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6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00 :: 1001

◆c9lNRrMzaQ

2023-05-01 23:54:23 - 2023-05-03 14:58:49

0 ◆c9lNRrMzaQ (KJOcV9qMeQ)

2023-05-01 (모두 수고..) 23:54:2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모든 것이 무너졌던 세계에서 다시금 우리가 걸어온, 이백 가지 흔적들을 기억하면서.

390 태식주 (g04i9L9nAE)

2023-05-02 (FIRE!) 11:03:38

중대장은 실망했다를 못하는군

391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06:57

>>374
꿈에서 깨어납니다!

>>375
걸자노야는 떡진 머리카락을 긁적거리면서, 토고의 수락에 답합니다.

" 그럼 어서 가보거라. 당분간 이곳에는 얼씬도 하지 말고. "

삐빅!
좌표를 받았습니다!

>>379
" 안 된다. "

준한은 단호한 목소리로 준혁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 그 놈이 진짜건, 아니면 장난치는 놈이라고 해도. 불확실한 근거에 너를 보낼 수는 없다. 이 물결은 위험해. 어쩌면 길드 연합이 감당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 그런 곳에 네가 가겠다는 듯이 내게 포지션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하고 있으니 더더욱 쉽게 보낼 수 없다. 나는, 형제의 피가 흐르게 하고 싶지 않아. "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장준환의 몸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없는 흐릿한 의념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그 불길함을 알아차린 도영이 급히 화살을 쥐고 쏘아내지만, 날아드는 화살을 쳐낸 준환은 쥔 주먹으로 화살을 쳐내고는 그대로 도영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쾅!!!!

피를 토해내며 도영이 쓰러지고, 준혁은 급히 창을 들어올리지만 준한은 미안한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잠시.. 잠들어 있도록 하거라. 미안하다. "

쿵!!

강력한 충격이 머리를 강타하고, 한순간 시야가 어둡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젠장.. 더 늦으면 안 되는데.....

392 윤시윤 (z1yJUD/OF2)

2023-05-02 (FIRE!) 11:07:09

"손유씨,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될 때 다시 인사 드리러 올게요."

허리를 꾸벅 숙여 인사한다.

"그럼, 가볼까 에브나? 유럽쪽에 큰 축제가 열릴거야. 그거 구경도 좀 하고, 내가 부탁 받은 이야기들을 조사하러 가보자."

그 다음에 에브나의 손을 잡고, 나는 길었던 아이슬란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돌아가자. 기사단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토큰을 써서 유럽으로 복귀합시다!

393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07:46

헉....

'낯선 천장이다'

394 준혁주 (M0IEX.GeJM)

2023-05-02 (FIRE!) 11:09:08

저걸 진짜로 형제의 아들을 아껴서 하는 행동이라는게
매력이 넘치네

395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09:54

정치적인 견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그러는거니까

396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10:42

>>381
날먹을 헨리 파웰에게 청탁합니다!

>>383
연락처를 받습니다!

안타미오는 부드러운 미소로 품에 든 경전을 건네줍니다.

" 이건 소소한 선물입니다. "

경쟁업체에서 채용설명회 굿즈를 받은 기분입니다.

>>385
탈출합니다!

397 현준혁 (M0IEX.GeJM)

2023-05-02 (FIRE!) 11:11:26

길드장님의 말은 틀린 부분이 전혀 없다.
상대는 사칭이든 진짜든 1세대의 빌런을 칭하고 있다.
나를 보냈다가 잘못된다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서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 그렇지만...! "

순간적으로 투기를 느낀 순간, 도영이 먼저 나선다.
도영에게 그만두라고 말할 새도 없이, 도영이 쓰러지며, 나 역시 창을 쥐어 들어올리지만.. 역부족이었다.

진작 좀 강해질껄
이라고 후회해도 말이야..

#준혁의 눈 앞이 깜깜해졌다!!

398 강철주 (eceS0I0B4w)

2023-05-02 (FIRE!) 11:11:46

갱신합니다.

399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11:58

>>392
" 축제가 뭐야? "

아뿔사!

이탈리아로 복귀합니다!

400 오토나시 토리 (txpew6zVA2)

2023-05-02 (FIRE!) 11:12:02

(탈?!?!?! 출?!?!?!)

# 특 별반 기 숙사로 GP써 서 이 동해 요

401 윤시윤 (z1yJUD/OF2)

2023-05-02 (FIRE!) 11:12:20

좋아. 일단 하나씩 차분히 생각해보자.

처음으로 나에게 있어 '나'의 깨달음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그 지식과 앎을 깨달음이라 할 수 있을까?
'나' , 그러니까 전생의 기억은 스스로를 이루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파편이다. 그것을 부정할 순 없다.

