기 위해 보이는 여러 붕대들이 입고 있는 옷 위로도 눈으로 들어왔습니다. 어깨 위에는 가디언들이 흔히 입는 정복을 걸치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입고 있는 것은 단촐한 검은 티셔츠에 가깝습니다.
그런 외모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등에 보이는 꽤나 강렬한 형태의 나무 각목입니다. 나무 각목에는 단 다섯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精神注入棒.

" ... 윽. "

UHN에서 나온 듯한 여성은 흠칫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앉아있어도 괜찮았는데 말야. "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는 의자 하나를 끌고옵니다.
툭, 자리에 앉더니 그는 태식을 바라봅니다.

그 눈빛은 꽤나 짐승을 닮아, 굴복할 것 같은 분위기를 내게 만듭니다.
곧 그는 앉은 채로 다리를 꼬고 태식에게 묻습니다.

" 김태식. 맞나? "

태식이 고갤 끄덕이자 그는 귀찮다는 듯 머릴 긁으며 말합니다.

" UGN 소속, 러시아지부 감찰부장. 강찬혁이다. 계급은 중령이니 참고하고. "

...!
이쪽도, 기적의 세대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른 기적의 세대들에 비하면 알려진 게 적은 축에 속하지만 말입니다.

" 네가 했냐? "

강찬혁은 다짜고짜 물음을 던집니다.

>>622
" ... 아냐. "

탄환을 하나 더 만듭니다!

>>628
" 맞아. 그것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보이는지. 총교관님이 직접 나가시더라고. "

리오는 피곤한 듯 계란을 한 입 깨뭅니다.
살짝 덜 익은 반숙처럼 계란이 살짝 흘러나옵니다.

" ... 완숙인줄 알았는데... "

712 윤시윤 (IH9cfLw3IM)

2023-05-09 (FIRE!) 19:56:10

"....어쨌거나, 사정이 좀 특수한 아이라서. 바깥 사회나 세상에 대해서 잘 몰라요. 즐거운 경험도 시켜주고 싶구요."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더 따져도 어색해지만 하겠지.

"어디 갈만한 곳이라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현지인에게 한번 다음 목적지라도 물어보기로 했다.

# 도와줘요 캡틴찬스.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713 강철주 (gOd1hQwLJQ)

2023-05-09 (FIRE!) 19:56:13

오 기적의 세대...

714 유하주 (SUZjyY/j/s)

2023-05-09 (FIRE!) 19:56:32

정신주입볼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5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19:58:09

>>629
말하자면, 의념으로 이뤄진 '레시피'는 가치가 다릅니다!
검색되지 않습니다!

>>630
[ 자세히 말해보도록. ]

....!!!
쥬도가 답을 꺼냅니다!

>>631
[ 헛소리 마라. ]

단호한 한 문장이 오네요!


716 김태식 (1A0fEz1W3A)

2023-05-09 (FIRE!) 19:58:38

"예, 안녕하십니까"

강찬혁
엄청난 거물이 왔다.

"저도 간단하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엄청난 사람이지만, 난 당당하다.
그러니 당당하게 나가자

"안했습니다."

#대답

717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19:58:40

멜치야 그게 무슨 헛소리니....

718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19:58:53

역시 타시기야.

719 유하주 (SUZjyY/j/s)

2023-05-09 (FIRE!) 20:00:09

멜치야

720 강철주 (gOd1hQwLJQ)

2023-05-09 (FIRE!) 20:00:23

바로 까였어...

721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20:00:32

😱

722 태식주 (1A0fEz1W3A)

2023-05-09 (FIRE!) 20:01:33

검성이었으면 빌려줬을거라고 문자보내자

723 불명 (4avP5fpC/s)

2023-05-09 (FIRE!) 20:01:58


...히잉...

불명은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고 자신이 요리할 수 있는 [5천 GP]이내의 적당한 요리재료들을 검색합니다.

#[5천gp 이내][최대 5개]

724 태식주 (1A0fEz1W3A)

2023-05-09 (FIRE!) 20:02:16

>>718
그야.....진짜로 안했잖아

725 토고 쇼코 (n8BJXyrlF6)

2023-05-09 (FIRE!) 20:02:32

"진짜 마음에 안 드네.."

