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2408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98 :: 1001

오태식이

2023-04-29 00:24:19 - 2023-04-30 21:18:39

0 오태식이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00:2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61 강산 - 여선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11:55

"눈에 띄려면 적당히 뜨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적당히 허술한 도련님이나 아씨인 척 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알아서 우리 앞에 나타나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어. 그렇다고 진짜로 무방비하게 있으면 안 되겠지만."

강산이 인벤토리에서 기묘한 빛깔의 보석이 박힌 반지(*'여명의 여행자')를 끼며 말한다. 장비를 전부 해제한 상태에서 사전 지식 없이 본다면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진짜 도련님이기도 했으니까.

"의념을 적당히 활성화시킨 채로 두고 있다가 허튼 짓을 하려는 녀석이 있거든 일단 잡고 볼까 하는데. 부하들은 크기가 작고 둔갑이 어설퍼서 본모습으로 돌아다니기도 한다니까 보이면 그냥 잡으면 될 테고...
그게 부담스럽다면 적당히 수수한 옷차림으로 눈에 안 띄개 위장해서 발로 뛰며 찾아도 될 테고. 어떻게 할래? 아, 우두머리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서 어차피 탐문조사가 필요하겠군..."

//3번째.

462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12:14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63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0:13:52

강산주 하이하이

464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14:13

>>457
저는 오늘도 모바일이라 한번에 두개는 힘들 것 같슴다...!

465 불명 - 준혁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0:20:54


퍼억.

거대한 요괴가 던진 몸에서 나온 요괴가 준혁과 부딪힙니다. 준혁이 이후 바로 베어내긴 했지만... 거대한 요괴가 준혁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리고...

스각.

사타구니를, 정확히 말하면 남성의 그곳(저거한테 있느지는 모르겠지만)을 노리고 발한 토맥주법土脈呪法이 다가오던 명치를 찌릅니다.

쿠웅.

충격때문인지 중심을 잃고 쓰러진 거대한 요괴. 저게 치명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준혁의 표정을 보아하니 좋은 공격이었던 것 같네요.

준혁이 설치한 올무에도 묶인 상황. 이대로 퇴각하거나, 아니면 준혁이 숨겨진 필살기같은 것이 있으면 마무리를 지으면 되는 상-.

푸욱.

-황! ...요괴가 쓰러지면서 휘두른 손을 근원으로 하는 손톱이 준혁의 복부에 박혔습니다.

"이빨!"

그것을 본 불명은 반사적으로 소리칩니다.

의념이 들끓고, 어느새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와 살짝 섞인 피를 매개로...

콰직.

반투명한 짐승의 아가리가 나타납니다.

/14

466 준혁 - 불명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0:27:55

튀어나온 반투명한 짐승의 아가리가 하쿠진을 공격한다.
소란스러운 전상의 상황, 이제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소리
그것들 전부 놀라울 정도로 잠잠하게 들려왔다.

" 크으 "

짧게 한숨을 내쉬며, 양손으로 복부에 박힌 손톱을 움켜잡는다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서서히 뽑기 시작했다.
얼마나 깊게 파고든건지는 모른다, 다만 손톱에 있는 녹의 기운을 보건데 독조다.
지금 당장 뽑아내야한다. 출혈은 불로 지지든 어떻게든 잡아내야 한다
내가 버틸 수 있다면 여선에게 가는 것도 좋겠지.

" ...! "

고통에 찬 비명을 내지르며, 손톱을 뽑아낸 나는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따끔거리는 손톱을 바닥에 내려두었다.

독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다 정상적인 판단이 되질 않는다
주저 앉은 상태로도 창을 붙잡으며 하쿠진 쪽을 바라본다

함정에 빠진 탓인지 놈 역시 신입의 공격에 당혹스러워 하는게 보였다.

하지만 저게 얼마나 갈까, 신입의 망념이 차오르면, 하쿠진의 차례가 올 것 이다.
잡아먹히겠지. 개죽음이다.

움켜잡은 창을 지팡이 삼아 일어나며, 정신을 차리고 달려든 요괴를 향해, 무식하게 양손으로 쥔 창을 야구배트 마냥 휘둘러 쫓아낸다.
고작 이정도 행동인데도 하늘이 빙글 돌며 균형잡기가 힘들어졌다.

