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4 :: 1001

초코바나나머핀

2023-05-05 04:20:46 - 2023-05-06 15:20:10

0 초코바나나머핀 (K.QKlyLeZQ)

2023-05-05 (불탄다..!) 04:20:4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237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29:54

그러면...원하시는 상황이나 소재 있으세요?
벚꽃난성 게이트 안도 괜찮고, 아니면 서울에서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38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34:01

관객은 몇 명 없지만 개의치 않고 연주하던 강산.
그래도 여선이 온 것을 알아차리자 그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이 보인다.
연주가 끝난다고 박수 쳐주는 사람도 딱히 없었지만, 개의치 않고 여선에게 팔을 흔들며 반긴다.

"여선 씨 하이! 와줬구나. 다들 요즘 여기서 자주 보이네."

//3번째.

239 불명 주 (uOpnRAr6kg)

2023-05-05 (불탄다..!) 14:37:20

벚꽃난성이 좋을거같네요

240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38:41

>>239 그럼 선레는...
누가 쓸까용!
다이스 배틀로 정할까요??
.dice 1 100. = 28

241 불명 주 (uOpnRAr6kg)

2023-05-05 (불탄다..!) 14:39:47


그정도로만 알아둬도 좋겠다라...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죠.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키에에에...

괴성조도 강제로 고개를 끄덕이고요.

음? 잠깐만 반항의 의미가 아닌거 같은데?

불명은 괴성조를 돌아봅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괴성조의 울음소리에 섞였거든요.

괴성조는 키에에엑 울며 빈센트를 보고 있었고...

으헥. 저게 뭐야.

불명은 빈센트의 위험하게 빛나는 눈을 알아차립니다.

/

242 불명 주 (uOpnRAr6kg)

2023-05-05 (불탄다..!) 14:40:10

.dice 1 100. = 56

243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4:41:03

연주가 끝나면 여선은 박수를 쳤으려나? 강산이 와줬다는 말이라던가. 자주 보인다는 말을 하자

"그러게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더라고요~"
"온 거는.. 소리가 들리니까요. 소리가 들려서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문화교류로 선보이는 현장! 일거라고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의외로 구경꾼들은 꽤 있네요.."
뭔가 특색있고 낯선 거라서 그런 걸까..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몇 없다지만 아예 없는 것보단 꽤 있는거니까!

244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43:02

져, 졌다!
선레 드릴게요😅

마따 그리고 여담이지만!
인벤토리에는 아이템이나 코스트 외에 다른 물건도 넣을 수 있어요!
(어떻게 아냐면 시트낼 때 물어봤음!)

245 강산 - 불명, 벚꽃난성 게이트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46:58

벚꽃난성 내부의 어딘가.
강산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듯해 보였다.

"어이, 거기 뉴페이스!"

그리고 그 상대가 아무래도 불명인 모양이다.
멀찍이서 불명을 보고 반색하며 다가오는 것을 보니.

"잠간 나 좀 봅시다!"

246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49:25

>>243
관객 중에 아는 사람이...
.dice 1 3. = 2
없다
한 명
두 명

247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4:58:43

"평소에 자주 보기 어렵던 사람들도 보이더라고. 그래서 나도 더 자주 오게 된달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에게 답한다.
여선이 구경꾼들을 언급하자 의아한 듯 "그래?"라고 되묻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그렇네."

조금 떨어져서 연주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가까이 다가오지 않아서 강산이 곧바로 발견하지 못했던 것 뿐.
강산과 두어 번 마주쳤고 여선과도 구면인 붉은 옷의 여검사가, 강산과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강산도 상대가 시야에서 없어지기 전에 팔을 흔들어준다.
그리고는 다시 여선을 돌아보며 묻는다.

"여선 씨는 여기 무슨 일이야?"

//5번째.

248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4:59:43


불명은 벚꽃난성의 길을 산책 중입니다.

우물우물.

당고를 우물거리면서 말이죠.

괴성조는 당고를 보자마자 사라진 상황. 불명은 꾸역꾸역 당고를 씹으며 봉투 안에 담긴 2개의 당고를 바라봅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하던 도중.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불명은 소리를 들으면서 그저 당고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가까워지는 소리에 그것이 불명을 부르는 소리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누구지?

고개를 들며 주변을 살피자 불명의 눈에 사내 하나가 들어옵니다.

