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107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5 :: 1001

◆c9lNRrMzaQ

2023-05-06 10:11:26 - 2023-05-07 03:59:33

0 ◆c9lNRrMzaQ (V9S003Vs4o)

2023-05-06 (파란날) 10:11:2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339 불명 - 여선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1:02:25


환자를 침상에 눕혀달라는 여선의 부탁.

이전의 불명이었다면 괴성조에게 시켰겠죠.

하지만 불명은 성장(강제)를 겪은 상태.

불명은 몸을 움직여 배가 아프다는 환자를 번쩍 들고 침상에 눕힙니다.

그리고 뒤로 몇발자국 물러나서 여선이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는지 지켜봅니다.

/

340 여선 - 빈센트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06:55

"......알겠어요"
전혀 믿기지는 않지만 믿어준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으아아 너무해됴 빈센트씨이~"
라고 말은 하지만 얌전히 물을 받아들고 물을 조금씩 흘려서 먼지를 불리려고 양동이를 받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어찌저찌 물로 먼지를 불리고 닦고 그러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습니다... 앓는 소리를 내며 여선은 벅벅 닦고 있습니다.

"빈센트씨... 이걸 얼마나 더해야하는걸까요.."
힘들어.. 같은 말도 없이 힘들다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여선입니다. 야 너 건강 빈센트보다 높아.

//괜찮지요~

341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13:13

여선은 배에 손을 대고는 간단한 문진을 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어제 먹은 게... 그거라고요?"
"그렇슴다.."
"그럼 이게 상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같은 말이 지나가고는. 여선은 약초함에서 약초 몇 개를 꺼내 단약을 만들고는 잠깐 말리는 동안 치료 스킬로 낫게 하려 합니다...

"좀 주무시면 더 나아질 거에요."
라고 말을 하고 장막을 살짝 칩니다.

"이 분에게 나중에 갈 때 단약 하루에 한알씩 사흘정도 먹을거 챙겨드리면 되겠네요"
불명이 할 수 있는 범주의 일일까요?

342 빈센트 - 여선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1:18:48

"이건 일입니다. 도깨비랑 탈영병 대신 먼지를 때려잡는다 생각하세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시설의 다른 부분들을 본다. 빨간색 도리이는 먼지만 좀 불어줬더니 그새 제 색깔을 되찾았고, 손을 씻을 물이 나와야 할 샘물은... 그냥 물길을 가로막은 돌을 들고, 흙이 쌓인 부분을 좀 손으로 들어내주니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빈센트는 그 물에 고전압 전류를 쏴서 혹시 모를 잡균을 전부 튀겨버렸다.(실제로 효과 있는 방법) 이 세상에서 '신성'의 관점에서 깨끗한 물이 무엇일지는 모르겠지만, 빈센트는 지구 세계의 관점에서 "깨끗한"(세균수 기준치 이하) 물을 만들어서 이 신사에 봉헌해볼 생각이었다.

그 와중에 여선이 곡소리를 내면, 빈센트는 그렇게 말했으리라.

"여기 있는 여우동자님이 만족하실 때까지요. 응?"

그리고, 불만이 있다는 듯 표정이 꿍하던 여우는, 여선과 빈센트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신사를 보고는 기분이 좋아져서 위패와 신줏단지를 물고, 신사 안으로 들어가서 놓았을 것이다. 그리고 옆에 당당하게 앉아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와서 기원을 하라는 듯 턱짓을 하는 것이었다.

"음... 됐다는 거 같은데요?"

//15

343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1:22:05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44 불명 - 여선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1:23:14


끄덕.

불명은 단약을 만드는 여선을 바라봅니다.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만드네요.

그리고 치료 스킬로 일단 배아픈 것을 치료하는 여선.

장막을 친 이후 불명은 단약을 하루에 하나씩 3일정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불명은 끄덕이며 그렇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죽기 싫으면 의사가 말한대로 먹겠죠.

그리고 다 치료한 이후 불명은 환자가 나갈때 여선이 준 단약을 3개 주고 하루에 하나씩 먹으라 말합니다.

/12

345 여선 - 빈센트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27:13

"도깨비와 탈영병 대신 먼지를 때려잡다니요오.. 전 그런데 가도 안 때려잡는 편 아닌가욧!"
이라는 항의를 하긴 하지만 말만 그렇지 몸은 착실하게 움직이고 있는 여선입니다.

"우와... 드디어 다 된 것 같아요.."
여우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자 와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선과 빈센트가 왔을 때와는 오나전히 달라진 신사가 있었다고요.

"그러니까요!"
무슨 기원을 빌 거냐는 듯 여선은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여선은 일단 기지개를 켜며 몸의 우득거림을 풀기 시작합니다.

346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31:09

"확실히... 적어는 둬야겠네요"

죽기 싫어도 의사가 말한대로 먹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먹었을때 의사를 탓하면 곤란하니 처방전을 확실하게 쓰려 합니다.