퇴각해야한다.

" 도망..처야해..서둘러 "

467 ◆c9lNRrMzaQ (2K/St04Dh6)

2023-04-29 (파란날) 20:30:06

ㅎㅇㅎㅇ

468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0:32:41

ㅎㅇㅎㅇ

469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33:08

(팝그작)

캡틴 안녕하세요!

470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33:54

(긴장된 팝그작)

471 시윤주 (PajnLWqGYc)

2023-04-29 (파란날) 20:34:30

캡----하

472 여선 - 강산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0:36:17

"적당히 눈에 띄긴... 하죠"
"진짜 무방비하게 있으면 안되는 일이긴 하죠.."
고개를 끄덕이면서 고민합니다. 사전 지식 없으면 여선도 강산이 도련님이란 걸 잘 모르긴 하겠던가?

"탐문조사를 하는 것도 좋긴 하겠는데요.."
어쨌든 작은 녀석들은 잡을 수 있겠지만 혹시 다른 요괴가 보고 있다거나 해서 도주하면 얼굴이 알려질 수도 있다는 말을 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시간을 끌면 메뚜기떼처럼 싹쓸어먹고 튈 것 같으므로..

"근데 어쩐지 조용한 느낌인데요.."
근처에 있을 것 같은 느낌? 이상하게 그런 것 같다는 말을 하다가 그냥 감일 뿐이라고 하네요.

473 여선주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0:37:01

모두 어서오세요!

474 불명주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0:39:37

망념이 쌓이면 아프기만 해요? 아니면 정신도 메롱해요?

475 준혁주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0:40:11

>>474 무지개 토를 해

476 시윤주 (PajnLWqGYc)

2023-04-29 (파란날) 20:40:31

컨디션도 몹시 안좋아져

477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41:55

모두 안녕하세요!

>>474 확실히는 모르지만 많이 쌓였을 때 머리나 온몸이 아프다든지 코피를 흘린다든지...그런 묘사를 본 기억은 나네요.
정신력은 별개라서 정신력이 높은 상태면 별일 없는 게 아닐까 싶은...?

478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0:41:57

대충 망념이 몸을 짓눌러 몸이 무거운 듯이 움직이기 어렵고 머리가 아프고 전체적으로 마라톤을 한듯이 엄청 지친다..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편해

479 ◆c9lNRrMzaQ (2K/St04Dh6)

2023-04-29 (파란날) 20:43:17

지금 너희 신체가 탈인간급 스펙을 내는건 어디까지나 의념이라는 힘의 보호를 받는 중이기 때문인데 거기서 의념 보호를 빼는 순간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반동이 바로 와.
예를 들어 칼에 베인 상처도 의념이 도는 동안에는 버틸만하고 자연히 치료되지만 망념이 최대치가 된 직후에는 칼에 베인 상처가 회복도 안 되고 고통이 계속 느껴진다 생각하면 될거야. 일반인이 칼에 찔렸단 기준으로 말야.

480 ◆c9lNRrMzaQ (2K/St04Dh6)

2023-04-29 (파란날) 20:44:59

그래서 의념 각성자들이 의념이 돌지 않는 상황에서도 운동을 하고 긘강을 챙기고 더 좋은 아이템을 구하려 하는 것도 이런 이유야. 자기 몸이 다치거나 문제가 생길 때 마지막 생명줄이 아이템이 되니까.

481 시윤주 (PajnLWqGYc)

2023-04-29 (파란날) 20:48:55

나는 몰랐어요~ 내가 벌레 라는 것을~ 한번도~ 의심 한적없엇죠~

482 ◆c9lNRrMzaQ (2K/St04Dh6)

2023-04-29 (파란날) 20:52:29

그래서 비교적 의념이란 힘이 단순하면서 강력한 효과를 주지만, 망념이라는 직접적 한계와 망념화라는 부작용이 있어서 의념 각성자를 선택받은 인간 어쩌고 중얼거리면 뺨을 맞을 수 있는 것.