토고의 눈에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아우를 위해 전쟁 스피커와 싸운다고 하는 그의 모습은 점점 작아져갔다.
누군가를 위해 화를 내는 사람이 현실이란 공포에 사로잡혀 끝끝내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희석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한 전쟁 스피커를 쓰러뜨릴 도구로써 자신을 사용해달라 말한 이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망념을 휘두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나같이 전부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기분이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답답함이 쌓여져만 간다.
이걸 해소할 방법은... 그저 외치는 것 밖에 없겠지.

"정신 안 차리나!"

토고는 알렌과 쑨쉬항에게 외친다.

"니들 뭐 땜시 싸우는데? 목적이 있을 거 아니가! 그 목적을 위해서 싸우는 거 아니가? 목적을 잃지 마레이."

그리고 토고는 비장의 수를 쓴 것인지 아까와는 사뭇 다른 의념 파장을 내뿜는 준혁을 보며 입을 연다.

"니도, 와 싸우고 싶은지 잊지 마라."

토고는 무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전쟁 스피커를 보고선 아껴두었던 총탄을 장전한다. 하울링 파운터.

"속 시원하게 외쳐보제이."

전쟁 스피커에게 맞추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그와 가까운 지면에 맞추어 진동이라도 먹이겠다는 마음으로 토고는 총탄을 발사한다.

#모두 힘내라 힘내라 파이팅! 전쟁 스피커스피커에게 하울링 파운터 발사

726 강산주 (nQohCPCKQc)

2023-05-09 (FIRE!) 20:02:37

이와중에 멜템 여비 빌리기 실패...😭

727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20:02:38

>>634
이동합니다!

>>635
" .......... "

꽤나, 답답한 표정입니다.
사실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게 꽤나 당연할 겁니다. 작게 보면 가문의, 크게 보면 한 종족의 보물을 들고 도망친 가족의 후손.
더 깊게 본다면 가족들을 배신하면서 그렇게 도망친 가족의 혈육.

꽤나 답답한 표정을 짓던 그는 한숨을 내뱉습니다.

" 도울 필요 없다. 아니, 돕지 않는 편이 낫겠지. "

그는 덤덤히 이야길 꺼냅니다.

" 네 녀석을 찾은 건 내 선에서 끝내야 한다. 적어도 그 녀석의 자식이 있단 게 알려지면 종족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나서게 되실 거고 그렇게 된다면 네 녀석은 반드시 죽는다. "

어디로 도망치더라도 말이지. 라고 덤덤히 말한 그는 바닥을 가볍게 밟습니다.
곧 그 몸이 허공에 떠오르고, 그 발에 구름이 천천히 몰려듭니다.

" 더이상, 관심을 가지지 마라. 죽고싶지 않다면. "

곧 그는 강철을 놔둔 채로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638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멜템과, 여선, 강산.
한 곳에 모이다!

728 유하주 (SUZjyY/j/s)

2023-05-09 (FIRE!) 20:02:56

>>724 그건 아직 모르지

729 멜템 (TKEMwmYZBg)

2023-05-09 (FIRE!) 20:03:30

" 히... 히이익... "

할... 할아버님 혹시 화나셨을까...? 큰일났다! 큰일났어!!!!

[ 죄... 죄죄죄송합니다! 헛소리해서 죄송합니다!!! ]
[ 이 손녀. 클 만큼 컸으니 스스로의 힘으로! 가겠습니다!!! ]
[ 무례한 부탁을 해서 다시 한 번 이 손녀. 할아버님께 죄송합니다!!! 푹 쉬시길 바랍니다!!!!! ]

# 답장을 해요

730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0:04:08

멜 여 강 트리오쓰

731 강철주 (gOd1hQwLJQ)

2023-05-09 (FIRE!) 20:04:19

어 어라 까였다...

732 준혁주 (HiwFA.IzU6)

2023-05-09 (FIRE!) 20:05:09

멜치 템토리야...
돈은 내가 빌려줄게..

733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0:05:20

내 생각엔 '지금 레벨로 잘못 연관되다가 가문에 걸리면 캐릭터가 죽습니다' 인거 같은데.
지금 잘 읽어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선의를 베풀어주고 있음. 외삼촌 입장에선 철이를 복잡한 심경이지만 화내고 있진 않잖아.
설득 실패라기 보단, 나중에 엮어야 되는 이벤트인듯.

