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7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5. 蠪姪 :: 1001

이름 없음

2023-05-02 21:54:17 - 2023-05-09 01:19:04

0 이름 없음 (Im67E9X96o)

2023-05-02 (FIRE!) 21:54:17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동남방의 부려지산(鳧麗之山)에도 아홉 개의 꼬리를 가진 농질(蠪蛭)이라는 짐승이 있었는데, 사람을 잡아먹는 여우와 유사한 짐승이었다. 단, 이 짐승은 청구지산의 여우보다 훨씬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꼬리뿐 아니라 머리도 아홉 개에다가 호랑이의 발톱을 갖고 있다. 이 짐승 역시 아기 울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당신들도 이 아름다운 여우가 그런 짓을 벌일 수 있을지 궁금하지?:)

1 온화주 (N.LsgKGKMo)

2023-05-03 (水) 00:41:52

히히 내가 터뜨렷다~

2 ◆ws8gZSkBlA (Y/BGyUnBew)

2023-05-03 (水) 00:42:40

다들 어서오십셔!

저는 오능 야근과 회의가 겹쳐거... 늦게 온답니다... (:

3 성율주 (4h/lBDwHnw)

2023-05-03 (水) 00:45:19

새판에서 갱신해요~

아래는 여우 성율이랍니다~

4 온화주 (N.LsgKGKMo)

2023-05-03 (水) 00:46:20

머리아홉 꼬리아홉 여우는 안 이뻐... 저리가 훠이훠이

야근에 회의라니 화이팅이야 캡틴~ (쓰담쓰담) 아 캡틴 지금 궁기 뱀이랑 까마귀 다 데리고 있는거야?

5 온화주 (N.LsgKGKMo)

2023-05-03 (水) 00:47:04

>>3 이...이건 귀여워~~ 데려갈래~~ ㅋㅋㅋㅋㅋ 뭐야라니 졸귀잖아 ㅋㅋㅋㅋ

6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0:49:48

>>2

7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0:50:55

>>3 너 무 귀 여 워
앙증맞은 귀와 꼬리.... 한복 디테일...... 확 납치해서 밥 백공기 먹여버려 아주

8 성율주 (4h/lBDwHnw)

2023-05-03 (水) 00:52:51

캡틴은 현생 힘내요....^.T

>>5 싸다싸! 여우 성율! 근데 정말 뭐야? 정도의 반응이었지 않았을까... 온화라면 처음 동물귀 가졌을때 제일 먼저 말할 한마디가 뭔가요?

9 ◆ws8gZSkBlA (Y/BGyUnBew)

2023-05-03 (水) 00:54:48

>>5 여우 성율이 너무 귀여우어툐!! 한닙네 ㅇ호롤로롤 하고싶다!!!

>>4 네!!!! 다 데리고 있답니다!

10 성율주 (4h/lBDwHnw)

2023-05-03 (水) 00:55:50

>>7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답니다 그렇지만 밥 백공기는...! 물린다라는 문제점이 있죠 ^~^ 맛있는 반찬과 함께라면 가능!
그러고보니 묵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뭘까요?

11 온화주 (N.LsgKGKMo)

2023-05-03 (水) 01:04:00

>>8 앗 이렇게 질문을 털어간다구?! 성율주 무서운 사람... (경계)(아르르) ㅋㅋㅋㅋ 온화는 처음 만쥬 딱 먹고 귀랑 꼬리 나온거 보고 아이고- 하는 소리부터 나왔대~ 왜냐하면 장난에 굶주린 동생들이 옆에 있었거든~

>>9 ㅋㅋㅋㅋ 그... 넘 들이대면 걔네 물어...?

12 ◆ws8gZSkBlA (Y/BGyUnBew)

2023-05-03 (水) 01:04:08

저는 이만 가볼게요 우리 존재들 화이팅 ㅇ<-<

13 아회주 (hZOf0NxBZo)

2023-05-03 (水) 01:05:42

situplay>1596823081>997 어머니 네카는...😳 부끄럽고 뇌절 같지만 힘을 내어 보았답니다. 온화한 인상이셨어요. 이미지랑 어울린다니 참 다행이어라... 네에, 맞아요. 순수하게 원재료를 즐기고 있답니다. 쌈은 아마 정갈하게 싸여져서 나오는 그런 거라면 먹지 않을까, 싶어요.🤔 까다롭기는!

https://www.neka.cc/composer/11488 네카 주소여요!