대표적 예시로 3년 이상 헌터 생활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동료의 망념화를 확인하고 사살한 경험이 4.9% 정도로 관찰된 바도 있어

483 불명주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0:52:37


팔이 아립니다. 다리가 저립니다. 피부가 따갑습니다. 눈이 가렵습니다. 입에서 구역질이 치솟습니다. 그리고 또, 또, 또... 대충 종합해서 한마디로...

우읍.

아픕니다! 그래요. 아파요. 진짜 아파! 한번에 이정도까지 해본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아파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불명은 입에서 나오려 하는 반소화된 음식덩어리들을 다시 삼키고 앞을 봅니다. 거대한 요괴도 그 하나밖에 없는 혐오스러운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불명을 바라봅니다.

콰직!

수맥랑이 상처를 내며 분전하고있긴 하지만 이기는 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빨리.

"도망...쳐아해...서둘러..."

도망쳐야합니다! 불명은 복부의 상처에서 검은 피가 울컥울컥 쏟아져 나오는 준혁에게 다가가 그를 잡습니다.

그리고. 흐읍!

업었나? 아니 부축했나? 하여튼 최대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준혁의 자세를 만들고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믿는다! 수맥랑! 우리가 튈 때까지 잘 싸우렴!

/14

484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0:54:35

근처에...

.dice 0 9. = 9 +1 (여선의 천운)
0~3 부하 요괴가 있다
4~6 부하 여럿이 있다
7~9 조무래기 뿐만 아니라 우두머리도...

485 시윤주 (PajnLWqGYc)

2023-04-29 (파란날) 20:58:47

그러고 보니 스크립트는 좀 어때? 혹시 내가 망가뜨린거 아니지? ㄷㄷㄷㄷ

486 시윤주 (PajnLWqGYc)

2023-04-29 (파란날) 20:59:20

캡틴이 얘기하는 시스템 보면 생각보다 먹통이나 고장이 자주 나오는거 같아. 용량이 방대해서 그럴려나

487 린-토고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0:59:34

"누군가의 가이드라인 없이 단순히 요괴를 잡는 일이니 최대한 손해를 안보게 행동하면 될거에요. 설마 겁먹은건 아니죠?"
와 정말 안어울리네요. 무미건조하게 도발하다가 정말 손해볼 것 같으면 더 재지 않고 도망갈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도 헌터니까 손익계산에는 민감한 편이에요. 하지만 그보다 제 목숨은 더 귀하게 생각하니 굳이 첨언하시지 않아도..."

말을 하려다 멈추고 스산히 부는 바람에 주변을 바라본다. 햇빛과 사람의 흔적이 점점 갈수록 사라지고 채 요괴가 되지 못한 것들이 슬그머니 눈치를 보다가 숲의 외곽으로 사라진다.

"아직은 본거지가 이닌것 같은데,"
더 들어가보죠. 서서히 어두워지는 길과 바스러지고 깨진 돌기둥이 여기저기 널브러진 풍경이 슬슬 그들이 중심부에 다가가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듯 했다.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더 들어가보자 손짓한다.

"전쟁스피커가 카지노를 점령하기라도 했나봐요."
본인이 말하면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전쟁스피커가 살아나 현대의 마카오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도 어불성설 그 자체, 황당한 기분에 괜히 -전쟁스피커에 대한- 약간의 비꼼이 들어간 빈말을 한다.

"만난적이 없으니 이리 멀쩡하겠죠. 하지만 전쟁스피커의 최대 능력은 그의 전투력이 아닌 선동 그 자체라 들어본 적이 있어요. 지금 그자가 마카오에서 어느정도 세력을 확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력자가 필히 필요하시겠어요."

그래서 급전이 필요한건가. 중얼거리면서 조심스럽게 앞으로 전진한다. 땅이 울리는 진동이 느껴지는게 거대한 무언가가 근처에 있는것 같았다.
//13

488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1:01:11

필라프
너무 매워 ㅠ퓨ㅠㅠ

489 준혁 - 불명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1:01:32

약초꾼은 진작 도망쳤고, 신입에게 잡힌체 도망치기 시작한다.