"알겠슈..."
단약을 받아서 나가는 환자. 그리고는 잠깐 쉬는 시간이 있다가.. 환자가 한두명씩 계속 들어옵니다... 다리를 삔 사람이라던가. 낫에 베인 거라던가.. 같은 사람들을 계속 치료하는 여선과 불명입니다. 불명이 붕대를 건네주거나. 약재들을 분류하는 것도 있었을까요?

"조금 쉴래요?"
슬쩍 말하려 합니다.

347 ㅇㅎㅈ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1:32:31

?

348 유하 - 빈센트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1:37:17

"나는 요양 하고 있었지. 이 차이를 보라."

유하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 위에 뿔을 만들었다가 떼어내었다. 그렇다!! 뿔이!!!! 사라졌다!!!!! 그렇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쉰다고 말을 해도 아무런 뭐시깽이가 없는.

"그거랑 더불어서 새로운 깨달음 숙제 수련... 비슷한?"

답보 상태라는 빈센트의 말에 저런, 하고 안타까움을 표하고는 그의 등을 탁탁 쳐준다.

"오..."

여우 가면을 쓴 여자의 등장.

- 수제비를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아는가?

"발로 만들면 족제비니까!!! 도망가면 못 먹어!!"

//16

349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1:38:36

어서오세요 유하주

350 여선주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43:03

어서오세요 유하주~

351 빈센트 - 여선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1:43:33

"네. 네. 거기서 안 때려잡는 만큼 여기서 때려잡으시면 좋지 않습니까."

빈센트는 능청스레 이야기하면서, 기원을 무엇을 빌까 생각한다. 빈센트가 원하는 것? 음. 그냥 뭐...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제된 면책권도 복구되고, 평가도 정상궤도로 복구하고, 베로니카도... 베로니카도... 베로니카... 베로니카. 빈센트는 눈을 크게 뜨더니, 뭔가 할 말이 생겨서 신사 앞에 선다.

"중요한 사람의 신변을 위해 빌어야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양 손을 모아 합장한다. 그리고 여선이 옆에 서길 기다릴 것이다.
//17


//17

352 불명 - 여선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1:45:04


여선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안...

불명은 스스로를 불명이 아닌, 여선의 도구로 생각했습니다.

붕대, 메스, 약재 분류... 우어어...

이것들을 제정신으로 한다면 미쳐버릴 것이 분명합니다. 너무 지루행...

그리고 무한한 시간이 흘러.

"조금 쉴래요?"

휴식시간이 찾아왔습니다!

/14

353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1:45:51

유하주 안녕하세요.😂

354 유하주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1:46:29

모하!!!

영서콘 퀄리티 미쳤다....

355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1:46:36

"오..."

빈센트는 정말로 완벽하게 부서진 유하의 뿔을 보고 고개를 젓는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 꼴이 났으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기에 저걸 붙일 생각도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빈센트가 기억하는 평소의 유하가 맞다면, 그녀는 그 뿔을 붙이려고 본드라도 구할 사람이었는데도!) 어쨌든 빈센트는 유하에게 아주 큰 일이 있었음은 알 수 있었다. 그게 정신적으로 큰 일인지, 신체적으로 큰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면서, 여우 가면을 쓴 여자와 유하가 말하는 것을 바라본다. 여우 여자는 유하의 이야기를 듣더니, 정답이라고 고개를 끄덕이고 뭔가 좀 위험한 이야기들을 시작한다.

"새로 포섭된 사람들인가보구나. 들어가. 지금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길이.."

그 정도면 충분하다. 빈센트는 의념 로프로 여우 가면을 쓴 여자를 포박해버린다.

"더 볼 것도 없군요. 당신을 체포합니다."

//17

356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1:47:02

일상 구해봅니당.

357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1:48:27

열심히 했읍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이네요!

358 여선 - 빈센트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50:36

"우와. 여기서 때려잡는다니."
너무하시다! 같은 농담을 하면서 열심히 뜯어내고 닦고 쓸고 반질반질 광을 내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잘만 갑니다..

"기원이라..."
여선은 빈센트의 옆에 섰습니다. 다만 무슨 기원을 빌지는 비밀이라는 듯 의뭉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빈센트씨는 신변이군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이지요!

359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1:51:11

일상... 흠... 오늘은 이제 더 무리...

360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1:52:24

지루한지 안 자루한지 여선이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불명의 안색을 살피려 합니다

"휴우... 그래도 오늘 하루 정도니까요"
매일매일 출근하거나 그런 거였으면 좀 더 제대로 구비해서 왔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치료를 속행합니다..

휴식시간이 되면 여선은 의원에 구비되어 있는 차 종류를 불명에게 마실 거냐고 제안합니다.

"달다구리한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에 곁들이기는 괜찮은 것들이라면서 여선은 차를 내주려 합니다.

361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3:1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62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1:54:20

>>356 일상?!?!??!!??
일 상?!?!?!?!?!

일 상?!?!?!?!!,!(!?!(

363 유하 - 빈센트 (t7wpQUaUZs)

2023-05-06 (파란날) 21:55:15

"앗! 개구멍으로 들어가는 길만 알고 가도 좋았을텐데!"

바닥에서 파닥거리는 싱싱한 여우가면녀를 꼬리로 팍 팍 때리며 빈센트에게 아쉬움을 토로한다.