/2

249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5:00:15

엇...벌써 3시라니.
늦게나마 점심 먹고 옵니다!

250 준혁주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00:34

일상 또 구한다..

251 불명 주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5:01:07

...

252 강철주 (JsELFWLrt6)

2023-05-05 (불탄다..!) 15:02:27

갱신합니다. 비가 쏟아지네요...

253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04:05

"그런 느낌은 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꽤 많은 걸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는 사람이 보이자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합니다.

"어. 네?"
순간 뭐하러 왔냐는 질문에 잠깐 당혹스러운 듯 하다가... 금방 침착하게 말하려 합니다.

"아아... 스테이터스 수련...이라던가. 특수한 가르침을 어느 분께 받을지.. 생각하고 있었어용"
관심이 가는 거는 밀검 이우접의 가르침이나. 술객의 가르침이긴 한데...
사실 이끄는 자의 눈도 궁금하긴 한데. 여선이는 이끄는 자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니.. 애매하지.

254 여선주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06:11

다녀오세요 강산주~

강철주는 하이에요~

일상... 하나 더 할까...

255 준혁주 (r6Bard/q6I)

2023-05-05 (불탄다..!) 15:07:02

철주 ㅎㅇ

>>254 일상 ㄱ

256 불명 주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5:07:16

끼에엑... 하나 더... 할... 수... 있...다...!

257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05-05 (불탄다..!) 15:11:17

"어... 저거 저한테 감정 있나요?"

빈센트는 상대가 불러온 새가 자신을 위협하는 것을 보고, 양 손을 들어 싸울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뭔진 모르겠지만, 빈센트의 무언가가 저 새를 화나게 한 모양이었다.

"음, 오늘 스킨을 좀 다른 거로 가지고 나왔는데, 거기 섞여있는 성분이 조류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느낌인가요? 아니면 옷 탈취제가... 아니, 아닙니다. 일단은 저 새를 위해서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겠네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슬슬 자리를 뜨려 한다.

//19
눚어서 죄송합니다. 막레 부탁드려요!(일반 일상)

258 여선주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11:27

어떤 상황으로 하실 건가용!

벚꽃구경? 아니면 약초채집? 아니면 하쿠진 토벌은 했지만 파헤쳐진 데를 삽질해서 채워야한다! 라던가요?

259 준혁주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13:11

>>258 잔당 토벌

260 여선주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16:29

???!
그걸 원하신다면 선레로 간단한 설명은 필요할 것 같은 느낌...?

261 준혁주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20:01

>>260
오케이

262 불명 주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5:25:25


저벅 저벅.

멀어지는 빈센트를 보며 불명은 생각합니다.

괴성조와 자신을 바라보던 그 눈... 그건... 마치...

게임에서 딜을 시험해보려 DPS허수아비존에 가고 거기서 얼마나 딜을 넣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그런...

아니 그런게 맞나?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쓰읍 침을 삼킵니다.

그 비슷한 느낌, 그래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충 이걸로 뭘할 수 있거나 내가 이거한테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죠.

아무튼 생각을 마친 불명은 펑 하고 괴성조를 역소환 시키고 수련장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아침수련은 해야죠. 뭐.

/20 막레 일반

263 준혁 - 선레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25:52

몇년전, 벚꽃난성의 영주가 죽고, 난세가 펼쳐졌다.
그 난세를 종식시킨 것은, 무사장 야기를 필두로 8명의 무사와 함께 고군분투한 지금의 영주.
하지만 삼남이었던 영주가 다른 세력을 물리치고 지금 자리에 올랐다고 모두가 납득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소수의 반대파 잔당이 벚꽃난성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 . .

하쿠진을 토벌하는데 성공한 나는 하쿠진의 가죽 같은걸 얻으러 대장간에 갔으나
이미 누군가의 장갑이 되어버렸기에 줄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닭쫓던 개 마냥 당고나 물고 있었다.

그런 와중, 잔당을 토벌하면 보수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근처에서 같이 당고를 우물거리는 여선을 이끌고 소수의 무사들과 합류하게 되는데

...
..
.

" 지들이 마속이야? 언덕 위에 진을 치고 있어 "

금방 끝날거라 생각한 토벌은 예상보다 장기전이 되어가고 있었다.
가진 물자로 존버를 하는 잔당과, 그 밑에서 기다리는 우리..
당장 언덕을 올라가서 치는 것도 어려운 것 은 아니지만, 그렇게하면 피해가 너무 크다.