situplay>1596823081>999 어쩜 이리 길게 써주시었는지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평론가라니, 과찬이어요!😳 제가 설정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머지 벌인 일이랍니다...! 묵주의 말씀이 이따금 떠올라서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것만 같아요. 좋은 칭찬 감사해요. 인성이...ㅋㅋㅋ 그래도 묵이는 예쁘니까 뭐든 해도 된답니다. 원래 악녀가 더 매력적이래요.(소근소근) 앗, 맞아요. 어머니는 바다처럼 깊고,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모자처럼 자유로운 사람이지 않을까도 생각했답니다. 누구도 완전한 악인이 아니다, 라는 말에서 포인트를 콕 짚어주신 것만 같아 영광스럽네요. 부업을 위한 글을 쓰다 보면 뺏은 사람의, 지나치게 고결한 여주인공의 입장에 대해 서술되지 않았던(못하는 것에 가깝지만요) 것에 아쉬움을 품었던 나머지 그렇게 설정된 면도 없잖아 있지만요...👀 그 뜻을 눈치채셨군요. 너무나도 행복해요... 문장에 대해서도 좋게 평가해주시니 기쁠 따름이에요. 따뜻한 가족이었죠, 아회와 어머니는... 네에.
그렇게 과찬하시면, 쥐구멍으로 숨어버릴지도 몰라요!🙈 묵이와 비슷하되 상세한 면에서 다르니, 서로 비슷하고도 어딘가 묘하게 어긋나는 그런 식사자리를... 아아, 묵주는 노벨상을 타신 것이 분명해요... 노벨 캐맛집상...!!!! 같이 식사도 하고, 장난도 치고... 현생이 어서 소강되어야 하는데요...🤕

>>3 맙소사, 이 동그랗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성율이라고요?
아가, 너는 늘 좋은 것만 보고 살려무나....🥺

캡틴은 부디 힘내시고, 푹 주무시길 바라요... 우리 존재 화이팅...!

14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1:07:33

>>10 그럼 제가 성율이를 한 입에 넣도록.... (?)
반, 반찬.....! (동양 반찬 생각 중) 메추리알이랑 양념게장일까요....... 매운 거 잘 먹을 거 같어요 🤤😚

캡틴 잘가요 쫀밤! (ノ*゜▽゜*)

15 가현주 (ewes4sriOs)

2023-05-03 (水) 01:07:48

우리 존재들 화이팅~~ 캡틴 잘자 푹자!

>>3 갓 나는지금 천국에 와 있다네 무표정+그늘진 눈가=완-벽 이 공식은 오늘부로 성립하게 된 것 ^-^ 꼬리 만지작거리고 싶다 이불대신 꼬리덮고 자고싶다~~~

16 아회주 (hZOf0NxBZo)

2023-05-03 (水) 01:08:57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아회: "……적룡 기숙사겠구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오. 쓸모 없는 감정으로 체력을 허비하느니,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좋은 법임을 알고 있으니 말입세."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아회: "무씨 집안의 죄를 씻어내고 마침내 북부에 봄이 왔으면……."
(이후 기도하듯 손을 모았다.)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아회: "역으로 묻자꾸나."
"네 보기에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다 생각하느냐?"
(삐딱한 고개, 금방이라도 눈 치켜 뜨면 노려볼 듯한 모양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손을_잡는_방식은
: 손을 잡기나 할까요. 평소라면 먼저 잡지 않을 거예요. 제 형님을 막아세우기 위해서라면 덥석 쥐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럴 수 있는 용기가 생기진 않을 거라 생각한답니다.
거부감도 갖고 있을 테니까요. 적룡이잖아요?
자캐의_첫_번째_거짓말은
: "분명 말씀대로 될 거예요."

자캐의_공포를_참는방법
: 본인은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요. 공포를 승화시키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이. 그렇지만 인생사 어디 마음대로 되던가요,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세상, 그리고 본능적으로 끼쳐오는, 뇌리에 박힌 공포는 참을 수 없는 법이죠. 지난번에 보았듯 고통을 주기도 하고, 스스로를 꾸짖기도 하지만. 여전히 아회는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방금 자신의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깨달았을 때의 행동은?」
: "바로 정정하며 정중히 사과하는 편이오. 물론 누군가의 상처가 지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은 알지만 어찌하겠소, 그마저도 하지 아니하면 아무런 것도 되지 않을 터인데."
"다만 부적절함을 깨달아도 말 이어야 하는 때가 있으니, 옳고 그른 상황임을 직시한다면 입 벌려 마저 발언 쏟아야겠지. 어찌, 단 것만 먹고 사는 자라면 쓴 약이 입에 안 들어찰 리가 있나?"