나는 이제 스스로를 아저씨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나이에 비해 성숙한 정신을 가졌다 여기고 있고
때때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참고하기도 하고 있으니까. 그 기억은 내 인격 형성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보통 헌터는 무기 신중을 선택하기 마련이건만 총, 그것도 저격총이라는 마니악한 범주를 망설임 없이 골랐음에는 과거에는 '나' 를 완전히 지금의 나와 일체화 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있던 흔적일 것이다.

그렇지만 거기서부터 많은 경험이 있었다. 저격수 답지도 않은 1:1 대련 대회에서 필사적으로 애써보기도 하고. 어린 나이 답게 청춘을 즐겨보기도 하고. 패배의 쓰라림을 느끼고, 신화속 이야기도 다녀왔다. 전생과는 많이 달랐다. 전생의 지식과 앎을 참고 삼아 노련해지고자 노력하면서, 나는 그 상황에 맞춰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판단을 해왔다. 적어도 그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내게 있어서 전생이란 나와 동일시 되는, 이어지는 삶과 지식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 기억을 봉인하거나 기피하지 않았다. '나' 가 살아온 삶이 비록 객관적으론 덧없게 끝났을지언정, 거기서 느꼈던 사람간의 정과 '나'가 내렸던 선택과 삶에 경의를 표하고 동경을 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나' 는 이제 열악한 시대에서 저격수란 길을 악전고투하며 걸어왔던 선배이자 스승이 되었다.

스승이 적어준 참고서를 보았다고 치사하다고 비난할 수 있는가? '나' 의 기억은 그러한 그의 족적이자, 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그 위에서 나만의 경험을 쌓고, 나만의 해석을 했음을 확신하고 있다. 나는 그의 지식과 앎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시작되어 내가 걸어온 이 길은, 오롯히 나만의 깨달음이다.

그러한 전제를 토대로 내게 있어서 사격술의 변화와 개념에 설명해보고자 한다.

총기란, 과거의 인류 기준으로 본래는 대인용의 화기다. 전차나 미사일 같은 전술병기의 화력과 비교하면 매우 약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위력이 뛰어난 저격총 마저도, 결국 광역 병기는 될 수 없었다. 단순한 폭탄이 한발의 탄환보다는 훨씬 더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게 어떠한 의미냐면 기존의 사격이 가지는 가장 큰 의의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다' 라는 점이다. 평범한 인간의 신체는 약하다. 그러니까, 과잉된 화력은 필요하지 않다. 한발 맞으면 죽으니까. 평범한 인간의 민첩성은 느리다. 그러니까, 탄환의 속도로도 충분했던 것이다. 피하기 쉽지 않으니까. 대신 아주 오랜 시간 훈련을 거쳐야 하거나, 달려들어 근접전에서 이기거나 혹은 양심의 가책의 위험성이 있는 무술이나 냉병기등에 비해. 총은 아주 단순했다. 사람을 겨누고, 손가락을 당긴다. 그것만으로도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쩌면 그야말로 인류다운 무기이자 기술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게이트의 몬스터가 나오고 의념각성자라는 초월자가 나온 지금. 기존의 대인을 상정한 사격술은 통용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대련 대회때 상대했던 궁수처럼 날렵한 의념각성자들은 빠른 신속을 통해 사선에 들어오는 것을 회피하거나 정면에서 발사된 탄환을 보고 대응해내고, 하물며 뛰어난 장비는 단순한 의념탄을 막고 튕겨낼 내구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는 보았다. 혹은 천자가 부리던 거대한 골렘이나, 그 강대한 사자왕과 같이. 혹은 게이트에서 사냥했던 거악과도 같은 크고 강력한 존재들에 이르러서는 조그마한 탄환 한발로는 유의미한 피해를 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니까 사격술은 변화해야만 했다. 날렵한 상대들을 사선에 맞추기 위해 더욱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함과 동시에, '생명을 빼앗는' 대상이 변함에 따라 그에 적법한 더욱 큰 화력을 갖추도록 변했던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역성혁명' 등의 기술이 그러한 예시고, 거너들에게 있어서 특히나 좋은 무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탄환의 물리적 장전을 의념탄으로 해결하게 되면서 더욱 많은 탄환을 끊임없이 뿌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사격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상대에게 한발로 치명상을 입힌다' 라는 총기의 근원을 유지하는 방향을 계속 고수해왔다.

바로 거기에 내가 생각하는 사격의 개념이 있다.

사격술이란 언뜻 생각해보면 참 불리한 요소가 많다. 특히나 마도와 비교하면 더 그렇다. 자유자재로 세상의 현상을 조작하고, 본인의 응용력에 따라 근거리/중거리/원거리 를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지 않은가. 그에 비해서 총기라는 녀석은 특수한 기술이 없다면 직선으로 나아가는 탄환이 전부다. 사격술은 그걸 잘하게 해주는 것이고.