734 토고주 (n8BJXyrlF6)

2023-05-09 (FIRE!) 20:05:50

>>731 하지만 결과는 좋아보여.

삼촌이 철이에게 상관하지 마! 라고 하는 건 어쨌든 철이를 보호하기 위함이니까!

735 유하 (SUZjyY/j/s)

2023-05-09 (FIRE!) 20:06:07

"총 교관님도 ...."

정신이아
득해져요

죄송합니다 스승님 불초 제자 이런 흉흉한 때에 장례식을 치루겠다고 말하다간 저도 곁에 가야할지도 모르는 관계로 조금만 기다려주소서...

"완숙 좋아하세요?"

반숙파 하유하 충격
#반숙파와 완숙파는 오래된 숙적이었고

736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0:06:13

또 너야 토고주? 또 싱크로 한거야!!?

737 채여선 - 멜템, 강산 (LGjknBr7Q2)

2023-05-09 (FIRE!) 20:06:17

제작되었습니다! 말하자면 틀린 건 아니지요...

"우와 망념 많이 든다고 듣긴 했지만"
지금 뭘 또 하기엔... 망념이 문제다!

일단 그.. 조금 쉬다가 망념중화제 먹을 수 있으면 먹고 그래야지!

"어... 다시 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망념은 채여선도 극도로 차분하게 만든다.(?)

738 알렌 - 진행 (AMGABf89Rc)

2023-05-09 (FIRE!) 20:07:32

두렵다.

눈앞의 적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

화가난다.

불합리한 현실에 화가난다.

순간 이 감정들에 집어 삼켜졌다.

눈앞에 적에 대한 두려움을 잊기위해 분노에 몸을 맞겼다.

" 아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

그러던 도중 전쟁 스피커의 광소가 알렌의 귀를 때렸다.

"후우..."

거친 호흡을 뱉어낸다.

안됀다. 이성을 잃고 움직여선 안됀다.

공포도 분노도 내가 저 녀석에게 느끼는 감정따위 지금 이 순간 아무가치도 없다.

가능성이 있든 없든 나는 눈앞에 있는 적을 죽여야한다.

알렌은 인벤토리에서 DD - 30을 꺼내 마시며 상황을 살폈다.

자신은 순간적인 충동으로 망념을 너무나 많이 쌓아 과감한 움직임은 할 수 없는 상태

쑨쉬항은 어쩐지 떨고 있었고 토고는 출혈을 치료하고 침착하게 사격을 계속했고 준혁은 무슨 방법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평소와 비교할 수 없는 움직임을 내고있었다.

"..."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검을 휘두르는 것 달라진건 없다.

알렌은 다시한번 검을 쥔 손에 힘을 더했다.


# DD-30을 사용, 노학 2연격을 사용하겠습니다.

739 토고주 (n8BJXyrlF6)

2023-05-09 (FIRE!) 20:07:40

>>736
[블루 아이즈 화이토 드래곤] 과 [푸른 눈의 백룡] 은 다른 카드 입니다.

740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20:08:16

>>712
음...
지금은 뭐 딱히 할 게 없습니다.
왜냐면 전쟁스피커 전이 끝나고 남은 두 사냥이 끝나야 이제 슬슬 시나리오 흐름이 66%를 넘어가지 싶어서..
진짜 뭐 할지 나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716
당당한 태식의 대답에 마음에 든다는 듯, 강찬혁은 웃습니다.

" 그래? "

그는 UHN에서 파견나온 사람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얘는 안 했다는데? "
" ... 네? "

그 웃음의 의미를 곧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럼 안 했다니까. 그게 맞나 아닌가... 한 번 뒤집어볼까? 특별반. "

아.
제일 위험한 타입이네요.

>>723
조건을 정확히 말해주세요.
최대 5개라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검색의 종류를 정확히 지정해주세요.
구매는 한 번에 한 개만 가능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물품을 다수 구입할 수는 있어도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741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0:08:22

>>739
어째서 다른 재정인가요?

742 시윤주 (IH9cfLw3IM)

2023-05-09 (FIRE!) 20:08:46

아니 캡피셜로 저렇게 뜬다고? ㅋㅋㅋㅋㅋ (헛웃음)

743 VS 전쟁 스피커 (HiwFA.IzU6)

2023-05-09 (FIRE!) 20:08:49

준혁

내가 얼마나 강해졌지?
수치로 따지면 얼마나 ....
지금 이라면 형을 이길 수....
아버지는 날 인정...