" 돌아가서..여선이에게.. 넘겨줘 "

고통스러운 몸을 부여잡은체 입술을 깨물었다
당장이라도 의식을 잃어버릴 것 만 같았지만, 지금은 그래선 안됐다
수맥랑을 자신의 요괴들을 이용해 수의 우세로 맡겨둔 하쿠진은 우릴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 질긴놈 "

자기보다 강할 것 같으면 도망친다고 한 놈 주제에 집요하다

" 놈이 요술을 쓴다..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

놈의 단안에서 이채가 서린 순간, 나는 손을 뻗으며 브레스 이터를 사용했다.
브레스 이터, 나띵 투 씽 을 사용하자 손에서 뻗어져 나온 의념이 주변의 공간을 지배하듯 서려지며,
모든 스킬들을 무효화한다.

하쿠진은 주술이 안나가자 멈칫하며 상황을 살폈고.
우린 충분한 거리를 더 벌릴 수 있었다.

490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1:02:16

>>488 얼릉 물 마시자

일상 더 구함

491 강산 - 여선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06:49

"흠...그럼 별다른 추가 분장은 하지 말고 있어볼까."

강산은 여선의 말을 듣고 일리가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걸음을 옮긴다.

"그래도 우리한테 정보가 없는 입장이고 인원은 적은데 상점가는 넓으니까, 최선을 다해봐야지..."

그렇게 말하다가, 어쩐지 조용해서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여선의 말에 잠깐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본다.

"호오?"

조금 떨어진 곳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다가가보면...

-자~ 어느 컵에 공이 있을까요! 돈들 걸고 맞춰보십쇼! 맞히면 두 배 2연속이면 세 배!

...한 노점에서 깔끔한 옷을 입은 사내가 야바위판을 벌이고 있다. 강산은 이를 흥미와 약간의 의심이 섞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야바위판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다리 아래를 살핀다면 작은 동물 같은 것이 그 사이로 지나가는 것을 얼핏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5번째.
사실 무슨 요괴인지만 정하고 그외에는 다 즉석에서 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492 토고 쇼코 - 린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1:08:36

"겁 먹었다믄 여까지 있지도 않았지."

토고는 그런 도발에 넘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능청스럽게 "그럼 내 간데이?" 라고 말하며 역으로 혼자 잘 해보슈 라고 말해준다.

이윽고 토고는 그녀가 한 말에 무어라 대답하려 하지만 주변에 부는 스산한 바람과 서서히 옅어지는 빛의 흔적에 조용히 전투 준비를 한다.
의념탄이 있다지만 사용할 때를 대비해 실탄을 장전하고 주변 경계를 한다.

"오히려 그럼 좋제. 혼란을 틈타서 돈 될만한 거 슬쩍 하믄 되니까. 하지마는.."

토고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직 전쟁 스피커가 어디에 있는지 추적하진 못했지만.. 필시 뭔 짓을 하고 있겠지. 선동이나 선동이나 선동.
그러고는 "내 금마가 선동하는 영상 함 봐봤다. 솔까, 정신에 무리가 오더라." 그녀의 훈수에 대답해준다.
서서히 강해지는 땅울림. 토고는 잠시 멈추자는 신호를 주고는 호드 콜레오를 이용해 주변을 탐색해본다. 명백하게 강한 음기와 난동과 포식의 흔적.
쓰읍.. 강한 녀석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이 앞에 적어도 꽤 된 아가 있는 것 같데이."

493 불명주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1:10:31

도기코인 상점은 진행 중에 살 수 있는 거죠?

494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11:47

린주 안녕하세요.

495 강산주(정산관리자 1호)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12:47

>>493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진행이 없을 때라도 저나 시윤주에게 말씀해주시면 접수해드립니다!

496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1:13:34

파스타도 매워.. 살짝 매콤한 정도라며 ㅠㅠㅠ 느끼하지 않을 정도라며.. ㅠㅠ

그러고보니 강산주 우리 사이트에 있는 도기 상점에 가격 변동된 거 위키에 내역 있어?

497 불명주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1:13:54

아 그러면 저 그거 살래요. 도기 10개짜리 신입생 1회용 모음상자(기술,장비,중화제)

498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15:40

>>496 앗...ㅠㅠ
위키엔 써놓지 않았는데 정산스레 2판 어딘가엔 있을거에요.

>>497 오키도키입니다!
그렇지만 상자 내용물은 중화제 빼고 랜덤이라서 캡틴이 열어줏ㆍ기야 해요!