그럼 총기와 사격술은 마도의 하위호환인 것일까? 물론, 그럴리가 없다.

앞서 나는 총기가 인류에게 평등하다고 얘기했다. 재밌고 아이러니한 점은, '평등' 은 곧 '반역' 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이 세상에는 강한자와 약한자가 나뉘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평등하게. 약자가 강자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면. 그것은 하극상이자 강자에 대한 반역이지 않은가. 10년간 무술을 연마해온 고수도 아이가 쏜 총의 탄환에 맞으면 죽는다. 그러니까 평등하고, 그러니까 반역이다. 사격술이란 예로부터 인류에게 손가락을 한번 당기는 것으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평등과 반역을 선사해준 기술이었다.

이 근원적인 개념은, 결국 이 시대에서도 똑같다. 게이트의 괴물들은 인간에 비해 강하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손가락을 한번 당기는 것으로, 오로지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라는 목적으로 설계된 살상기술은 작동한다. 마도처럼 다양한 응용력은 없고, 검사들이 그러하듯 무공처럼 여러가지 움직임은 없다. 그러나 그걸로 충분하다. 상대를 겨누고 쏜다. 그 간단하고 단축된 일련의 동작으로, 즉시 격발되는 고화력의 흉탄은 명중한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평등과 반역을 선사해줄 것이다.

# 이게 제 생각이에오 1달동안 생각한거에오

402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12:46

반....카이....

논문 제출...!!

403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14:16

>>397
...
......
....

낯선... 은 아닌 천장입니다. 예전에 지수를 만나러 왔을 때 머물던 방이로군요!
도영은 깨어난 준혁을 바라보며 살짝 표정을 구기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반응하는 것조차 어렵더군요. "

그도 그럴 만 할겁니다. 30레벨 차이가 나는 각성자의 의념을 느끼고, 견제라도 시도한 게 대단하긴 합니다만..
슬쩍 주위를 둘러보니, 문에서 강력한 의념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문을 마도적인 무언가로 잠궈버린 듯 하군요.

404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15:35

깨달음 처리는... 귀 찬아...

405 오토나시주 (txpew6zVA2)

2023-05-02 (FIRE!) 11:15:49

준혁이 감금 잼ㅋㅋ

406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15:57

헉........ㅠㅠ 다른거 써?

407 토고 쇼코 (2RPBjcgazU)

2023-05-02 (FIRE!) 11:17:40

"새삼스럽지마는.. 고맙데이."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곤 그가 알려준 좌표로 간다. 걸자노야가 말한 스님은 누구일까..
기인과의 만남이 운이 좋았지만 과연 설득할 수 있을까..

#투기장에서 나와!! 좌표로 이동!!

408 린-진행 (eHmqruF0HE)

2023-05-02 (FIRE!) 11:18:10

과연 young 하고 mz하신 안타미오 사제님, 지나치게 글로?벌하신게 아닌지??

선물은 선물이니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린은 고개를 살짝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잘 읽어보겠사와요."

#바이바이 또 봐?요. 인사를 합니다.

409 현준혁 (M0IEX.GeJM)

2023-05-02 (FIRE!) 11:18:30

" 아니야.. 하아, 내가 괜한 말을 꺼냈었어.. 절대 보내주지 않을거라는걸 눈치챘으면서.. "

잠긴 방을 괜히 툭툭 걷어차다가.
나노머신을 활성화 한다.

" 여기서 나가자 도영... 방법이 있을거야 "

#수색을 활성화하여 방탈출을 시작한다

410 린주 (eHmqruF0HE)

2023-05-02 (FIRE!) 11:18:52

이제 포시션 수업들어야지

411 오토나시주 (txpew6zVA2)

2023-05-02 (FIRE!) 11:19:58


나.님 간 식 추천받 음

412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0:14

>>411 탕수육에 짜장면 세트

413 현준혁 (M0IEX.GeJM)

2023-05-02 (FIRE!) 11:20:58

>>411 굴순두부찌개

414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2:44

준혁이 거기서 바로 나오게 해줄까?

415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23:00

진행... ... 스킵기간에 뭘 했는지 논의를 좀 하고 적어야겠네요...!

>>411 샌드위치?

416 린주 (eHmqruF0HE)

2023-05-02 (FIRE!) 11:23:02

무슨 수로?

417 오토나시주 (txpew6zVA2)

2023-05-02 (FIRE!) 11:23:36

여 러분 의 의견을 바 탕으로
크림 까 르보 불닭을 먹겠 습니

418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3:56

UGN 협력 의뢰 협력자 요청인가 그거 준혁이한테 보내면 준혁이도 UGN의뢰 받은 셈이 되니까 UGN한테 맞아볼래! 같은 식으로 나올 수 있을걸

419 린주 (eHmqruF0HE)

2023-05-02 (FIRE!) 11:23:58

전혀 상관없는 결론이 나왔다

420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24:07

그거 겁나 맛있지. 또리나시가 뭘 좀 아는구나.