이런 희미한 생각들 조차 바스라진다.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없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른다.

부족한 창술의 경지가 한탄스러울 뿐 이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 지켜봐라.. "

[도영, 그림자에 들어와서 대기해라, 화살이 필중하는 거리까지 놈에게 붙는다]

그래 지켜봐라, 내가 너희의 빌어먹을 부반장이고, 여명길드의 부길드장이니까.

시민들을 지킨다는 대의, 특별반의 기세를 좀 세워주겠다는 욕망.
그런거 전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못난 인간이 너희의 부반장이다.

# 망념을 70 쌓아, 신속을 강화하여 키르카에게 돌진, 창을 내지른다. (가능하면 미친개의 돌진 선언)

토고

"진짜 마음에 안 드네.."

토고의 눈에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아우를 위해 전쟁 스피커와 싸운다고 하는 그의 모습은 점점 작아져갔다.
누군가를 위해 화를 내는 사람이 현실이란 공포에 사로잡혀 끝끝내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가 희석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한 전쟁 스피커를 쓰러뜨릴 도구로써 자신을 사용해달라 말한 이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망념을 휘두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나같이 전부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기분이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답답함이 쌓여져만 간다.
이걸 해소할 방법은... 그저 외치는 것 밖에 없겠지.

"정신 안 차리나!"

토고는 알렌과 쑨쉬항에게 외친다.

"니들 뭐 땜시 싸우는데? 목적이 있을 거 아니가! 그 목적을 위해서 싸우는 거 아니가? 목적을 잃지 마레이."

그리고 토고는 비장의 수를 쓴 것인지 아까와는 사뭇 다른 의념 파장을 내뿜는 준혁을 보며 입을 연다.

"니도, 와 싸우고 싶은지 잊지 마라."

토고는 무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전쟁 스피커를 보고선 아껴두었던 총탄을 장전한다. 하울링 파운터.

"속 시원하게 외쳐보제이."

전쟁 스피커에게 맞추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그와 가까운 지면에 맞추어 진동이라도 먹이겠다는 마음으로 토고는 총탄을 발사한다.

#모두 힘내라 힘내라 파이팅! 전쟁 스피커스피커에게 하울링 파운터 발사

알렌

두렵다.

눈앞의 적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

화가난다.

불합리한 현실에 화가난다.

순간 이 감정들에 집어 삼켜졌다.

눈앞에 적에 대한 두려움을 잊기위해 분노에 몸을 맞겼다.

" 아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

그러던 도중 전쟁 스피커의 광소가 알렌의 귀를 때렸다.

"후우..."

거친 호흡을 뱉어낸다.

안됀다. 이성을 잃고 움직여선 안됀다.

공포도 분노도 내가 저 녀석에게 느끼는 감정따위 지금 이 순간 아무가치도 없다.

가능성이 있든 없든 나는 눈앞에 있는 적을 죽여야한다.

알렌은 인벤토리에서 DD - 30을 꺼내 마시며 상황을 살폈다.

자신은 순간적인 충동으로 망념을 너무나 많이 쌓아 과감한 움직임은 할 수 없는 상태

쑨쉬항은 어쩐지 떨고 있었고 토고는 출혈을 치료하고 침착하게 사격을 계속했고 준혁은 무슨 방법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평소와 비교할 수 없는 움직임을 내고있었다.

"..."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검을 휘두르는 것 달라진건 없다.

알렌은 다시한번 검을 쥔 손에 힘을 더했다.


# DD-30을 사용, 노학 2연격을 사용하겠습니다.

744 강 철 (gOd1hQwLJQ)

2023-05-09 (FIRE!) 20:09:02

" ... "

그렇게 떠나가는 혈육을 보며, 자신 역시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강해져야 한다. 그래서, 제대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항상 느슨하게 풀어져있는 자신의 정신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다.

#마도(C)에 자유 투자 숙련도 45%를 사용합니다.

745 ◆c9lNRrMzaQ (IrqqXLsIzQ)

2023-05-09 (FIRE!) 20:09:35

캡틴 : 진짜 몰?루

746 강철주 (gOd1hQwLJQ)

2023-05-09 (FIRE!) 20:09:48

진짜 할게 없는 타이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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