2. 「아끼던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 "……."
난 속지 않았어.
이번에도 손가락 움직이나 싶었으나 오늘은 고요했다.
대신 헛웃음 뱉는다.

"인간이란 본디 그런 법이지. 이젠 길길이 날뛰고 울기엔…… 가랑비에 옷 젖는 일이 어찌 당연하지 않느냔 생각이 먼저 들곤 하오. 울 시간에 할 일을 해야지. 이젠 그래야만 할 나이이니. 부모를 찾기엔 나는 너무나도 나이가 많고, 그렇다고 직접 목을 비틀기엔 나이가 너무나도 적지 않소. 적당히, 내 일을 하다 보면 세월은 흐르고 감정은 무뎌진다오."
"기실 무뎌지기 보단 외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르지."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법을.
3.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 "내게 왜 이 일을 주었지. 해야 하는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이지."
"그 이후에 하나하나 재어볼 수 있는 법이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그리고 후다닥 가져온 진단도 있답니다! >:3 (준비가 철저해요!)

17 초아주 (WjiTc94ems)

2023-05-03 (水) 01:15:37

그새 판이 갈리고 새로운 얼굴이 늘었군요 😲 다들 어서 오시고 좋은 밤입니디~!

캡틴은 일 힘내시고 좋은 꿈 꿔요~

>>3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질색하는 것마저 귀엽다.. 여우귀 달고 태어난 것마냥 완전 잘 어울리잖아요 😭

>>13 역시 상상대로 미인이셨다.. 하긴 아회 어머니인데 미인이 아닐리가 없죠??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있는 느낌의 이미지네요!
오 쌈을 아예 안 먹지는 않는군요~ 기억해두겠어요~

18 온화주 (N.LsgKGKMo)

2023-05-03 (水) 01:17:15

아회 어머님 너무 고우시다... 저런 어머님을 많이 닮았다니 역시 아회야말로 적룡대표미인인것이야~~ 아 진단도 연달아 올라오니 개꿀멍꿀~~ (왁우왁우) 은은하지만 깊이 손 대면 데이는 잔불 같은 아회 진단~ 오늘도 싹싹 긁어서 잘 먹었습니다~!

19 성율주 (4h/lBDwHnw)

2023-05-03 (水) 01:18:32

아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굿바암!!

>>9 축축해진 성율.,...... 츄파춥스 같네요

>>11 우하하 프로 질문러죠 ^~^ 헉 그럼 동생들 틈바구니에서 와자자 만져지고 털 엄청 날리는거죠? 귀여운거 옆에 귀여운거라니 쵝오네요...

20 가현주 (ewes4sriOs)

2023-05-03 (水) 01:26:23

성율이 그림에 이어서 아회 어머니 네카까지..?? 역시 최고야 아회가 어머니쪽 많이 닮았다는건 이로써 기정사실화 되었고 ^q^

>>16 준비점수 만점 아주 칭찬해~~ (쓰다다담) 아 역시 오늘도 뭔가 한가득 숨겨져있을줄 알았지 항상 긁어볼때마다 복권 긁는것같은 그런 재미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시비 걸리는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말로 뭐라고 하는것만큼은 참지 않고 맞서는 아회 멋지다.. 첫 번째 거짓말... 뭔가 독백에서 본거같기도 한데 왜 이렇게 떠오를듯 말듯 하는거지 🤔 하 그치그치 아무리 승화시키고 참고 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뇌 속에서 원초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것까지는 어찌 못할거고.. 언행 부적절한거는 바로 사과하는게 멋있으면서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할말 쭉 하는것도 짱쩔어 최고야~~! 속이고 있었던걸 아는 부분에서는 이미 너무 많이 겪어서 해탈해버린 그런 느낌마저도 드네 아 진짜 맛보면 맛볼수록 맛있다... 이게 바로 미식이지 ^q^

21 아회주 (hZOf0NxBZo)

2023-05-03 (水) 01:31:48

>>17 .oO(제가 초아 시트 픽크루를 보고 귀여워서 비명을 지른 것을 초아주는 아직 모르시는군요...!!!) 앗, 이건... 같이 식사하는 일상의 포석?!(아니었다고 한다)

>>18 적룡 대표 미인은 온화와 전 적룡 니오 아니었나요?😳 천천히 드셔요..!! 싹싹 긁으셨다니... 스포를 안 섞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 오늘도 들켜버렸어요, 아쉬워라! 물리적인 시비는 참지만 입은 참지 않는답니다. 아와와여요!(으르릉!) 사실은 잘못 쳤다가 어디 잘못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도 그렇다나 뭐라나...는 농담이어요. 아회는 적룡이니까...(?) 과연 뭘까요~ 어떤 거짓말일까요~ 미식이라 해주시니 참 기쁜 거 있죠, 늘 세심한 진단 맛보기에 감사드려요..😘

22 성율주 (mNZwvHPol.)