무사가 빌려준 의자에 앉아 언덕위를 보며 툴툴 대기도 잠시.

" 여선, 뭔가 뾰족한 수가 없을까... "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기에, 고양이에게 물어본다

264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31:03

하쿠진 토벌은 했네요! 휴.. 힘들었다.. 하면서 본인에게 포상으로 당고를 먹으러 갔는데...

당고를 우물거리다가 끌려온 여선은 잔뜩 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고양이가 삐진 것처럼 굴까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여선에게 준혁이 묻자...

"저 언덕의 아래를 파서 인위적으로 산사태를 낸다거나요?"
허황된 말 하기는!(*우리에게는 김태식이 없다!) 매우 효율적인 방법을 말했다는 듯 당당한 모습하고는.

'난 당당하다!' 라고 말하는 듯 허리에 손을 얹고 있군요.

265 준혁 - 여선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34:51

언덕을 파내서 끌어내린다기엔 그 정도의 인력이 충분하지 못하다
반장이 있었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

" 그건 아무래도 좀 무리겠구나 "

라고 생각할 즈음
저 녀석들 식수는 어디서 얻는걸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 ...돌아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보자, 녀석들이 식수를 얻는 수원지가 있을거야 "

당고를 우물거리면서 벚꽃을 즐기다가 전장터로 끌려와 삐진 여선을 억지로 일으키는 건 덤이다

" ..아직 특라멘 안사줘서 그래? 금방 사줄테니까 좀 가자... "

266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40:45

물론 며칠동안 몰래몰래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못해요.

"에에. 쾅! 하고 와장창과 우르르 무너지는 거 못해요?"
진지하게 바라보는 척 이지만. 그 척을 잘하니까. 여선이 준혁에게 못하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 표정이 되는 겁니다.

"특라멘이라면..."
조금 고민은 하겠지만. 그래도 준혁이 해결방법을 생각해내고 가보자는데 안가겠다고 버티는 것도 그리 긍정적인 건 아니니까요!

"이번만 봐주는거에요!"
물론 여선은 준혁이랑 대련붙으면 창술로 후려맞고 져버릴 것이다. 말만 저렇게 하고는 위쪽으로 올라가면 되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267 준혁 - 여선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46:27

" 특별반에서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반장 밖에 없어 "

이제 어떻게든 고양이는 달랬으니 무사들과 함께 언덕을 올라간다
빙 돌아서 언덕을 오르니, 적들은 우리가 후퇴한거라 생각하고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수원지에 도달하자.

" 역시 있구나 "

커다란 강의 물줄기를 댐 같은 조형물로 조절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경계를 서고 있는 무사들도 보인다.

" 지금 기습하면 놈들도 시간을 벌기 위해 뭐든 하겠지. "

" 여선 지금부터 우리가 뭘 해야할지 알려줄게..잘 들어... "

//5

268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5:51:40

"그럼 반장을 데려오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안되니까 지금 이러는거아니니 여선아. 빤히 바라보다가 지금 불러와도 시간이 애매할테니까 어쩔 수 없나. 라고 생각합니다.

빙 둘러서 언덕을 오르면서 자리 꽤 나쁘지 않다는듯 살펴봅니다. 수원지를 보호하는 걸 봅니다....

"뭘 해야해요?"
속삭이듯이 물으면서 경청하려 합니다. 음.. 수원지에 시체라도 던져넣는다거나. 수원지에 독이라도 타야한다는 말인가..라는 상상을 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라면 와 너무해. 라는 말 정도는 할지도 모른다.

269 시윤주 (vNMRaeF6Io)

2023-05-05 (불탄다..!) 15:54:39

이벤트 구매 신청할 사람 있? 자고 왔는데

270 준혁 - 여선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5:56:08

" 그러니까 말이야... "

...
..
.

'적습이다!!'

큰 소란과 함께 경계를 서던 무사들이 무기를 뽑는다.
여선이 후방에서 얌전히 대기하는 동안. 나는 적에게 다가갔고
적의 지휘관으로 보이는 자는 당연하게도 나에게 무기를 겨누었다.