"흠, 아니면 번개나 불로 죽지 않을 만큼 지지면 알아서 아는거 전부 불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해? 근데 솔직히 고문에는 불 보다 전기가 좋다고 생각하는게 흔적이 잘 안 남으니까..."

-악! 전부 말하겠습니다!! 아픈건 절대 못 참아!!!

"엥"

364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1:56:16

>>359 무리하지 마세용 (끄덕

>>362 오 좋아요!
원하시는 소재나 상황 있으심까!

알렌주 안녕하세요!

365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1:57:11

어서오세요 알렌주

366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7:48

안녕하세요 강산주 강철주

367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1:58:49

여선이 옆에 서자, 빈센트는 합장한 채로 눈을 가믄다. 빈센트는 이런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러고 싶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그녀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스스로에게 강조하고 싶었다. 빈센트는 마음 속으로, 지금쯤 가택 연금되어 새장 속에 갇힌 새, 그것보다 도 더 심각하게, 빈센트가 실수하는 순간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도축장으로 끌려가는 닭 신세가 된 그녀를 생각하며, 아린 가슴을 부여잡고 기도했다.

그녀가 다시 바깥 세상의 공기를 맡을 수 있기를.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더 나빠지지는 않기를.

빈센트는 그렇게 기도하고 나서, 눈을 뜬다. 이릉ㄹ 끝마쳤는데, 어딘가에 갇혀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어쨌든 끝났다 생각하고, 여선을 바라본다.

"이제 가실까요?"
//19
막레 부탁드려요


//19

368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1:58:53

>>364 읎음.. ..... . ..

369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1:59:39

저도 일상 구해보겠습니다.(슬쩍)

370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2:00:18

>>369 나.님
필요하 다
특도 기
그래서 한다 멀 티

371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1:01

>>370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372 여선주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01:16

다들 어서오세요~

373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1:55

안녕하세요 여선주

374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2:02:37

>>368 >>370
그러면...제쪽에서 선레 드릴게요!

375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05-06 (파란날) 22:02:48

>>371 🤔 알렌 이 랑은 안 돌린지 오 래라
아무거나 ㄱㅊ 은.. .... . ..

376 강산주 (xNvk5RmxzA)

2023-05-06 (파란날) 22:03:01

상황 생각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377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3:13


머 먹지...?

불명은 일단 당고를 품에서 꺼내고 뭘 마실지 고민합니다...

뭐 먹을까... 녹차? 우롱? 민트초코프라페치노(인벤토리)?

흠. 뭐 먹을까요?

불명은 여선에게 당고를 하나 권하며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그냥 물 마시기로 합니다. 뭔 차여. 물이 최고지.

/16

378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3:40

알렌주 저랑 하실래요...?

379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4:18

>>375 흠...(고민)

그러면 가벼운 주제로 제가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380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4:45

>>378 멀티 좋습니다!

381 강철주 (RdQiKo93CE)

2023-05-06 (파란날) 22:04:51

매우 활발한 일상..

382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5:24

선레는 다이스..?

383 여선 - 빈센트 (DIpHuU/X7A)

2023-05-06 (파란날) 22:06:13

합장한 채로 눈을 감은 빈센트가 무슨 기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기원을 말하려 합니다.... 그 기원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바로

"여우동자님을 쓰담쓰담 만져보고싶어요!"
기원이 이런거라니! 그렇게 비는 여선에게 여우동자님은 관대하게 자신의 몸을 내주었고 쓰담쓰담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384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6:28

>>382 오케이! .dice 1 100. = 6

385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6:36

(처참)

386 불명주 (ALELdyF6p2)

2023-05-06 (파란날) 22:07:29

.dice 1 100. = 88

387 알렌주 (wjMTIp2bDE)

2023-05-06 (파란날) 22:08:36

>>386 당연한 패배... 멀티여서 시간이 다소 걸릴거 같습니다.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8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2:09:38

"음."

빈센트는 유하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 유하가 저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지 웃자고 하는지, 아니면 저 녀석을 협박하자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협박 정도라면, 빈센트도 어울려줄 용의가 있었다. 어쨌든 저 녀석이 입을 열어서 바른 말을 고해야 일이 편해지니까. 빈센트는 지지는 이야기를 하자, 고개를 저으면서 말한다.

"뭐, 불로 태우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차피 고문하는 김에, 체포 과정에서 저항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말을 맞추면 되니까요. 아니면 상처가 옷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곳도 괜찮습니다. 어디 보자, 제가 한국에서 부항 뜨는 걸 보고 생각한 건데, 피부에다가..."

"악! 그만! 난 사람먹는 동자의 명령을 받았어! 뭐든 다 말할테니까!"

빈센트는 캥캥거리는 여우 요괴를 보면서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여우 요괴를 한번 더 꽁꽁 묶어서 짐짝마냥 든다. 이렇게 편해서 좋다니까.

"그럼, 이제 이 친구를 성에 인계하러 가는 게 어떨까요?"

//19
막레 주실수 있을꺼오

389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05-06 (파란날) 22:10:30

여선주 고생 만앗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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