499 여선 - 강산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1:16:30

"별 분장 없이도 눈에는 띌 것 같네요~"
어딘가 장인급 아이템의 분위기.. 가 있을지도요? 라는 말을 합니다..

"최선을 다해보긴 해야하는데..."
노점에서 깔끔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야바위판을 벌이는 것에 흥미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야바위판이면..."
좀 사람들이 속기 좋지 않을까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는 여선입니다. 실제로 한번 가볍게 걸어서 어떻게 하는지 볼래요? 라고 묻습니다.

"음?"
사람들 사이로 동물이 지나가는 것 같은 것이 보였지만. 그걸 못 본 척 합니다. 아는 척을 하면 보이는 걸 알아차린 이들이 뭘 할지 모르잖아요? 옷소매를 슬쩍 잡아당겨 보인다는 듯 신호를 주려 하네요.

500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17:20

열어주셔야 해요!

이거는 다른 뽑기류 템들에도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구입은 캡틴 부재중에도 가능하지만 내용물 확인은 캡틴 계실때만(그리고 여건이 되실때만...!) 가능!

501 강산주 (3snTHTMRt.)

2023-04-29 (파란날) 21:18:43

가격 변동사항 여기 있습니다!
situplay>1596571072>264

502 여선주 (H3vlu9T0Ok)

2023-04-29 (파란날) 21:19:26

다들 어서오세요~

이런... 상당히 매운 모양이네요..

503 린-토고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1:23:33

"어쩜 한마디를 지지를 않네요."
재미없어라.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받아치면서도 주변을 경계하며 단도의 손잡이를 슬며시 쥐었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한다.

"정말 듣기 좋은 소리네요. 특별반의 귀감이 될 만한 발언이에요."
저도 그렇게 도덕적인 편은 아니고 어쩌면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면서 전혀 지지 않고 대꾸한다. 검은 짐승 같은 것이 서서히 움직이는 지 그림자의 모양이 시시각각으로 바뀌고 사이한 기운이 몰려온다.

"...영상만으로도 그 정도라니. 기가막히네요."
"아무튼 행운을 빌겠어요. 지금은 전쟁스피커보다 앞에 있는 것을 어떻게 하는 게 먼저지만요."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전쟁스피커는 분명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어떻게든 옹고집을 부리며 가디언을 투입한다면 그 이후의 정치,경제적인 수습은 모르겠지만 상황 자체는 해결할 수 있을텐데 가디언 협회는 저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이 일련의 상황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토고에게 더 묻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어차피 그도 전쟁스피커를 제외하고는 저 보다 더 아는게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토고의 말에 침묵으로 답한다. 쿵, 쿵 진동음이 두 번 들리고 커다란 불기둥이 아래에서 위로 치솟아 오른다. 거대한 뱀의 머리가 나무 위로 치솟아 오르고 두 사람을 내려다본다.

//15

504 불명주 (0vFzvOeX4c)

2023-04-29 (파란날) 21:23:43

캡틴오면 물어볼꺼
-스승이랑 불명이 사이
-불명이 술 살수 있음?(살수 있으면 스승님 선물줄거임)

505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1:24:37

똘이

>>504
술 마시려고....

506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1:25:34

노벨 ai는 퀄이 좋네

507 준혁주 (WJji31vY4Q)

2023-04-29 (파란날) 21:25:43

태식주
저의 완벽한 캐해를 따지자면
오토나시는 저렇게
다부진 표 정
못합니다

508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1:27:03

준혁주의 말에 동의하는 바지만
준혁주의 캐해가 완벽하다는건 동의하지 못하겠다

509 토고주 (l2g9g0tdoM)

2023-04-29 (파란날) 21:27:09

린주린주 여기서 후퇴 or 잡기 어떤 걸 할래?

510 린주 (G4G.V5ijfY)

2023-04-29 (파란날) 21:27:46

>>509 편한대루. 후퇴하면서 도망치는것도 재밌을것 같고 의외로 수월하게 해결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

511 태식주 (pVbg4Z1MGY)

2023-04-29 (파란날) 21:28:08

똘이는 못하지만 오토나시 토리는 저런 표정 가능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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