" 네가 이들 무리의 대장이냐! 나는 벚꽃난성 아가하나 가문의 차남을 모시는, 다테 가문의.... "

" ... "

탕, 소리와 함께 품에서 꺼낸 기본 권총을 발사한다
가슴팍에 정확하게 특수탄 폴라베어가 적중하고 놈이 뒤로 넘어간다.

" ....비겁한 놈! 이름을 밝히는 와중에 공격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냐! "

그래도 역시 게이트의 무사 인지, 이걸로 죽진 않았다.

" 아, 그런 문화가 있구나. 알겠어 계속해봐 "

" ..... 나는 벚꽃난성 아가하나 가문의 차남을 모시는 다테 가문의 하급 무ㅅ "

탕 소리와 함께 또 다시 무사가 넘어간다.
이번엔 진짜 좀 화난 것 같다.

" 작전대로 하자 여선, 신호를 기다려줘 "

//7

271 불명 주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5:57:06

저 그거 마도관련 숙련도 상승이요 도기 10 특도 1 짜리

272 시윤주 (vNMRaeF6Io)

2023-05-05 (불탄다..!) 15:57:56

특수 가르침 쪽은?

273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6:02:51

"그으렇군요.."
..

"이름 말하는 문화 있어요?"
"와 준혁 씨..."
변신중에 총을 쏘는 저 과격함. 무섭네요~ 스러운 생각을 하다가 말을 못 들었지만 다시 말해준다는 거에 들으려 했으나...

"다타? 가문?"
잘 안들려요! 라고 하지만 기본 권총으로 쏜 격발음 때문입니다. 사실 잘 들었지만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몰라?

"네엡~"
"근데 그런 건 전언으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용"
절 노리면 전 도주해야한다구요! 라는 말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서 있군요. 사실 속으로는 씁! 하고 있겠지만..

274 여선주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6:03:13

시하여요~

275 불명 주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6:03:15

그건 아직...

276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6:06:26

봉투를 들고 가는 여학우를 따라잡자 잠시 숨을 고른다.
의념을 아끼려다 보니 능력치의 보조를 못 받아서 조금 숨이 찼다.

"아 맞네맞네. 우리 하쿠진 토벌할 때 너도 있었지? 너도 특별반이라는 건 나중에 들었지만 말이지. 이거 전해주려고 왔어."

그러면서 인벤토리에서 뭔가를 꺼내서 준다.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조금 추가된다.
◆ 제한 : 특별반 소속


"짠, 신청하셨던 길드 아이템 배달 왔습니다. 우리 말이야, 나중에 길드 만들 거거든.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곱게 개어진 어두운 청색 코트 형태의 아이템을 넘겨주며 넉살 좋게 웃는다.

"겸사겸사 말하자면, 내 이름은 강산이다. 주강산."


//3번째.
이미 지급은 되었지만...제가 위키엔 미처 추가 못했더라고요...그래서 겸사겸사 아이템 정보도 드릴 겸 해서 이런 상황으로!
길드템의 존재...총교관쌤도 알고 있겠죠...?🤔

277 준혁 - 여선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6:07:09

" ..용서못한다!! "

검을 뽑으며 외치는 녀석을 대충 대충 상대해주기로 한다.
뭔 가문? 그걸 내가 꼭 알아야해?

그보다 사격 기술이 없다 보니까 데미지가 덜 들어간게 아쉽다.

" 네 용서하지 마세요. "

나는 상대를 따라 강으로 들어가며, 손에 쥔 창을 겨누며 거리를 제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상대해 줄 마음은 조금도 없다.
창의 간격을 가늠하며 거리를 좁히던 무사가 어느정도 간격에 들어오자
나는 결속을 통해 여선에게 신호를 보냈다.

' 지금 바디트래멀은 강에 써줘 '

조금 따끔하겠지만, 그건 저쪽도 마찬가지겠지..
//9

278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6:08:02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반응이 늦습니다...!

279 준혁주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6:08:52

시윤주 어서와라

280 시윤주 (vNMRaeF6Io)

2023-05-05 (불탄다..!) 16:10:19

블랙아웃 (E)
긴급회피 (F)
약점간파 (F)

다음 게이트 때 합성 재료로 쓸만한 스킬은 이 정도군.

281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6:11:21

어째 용서안하겠다는 무사의 말에 표정이 살짝 ㅇㅁㅇ.. 스러워졌을지도 모릅니다.