2023-05-03 (水) 01:32:06

>>14 양 양념게장!!! 맛있겠다...... 의외네요 뭔가 좋은 그림이 떠올랐어요 맨 손으로 야무지게 양념게장 퍽퍽 들어서 묵이한테 들려주는 성율이를... 근데 어촌출신이라 그럴듯 하지 않나요 (박박 우기기) 성율이도 게장 좋아하는데 같이 한정식집 가야겠다.... ^~^

>>15
성율: 뭐야? 뭔데? 뭐야?
이불 대신 꼬리 덮기라.... 꼬리로 퍽퍽 치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 같네요 ^.T (특: 성격 더러움)

>>16
우와아아악 어머니!!! 어머니!!!!! (ㅇㅈㄹ) ㅈㅅ합니다 성숙한 여자를 좋아하는 성율주가 잠시 난리를 쳐봤습니다.

>>적룡 기숙사겠구려<< 저기요 지나가는 적룡 기숙사생 울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말이 어찌 궁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걸로 들리네요 스토리가 차차 진행되면 변화가 있겠죠?

23 아회주 (hZOf0NxBZo)

2023-05-03 (水) 01:35:12

>>22 어머니...!!!!!! 청초하고 성숙한 미인은 늘 옳고 맛있죠!(끄덕!)

적룡이 또...! < 이쪽도 적룡이라는 웃픈 이야기
네에, 분명 그럴 거예요. 스토리가 진행되면 점차 변화하고, 그림자에서 벗어날 날이 오리라 믿고 있답니다. (다갓 봄) ...믿고... 있...듭느드...(다갓 노려봄!!!)

성율이도 인어에게서 온전히 벗어나고, 더 성장하는 걸 볼 수 있겠죠...!

24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1:36:45

>>13 눈부셔서 이 묵주는 퇴마당해버려요! 역시 아회의 미모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네요. 헉, 잠깐……!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심정을 묵이도 갖고 있는데, 언젠가 이런 주제로 얘기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 다 입 밖으로 꺼내기 매우 어려울 거 같다는 캐해가 절 막고 있지만……! (손수건 물어뜯)

헉 악녀가 매력적이라면……… 묵을 희대의 악녀로 만들겠어!(아님)
우왓 저 맞췄나요?! 해석 맞을 때마다 저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 부업을 위한 글이라니, 어쩐지… 아회주에게서 문체며 스토리라인이며 묘사력이며 범상치 않음을 느꼈어요 ( ื▿ ืʃƪ) 이런 거 가슴이 찢어질 듯 슬프지만 그만큼 좋아해요 (변태아님). (쥐구멍에 들어간 아회주 콕콕 찌르기)
아회 식사 취향이랑 식사라는 소재보고 갑자기 든 적폐 캐해
[ 묵 : (샐러드에 드레싱 휘리릭 뿌림)
아회 : ⋯⋯. (드레싱 뿌리는 거 안 조와함)
묵 : ?? ]
막..이런 ㅋㅋㅋㅋㅋ 현생은… 현생은… 악이에요! (뽀담뽀담)

>>16 감정을 효율적으로 잘 다룰 줄 아는 면모가 드러나는 진단이네요 :> ! 아회의 목적은 예전에 반기를 들었던 과거의 죄를 씻어내는 거는 맞는 거 같구, 다만 집안에서 그런 취급을 받았는데도 가문을 위한다고 하는 게 역시 무언가 더 숨겨진 게 있는 거 같기도 하고 🤔
아회에게 노려봄 당할 수 있는 멘트는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메모……….
아닛, 첫번째 거짓말…… 저거 어머니께 하는 말 같은데………!!! 으헝엉엉엉 (;´༎ຶД༎ຶ`) 아회야 걱정마 이 언니가 네 말대로 전부 되게 해줄게 (못함)
아회가 느끼는 공포의 정확한 이유가 궁금해져요. 어찌 할 도리 없이 강력한 힘에 대한 공포? 변화와 변함없는 사실에 대한 공포? 🤔🤔
속 속지않았다구? 그렇다면 알면서도 당했다는 소리가 되는데. 아니면 단순한 부정? 그치만 전자같다 왠지…. 때를 기다린다…… 그 때가 무엇인지 예상가는 때가 있는데…… 그 예측이 맞을지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D !