421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24:10

셋을 섞어서 까르보불닭 결정

422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4:34

>>417
짜장면의 면
순두부찌개의 매콤함
샌드위치의 크리미함

다 합쳐진 크림까르보불닭 완벽하군

423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24:42

>>418

특별 의뢰 수락 안한 준혁이한텐 못 보낼걸? 전에 내가 물어봤었어. 민간인에게 협력자 요청이 될 것 같냐는 답변이 돌아옴.

424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5:04

>>423 어? 그래?
준혁아 미안하다

425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25:18

빠른 사과

426 린주 (eHmqruF0HE)

2023-05-02 (FIRE!) 11:25:21

>>422
난 더 이상 이 혼돈을 감당하지 못할것 같아

427 토고주 (2RPBjcgazU)

2023-05-02 (FIRE!) 11:25:41

>>426 우리는 혼돈 속에서 답을 찾아낸다

428 준혁주 (M0IEX.GeJM)

2023-05-02 (FIRE!) 11:26:21

걱정마 방탈출이야 금방이지!

429 린주 (eHmqruF0HE)

2023-05-02 (FIRE!) 11:26:51

이 상 해요

430 시윤주 (z1yJUD/OF2)

2023-05-02 (FIRE!) 11:26:55

우리의 일상을 떠올려 설록준즈

431 ◆c9lNRrMzaQ (JMJeyiRHsY)

2023-05-02 (FIRE!) 11:26:58

>>400
400GP를 지불합니다.

이동합니다!

>>401
'나'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쩌면 과거의 나를 밀어내고 지금의 위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윤시윤'이라는 소년을 밀어내고 이 육체를 차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총.
하물며 저격총이라.
다른 것을 택할 수 있었음에도, 왜 나는 저격총을 붙잡았을까요. 미련이 남아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솔직히 표현하자면 단순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처음 총이란느 무기를 잡았을까요? 간단한 이유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다룰 수 있는 무기. 그중에서도 위력이 보장되는 무기는 총이었으니까요. 의념 각성자가 의념을 불어넣고 미약하나마 위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총기가 아니고선 불가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앞에 나서는 병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뒤를 지켜줄 사람 역시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전위 대신 후방에 남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무너졌다가는 다른 병들의 지휘도 제대로 가능하지 않을테니까. 전위 대신 후방에서, 가장 짧은 한 발을 쥐었습니다. 그 하 발로 하여금 길을 열고, 위협에서 자신의 전우들을 지키기 위해 저격이라는 무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처음으로 총을 쥐었습니다.

치명적인 것을 가정하고, 단 한 번의 일격을 노리는 것은. 어쩌면 당신이 느낀 동료들에 대한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묻겠습니다.
당신은 왜 윤시윤입니까?
그리고, 왜 윤시윤으로써의 다른 것들에서 눈을 돌리면서도, 윤시윤을 칭하고 있습니까?

432 준혁주 (M0IEX.GeJM)

2023-05-02 (FIRE!) 11:28:59

너는 왜 윤시윤이냐
윤시윤의 가족, 지인, 전부 두고 가버렸으면서
왜 윤시윤이라고 칭하느냐

인가..

433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29:30

회귀는 도망으로도 자주 비유되긴 하는데...

434 준혁주 (M0IEX.GeJM)

2023-05-02 (FIRE!) 11:30:48

강철주 하이

435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31:15

반갑습니다 준혁주.

436 오토나시 토리 (txpew6zVA2)

2023-05-02 (FIRE!) 11:31:27

“ home sweet home ”

특별반 기숙사야
나다

방에 들어간 똘 이는 기도 를 해요

“ 복슬복슬 ‘ 여우신 ’님. 오늘은 제가 아닌 교단의 모두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이 한 때를, 이 고난과 괴로움을 폴짝 뛰어 넘어가 더욱 평화로운 내일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

# 기도 스 킬사용 해서 기도를 올 려요

437 ◆c9lNRrMzaQ (CJbY9S0uFg)

2023-05-02 (FIRE!) 11:32:24

일단 나중에 처리해야지

438 준혁주 (M0IEX.GeJM)

2023-05-02 (FIRE!) 11:33:21

수고했어 캡틴
과로에는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439 강철주 (TWDI9UL482)

2023-05-02 (FIRE!) 11:33:51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점심 드셔야죠 이제

440 ◆c9lNRrMzaQ (CJbY9S0uFg)

2023-05-02 (FIRE!) 11:34:37

샐 러드
먹어야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