"용서 안할거면 어쩔거에요..."
용서받을 생각이 있어야지 협박이 효용있지않을까..같은 생각을 잠깐 하는 여선은 강에 바디 트레멀을 써달라는 것에..

"에에에.."
아마 들었을 때에도 그랬을 것 같은데?

"의문이긴 하지만요..."
일단 의념으로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일상버프로 가능하다 치면. 강에 써보려 합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어쩔수없이 쓰러뜨리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안해보고 뭐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282 여선주 (P6bUO1NQ2E)

2023-05-05 (불탄다..!) 16:11:38

리하에요 강산주~

283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6:18:02

"그렇구나. 나는 장인들에게 제작 의뢰를 맡겨볼까 생각중이야. 여유되면 수련도 해보고."

갑작스런 물음에 조금 놀란 듯한 여선의 답을 여유있게 기다렸다가, 그 후 그의 생각을 말한다.

"너도 스탯 올리려고 시도해봤으면 알겠지만, 이거 은근 올리기 쉽지 않다?"

기회가 있을 때 잡는 게 좋지 않겠냐는 뜻을 장난스레 말한다. 자기에게 무슨 스탯이 필요한지는 여선 본인이 더 잘 알 듯 해서 굳이 명시하진 않았지만.

//7번째.

284 준혁 - 여선 (AjWlunQ.q.)

2023-05-05 (불탄다..!) 16:18:40

전류를 사용하는 도구는 강에 넣지 말자
모두가 아는 상식이다
먼 옛날에는 호수에 배터리를 넣어 낚시를 즐기던 사람도 있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 시절의 물고기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된다
나는 각오를 햇는데도 어..라는 반응이 나올정도로 상당히 강하게 들어온다.
그런데 무사는 어떨까

사실 놈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별로 궁금하지 않다.

" .. "

훼룡창의 원리를 이용하여 회전을 넣어 창날을 깊게 찔러 넣는다
폴라베어를 두발이나 맞은 놈의 가슴에 푸른창날이 파고들며 깊게 눌려지다 못해 관통당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름 못들은 것 같아서 좀 불쌍하긴 한데..
가식 같으니 때려치자.

" 적장 해치웠다 "

이번 토벌 중에서 유일하게 명예 흉내를 내는 순간이었다.

" 여선아, 다음으로 가자 "

그리고 다음 계획을 위해, 나는 여선을 대리고 놈들이 만든 둑으로 향했다

//11

285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05-05 (불탄다..!) 16:18:59


머꼬 이거.

불명은 강산이 건내준 로브를 바라봅니다.

암진청을 베이스로 하고, 밑에는 연주홍빛 태양이 그려져있네요. 오른쪽에는 창과 날개도 그려져 있고요.

아니 그것보다...

이게 특별반이면 공짜? 흠.

다단곈가? 아니면 강매?

불명은 그런 눈초리로 강산을 바라봅니다.


/

286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6:19:22

>>261 저요...!

아까는 캡틴 피곤해 보이셔서 말씀 안드렸지만요!
방향성도 생각해보는 중이었고요!

287 강산주 (7xyPiv6zGI)

2023-05-05 (불탄다..!) 16:23:13

▶ 버려진 벨바르 ◀
마치 흙탕물에 뒤섞은 것으로 보이는, 괴물의 눈을 갈아 만든 렌즈. 어떤 곳에서 보더라도 스스로 빛을 찾아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특이한 기능이 존재한다.
▶ 고급 아이템
▶ 벨바르의 전사의 눈 - 미친 듯이 싸우던 괴수 벨바르의 눈을 갈아 만들어낸 렌즈. 적의 레벨을 어림잡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 감정 과부화 - 일시적으로 감정을 증폭시킨다. 우울, 분노, 허탈. 세 가지 감정 중 하나를 증폭할 수 있으며 증폭된 감정에 따라 각각 신속 효율 증가, 공격력 증가, 관찰력 증가의 효과를 얻는다. 도기 코인을 두 개 지불해야 발동할 수 있다.
◆ 제한 : 레벨 15 이상.


이거 개조해보고 싶어용!
예산 한 100~150코인 정도로 잡고...반동이 지나치게 세지지 않는 선에서 탐지능력을 강화한다든가 하고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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