25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1:40:02

가현주~~ 어서오세요! (✿´꒳`)ノ°

>>22 크으, 당연하죠. 완!전! 그럴 듯 합니다. 묵이 눈만 깜빡이며 달랑 들려진 게장 쳐다보다가 성율이 손 슥슥 닦아줄 거 같아요. 이러면 다 묻지 않습니까. 라며. 묵 본인은 뭐 묻는 거 싫어해서 ㅋㅋㅋ평소엔 젓가락으로 먹으니까 냅다 손으로 해주는 거에 살짝 멍~했겠어요.

26 (b0EkVOjyqM)

2023-05-03 (水) 01:42:29

방금 뭐였지? 기분 탓인가? 이미 동물 귀가 사라지고 난 자리를 매만져보던 묵은 심심했던 입에 하나를 더 넣었다.
우물우물 냠냠.

.dice 1 5. = 3

1. 팬더!
2. 토끼!
3. 여우!
4. 개!
5. MA의 특별한 만쥬가 나타났으니 모두 경외하라

27 성율주 (4h/lBDwHnw)

2023-05-03 (水) 01:43:24

갸아아악 너무 늦읬네요....
저는 이만 퇴치당합니다 터덜터덜

28 가현주 (ewes4sriOs)

2023-05-03 (水) 01:44:50

>>21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뭐가 숨어있을까 하는 기대 한가득 품고 긁어보니까 숨겨도 숨긴 게 아니게 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물리적 딜보다 정신적 딜이 더 신경긁기는 하니까 어쩔수 없는거지! 하 좋아 앞으로 길 다니다가 치와와 보면 아회를 먼저 떠올릴수 있도록 해볼게 ^q^ (질척) >잘못 쳤다가 어디 잘못되면 어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그럼 그런 이유로 참고 넘어가면 적룡이 아니지~~ 하 쓰읍 딱기다려 이번에도 정주행으로 답을 찾아낸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나에게는 퇴근 후 정주행이라는 짜릿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낸다... 에이 이정도야 당연한거지 항상 맛 좋은 진단이랑 독백으로 찾아와주는데 이정도 성의를 안 보인다?? 그건 임가현주가 아님 내가 만약 그런다면 뒷사람이 바뀐거야 (??)

29 묵주 (b0EkVOjyqM)

2023-05-03 (水) 01:44:51

성율주 잘자요 코오~~~ ✩゜*⸜(ू ◜࿁◝ )

30 가현주 (ewes4sriOs)

2023-05-03 (水) 01:48:07

성율주 잘자 푹자~~

>>25 아니 자연스럽게 섞여들었는데 알아채다니 플랜 A를 취소하고 플랜 B를 수행한다 (총 겨누며)(?)

31 아회주 (hZOf0NxBZo)

2023-05-03 (水) 01:58:44

으흐음... .dice 1 100. = 82

32 초아주 (WjiTc94ems)

2023-05-03 (水) 02:03:06

>>16 알찬 진단 잘 읽었습니다..👍
첫 거짓말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을지가 좀 궁금해지네요! 거짓이라 생각하고 반대의 의미로 보면 결국 안될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막 떠오르고 😭😭
올바른 때엔 입 닫지 않고 꿋꿋하게 말 이어갈 수 있는 아회.. 그런 강단있는 면이 또 부럽고 멋있는 거라고요~!
그리고 숨겨져 있던 그 문구.. 속지 않았다..? 초연해 보이는 태도 탓에 비슷한 상황 많이 있었을지 아니면 태생적으로 눈치 빠를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거든요 🤔 어쨌든 어느 쪽이든 화내지 않고 담담히 기다릴 줄 안다니 그릇이 커 보여요

>>21 지금 일상이라고 하셨겠다..? 이렇게 저 설레발치게 하면 반드시 잊지 않습니다 😘 언젠가 반드시 아회에게 쌈 먹이고 말 것...(메모)

성율주 잘 자요 좋은 꿈 꾸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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